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타즈매니아 호바트시내 살라망카 맛집
Jack Greene 버거 맛집
안녕하세요, 타즈매니아 호바트 살라망카에 있는 버거 맛집 소개해드릴께요~
현지인 추천으로 다녀온 곳이라 역시 쥬시 버거맛이 최고였는데, 우리가 간 날은 일요일이라 하프 가격으로 버거를 주문할수 있는 대박의 날 !!
호주여행 이면 로컬에서 맛있다고 하는 버거 테이스팅은 필수!! 큰 프랜차이즈 버거 브랜드들도 맛은 좋지만, 이곳 살라망카 내 Jack Greene는 정말 사람들로 북적이는 맛있는 곳이였답니다. 호바트 시내가 워낙에 그리 크지 않아 항구 주변 혹은 시내중심의 호바트 숙소라면 왠만하면 다 도보로 가능한곳 이니 호바트 여행 시 놓치지 말고 꼭 방문하시길 바래요~
아래 구글맵으로 자세한 주소와 링크해드려요.

Jack greeene
49 Salamanca Pl, Battery Point TAS 7004
(03) 6224 9655
Open now: 11:30am–1am

버거의 종류는 엄청나게 많아 들어가 있는 재료와 소스에 따라 하나씩 하나씩 봐야해 거의 스터디 수준
거기에 아이들을 위한 미니 버거 코너도 별도

메뉴를 자세히 보니 왈라비 버거도 있네요,
여기 호바트여행 하면서 느낀거지만... 왈라비를 이용한 메뉴들이 가끔 보여서 , Something New 한걸 찾으시는 분들은 과감히 도전한번 해보는 것도 강추 ㅎㅎ
전 오늘은 왈라비 말고 그냥 Spicy Beef Burger 로 ~~

실내 실외가 모두 너무 어두운지라.. ㅜ 사진이 선명해지지 않아 ㅜ
약간 슬픔
포테이토 칩스는 별도 주문하는 걸 잊지 마세요
버거만 주문하면 큰일 날뻔 한것처럼... 이곳의 칩스 거의 예술
칩스 주문할때 원하는 소스는 함께 주문가능한데요, 칠리 아이올리를 함께 오더 ㅎ

주문을 다 하고 나니
갑자기 저에게 병을 하나 주더라구요 ㅎㅎ
뭔가 ??
병을 한바뀌 돌려보니 테이블 넘버가 적혀있는 넘버 플레이트 하하하
주문하고 테이블로 들고 오는데.. 마치 맥주하나 들고 오는 느낌이였습니다. 달랑달랑 !! 이런기분 처음 ㅎㅎ

바로 이렇게 큰 병을 주는 거예요
ㄷㄷㄷ
참.

밖으로 나와 위로 올라와있는 높은 테이블에 병을 딱 놔두고
버거를 기다렸습니다.
일요일 선데이 하프가격 때문인지 사람들이 너무 많아 조금 기다렸어요 ㅜ 허기진 배를 잡고
정말 조금 오랫동안 ... 그런데..
바로 앞 MOFO 페스티벌 덕에 살라망카가 빨갛게 물들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아주 솔솔했어요.

MOFO 페스티벌 은 호주 타즈매니아의 6월 겨울 페스티벌로 각 지역으로부터 호바트를 방문한 여행객들이 참 많았어요.
MOFO는 포스팅 별도 다시 하나 더 소개해드릴께요~~ 호주에서도 아주 유명한 전세계 푸드와 음악 그리고 겨울 분위기 나는 정말 괜찮은 페스티벌 이였거든요. 만약 호바트를 여행 할 계획이 있다면 6월 이 페스티벌 기간에 방문하는 것도 강추드려요!!

곳곳에 두꺼운 외투와 비니, 점퍼, 부츠가 익숙하지 않은 호주의 겨울이였지만 이곳 타즈매니아 호바트에선 생활의 필수
특히 저녁엔 더 추워 ㄷㄷ
밖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 따뜻한 화로나 난로는 항상 있어 그 주변으로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저녁을 즐기구요.
호주 타즈매니아 MOFO 겨울페스티벌 잠깐 맛보기 영상

드디어 기다리던 버거가 나왔습니다.
사실 이 날은 브루니 아일랜드 그 추운 페리를 3시간이나 타고 호바트 시내로 돌아온 날이라 전 국물이 간절히 먹고 싶었으나.
한국식당은 조금 멀리 있어 살라망카주변에서 해결하기고 하고 맛잇는 버거집을 물어물어 ( 현지인들에게 ㅎㅎ)
Jack Greene 까지 왔던 겁니다.
역시 맛이 너무 좋았어요 ~빵도 패티도 최고 !!

전 버거도 버거지만.. 감자칩스 넘 맛있었어요. 하나 더 주문할걸 그랬나 싶을 정도로 ㅎㅎ

어두워 버거안에 잘보이진 않지만.. 반으로 뚝 잘라서
버거 속을 속속히
쥬시쥬시 ~~~~ 맛있게 버거하나를 뚝딱
호바트시내 버거 맛있는 집 고민하지 마세요 ~~ 살라망카 내 Jack Greene 특히 일요일엔 하프 가격 !!!

나오자 마자 사인에 반가격이라고 크게 홍보하고 있더라구요.
버거를 다 먹고 살라망카 산책
페스티벌 분위기에 사람들이 많아 전 도시가 축제 분위기 ~~
호주 타즈매니아 호바트 시내 맛집 : Jack Greene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