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타고 케이블카 타고 타롱가 동물원 방문기
안뇽~ 시드니!!
시드니날씨가 꾸리꾸리한 날 전 시드니 타롱가 동물원을 다녀왔습니다.~~
다른 날 갈껄 생각도 했지만.. 다른 날은 또 다른 일정이 ㅠㅠ
그래도 발걸음은 가볍게, 트램을 타고 써큘라키 도착.
오즈게코 시드니 할인티켓 타롱가 동물원을 그 전날 바로 예매해서
고카드로 페리만 타고 가면 끝~~~
오즈게코 타롱가동물원 티켓 구매하면 케이블카 모두 포함

고카드가 없다면 두려워말자.
갑자기 왠 고카드를 어디서 사란 말인가 당황할 필요 없이 그냥 당일 싱글 티켓
바로 구매하면 된다.
저기 보이는 머신이 바로 싱글 티켓 구매가능한 티켓부스

고카드 탑업도 가능하고 싱글티켓 구매도 가능하고

타롱가 동물원을 찾아서 도착지를 누르면
바로 구매가능하다.

날씨 완전 대박이다!!!
진짜 비가 올려나..
제발 비만 내리지 마라 하는 심정으로

선착장안으로 들어가니..
크루즈선이 멋지다
타롱가 가는 페리가 아니니 당황하지 말자
ㅎㅎ


날씨가 흐려도 역시
타롱가동물원은 만인의 사랑받는 스팟이라는 걸 실감하는 순간
페리도착

페리안에도 앉고 밖에서 구경하는 사람도 있고
편한자리에 착석
한 10분-15분 흘렀을까
실제로는 엄청 빠르게 도착하는 느낌

내려서 다시 Tap

이미 동물원 티켓을 구매한 사람들은 케이블카를 바로 탈수 있다.
그리고 내려올때도 한번 더 탔다. ㅎㅎ

흐린날이라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정말 많았다.

케이블카 줄서는 데 이 날은 나의 인내심을 체크하는 건지. ㅠㅠ
하지만 기다림도 즐거움
역시 케이블카를 타는 순간 해피모드 ㅎㅎ

동물원 입구에서 티켓을 별도 구매는 가능하지만..
가격도 비싸고
아래에서 부터 케이블카를 타고 오지 못한다는 사실
티켓을 없는 사람은 페리 타고 도착하면 다시 시내버스를 탄다.. 이 입구까지

일단 타롱가둥물원 지도를 하나 챙겨들고
어디서 부터 볼까~~~~



남방지역의 카소오리
지나가는데 목 덜미가 푸르러 눈길을 끌었다.
기린을 보러 가고 싶었는데.. 처음갔을땐 기린이 모두 안에 들어가있어 보지 못하다가 ...

양서류와 파충류 종류가 있는 곳으로
동심으로 돌아간건지
모두 너무 신기한거다.
호주에 산다느 레드백 거미. 취사율 완전높음
자라와 그린 청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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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인지.. 스틱곤충인지.
호주에 엄청 많다고 한다.
그리고
미르켓 ㅎㅎ
선탠 즐기고 있는 이 미르켓은 꼼짝을 안하고 빛을 쬐고 있다. 귀여운놈
그리고
드디어
기린이 나왔다.. 그런데 나에게 걸어오는 것이다. ㅜㅜ

사람들이 미르켓 본다고 정말 오랫동안 서있다.
나도 이곳에서 오랫동안 ....
ㅎㅎ



냄새가 좀 났지만 코끼리
워터 드래곤
물개쇼
물개쇼도 볼만 했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조금 늦게 갔더니..
자리가 하나도 없어서 뒷쪽에서 서서

그외 뱀 뿐만 아니라 이 워터 드래곤의 움직임이 아주 요란하다.
타롱가 동물원은 하루일정을 잡는게 좋다..
동물원도 크지만.. 오르막길 내리막길 그리고 중간중간 물개쇼와 기린 설명하는 쇼, 코끼리 설명하는 쇼등
여러가지 타임들이 있기도 하고 점심을 먹는데도 여유있게 시간을 가지고 다니는 훨씬 좋을 것 같다.

여긴 위에 있는 기념품샵
동물원 아래에도 있지만.
위에있는 샵이 훨씬 다양하고 구매할 아이템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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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케이블카를 한번 더 타고 내려가는 일정




다양한 동물 캐릭터의 소품들
여기가 베스트 사진 스팟인데
내가 간날 흐린 날
그래도 어렴풋이 시드니 시티뷰가 보인다
시드니여행코스로 타롱가동물원을 가고 싶다면 날씨 맑은 날 시드니 시티 뷰 덤으로 즐길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