2. 골드코스트 : 서핑 레슨 & 요트세일링
케언즈에서 3일을 보내고,
자동차로 1700km를 달려 골드코스트에 도착 했습니다.
서퍼들의 천국이라는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
저또한 ㅋ 서퍼인듯 냄새좀 풍겼습니다.
여기서도 수영못하는 전.. 또 주저주저 ㅋㅋ
하지만 ㅋㅋㅋ 케언즈와 마찬가지로
문제 전혀 없습니다.
넘실거리는 파도로 뛰어 들어가
반대편으로 ㅋㅋ 밀려 나오기 때문에 ㅋ
훈남강사들.. 항상 ㅋㅋㅋ 지켜봐줍니다
여린 여자인척.. 수영도 못하고
물이 무섭다고 하면,
빛나는 살인 미소 보여주며,
자기만 믿으라고 합니다,ㅋㅋ
정말 ㅋㅋㅋ 믿고 열심히 따라하면 ㅋㅋ
물을 먹어도 즐겁고 , 머리핀 따위 잃어 버려도
수영복이 살짝 벗겨져도..
그저...즐겁습니다 ㅋㅋ
그렇게 2시간이 언제 지났나 할정도로
최고입니다!!!!!
점심을 먹고 , 저는 바로 요트 세일링하러 이동했습니다
음.. 솔직히 엄청 큰 요트를 상상했었는데... ㅋ
아주 작은 요트입니다.
다른커플과 저 그리고 선장님, 선원
이렇게 타고 출항합니다.
전 아주 운이 좋게도 출항 하자 마자
돌고래 떼를 목격했습니다 ㅋ
돌고래가 점핑은 하지 않는다는..
선장님의 말에..ㅋㅋㅋㅋ
그런건 동물원가서 보자고 ㅋㅋ 다짐했습니다
배를 타면 ㅋㅋ 자꾸 무언가 먹을걸 줍니다..ㅋㅋ
샴페인과 과일 치즈 쿠키가 또 나왔습니다
역시나... 맛이 끝내줍니다 ㅋㅋㅋ
햇볕도 너무 좋구, 바람도 적당히 불고 ㅋ
배위에서 태닝하면서 !! 낮잠한숨 자기 딱 좋습니다!!
처음 요트 보고 실망한거
선장님이랑 직원의 친절한서비스 ㅋㅋ 날씨 보고
완전 풀렸어요 ㅋㅋ
골코에서의 테마파크도 좋지만 ㅋ
서핑레슨, 요트 세일링도 !!!!
아주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