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이 넘치는 예술과 다양한 맛이 어우러진 도시
멜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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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여행 정보
멜버른 투어 생생후기


멜버른
멜번 차이나타운에서 만난 정통 중국 음식과 분위기 ! 샤오롱 바오 맛보기 ! 맬버른 시내 관광
호주 멜버른 차이나 타운
시내 둘러볼때 지나칠수 없어요~ 여기가 중국인가 싶을 정도로 ㅎ
멜버른 도심에서에서 Little Bourke street을 따라 동서로 약 400m 이어지는 차이나타운은 1850년대 골드러시 시절때부터 이어져온
서구권에서 가장 오래된 차이나타운중 하나예요
그래서인지 다른 타도시에서 만난 차이나타운보다 뭔가 느낌 아닌 느낌이 달랐다는 생각이 드네요
화려한 패왕문 아래를 지나면 빨강 홍등이 줄지어 반짝이고
골목마다 향긋한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답니다.
이 차이나타운 거리에는
숨겨진 역사 히스토리가 곳곳에 숨어있어 더 여행의 특별한 즐거움을 줬었는데요,
동서쪽 끝자락에 있는 건통 건축양식의 문은 야간 조명과 함께
사진을 마구 담고 싶은 핫플이 되더라구요
뭐라고 해야하죠
마치 영화속 셋트장 같은 느낌요~
멜번 차이나타운에서 만난 정통 중국 음식과 분위기
멜번 도심의 활기찬 차이나타운은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차이나타운 중 하나로, 진정한 중국 음식을 맛보고 중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전통 광둥식부터 사천식까지 다양한 중국 요리를 만날 수 있으며, 현지인과 여행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맛집들이 모여 있습니다.
차이나타운
곳곳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많이 보여서
특히 오후6시 이후 저녁식사를 위해 오신다면
예약은 필수라고 하네요
줄을 역시나 섰는데
예약하지 않고 그냥 방문한 결과 ㅎ
줄을 서 있으면 직원분이 나와서 메뉴를 건네주고
메뉴를 주문하라고 하네요
딤섬이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는지
저희는 서서 메뉴를 보고 뭘 먹을까 고민하는
아주 특별한 딤섬 가게 체험 ㅎㅎ
암튼
중국어/ 영어/ 사진등 참고
직원분한테 인기있는 메뉴 확인하고
주문완료
그리고 나온 이 집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샤오롱 만두
이건 먹을때마다 뜨거워서
스푼에 얹어 국물을 터트려서 육즙과 함께 딤섬을 맛보는
역시나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멜버른 차이나 타운은 너무 먹을만한 초이스가 많은 곳
저희가 갈때마다
주중 주말 할거 없이
사람들이 꽤나 많았어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것처럼
예약은 필수이고
만약 대기를 해야 한다면 금요일이후는 1시간은 될듯합니다.
4월 멜버른 여행 아직 초가을인데도
저녁이 되니
멜버른 날씨 차갑더라구요
외투나 겉옷은 필수이고 따뜻한 옷은 준비해가시는게 좋아요
호주겨울 6월 7월 8월
요때는 멜버른 한창 겨울입니다.
두꺼운외투와 겨울 옷차림은 정말 필수죠
하루에 4계절이 지나가는다는 멜버른 날씨
햇살 / 비 / 흐린날씨등 매우 변덕스런 날씨를 조금 예상하고
멜번 시티 여행하시는게 좋아요
전 실제로
4월에 한낮엔 햇살이 뜨거워서 얇은 후디를 입엇는데도
어떨때는 덥고 어떨땐 춥고 어떨땐 너무 굿 초이스라
거기에 멜버른 근교 퍼핑빌리 / 그레이트오션로드등 데이투어 나갈때는 옷 챙겨가시는거 꼼꼼히 해거시면 좋구요
정통 중국 요리 맛보기 필수 !! :)
차이나타운 방문의 하이라이트는 무엇보다도 음식입니다.
샤오롱바오(Xiao Long Bao): 육즙이 가득한 찐만두로 현지에서 꼭 맛봐야 할 메뉴이고
딤섬과 춘권: 바삭하고 담백한 느낌이 일품이며, 다양한 종류의 딤섬이 무조건 맛보기
궁보계정(Kung Pao Chicken), 마파두부(Mapo Tofu): 정통 중국의 매콤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인기 요리랍니다
스페셜 볶음밥과 각종 누들 요리: 풍성한 재료와 고소한 맛으로 든든한 한 끼를 제공
또한, 차이나타운에는 전통적인 중국식 고급 레스토랑부터 캐주얼한 딤섬 전문점까지 다양한 식당이 있어 분위기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구요~
차이나타운의 독특한 분위기 무조건 즐기기
차이나타운 거리는 전통 중국식 등불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어 마치 중국의 어느 거리로 여행 온 듯한 느낌을 준답니다
활기 넘치는 거리에는 음식점뿐 아니라 중국 전통 상품을 파는 상점도 있어 보는 즐거움이 큽니다.
특히 음력설과 같은 전통 명절에는 사자춤 공연과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개최되어 더욱 특별한 경험이 가능합니다.
멜번 차이나타운은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중국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명소입니다.
현지를 방문한다면 꼭 한 번 들러보길 추천드려용!! :0


멜버른
멜번 여행 데이투어 코스 추천:: 온천 투어 초보자 가이드, 꼭 알아야 할 팁 여행후기
지난주 멜버른에 잠시 다녀와 하나씩 이야기 보따리를 풀고 있어요~^^
오늘은 멜버른 여행 3일째 되던날
온천투어를 한번 도전해보았습니다.
호주에서 온천여행은 한번도 가보지 않았고
어떤 느낌의 호주멜버른 온천인지 가기전부터 엄청 궁금했거든요 ㅎ
모닝턴이라는 멜번 근교는 멜번 시내에서 출발해서 가면 차로 약 1시간30분정도 소요되는거리였어요
거의 다 와서 모닝턴 페닌슐라반도의 아름다운 뷰를 보는 뷰포인트 워킹이 조금 있어 여기서 약 30분정도 시간을 보내서 ....느낌으로 소요시간이 2시간 정도 소요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모닝턴 페닌슐라는 바다가 너무 이쁘고 천연 온천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아 오르는 이 곳
" 하루빨리 힐링하거 싶다~"
멜버른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 1위기 아닌듯싶어요
저만 그런가요 ㅎ
여기는 가장 먼저 도착한 뷰 포인트
Port PhilipBay
주차장에 주차하고 약 10분정도 소요
약간의트레킹을 하니
야생 캥거루도 엄청 보이고
저멀리 아름다운 베이도 보이고
모인턴 페닌슐라가 멜버른 현지인들에게도 주말 여행지, 힐링 여행지더라구요
여기 뷰인트에서는 바람이 조금 강하고 흐린 날에는 약간 추울수 있으니 점퍼 가지고 내리시면 좋구요
야생 캥거루 보는것이 그리 쉽지 않은 호주에서
조심스럽게 다가가 야생 와일드 캥거루와 사진을 담아 보는것도 포인트예요
그리고 약 10 분정도 버스로 이동
드뎌
모닝턴 페닌슐라 온천 입구에 도착
약 4시간의 시간이 주어지는데
사실상
여기서부터는 자유여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리셉션에서 체크인하고
바스가운/ 수건 / 락커 키등 대여하시면 되는데요,
만약 직접 다 가져가신다면 별도 요금은 지불하실 필요는 없고
바쓰가운 15불
락커 키 필수 8불 / 1개
바쓰가운이랑 수건이랑 신발 백팩 넣으니 두명이 한개의 락커는 조금 타이트하긴 하더라구요
특히 어린아이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 성별이 다른 탈의실이 아닌 복도에 있는 락커를 사용
옷을 갈아입을때는 남자/ 여지 탈의실에서 갈아입어야 하니 참고하시면 되구요
그리고
여기서 하나더
저희는 깜빡하고
슬리퍼를 챙겨가지 않아서 ㅜㅜ
맨발로 계속 다녀야 해 요 부분은 조금 불편하더하구요
리셉션에서 저렴한게 있으면 하나구매하려고 했는데
그건 없고 다 엄청 비싼 슬리퍼 밖에 구매가 안되더라구요 1개 거의 40불 !!
리셉션에서 한가족씩 대여와 체크인을 마치고
락커키를 팔목에 하고
아랫층에 내려가 옷 갈아입을 준비를 했어요
위에 보이는것이 럭커사이즈예요
바로 앞에는 화장실이 남녀공용이 있구요
옷 같아입는 곳은 나와서 여자 / 남자 탈의실 별도 있답니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스가운 걸치고
이제 고고씽이죠 ㅎㅎ
아직 겨울이 되지 않은 멜번이지만 4월
벌써 쌀랑한것이 얼릉 온천으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거기에 저희가 슬리퍼가 없어 ㅠ
발은 더 차가웠네요 ㅠㅠ
40개가 되는 온천이 있다고 하는데
실은 저희는 약 3-4개 정도에서 모두 오케이였구요
아주 차가운 콜드 온천 그리고 사우나, 아이스 체험존등
몇개 많이 이용하지는 못했답니다.
거의 대부분 온천이 물온도가 미지근해서
그냥 약간 따뜻한 정도
이 정도의 물온도가 가장 많은 것인지
리셉션에 체크인할때 지도를 하나 받아올걸 하는 생각이 간절했지요
그래서 다음에 혹시라도 다시 가게 되면 온천 지도를 하나 가지고 오는것이 ㅎㅎ
그래서 조금 뜨거운 아니 약간 더 몸을 녹일수 있는 풀을 찾아 나섰답니다.
온천들이 조금 쑥 들어가 있어
어디에 어디가 있는지 처음에는 조금 헤맨 ^^;;
사람들의 웅성거리는 소라가 들리는 곳과 카페가 있는 주변이
아무래도 핫한 곳인가 싶기도 하고
암튼 약간의 투어를 한후
가장 뜨거운 곳을 발견
온천 온도가 딱 좋더라구요
온천바닥에서 나오는 온도가 뜨거운데
가만히 앉아 있으면 몸이 사르르 녹는
너무 핫하다고 느껴지면 위에 올라와 앉아 서 쉴수 있는 의지공간도 있어요
술 안되고
사진 안되고
임산부는 항상주의
담배안되고
선크림 바르고
아이를 동반한 어른들은 항상 주의
수분 섭취는 권장
4시간인데 초반에 한 2시간 여기 저기 찾아다니고 온천 즐기고
사우나도 즐기고
엄청 차가운 콜드탕도 즐기니 2시간이 훌쩍 지났더라구요
카페로 갔는데
저희가 선택한 메뉴는 정말 환타스틱이였니다.
뭘 먹을까 고민했는데
다들 피자를 먹고 있더라구요
물론 가지고 오신거 드셔도 되지만
락커 왔다갔다 시간 다 보내고 번거로울수 있으니
카페 이용해서 로컬 현지 사람들이 즐기는 피자 한번 맛보세요!
여기 현지사람들은 피자광이라
성인 어른 한명이 피자 하나씩 드시는 거 아실랑가 모르겠어요 ㅎ
엄청 많다 싶은데 늘 피자 한판이 한명의 메인 메뉴로 즐기는 호주현지인들
정말 맛있어요
거기에 음료수는 막내가 주문한 수박맛 스파클링 완전 환타스틱 이였습니다!!!
다먹고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역시 온천 후 먹는 후식 아이스크림은 필수죠 !!^^
나오면서 여러가지 기념품 헨드메이드 오가닉 제품들
구경하고 거의 7시 50분쯤 다 종료했어요
4시간동안 저녁먹고
온천하고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정리하고
제가 온천을 워낙에 좋아해서 인지 조금 더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마음이였지만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다음에 다시 또 오기를 기약하며
모닝턴 페닌슐라 온천투어 마무리합니다.
호주 멜버른 온천 투어 가기전
다비아줌마가 생각하는 준비물
바스가운
비치타월/ 바스타올/ 수건
슬리퍼
마실 물 넉넉히
여행팁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면 좋은데
구름끼는 날씨나 비가 오면 운치는 있지만 일몰감상이 안되어 조금 섭섭하니 날씨 좋을때 가는게 좋음
다만 멜버른 날씨는 예상이 불가해 요것도 그냥 운에 맡김
저희는 중간에 비 엄청 와서 바스 가운 다 젖어서 나중에 다시 입는데 너무 추웠어요 덜덜덜 ㅠ
사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사우나 -> 아이스케이브 호은 아이스 온천 강추
( 슬리퍼 없으면 아이스 케이브 발바닥 붙어요 ㅜ 힘드니 그냥 아이스온천
암튼 오후 투어라
석양 무조건 즐기면 인피니티 풀에서 기다리는 센스
저녁 10시정도 시내도착하니
이 날은 조금은 피곤할수 있으니 숙소 도착시간 참고하시고
옷은 따뜻하게 물은 충분히
투어 픽업장소에서 가까운 숙소 예약하면 좋아요


멜버른
멜버른 여행 코스 ” 금광마을 자유여행” 온 가족 멜번여행 ! ” 소버린 힐 데이투어 “
멜버른 여행 코스 " 금광마을 자유여행" 온 가족 멜번여행 ! " 소버린 힐 데이투어 "
얼마전 다녀온 소버린 힐 금광 체험기
다른 지역에서는 체험할수 없는 독특한 여행이라 지금도 추억이 새록 새록하답니다.
빅토리아 멜버른은 한때 1850년대
골드 금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이 " 골드러시;" 로 멜번 소버린 힐" 로 엄청나게 모여들었답니다.
사람들이 모이나 타운도 커지고, 은행, 상점, 식당등 멜버른의 상업과 부 거기에 인구도 당연 증가한
시대의 큰 획을 그었던 역사의 스토리
그래서 멜버른을 간다면
소버린힐 여행은 한번쯤 다녀오면 좋답니다.
호주의 역사와 그 시절을 고스란히 재현해 놓은 특별한 모습들
멜번에서 기차 타고 약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 발라렛에서 내려서
여기서 시내버스 혹은 우버 . 택시등으로 짧은 거리로
소보린힐로 이동하면 됩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하루가 즐거운 날
멜번여행시
그레이트오션로드
퍼핑빌리
필립아아일랜드도 좋지만
금광체험 할수 있는
아주 특별한 여행
소버린 힐 데이투어 즐겨보세요 !
전 무조건 강추입니다.
소버린 가는방법
여러가지 방법으로 소버린 힐 금광체험을 즐길수 있는데요
저희는 가장 하드한 방법
자유여행 멜버른에서 기차타고 -> 발라렛 내려서 -> 버스타고 -> 소버린힐 도착
혹은 렌트카
자가 렌트카가 있다면
멜번시내숙소에서 1시간30분정도 달려 소버린힐 도착
혹은 한국에서 바로 여행을 왔다거나
운전이 익숙치 않거나 영어가 쉽지않다면 혹은 멜번 시내호탤이나 숙소에서 편하게 데이투어로 즐기고 싶은 분들은
오즈게코 멜번 여행 코너 " 소버린힐 금광체험 데이퉁 " 신청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사실 전 영어가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아침일찍 숙소에서 트램타고 도보로 서던크로스역 도착 ( 이른 새벽이라 살짝 아이와 함께 시내를 걷는게 쉽지는 않더라구요ㅜ)
따라서 이건 아주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호주 멜번 금광체험 가면 너무 좋은데
멜번 외곽이라 대중교통 갈아타는게 힘들다면
숙소 부터 편하게 데이투어로 즐기는것도 좋답니다.
일단
멜번 자유여행 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저의 루트데로
멜번 페더레이션 광장 근처 숙소 -> 무료 트램 오전6시 탑승 -> 서던 크로스역에서 가장 가까운 역에 하차헤서 약 10분 도보 -> 서던 크로스역 도착 ->
발라렛 왕복 티켓 구매 -> 멜번 V 라인 기차 탑승역 확인-> 1시간 20분 소요 -> 발라렛 역 앞 버스 15분 소요
-> 소버린힐 도착
이름 아침 추워서 똘똘 챙겨가지고 오긴 왔는데
그래도 춥더라구요
근데 확실한건
발라렛 도착하니 더 추워요 ㅠㅠ
내륙이라 진짜 멜버른 시내부터 기언이 엄청 차이나서
옷을 다시 사입어야 하나 정도
그러니
혹시 겨울이나 가을에 가시는 분들은 멜번 시내에서 입는 옷차림보다 겉옷 더 챙겨가야 할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V 라인 티켓은 이미 사고
기차에서 먹을 커피랑 호주파이 그리고 전 도너츠
이 도너츠가 멜번에만 있는데 진짜 넘 맛있어서 멜번여행 할때 하루에 하나씩 먹었답니다. ㅋㅋ
기차역을 학인하고 내려갔더니
직원분이 나중에 기차가 반으로 나누어지니
앞쪽 기차칸으로 가야 한다고 계속 안내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커피 들고 도너츠 들고 파이들고 앞쪽으로 앞쪽으로
그렇게
기차를 탔습니다.
기차안에서 돌아오는 기차시간을 확인하고 몇시에
소버린힐에서 버스나 택시를 타야 하는지
시간 계산을 하고
이래 저래 밖 구경도 하고
아침도 먹고
이야기도 하고
가서
어디서 부터 어떤 체험을 먼저 할까 생각하고 스케쥴도 잡아보고
특히 이번엔 지하 금광 안으로 들어가는 체험 시간을 예약해두어 중간에
골드 패닝 하다가 위로 올라가야하니 시간을 조금 맞추어야겠다
생각을 했답니다.
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내려서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약 15분 ㅠㅠ
진짜 너무너무 추운거예요 발라렛 ㅠ 그래서 옷을 얇게 입은것 같아 일단 여기서 우버타자 ㅎ 바로 결정
우버 부르니 기차약 바로 앞에 도착
소버린 힐로 출발했답니다.
15분 소요
도착하자
미리 구매한 소버린힐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입장권이랑
지하광산 체험 옵션 추가 티켓 다시 확인하고
입장
들어가자마자
입구에서부터 타임머신 탄 기분이라고 해야 할까요
먼자가 날리는 흙길
말이 이끄는 마차
모두 1850년대 골드러시 마을 분위기에 바로 매료 되었답니다.
골드패닝에 꽂힌 우리는
이른 아침 시간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나중에 1850년대 살았을거 같던 학교 학생들이
옛날 복장을 한 그룹의 학생들도 함께 하게 되었답니다.
금 채취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다리가 아픈지도 모르고
처음에는 요령이 없었는데
하다 보니 따라하고
배우고 반짝이는 금을 물속에서 모래를 건져내어 찾는 체험
재미가 쏠쏠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답니다.
소버린힐 뉴욕 베이커리는
소보린의 대표적인 레스토랑인데요
다양한 메뉴와 전통적인 옛날 서비스를 제공하니
고전적인 옷을 입은 직원들과 골드러시 시내를 재현한 인테리오
그 당시 분위기 마구마구 느껴지면서
앉아만 있어도 여행의 즐거움이 백배는 되는듯요
호주전통요리
생선요리, 수프, 스콘과 샌드위치 그리고 데본셔 티는 아이코닉 메뉴랍니다.
저는 치킨 샌드위치와 레몬그라스 전통차를 마셨는데
이때부터 레몬그라스 티만 찾게 되었다면 믿으실까요 :0
흐리고 추운 소버린 힐의
타운 모습과 여러 풍경들은
그 당시 멜번 소버린 힐을 재현해놓아 가게 하나 하나 마다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했어요
그리고 지하로 들어가는 지하 금광 투어
기대 기대
아주 흑색의 깜깜한 지하 통로로 들어가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살짝 초입부에 무서웟는데
나름 신기하기도 하고
독특한 체험이었어요
아쉬운점은 아예 사진/영상이 안되어 ㅠㅠ
찍지 못해서
금광동굴의갱도 안으로 들어가는 걸 남기지 못했네요
마을 한바뀌를 도는 마차체험은 꼭 한번 해보시구요,
마차를 타는 정거장이 있으니 어떤날 오후 1시부터 탑스이 가능하니
마을 들어가서 시간 확인한다음 마차 즐기시면 됩니다.
마을을 다 돌아보려면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약간 오르막길이라
마치를 이용하면 조금 편하게 한바뀌 구경할수 있어 요건 엄청 편해요
중요 포인트 팁은!!
지함 금광투어 옵션으로 신청하면 특별하고 좋아요
1850년 금광을 그대로 재현해두어 당시 광부들의 삶을 체험가능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답니다.
다만 정말 깜깜한 갱으로 들어가는 게 무서운 분
혹은 지하가 실으신분들은 안되요
꽤 30-40분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았답니다.
19세기 1850년 마을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해요
60개 이상의 건물들
특히 학교 / 극장 / 상점등 직원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그 당시 옷들을 입고 있어 함께 사진을 찍어보는 재미는 어떨까요?
마차체험도 추천드려요
말이 끄는 마차나 증기 기관차를 체험하는 시간도 너무환타스틱하고
옛날로 돌아간 타임머신 탄 느낌
대장장이나 양초제작 사탕 만들기 등의 전통 기술 재연도
구경하는 재미가 설솔하구요
해가 올라오면서
하늘이 파랗고
기온도 좀 올라가고
멜번 학교에서 체험 액티비티를 왔는지
학생들이 많이 보이더리구요 :0
다들 사탕가게에 모여서~~~
한국이나 호주나
초등학생들 달달한 사탕 좋아하는건 똑같더라구요
소버린 힐 타운에서
또 하나 놓치면 안되는 쇼는 바로
트루퍼 머스킷 발사 시연입니다 !!!
레드코트 병사 퍼레이드
1850년대 골프라시 시대의 군사훈련과 무기 사용을 생생하게 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방문객과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더라구요
타운 저 멀리에서 부터 마치를 하고 와서 19세기 중반 군인복장한 트루퍼들이 머스킷 총을 사용하여
발사하는 쇼
" 엄청나게 큰 소리가 나니 귀를 막으라고 하더라구요 "
오후 1시30분 퍼레이드 시작
좋은 자리 확보를 위해서 길 중간 중간 미리 기다리시는 분들도 보인답니다.
그리고 나서
저흰
다시 골드 패닝 골드 채취를 위해서 다시 아래로
ㅎㅎ
골드를 많이 가지고 와야줘!!~~~~
그래도 금광체험은
금을 조금 가지고 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ㅋㅋ
하루가 어떻게 갔을지 모를 만큼 재밌는 체험 가득 소버린힐
금 캐는 체험붜 군인들의 총쏘는 시연
뉴욕 베이커리에서의 따뜻한 레몬그라스 티와 샌드위치
1850년대 골드러시 속으로 타임슬립한 기분
소버린 힐은 가족여행으로도 좋고
친구들끼라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멜버른
호주 멜버른 여행 가볼만한곳! 단데농 퍼핑빌리 기차 리얼 체험!!
호주 멜버른 여행
단데농 퍼핑빌리 기차 리얼체험
그날 무슨 있었냐면요 ^^ ㅎㅎ
솔직심정 멜번 퍼핑빌리 다녀온 이유
그레이트 오션로드 장시간 버스여행 싫어서 저흰 그냥 설렁성렁 다녀올만한 퍼핑빌리 다녀어왔어요 ★
오늘은 그래도 가장 쉬운 가장 널널한 반나절 데이투어
퍼핑빌리 이야기
저희 숙소는 퍼데레이션 광장과 플린더스 기차역 부근이라
숙소에서 아침에 시티 트램타고 주립도서관 앞에 하차했어요
멜번시티에서는 무료 트램 이용하면 되는데
조금 주의할게 있어요.
트램라인에 따라 스테이션 역 이름이 살짝 다르기 때문에 어디를 간다는 목적지를 정하면
시티루트 트램 타고 가장 가까운 트램역 이름 확인후 하차하실수 있도록 확인한번 하면좋아요
서던 크로스역에 가려고 했던 제가
어떤날은 Spencer 역이 가장 가까워 내려서 걸어간적도 있거든요 ㅎ
그대가 소보린힐 광산 갈때엿나..
암튼 라인이 여러가지인 시티루트
무료 트램말고 멜번시티안에서 아무거나 타도 시티안에서는 모든 트램라인 무료랍니다.
그래서 저흰 주립 도서관 역에 내려서
퍼핑빌리 투어 미팅 포인트 Russell st으로 걸어갔습니다.
약 5분 도보거리
퍼핑빌리까지는
미팅포인트에서 버스로 약 40분-45분 소요되었는데
단데농 와서 잠깐 들린곳이 바로 여기
그란트 피크닉 장소
여기서 잠깐 내려서 커피 한잔하면서
트레킹을 한번 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주 맛보기 트레킹
내리자마자 안개와 멜번 시티에서는 맛볼수 없었던 뚝 떨어진 기온
엄청 춥더라구요
트레킹하는 사람들도 추운지 화장실 다녀와서
점퍼등을 챙겨입는 모습들이 보이고
울 막낸
왠 아이스크림 !!!
이 추운데
마일로 아이스크림을 하나 뚝딱
여기 퍼핑빌리 가실때는
4월인데도 엄청 쌀랑하고 추운 느낌이라
비니 모자나 점퍼는 필수이구요
따뜻한 옷 꼭 챙겨서 가세요
그래도 멜번시티와는 또 다른 겨울 꽁꽁 분위기에
4월에 이 정도니 호주겨울 7월이나 8월은 얼마나 더 추울까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한 30분피크닉장소에서 시간을 보내고
퍼핑빌리 스테이션으로 움직였네요
벨크레이브 역에서 기차표를 하나 받고
인증샷도 하나 찍고
기차역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막내도 후디 하나 입고 추운지
ㅠㅠ
덜덜덜 ㅎ
가이드님이 찍어준 사진으로 역에서의 인증샷은
너무 환타스틱이었고
100년된 증기기관차를 보는 것만으로도 전 감동이었습니다.
석탄을 넣어서 증기를 내뿜어대는 이 소리에 조금 놀라기도 했지만
증기기관차를 얻;서 볼까 싶기도 하고
이 곳 역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이
자원봉사자 라고 하니 더더욱 특별한 추억이 되었답니다.
울막내는 토마스 탱크엔진의 아련한 추억이 생기는지
혼자서 앞쪽 증기기관차 증기를 뿜어대는 곳에서 한참을 서있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약 20분후 쯤이었나요
표를 보여주고 저희가 타야하는 기차칸으로 이동
파란하늘을 내보이는 퍼핑빌리
벨 크레이브 역에서
기차에 다리를 빼놓고 탈수 있었던
멜번여행의 추억
다리를 빼고 타는건 언제 부터였을까요?
누구의 아이디어 였을까요?
궁금해지는 순간 ㅎㅎ
이 많은 증기속에서
ㅋㅋ
놀라지 마세요
석탄가루들이 얼굴에 뿌려지는데
나중에 타고 나서 제 얼굴에 묻은 석탄가루들은
저희 선크림과 함께 하루 종일 붙어 있었다는건 현실이랍니다
기차 내리고 화장실 가는 시간에 잠깐
석탄가루를 조금은 뗄수 있었지만
그냥 어때요?
이것도 여행의 추억
4울의 퍼핑빌리 증기기관차 탑승도 엄청 춥습니다
바람이 몰고 오는 이 차가운 기운들은
손이 꽁꽁 얼굴도 꽁꽁
같이 탄 손님들도 처음에는 다리를 밖으로 내일고 타더니
나중에는 안쪽 자리에 한두면씩 앉더라구요
얼마나 추웠는지
그래도 액 35분간의 탑승은
시원하고 맑고 청정 공기속의 단데농 유칼립투스 속 힐링은 충분히 즐겼구요
그린 그린 나무들과 그 속에서 터전을 만들어 살고 있는 멜번의 단데농 현지인들 하우스와 분위기
너무 특별한 느낌이었습니다.
이 산속에 사는 사람들의 하루는 청정공기 속 일상을 매일 즐기시겠죠
기차에서 하차한후
저희는 약 5분정도 이동해서 산간마을 사샤 마을에 도착
미쓰 마플즈 티하우스를 추천해주셨는데
여긴 늘 사람들이 꽉 차있어
이 날도 1시간 웨이팅이라네요
우와 ㅠㅠ
이렇게 빼곡히 앉아서 미스 마플즈 티하우스를 즐기고 싶었지만
돌아설수 밖에 없었구요
사샤 마을 어디에서 간단히 티타임을 즐길가 고민하면서
사샤 마을 하나하나을 즐겼습니다.
수제오가닉 호올스 레디쉬와 튜마릭 액기스 판매하는 곳에서
살짝 맛도 보고
딸기도 먹어보고
알러지에 좋다고 하는 이런 저런 팁들도 들어보고
역시 로컬 현지에서 들려주는 생생한 로컬 맛들과 로컬 수제 제품들은
호주에서는 믿고 구매해도 되는 고 퀄리티니
고민하지 마시고 맘에 드는거 구매해보세요
시중 마트에서 판매하는 거 보다
훨씬 좋답니다. 물론 가격은 조금 높아요 !^^
아주뜨게질 하고 계시던 오래된 북스토어에서
전 1978년에 발행된 동화책 한권 겟
막낸 캔디샤에서 수제 딸기 캔디
그리고 마지막 끝자락에 있는 빨강 사셔프러스 마을 카페에서
제가 엄청 좋아하는 스콘과 수제 딸기쨈
오!!!~~~~ 입안에서 살살 녹아서 스콘 두개 다 눈 깜짝할사이에 다 먹은 건 비밀입니다.
퍼핑빌리 반나절 투어와 사샤마을 동화속 마을 같은 산간마을에서의 스콘과 수제딸기쨈
오늘의 멜번 반나절 너무 알찬 느낌
저흰 장시간 운전해서 가는 그레이트오션로드가 부담스러워
가볍게 퍼핑빌리를 다녀왔는데요
그래도 멜번은 3가지 묶음 투어는
멜번여행이 처음이라면 부담스러워도 가보시면 정말 좋아요!
하루에 3계절 경험중인데 이렇게 꽁꽁 언 손 호호 불면서 아침부터 단데농 가는길 마일로 아이스크림 먹는 막내🤧❄️❄️👍👍전 멜번 사샤 마을가서 우연히 찾은 가장 멋스러운 카페 창가자리에서 진짜 맛있는 수제쨈이랑 스콘과 직접 밭에서 가지고 와서 우려준 레몬그라스 티 한잔에 몸이 사르르~~ 녹네요🌸🇦🇺유명하다는 티샵은 사람들 안파에 들어가지 못하고 😢
1978년에 발행된 잠자기전 동화책 제가 너무 갖고싶어서 사샤마을 오래된 서점에서 기념품으로 샀는데 막내한테 혼났어요😜
비싸게 주고 샀다며 !!^^ 그래도 넘 기분좋았네요♡
몇번이나 시내에서 멜번시내에서 트램루트 잘 못타서 계속 헤매다 시내에서 벗어난건 비밀이예요~~~ ㅎㅎ뭐 어때요? 다시 걷거나 다시 또 타거나 둘 중 하나죠~🤣🤣
호주 멜번 단데농 퍼핑빌리 여행중


멜버른
멜버른 스카이다이빙 후기 올려봅니다. (세인트킬다)
저의 주위 친구들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멜버른 스카이다이빙 한다하면 멜번에서도 할 수 있어?!하고 놀랍니다.
사실 저도 시드니나 멜번 같은 곳은 스카이다이빙이 따로 없는 줄 알았어요.ㅎㅎ
하지만 멜번에서도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이 2군데 있습니다.
한 군데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
다른 한 군데는 세인트킬다 비치 입니다.
저는 오즈게코를 통해 스카이 다이빙을 예약했습니다.
세인트 킬다에 있는 스카이다이빙 사무실로 시간맞춰 도착합니다.
휴대폰도 넣고요. 바지 주머니 등 아무것도 몸에 지니지 않아야 합니다.
열쇠는 번호를 외우시고 직원분에게 전달해주면 보관해줍니다.
그리고 옷을 입는데요.
바지는 꼭 입으셔야 하고요. 윗옷은 추울거 같으면 입으시고 꼭 안 입어도 됩니다.
그리고 바로 장비를 착용합니다.
이 모든 과정들이 정말 순식간에 일어납니다.
그냥 옷입고 서있다보면 다 채워져있고 앉아서 티비 영상을 보며 조금만 대기하면 저랑 같이 차를 타고 온 사람들과 같이 안전교육을 받습니다.
아! 그 사이에 펜으로 손에 글을 쓰거나 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저도 적었는데요~적고나니 반대로 적혔더라고요....
적으실 때 손바닥은 적지 말라고 합니다.
손등이나 팔 부분쪽에 적으라고 말해줍니다.
안전교육은 간단합니다. 뛰어내리기 전 자세, 뛰어 내릴 때 뒤에 강사분이 어깨를 치면 팔을 벌리면 된다 그리고 착지할 때의 자세등을 쉽게 설명해줍니다.
특히 착지할 때의 자세가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한 명 한 명씩 강사분이 시뮬레이션을 해줍니다.
모든 과정이 끝나고 나면 강사분께서 각자 다이버분들의 이름을 알려줍니다.
그러고 난 후 다이버분들과 함께 다이빙 장소로 출발!!
약 20분정도 다시 차를 타고 갑니다.
도착하면 강사분들께서 다시 장비를 확인해줍니다.
그러고 나면 드디어 출발!!
저는 비디오와 사진을 같이 신청했기 때문에 가는 길에 계속 강사분께서 기분이 어떠냐고 물어봐주고 비행기가 올라갈때의 모습도 찍으시고 인터뷰처럼 계속 카메라를 보면서 말을 걸었습니다.
(아마 사진을 선택해도 비디오는 같이 찍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비디오를 나노단위로 쪼개 놓은게 사진입니다.
같이 뛰어 내린 분이 사진만 선택했다 했는데 비디오 찍은 걸 보고 비디오도 다시 결제했습니다.
현장보다 미리 예약하는게 더 싸니 꼭 서전에 예약 하는거 잊지마십시오. )
점점 하늘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타기 전에는 정말 긴장됐었는데 막상 올라가니 그렇게 떨리진 않더라고요.
어느정도 올라가면 앞 쪽에 있는 신호등(?)이 뛰어내려야 한다고 표시가 나옵니다.
그러면 강사분이 문을 연 후 갑자기 슝~ 하고 뛰어내립니다.ㅋㅋㅋㅋㅋㅋ
정말 순식간에 한 명이 사라지고 다음 차례분도 바로 슝하고 떠나갑니다.
정말 무서워 할 시간도 없어요. 그렇게 한 명씩 사라지는 걸 보는데 처음에는 충격이었습니다.
총 8명의 사람들이 같이 올라갔는데요. 1분도 안 되서 뛰어내린거 같습니다.
놀라하고 있는 사이 제 차례가 되서 교육 받은 것처럼 앞부분을 잡고 몸을 바나나처럼 히면 강사분이 뛰어내립니다.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제가 고소공포증이 심한 편인데도 무섭지 않고 즐거웠습니다.
내려가는 도중에도 강사분께서 카메라를 보면서 인사를 하라고 하거나 포즈를 취하라고 손짓으로 알려줍니다.
낙하산이 펼쳐지니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었습니다.
낙하산을 타고 천천히 내려오면서 (사실 저는 이 때가 더 무서웠어요) 이 곳 저 곳 구경을 했습니다.
착지할 때는 저렇게 무릎 안 쪽으로 손을 넣어서 높게 들어줘야합니다.
착지를 한 장소는 처음에 저희가 안전교욱을 받은 곳 근처입니다.
끝나고 나서 다들 처음 본 사람들인데도 대박이라면서 너무 재밌다고 서로 흥분해서 대화를 나눴습니다.ㅋㅋ그러고 난 뒤 다시 왔던 장소로 돌아가서 장비를 벗고 물건을 챙깁니다.
비디오와 사진은 약 40분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 바로 옆의 카페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30분 정도 기다리고 난 뒤 돌아가면 수료증과 같이 비디오와 사진 확인하고 나중에 이메일로 받습니다.
옆에 있는 티비에서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물론 다같이요~ㅋㅋㅋㅋㅋ
시간은 12시 이전에 시티까지 다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물론 날씨의 영향을 받으므로 시간이 더 딜레이 될수도 있겠지만 그런게 아니면 오전 시간만으로 충분히 스카이다이빙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뛰어내린 시간이 짧았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마음을 느끼기도 전에 너무 재밌고 흥분해서 정말 바로 다시 뛰어내리고 싶더라고요.
뛰기 전에 정말 긴장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강사분들이 아무렇지 않게 뛰어내리셔서 그런지 막상 올라가서는 크게 무섭지 않았습니다.
주위에 많은 분들이 호주에 와서 스카이다이빙을 많이 도전했습니다.
보통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뛰어내린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던데요. 저는 이번을 계기로 다른 나라에서도 꼭 스카이 다이빙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호주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특별한 경험으로 스카이다이빙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강력추천드립니다!


멜버른
부모님과 함께한 멜버른 여행 그레이트오션로드 투어 와 퍼핑빌리 투어 후기
멜버른 여행 후기 남겨 봅니다.
10월과 11월에 걸쳐 부모님이 방문 하셨어요.
두 분 다 호주는 첫 방문 이여서 어딜 갈까 고민했습니다.
아무래도 부모님연세도 있고 해서 너무 힘들지 않은 투어가 첫번째 고려사항이였어요.
연세가 좀 있으신 부모님과 다니기 좋은 곳 찾으시는 분들 도움 되시길 바래요.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개인적으로 차로 갈까 하다가 아무래도 전문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가는게 더 의미 있고 기억에 남을거 같아서 투어를 찾아보던 중 oz gekko에 퍼핑 빌리와 함께 묶음 패키지가 있어서 예약했습니다.
투어는 꼭 연속 이틀로 가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군요(다만 되도록 가까운 시일내에)
그래서 그레이트오션 로드처럼 장시간 차로 움직이는 여행 다음 날 바로 투어에 참여하지 않아도 되서 휴식이 가능했습니다.
예전부터 여러군데 찾아봐도 결국 oz gekko 통해 예약하게 되네요.
첫번째 그레이트 오션로드
10년전이지만 전 그레이트오션 로드는 이미 몇 번 다녀와서 부모님만 투어시켜드릴까했는데 그래도 저와 함께하려고 오신거고 좋은 추억 쌓기위해 저도 함께 조인했어요.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몇 번을 가도 좋았습니다.
제가 다녀온 투어는 다른 투어와 다르게 내륙쪽으로 이동해서 각 스폿에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어요.
가이드님도 친절하셨고 말씀도 재밌게 해주셔겨 지루 할 수 있는 여행 즐겁게 잘 했다고 부모님도 좋아 하셨습니다.
가이드님 설명하랴 운전하랴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인사를 깜빡해서 여기에 글로라마 남깁니다.
역시 여행은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중요하네요.
그레이트오션로드는 꼭 방문 하실 것 추천합니다!
두 번째 퍼핑빌리
여기는 솔직히 기대하지 않았어요 ㅎㅎ
근데 수학여행왔던 학생들보다 더 좋아했네요 ㅎ 아직 동심이 남아있었나봐요 ㅎ
부모님과 아이들과, 또 바쁘게 투어다니는 젊은 여행객들은 잠시나마 쉬어가며 다음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투어라고 생각해요.
시내에서 멀지 않았고 오래걸어야하거나 그러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기차타고 풍경보며 부모님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광고처럼 이제 기차 밖으로 발을 내 놓고 걸쳐 앉을 수 없었다는 게 좀 아쉬웠어요.
이상 후기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