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이 넘치는 예술과 다양한 맛이 어우러진 도시
멜버른
멜버른 전체 투어 상품
멜버른 여행 정보
멜버른 투어 생생후기



멜버른
호주 멜버른 여행 가볼만한곳! 단데농 퍼핑빌리 기차 리얼 체험!!
호주 멜버른 여행
단데농 퍼핑빌리 기차 리얼체험
그날 무슨 있었냐면요 ^^ ㅎㅎ
솔직심정 멜번 퍼핑빌리 다녀온 이유
그레이트 오션로드 장시간 버스여행 싫어서 저흰 그냥 설렁성렁 다녀올만한 퍼핑빌리 다녀어왔어요 ★
오늘은 그래도 가장 쉬운 가장 널널한 반나절 데이투어
퍼핑빌리 이야기
저희 숙소는 퍼데레이션 광장과 플린더스 기차역 부근이라
숙소에서 아침에 시티 트램타고 주립도서관 앞에 하차했어요
멜번시티에서는 무료 트램 이용하면 되는데
조금 주의할게 있어요.
트램라인에 따라 스테이션 역 이름이 살짝 다르기 때문에 어디를 간다는 목적지를 정하면
시티루트 트램 타고 가장 가까운 트램역 이름 확인후 하차하실수 있도록 확인한번 하면좋아요
서던 크로스역에 가려고 했던 제가
어떤날은 Spencer 역이 가장 가까워 내려서 걸어간적도 있거든요 ㅎ
그대가 소보린힐 광산 갈때엿나..
암튼 라인이 여러가지인 시티루트
무료 트램말고 멜번시티안에서 아무거나 타도 시티안에서는 모든 트램라인 무료랍니다.
그래서 저흰 주립 도서관 역에 내려서
퍼핑빌리 투어 미팅 포인트 Russell st으로 걸어갔습니다.
약 5분 도보거리
퍼핑빌리까지는
미팅포인트에서 버스로 약 40분-45분 소요되었는데
단데농 와서 잠깐 들린곳이 바로 여기
그란트 피크닉 장소
여기서 잠깐 내려서 커피 한잔하면서
트레킹을 한번 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주 맛보기 트레킹
내리자마자 안개와 멜번 시티에서는 맛볼수 없었던 뚝 떨어진 기온
엄청 춥더라구요
트레킹하는 사람들도 추운지 화장실 다녀와서
점퍼등을 챙겨입는 모습들이 보이고
울 막낸
왠 아이스크림 !!!
이 추운데
마일로 아이스크림을 하나 뚝딱
여기 퍼핑빌리 가실때는
4월인데도 엄청 쌀랑하고 추운 느낌이라
비니 모자나 점퍼는 필수이구요
따뜻한 옷 꼭 챙겨서 가세요
그래도 멜번시티와는 또 다른 겨울 꽁꽁 분위기에
4월에 이 정도니 호주겨울 7월이나 8월은 얼마나 더 추울까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한 30분피크닉장소에서 시간을 보내고
퍼핑빌리 스테이션으로 움직였네요
벨크레이브 역에서 기차표를 하나 받고
인증샷도 하나 찍고
기차역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막내도 후디 하나 입고 추운지
ㅠㅠ
덜덜덜 ㅎ
가이드님이 찍어준 사진으로 역에서의 인증샷은
너무 환타스틱이었고
100년된 증기기관차를 보는 것만으로도 전 감동이었습니다.
석탄을 넣어서 증기를 내뿜어대는 이 소리에 조금 놀라기도 했지만
증기기관차를 얻;서 볼까 싶기도 하고
이 곳 역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이
자원봉사자 라고 하니 더더욱 특별한 추억이 되었답니다.
울막내는 토마스 탱크엔진의 아련한 추억이 생기는지
혼자서 앞쪽 증기기관차 증기를 뿜어대는 곳에서 한참을 서있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약 20분후 쯤이었나요
표를 보여주고 저희가 타야하는 기차칸으로 이동
파란하늘을 내보이는 퍼핑빌리
벨 크레이브 역에서
기차에 다리를 빼놓고 탈수 있었던
멜번여행의 추억
다리를 빼고 타는건 언제 부터였을까요?
누구의 아이디어 였을까요?
궁금해지는 순간 ㅎㅎ
이 많은 증기속에서
ㅋㅋ
놀라지 마세요
석탄가루들이 얼굴에 뿌려지는데
나중에 타고 나서 제 얼굴에 묻은 석탄가루들은
저희 선크림과 함께 하루 종일 붙어 있었다는건 현실이랍니다
기차 내리고 화장실 가는 시간에 잠깐
석탄가루를 조금은 뗄수 있었지만
그냥 어때요?
이것도 여행의 추억
4울의 퍼핑빌리 증기기관차 탑승도 엄청 춥습니다
바람이 몰고 오는 이 차가운 기운들은
손이 꽁꽁 얼굴도 꽁꽁
같이 탄 손님들도 처음에는 다리를 밖으로 내일고 타더니
나중에는 안쪽 자리에 한두면씩 앉더라구요
얼마나 추웠는지
그래도 액 35분간의 탑승은
시원하고 맑고 청정 공기속의 단데농 유칼립투스 속 힐링은 충분히 즐겼구요
그린 그린 나무들과 그 속에서 터전을 만들어 살고 있는 멜번의 단데농 현지인들 하우스와 분위기
너무 특별한 느낌이었습니다.
이 산속에 사는 사람들의 하루는 청정공기 속 일상을 매일 즐기시겠죠
기차에서 하차한후
저희는 약 5분정도 이동해서 산간마을 사샤 마을에 도착
미쓰 마플즈 티하우스를 추천해주셨는데
여긴 늘 사람들이 꽉 차있어
이 날도 1시간 웨이팅이라네요
우와 ㅠㅠ
이렇게 빼곡히 앉아서 미스 마플즈 티하우스를 즐기고 싶었지만
돌아설수 밖에 없었구요
사샤 마을 어디에서 간단히 티타임을 즐길가 고민하면서
사샤 마을 하나하나을 즐겼습니다.
수제오가닉 호올스 레디쉬와 튜마릭 액기스 판매하는 곳에서
살짝 맛도 보고
딸기도 먹어보고
알러지에 좋다고 하는 이런 저런 팁들도 들어보고
역시 로컬 현지에서 들려주는 생생한 로컬 맛들과 로컬 수제 제품들은
호주에서는 믿고 구매해도 되는 고 퀄리티니
고민하지 마시고 맘에 드는거 구매해보세요
시중 마트에서 판매하는 거 보다
훨씬 좋답니다. 물론 가격은 조금 높아요 !^^
아주뜨게질 하고 계시던 오래된 북스토어에서
전 1978년에 발행된 동화책 한권 겟
막낸 캔디샤에서 수제 딸기 캔디
그리고 마지막 끝자락에 있는 빨강 사셔프러스 마을 카페에서
제가 엄청 좋아하는 스콘과 수제 딸기쨈
오!!!~~~~ 입안에서 살살 녹아서 스콘 두개 다 눈 깜짝할사이에 다 먹은 건 비밀입니다.
퍼핑빌리 반나절 투어와 사샤마을 동화속 마을 같은 산간마을에서의 스콘과 수제딸기쨈
오늘의 멜번 반나절 너무 알찬 느낌
저흰 장시간 운전해서 가는 그레이트오션로드가 부담스러워
가볍게 퍼핑빌리를 다녀왔는데요
그래도 멜번은 3가지 묶음 투어는
멜번여행이 처음이라면 부담스러워도 가보시면 정말 좋아요!
하루에 3계절 경험중인데 이렇게 꽁꽁 언 손 호호 불면서 아침부터 단데농 가는길 마일로 아이스크림 먹는 막내🤧❄️❄️👍👍전 멜번 사샤 마을가서 우연히 찾은 가장 멋스러운 카페 창가자리에서 진짜 맛있는 수제쨈이랑 스콘과 직접 밭에서 가지고 와서 우려준 레몬그라스 티 한잔에 몸이 사르르~~ 녹네요🌸🇦🇺유명하다는 티샵은 사람들 안파에 들어가지 못하고 😢
1978년에 발행된 잠자기전 동화책 제가 너무 갖고싶어서 사샤마을 오래된 서점에서 기념품으로 샀는데 막내한테 혼났어요😜
비싸게 주고 샀다며 !!^^ 그래도 넘 기분좋았네요♡
몇번이나 시내에서 멜번시내에서 트램루트 잘 못타서 계속 헤매다 시내에서 벗어난건 비밀이예요~~~ ㅎㅎ뭐 어때요? 다시 걷거나 다시 또 타거나 둘 중 하나죠~🤣🤣
호주 멜번 단데농 퍼핑빌리 여행중


멜버른
멜버른 스카이다이빙 후기 올려봅니다. (세인트킬다)
저의 주위 친구들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멜버른 스카이다이빙 한다하면 멜번에서도 할 수 있어?!하고 놀랍니다.
사실 저도 시드니나 멜번 같은 곳은 스카이다이빙이 따로 없는 줄 알았어요.ㅎㅎ
하지만 멜번에서도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이 2군데 있습니다.
한 군데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
다른 한 군데는 세인트킬다 비치 입니다.
저는 오즈게코를 통해 스카이 다이빙을 예약했습니다.
세인트 킬다에 있는 스카이다이빙 사무실로 시간맞춰 도착합니다.
휴대폰도 넣고요. 바지 주머니 등 아무것도 몸에 지니지 않아야 합니다.
열쇠는 번호를 외우시고 직원분에게 전달해주면 보관해줍니다.
그리고 옷을 입는데요.
바지는 꼭 입으셔야 하고요. 윗옷은 추울거 같으면 입으시고 꼭 안 입어도 됩니다.
그리고 바로 장비를 착용합니다.
이 모든 과정들이 정말 순식간에 일어납니다.
그냥 옷입고 서있다보면 다 채워져있고 앉아서 티비 영상을 보며 조금만 대기하면 저랑 같이 차를 타고 온 사람들과 같이 안전교육을 받습니다.
아! 그 사이에 펜으로 손에 글을 쓰거나 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저도 적었는데요~적고나니 반대로 적혔더라고요....
적으실 때 손바닥은 적지 말라고 합니다.
손등이나 팔 부분쪽에 적으라고 말해줍니다.
안전교육은 간단합니다. 뛰어내리기 전 자세, 뛰어 내릴 때 뒤에 강사분이 어깨를 치면 팔을 벌리면 된다 그리고 착지할 때의 자세등을 쉽게 설명해줍니다.
특히 착지할 때의 자세가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한 명 한 명씩 강사분이 시뮬레이션을 해줍니다.
모든 과정이 끝나고 나면 강사분께서 각자 다이버분들의 이름을 알려줍니다.
그러고 난 후 다이버분들과 함께 다이빙 장소로 출발!!
약 20분정도 다시 차를 타고 갑니다.
도착하면 강사분들께서 다시 장비를 확인해줍니다.
그러고 나면 드디어 출발!!
저는 비디오와 사진을 같이 신청했기 때문에 가는 길에 계속 강사분께서 기분이 어떠냐고 물어봐주고 비행기가 올라갈때의 모습도 찍으시고 인터뷰처럼 계속 카메라를 보면서 말을 걸었습니다.
(아마 사진을 선택해도 비디오는 같이 찍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비디오를 나노단위로 쪼개 놓은게 사진입니다.
같이 뛰어 내린 분이 사진만 선택했다 했는데 비디오 찍은 걸 보고 비디오도 다시 결제했습니다.
현장보다 미리 예약하는게 더 싸니 꼭 서전에 예약 하는거 잊지마십시오. )
점점 하늘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타기 전에는 정말 긴장됐었는데 막상 올라가니 그렇게 떨리진 않더라고요.
어느정도 올라가면 앞 쪽에 있는 신호등(?)이 뛰어내려야 한다고 표시가 나옵니다.
그러면 강사분이 문을 연 후 갑자기 슝~ 하고 뛰어내립니다.ㅋㅋㅋㅋㅋㅋ
정말 순식간에 한 명이 사라지고 다음 차례분도 바로 슝하고 떠나갑니다.
정말 무서워 할 시간도 없어요. 그렇게 한 명씩 사라지는 걸 보는데 처음에는 충격이었습니다.
총 8명의 사람들이 같이 올라갔는데요. 1분도 안 되서 뛰어내린거 같습니다.
놀라하고 있는 사이 제 차례가 되서 교육 받은 것처럼 앞부분을 잡고 몸을 바나나처럼 히면 강사분이 뛰어내립니다.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제가 고소공포증이 심한 편인데도 무섭지 않고 즐거웠습니다.
내려가는 도중에도 강사분께서 카메라를 보면서 인사를 하라고 하거나 포즈를 취하라고 손짓으로 알려줍니다.
낙하산이 펼쳐지니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었습니다.
낙하산을 타고 천천히 내려오면서 (사실 저는 이 때가 더 무서웠어요) 이 곳 저 곳 구경을 했습니다.
착지할 때는 저렇게 무릎 안 쪽으로 손을 넣어서 높게 들어줘야합니다.
착지를 한 장소는 처음에 저희가 안전교욱을 받은 곳 근처입니다.
끝나고 나서 다들 처음 본 사람들인데도 대박이라면서 너무 재밌다고 서로 흥분해서 대화를 나눴습니다.ㅋㅋ그러고 난 뒤 다시 왔던 장소로 돌아가서 장비를 벗고 물건을 챙깁니다.
비디오와 사진은 약 40분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 바로 옆의 카페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30분 정도 기다리고 난 뒤 돌아가면 수료증과 같이 비디오와 사진 확인하고 나중에 이메일로 받습니다.
옆에 있는 티비에서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물론 다같이요~ㅋㅋㅋㅋㅋ
시간은 12시 이전에 시티까지 다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물론 날씨의 영향을 받으므로 시간이 더 딜레이 될수도 있겠지만 그런게 아니면 오전 시간만으로 충분히 스카이다이빙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뛰어내린 시간이 짧았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마음을 느끼기도 전에 너무 재밌고 흥분해서 정말 바로 다시 뛰어내리고 싶더라고요.
뛰기 전에 정말 긴장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강사분들이 아무렇지 않게 뛰어내리셔서 그런지 막상 올라가서는 크게 무섭지 않았습니다.
주위에 많은 분들이 호주에 와서 스카이다이빙을 많이 도전했습니다.
보통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뛰어내린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던데요. 저는 이번을 계기로 다른 나라에서도 꼭 스카이 다이빙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호주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특별한 경험으로 스카이다이빙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강력추천드립니다!


멜버른
부모님과 함께한 멜버른 여행 그레이트오션로드 투어 와 퍼핑빌리 투어 후기
멜버른 여행 후기 남겨 봅니다.
10월과 11월에 걸쳐 부모님이 방문 하셨어요.
두 분 다 호주는 첫 방문 이여서 어딜 갈까 고민했습니다.
아무래도 부모님연세도 있고 해서 너무 힘들지 않은 투어가 첫번째 고려사항이였어요.
연세가 좀 있으신 부모님과 다니기 좋은 곳 찾으시는 분들 도움 되시길 바래요.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개인적으로 차로 갈까 하다가 아무래도 전문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가는게 더 의미 있고 기억에 남을거 같아서 투어를 찾아보던 중 oz gekko에 퍼핑 빌리와 함께 묶음 패키지가 있어서 예약했습니다.
투어는 꼭 연속 이틀로 가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군요(다만 되도록 가까운 시일내에)
그래서 그레이트오션 로드처럼 장시간 차로 움직이는 여행 다음 날 바로 투어에 참여하지 않아도 되서 휴식이 가능했습니다.
예전부터 여러군데 찾아봐도 결국 oz gekko 통해 예약하게 되네요.
첫번째 그레이트 오션로드
10년전이지만 전 그레이트오션 로드는 이미 몇 번 다녀와서 부모님만 투어시켜드릴까했는데 그래도 저와 함께하려고 오신거고 좋은 추억 쌓기위해 저도 함께 조인했어요.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몇 번을 가도 좋았습니다.
제가 다녀온 투어는 다른 투어와 다르게 내륙쪽으로 이동해서 각 스폿에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어요.
가이드님도 친절하셨고 말씀도 재밌게 해주셔겨 지루 할 수 있는 여행 즐겁게 잘 했다고 부모님도 좋아 하셨습니다.
가이드님 설명하랴 운전하랴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인사를 깜빡해서 여기에 글로라마 남깁니다.
역시 여행은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중요하네요.
그레이트오션로드는 꼭 방문 하실 것 추천합니다!
두 번째 퍼핑빌리
여기는 솔직히 기대하지 않았어요 ㅎㅎ
근데 수학여행왔던 학생들보다 더 좋아했네요 ㅎ 아직 동심이 남아있었나봐요 ㅎ
부모님과 아이들과, 또 바쁘게 투어다니는 젊은 여행객들은 잠시나마 쉬어가며 다음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투어라고 생각해요.
시내에서 멀지 않았고 오래걸어야하거나 그러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기차타고 풍경보며 부모님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광고처럼 이제 기차 밖으로 발을 내 놓고 걸쳐 앉을 수 없었다는 게 좀 아쉬웠어요.
이상 후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