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타즈매니아 로드트립 투어중 마지막 날
비체노 --> 블로홀 --> 와인글라스베이
와인글라스 베이 찍고
와인글라스 베이가 메인 스팟
오늘은 드뎌 Famous 5 5일차 마지막말 와인글라스 베이를 가는 날이랍니다.
얼마나 기다렸는지요?
와인글라스 베이는 타즈매니아 홍보동영상 아님 엽서 카드 그리고 호주여행 하면 똭 나오는 그런 그림같은 해변이예요
진짜 얼마나 이쁜지 제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거든요~
두근두근
4일차 아침
비체노에서 숙박 후 이른 아침 우리의 투어가이드와 새벽 미팅
와이? 와이? 왜? 왜?
그건 우리 친절한 투어가이드님이 우리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는 그 블로홀 !!
일단 5일차 아름다운 와인글라스 베이부터 즐겨주세용~~


바다 쪽 바위가 많은 곳을 듬성 듬성 다함께 걸어갔답니다.
저멀리 해가 떠오르고
뭐.... 그냥 돌덩이 아냐?? 이런 말을 하는 순간 ㅎㅎ


이른 아침이라 눈 비비고 도대체 뭘 보여주려고
새벽부터 깨워서..이리 난리지 어리둥절
갑자기
몰아치는 저 블로홀
진짜 정말 순식간 이었어요~~~ !!!!!
얼마나 순식간이었는지.. 사진에 담기도 찰라
타즈매니아 로드트립 투어는 매일매일이 초콜렛 박스 같은것이었는데
역시 마지막날 저에게 달콤한 밀크 초콜렛 하나를 선물해주는 느낌 ♥
저멀리 구름과 태양 그리고 파도 블루홀
바위 속에 우뚝 솓아있는 돌바위
그 위를 거세게 차고 올라오는 파도
이른 아침이었지만
이 곳을 보여주겠다고 데리고 온 투어가이드님께 너무 고맙더라구요~~

와인글라스 베이는
호바트 시내를 정점으로 데이투어만 즐기는 여행객들도 많을 만큼
타즈매니아 추천 투어 중 사랑받는 여행지 예요
하지만 저흰 로드트립 일정에 매료되어
Famouse 5 를 최대할인가 오즈게코 통해 신청했구요
선택은 굿 초이스 !!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모두 내렸는데..
덩그런 산? 만 있어 사실 깜짝 놀랐거든요
근데 이 산을 타야 합니다. ㅎㅎ

산위쯤 올라가니... 저 멀리 뭔가 보이는 듯
이렇게 계속 걸어가니
더 궁금한거 있죠
신비스러운 느낌에 후다닥 빨리 산을 내려가 해변을 가야겟단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타즈매니아 산은
역시나 메인대륙의 호주의 드라이한 모습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뭐라고 해야할까요
조금 더 싱그럽고 뉴질랜드 느낌이 사~~~알짝 난다고 해야 할까요
나무들도 잎도 색깔도 푸르름
타즈매니아 자연
와인글라스 베이 해변으로 내려가는길 마음껏 즐기세요
산을 타고 올라가는 길
내려가는길
계단이 엄청 많아요
얼마나 많냐면 ... ㅠㅠ
아름다운 와인글라스 베이만 생각하고 걸어가세요 정말
생각도 안했는데..

중간에 산정상 쯤 왔을때
저멀리 보이는 와인 글라스 베이 ↓↓♥♥♥

저희 일행들
요기서 한참을 사진도 찍고 영상도 찍고 담소도 나누고 물도 마시고
너무 이뻐서 말이 안나오는 뷰


이제 거의 다 온 듯
코앞에 와인글라스 베이가 보여요~~

모두 탄성을 지르며
해변을 달렸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다들 신발을 벗고 맨발로 뛰는 건 필수



마음껏 하얀색 모래를 밟고
느껴보세요
진짜 너무 이쁘답니다.
와인글라스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와인글라스 베이?
여기서 고래잡이 배들이 고래를 많이 잡아 빨간 핏물이 바다를 덮었다는 전설때문에 와인글라스 베이 ?
이유는 뭔들
와인글라스 베이
이름도 독특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그저 감탄만 나오는 곳이였습니다.

https://blog.naver.com/ilovedarby/222641982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