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와 모던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해변도시

시드니

시드니 전체 투어 상품

시드니 블루마운틴 투어 한인가이드 (필수코스)
시드니
시드니 블루마운틴 투어 한인가이드 (필수코스)
성인$90 어린이$85
시드니 투어 묶음 (더 저렴하게)
시드니
시드니 투어 묶음 (더 저렴하게)
성인$245~ 어린이 $235~
시드니 블루마운틴 선셋 별밤 투어 한인가이드
시드니
시드니 블루마운틴 선셋 별밤 투어 한인가이드
성인$90 어린이$85
시드니 포트스테판 투어 한인가이드 (필수코스)
시드니
시드니 포트스테판 투어 한인가이드 (필수코스)
성인$165 어린이$160
시드니 공항픽업 동부해안 투어 한인가이드 (1석2조)
시드니
시드니 공항픽업 동부해안 투어 한인가이드 (1석2조)
성인$165 어린이$160
시드니 시티 야경투어 한인가이드 투어
시드니
시드니 시티 야경투어 한인가이드 투어
성인$90 어린이$90
시드니 선셋 워킹 투어
시드니
시드니 선셋 워킹 투어
성인$30 어린이$30
시드니 울릉공 키야마 투어 한인가이드
시드니
시드니 울릉공 키야마 투어 한인가이드
성인$120 어린이$115
시드니 헌터밸리 와이너리 투어 한인가이드
시드니
시드니 헌터밸리 와이너리 투어 한인가이드
성인$170 어린이$165
시드니 빅버스 티켓 (관광객 기분내고 싶을때)
시드니
시드니 빅버스 티켓 (관광객 기분내고 싶을때)
성인 $65 어린이 $46
시드니 울릉공 스카이다이빙 15000피트
시드니
시드니 울릉공 스카이다이빙 15000피트
할인요금 성인$359
시드니 뉴카슬 스카이다이빙 15000피트
시드니
시드니 뉴카슬 스카이다이빙 15000피트
할인요금 성인$345
시드니 스카이다이빙 픽톤 14000피트
시드니
시드니 스카이다이빙 픽톤 14000피트
할인요금 성인$349
시드니 고래투어 험프백 (겨울시즌ONLY)
시드니
시드니 고래투어 험프백 (겨울시즌ONLY)
성인 $79 어린이 $62
시드니 타롱가주 입장권 & 타롱가주 호텔 패키지
시드니
시드니 타롱가주 입장권 & 타롱가주 호텔 패키지
성인 $46 어린이 $26
시드니 타워 레스토랑 (멋진뷰와 함께)
시드니
시드니 타워 레스토랑 (멋진뷰와 함께)
성인$80~어린이$42~
시드니 클리어뷰 글라스 보트 디너 크루즈 (Clearview Glass Boat)
시드니
시드니 클리어뷰 글라스 보트 디너 크루즈 (Clearview Glass Boat)
성인$179
시드니 쇼보트 디너 크루즈 (Showboat)
시드니
시드니 쇼보트 디너 크루즈 (Showboat)
성인$159 어린이 $120
시드니 선셋 디너 크루즈 (캡틴쿡 크루즈)
시드니
시드니 선셋 디너 크루즈 (캡틴쿡 크루즈)
런치 $84 디너 $114
시드니 본다이 서핑레슨
시드니
시드니 본다이 서핑레슨
성인$99~
시드니 제트보트 (스릴 펀)
시드니
시드니 제트보트 (스릴 펀)
성인 $85~ 어린이 $55
시드니 하버브릿지 클라임
시드니
시드니 하버브릿지 클라임
성인 $355~

시드니 여행 정보

시드니
추천맛집
더블베이 사워도우빵 맛집 Baker Bleu, 시드니 맛집 소개
안녕하세요~ 시드니 사는 저스티나에요. 제가 이번에 소개드릴 곳은 Double Bay에 위치한 Baker Bleu라는 곳이에요. Double Bay는 시드니 동쪽에 위치해 있고, Peddington과 Rose Bay사이에 있는 지역이에요. 트레인을 이용하신다면 Edgecliff 역에서 내리셔서 'New South Head Rd' 길을 따라서 쭉 걸어오시면 됩니다. Ferry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Double Bay에 선착장이 있기 때문에 Circular Quay에서 바로 오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Baker Bleu 라는 곳은 다양한 사워도우빵을 맛볼 수 있는 곳 중 하나인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사워도우빵을 너무 좋아해서 시드니에 있는 많은 빵 집에서 사워도우를 시도해봤어요. 그 중 Baker Bleu는 가장 맛있는 사워도우빵집이라고 말 할 수 있어요. 이 곳은 사워도우빵을 뿐만 아니라 그 빵을 이용해서 각종 샌드위치,피자 등도 판매하고 있어요. 그리고 베이글 또한 판매하고 있어서 이 곳에 가면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된답니다. 일단 들어오시면 밖에 테이블이 많이 있고, 왼쪽으로는 커피, 오른 쪽으로는 베이커리, 샌드위치, 피자 등을 주문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그리고 정 가운데는 바로 맛있는 빵이 나오는 곳이랍니다. 이 곳 커피빈은 MECCA커피빈을 사용하고 있어요. 만약 산미를 좋아하신다면 커피도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저는 이 곳 커피에 또 한 번 반했었어요. 저는 이번에 ’Wagyu salt beef Ruben Sandwich‘, ’Prawn Roll’, ‘Custard Tart’, Pistachio tart를 주문했어요. 저번에 왔을 때는 Sourdough Pizzas 중에서 ‘Spicy salami Pizza’와 ’Margherita pizza’를 먹어봤는데 정말 하나같이 다 맛있었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프론 롤은 마요네즈맛이 너무 강해서 별로였지만 만약 옛날 사라다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루벤 샌드위치는 와규를 사용해서인지 다른 카페의 루벤 샌드위치보다 더 부드러웠어요. 고기가 부드러운 루벤 샌드위치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저는 추천합니다. Pistachio tart는 계속 있는 메뉴는 아니고 스페셜 디저트 중 하나였던 것 같아요. 처음에 이 카페를 방문했을 때는 보지 못했던 메뉴였어요. 피스타치오가 요즘 한국에서 많이 유행하는데 호주에도 많이 유행하는 디저트 중 하나에요. 이 곳에서는 블러드 오렌지와 아몬드 필링을 섞어서 만들었어요. 상큼한 맛이 너무 좋았지만 진한 피스타치오의 맛을 원하신다면 아마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색다른 피스타치오 맛을 경험해 보고싶으시다면 추천입니다! 작은  커스타드 타르트(에그타르트) 도 타르트지가 바삭하고 안에 필링이 한가득 들어있었고,  달콤해서 맛있어요.  제 친구는 이 곳의 에그타르트가 시드니에서 먹어본 에그타르트 중 가장 맛있다고 했어요. 마지막으로 sourdough 피자 중 spicy salami는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매웠어요. 한국인인 저의 입맛에도 상당히 매웠답니다.  Margherita는 이 중에서 가장 평범한 메뉴 중 하나였던 것 같아요.  심플한 마르게리따 피자를 좋아하신다면 추천이에요. Baker Bleu 주소 : 2 Guilfoyle Ave, Double Bay NSW 2028 영업시간: 월요일 - 일요일 7:30AM - 3PM 연락처: 1300 225 372 사이트: bakerbleu.com.au
시드니
여행정보
시드니 왓슨스 베이 (Watsons Bay), 시드니 여행 정보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왓슨스 베이입니다. 왓슨스 베이는 서큘러키에서 배를 타고 20분 거리에 위치한  장소인데요. 맨리 노스헤드와 마찬가지로 사우스 헤드 등대가 위치한 곳으로 사람들이 꽤나 많이 오는 관광명소로 꼽혀요. 맨리보다 조금더 가깝고 본다이 비치에서 버스 380을 타면 25분 거리에 있어 배가 아니여도 버스로 자유자재로 이동이 가능 한 곳이에요. 배를 타고 오는 내내 서큘러키의 전경을 볼 수 있고 하버를 중심으로 있는 주황색 지붕인 건물들은 눈을 사로잡아요. 특히 로즈베이 (Rose Bay) 선착장에서 보이는 학교와 둘러쌓인 건물들은 유럽의 한 도시를 떠올리게 할 정도에요. 배에서 창문 넘어 보는 풍경은 진짜 너무 예쁘고 날씨가 흐리나 맑으나 어딜 찍어도 엽서 같아서 좋아요. 부모님과 시드니 여행 했던 장소들 중에서는 왓슨스 베이를 두번째로 좋아하셨어요. 이렇게까지 큰 자연 환경을 시티에서 30분 내외로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시드니는 걸어서 가는 곳들이 많았는데 앉아서 좋은 풍경을 구경하는 게 페리 비용이 아깝지 않다고 처음으로 말하셨던거 같아요. 왓슨스 베이를 버스로 오셨다면 버스의 종점이 Gap Park이라는 곳인데요. 영화 빠삐용 촬영지인 갭 팍(Gap Park)에 오시더니 바로 알아보시면서 저 절벽이 그 절벽이냐면서 진짜 무섭다면서 사진도 찍으시고 위로 올라가는 산책로가 조금은 가파른 편인데도 15분 정도 올라가 위에서 보는 풍경은 더 아름답다고 좋아하셨어요. 제가 완전 처음에 영어를 잘 못할 때 버스를 잘못 타서 왓슨스베이를 온적이 한번 있는데 그때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은 잊을 수가 없었어요. 특히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뒤쪽으로는 절벽이 있는 갭팍이 앞에는 공원 앞으로 보이는 시드니의 전경은 저를 사로잡아 지금까지 오랫동안 시드니에 머물르게 된 게 아닐 까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다시 배에서 내리셔서 걸어 선착장 밖으로 나오셨다면 바로 양쪽에는 해변들이 나와 있어 수영이 언제든지 가능해서 무더운 여름에 갔던 때는 바로 물에 다이빙해서 들어가니 천국이 따로 없더군요. 다른 쪽은 수영할 정도로 수심이 깊지 않고 그물망으로 쳐져 있어 발을 담글 정도의 높이만 들어갈 수 있는데요. 물이 맑지 않아 들어가시는 것보다 앉아서 구경하시는 게 좋아요.  만약 겨울에 왓슨스베이를 가신다면 모래 바람과 함께 피시앤 칩스를 드셔 모래 알멩이 맛도 알게 될 정도니 짧은 바지는 되도록이면 입지 마시고 긴 바지 입어주세요. 모래에 맞으면 생각보다 아프기도 하고 숙소로 돌아가셔서 온몸에서 모래가 나오는 걸 발견할 수 있어요. 왓슨스 베이 부두옆 바로 피시 앤 칩스 가게들이 줄지어 있는데요. 코로나 전까지는 도리스 피시 앤 칩스가게가 엄청 유명했어요. 부두에서 나오자마자 이정표에서도 발견 할 수 있을 정도에요. 가격도 13불 밖에 안하는 데 양도 푸짐하고 생선도 갓잡아 올려 신선해서 맛이 좋았는데 코로나 이후 사장이 바뀌면서 맛도 변하고 가격도 비싸져서 오히려 바로 반대편에 있는 비치 클럽가게를 추천드려요. 여름에 가신다면 에어컨이 잘나오는 레스토랑에서 좋은 서비스로 식사를 하는 게 훨씬 좋더라구요. 안쪽 공간도 엄청 크고 넓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기도하고 비치클럽은 부티크 호텔과 연결되어 있어 만약 시간을 길게 보내시고 싶다면 하루정도 머물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다른 맛있는 메뉴들도 많으니 https://watsonsbayhotel.com.au/beach-club/ 이 링크를 따라 들어가 확인해주세요. 캠프 코브 해변을 찾아가는 길 내내 집들이 다들 너무 예뻐 아끼지 않고 사진을 엄청 찍었는데요. 나중에 돈 잘 벌어서 휴가 때마다 지내고 싶을 정도였어요. 파스텔 꽃으로 장식된 오두막집으로 늘어서 있는 호주의 가장 오래된 어촌인 왓슨스 베이에는 아주 작고 귀여운 캠프 코브 해변 (Camp Cove beach) 이 위치해 있는데요. 옆으로는 개인 해변가 집과 야자수로 둘러싸여 있고 부드러운 청록색 물로 덮인 황금빛 모래가 깔려있어요. 이 해변을 찾아가시는 방법은 부두에서 좌측의 마린 퍼레이드(Marine Parade)에서 방향을 튼 다음, 코브(Cove)와 퍼시픽(Pacific) 거리를 걷거나, 버스로 로버트슨 파크(Robertson Park) 정상에 도착했다면 밀리터리 로드(Military Road)에서 클리프 스트리트(Cliff Street)를 따라 걸으시면 해변이 나와요. 사실 캠프 코브 해변 가는 이유는 저 뷰 때문이 큰 거 같아요. 사람이 진짜 많을 때는 앉을 자리도 없어 멀리보이는 잔디위에 누워있다가 수영하러 내려올 정도에요. 해변 바로 옆에 조그마한 카페가 있는데요. 수건도 팔고 선크림 등 지퍼백에 넣어주는 레몬네이드 슬러쉬?인가 망고인가? 그게 찐으로 맛있어요. 완전 생과일을 갈아 만든 거라 신선하고 커피 마시고 싶다면 아침에 커피도 좋은 거 같아요. 캠프 코브 해변 앞 쪽에 계단을 통해 올라가다보면 산책로가 나오는 데요. 계속 따라 15분 정도 걸으면 역사 유적 장소들이 있는데요. 1788년 1월 21일, 왓슨스 만에서 최초의 유럽 상륙이 이루어졌는데, 당시 필립 선장과 일행은 지금의 시드니를 위한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뭍으로 올라와서 캠프 코브에서 밤을 지새웠다고 해요. 신호소가 1838년에 도시와 지역 조종사들에게 배의 도착을 알리는 일을 맡기 전 1790년 식민지 주민들에 의해 왓슨스 만의 절벽 위에 망루가 세워졌어요. 신호소의 남쪽에는 맥쿼리 등대가 서 있었는데, 이 등대는 나중에 거의 동일한 건물로 대체되어 1857년 유명한 더 갭 아래의 바위 위 던바(Dunbar)의 난파 이후, 독특한 빨간색과 흰색 줄무늬 혼비 라이트(Hornby Light)도 건설되었어요. 아마 이 산책로의 하이라이트는 혼비 라이트 등대가 아닐까 싶어요. 바위 절벽들이 있어 앉아서 쉴 수도 있지만 조심하셔야 해요. 가파르기도 하고 떨어진다면 생사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깊은 바다이기 때문인데요. 안쪽으로 벤치들이 있으니 거기 앉아서 구경하는 걸 추천드려요. 시드니 항구 방어를 위한 초기 요새로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절벽에 군사 시설이 추가되었고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포병 포대가 추가되었어요. 그래서 여전히 대포들이 남아있고 군사훈련의 잔재들도 남아있어요. 마지막으로, 일년에 한 두번 왓슨스베이에도 마켓을 열때가 있는데 매번 시기가 바껴 구글에 검색해보시고 여행일정을 맞춰서 둘러보시거나 다른 여러 마켓들과 비슷하기도 하고 서울과 달리 30분 거리면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것과 호주 자체의 문화를 느낄 수 있어서 아무리 짧은 여행이라도 이 곳은 꼭 둘러보시라고 당부하고 싶을 정도네요.
시드니
여행정보
시드니 맨리 노스헤드 전망대 (North Head Lookout) – 시드니 여행 정보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맨리 지역에서도 가장 위쪽에 자리 잡고 있는 노스 헤드 전망대를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 노스 헤드는 사우스헤드의 혼비 등대가 보이는 항구 최북단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으며, 시드니 하버와 랜드마크들이 어울려진 멋진 전망을 중심으로  걸어다닐 수 있는 산책로를 겸하고 있어요. 또 고래 관찰과 스쿠버 다이빙을 위한 최고의 장소이기도 해요. 고래 관찰 시기에 맞춰 가시면 멀리서 고래가 물을 뿜는 행동과 돌고래들을 보실 수 있는 데요. 만약 보셨다면 완전 행운이에요. 가까이서 볼 수는 없지만 멀리서 다른 자연 환경들과 어울려져서 보는 그 경관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어요. (가까이서 보시고 싶다면 망원경을 따로 챙겨가세요. 진짜 멀어서 뭔지 몰라볼 수도 있어요.) 노스 헤드로 가는 문은 일광절약 시간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나머지 시간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고 해요. 저는 모든 계절에 여러번 가봤지만 겨울에는 엄청난 칼바람이 여름에는 파리가 너무 많아 윙윙 거리는 소리때문에 걷기가 조금 힘들기도 했어요. 그래서 8월 말 9월 중순이나 3월에서 5월 중순정도가 좋아요. 꼭 물과 선크림은 잘 챙겨 가세요. 노스 헤드 자체가 맨리의 절벽 꼭대기이기에 햇볕을 가릴 수 있는 지붕은 아예 없어요. 서큘러키에서 맨리 선착장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정도로 다른 선착장들과 달리 맨리는 교통카드를 탈때만 찍어요. 맨리로 오시는 거면 서큘러키에서만 찍고 맨리에서 서큘러키로 가시는 거면 맨리에서만 찍고 들어가요.  버스는 선착장을 바라보는 반대쪽에서 이 곳에서 타시면 되요. 노스 헤드로 가는 길은 페리 선착장에서 161 번 버스를 타시고 가게 되는 데요. 시간은 20분 정도 걸려요. 버스의 노선상 끝이여서 어디서 내릴 지 모르시겠다면 끝까지 앉아 계시면 버스 기사 아저씨나 아줌마가 다 왔으니 내리라고 얘기해줘요. 내리시면 허허 벌판에 아무것도 없고 Q station 이라고 써있는 엄청 큰 간판과 함께 안쪽으로 걸으시면 카페와 숙박이 되는 호텔이 있어요. 으리으리한 호텔이 아닌 오래전 시대의 호주 컨테이너 비슷한 건물들이 있고 카페는 반대 방향에 위치해있어요. 왜냐면 제가 그곳에서 길을 잃어서 다시 돌아오는 상황을 겪어봤어요. 저처럼 길 잃으시 마시고 잘 찾아가주세요. 알고 싶지 않았지만 엄청난 언덕을 걸어올라왔어요. 완전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풀만 있는 곳들도 있었는데 거기서 노스 헤드에만 살고 있는 고슴도치같이 생긴 동물 = 가시두더지 보고 너무 신기했어요. 동물원에서만 보는 동물을 직접 야생에서 본 기억은 너무 좋더라구요. 주말에 가시면 경치 즐길 려고 온 사람들이 많아 카페가 붐비지만 주중에는 사람이 너무 없어 유령도시처럼 느껴져요. 거기서 커피 마시면 꼭 성공한 부자 느낌도 나요. 여러 친구들이랑 갔을 때는 부자가 되면 어떨까 이러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었어요. 역사적인 검역소의 유령 투어는 꼭 해보라는 말이 있어 긴 터널 속을 끊임 없이 걷고 낮에 가도 수풀이 엄청 많아 정글을 걷는 느낌이 강해서 사람이 여럿이 가도 무서웠는데 밤에 걷는 다면 야생 동물들이 막 튀어나오기도 하고 새소리와 바닷 물 소리는 혼미해져요. 전에는 어떤 집에 들어가기도 했었는데 그 집은 실제로 유령이 있어 지금 루트에서는 빠진 것 같아요. 또 투어 가이드가 하는 말은 하나도 안들리고 무서웠어요. 따로 설치되거나 그런 건 없는데도 자연이 주는 방대함에서오는 무서움이 컸던 경험 이었어요. (사진을 따로 찍진 않았어요 혹시나 하는 생각에 구글에서 이미지 가지고 왔어요) 특별한 대접을 받고 싶다면 테라스에서 오랜 시간 게으른 점심을 즐길 수 있는 Q 스테이션에서 하룻밤을 묵으세요. 실제로 웨딩촬영을 하기도 하고 허니문을 즐기기고 있는 여러 커플들과 가족들을 보게 된 적이 있었는데요. 시드니가 아닌 하버와 수풀로 뒤덮인 곳에 있으니 섬에 머무는 느낌도 있었어요. 제가 있었던 시간은 반나절 정도 였지만 숙소를 뒤로 하고 내리막 길을 내려가면 조그마한  해변이 나오는 데요. 이곳에 머물고 있는 사람들만 사용할 수 있어 좋아요. 실제로 섬 같은 느낌을 주는 이유는 지도를 보시면 더 이해가 되는데요. 전망대로 갈수록 절벽외에는 갈 수 있는 길이 없어 더 그런거 같아요. 전망대로 가기전까지는 우거진 수풀 숲의 산책로를 걸을 수도 절벽에 가까운 산책로를 걸을 수도 있는 여러길이 있어요. 다시 전망대로 돌아와서, 부라굴라 전망대에서 시드니 하버 건너편에서 사우스 헤드까지 바라볼 수 있고, 시드니 스카이라인의 파노라마를 볼 수 있어요. 이닝마 전망대는 절벽을 따라 북쪽으로 블루피쉬 포인트 방향의 전망을 볼 수 있어요. 나이에 상관없이 이동성이 떨어지는 사람들을 위해, 모든 사람이 인상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접근 가능한 길이 있어요. 만약 여러분이 모험심을 느낀다면, 노스 헤드는 시드니 최고의 보트 다이빙 장소를 가지고 있고 특히 표류 다이빙으로 유명해요. 역사적인 난파선의 잔해를 탐험하고 보호된 항구 물에서 흔한 해룡과 희귀한 인도 물고기를 볼 수 있어요. 저는 다이빙을 앝은 물에서만 해서 따로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꽤나 멋진 아틀란티스와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해요. 노스 헤드로 갈 수 있는 방법중에 걷는 것도 가능한데요, 걸어서 올라가면 여러 성같이 생긴 건물들을 구경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오르막이 꽤 심하고 1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 노스 헤드에서는 구경을 하기도 전에 힘드실 수 있어요. 꼭 혼자가 아닌 둘이상의 사람들과 가주시거나 주말에 날씨가 화창할 때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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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맛집
글리브 프랑스 제과점 YIN Viennoiserie [시드니 맛집 여행 정보]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된 앨리스에요. 일하러 가는 근처에 너무 맛있는 빵집이 생겨서 소개 해드릴려고 해요. 글리브 포인트 로드에 위치해 있으며 글리브라는 동네의 이름은 매주 토요일 마다 열리는 마켓을 통해서 많이 들어봤을 거에요. 글리브 지역을 찾아가시는 방법은 센트럴 역에서 레일웨이 스퀘어 정류장에서 stand M 버스 433 또는 431 타셔서 Glebe Point road at Michelle st 에서 정차 하시면 되는데요.  비건 식자재 마트 앞에서 내리시면 3분 거리에 제과점이 위치해 있어요. 글리브라는 동네는 주말외에는 조용한 곳이에요. 제가 갔던 날은 수요일로 오전 9시 였는데요. 그래서 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이 길을 따라 올라가시면 나와요. 브로드웨이 쇼핑센터 근처에는 카페가 많지만 이 위쪽에는 여러 카페가 문을 닫아 이 제과점이 소중해질 정도에요. 가게는 전체적으로 녹색과 하얀색을 이루고 있어 미니멀리즘이 느껴져요. 탁자가 조금 낮아 오래 앉아 먹기엔 좋진 않지만 의자는 생각보다 편해서 좋았어요. 좌석은 안쪽에 두 테이블과 바깥쪽의 두 테이블로 네 좌석정도 있어요.  대부분 사람들은 테이크 아웃을 하는 편이고 앉아 있더라도 30분 내외정도 였어요. 안쪽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은 글리브는 다른 지역들과 달리 아파트가 적어 어떤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와요. 건물들이 다 이색적이라 더 좋구요. 연지 얼마 안되서 유명세를 아직 타기 전인데요. 그래서 저만 알고 싶은 곳이지만 시드니에 있으시는 동안에 매일 다른 맛의 페이스츄리를 먹어보는 것도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충격적인 건 여기서 맛본 이후로 다른 디저트 가게 가서 먹어보고 나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해 맛집이 아니면 안가게 될 정도에요. 만약 날씨가 좋다면 테이크아웃 하셔서 3분만 위로 걸어올라가셔서 건너시면 Dr HJ Foley Rest Park 가 위치해있어요. 큰 공원은 아니지만 작아서 더 안락하게 시간을 보내고 오실 수 있어요. 가게에 있는 모든 디저트를 먹어보진 못했지만 유독 안에 필링이 있는 디저트를 드셔보는 게 다른 차원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그 맛들이 엄청 달지도 강하지도 않으면서 끌리는 맛이 있어 자기전에도 생각나는 맛이에요. 제겐 녹차 유자 크로와상이 이 곳이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던. 피스타치오와 말차 산딸기맛의 타르트는 조금 강한 크림 맛이어서 딱 하나 먹었을 때가 가장 여운이 남고 좋아요. 커피 빈을 선택해서 라떼나 아이스 롱블랙으로 마실 수 있는데요. 따로 바리스타분이 어떤 커피빈을 드실 지 물어보시지 않으니 산뜻한 향이 더 좋으신지 아니면 견과류와 초콜릿맛이 있는 게 좋으신지 생각해보시고 주문시에 말씀드려주세요. 아몬드 라뗴로 마셨던 건 Dark Owl이었어요. 전체적으로 구수하면서 초콜릿의 단맛이 느껴졌고 아이스 롱브랙으로 Blueberry Jam을 마시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얼그레이 맛에서 블루베리 맛으로 끝나 확실히 과일맛이 강했어요. 맛은 둘다 좋았는데 저는 Dark Owl이 더 제취향에 가깝더라구요. 제가 두세번 가봤는데 모두 아침 10시 이전에 가서 종류가 많았지만 12시가 지나면 필링이 들어있는 디저트들이 적다고 해요. 아침에 가시면 빵 굽는 향을 맡으면서 드실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시티와는 또 다른 느낌의 동네,  글리브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소: Shop 13/131/145 Glebe Point Rd, Glebe NSW 2037 영업시간: 수 - 토: 아침 7시 30분 - 오후 3시 일: 아침 7시 30분 - 오후 2시 30분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 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yin_viennoiserie 인스타그램을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추천맛집
노스 스트라스필드 바 비스코티 카페 (Bar Biscotti), 스트라스필드 맛집
안녕하세요. 앨리스 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카페는 노스 스트라스필드에 위치한 바 비스코티라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거리가 가까워 제 단골 카페 중 하나인데요. 테이크 아웃도 줄서서 사갈 정도로 인기가 엄청나답니다. 한인 타운인 스트라스필드 역에서 한 정거장만 더 가면 있는 곳으로 역에서 10분 거리를 걸어나오시면 모든 음식점과 카페 슈퍼마켓들이 있는 중심가 입니다. 이 카페는 베이커리가 진짜 맛있어요. 바로 바로 빠져나가 사진에도 많이 나간 채로 찍혔는데요. 아침시간대는 지속적으로 구워서 채워둬 드실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오후 시간대에는 더 구우시지 않으셔서 못드실 수는 있어요. 금방 구운 빵들을 드시고 싶다면 아침 일찍 카페 열고 30분쯤 가면 여러종류의 빵과 쿠키 맛난 커피음료들이 있어요. 진짜 피스타치오 크로와상은 이세상 맛이 아니에요. 얼마나 맛있겠어 하고 먹었는데 일반적으로 피스타치오 잼이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진짜 피스타치오를 갈아 부드러운 크림과 곁들여져 버터 풍미가 가득한 크로와상과의 만남은 훌륭합니다. 다음으로 맛나게 먹었던 소고기 파트라미와 맥앤치즈가 함께 들어간 샌드위치, 가장 추천되는 메뉴 탑 3는 아침 매뉴에 있는 소세지 패티와 치즈 계란이 어울려진 번, 생선가스 버거 그리고 마스카포네 크림과 블루베리가 올려진 팬케이크 순인데요. 제가 사진으로 메뉴들을 다 담지는 못했지만 항상 카페가면 즐겨드시는 브렉퍼스트 플레이트도 꽤 맛났어요. 다 괜찮은 맛이고 요새 유행하는 말차 스토리베리, 말차 피스타치오 크림이 올려진 음료들도 있어요. 크림이 올려지거나 스페셜 음료로 지정된 메뉴들은 아이스만 가능해요. 사진 속에 있는 음료는 티라미슈 라떼예요. 날씨가 꽤나 추운데 안쪽 좌석들이 적고 바깥 테이블들이 훨씬 많은 편으로 안쪽 좌석을 원하신다면 엄청 일찍 가셔서 드시거나 직원분 피셜 구글 지도에 나와있는 링크를 통해 예약해주시면 대기 시간이 10분정도로 바로 드실 수 있어요. 인원이 6명 이상이라면 안쪽 테이블보단 바깥 테이블을 받게 되실 거에요. 안쪽 자리는 좁고 코너라 아이가 있는 경우이거나 혼자 왔다면 예약 없이도 들어갈 수 있어요. 왼쪽의 안쪽은 버건디 벽에 걸려진 레스토랑 오너의 가족 사진들과 카페의 메인 컬러인 청록색은 크리스마스를 생각나게 하네요. 오른쪽 안쪽에는 한두개의 테이블과 지속적으로 빵을 구워내는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예약이 있는 지도 모르고 저는 갈때마다 50분 씩 추운데 밖에서 대기 했어요. 요일 상관없이 엄청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고 주말은 말할 것도 없어요. 12시에 가까운 시간에 가면 탑 3 메뉴들은 대부분 재고 소진으로 9-10시 사이 추천드려요. 가는 길은 타운홀, 센트럴, 레드펀역에 상관없이 Hornsby (혼스비) 방향으로 가는 트레인을 타면 25-35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 입니다. 내리셔서 Hamilton street 방향으로 나가시면 초등학교를 등지고 코너로 돌면 메인 거리인 George street가 나와요. 이 거리가 나오면 제대로 걸어오신 겁니다. 여기서 쭉 걸어오시면 바 비스코티를 발견하실 수 있어요. 주소: 24 George St, North Strathfield NSW 2137 영업시간: 월 - 토: 오전 6:00~오후 3:30 일: 오전 7:00~오후 3:30 메뉴 링크: https://black-dolores-75.tiiny.site/ 예약 링크: http://www.barbiscotti.com.au/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barbiscotti 를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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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앰퍼샌드 시드니 플라워 카페 (Ampersand Sydney flower cafe), 시드니 맛집 멋집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로즈에 위치한 앰퍼샌드 플라워 카페입니다.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카페로 입구에서 부터 꽃들의 정원처럼 꽃들로 뒤덮어진 카페인데요. 시드니에서 플라워를 테마의 메인으로 가진 여러 카페들을 가봤지만 이렇게까지 예쁜 곳은 처음이었어요. 센트럴 역에서 로즈 역까지는 25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제가 우연치 않게 가게 된 이 카페는 로즈 역에서 강쪽 방향으로 10분 거리를 걸으면 나오는 곳입니다.  너무 신기하게도 로즈 지역이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가까워서 자주 가게 되는 곳인데 처음 알게 된 곳인데 자주 갈거 같아 이번에 소개하게 되었네요. 심지어 아파트 밑에 위치한 카페 치고는 너무 예뻐서 놀랬던 곳입니다. 보통 레지덴셜 주위에 위치한 카페들은 작은 테이블 수와 테이크 아웃을 전반적으로 하는 방면에 또 접시들도 무난함이 아닌 고풍스러운 접시들을 쓰시더라구요. 제가 돈 주고 사먹는 브런치인데도 불구하고 누군가의 초대로 식사를 하게 된 자리처럼 느끼게 해주시는 것도 있었어요. 혼자나 둘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많고 여러명이 앉아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도 꽤 많았는데요 인원수 때문인지 예약이 필요한 거 같았어요. 안쪽 테이블들은 코너에 위치해 조금은 어두워 파인 다이닝의 느낌을 내기도 했어요. 어두워 촛불에 의지해 식사를 할 수 있을 거 같았던 그래서 저흰 입구 앞에 앉아 식사를 했는데요. 아쉽게도 문이 계속 열려 있어 추위에 떨면서 브런치를 먹었던 점에 가신다면 조금은 안쪽 자리를 추천드립니다. 채광을 포기하실 수 없다면 저희처럼 추위에 떨연서 식사하셔야 할 거 같아요. 저희가 시킨 메뉴는 메뉴에서 쉐프가 추천한 메뉴였는데요. 앰퍼샌드 빅 브렉키와 스트로베리 앤 부라타 치즈가 올려진 사워도우 였는데요. 데코가 심각하게 예쁜 브렉퍼스트 플레이트에 훈제 소세지의 짠맛과 야채들의 단맛이 어울려져 개인적으로 너무 맛나게 먹었던 두번쨰 메뉴는 단맛을 좋아하시고 그래놀라와 요거트를 즐겨드시는 분이면 완전 좋아하실 맛이였어요. 되게 담백하고 다른 메뉴와 조화를 이루었던 왜 쉐프 추천인지 바로 알게 되었어요. 사진 속에 따로 있는 딸기가 올려진 디저트는 제가 다른데서 구입해서 온 거였는데 카페에서 다른 디저트를 들고와도 얼굴 찡그리는 일은 생기지 않아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했어요. 여사장님이 계시는 데 한국말 하시면 조그마한 쿠키들과 여러 서비스를 주시기도 해 오랜만에 정을 느끼기도 했어요. 카운터 옆으로 손수 만드신 캔들이랑 엽서도 팔고 있었어요. 여러 벽면에 토요일에는 저녁에도 열어 와인과 치즈를 파나봐요. 로즈 강가에서 산책 후 저녁에 와인을 즐기고 싶다면 들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벤트 성인지도 모르니 인스타그램이나 웹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또, 꽃들도 따로 판매를 하고 있기도하고 웹사이트나 인스타그램에 보면 플라워리스트가 따로 있고 이벤트나 웨딩을 도맡아서 하고 있는 거 같아요. 저는 꽃에 큰 관심은 없어 잘은 모르겠지만 졸업식을 마치거나 생일이시면 여기서 식사하면 좋을 거 같아요. 주소: 42 Walker St, Rhodes NSW 2138 영업시간: 주중: 오전 7시30분 - 오후 3시 주말: 오전 8시- 오후 3시 링크: https://chateaumona.com.au/ (꽃, 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ampersandsydney 를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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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록스 지중해식 다이닝 바 레 푸티 (Le Foote) – 시드니 여행 정보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더 록스에 위치한 지중해식 다이닝 바 레 푸티 입니다. 예전에 시드니에 처음 왔을 때 현대 미술관을 나와 록스 뒷길을 걸을 때 유럽식 건물들이 예뻐서 사진을 찍었던 게 기억나는데요. 유독 좋아하던 건물 중 하나가 이 레스토랑이었는데요. 앞쪽에 들어가는 구조와 레 푸티라고 적힌 폰트가 제 마음이 꽂혀서 실제로 대학교 과제에도 일에서도 영감의 아이디어 중에 하나로 썼던 제겐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인데요. 가격대가 조금 있어 유학생 시절에는 한번도 들어가볼 생각조차 못하다가 드디어 8년 만에 들어가는 이 곳은 또 다른 세계를 열어주는 듯 했습니다. 내부에는 독창적인 특징이 풍부한 두 개의 다른 바가 있습니다. 칵테일을 제공하고 카라페 옆에 엄선된 약 300개의 와인 목록이 있어요. 다이닝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동네에 보이는 펍 분위기를 자아내는 공간에는 축구를 볼 것 같은 아저씨들과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이 뒤쪽으로 정말 많았어요. 1층에서 보는 2층의 식사 공간은 누군가의 집에 초대 받아 온 편안함을 주기도 해요. 바깥쪽에서는 흡연도 가능해 그런 점을 생각하면 안쪽에서 식사하는게 나을 거 같아요. 외부 좌석들도 있었는데 날씨가 꽤 추워 밖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들은 볼 수 없었지만 제대로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중해 어느 나라에 휴일을 즐기로 온 기분이 들어 여기 앉아서 식사하고 싶기도 했지만 예약이 꽉 차서 앉아 볼 수는 없었지만 다음에 식사를 하러 오게 된 다면 여기에 앉아서 식사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뒤쪽에 보이는 건물들이 주는 안정감과 하얀 벽돌에서 반했어요. 이탈리아 도예가 마스트로 첸시오의 그레코로만형 모자이크 벽화가 이중 천과 빈티지 식기로 세팅된 테이블에 의해 점이 찍혀 있는 공간 위에 있습니다. 웅장하고, 약간 위를 넘지만, 무엇보다도 따뜻하고 편안해요. 예약시에 어떤 곳에서 식사를 원하는 지 정할 수 있는데요. 어두운 공간에서 다이닝을 하게 되면 사진이 진짜 안나와서 저흰 2층 공간을 선택했어요. 저희가 갔을때는 벽화가 있는 방에서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 예약이 부득이하게 안되기도 했어요. 오히려 위쪽에는 검은색 가죽 연회석이 더 많이 있고 앨리 웹의 작품이 방을 둘러싸고 있어요.이집트 사람들로 보이는 초상화들이 걸려 있는데요. 간단하게 라인으로 그릴 수 있는 얼굴들이라 오히려 잔상에 선명하게 남던데요. 웃기면서도 기분 좋은 경험이었어요. 지중해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는 작은 접시와 건물의 원래 조리장에서 숯불에 요리되는 상당한 육류 및 해산물 옵션들이 있어요. 계절에 따라 조가비를 곁들인 칸타브리아산 흰 멸치 또는 타라마살라타로 시작한 후, 베어 노이즈셋과 검은 올리브가 들어간 바라문디 또는 절인 양파와 살사 베르데와 함께 제공되는 레인저스 밸리 바벳과 같은 그릴 선택을 추천하기 했는데요. 저희는 오기 전에 먹었던 게 소화되지 못해 사이드 디시들과 에피타이져들로 식사를 했어요. 친구가 꼭 먹어보고 싶다는 치즈 파이는 고소하면서 씹으면 씹을 수록 맛이 진해져서 싱그러운 지중해식 체리 토마토 샐러드와 찰떡이었어요. 문어는 다이닝 특유의 맛이 나는 부드럽고 스모키 향이 강했으며 오징어는 제가 생각한 모습은 아니였지만 고수와 함께 달궈져 나온 베트남식 오징어 볶음 느낌이었어요. 아시안 디시에 가까워서 조금은 놀라웠더랄까. 언제부터인가 양배추로 만들어진 요리가 있다면 꼭 시켜보는 데요. 집에서는 만들어 낼 수 있는 맛은 절대 아니기도 하고 소스가 진짜 너무 천국의 맛이라 다시 와서 그릴드 양배추만이라도 먹고 싶을 정도 였어요. 간단한 재료들이 요리로 만들어져 나와 입 안에서 다 어우려지는 맛은 제가 제일 행복하게 느낄 수 있는 때가 아닐까 싶어요. 유독 야채의 싱그러움과 해산물을 좋아하시거나 와인을 즐겨드신다면 꼭 들려보세요. 또 다른 시드니의 저녁을 보낼 수 있답니다. 주소: 101 George St, The Rocks NSW 2000 영업시간: 월, 화: 오후 5시 - 오전 12시 수 - 일: 오후 12시 - 오전 12시 링크: https://swillhouse.com/venues/le-foote/ (식사 전에 예약은 필수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lefoote 를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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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마켓 북부 태국 일본 퓨전 음식점 카오 소이 (Khao Soi), 시드니 맛집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곳은 태국 일본 퓨전 음식점인 카오소이 입니다. 타운홀 역에서 걸어 10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고 월드스퀘어 쇼핑 센터와 달링하버로 이어진 육교의 중심 부에 있어요. 위치는 전반적으로 좋고 저녁 6-7시만 피하면 대기하시는 일은 거의 없어요. 인원이 4명 이상인 경우 좀 기다릴 수도 있어요. 테이블 수는 많지만 많은 인원이 붙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수는 한 두개 정도입니다. 전반적으로 음식점 분위기는 캐주얼하면서도 디테일한 소품에 신경쓴 느낌이 큽니다. 청록색깔의 빈티지한 벽지들이 분위기를 한층 더 끓어올리네요. 처음 입구에 도착하면 양쪽에 다른 레스토랑들이 있고 가운데 조그마한 엘레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시면 되요. 시티 한 가운데 위치해 시끄러울 수도 있지만 2층에 위치해 도로소음과 바깥 소음이 적어 혼자 갔을 때도 편안하게 식사를 마치고 나올 수 있었어요. 저도 처음 들은 이름이라 카오 소이라는 게 무엇인지 검색 해 본 결과 태국 북부, 미얀마. 라오스에서 온 코코넛 카레 국수라고 하네요. 면이 칼국수 면처럼 생긴데다가 파스타면처럼 꼬불거림도 추가된 느낌에 꼬들거려서 되게 감질맛도 나지만 국물의 양은 적고 고추기름과 코코넛 밀크에 의해 매우 풍부하고 깊은 맛을 내요. 특히 락사라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국수와 유사한 맛으로 좀더 크리미한 재질의 국수요리입니다. 애초에 친구들에게 추천 받을 때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육수가 락사 여서 이 곳에 가게 된 건데요. 메인 메뉴는 음식점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절반 이상의 페이지가 카오소이 국수로 다 채워져 있구요. 밥이 드시고 싶으시거나 엄청 맵거나 그렇지 않지만 고추기름이 잘 안 맞으시거나 조금은 심플한 맛을 찾으신다면 일본 덮밥류도 팔고 있으니 심심치 않게 드실 수 있는데요. 메인 요리가 아니다보니 밥양 대비 토핑이 조금은 적은 양이라 토핑을 더 추가해주시거나 사이드 디쉬들을 추가해주세요. 카오소이 토핑으로는 훈제 치킨, 치킨가스, 차슈, 훈제 돼지갈비, 해산물이 있는데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주문하기에는 치킨 가스와 훈제 돼지갈비의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저는 여러번 토핑을 바꿔 먹어본 결과 훈제가 튀긴 것보다 낫다고 생각들었어요. 국수를 시키면 어린 시절 학교 편의점에서 사먹던 나나콘과 코코넛 밀크 유자 무절임을 같이 줘서 원하는 만큼 더 따로 넣어 먹을 수 있어요. 사이드 디쉬들은 전반적으로 괜찮은 편입니다. 겨울이라 추운데 뜨끈한 얼큰한 크리미한 국수를 맛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마 로제를 좋아하신다면 괜찮게 드실 수 있는 맛이에요. 주소: Level 2/73-75 Liverpool St, Sydney NSW 2000 영업시간: 월-일: 오전 11:30~오후 3:00, 오후 4:30~9:00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khaosoi.sydney를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투어 생생후기

시드니
호주 시드니 블루마운틴 투어 후기~ 시닉월드에서 궤도열차와 케이블카 그리고 스카이웨이 타보기!
오늘은 얼마전 시드니 블루마운틴 투어 첫번째 이야기에 이어 두번째 포스팅이네요~ 혹시 블루마운틴 에코 포인트와 시닉월드에서 처음으로 탔던 스카이웨이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첫번째 블루마운틴 이야기 참고해주시구요. 오늘은 시드니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두번째 이야기 바로 짜~~~잔 시작합니다!열차를 타면서 거의 50도 이상의 각도로 몸이 거의 쓰러질듯 넘어지는 바로 궤도열차 탑승그리고 올해 9월 거의 400 만달러를 투자해 다시 새롭게 업그레이드 한 케이블카를 타고 블루마운틴 감상!! ㅎㅎ 새거라고 하니 더 왠지 더 좋더라구요^^ 블루마운틴 투어 속 꼭 꼭 숨겨진 알찬 일정들이 바쁘게 진행되어 숨가쁜 기분은 없지않아 있었지만지금도 시드니여행 중 블루마운틴 투어가 기억에 오래 남는 이유가 바로 이런 알찬일정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시닉월드의 또다른 액티비티 ㅎㅎ 바로 스카이웨이에 이어 궤도열차를 타로 가는 길입니다.  세계에서 가파르기로 유명한 아마 가장 가파른 열차가 아닌가 싶은데요, 거의 50도 이상의 각도로 몸이 기울어져 궤도열차가 달리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방심하고 있다가 가방에 있는 물건이 쏟아질뻔도 했다는 ㅜ 가방 꼭 잡으세요~ 그리고 50도 이상이 중요한건 아니구요.. 타시기전 설명도 해주시는데이 각도를 좀더 낮게 혹은 더 기울게 개개인이 직접 조정도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전 그냥 노멀한 50도 기본 각도로 해도 충분히 쓰릴 넘치는 열차 탑승이였구요, 거의 몸이 앞쪽으로 숙여져좀금 당황스럽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ㅎㅎ 뽀이들은 너무 재밌었데요.. ㅎ실제로는 궤도 열차 탑승후 영상을 찍어보려 했으나 영상찍기는 이런 마음은 사치 ㅜ 그냥 내 몸만 잘 가누어도 잘 탔다는 겁니다. ㅎㅎ  궤도 열차 타로 가자 ~~ 줄서서 내려가는 길입니다. 어디로 보아도 아름다운 블루마운틴 뷰라 너무 좋았어요~ 저멀리 스카이웨이 한대가 또 열심히 오고 있네요. 저희는 이미 타고 와서 풍경만 감상 ~~~룰루 랄라 궤도열차 타로 내려가는 길 입니다. 궤도열차의 빨강 색깔이 눈길을 끌면서 보고 있는데.. 궤도열차 문이 위에서 아래로 서서히 잠기는 모습이 멋진데요 :) 실제로 약 80명정도 태우고 10분마다 운행하는데 그래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기대 기대 하고 탔던 궤도열차 처음 탑승했을땐 괜찮습니다. 즐거운 얼굴로 ㅎㅎ 그 이후 전 50도 이상의 각도 때문에 사진도 영상도 아무것도 못찍었다는 겁니다. ㅜ  다른 분들은 어떻게 했을지 모르겠으나.. 제가 초보라 그런가요.. 몸을 가누기도 힘들던데..  그래도 매우 특별하고 재밌고 기억에 남는 탑승이였습니다. 블루마운틴의 유칼립투스 공기 마음껏 마시고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가야지^^ 이날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오전에 비가 주룩주룩 왔었는데...이렇게 맑은 날을 안겨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한 하루였답니다. 청.명. 그차제죠~^^ 마지막으로 케이블카를 타로 가는길에 카툼바의 오래된 광산에 대한 설명과 광산모습 그리고 사용되었던 오래된 물건들도 함께 볼수 있었습니다. 오래된 광산들의 모습들이 아직도 생생한 느낌으로 전달되네요. 윗부분을 감싸놓은 모습도 보이구요. 실제로 몇년전 블루마운틴에 엄청난 폭우가 내려 트래킹 길들이 쓸려 내려가 유실된 부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이 케이블카를 탈 일만 남았습니다. 얼마전 400만달러를 투자해 새롭게 만들어 신형케이블카 라고 해 더 좋았어요..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케이블카 ㅎㅎ새거 같이 보이더라구요. 우~~와  N.E.W !!!!이 시닉 케이블카는 블루마운틴 제머슨 계곡을 부드럽게 내려가면서 꼭대기 절벽에 저희를 내려주는데요, 약 2.4 킬로미터 정도되는 짧지 않은 케이블카 안에서 세자매봉, 카툼바폭포등 블루마운틴을 또다시 감상할수 있어 좋더라구요~ 케이블카안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 통유리 쪽으로 서시면 뷰가 한눈에… ~~ 너무 고요하고 아름답지 않나요~~ 케이블 카 내리자마자 로컬 꿀을 테이스팅 할수 있었는데요. 꿀이 정말 꿀 맛 !!  여러가지 테이스팅 하고 있는데.. 시간이 허락치 않아 구매까지는 하지 못했어요. 블루마운틴 투어일정 다음 일정으로 너무 기대했던 킹스테이블랜드 일정이였거든요  블루마운틴 투어 나 블루마운틴 다녀오신분들 보면 사진 속 아찔한 이런 사진 있었는데.. 여기가 !! 바로 킹스 테이블랜드 !! Kings Tableland 실제로 보면 더 아찔하고 무서워요 ㅜ  ㄷㄷㄷ  이 곳은 대형버스는  들어오지 못하는 곳이라 붐비지 않는 스팟이였답니다. 넘 아찔한 스팟인데도 오신분들 모두 한번씩은 다 사진을 찍는 곳인데.. 전 그냥 패스 ~~~ ㅜ 알고보니 뽀이들은 이미 찍고 있더라구여.. 심장이 쿵캉거려 혼났어요~~  다음 블루마운틴 포스팅은 이 킹스 테이블랜드와 블루마운틴의 또 다른 일정 바로 패더데일 동물원 포스팅해드릴께요~~ :)  블루마운틴 투어는 그냥 시닉데이투어가 아니더라구요, 스카이웨이, 궤도열차, 케이블카 탑승은 물론 이 킹스테이블랜드의 아찔한 블루마운틴의 뷰도 몸으로 직접 감상! 생각하니 아직도 다리가 후덜덜 떨리네요.  그럼 다음 블루마운틴 포스팅 또 기대해주세요~^^
시드니
시드니 포트스테판 투어 모래썰매 !! 넘 재밌어 ~^^ (시드니 여행후기)
최고의 데이투어 시드니 포트스테판 투어 모래썰매 ~~ 호주 시드니여행 사진과 동영상들 정리하면서 역시나 시드니 근교 멀기는 멀었지만 ㅜ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너무 빡빡한 일정때문에 시티 돌아와서 허기 졌었던 ㅎㅎ 바로 시드니여행의 하일라이트 포트스테판 투어 짧게 남겨 보려고 합니다. 시드니시티에서 이른 아침 7시에 출발해 시작하는 데이투어이며, 일정들이 타이트해 아침은 꼭꼭 챙겨드시고 출발하는게 강추드립니다. 오전에 일찍 출발해 가다가 주유소겸 휴게소 간단하게 스낵을 드실 수 있는 곳에 잠깐 들리긴 하지만.. 그래도 시간은 그리 충분히 않기 때문에 미리 드시고 오시는게 좋답니다. ​ 오늘 포스팅은 시드니 데이투어 포트스테판의 리얼여행후기 특별히 샌드보딩 모래썰매 이야기 입니다. 이 샌드보딩은 타는것도 재밌지만... 넓고 넓은 광활한 모래사막을 구경하니..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 !! 와아 ~~~ 완전 광활~~!! 이렇게 시원한 느낌은 오랜만!! 돌핀크루즈 후 일정으로 투어버스에서 내려 다시 샌드보딩을 타기 위해 다른 튼튼한? 사막용 4륜구동 버스로 갈아탄답니다. 바퀴를 보니 모래에 푹푹 빠져도 자~~ 알 달릴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날씨가 우리가 간날 흐리고 약간 비 그리고 바람은 언제나 씽씽 쌀쌀하다 싶었는데... 샌드보딩 타면서 완전 땀 삐질삐질 ㅜ 얼마나 타길래... 물까지 하나씩 챙겨주시는거지? 암튼 그래도 사막이니 물보충은 필수 그래서 저도 덥석 하나를 들고 4륜구동버스로 달려갔습니다.​ 4륜구동 버스 내부는 역시나 군인들 훈련 받으러 가는 느낌의 차분함과 담담함 혹독한 훈련을 기다리는 일병의 심정으로 차안에 앉았는데..​ 그도 잠시 창밖으로 보이는 사막구경하느라 정신을 놓았습니다. 그냥 왠지 끝이 없는 옅은 브라운의 사막을 쳐다보고 있으니... 호주에 이런곳도 있었구나.. 그것도 시드니 근교에 말입니다. 그리고 버스에서 내려서 잠시 유머스러운 가이드님의 잠깐 설명을 듣는 시간 ~~ 자 !! 저기를 타고 내려오는 겁니다. 쉬운 코스 그리고 중간 코스 가장 높은 최고도의 난이 코스 쉬운 코스부터 찬찬히 해보시고 몸이 좀 천천히 풀리면 난이도 가 있는 곳으로 옮기기 바랍니다 ​야호 ~~!! 보드는 모두 준비, 신발과 양말은 가지런히 벗어서 놔두고 울뽀이들은 스키할때 사용했던 고글과 입가리는 마스크도 가지고 왔네요.. ㅎㅎ 한번 타보시겠다고 만반의 준비를 하신듯 타는 건 재밌는데... 역시나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골드코스트 탕갈루마 리조트 일정에 있는 모래언덕 사막투어때 보다는 좀 낮은것 같나은 듯 했지만.. 역시나 올라가는 일이 가장 운동이었습니다. ** 살짝 비교하자면... 탕갈루마 일정의 모래는 완전 하얀색 !!! 이건 발 끝에 부서지는 모래가 너무 고와서 !! 모래인지... 뭔지 모를 정도로 부드러운데요, 사실 포트스테판의 모래사막은 그정도는 아니더라구요.. 차라리 이곳이 올라가기는 더 편했습니다.하지만.. 난이도를 선택해서 탈수 잇는 곳은 이 곳 포트스테판이 최고 !!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날씨가 덥지 않은 날이라 차라리 모래도 안 뜨겁고 타기도 정말 시원하고 그리고 여러번 타고도 땀이 삐질삐질 나도 그냥 시원하게 말리는 정말 최고 였습니다 ! 처음 쉬운 난이도 코스를 모두 먼저 한번씩 다 타보더니.. 역시나 챌린지 !!! 가장 높은 곳으로 !! 많은 사람들이 움직입니다. 쉬운 곳은 그냥 저냥 했나봅니다. 너무 빨리 내려와서 ㅎㅎ 올라간 만큼의 reward 가 없는거죠 ㅎㅎ 처음엔 두명 그리고 4명 그리고 점점더… 저 멀리 사람이 콩알처럼 보이는데... 언제인가 싶게 바로 내려옵니다. 역시나 샌드보딩의 매력이 순식간에 모래를 타고 내려오는 이 짜릿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 ​ 중독성이 있어 올라가다 보면 오기가 생깁니다. 그리고 언제 또 다시 탈수 잇을까 싶어 꾸역꾸역 또 올라갑니다. 호주 스카이다이빙 만큼은 아니겠지만... 프리폴의 그 느낌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모래썰매의 매력은 제 개인적으로 골드코스트 해변에서 바디보드 타는 그 느낌의 중독성과 비슷하더라구요^^ 넘어져도 재밌고... 모래를 먹어도 재밌답니다. ㅎㅎ 먹는 건 좀 그렇다 ㅜㅜ 그리곤 잠깐의 시간을 이용해 사막을 둘러보았습니다. 샌드보딩도 보딩이지만, 이 넓고 광활한 땅위에 발자국을 남기며 달려가는 것도 걸어보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흐린 하늘과 사막이 만나 느껴지는 이 자유 의 느낌이 그냥 왠지 좋았습니다. 샌드보딩 시간이 끝나고 복귀시간입니다. 그리고 다시 가지런히 벗어놓은 신발을 다시 챙겨신고 ~~ 4륜구동차를 타고 복귀합니다. 도착해서 잠깐 잊고있었던 호주 바다를 다시 구경하고 발은 이곳에서 간단히 씻는 곳이 있으니 샌드보딩 마치고 바로 신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시 바다를 구경하는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샌드보딩을 마지막 일정으로 시드니시티로 다시 복귀하는 시간 아침일찍부터 투어버스를 타고 진행하는 거라... 이미 허기가... ㅜ 샌드보딩 마치고 간단히 스낵타임이나 커피한잔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면 너무 좋앗을것 같은데요.. 이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시드니 시티까지도 거의 2시간 넘게 걸린다고 하셔서 갑자기 멘붕이 !! 그렇구나.. 우린 먼거리를 왔었지.. 시드니 시티에 도착할때까지 거의 모든 사람들이 피곤한지... 쿨쿨 그리고 저녁 6시가 훌뻑넘어서 도착했습니다.​ 착한 가격에 포트스테판의 알찬 일정에 넘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 특히 샌드보딩은 너무 재밌었어요 :) 시드니 포트스테판 완전 꿀쨈입니다 !!! 시드니 데이투어!!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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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와 스카이웨이 용 후기~ 시드니 추천 데이투어!
오늘은 호주 시드니 여행 중 하루일정으로 다녀온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이갸기입니다~  블루마운틴 데이투어중 에코포인트 그리고 스카이웨이  시드니여행중 날씨가 넘 좋아 아!! 이번 시드니여행은 날씨 걱정은 않해도 되겠다 라며... 마음 푹 놓고 있었는데.. 블루마운틴 투어 당일 아침 호텔 창밖을 열어보니 비가 정말 주룩주룩 ..ㅜㅜ 이래도 되는건가!! 제가 얼마나 실망했는지 몰라요 그날 아침은그 이유가 몇년전 시드니 여행중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때도 장대비가 쏟아지고 안개란 안개는 블루마운틴으로 다 모여 블루마운틴 세자매봉은 커녕 투어차량 밖으로 내리지도 못했거든요ㅜ 그래서 그땐 제놀란 동굴로 바로 일정을 돌렸던 기억이 나서 ㅜ  이번에도 또 블루마운틴 그 좋다는 유칼립투스의 맑은 공기는 커녕…또 아름다운 뷰도 못보고 돌아가는 건 아닌가 아침부터 걱정했죠.아마 다른분들도 특히나 투어있는날 아침 비오면.. 그날 투어는 제대로 안되겠거니 생각하실텐데요 저의 작은 희망은 호주날씨가 살짝 변덕스러운 성격이 있어 아침에 비가와도 낮엔 화창한 날도 많아.. 아침을 간단히 먹고 투어버스를 찾아 이름 확인하고 버스에 올라탔답니다. 버스를 타고 다른분들을 기다리는 내내 시드니 시티 한복판 리지스호텔 계속 비는 주룩주룩 맑아져야 할텐데.. 제발 please~~~~ 기도하는 마음으로 블루마운틴 투어는 시작되었습니다.  시드니 시티를 빠져나가면서도 비는 그칠줄 모르고 계속그러다가 약간 비가 그치고잔뜩 먹구름만 하늘을 뒤덮고 있네요 블루마운틴까지는 약 1시간30분에서 2시간, 가는길에 스트라스필드에서 다른 분들을 더 태우고 그리고 나서 블루마운틴으로 달려갔는데요역시 시드니 시티 아침 교통체증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건 없는 것 같아요 ㅜ 빠져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소요되더라구요,  얼마를 달렸을까요? 스트라스필드를 나와 한참을 달렸는데.. 거의 블루마운틴을 다 왔을때쯤 !! 그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가 보이는 게 아닌가요!!! 카툼바 타운센터와 로라마을 그리고 시닉월드로 나누어지는길 카툼바 역과 버스가 지나가는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 근처 마을 길 블루마운틴 자유여행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카툼바 기차역인데요, 버스안에서 바라보니 날씨가 더 화창해지네요 :) 오늘은 드디어 세자매봉도 그리고 유칼립투스의 맑은 공기 듬뿍 마시고 아름다운 블루마운틴 뷰를 마음껏 즐기고 갈거라는 마음으로 마음은 벌써 들떠 있었답니다. 사실 블루마운틴을 꼭 다녀와야 할까? 시드니여행일정중 고민 아닌 고민을 조금 했었는데요, 일단 블루마운틴의 멋진 뷰 그리고 다른 분들의 사진으로만 즐겼던 블루마운틴의 또 하나 명소 !! 킹스 테이블랜드의 숨막히고 아찔한 뷰도 눈으로 실제 보고 싶고 또 하나 !! 사실 한인데이투어 가격이 현지인 투어에 비해 너무 착하다보니 그것도 블루마운틴의 시닉월드 하일라이트 궤도열차, 케이블카, 시닉 케이블웨이등 모두 포함되어 있어 암튼 다른일정도 많았지만.. 블루마운틴 데이투어는 꼭 하루 가보자 결정하게 된거랍니다. 그런데정말 후회없었던 것 같아요! 산이 산이지 라고 계속 산정사의 뷰만 보는 지루한 일정이 아니니 말입니다~~ 오늘은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중 세자매봉과 시닉월드의 스카이웨이 편인데요, 다른 포스팅엔 또 킹스 테이블랜드, 궤도 열차, 케이블카 또 여기에 이날은 무료 커피쿠폰까지 즐겼던 패더데일 동물원까지 ~~ 다른 이야기로도 또 올려드릴께요^^  블루마운틴 에코 포인트 산정상 하늘 한번 보세요~ 하늘과 블루마운틴이 만들어내는 이 아름다운 뷰!!아침에 비가 와서인지 산의 공기는 거의 절정 !! 숨 들이실때 마다 마치 퓨어 산소 그대로 흡입되는것처럼 이 맑은 공기를 어디에 비교할까요!에코 포인트 뷰에는 역시난 많은 중국관광객들이 이미 많이 방문해있었는데요, 여기저기 베스트샷을 담느라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가 인기 절정이더라구요. 저 역시 열심히 사진으로 담았죠^^  세자매봉 블루마운틴 산 정상으로 공기는 맑으나 날씨는 쌀쌀해서 꼭 점퍼하나 챙겨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바람은 그리 불지 않았는데.. 그냥 싸~~ 한 찬 공기가 사진 찍는데 손가락도 차갑게 하더라구요 9월말경인데도 아침에 비가 와서인지.. 저도 두껍게 입었지만 다른분들도 패딩점퍼랑 두꺼운 옷들을 꽤나 입으셨던 모습들이 보였어요. 세자매봉은 정말 이 세자매봉의 유래처럼 마법사인 아버지가 마귀한테 잡혀가지 말라고 마법을 부려 만든것처럼 어쩜 저렇게 이쁘게도 만들어 졌을까요, 보면 볼수록 모양이 신기하게 뽀족뽀족 만들어져있네요~ 그래서 여기 에코포인트를 찾는 사람들에게도 인기인가봐요^^ 저멀리 보이는 블루마운틴을 배경으로 한장 찰칵 :) 에코포인트에서 나와 기념품을 파는 가게와 밀크바라는 카페를 들어왔어요. 공기도 차갑고 구경도 할겸  따뜻한 차와 커피를 주문할수 있는 카페도 있고  다양한 호주 기념품도 판매하고 그런데 기념품 사는 사람들은 별로 안보이더라구요ㅜ 아보리진 아트와 장식품들도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 기념품샵에 진열되어있네요. 저는 실제로 이 아보리진 아트를 그리는 아보리진을 본적이 있는데..정말 예술이예요 ~~ 실제로 보면작은 도트로 그림이 완성되는걸 보고 얼마나 감동인지요 카페 안에 조용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이곳도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에코인트 구경하고 추워서 핫초콜렛 주문해서 마시면서 창문 넘어로 보이는 블루마운틴도 감상 그리고 도착해서 이 맑은 하늘을 안겨줘서 너무 너무 감사 ㅎ 카페 밖으로 나가 감상했던 블루마운틴 뷰 블루마운틴은 역시나 몸과 마음을 힐링해주는 시간이였던것 같아요~^^  다음일정으로 에코포인트에서 정말 잠깐 이동해 시닉월드의 스키이레일 탑승 다른 여행 온 사람들도 많아 투어가이드분이 신경을 많이 써주시더라구요. 혹시나 다른 그룹과 함께 섞일까봐 ㅜ 그럴수 도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처음 본 분들일 잠깐 한눈 팔다간 ㅎㅎ 어디 다른 투어그룹에 가게 될지도  스카이웨이  타기전 스캔용 밴드를 손목에 차게 됩니다.  시닉월드에 있는 탑승하는 스카이웨이 ? 스카이레일 ? 다른 이름으로도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노랑색으로 매우 큰 케이블 카 비슷한 시닉구경용 케이블카 같은 거더라구요. 한족 방향에서 타서 다른 방향으로 내리는.  들어가자마자 양쪽으로 오픈된 공간으로 폭포수가 보이고 세자매봉도 가면서 구경할수 있어요.스카이웨이가 너무 커서 생각했던것 보다 사이즈에 조금 놀랐구요. 짧은 레일이 조금 아쉬웠구요 그리고 발밑을 잊어버릴수 도 잇겠지만…보시면 이렇게 뻥 뚫려 있어 아래를 감상하는 뷰 포인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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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더들리페이지 가보셨나요? 아름다운 시드니 여행 가볼만한곳!
시드니 여행 코스 "더들리 페이지"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 그리고 시드니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명소 바람은 조금 불었지만.. 뷰는 환타스틱 !! 시드니 여행코스 중 동부해안코스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은 가볼만한곳 여행지로 아마 많이들 알고 계시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벌써 12월31일 2018년도 연말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데요!!더들리 페이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드니 불꽃놀이를 제대로 감상할수 있는 명당 중 명당 ~저희가 시드니여행을 갔을때도 잠깐 들렸던 곳인데.. 12월31일의 시끌벅적함과 요란함, 새해를 맞이는 설레임 그리고 화려한 불꽃놀이 느낌이 확트인 뷰와 넓은 잔듸에서 벌써부터 전달되는듯 하더라구요. (불꽃놀이날은 유료입이다 그리고 미리미리 예약해야 하는 센스)얼마나 유명한 스팟인지 12월31일 새해를 기다리는 불꽃놀이를 감상하실수 있는 명당스팟입니다. 앉을수 있는 러그 돗자리 등은 직접 가지고 오셔야 하구요, 입장은 저녁6시지만..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4시30분부터 이 명당 더들리페이지에서 New Year Eve 를 즐기기 위해 그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다는 겁니다. 이 곳에서 보실려면 그리고 함께 즐기시려면 아래 링크들어가서 바로바로 예약하셔야 해요~혹시 시드니 여행중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드니 하버브릿지 불꽃놀이를 로컬들과 즐기고 싶으신분들은 이 곳 더들리 페이지 추천드립니다~~ 원래는 사유지 였던 곳이긴 한데.. 워낙에 사람들이 시드니의 뷰를 즐기러 많이들 찾아오는 곳이라 현재는 거의 국가에 기부한 곳이라 매년 관광객뿐만 아니라 로컬 사람들에게도 크고 작은 행사를 열수있어 매우 사랑받는 곳중 하나랍니다.  참~~ 이상하게도 시드니여행중 아름다운 많은 스팟을 가보긴 했지만.. 이 더들리 페이지가 여행의 기억에 오래남는 이유를 생각해봤더니.. 우리가 갔던 그날 !! 눈부시게 맑은 파랑하늘 속 하얀구름, 저멀리 잡힐듯 보이는 시드니의 아이콘 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와 시드니타워등 한눈에 시드니를 모두 담고 있는 이 뷰가 그 어디에서든 찾을수 가 없는 귀한 시드니여행의 뷰였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드니여행 중 Dudley Page Reserve 아래 보시면 지도상으로 표시를 해두었는데요. 약간 생소한 이름이기도 하지만.. 원래 이 Reserve의 소유자였던 분의 이름을 따서 만든곳이라고 합니다.  지도 클릭하시면 더들리 페이지가 어디쯤 있는지 확인하실수 있답니다/~~ Dudley Page Reserve Military Rd & Lancaster Road, Dover Heights NSW 2030대중교통으로 가려면 ↓↓↓ 지도를 클릭하시면 시드니타운홀에서 가는 버스번호와 가는길안내 상세히 참고하실수 있습니다. 저희는 시드니국내선 도착해서 공항픽업과 동부해안 반나절투어 조인했는데요, 시간도 12시이후라 시드니 교통사정이 나쁘지 않아 막히지 않고 여행코스를 잘  구경했답니다. 가이드분이 아침에 오셨던 분들은 하필 그날 너무 차가 막혀.. ㅜ 더들리 페이지에서도 그렇게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더들리 페이지의 또다른 여행포인트는 바로 시드니의 매우 부유한 동네라는 겁니다. 동부해안쪽 언덕에 자리잡고 있어 환타스틱 뷰는 기본 그리고 하우스들도 그 모습들이 다양해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 카메라 줌으로 사진을 전문적으로 담는 분들에겐 무조건 추천드리는여 여행 스팟 이랍니다.  우리도 그냥 있을쏘냐!! ㅎㅎ 이렇게 하는 줄도 몰랐는데.. 가이드분이 찍어준 엄청난 사진들속 하늘에 붕 떠 있는 울 뽀이들 !!역시 이 더들리 페이지에선 사람과 풍경 그리고 무조건 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 그리고 타워가 사진속에 이렇게 찍으니 예술이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저는 그냥 뽀이들과 앉아서 물론 아쉽게 아이콘들이 등뒤에서 사라지긴 했지만..타워는 사진속에 담을수 있었네여~~ ㅎㅎ  더들리페이지 구경하고 내려가는길 하우스도 구경하면서 결혼기념사진을 찍는 대표명소라고 하는 곳 역시 이 등대와 하늘은 " 나 호주야 !!!" 라고 외치는 듯 싶네요어디를 찍어도 선명하고 파란 날씨가 너무 좋은건 아닌지 ~~  시드니여행의 아름다운 여행스팟 더들리 페이지 리저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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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스카이다이빙 (울릉공)! 드디어 했어요!
호주여행 전문 사이트 오즈게코를 통해 시드니 스카이다이빙 (울릉공) 을 예약했다. 꺄.그리고 그 날이 다가와서 아침에 픽업차량 장소로 향했다. 사실 스카이다이빙 예약한 날 밤 까지 비가 엄청 왔던 시드니..ㅠㅠ심지어 스카이다이빙을 해야하는 울릉공에도 비가 주륵주륵..걱정된 나는 그 전날 예약한 업체(스카이다이브 skydive) 로 전화를 걸어스카이다이빙 할 수 있는지 물어봤다. (전화번호는 오즈게코 예약 후, 메일로 받은 바우처에 적혀있다. )그런데 너무 해맑게도 뛸수 있다던 담당자..^^하하하. 여긴 폭우 내리는데요?? 그런데 정말, 당일 아침이 되자 거짓말처럼 날이 맑아졌더라. 역시 난 천운을 타고났.. ♥ 너무 행복해하며 약속된 픽업장소인 Ultimate travel 로 걸어갔다. 센트럴 역과 가까워 너무나 찾기 쉬웠다. (구글맵 최고!) 구글맵: https://maps.app.goo.gl/BSKYt8ykhF3mvGyR8 내 바우처에 적힌 픽업 시간은 아침 6:50라서 미리갔다. 뭐든 30분 일찍 도착해야 마음이 편한 나란 여자.  오즈게코에서 예약한 스카이다이빙 바우처 메일로 보내주신거 보여주면 끝.*그리고 버스 안에서 아이패드로 인적사항 적고, 뛰어 내리는 것에 동의하는 것 같은거 작성하게 된다. *오즈게코 예약한 후 메일로 미리 신청서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데, 그대로 먼저 온라인 신청하고 가면 달리는 버스안에서 멀미나게 적지 않아도 된다. (동의서만 체크하면 됨) 이제 울릉공으로 출발!!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 듯 하다. 가는길에 다시 먹구름 끼고 비가 오고, 그러다가 좀 더 달리면 쨍하게 해가 비추고.정말 시드니의 날씨는 알수가 없다. !!! 변덕스러운 날씨 덕분에 계속 나타나던 무지개~! 먹구름이 잔뜩 꼈었는데, 신기하게도 스카이 다이브 업체에 도착하자마자 맑게 갠 하늘 신난다!!! 다같이 모여 간단하 설명을 들었다. 야외에서 설명해주실 때 사진과 동영상 추가 사항도 함께 설명해 주신다.  핸디캠은 나와 함께 다이빙하는 파트너의 손목에 캠을 달고 마치 셀카 형식처럼 찍는 방식!Dedicate 방식은 나와 파트너 이외에 오직 나만을 위한 촬영 다이버 한사람이 추가되는 것!!!배경을 좀더 멋지게 담고 싶다면 이 방법을 추천한다. 나도 이 방법(3번째) 를 선택!! 이제 건물안으로 차례대로 들어가서 사진, 동영상 옵션을 추가할건지 결정하고, 바우처를 보여주고 버스에서 작성한 동의서 종이를 제출한다.  여기서 팁은, 동영상(사진, 비디오) 를 촬영한다고 손을 들면 그룹에서 조금 앞쪽으로 배정해주는 것 같다.  특히 나는 촬영 다이버를 추가로 선택해서 좀더 일찍 뛸수 있었다. 짐 놓고, 옷 입고, 설명 듣고 조금 기다리면 작은 승합차를 타고 경비행기장으로 떠난다. 경비행기를 탈때까지 기다리는데 갑자기 또 쏟아진 폭우...ㅠㅠ다이빙 하러 온 사람들은 웅성 거리며 세계각국언어로.ㅋㅋㅋㅋ 걱정하는 눈치였는데, 프로 다이버들은 "It's time to wet!" 이라며 즐거워함.ㅋㅋㅋㅋ아하하..다행히 비가 이슬비로 바뀌었고,  우리는 비행기에 올랐당! 비행기가 떳다. ㅋㅋㅋ한 15분은 하늘 높이 날아갔다. 흐렸는데, 구름위는 맑고, 생각보다 높이 올라가서 신났다!! 적정 높이 까지 올라가자문을 열고. 비행기에 점프 신호가 떨어지자 지체 없이 떨어지는 1번 다이빙 선수.잘가요. 저도 곧 가요.ㅋㅋㅋㅋㅋ 나의 파트너 비니! 으아!!!!! 정확한 포즈를 딱 잡고 있으니어느샌가 떨어지는 1!!!! 꺄가각!!!진짜 떨어질때 저 기분은.!!꼭 해봐야 알아요!! 사랑이에요!!울릉공 바다와 도시가 막 눈앞에 보이는데 진짜 대박임.ㅋㅋㅋ 촬영 다이버 언니가 막 하이파이브도 해주고 손 하트도 해준다요. 꺅너무너무 신나서 손짓이 절로 나온답니다. 진짜 최고최고예요!!진짜 정말 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촬영 다이버 추가해서 비디오 촬영하는게 꽤 돈이 비쌌지만, 이렇게 360도로 멋진 경험을 남길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나는 작고, 풍경은 크게!! 딱 내가 원하는 구도!! 저 풍경을 실제 생눈으로 본다면 믿어지시나요.ㅋㅋㅋ Joy 가 찍어준 나의 최애 스카이다이빙 샷!! 이건 정말 나의 인생 샷!!!♥♥♥♥♥♥♥ 내려오는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ㅠㅠ 두 눈에 담기 바빴던 저 풍경들. 힛 다 하고나서 받은 증명서 사진, 동영상은 바로 확인 가능!  나중에 영상.사진은 이메일로 받지만 미리 확인하는게 좋다. 이렇게 저의 스카이다이빙은 무사히 그리고 너무너무 신나게 마무리되었다. 저 스카이 다이빙 했어요!!버킷리스트 완료!! 시드니 여행 계획중이시라면 울릉공에서 하는 스카이 다이빙 꼭 한번 생각해 보세요!!정말 최고의 경험이에요. !!!!
시드니
시드니 크루즈 추천해요~
2주년 기념을 맞아 시드니 크루즈 디너크루즈를 타게되었는데 가족여행이라던지 기념일맞이 라던지 시드니에 오면 한번은 꼭 타보기를 추천드립니다!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를 3시간동안 식사하면서 감상할수있는데  연인이라면 오붓한 시간을 보낼수있구 가족이라면 행복한 식사를 즐길수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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