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코스트 바이런베이 맛집
골드코스트 근교 나들이
" 아직도 바이런베이 당일치기 "
골드코스트 이야기 포스팅을 골드코스트에서 생활하시는 통신원분이 멋지게 올려주셨는데
저 역시 오늘은 제가 직접 추천해드리는 곳 !! 바이런베이 !!
골드코스트의 근교 시내에서 약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 당일치기 나들이 이야기 포스팅해드릴께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여기 현지로컬사람들이나 서핑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바이런베이는 강추하는 지역이기도 하죠,
특히 한여름철 이나 할리데이시즌, 주말에는 주차할 곳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ㅜ 인기있는 스팟입니다.
자가 렌트카가 있으면 문제없이 다녀올수 있고, 혹은 차량이 없는 경우도 골드코스트나 브리즈번에서 바이런베이 셔틀 타고
터미널까지 이동후 그리고 터미널에서 택시나 우버타고 하양 등대가 있는 곳까지 이동하시면 됩니다.
교통편은 걱정이 조금 해소가 되셨나요?
등대와 함께 트레킹 즐기시고 내려와서 바이런베이 둘러보고 쇼핑하고 맛있는 점심 드시고
혹은 여기서 ~~~ ㅎㅎ 해변가서 바디보드 타는 재미 정말 좋답니다 !!
오늘은 골드코스트 날씨가 조금 꾸리꾸리한 ㅎㅎ 흐린 날씨지만
저희 가족이 간 날 파랑하늘에 너무 감탄하며 트레킹했던 나들이였습니다.
바이런베이 아름다운 사진 입니다.
뽀샵없는 ㅎㅎ

바이런베이만 가면 엽서사진처럼 아름다운 뷰에 감탄~~

뽀이셋은 열공 걸어가는데.. 엄만 일단 뷰 감상
기다려 주지도 않는군요. ㅜ


등대헤서 바라본 트레킹 코스 입니다.
실제로 그리 멀지는 앉지만 위에서 보면 까마득하고
다시 오르막길을 올라오기가 조금 힘들긴 해요 :0
아래 트레킹 내려가서
호주의 가장 동쪽 끝인 부분이라는 사인이 보이니 여기서 인증샷 하나 남기고 나머지 트레킹을 완주해주세요~~
엄마는 그냥 여기서 바다를 바라보며 쉬는 시간으로 선택 ㅎㅎ
그리곤
오늘은 바이런베이 맛집을 한곳 꼭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바이런베이 가서 생각지고 못하고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돈을 많이 지불하고 맛있는 메뉴를 제대로 선택을 못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의외로 바이런베이가 할리데이 타운이다 보니 피쉬앤 칩스 빼고는 살짝 가격들이 모두 비싼편
그.래.서
절대 후회하지 않는
그리고 한번 맛보면 계속 찾게 되는
저희 가족 바이런베이 피자 맛집입니다 !!
주차는 바이런 플라자에 편하게 하고.
걸어서 바로 옆

피자 가게 앞 갑자기 차들이 막히네여 ㅜ

바로 Legend Pizza 입니다.
아마 저희가 이 집을 간 히스토리도 이젠 10년이 되어가네요 ㅎㅎ

사이즈 역시 다양
뽀이들 어릴땐 라지 하나로도 충분했는데.. 막내 없을때 ㅎㅎ
지금은 이야기가 다른 상황

메뉴 참고해주시고
원하는 피자로
모두 맛있답니다.

조각 피자도 엄청 커서 한조각 먹어도 점심 한끼 되는 사이즈
#자이언트슬라이스피자

바로 옆 바이런베이 할리데이 타운스러운 페인팅 아트도 모두 이뻐보이네요 :)

바이런베이 등대 올라갔다 트레팅하고 내려오니
점심시간이 지난터라
피자가게는 조용한 편이였어요.
에어콘이 있거나 시원한 그런 카페는 아니니 이런부분은 감수

점심 시간에 맞춰서 오면 할인가로도 즐길수 있다는군요.
아쉽 ㅜ

피자 주문후 타운 구경
카페 앞 테이블에 앉아 있으니 좋더라구요~~ 시원시원

피자 가게 내부

드디어 피자 도착
비쥬얼 넘 맛있겠죠~~
맛도 최고입니다. !!
아마 이런 피자를 도미노나 피자헛과 비교하지 않겠죠 ~~~

슬라이스 가져가는데도 맛잇는 치즈 떨어지는 느낌 ~~~~!!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뽀이들은 요즘 먹는걸로 전쟁중인데요, 그중 최고는 막내 토니
이제 겨우 호주나이 6살 그런데 먹는 양은 성인 1인 혹은 그이상
그래서.. 형들이 완전 멘붕이라는 겁니다.
저 역시 양을 감 잡을수 없어-,-;;

피자 맛있게 먹고 잠깐 바이런베이 해변구경하기 위해 '이동중
타운에 있는 벽면 아트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바이런베이와 브리즈번 그리고 골드코스트 셔틀도 간간히 보이고

바이런베이는 약간 해질년 풍경도 정말 환상적인데요..
조금씩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타운 쇼핑가게들

할리데이 분위기 팍팍나는 옷차림과 여유로움
골드코스트와는 또다른 분위기의 서핑 타운입니다.

해변입구의 소나무과 나무들도 넘 이쁘죠~~

차를 길가에 다시 주차하고

해변으로 걸어갔습니다.
얼마전 다녀온 시드니 맨리나 본다이비치와 비교가 안되는 극도의 여유로움 아닌까요 ㅎㅎ
그래서 바이런베이를 좋아하는 이유가 또 있어요





해가 조금씩 기울면서 해변은 더 아름다워집니다.
뽀이들은 이미 모래해변으로 달려나갔고
커피한잔주문해서 해질녁을 마음껏 즐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