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햇살과 맛있는 와인의 도시

기타지역

기타지역 여행 정보

기타지역
여행정보
호주 5월 6월 7월 8월 9월 날씨 – 시드니, 멜버른, 골드코스트, 케언즈 추천 옷차림은? (호주 겨울 여행 옷차림)
이제 호주도 겨울시즌으로 접어듭니다. 보통 호주 겨울이라고 하면 6월-8월 이렇게 3개월이 가장 기온이 낮을때구요. 한국처럼 추운 겨울은 아니고 늦가을 정도 날씨와 온도로 보시면 됩니다. 다만 호주 대륙 맨 위에 있는 케언즈는 준열대 지역이라 많이 따뜻한 편이구요 반대로 호주대륙 맨 하단에 있는 멜버른은 남극과 가까운곳이라 제법 추운 지역입니다. 특히 호주 겨울시즌은....같은 시기 한국은 한창 더운 여름이고 계절이 정 반대라서 더 각별히 계절에 맞게 준비 해오셔야 겠습니다. 아래 호주 5월, 6월, 7월, 8월 그리고 9월 겨울시즌 끝날 즈음 까지 여행시 참고하실만한 지역별 날씨와 추천 옷차림이니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 ​아래 순서는 가장 추운 지역부터 -> 더운 지역 순서로 나열 했습니다. ​멜버른 (Melbourne) 기온: 평균 최소 12도 / 최저7도...** 호주내 도시중 가장 춥고 변덕스러운 날씨로 악명(?) 높습니다^^;; 하루에 사계절을 경험할 수 있는 정돕니다. 체감.특징: 새벽에 한국 겨울처럼 춥고 해뜬후 갑가지 더워질수 있고 오후 해지면서 기온이 뚝 떨어져 갑자기 또 추워집니다. 특히 이곳이 건조한 지역이라 대기중 습기가 없어 일교차가 아주 큰게 특징 입니다. 추천옷차림: 두툼한 울 코트 또는 숏패딩, 셔츠+니트+코트 이런식으로 몇겹 껴입을수 있는 3단 레이어 식으로 일교차가 아주 크니 추울때 모두 껴입고 더워지면 겉옷 벗는 식으로 하시면 좋습니다. 체온 보호용 모자.장갑도 추천 비 내리는 아침에...날이 개면서 따뜻한 햇볕이 들 수 도 있구요 바람이 또 갑가지불어 추워질수도 있습니다. 변덕스러운 멜버른 날씨엔 우산과 온도에 맞춰 겹겹이 입고 벗을수 있는 옷 차림으로! 시드니 (Sydney) 기온: 평균 최소 16도 / 최저 10도 체감.특징: 바닷바람이 불면 체감이 1-2도 낮아 집니다. 낮에는 선선-포근, 아침.밤에는 쌀쌀한 날씨 입니다. 추천 옷차림: 얇은 니티 or 후드 + 바람막이 재킷, 롱팬츠+실내에서 벗기 쉬운 얇은 내복, 저녁 산책.페리 탑승시 바람불고 추울수 있으니 방풍, 머플러 있음 좋구요. 시드니 겨울은 낮엔 선선하지만 바닷바람이 불면 서늘해지고 살짝 추워질수 있으니 껴입거나 벗을수 있는 옷차림이 딱 좋습니다. ​ ​ 브리즈번 (Brisbane) 기온: 평균 최소 19도 / 최저 13도 체감.특징: 낮에는 가벼운 봄 날씨, 아침.밤엔 살짝 춥거나 아주 쌀쌀한 느낌 추천옷차림: 얇은 맨투맨.가디건과 라이트 재킷이면 오케이. 역시 퀸즐랜드라 햇살이 강한 편이니 자외선 차단제, 선글라스 필수, 브리즈번 리버 강가 산책이나 야외 액티비티시엔 바람이 불수 있으니 더 따뜻한 복장 추천 합니다. 브리즈번 겨울은 낮기온 평균 19도 정도로 포근한 편입니다. 시티를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일이 많을 테니 가벼운 복장.운동화 차림이면 오케이! ​ ​ 골드코스트 (Gold Coast) 기온: 평균 최고 19도 / 최저 13도 - 브리즈번과 가까운곳이라 이곳과 비슷한 기온대이지만 바다.해변과 가까워 좀더 포근한 날씨 입니다. 체감.특징: 건조하고 맑은 날이 많아 활동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호주내에선 가장 쾌적한 날씨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추천옷차림: 반팔 + 얇은 후드집업 또는 긴팔로 가끔 덥다 싶으면 반팔차림으로 오케이, 해지면서는 기온 떨어지니 꼭 긴팔필요하구요 특히 골드코스트는 바닷가라 해변산책하실때 바람이 많이 불 수 있으니 이때는 꼭 따뜻한 외투 입으시는걸 추천. 골드코스트 겨울은 이렇게 맑고 따뜻해요. 낮엔 반팔+얇은 후디 정도면 충분하고, 해질무렵부턴 가벼운 바람막이.긴팔 걸치면 오케이! 특히 해변에선 바람부니 좀더 따뜻하게 준비하는 센스 잊지마세요. ​ 케언즈 (Cairns) 기온: 평균 최고 22도 / 최저 18도 * 이 케언즈 겨울은 건기 시즌이라 한국의 늦가을 날씨와 비슷합니다. 체감.특징: 낮에는 반팔도 덥지않음. 다른 호주 지역들과 달리 습도가 있어서 일교차 크지 않고 습도도 쾌적한 편입니다. 추천옷차림: 해뜨면서는 반팔 티셔츠 + 얇은 바지 정도면 오케이, 새벽.밤엔 얇은 재킷이나 긴팔 입으셔야 하구요, 특히 새벽 열기구 투어 참여시엔 그래도 차가우니 긴팔 꼭 챙겨 입으세요. 그리고 모자. 선글라스.자외선차단제는 필수 입니다! 케언즈 겨울은 평균 22도로 한국의 늦가을+초여름 날씨 느낌입니다. 낮엔 반팔.반바지. 샌들 착용하면 괜찮고 해지면 얇은 긴팔이나 가디건 하나는 꼭 챙기세요. ​ ​보통 호주 대부분지역들 대부분 일교차가 큰 편이니 더웠다 금방 추워질수 있고 또는 그 반대 상황이 빈번하니 호주에선 얇은 옷을 몇겹으로 겹쳐입고 덜어내기를 기본으로 생각하고 오시면 됩니다. ​한국과는 정 반대의 날씨 호주! 오셔서 놀라지 않도록 미리 여행 지역 날씨와 온도 확인하고 준비 해보세요^^ ​

기타지역 투어 생생후기

기타지역
애들레이드 바로사 밸리 와이너리 투어 + 독일마을 한돌프 여행 후기
저랑 친구랑 2명이서 로드트립 NSW to Uluru를 계획하며, 로드트립 중 애들레이드 에서 3박4일을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 날중 저는 예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바로사밸리 와이너리투어를 가게 되었는데, 워홀 하던 중 제가 다니는 교회서, 쭉 애들레이드에서 자라셨던 제가 아는 지인형님이, 호주내에서는 와이너리로 유명한 곳은 바로사밸리를 꼭 가보라고 해서 평소에도 우리나라에서 해볼 수 없는 와이너리 투어를 하고싶었는데 결국 그날 꿈을 이루고 말았네요  같이 여행하는 친구가 예전에도 골드코스트를 여행하면서 티켓팅 등 하다가 오즈게코라는 사이트가 제일싸다며 저에게 소개 시켜주고 결국, 여기서 투어를 끼게 되는데 마침, 와이너리투어 뿐만 아니라 독일마을 한돌프도 껴있더라고. 그래서 바로 당일 전 투어 예약했죠 ㅋ YHA 백팩커스에서 투숙하면서 똑같은 와이너리 투어가 있었지만 한돌프는 안가고.. 5불 더 싼것 뿐이지, 5불만 더 내면 여기 오즈게코에선 한돌프까지 해주는데 완전 아깝지 않는 비용이였죠 ㅋ. 투어를 예약하고, 숙박한 곳에서 2분거리에서 픽업장소를 알려주고, 다음 날 아침 그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30분이 지나도록 투어버스가 안오는거에요 ㅠ 그래서 불안한 마음에 우리가 버스를 놓친건 아닌가 불안한 마음도 들고 했지만, 인내의 끝에 다힝히 버스가 오더라고요 ㅋ 버스는 버스정류장 안에서 들어가서 픽업을 하였습니다.   버스 안에서 기사님이 출발 전 종이를 보여주면서 메뉴를 보여주는데, 점심에 먹을 메뉴를 고르게 합니다. 1.스테이크(포터하우스),2. 연어스테이크, 3. 채식주의자를 위한 뭔지모를 메뉴. 전 포터하우스 골랐구요. 일정은 대략  독일인 정착해서 만든 와이너리 농*공장 - 또다른 와이너리 - 한돌프 독일마을 위 사진 처럼 여기서 일하시는 스태프 분이 여러 와인을 소개시켜주시며 각 와인을 한잔씩 따라드립니다. 정말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었는데, 맛이 여러가지라 맛을 느껴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파클링으로 된 와인이 제 입맛에 맛더라고요. 개중 색깔이 정말 빨강인 레드와인은 써서 중간에 시음 중 스핏팅 할 수 있는 버켓에 내다 버렸습니다. 이건 딸기향과 스파클링이 첨가된 와인… 색깔도 예쁜면서 맛있어요. ㅋ 초딩입맛 윗 사진들은 주변 관경… 마치  어디 유럽풍이 나는 배경들 너무 좋았어요. 그 와중에 취해버리기~ 첫판 부터 취해가지고는 정신이 헤롱헤롱... 하지만 이런 취할 수 있는 색다른 투어가 너무나 저는 흥미 있었고 재밌었습니다. 취기가 오르니까 너도 나도 주위에 있는 각기 다른 외국인들이랑 말 섞으면서 사소한 농담에도 하하 웃으면서 잼게 놀았던것 같아요. 여기가 와이너리 2번째 사이트. 여기는 좀 전과는 다르게 좀더 고급지고 여러 어워드를 쟁취한 곳..  여기서도 비슷하게 하나하나 설명해 주면서 와인을 여럿 시음했습니다. 버스안에서 취기를 다 해소했지만 또 취해버렸어요 ㅋㅋ 첫번째 사이트도 두번째 사이트도 중간에 시음 중 내가 마음에 든다고 싶으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싼것도 있고 비싼것도 있어서 무난하고 맛있다고 싶으시면 중간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추측건데 여기 와이너리 창시하신 분 같아요. 그리고 하이라이트인 런치타임 컴맹이라 화면돌아간건.. 어쩔수 없네요... 이건 제 점심 ㅋ  저는 런치타임이 젤로 기억이 남고 너무 좋았어요. 옆에 있던 독일 아줌마들이 너무 웃기시고 계속 농담 던져주시고 저 양쪽 대각으로 흑인남자랑, 호주 노부부랑도 잘 애기하면서 취기 오른상태로 재밌게 놀았어요.  마지막 사이트로 독일마을 한돌프 한도로프는 작은 마을인데 독일스타일들의 카페,주변 상점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개중에 맥주도 파는곳도 있는데 진정한 독일맥주도 마실 수 있는곳. 저는 그만 술을 마시고 싶어서 안마셨구요. 내 여기까지 제 바로사 밸리,한돌프  후기였구요. 애들레이드 근처로 여행오신다면 저는 꼭 추천해 주고싶은 투어입니다. 여행은 보는것만으로 문화를 느끼는 것이 아닌, 그 지역에 맛을 내 입으로 먹고, 마시며 그 문화를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카톡상담
0
    장바구니
    장바구니가 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