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타즈매니아 4박5일 / 6박7일 4일차 !!
캐더릿협곡 보호구역
4일차 주요 여행일정이였던 베이 오브 파이 가기전
론세스톤 숙소에서 이른 아침 한시간 반 정도 시간을 보냈던 캐더릿협곡 보호구역 트레킹을 즐겼다.
4일차가 되니 여행도 일상이 된듯 기다렸다는 듯 이미 준비해둔 시리얼과 우유 머핀을 챙겨먹고 또 다시 짐을 챙겼다.
4박5일 혹은 6박7일 로드트립일정이 가장 인기있는 코스인데
나도 시간만 가능하다면 아마 수퍼7 7일일정을 예약했어야 했다는 마음이 많이 들었다.
일단 언더다운언더의 베테랑 투어진행업체의 타즈매니아 동부서부 돌기 일정이 나름
매우 탄탄하고 실망스럽지 않았고, 여러나라에서 온 여행친구들과의 만남,
별도로 내가 데이투어로 다른 여행지를 계획하지 않아도 타즈매니아 주요여행지 스팟은 다 포함되어 있어
여행경비절감등 여러가지 면을 따져보아도
역시
타즈매니아 Famous 5 혹은 수퍼 7 상품은 딱이다 ~~
거기에 오즈게코 할인가로 예약했으니
답은 역시 이 상품이였다!!!

론세스톤 숙소에서 바로 도보로 3분거리
캐더릿협곡고지

어젯밤 깜깜한 밤에 내려 건물을 자세히 보지 못했는데
이 건 무슨 빌딩이지??
옛날 오래전 밀 공장으로 지어진 건물이라고 한다.
건물 느낌 그리고 벽돌사이사이 이끼들 히스토리가 느껴진다
진짜 엄청 오래되어 보인다
우스개 소리지만.. 어제 저녁에 얼핏 봤을때는 감옥인지 알았다 ㅎㅎㅎ



캐리어들고 객실 찾는게 조금 힘들었지만..
역시 오래된 건물 ㅎㅎ
그러나 운치있고 좋았다
늘 깔끔하고 트렌디한 호텔보단 이런 특별한 역사가 느껴지는 밀공장 ㅎㅎ
하룻밤을 보냈다
그러나 히터 소리가 조금 시끄러워서.. 중간 중간 깨긴 했지만
ㅎㅎ
밖에서 바로본 건물외관


Kings Bridge 레스토랑
바로 우리 오늘 이름 오전에 갈 보호구역 공원이다..
안갔으면 후회할뻔 했다

우리 투어그룹과 함께 한 5분거리를 걸었는데
완전 상쾌함
맑은 공기 흠뻑 마시자 ~~~~!!
이런 청정느낌이 있을까

걸어가는데 우리가 묵었던 숙소만 히스토리가 느껴진건 아니었다.
건물 하나하나가
모두 와 ~~우

드디어
Cataract Gorge Reserve
입구
가이드 분의 설명을 듣고 돌아오는 시간을 안내받았다.

이른 아침이라 햇빛이 아직 나오지도 않은건지
구름에 가려진건지..

저기 멀리 집한채도 보인다

아주 오래전 만들어진 킹스 브릿지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고
아주 많은 강물의 버람에도 여전히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멀리서 바라보니..
오래전 건축양식이 참 특별하다

협곡의 모습이 조금씩 들어나고

침식을 받은 바위들과 협곡의 모습이 장관이다

역광이지만
햇빛이 조금씩 수줍게 들어난다

트레킹 길에 만난 뷰가
어디를 보아도 정말 이쁘다

구름사이 가려진
햇빛이 조금씩 들어나는데..

계곡의 물도

햇빛을 받은 협곡의 모습도 장관이다




약 20-30분정도 소요되는 짧은 트레킹 길이지만.
꼭 추천스팟이다
만약 론세스톤 여행중이라면
캐더릿고지는 꼭 한번은 방문해보기를 바란다

거기에 보너스 !!
바로 왈라비다!!
야생 왈라비 ^^


정말 눈 바로 앞에서 볼수 있는 왈라비 ~~
왈라비 본다고 시간을 거의 20분을 더 보냈다^^
그리고 다리를 건너 다시 돌아가는 트레킹 일정


여름이면 여기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긴다는 공원
트레킹 뿐만 아니라 수영장, 리프트, 레스토랑, 카페
그리고 무엇보다 전망대 그래서 협곡보호구역에서 피크닉과 바베큐를 즐기는 현지인들이 많다고 한다.
너무 평화롭고 신비스러운 뷰를 가진 공원이었다
약 1시간30분정도를 보낸 후
다시 Bay of Fire 다음일정을 위해 버스에 올라탔다
타즈매니아 론세스톤의 구석구석을 모두 보여주는
타즈매니아 4박5일 / 6박7일 로드트립 투어
4일차 였습니다.

호주 타즈매니아 4박5일 Famous 5
6박7일 Super 7
4d일차 여행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