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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여행의 종결판입니다. 저희는 2박에 쿼드바이크, 사막 사파리, 스노클링 체험을 추가했구요. 야생 돌고래 먹이 주기는 기본 사항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족 모두 숙소 상태에 아주 만족했고 아이들은 끊임 없는 체험 거리에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벌써부더 아이들이 또 가자고 성화네요. 아이 동반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정말 모든것이 다 좋은 곳입니다^^ 해변 모래, 투명한 바다, 꿀잼 다양한 액티비티들, 분위기도 좋고 선셋도 아름답구요... 하루 꽉찬 데이크루즈+액티비티들 참여로 하루 알차가 보내실수 있고 시간 여유되신다면 숙박하시면서 여유있게 힐링하시면서 지내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오즈게코에서 추천 합니다!
투어 일정이 잘 짜여져 있어서 뜨는 시간 없이 알차게 잘 놀다 왔습니다! 다음번에는 돌고래 먹이주기도 체험해보고 싶네요! 직원분들도 다 유쾌하고 친절하셔서 즐겁게 여행했습니다!
모튼아일랜드는 처음인데 모래썰매랑 카약, 스노쿨링까지 하루에 다 할 수 있어서 알찬 시간이었어요 ! 🩷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점심은 서브웨이같았는데 맛있었습니다 주변에도 추천할게요 👍🏻
익스트림스포츠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 다만 뛰어내리고 나면 사람에 따라 어지럽거나 고막쪽이 좀 아플 수 있으니 컨디션 조절 잘 하시면서 즐기시길 추천드립니다 b
호주 여행계획중이시라면 꼭 해야할 투어! 그동안 버킷리스트였던 스카이다이빙을 아주 만족스럽게 진행했습니다 별도로 사진+영상찍는 서비스는 현장결제로 180불정도 들었어요 예약후 카카오톡상담도 빠르게 답변해주셨고 문의사항도 친절하게 답변해주셨어요 다른 업체랑 비교해서 여기가 제일 저렴해요(24년11월3일기준) 투어자체는 똑같기때문에 기왕 할거라면 좀 더 저렴한곳에서 하고 혜택받는게 가장 현명한 소비라고 생각합니다:) 투어중 경비행기를 타고 올라갈때 추울수있기때문에 긴팔긴바지를 추천합니다..ㅎㅎ
2019년 1월 12일 너무나 신기한 오렌지색 바위덩어리가 보고 싶어서 울룰루 투어에 참가했어요. 제일 좋았던 것은 cook이 있어서 모든 액티비티가 끝나고 나면 먹을 것이 준비되어있고, 우리는 걷고 보고 즐기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지요. 우리팀은 다국적이었고, 가이드님도 너무나 친절하고 위기대응능력도 뛰어나서 전혀 힘들지 않았던 Adventure투어를 즐겁게 다녀왔답니다. 일목과 일출의 환희는 잊을 수가 없네요. 울룰루를 간다면 강추합니다.
골드코스트 스카이 포인트 리뷰 🌆 입장할 때는 바우처만 입구에서 보여주면 바로 입장할 수 있어서 편리했어요.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멋진 풍경이 펼쳐져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 골드코스트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특히 해질 무렵에 맞춰서 가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약 3시간 정도 머물렀는데, 일몰부터 야경까지 다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또한, 스카이 포인트 안의 먹을거리 가격도 밖이랑 비슷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날씨만 잘 맞춰서 간다면 정말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이 될 거예요 ☀️👍 오즈게코 덕분에 이렇게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해요! 🙏🌟 가격도 훨씬 저렴해요!
멜버른에서 꼭 해야한다는 투어를 묶은 상품이 있길래 편하게 예약했어요 그레이트오션로드 하루, 퍼핑빌리&필립 아일랜드 묶어서 다녀왔는데 중간중간 코알라나 캥거루, 왈라비도 볼 수 있게 스팟을 데려가주셔서 정말 값진 경험 했습니다! 다른 투어들보다 조금 일찍 출발해서 관광지에서 한 번도 다른 팀들하고 겹치지 않아 편하게 사진 찍고 구경했어요 특히 필립 아일랜드는 펭귄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완전 코앞에서 봤습니다 두 개 같이 묶어서 예약해서 다른곳보다 저렴한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멜버른 데이투어들을 함께 예약하시면 더 저렴하게 콤보 할인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레이트오션로드투어, 퍼핑빌리투어 그리고 필립아일랜드투어들을 원하시는 것들로 묶어서 함께 예약 가능합니다. 이용후 리뷰 많이 남겨주세요^^
6세 아이 너무 좋아했어요!! 아기자기 잘 꾸며져 있고 동물들도 많고, 중간중간 놀이터같은데서도 잘 놀고 물놀이터에서도 놀고ㅎㅎ 코알라도 많고, 특히 가장 보고싶었던 웜벳을 봐서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 퇴장할때 새모이주기 이벤트가 있는데, 마지막순간까지 집에 안간다고 먹이까지 알차게 주고 파크 문닫고 나왔습니다:-) 파라다이스 컨트리랑 다른 자연보호구역도 다 가봤지만 여기가 제일 좋았어요~ 아이랑 가기에는 적당한크기에 트레인타고 돌아다니는것도 좋고요!!
10/10일 10/11일 블루마운틴,포트스테판을 구정렬 이사님과함께 즐거운 투어를 할수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는길 중간중간 설명도 잘해주시고 저희가 추울까봐 에어컨도 중간중간 조절해주시고 너무 친절하셔서 잊지못할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사진도 너무 잘찍어주시고 인생샷을 많이 가져갑니다. 감사합니다!
시드니에서 가장 높은 레스토랑! 식사하는 자리가 조금씩 움직이면서 시드니를 360도로 한눈에 담으며 맛난 식사할수있어 너무 이색적이고 좋았어요! 호주에서 맛볼수있는 랍스터와 게를 합친 맛인 모턴버그와 각종 해산물들, 그리고 따뜻한 고기요리에 중식, 디저트까지 어느하나 빠질것없이 맛이 좋았고 무엇보다 올라오기 전까지 알 수 없는 아름다운 시드니의 전경을 파노라마로 볼수 있어서 감동적이기 까지 했답니다 :) 직원들도 너무너무 친절해요~! 시드니 여행하신다면 꼭 경험해보시길 바래요 ~!!
일단 오랜꿈이였던 버킷리스트중 하나인 스카이다이빙을 해서 너무좋았고 제가 전에 다른사이트를 봤는데 여기가 더 저렴하고 버스요금도 따로안받고 탈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저렴하지만 저렴하지않은 좋은 퀄리티로 안전하게 할수있는점이 너무 좋았어요 나중에 호주에 또 오게된다면 또한번 도전하고싶네요 뛸수있게 도와주신 많은 직원분들 감사합니다
인생최고의 경험이였습니다!
인생 최고의 경험이였습니다!
인생 버킷리스트로 많이들 간직 하고 계시는 스카이다이빙! 울릉공 스카이다이빙으로 많이들 찾으시죠. 오즈게코에서 추천 합니다.
호주여행 오신분들! 체험해보면 돈 아깝지 않다는 생각 드실 거 같네요. 가이드님의 투어중 이런저런 재밌는 설명과 와인, 돌고래, 모래언덕 모두 다 좋았습니다.
차로 이동하는동안 크리스 가이드님이 호주 동물들에 대한 설명도 재미있게 잘 해주시고 호주 맛집들도 여러개 알려주셨어요! 동물들이 정말 귀여웠고 파충류, 아쿠리아리움까지 있어서 볼 게 많았습니다!! 관리도 잘 되어있는것 같아 좋았어요 세자매봉 부터 산 위로 올라가서는 진짜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대륙의 스케일이라는게 이런거구나 싶고.. 진~~짜 좋았어요!!!!!!!!! 날씨가 안 좋아서 별은 보지 못했지만 대신 일찍 내려와서 시드니 야경 포인트를 갔어요. 새로운 각도에서 오페라 하우스랑 하버브릿지를 볼 수 있었습니당. 야경이 예뻐서 별 못 본거는 조금만 아쉬워진거 같아요ㅎㅋㅋ 그래도 별을 위해 다음에 한 번 더 올 것 같습니다!! + 크리스님이 말도 재미있고 친근하게 잘 해주셨구 사진도 진짜 잘 찍어주셔서 감사했어용><!!
안녕하세요 이번에 부모님 모시고 관광하려고 블루마운틴 상품을 예약하였는데요~ 기대했던것보다 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가이드 님도 너무 박식하시고 그동안 호주 있으면서도 몰랐던 사실들을 많이 알게되었어용 사진도 기막히게 찍어주시고 여기저기 많이 알려주신 덕분에 알차고 보람된 시간을 보낼수 있었어요~ 날씨도 좋고 무엇보다 호주 공휴일에 움직여서 그랬는지 사람들 구경도 많이 하고 oz vibe도 많이 느낄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번창하시길 바래요 ^^
이번에 시드니 블루마운틴 투어를 경험하면서 정말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10년이란, 오랜 시간 호주에서 살았고, 이미 방문한 적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경험을 위해 투어에 참가했는데, 그 결과 너무나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어요. 여행 가이드인 OTT 대한관광 여행사 이동기 실장님은 정말 훌륭한 분이셨습니다. 투어 도중에도 항상 설명을 해주시고, 역사나 관련 이야기를 자세히 알려주셔서 여행이 더욱 풍요로웠어요. 이 덕분에 다시 가본 블루마운틴이였지만, 새롭게 알게 된 지식을 겸해서 여행하니까, 또 새로웠어요! VIP 같이 대우받는 기분이 계속 들었고, 뿐만 아니라 실장님의 유머와 위트 있는 설명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몰랐고, 투어 중간중간의 휴식 시간에도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음식점 추천이나 다양한 활동도 친절히 도와주셔서 시드니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진 찍는 것을 즐기는데, 실장님은 언제나 저희를 위해 멋진 사진을 찍어주셨는데, 이 세심한 배려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른 여행객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좋은 경험을 만들어 준 OTT 대한관광 여행사와 실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시드니 여행이 더욱 특별하고 의미있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 *진짜 광고 아니라 너무 감사해서 글 남겨봐요!
역시! 시드니 투어 하면 블루마운틴투어는 필수죠^^ 볼거리 즐길거리 모두 만족스러운 투어로 인기 최곱니다. 동물원방문도 포함되 있고 시닉월드 3종 탑승(궤도열차, 케이블카, 스카이웨이)도 꼭 추천 해드리는 일정입니다. 리뷰도 많이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골드코스트 여행 계획하면서 처음에는 드림월드 티켓만 알아보고 있었어요. 근데 오즈게코 드림월드 티켓이 저렴해서 이것저것 보니 스카이포인트 콤보가 가격이 드림월드 티켓 정가보더 저렴하드라고요. 스카이포인트는 기대 안했는데 높이 올라가서 보는 뷰는 좋긴 하더라고요. 한번쯤은 가볼만 한거같아요. 드림월드는 3살반 아이랑 가기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 놀이기구가 한곳에 몰려있고 작은 동물원도 있어서 캥거루 먹이주기도 할수 있고 제가 갈땐 운영안했지만 호랑이쇼도 있었어요. 정말 알차게 있어서 가족여행으로 너무 좋았어요. 드림월드 앞에서 티켓 구매하는 사람들이 줄서있길래 같이 서야할까 하다 입구가서 물어보니 오즈게코에서 보내준 티켓이 입장권이라 줄없이 바로 입장 가능해서 편했어요. 저는 아주 강추입니다!
진짜 너무 잘 갔다 왔어요. 제가 공식 사이트랑 다른 여러 사이트 다 비교해 보고 왔거든요? 근데 여기가 진짜 최저가 맞아요. 여쭤보면 진짜 친절하시고. 거기다 화이트월드인가 그 워터파크는 9월 중순에 열어서 지금은 필요없는데 그거 안 끼워주는 데도 별로 없답니다. 당연히 오즈게코는 드림월드+스카이포인트 이 옵션이 있어서 이걸로 했어요! 저는 스카이포인트에서 일몰 보고 그 다음날 드림월드를 갔답니다. 예약 완료 되고 30분 내로 이메일로 큐알 코드 오는데, 그거 보여주면 진짜 프리패스...! 스카이 포인트는 낮에도 정말 예쁘지만, 밤에 야경이 진짜 크으으, 장난 아닙니다. 바다랑 높다란 건물들이랑 빛이 장난 아니에요. 광광객들은 한 번에 들어왔다가 한 번에 바지니까, 쬐끔의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다 보면 완전 쾌적하답니다. 엘리베이터도 진짜 빨라서 신기해요. 위에 레스토랑/카페 있는데, 야경보면서 한 잔 하면 최고입니다. 드림월드도 좋았어요. 저는 평일에다, 호랑이 사고 뉴스 타고 다음날 가가지고 그런가 사람이 얼마 없어서, 그날 운영하는 놀이기구 다 타봤답니다(너무 유치한 거 말고요.) 드림월드는 동물원도 같이 있어요. 운 좋게 코알라가 깨어 있어서 아이컨택도 했답니다. 꼬마 기차도 있고요. 아, 드림월드는 어트랙션 입구가 뭐랄까, 골목골목 또는 상점을 지나서 있어요. 쫌 숨겨진 느낌. 제가 좀 길치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크지는 않아서 힘들진 않을테지만, 그래도 찾기가 다른 놀이공원에 비해 살짝쿵 까다롭답니다. 입구가 모여 있지도 않고... 여기 음식 먹는 데도 잘 되어 있어요. 안쪽이든 밖이든 그늘 짱짱맨. 그리고 어린 가족과 같이 간다! 그러면 패밀리 라이드 타세요. 여기가 스릴 라이드/패밀리 라이드/아이들 라이드 뭐 이렇게 나눠놨는데, 진짜 기똥차게 구별해놨어요. 패밀리는 스릴은 있는데 안 무서움. 스릴 라이드는... 타기 전에 뭐 먹지 마세요. 아 정말 너무 잘 갔다 왔습니다!
5 day pass 가성비 너무 좋은거 아닌가요? 😆 당일날 예약 결제완료 후 3분만에 바우처 받아서 그날부터 바로 쓸 수 있었어요! 저희는 4곳 다 갔습니다! 씨월드랑 무비월드야 워낙에 유명해서 말할 것도 없지만, 웻앤와일드랑 컨츄리팜도 꽤 크고 잘되어 있었어요. 무비월드, 웻앤와일드, 컨츄리팜 이 3곳은 다 가까이에 위치해있고 무료 셔틀버스가 30분마다 있어서 편했어요. 그리고 서퍼스파라다이스에서 무비월드까지 가는 교통편 (트램 + 버스)도 잘되어있어서 굳이 우버 탈 일도 없었어요. 오즈게코 덕분에 저렴하고 알차게 잘 놀았습니다!
저는 씨월드랑 무비월드만 갔어요. 그렇게 해도 각각 사는 것보다 이게 더 저렴함. 공식보다 더 저렴함. 솔직히 다른 곳이랑은 가격 비슷한데, 우리가 여기만 갈 거는 아니잖아요? 리뷰 쓰면 다른 방문지 더 저렴히 가능한데? 여기를 선택 안 할? 이유가? 아, 여기는 앱 까세요. Theme Parks라고 보라색에 하얀 역삼각형 그려진 거 있어요. 오즈게코에서 이메일로 보내준 거 여기다 등록해서 바코드 보여주면 완전 프리패스. 얼마나 기다리는지, 어디에 있는지, 이후에 어떤 행사가 남아있는지 다 알려주는 개꿀 앱이니까 완전 필수. 씨월드는 호주 도착 첫날에 한 12시 40분~5시 까지 있었어요. 그렇게 있어도 열려 있는 모든 어트랙션과 활동을 볼 수 있었답니다. 여기는 하루종일 있을 곳은 아닌 듯. 그리고 구경할 거리가 나름 많아요. 펭귄 해파리 가오리 돌고래 물범 스턴트쇼 상어 북극곰. 놀이기구는 적당히 스릴 넘칩니다. 니켈로디언 족 가면 스펀지밥 많아요. 징징이도 있고, 도라도 있고. 제일 많이 기다린게 스톰 코스터인데, 이거 물 좀 젖어요. 아마존 만큼은 아닌데, 야악간 비린 물이라서(바닷가라 그런 걸지도요) 찝찝한 사람은 패스 추천. 여기 공연이 진국임. 재밌어요. 무비월드! 크으, 재밌습니다. 조커랑 할리퀸이랑 마릴린먼로랑 원더우먼이랑 플래시랑 그린랜턴이 돌아다녀요...! 여기서 앱이 필요한 이유가 나오는데, 무비월드는 놀이기구가 닫았다 열었다 한단말이죠? 앱에서는 그 정보들이 나옵니다. 와일드 웨스트 폴스가 젖는 놀이기구입니다. 뭐, 얘는 그냥 물이고, 햇빛이 쎄서 금방금방 말라요. 중앙에서 열리는 공연들 재밌어요. 여성분이 노래 진짜 잘부르심. 슈퍼맨 이스케이프가 인기 많던데, 바로 타세요. 아, 걔는 타기 전에 로커에 짐 맡겨야 해요(신발 빼고) 근데 로커 한 번 실패하면 딴 로커 화면 가서 써야함. 여기 로커는 1시간 짜리고, 돈 안 내요. 짐 맡기는 로커는 입구족이랑 메인 광장 쪽에 있어요. 중요한 건 캐리어겠죠? 그건 입구 쪽이고, 20달러 입니당. (드림월드는 들어가서 맨 왼쪽 고객 센터 가면 12달러에 맡아줌.) 여기 애들은 다 좀 스릴리 있어요. 애들은 저스티스 리그 3D 좋아할 듯. 사실 저는 이게 어케 되는 건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쫄보라서 그냥저냥 즐기고 나왔는데, 제 뒤에 있던 애는 '내가 악당을 모두 물리쳤다!' 이러면서 완전 흥분했더라구요. 아, 무비월드랑 파라다이스 컨트리가 가까운데 연결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연결 되어 있었으면 갔을 텐데. 9월 초 기준으로 웻앤와일드는 문 열였어요! 사람들 꽤 많이 가더라구요. 워터파크 가실 거면 추천추천. 사실 지금 갈까말까 고민중이에요. 이건 5일짜리니까! 어우, 재밌습니다.
티켓 구매부터 메일로 티켓 받기까지 너무 수월했습니다. 공연장이 굉장히 넓고 볼거리가 많았어요~ 공연 시작 전에 라이브공연도 있고 말도 있어서 사진찍기 좋아요! 실제 공연은 영어로 진행되고 중간에 코스요리와 음료도 계속 리필해줍니다. 너무 재밌게 보고 왔어요!!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호주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는 문화 체험! 디너쇼이기 때문에 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구요. 맥주나 와인, 아이들을 위한 레모네이드도 양껏 마실 수 있습니다. 말 뿐 아니라 다양한 요소(?)듣이 출연하여 흥미롭게 볼 수 있습니다. 식사와 함께 호주 문화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대사를 바탕으로 한 연극적인 요소의 비중도 있어서 영어가 되신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오즈게코에서 작년에도 골코놀이공원들 묶어서 다녀왔었는데 넘 친절하셔서 이번에도 또 구매했어요~ 하필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날짜를 바꿔야하나 연락 드렸는데 정말 바로 기한 안에만 쓰면 된다고 답장해주셨어요!! 덕분에 날씨 보면서 다녀오고 왔습니다!!! 친절한 서비스에 감사드려요😊
🌊 호주 골드코스트 Wet'n'Wild에서 재밌게 놀았습니다. 😊 먼저 오즈게코에서 제공받은 바우처로 입장 대기 없이 빠르게 들어갈 수 있어서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 워터슬라이드, 파도풀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하루가 정말 충분했답니다. 🏊‍♀️💦 특히, 친구 2명 이상과 함께 간다면 더 재밌을거 같습니다.😆🎉 워터슬라이드에서 소리 지르고 함께 물놀이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티켓도 저렴했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오즈게코 덕분에 준비도 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강추! 🌴👍
아이가 있어서 씨월드를 가기로 하고 알아본 결과 오즈게코가 가장 저렴했습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씨월드는 여러 쑈가 있어서 시간 잘 확인하셔서 동선 짜시면 반나절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돌고래쑈가 가장 좋았고, 아이는 가오리 먹이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씨월드 티켓 전날 사서 컨펌받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기들 노는 곳 잘 되있고 좋네요^^ 추천하겠습니다
오즈게코에서 시월드 방문 하루전에 티켓 구매해서 다녀왔어요. 현장 가격보다 그리고 다른 할인사이트보다 더 훨신 저렴한 가격이에요. 심지어 호주 여행사이트들도 다 찾아봤는데 오즈게코가 가장 저렴해요. 골드코스트에 여행왔다면, 그리고 아이가 있다면 무조건 방문해야할 시월드 강력추천합니다!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해서 티켓값이 비싸지만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골드코스트 여행 중 가장 즐거웠던 무비월드 오즈게코 통하여 편하고 쉬운 방법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결제 및 바우처 빠르게 받을 수 있었고 사용에도 이상 없었습니다! 문의 사항도 빠른 피드백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골드코스트 여행 오시는 분들은 무비월드 이용 꼭 해보시기 바라요!
사용 전날 저녁에 연락드렸는데도 신속하게 답장 주셔서 결제 후 바로 다음날 아침에 티켓 받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잘 놀다왔어요!
골드코스트 여행을 앞두고 씨월드 입장권 검색하다가 오즈게코에서 '감동이 두배'라는 헬기 투어를 확인하고 고민 끝에 예약했어요^^ 24년 10월 5일 오전 11시 40분, 10분간 비행하는 티켓이었고요~ 결론적으론 너무 좋은 선택이었어요!! 한국에선 절대 볼 수 없는 약 70km의 골트코스트 해변과 해변가의 높은 빌딩들, 그 뒤로 호주의 대자연과 조화로운 워터프론트 하우스 등 장관을 상공에서 볼 수 있는 경험은 저희 가족에게 한동안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아요. 특히 많이 가시는 Q1빌딩의 스카이포인트 전망대 보다 더 높은 곳에서 본 골코의 서라운드뷰는 헬기를 타셔야지만 볼 수 있어서 헬기투어를 하길 정말 잘했다고 몇번이고 스스로 칭찬했네요. 사실 오즈게코라는 여행사가 생소해서 부킹이 잘 될지 걱정이 컷지만, 신속하게 바우처를 받았고, 현장에서도 아무 문제 없이 처리되어서 저희 가족은 인생 처음으로 헬리콥터라는 것을 탈 수 있었고, 걱정은 쓸데없는 일이었습니다. 긴 호주 여행이 끝나고 귀국하여 이제야 후기를 남기지만 진심 골드코스트 헬기투어 강추 합니다!!! 그리고 씨월드 티켓도 그렇지만 헬기투어를 한다면 오즈게코에서 사세요. 카톡으로 소통도 잘 되고, 공홈보다 저렴해요 좋아요!
여러 사이트가 있었지만 가장 믿을만한 오즈게코에서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고래를 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가까이서 많은 고래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배멀미를 하지 않는 편이고 바다가 잔잔해 멀미는 없었지만 평소 배멀미가 심하신 분이라면 미리 약을 드시길 추천드려요! 출발하기 전에 배 안에서도 약 팔긴 하니 참고하세요 !
혼자 골드코스트에서 할거 없었는데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컨텐츠입니다. 배 타는 선착장 근처에 헬기체험, 제트보트체험, 워터파크 등 다양하게 있어서 할거리가 많습니다.
넘넘 재밌었어요! 9월 말이고, 날씨가 그렇게 맑은 편은 아니었으나, 오히려 햇볕이 강하지 않아 좋았네요. 강사님들 완전 친절하시고, 영어로 수업을하지만, 적극적인 바디랭귀지 덕에 이해는 쉬웠습니다. 서퍼스 파라다이스 쪽에서 했기에, 트램타고 잘 도착했네요. 물도 좀 먹고, 했지만, 보드 위로 올라갔을 때 진짜 재밌었어요! 2시간이 이렇게 짧을 줄이야... 정말 잘 즐기고 왔습니다!
브로드 비치에서 서핑 수업 들었는데 날씨도 너무 좋고 서핑하기 딱 좋았어요. 강사님 2분 계신데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옆에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 에어쇼를 진행해서 간간히 비행기도 보면서 서핑했어요ㅎㅋㅎ
🏄‍♀️브로드비치에서 첫 서핑 후기🏄‍♀️ 원래는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 하고 싶었는데 에어쇼때문에 못해서 브로드 비치에 가서 했어요🥹 알려준 위치로 가면 이렇게 차가 있고 수업은 10명 내외에 강사가 2명 붙어요 힘들다고 해서 밥먹고 오라했는데 진짜 밥드시고 가세요.. 전 일어날수있었는데 밥심 없어서 못일어난듯 ㅠㅠ 그래도 끝까지 할수있다! 나는 너를 믿는다 두잇 해줘요... 그치만 서핑보드 놓치면 혼남 ㅠ 서핑 보드가 너무 무겁고 힘든데 호주에서 안하면 후회했을거 같아요 준비 운동 시간 따로 없으니 꼭 몸도 미리 풀고 가세요🫡 덥지만 호주 겨울이라 웻슈트 줘요! 그리고 영어는 알아듣는정도면 돼요 쉽게 알려줘요
악어를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너무 기대되는 투어였습니다. 처음 가자마자 새끼 악어들 보고 작은 보트 타고 한바퀴 돌면서 곳곳에 있는 악어들도 보았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악어뿐 아니라 여러 다른 동물들 캥거루 코알라도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추천합니다.
익스트림한 래프팅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기분좋은 근육통 덕분에 상쾌하게 출발합니다~ 저는 보트 앞쪽에 앉았는데 가이드가 앞쪽 두 분이 이 보트를 책임진다고 해서 운동한다 생각하고 열심히 패들링했네요. ^^ 보트당 7명씩 올라 가이드의 지시에 따라 패들링하는데 급류에 흽쓸려 내려갈 때도 재미있었지만 바위에 한쿠션 부딪쳐 회오리처럼 타고 내려갈 때 진짜 스릴있었어요.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 마시며 물소리보다 더 크게 한바탕 웃고 소리치고 나니 속도 뻥 뚫린 것처럼 시원하네요 래프팅 안하려다가 뒤늦게 신청했는데 호텔에서의 픽드랍도 편하고, 래프팅도 기대 이상이고, 케언즈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가요~
한국에서는 동강래프팅을 해보았는데, 호주에서 처음하는 래프팅이 너무 만족스러웠네요^^ 너무 위험하지 않은 적당한 코스로 약 2시간 가량 정말 즐거운 래프팅이였습니다. 래프팅 직원들도 매우 친철하고 유쾌했구요~ 커플끼리 스릴을 즐기기에 손색없는 투어로 강추합니다~
비행기 타고 돌아가는 날이라서 쿠란다 투어 에코로 선택했었습니다. 스케줄대로 문제없이 진행됐으며 스카이레일 탈때 시야가 뻥뚫리고 아바타 영화 생각날 정도로 싱크로율이 좋았습니다. 중간에 내려서 폭포랑 나무들 봤는데 너무 신기하고 큰 나무가 많아서 그게 제일 좋았던거 같네요.
케언즈 크루즈 투어중 가성비 좋은 다운언더 크루즈를 선택하였습니다! 뷔페는 제 기준에는 먹을만했습니다. 기본크루즈+체험다이빙+헬기투어를 신청했으나 바람이 많이 불어서 헬기투어는 취소되어 바로 환불 처리를 받았습니다. 체험다이빙은 진짜 조금만 들어가도 너무 이쁜 광경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크루즈 투어 였습니다!
케언즈에 약 5개월을 살면서 매일 워킹데이만 즐기던 제가 드디어 오즈게코를 통해 그레이트베리어리프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케언즈 살면서 이곳을 안가보면 손해라고 많이들 그래왔는데 그 이야기가 몸으로 와닿으니 실감을 할 수 있었어요, 정말 다양한 산호초와 물고기들이 뛰어놀고있고 그 모습을 저와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데 결과물 보니까 너무 아름덥더라고요, 저는 정말 만족이였습니다, 지역이동을 하기전에 가는 마지막 케언즈 여행이라 더 특별하고 행복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ㅎㅎ
정말 정말 강추합니다!! 🤩 특히 헬기투어 너무 황홀했어요. 가격이 쪼금 쌔긴해서 첨엔 망설였는데 정말 잘한것 같아요. 평생 잊을 수 없는 븁니다... 정말 멋져요. 스노클링도 맘껏하고 산호초고 좋아 아주 좋았습니다. 👍👍
케언즈 대표 크루즈 상품으로 모든 연령층이 즐기기에 좋은 크루즈 상품입니다. 특히 최근 새로 만들어진 해상정박장(폰툰)으로 더 쾌적한 공간에서 하루를 즐길 수 있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그레이트배리어리프 대산호초를 보시고 싶으시면 시닉 헬기투어 추천 드립니다! 오즈게코에서 추천 해드립니다.

미리 알면 좋을 호주 여행 정보

멜버른
여행정보
[멜버른 여행 정보] 살아있는 브라운관, 멜버른 ACMI 아트센터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멜버른 플런더스역 앞에 위치한 ACMI 입니다. ACMI은 Australian Centre for the Moving Image의 약자로 영화, 텔레비전, 게임을 기념하는 유명한 기관으로 전시회, 상영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제가 다녀왔을 시기에는 따로 유료로 열린 전시회가 있진 않았지만 다음주 목요일인 28일부터는 새로운 전시회가 열린다고 해요. 전시회 내용은 사이버 펑크의 거대도시와 공상과학 관련, 미래를 형상화하는 여러도시들과 스크린으로부터 전시를 구경할 수 있어요. 마블 스튜디오의 블랙 팬서 의상을 포함한 풍부한 아프리카 미래주의 작품과 사이버펑크 2077, 블레이드 러너 2049 등 전에 있던 작품들을 통해 펼쳐지는 미래 형성 세계가 궁금하다면 ACMI 웹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멜버른 플런더스 역을 마주보고 있는 폴 대성당을 뒤로 코너를 돌면 보이는 이 곳의 안으로 들어오면 구름같은 무언가가 위에 걸려 있고 계단으로 보이는 앉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들어와서 왼쪽으로는 아트 스토어가 있고 오른쪽에는 전시회를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이 위치해있어요. 아트 스토어는 12시에 열어 제가 들어간 시간은 열자마자 가서 다 둘러본 후에 아트 스토어으로 다시 돌아와 보기로 했어요. 전시장으로 들어오자보이는 세모와 네모로 이루어진 도형들이 걸려있는데 투사와 착시 현상부터 영화의 탄생, 움직이는 이미지는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이야기를 공유해요. 고대 그림자 인형, 빅토리아 시대의 매직 랜턴, 오리지널 카메라, 상징적인 의상, 영화 세트, 스케치, 클립, 현대 미술이 등장하는 '더 스토리 오브 더 무빙 이미지'는 시간, 국가, 문화를 넘나들며 세상을 바꾸고 우리의 집단적 인류를 조명한 예술 형식들을 볼 수 있어요. 영화의 기원과 미래, 프로덕션 디자인과 창작 과정, 호주 문화와 이야기, 비디오 게임의 부상, 스크린이 우리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영향을 미치며 힘을 실어주는 방법 등 움직이는 이미지 역사의 주요 순간을 다섯 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가 대학교에서 4년동안 이수한 내용들이 하나의 공간에 밀집해 들어있는 이 전시장은 제겐 천국이었는데요. 영화 부분 부분을 나눠서 설명되어 있고 연령대에 상관없이 오히려 제가 여기서 태어나 이 곳에 자주 갔다면 또 다른 창작자로 성장해 있을 거 같았어요. 가운데를 기점으로 양쪽으로 만들어진 세트장의 크기는 어마어마 했어요. 특히나 마지막에 관심이 엄청나게 갔던 곳은 스톱모션의 애니메이션 세트장을 고대로 가져다 놓아서 하나씩 구경해가면서 어떻게 만들었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진짜 창작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빠져들 공간이에요. 이 모든 걸 일일이 수작업을 해서 손으로 만들었다는 게 놀라울 다름이었어요. 시드니를 오래 살았던 저에게는 너무 익숙한 네임, 루나 파크였어요. 월미도 놀이공원처럼 작은 놀이공원인데요. 시드니와 멜버른에 위치해 있어요. 맞춤형 폴리 스튜디오에서 그림자 애니메이션, 광학 장난감 제작, 시간 실험, 영화 장면 조립, 사운드스케이프 제작 등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게 둘러 보았어요. 처음으로 되돌아가 이 전시장에 들어가기 전, 한 스태프가 저희에게 다가와 동그라미에 필름이 여러가지 필름 색상으로 되어있는 종이 렌즈를 줘요. (웹사이트 이미지 첨부)  전시장마다 돌아다니며 설명 부분에 있는 같은 모양에 가져다 놓으면 좋아하는 물건, 예술품, 작품을 수집해 마지막에 다다르면 이 때까지 수집한 종이를 들고 외부 스크린에 놓으면 인식해 나만의 별자리를 애니메이션화해줘요. 이전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별 속에서 저만의 별이 만들어져 ACMI 콘텐츠 코스모스에 떠 있게되고 따로 클릭해서 보면 저 만의 별자리가 형상화 되어 있어요. 별자리를 지나 다른 스크린이 하나 더 안쪽에 있어 들어가보니 반가운 한국 이름이였어요. 김아영씨의 작품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제작된 택배기사 모씨는 악의적인 알고리즘으로 통제되는 테크노 미래형 서울을 질주하는 영상인데요. 총 길이는 26분 정도 되는데 후반부에는 각 세상에 존재하는 이 택배기사들은 배송 물품이 아닌 '시간'을 배송해요. 그래서 여러 차원들로 구성된 이 영상에는 사막, 도시등 다양한 공간에서 우주 저항에 맞서 시간을 평탄화하려는 이 세상의 알고리즘과 싸워나가려는 그들의 모습이 나와요. 보면 볼수록 영상의 미가 제가 직접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나가는 뷰이고 입체 안경이나 의자 없이 빠져드는 현상은 너무 신기했어요. 전시장을 나와 아트스토어를 구경해보는 데 귀여운 물품들이 너무 많아 다 샀다가는 텅장 될 정도였어요. 시간이 넉넉하게 여행 오신다면 마음에 드는 영화가 있으시다면 보시는 것도 좋으실 거 같아요. 특히나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거나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흘러가는 시간도 모른채 빠져들어간 자신을 발견하실거에요. 주소: Federation Square, Flinders St, Melbourne VIC 3000 영업시간: 매일 아침 10시- 오후 5시 웹사이트: https://www.acmi.net.au/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acmionline 을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추천맛집
아늑한 정원이 있는 169 달링허스트 (169 Darlinghurst), 시드니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윌리엄 스트리트와 달링허스트 로드가 마주하는 가운데 코너에 위치한 레스토랑입니다. 뮤지엄 역에서 내리면 보이는 언덕 같은 길을 올라오면 보이는 커다란 전광판과도 같은 코카콜라 네온 사인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인데요. 어떤 시간 때던 아주 바삐 차들이 지나치는 거리 입니다. 코카콜라 네온사인으로부터 대각선 코너에 위치한 169 달링허스트의 입구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식물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금빛으로 물들어진 카페입구에 안쪽으로 들어서면 바테이블들과 함께 여러명이 식사가 가능할 수 있는 좌석들이 있어요. 어두운 목재로 이루어진 이 카페가 주는 분위기는 호화스러운데요. 꼭 누군가의 궁전에 들어온 느낌을 선사합니다. 앞쪽에 그려진 꽃들과 함께 그려진 여왕들은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하려는 느낌이 나고 테이블에 있는 꽃들은 자주 이벤트 성으로 바뀌는 거 같아요. (이미지 구글) 특히 벽 쪽에 보이는 카드게임에 보이는 군주들이 그려 있어 웅장함도 느껴져요. 이 공간에 있는 모든 것들은 조지 라토풀로스의 대규모 예술품이라고 해요. 매번 갈 때마다 호박과 옥수수가 올려진 팬케이크를 시켜먹었는데요. 에그 베네딕트도 그 자체의 고유함이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사이드로 시켰던 통감자를 으깨 튀긴 요리는 현재는 메뉴에 존재하지 않아요. 아쉽게도 사라졌다고 해요. 처음으로 시킨 훈제 연어가 올려진 크림치즈와 딜의 조합은 역시나 맛있었어요. 제가 대학교를 다닐 시절에는 정말 자주 와서 과제를 하고 가던 곳으로 미팅에도 아주 적합한 공간이에요. 특히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서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과 커피를 마실 때의 그건 지금 생각해도 너무 좋아요. 여기 스탭들도 너무 친절하고 좋아요. 이 공간이 주는 분위기가 제겐 딱 좋았어요. 심지어 주 7일 모두 열어 언제든 방문이 가능해요. 169 달링허스트 웹사이트에는 Bottomless brunch, 팀 저녁식사 또는 공간 전체를 빌릴수도 있으며 케터링을 할 수 있는 옵션들도 있어요. 아침 식사 메뉴는 오전 7시 30분부터 12시 까지 이며 점심 식사 메뉴는 12시부터 오후 3시 인점 참고해주세요. 주소: 169 Darlinghurst Rd, Darlinghurst NSW 2010 영업시간: 매일 아침 7시 30분 - 오후 3시 웹사이트 링크: https://169darlinghurst.com.au/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169darlinghurst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여행정보
호주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도시, 뉴캐슬 (Newcastle)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곳은 저번에 이어 뉴캐슬이라는 도시입니다. 뉴캐슬이라는 지역은 거리 예술과 역사가 가득한 시드니에 있는 해변과들과는 차원이 압도적인 크기의 해수풀과 트렌디한 카페와 디자이너 호텔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뉴캐슬은 시드니에서 차로 2.5 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뉴캐슬에는 시드니와 달리 인구가 적고 상대적으로 관광객도 적어 여유롭게 휴가를 보내다가 가기 좋은 곳인데요. 뉴캐슬에서도 살아 본 적이 있어 이번에 갔던 짧은 여행이 너무 설렜어요. 트레인을 탈때마다 느끼지만 뉴캐슬은 확실히 멀리 있는 게 이럴 때 느껴져요. 왕복으로 5시간이나 걸리는 이 곳은 일단 내리면 본다이 해변의 두배 이상의 강풍이 맞이해주는데요. (제가 여행 갔을 시기에 날씨가 오락가락해 사진마다 파란 하늘도 있고 비올것처럼 흐린날도 있어 참고해주세요) 뉴캐슬 인터체인지역은 내리자마자 라이트 레일로 이어져 있어 바로 타고 해변까지 가는데 12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 교통이 편리해요. 시드니 보다 제 시간에 버스가 오기도 하고 물론 차가 있으면 더 편하게 다닐 수 있어요. 주차 공간도 넓고 사람들도 확실히 적어서 좋아요. 이번 여행은 짧아 숙소를 역 바로 앞에 있는 Holiday Inn 이라는 호텔에서 묵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편리해서 좋았어요. 해변을 갈때나 조금 멀리 갈 때도 라이트 레일과 버스만 타면 금방 숙소가 있어 뒤쪽에는 플라자가 있어 울월스, 콜스, 알디 그리고 케이마트 까지 있어 언제든 뭐가 먹고 싶으면 사러 갈 수 있었어요. 전에 살아서 이 지역을 잘 아는 편이기도 호주 날씨가 진짜 좋을 때는 휴양지 느낌도 강해서 매일 매일이 행복이었어요. 호텔에서 나와 뉴캐슬 인터체인지 라이트레일을 타고 뉴캐슬 비치 역에 내리면 포쇼어 공원이 보이고 옆에 언덕 위에 있는 포트 스크래츨리를 발견하게 되실 텐데요. 포크 스크래츨리는 1882년 러시아의 공격 가능성으로부터 뉴캐슬을 방어하기 위해 뉴캐슬 이스트의 헤드랜드에 지어진 요새이며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이 요새는 곶으로 연결되는 터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이드 투어를 통해 터널을 탐사가 가능하며 오랜 군대 역사 속에서 요새 속 삶이 어땠는지, 제2차 세계대전 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포트 스크래칠리에서는 19세기의 해양 전통을 나타내기 위해 매일 오후 1시 대포와 총을 동시에 발사합니다. 대포와 총이 발사되는 시간은 배의 항해 기계를 조정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요새는 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장하며 매주 화요일 문을 닫습니다. 매일 투어 시간이 요새 상점 근처에 표시되어 있으며, 첫 번째 투어는 오전 10시 30분에 출발하고 마지막 투어는 오후 2시 30분에 출발합니다. 언덕에서 노비스 해변과 등대가 보이는 이 장관은 잊혀지지가 않네요. 이 넓은 해변도 신이 나지만 길게 뻗어 높이 보이는 등대가 보고 싶어서 걸어갔어요. 더운 여름에 갔을 때는 정말 머리가 뽑힐 정도로 뜨거웠고 비가 오거나 바람이 세게 부는 날이면 모랫바람이 입과 코 그리고 옷 속으로 다들어와 호텔에 와서 씻었을 때에는 욕실 바닥에 모래가 정말 많았어요. 모두 뚫려 있어 바람이 항상 많이 부는 곳으로 스카프나 선글라스 착용 및 긴 바지를 입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렇게 해서 도착한 등대 앞 언덕에서 여러번 들어갈 수가 없어서 아쉬움이 많기도 했어요. 항상 열려 있는 게 아닌 주말에만 열어 가끔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미리 닫기도 하니 꼭 시간 확인해주세요. 노비스 등대의 역사 현재의 등대는 1854년 당시 시그널 헤드에서 바로 떨어진 작은 고립된 해안 섬이었던 노비스 헤드에 세워졌습니다. 왓슨스 베이에 세워진 두개의 등대 다음으로 세워진 (1818년 맥쿼리 라이트와 1858년 혼비 라이트) 세 번째 등대로 1804년 시그널 힐에서 선박을 헌터 강으로 안내하기 위해 최초의 등대에 불이 켜졌습니다. 이후 노천 석탄 화재로 이후엔 대형 금속 장치의 석유 연소등이 설치되어 더 멀리 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이 석유등은 신뢰할 수 없었기 때문에 다시 석탄 화재 이후 이 등대는 시그널 스테이션과 포트 워치 등이 있는 더 높은 건물들로 인해 왜소해졌다고 해요. (웹사이트 참고) 원래 콜 아일랜드라고 불렸던 노비스 헤드는 원래 높이가 60미터였다고 알려진 이 노비스 헤드는 1818년에 시작되어 1846년에 완공되었고 1854년 항구를 개선하기 위해 섬을 날려버릴 계획이었지만, 대중의 거센 항의로 파괴 작업이 중단되었습니다. 그러나 1858년 등대와 신호소 건물을 수용하기 위해 섬을 25미터로 더 줄어들여 지금 언덕처럼 남게 되었습니다. 노비스 등대를 구경을 못한 아쉬움을 달래러 노비스 해변 다음으로 있는 조그마한 해변이 하나 더 있는데요. 이 곳은 호르세죠 해변으로 뉴캐슬의 유일한 강아지들이 하네스나 줄 없이 뛰어놀수도 들어가 놀수도 있는 해변이랍니다. 귀여운 강아지들도 많고 아이들도 많아 보고 있으면 저절로 힐링이 되요. 다시 요새로 걸어나와 해변이 보이는 거리를 걸어나오면 뉴캐슬 오션 베쓰와 뉴캐슬 해변이 나오는데요. 오션 베쓰는 바닷물이 채워지는 수영장으로 너무 깨끗하고 누워있기도 좋아요. (뉴캐슬 웹사이트 참고) 뉴캐슬 해변을 뒤로 하고 와트 스트리트를 걸어내려오면 근처에 있는 카페를 찾을 수가 있는데요. Good Brother Espresso로 와인도 팔고 조그마하고 고즈넉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크로와상을 부탁했었는데요. 버터와 함께 나온 이 잼이 은근 달달하면서 맛나서 지금도 생각나요. 제가 부탁한 게 아닌 카페 측에서 내주신거에요. 주말은 2시쯤 마감하지만 평일에는 5시 마감으로 이른 저녁을 먹기에도 적합해요. 그래서 그런지 항상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바로 뒤쪽을 올려다보면 언덕에 고동색과 붉은 색 계열의 벽돌로 만들어진 대성당이 있어요. 그리스도 교회 대성당이라고도 불리는 그리스도 왕 대성당은 뉴캐슬 성공회의 성당 교회로 190년 이상 예배 장소로 사용되어 왔어요. 뉴캐슬의 더 힐에 위치한 대성당 교회는 규모, 고딕 리바이벌 건축, 아름다운 부지, 독특한 역사로 유명해요. 이 높은 언덕을 올라가면 뉴캐슬 시티의 전경을 다 볼 수 있는데요. 아까보던 노비스 등대도 해변들도 볼 수 있어요. 길이 72.5미터, 너비 26.5미터, 높이 36.5미터이며 160개의 창문이 있으며, 그 중 72개는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로 채워져 있어요. 바깥에서 보이는 웅장함과 달리 안쪽은 되게 작아서 조금 놀랐어요. 이 대성당에는 뉴캐슬의 주요 전쟁 기념관과 기념관이 있으며, 1급 합창단과 호주 최고의 파이프 오르간도 있어 예배 시간에 맞게 들어가면 운이 좋다면 듣을 수 있어요. 뉴캐슬의 메인 스트리트는 헌터 스트리트와 다비 스트리트 인데요. 이 곳을 따라 걷다보면 예쁜 건물들을 많이 볼 수가 있어요. 10분 남짓 걸어가면 나오는 뉴캐슬 시빅 공원은 뉴캐슬 시청, 뉴캐슬 아트 갤러리, 뉴캐슬 지역 도서관 사이에 자랑스럽게 위치한 도심의 중심부 인데요. 대형 그늘진 나무, 층층이 쌓인 정원 침대, 전쟁 기념관, 피크닉의 진심인 녹색 잔디들이 깔려있어요. 이전에는 탄광 지대였던 2.5헥타르 규모의 이 공간은 1937년에 공공의 손에 넘어가 커뮤니티 용도로 개방되었어요. 1970년 뉴캐슬을 방문했을 때 엘리자베스 여왕은 모더니즘 조각가 고 마르겔 이나 힌더가 설계한 캡틴 쿡 기념 분수를 만들었어요. 포물선 모양의 물 호가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이 분수는 사진작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배경이라고 해요. 사진작가는 아니지만 제가 봐도 아름다운 분수라고 생각들 정도니까요. 시빅 공원을 지나 시청 앞에 극장이 보여요. 이 곳은 The Civic으로도 알려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건물입니다. 1929년에 문을 연 1520석 규모의 이 극장은 현재 매년 다양한 뮤지컬, 연극, 콘서트, 댄스 이벤트가 열리는 장소이며, 현재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극장입니다. 앞으로 보이는 헌터 강 앞으로 걸어 나오면 음식점들이 줄지어 있어 바랑가루가 생각나요. 여기 산책로에 있는 맛집 중에 일식, 나기사를 추천드려요. 노을을 보면서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맛도 맛이지만 가격도 시드니에 비하면 확실히 싸서 좋았어요. 시드니 근교, 뉴캐슬로 놀러오세요. Good Brother Espresso Shop 주소: 40 King St, Newcastle NSW 2300 영업시간: 주중: 아침 6시 - 오후 5시 토요일: 아침 6시 - 오후 3시 일요일: 아침 6시 - 오후 2시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good_brother 을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추천맛집
크라우즈네스트 일본 쇼와시대의 컨셉 라면집 뉴 야마니시 (New Yamanishi), 시드니 일식 맛집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시드니 일본 타운으로 유명한 크라우즈네스트의 일본 라면집 뉴 야마니시 입니다. 뉴 야마니시는 일본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결합한 현대적인 활기찬 레스토랑입니다. 1980년대와 1990년대 일본 쇼와 시대를 콘셉트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점심은 라면에 메인인 반면, 저녁 식사는 이자카야 스타일의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며, 편안하게 먹고 마실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일본에서 영감을 받은 음료와 특별히 엄선된 와인과 조화가 좋습니다. 저번에 소개한 일본 꼬치집은 역 바로 부근인 반면 이 곳은 조금 안쪽으로 10분 정도 걸어들어오면 있는데요. 안쪽이 다 주택인데 해가 지고 저녁에 걸어왔을 때는 무서웠어요. 거리에 가로등과 어두운 집들 뿐인데다가 사람이 살지 않는 몇몇 집들도 있었어요. 주유소가 맞은편에 보인다면 알맞게 오셨어요. 어두워서 간판 불빛도 잘 안보일 정도이며 길이 좁아 조심하세요. 하지만 거리에는 맛난 숯불 냄새와 라면 냄새가 나서 잠시 기다리는 동안에도 배가 너무 고플 지경이었어요. 창가에는 일본식 등불과 와인, 사케 병들이 줄지어 있고 메뉴판도 있어서 대기 시간동안 뭐 먹을지 미리 정해서 들어갔어요. 저흰 몰랐는데 점심에만 라면을 하고 저녁에는 사이드로 작게 라면이 있어 그걸 시켜봤는데요. 블랙페퍼라면이라서 그런지 정말 깊은 후추 맛이 나는 라면이었고 사이드 치고 너무 작지 않아 좋았어요.  같이 시킨 닭꼬치는 누구나 아는 맛이었고 와인이나 사케와 함께 마시면 좋을 거 같았어요. 장어 오니기리는 진짜 완전 맛있는 숯불에 잘 구워져 소스까지 장난아니였어요. 라면 먹으러 갔다가 장어맛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할 정도였으니까요. 메뉴에는 대부분 튀긴 음식들이 많아서 무조건 상큼한 무언가는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시킨 야채 피클이 대박적이었지 뭐에요. 너무 상큼하고 너무 맛나는 게 먹고 난후에도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고 라면의 느끼함도 잡아줘요. 저녁에 갔을 때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오마카세를 드시는 분들도 꽤 많았어요. 저흰 양이 너무 많아서 메뉴를 따로 시켜 먹었어요. 컨셉에 맞게 쇼와 시대 구성진 음악들이 나오는데 이마저도 잘 어울렸어요. 주말에는 점심에도 문을 여는 데요. 점심을 먹기 전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가 어떨까 하고 크레센트 크로이산테리 (Crescent Croissanterie) 라는 베이커리를 소개드려요 아니면 다른 날에 가셔도 좋구요. 매장 밖 6개의 벤치가 놓여져있고 안쪽에도 한 테이블 정도 자리가 있긴해요. 여기 앉아서 먹었는 데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고 딱 먹고 일어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어요. 여러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저흰 피스타치오 크림이 듬뿍 올려진 빵과 하트 모양인 유쥬 버터플라이 시키고 커피는 싱글오의 콜드 브루만 된다고 써있었는데요. 주문과 동시에 바로 커피 컵을 두고 맥주처럼 바로 탭에서 나와 따라주세요. 사진 속에 있는 라떼는 제가 바로 옆에 있는 카페에서 사온 거에요. 다른 사람들이 시키는 걸 봤는데 피스타치오와 같은 모양을 한 티라미슈맛과  얼그레이 커스타드를 많이 드시던데 이미 다 나간 상태라 고를 순 없었어요. 아쉽지만 다음 번에 다시 도전해볼려구요. 커피를 마시고 트레인을 타고 전망대가 이 근처에 있데서 노스시드니 역(North Sydney station)으로 갔는데요. 노스시드니역에서 바로 내려 올라가면 위치해 있는데 이제까지 왜 몰랐나 할 정도로 아름답더군요. 노을 시간대가 아니여도 이 곳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좋아요. 시간 되면 들려보세요. 하버 브릿지 윗 동네, 노스 시드니와 크라우즈 네스트로 떠나 보실까요? New Yamanishi 주소: 98 Falcon St, Crows Nest NSW 2065 링크: https://newyamanishi.com/ 점심, 저녁 메뉴 및 예약을 웹사이트에서 해주세요.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newyamanishi 참고해주세요. Crescent Crossanterie 주소: shop2/134 Willoughby Rd, Crows Nest NSW 2065 영업시간: 수 - 금:  아침 7시 - 오후 3시 주말: 아침 8시 - 오후 3시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crescentcrossianterie 를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여행정보
뉴캐슬 2편. 안작 메모리얼 워크와 해변들 (Anzac Memorial walk and beaches)
이번에 소개할 곳은 뉴캐슬 해변의 중심으로 아랫쪽 부근인데요. 뉴캐슬 해변의 끝쪽에는 킹 에드워드 공원 (King Edward Park) 이 위치해 있습니다. 킹 에드워드 공원은 뉴캐슬의 상징적인 장소이자 많은 지역 가족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사랑스러운 큰 잔디밭과 빅토리아 로툰다가 있는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또한 1863년에 휴양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바다 전망, 많은 그늘과 잔디밭뿐만 아니라 킹 에드워드 파크에는 다양한 연령대에 맞는 놀이기구가 있는 놀이터도 있습니다. 그늘이 필요하다면 로툰다 또는 거대한 노퍽 소나무 아래에 담요를 깔아주세요. 이 공원은 모든 연령대의 어린이에게 적합하며, 그 결과 주말에는 가족 단위로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보통 크리켓이나 축구 경기가 진행 중입니다. (뉴캐슬 웹사이트 참고) 또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에는 주말마다 크리스마스 영화를 보여주곤 해요. 무조건 돗자리랑 담요 스낵 자신이 챙길 수 있는 모든 것들은 챙겨오세요. 캠핑 의자를 가져오시면 편한데 의자 높이가 있어 위쪽에 자리 잡는데 푸드 트럭들이랑 화장실이 가까워서 편해요. 오벨리스크 (The Obelisk)  오벨리스크는 뉴캐슬에서 가장 오래된 항해 표지 중 하나입니다. 이 부지의 최초의 항해 표지는 1820년에 제작되었으며 정부 밀가루 공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풍이 부는 동안 시간당 10부셸의 밀을 갈았습니다. 이는 모리셋 대령의 지시에 따라 라클란 맥쿼리 주지사에게 정착지를 위해 밀가루를 갈 수 있는 풍차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한 것이었습니다. 눈에 띄는 언덕 위에 위치한 이 풍차는 해안을 따라 여러 마일 동안 볼 수 있었고 뉴캐슬 항구에 접근하는 항해 기술의 대가들을 위한 안내 표시로 사용되었습니다. 1847년 정부는 이 방앗간을 철거하기로 결정했고, 철거를 위해 경매에 제출되었습니다. 뉴캐슬 주민이 이 방앗간을 구입했습니다. 이 소송은 해운업에서 항의의 폭풍을 일으켰고, 오래된 풍차가 항구에 들어오는 선원들의 안내 표시라고 주장했습니다. 청원서는 주지사에게 전달되었지만 구매자는 철거 속도를 높였고, 정부가 매각을 취소하기 전에 건물이 다운되었습니다. 그러나 선주들의 계속된 동요로 인해 정부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1850년에는 오래된 풍차가 서 있던 자리에 오벨리스크가 세워졌습니다. 뉴캐슬 메모리얼 워크 (Newcastle Memorial Walk)  뉴캐슬 메모리얼 워크는 2015년 갈리폴리에 상륙한 ANZAC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문을 열었습니다. 이 날은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호주 군인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뉴캐슬에서 철강 생산이 시작된 날이기도 한데, 바로 이러한 이유로 64톤의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하여 ANZAC 메모리얼 워크를 건설했습니다. 이 산책로는 또한 군인들의 강철 실루엣과 제1차 세계대전 당시 군 복무를 위해 입대한 약 11,000명의 헌터 밸리 남성과 여성의 이름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뉴캐슬 메모리얼 워크는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섹션은 스트첼레키 전망대에서 시작하여 또 다른 멋진 관람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160미터 길이의 다리입니다. 스트르첼레키 전망대는 1839~45년 석탄 매장지에 대한 화학 분석과 연구가 헌터 지역의 발전에 영향을 미친 폴란드 지질학자이자 탐험가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곳입니다. 두 번째 구간은 추모 산책로와 노비스 해변에서 메리웨더 해변까지 6km의 해안 산책로인 배터스 웨이를 연결하는 계단입니다. 절벽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멋진 전망과 젊은 세대를 위한 중요한 메시지를 담은 이 추모 산책로는 뉴캐슬의 가장 최근 개발 중 하나입니다. 어두워진 후에도 길을 비추는 조명으로 24시간, 주 7일 내내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낮에 갔을 때는 흐린 뉴캐슬을 봤다면 밤에 가서 보는 메모리얼 워크는 또 다른 느낌을 주더라구요. 계단에 앉아서 또는 누워서 별들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카메라를 잘 설정해서 사진을 찍으면 은하수도 나온답니다. 메모리얼 드라이브와 하이 스트리트가 교차하는 셰퍼드 힐 정상에 위치한 이 전망대는 고래 관찰 시즌(겨울)에 이동하는 고래를 발견할 수 있는 인기 있는 장소이자 행글라이딩 런칭 패드입니다. 메모리얼 워크의 끝자락 이 계단을 내려가며 보이는 이 곳은 바 비치 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끝도 없이 멋있는 해변을 볼 수 있어요. 바 비치는 뉴캐슬의 도심 교외 지역입니다. 이 교외 지역은 쿡스 힐 서핑 인명 구조 클럽과 스웰 키오스크가 있는 동쪽 경계를 따라 뻗어 있는 해변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어요. 따뜻한 날씨에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잔디밭에서 일몰 피크닉을 즐기기에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수잔 길모어 해변으로 내려가면서 시간 여행을 할수 있어요. 해변 북동쪽 끝의 절벽에서 뉴캐슬 해안을 따라 가장 두꺼운 암석 시퀀스를 볼 수 있습니다. 각 암석 단위는 서로 다른 시간을 나타내며, 각 암석 층은 그 아래에 있는 암석보다 젊습니다. 식물 화석은 뉴캐슬 해안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짙은 회색 셰일층에는 화석 잎과 줄기, 드문드문 가지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잎 화석은 다른 나라에서도 발견되는데, 이는 이 모든 곳이 한때 하나의 땅덩어리(초대륙 곤드와나)를 형성했음을 나타냅니다. 바 비치에 있는 키오스크에는 아이스크림 특히 여기서 먹는 피쉬 앤 칩스도 맛나니 드셔보세요. 바 비치 뒤쪽에 있는 엠차이어 공원을 뒤로 글리브 로드로 걸어나가면 졍션이라는 지역을 만나게 되요. 정션은 뉴캐슬의 도심 교외입니다. 외곽 탄광에서 항구로 가는 열차를 수렴하는 교차로라는 위치 때문에 졍션이라는 이름이 되었다고해요. 오늘날 이곳은 디자이너 라벨, 보석상, 독특한 가정용품, 많은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는 고급 쇼핑 지구입니다. 시드니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the Grumpy Baker 라는 제과점은 뉴캐슬 이 곳에도 있는데요. 이 제과점을 마주보고 있는 여러 종류의 버거와 샐러드를 팔고 있는 Birdie 를 추천해드려요. 관광객보다는 로컬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이에요. 특히나 노래가 나오지 않고 라디오가 틀어져있다는 점이 그걸 말해주죠. 매장 내 식사도 가능하게 여러명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안쪽에는 두개 바깥쪽엔 네개 정도가 있고 혼자서 드실 수 있게 바 테이블도 있어요. 창문 밖으로는 아까 말한 제과점이 보이네요. 오벨리스크에서 메모리얼 워크, 바 비치는 꽤나 긴 해변로로 수영까지 했다면 엄청 허기져서 이 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을 때는 꿀맛이었어요. 메뉴는 한쪽에는 meal pack 이랑 하프 그릴드 치킨, 튀긴 치킨, 너겟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다른쪽에서는 샐러드 바가 있어 자신이 원하는 것과 치킨을 같이 먹거나 버거를 시킬 수도 있어요. 전체적으로 아늑한 공간이었어요. 졍션에서 다시 나와 좀 더 아랫쪽에 위치한 메리웨더 지역으로 가면 메리웨더 해변을 마주합니다. 뉴캐슬 해변에 위치한 오션 베쓰도 좋지만 저는 메리웨더 해변에 있는 해수풀이 더 크고 뷰도 좋은 카페들도 있어 여기를 더 좋아해요. 시드니와 달리 해수풀에 위치한 샤워실들은 칸막이가 없어 씻을 때 당황스러울 수 있을 수도 있어요. (여자 샤워실 한정) 메리웨더 해변에서 보는 노을도 엄청나게 아름다워요. 시드니만큼이나 아름다운 뉴캐슬, 꼭 놀러오세요!! Birdie 주소: 3/47 Glebe Rd, The Junction NSW 2291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8시 메뉴: https://static1.squarespace.com/static/62d79bc63b2bb90d7c72a31b/t/647942ebfe550f6a99ddebba/1685668588160/fianl-ta-menu-custom.pdf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birdienewcastle 을 참고해주세요. The Grumpy Baker 주소: 53 Glebe Rd, The Junction NSW 2291 영업시간: 매일 아침 6시 30분 - 오후 4시 링크: http://www.thegrumpybaker.com.au/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grumpybaker 을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추천맛집
무지개빛 거리 Surry Hills의 아늑한 카페 Ellu
안녕하세요 시드니에 살고 있는 저스티나에요.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시드니에서 가장 강한 무지개빛을 자아내는 Surry Hills의 Crown st에 위치한 Ellu라는 카페에요. Surry Hills에 위치해있지만 Central station에서 걸어서 17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시티에서 304번 버스를 타고 오시면 카페 앞에서 내리실 수 있어요. 카페는 일층과 이층으로 나뉘어져있는데요, 일층에서도 즐길 수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층 창가에 앉는 것을 추천해요. 햇빛이 조금 따갑기 하지만 창가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 지켜보며 디저트를 즐기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더라구요. 이 곳의 메뉴는 디저트류와 간단한 브런치 메뉴들이 있어요. 그리고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크림브륄레 프렌치 토스트에요. 이미 크림브륄레 프렌치 토스트로 많은 분들이 알고 있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어요. 저는 이 곳에 방문했을 때 와플과 바스크 치즈케익을 먹어봤는데 디저트는 말 할 것도 없이 맛있고, 산미나는 커피로 제 입맛에 잘 맞았어요. 따뜻한 커피를 주문하시면 귀여운 곰돌이도 그려주신답니다. ^^ 그리고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카페에서 사장님의 애정이 듬뿍담겨있는 부분들을 볼 수 있었어요. 정말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다 신경을 쓰셨다는 것이 잘 느껴졌어요. 카페 자체가 크지는 않지만 작은 공간에  아기자기하게 인테리어를 잘 하셔서 한국분들이 좋아할만한 분위기였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서비스로 쿠키와 접시에 레터링을 해주셨는데 이러한 부분도 너무 귀엽고 감동이였어요. Surry hills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작고 아담한 카페 Ellu 시도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Ellu Address 288 Crown St, Surry Hills NSW 2010 Opening Hours Mon - Fri : 10am - 5pm Sat & Sun : 8am - 5pm
시드니
추천맛집
McMahons Point에서 찾은 베이커리 Fiore Bread
안녕하세요 시드니에 살고 있는 저스티나 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사워도우를 진짜 좋아해요. 그래서 항상 제 구글맵에는 시드니에있는 사워도우 맛집이 저장되어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제가 저장한 곳 중 맛있었던 사워도우 맛집 중 하나인   Fiore Bread 입니다. 이곳은 McMahons Point에 위치해 있는데요,  North Sydney 역에서 내리셔서 걸어서 7분거리라서 트레인타고 오시면 편하실거에요. 이 베이커리는  사워도우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곳인데요. 밀가루의 재료공급처부터  발효와 모든 것을 과정을 최고의 퀄리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빵집이였어요. 그리고 그 기대만큼  빵도 너무 맛있었어요. 이 곳은 직접 구워낸 빵을 구매할 수도 있고  베이커리에서 만든 빵과 각종 재료들을 넣고 샌드위치를 판매하기도 한답니다. 이 곳은 테이블은 딱히 없고 야외 의자에 앉아서 음식을 즐길 수 있어요. 날씨 좋은 날 야외에 앉아서 샌드위치를 즐기니 너무나도 좋더라구요. 물론 호주가 외국이긴하지만 이 곳은 더 호주스러운 느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곳 중 하나였어요. 이 곳에서 샌드위치를 선택할 때는 빵을 먼저 고르고 그 안에 넣을 재료들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빵과 재료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측정된답니다. 저는 간단하게 포카치아 빵에 모타델라, 보코치니, 바질, 토마토, 디종머스타드를 선택했어요. 빵을 처음 받았을 때 빵 자체가 푸석해 보였는데 한 입 베어물고나니 저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했어요. 부드러우면서 쫀쫀한 사워도우 포카치아의 식감이 모든 재료들이 어우러지면서 정말 맛있는 맛을 자아냈어요. 다음번에는 다른 조합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답니다. 요즘 자카란다 시즌이라서 North Sydeny 지역을 가는 분들이 많은데  자카라다 구경하시기 전이나 후에 요깃거리를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Fiore Bread Address : 129 Blues Point Rd, McMahons Point NSW 2060 Opening hour Tues - Fri : 7am - 3pm Sat & Sun : 7am - 1pm (unless sold out prior) Website https://www.fiorebread.com/about Phone 0401 294 983
시드니
추천맛집
뉴캐슬의 오아시스, 라이트 이어 (Light years)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시드니의 근교 뉴캐슬의 라이트 이어라는 식당인데요. 라이트 이어가 위치한 지역은 허니서클이라는 곳으로 카페, 레스토랑, 호텔, 보드워크, 마리나 등이 있는 뉴캐슬의 엔터테인먼트 지역의 중심구 입니다. 특히, 항구를 따라 펼쳐진 해안 산책로는 걷기, 자전거나 스케이트를 타기 좋고 산책로 자체가 넓어 사고도 적은 편인데요. 노을이 지는 순간에는 낚시를 엄청나게 하러 나오신 아저씨들이 많기로 유명해요. 반대쪽은 석탄 공장들이 있어 그리 좋은 뷰는 아니지만 그래도 물고기는 잘 잡혀요. 단순히 휴식을 취하며 항구의 배들이 드나드는 모습을 보기에 좋아요. 뉴캐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방문객 명소 중 하나인 뉴캐슬 박물관도 위치해 있어요. 하지만 저희가 갔을 때는 시간 상 박물관이 전시장을 닫아 제대로 구경할 수는 없었지만 뒤쪽에 위치한 뉴캐슬 기념품 샵과 벽에 그려진 그림들 앞에 서서 사진을 찍고 식당으로 향했어요. 귀여운 글씨체로 써져 있는 라이트 이어의 바깥은 엄청나게 큰 식당처럼 보였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니 울창한 열대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공간에 바 테이블 뒤로는 지브리 철도길이 보이는 빔에 완전한 다른 나라로 온 것 같은 즐거움과 파티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2017년 바이런 베이에서 시작된 라이트 이어 브랜드는 동부 해안에 재미있고 현대적인 아시아 다이닝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열망에서 탄생했다고 해요. 두 레스토랑 모두 독특한 데코, 장소 독점 요리, 주변 환경을 반영한 브랜드 개성을 갖추고 있어요. 여기 식당은 셰어 플레이트 스타일의 요리 컬렉션이 메인이며 색깔도 다채로우며 독특한 풍미가 있어요. (라이트 이어 웹사이트 이미지) 메인으로는 허니 & 참깨 돼지갈비는 꿀, 참깨, 신선한 고수, 칠리의 감칠맛 나는 블렌딩으로 아는 맛인데 이국적인 맛이 마지막에 나 오히려 생각이 나더라구요. 셰어 플레이트로는 칠리 크런치, 타마린드, 참깨, 딜을 곁들인 톡 쏘는 핫 앤 사워 오이, 레드 식초, 조개 기름, 딜을 곁들인 머드 크랩, 새우 및 가리비 만두, 오이가 있구요. 라이트 이어 랜치, 양상추를 곁들인 거부할 수 없는 매운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 바오 번 마지막으로 된장 버터를 뿌리고 후리카케를 얹은 시그니처 옥수수 갈비가 은근 맛나요. 칵테일 메뉴에는 필란디아 보드카, 미도리, 키위, 파인애플, 레몬, 민트, 탄산음료로 팔레트를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맛있는 음료인 '멜론 베이비'를 지나칠 수 없죠. 차분한 분홍색은 식사를 하는 내내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었어요. 둘러 보면 둘러볼 수록 발리가 생각나는 거 있죠? 가운데는 벽과 같은 분홍빛으로 된 벨벳 자석이라면 양 옆으로는 야자수와 같은 빛의 녹색 벨벳 좌석들이 있어요. 앞쪽으로 걸어 나오면 오픈 키친 형식이라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점도 좋아요. 미적으로 신경쓴 게 엄청 보이는 레스토랑이었어요. 화장실 마저도 이 분홍빛이 주는 안정감이 느껴져서 사진을 찍게 만들던데요. 코코넛 향이 퍼져 있어 소소하게 작은 것에도 신경 쓴 게 이 식당 분위기에 모든 게 진심인 분이라고 생각들더라구요. 주소: 5-7 Darby St, Newcastle NSW 2300 영업시간: 월 - 목: 저녁 5시 - 밤 10시 금 - 일: 오후 12시 - 밤 10시 메뉴: https://www.lightyearsasiandiner.com.au/newcastle/menu 예약: https://www.lightyearsasiandiner.com.au/newcastle/group-dining 링크: https://www.lightyearsasiandiner.com.au/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 Lightyearsasiandiner 참고해주세요.

오즈게코와 함께한 생생후기!

한달살기
아름다운 골드코스트에서 두달살기 그리고 유학
2023년 봄🌸 초등 6학년 아이의 유학을 준비하며 일단 먼저 호주에 가서 한달살기를 해보고 결정을 하자는 마음으로 호주 한달살기를 알아 보게 되었습니다. 2023년 7월 워너비오즈의 "골드코스트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보고 일정들이 마음에 들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와 저는 한달살기 프로그램에 숙박일정과 학원일정을 추가하여 약 두달살기를 하였습니다. 기존 한달살기 프로그램 외 저희의 요청으로 여러 사항들을 추가하고 알아봐 주시는 것이 꽤 번거로우셨을텐데 친절하고 세심하게 일정들을 맞추어 주셔서 저희는 불편함 없이 행복한 두달살기의 시간을 보내고 올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 단둘이만 해외로 두달살기를 떠나는 것이 처음이어서 저는 걱정도 많았고 궁금한 점도 많았습니다. 다비님의 사전 Zoom meeting 외에도 여러 번 전화를 드려 많은 사항들을 문의 드렸었는데 귀찮아 하시지 않고 친절하게 답변해 주시고 무엇보다 빠른 피드백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한달살기 프로그램 일정 전 먼저 친절한 오즈게코를 통해  다양한 액티비티를 신청하고 체험하며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늦은 시간 체험프로그램을 갑자기 신청하고, 처음이어서 위치를 잘 찾지 못해서 불쑥 연락을 드리는 경우도 종종 있었지만 제가 당황하고 미안해 하지 않도록 친절하게 잘 안내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한달살기 가족들이 도착한 후 즐거운 한달살기프로그램 일정이 시작되었고 아이는 매일 행복한 호주의 일상으로 빠르게 적응해 갔습니다 워너비오즈의 한달살기 프로그램은 아이들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부모님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이를 등교시킨 후 혼자서 다니기도 쉽지 않았고 가보고 싶은 곳들은 멀리 있어서 이동하기도 쉽지 않았는데 그런 부모님들의 마음을 딱 헤아려서 알짜베기 아름다운 장소와 즐거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주셔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무척 행복했습니다. 무엇보다 현지에서 아이의 유학을 리얼하게 알아 보아야 하는 제게 다비님께서 현지 학교와 학교생활, 호주 일상생활 등에 대해서 꾸밈없이 날 것 그대로를 알려 주시고 보여 주셔서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달살기의 행복함이 아이와 제게 무척 컸었기때문에 저희는 생각보다 유학을 빨리 진행하게 되었고 지금은 골드코스트로 유학을 온지 약 1년이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행복한 미소로 학교를 등교하고 학교생활이 즐겁다고 말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제 마음까지 기쁘고 흐뭇해집니다.^^ 유학오기 전 두달살기를 미리 경험한 것은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업그레이드 되어 더욱 퀄리티가 좋아진 워너비오즈의 "골드코스트한달살기" 프로그램을 보면 아마 제가 유학을 오지 않았다면 다시 신청을 했을 것입니다.^^ 한달살기 인연으로 시작 된 다비님과의 아름다운 인연은 여전히 이 곳 골드코스트에서 아름답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달살기 후 타국에서 외로워 할 시간도 없이 뒤이어 세 가족들이 골드코스트로 유학을 왔습니다. 너무너무 든든하고 힘이 됩니다. 우리는 매월 만남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달살기가 맺어준 멋지고 소중한 인연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골드코스트
지금은 유학맘이지만, 1년전 7월 호주한달살이 사진정리하다가 뭉클하네요 :)
한국에서의 24년 작년봄. 혼자 막연하게 호주유학만 알아보다가 우연히 인스타에서 다비님 "한달살이"  프로그램을 보게되었어요~ 그래, 유학가기전에 호주가 엄마혼자가서 8살 딸아이랑 과연 살수있는 곳인가 검증하려면 일단 한달을 살아봐야겠어!! 그리고 무작정 골드코스틀 왔어요~ 일단 우리가 가고 싶은 골프학교 2박3일 투어를 개인적으로 하고, 다비님의 한달살이 프로그램에 합류했는데, 아이는 아이대로 영어 프로그램에 적응하고, 저는 저대로 어른들의 프로그램이나 같이온 부모님들과의 교류를 통해 아주 많은 정보와 친목을 다질 수 있었어요~~ 신랑이 왔을때는 둘이서 골프치러 다니면서 한국보다 저렴하다고 얼마나 신났는지^^;;ㅎㅎ 골프장에서 캥커루는 물론 코알라도 만났어요 ㅎㅎ 일단 호주에 한달살이로 오는 분들의 대다수가 한번은 아이들 조기유학을 꿈꾸는 분들이 너무 많았었고, 1년이 채 되지않은 지금 이곳에 4가족이나 와있다니, 다들 호주에서의 한달살이가 너무 좋아서 다들 저처럼 빠르게 유학을 결심한게 아닌가 싶어요~ 저는 골프유학을 왔지만 그때 막연하게 한국에서 알아보는것과 직접 호주에와서 한달 지내면서 알아보는 것과는 진짜 차원이 다르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때 다비님이 저희 사정을 아셔서 프로그램에 있지도 않은 유명한 골프 아카데미 상담도 직접 데려다 주시고, 진짜 너무 감사한 일들이 많았어요~ 8살 딸아이만 믿고 영어는 1도 못하는 제가 호주에 여행와서 진짜 다비님 한달살이 도움 아니었으면 어떻게 적응했나 싶을 정도예요~ 제가 다녀가고 주변 지인들이 정보를 많이 물어봐서 진짜 자신있게 소개도 하고 또 다녀간 지인들도 있어 뿌듯했답니다. 지금도 호주에서 다비님과 그때 한달살이 했던 언니,동생들과 교류하며 호주에서 너무 즐겁게 지내고있어요~ 저도 저지만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곳이예요~ 항상 제가 선택한 한달살이와 호주 유학에 아직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요~ㅎㅎ 내년에 또 지인 2가족이 유학을 온다네요~ 그중 1가족은 또 올해 7월 다비님 한달살이 하면서 빠르게 결정하고 움직여서 올 예정이예요~ 진짜 나만 알기 아까운 호주~~ 많이들 놀러오세요^^ 한달살면 더 살고싶은 곳입니다 ㅎㅎ
한달살기
두 아들과 함께한 골드코스트 3주 살기
호주로 떠나기 전, 아이들은 걱정이 많았습니다. 아빠없이 살아야 하고, 방학에도 학교를 다녀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했죠~~ ^^ 도착한 첫날, 밤새 비행기를 타고 간 탓에 피곤이 가시질 않았지만, 도착한 숙소에서 바라본 바다와 넓고 환한 부엌 덕분에 기운이 마구 났어요. 초반에는 도시락을 매일 싸야한다는 부담감에 새벽부터 일어나서 준비해서 보냈는데, 시간이 지나니 요령이 생겨서 한시간이면 아침먹이고, 도시락 준비하고, 학교 갈 준비시키고 다 되더라구요. 호주의 겨울이라 아침 저녁으로는 추웠지만, 낮에는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한국은 올 여름에 너무너무 덥고 습해서 힘들었다며, 오히려 겨울나라에 간 저희를 부러워하더라구요.. 아무튼 3주간, 아이들은 학교에 가서 골드코스트의 곳곳을 다 야무지게 다녔고, 저는 아이들 보내고 가방하나 매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아직도 호주를 그리워하고, 언제든 갈 준비가 되어있는 저희들이랍니다. ^^ 이렇게 좋은추억 만들수 있게 옆에서 도와주시고, 멋진 프로그램 만들어주신 오즈게코에게 너무 감사 드리고, 또 뵐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골드코스트
세식구 골드코스트 한달살기
안녕하세요 오즈게코 가족여러분~ 호주에서의 한달이 어찌나 빨리 지나갔는지 엇그제 일이었던것 같습니다. 벌써 한국에 돌아온지도 한달이 넘었는데 마음은 아직 그곳에서 좀 더 머물기늘 원하는것 같아요. 우리 세식구 처음 호주 여행이라 무엇을 챙겨야할지, 어디를 가야할지, 아프면 어떡하나, 걱정반 설레임반, 가서 부딪혀보자 했는데 오즈게코 한달살기 프로그램 덕분에 지내는 동안 큰 불편없이 즐겁고 우리 식구 여행 목적이 푹 쉬다오자 였는데 말 그대로 많이 먹고 푹 쉬다 온것 같습니다. 학교 프로그램도 초4 아들이 재미있어하고 호주에서 학교다니고 싶다고 할 정도로 좋아했어요. 이번 여행에서 제일 좋았던 것은 투명하리 만큼 깨끗하고 파란 하늘과 맑은 공기, 푸른바다, 그리고 한국의 가을같은 선선한 날씨였습니다. 호주의 아름다운 바닷가 하얀 백사장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호텔 수영장에 이구아나 가족들하고^^ 집에와서 호주서 사용한 카드내역서 받았을땐 오마이갓 이번 여행에서 많이도 썻네 했지만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시간 만들어서 우리 세식구 또 방문할거에요. 다비님과 오즈게코팀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달살기
지금은 유학맘이지만, 1년전 7월 호주한달살이 사진정리하다가 뭉클하네요 :)
한국에서의 24년 작년봄. 혼자 막연하게 호주유학만 알아보다가 우연히 인스타에서 다비님 "한달살이"  프로그램을 보게되었어요~ 그래, 유학가기전에 호주가 엄마혼자가서 8살 딸아이랑 과연 살수있는 곳인가 검증하려면 일단 한달을 살아봐야겠어!! 그리고 무작정 골드코스틀 왔어요~ 일단 우리가 가고 싶은 골프학교 2박3일 투어를 개인적으로 하고, 다비님의 한달살이 프로그램에 합류했는데, 아이는 아이대로 영어 프로그램에 적응하고, 저는 저대로 어른들의 프로그램이나 같이온 부모님들과의 교류를 통해 아주 많은 정보와 친목을 다질 수 있었어요~~ 신랑이 왔을때는 둘이서 골프치러 다니면서 한국보다 저렴하다고 얼마나 신났는지^^;;ㅎㅎ 골프장에서 캥커루는 물론 코알라도 만났어요 ㅎㅎ 일단 호주에 한달살이로 오는 분들의 대다수가 한번은 아이들 조기유학을 꿈꾸는 분들이 너무 많았었고, 1년이 채 되지않은 지금 이곳에 4가족이나 와있다니, 다들 호주에서의 한달살이가 너무 좋아서 다들 저처럼 빠르게 유학을 결심한게 아닌가 싶어요~ 저는 골프유학을 왔지만 그때 막연하게 한국에서 알아보는것과 직접 호주에와서 한달 지내면서 알아보는 것과는 진짜 차원이 다르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때 다비님이 저희 사정을 아셔서 프로그램에 있지도 않은 유명한 골프 아카데미 상담도 직접 데려다 주시고, 진짜 너무 감사한 일들이 많았어요~ 8살 딸아이만 믿고 영어는 1도 못하는 제가 호주에 여행와서 진짜 다비님 한달살이 도움 아니었으면 어떻게 적응했나 싶을 정도예요~ 제가 다녀가고 주변 지인들이 정보를 많이 물어봐서 진짜 자신있게 소개도 하고 또 다녀간 지인들도 있어 뿌듯했답니다. 지금도 호주에서 다비님과 그때 한달살이 했던 언니,동생들과 교류하며 호주에서 너무 즐겁게 지내고있어요~ 저도 저지만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곳이예요~ 항상 제가 선택한 한달살이와 호주 유학에 아직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요~ㅎㅎ 내년에 또 지인 2가족이 유학을 온다네요~ 그중 1가족은 또 올해 7월 다비님 한달살이 하면서 빠르게 결정하고 움직여서 올 예정이예요~ 진짜 나만 알기 아까운 호주~~ 많이들 놀러오세요^^ 한달살면 더 살고싶은 곳입니다 ㅎㅎ
골드코스트
골드코스트 한달살기 초3
아이와 함께한 골드코스트 한달살기.. 너무 빨리 지나가 버려서 꼭 다시 더 길게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호주에서 한달 살기를 추억해 보니 무엇보다 보송보송한 날씨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푸르른 하늘에 습도도 낮고 우리나라와 반대인 겨울임에도 한국의 초가을 날씨로 선선하고 따스함이 공존하는 새로운 경험 이였어요. 아이에게는 낯선 환경에서 영어로만 진행하는 수업 그리고 밖에서 생활 함에 있어서 오로지 영어만을 사용하는 환경을 경험해 본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지 않았나 싶어요. 초3에게는 딱 좋은 타이밍 이였던 것 같아요. 나중에 조금 더 크면 스스로 이런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리라 믿어봅니다. 한달 살기동안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은 숙소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몇걸음 나아가면 바다에 닿을 수 있었던 산책길 이였던 것 같아요. 아이를 보내고 오로지 나만의 시간을 즐기며 바쁘게 살아온 시간 들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 이였어요. 나중에 또 여유가 되면 더 길게 몇개월 즈음 더 보내고 싶어요. 또한 바다에서 종종 고래들이 물을 뿜으며 뛰어 노는 사건들을 목격할 때마다 자연의 웅장함과 인간이 자연과 공존한다는 것을 실감하곤 했어요. 조급하게 많은 것을 얻으려 하기 보다 말 그대로 한달동안 낯선곳에 지내다 온다는 마음이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들도 쉼없이 수영하고 바다에서 모래놀이하며 즐거워하던 모습이 선하네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마음 한켠에 늘 골드코스트의 그 시간들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살뜰하게 챙겨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해봅니다. 또 놀러 갈께요~^^
한달살기
그리운 골드코스트에서의 3주
호주는 신혼여행때 케이먼 아일랜드를 다녀온걸 빼곤 좀 낯선 곳이어서 아이와 단 둘이 3주동안 잘 지낼수 있을지 처음엔 걱정이 많았습니다. 작년 여름에 동남아 다른 나라에서 한달살기를 했었던 것이 오히려 여러면에서 여러 걱정들을 불러 일으켰고 이번에는 워너비 오즈를 통해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선택 했는데 아이보다 제가 더 즐거웠던 한달이 되었던 것 같아요. 런치와 스낵을 싸줘야 하고, 단순 여행이 아니기에 식사도 집에서 많이 해결해야하는 입장에서 오븐, 식기세척기, 4구나 되는 가스레인지 외 조리 기구들이 잘 갖춰진  숙소여서 잠시 나마 로컬 마트에서 자주 장봐서 스테이크며 생선요리며 로컬처럼 해먹어볼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또 숙소에서 가까운 bud beach는 처음에는 존재조차 몰랐지만.. 우연히 방과후에 아이와 산책을 갔다가 너무 아름다워서 남은 2주동안 빠짐없이 매일 간 것 같아요. 석양이 비치는 조용하고 작은 해변에 앉아서 아이들이 모래성도 쌓고 구덩이도 파고.. 붉게 물드는 노을을 배경으로 자연속에서 숙제 걱정없이 , 어떤 목적없이 자연스레 노는 모습이 얼마나 평화롭고 마음이 행복해졌는지 몰라요. 차가운 물에 뛰어들어 새벽부터 해질녘까지 카약킹 하는 현지 젊은이들을 보는것도 재미였구요. 학교는 사실 좀 더 길었으면 아이들이 학교 친구들과 좀 더 가까워져서 교류다운 교류를 했으면 좋았겠다 싶었지만 깨끗한 환경에서 호주의 현지 정규 수업에 참여해 본것이 좋은 경험이었던것 같아요. 다비님이 항상 함께 아이들곁에서 지켜봐주셔서 학교에 가있는 동안 큰 걱정없이 엄마들은 재미난 시간 보낼수 있었구요. 학교가 숙소랑 조금 더 가까웠으면 아이들 통학 시간이 줄어서 더 많이 놀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조금 남긴 하네요. 그래도 워너비오즈에서 주말에 슬라임 파티나 열대과일 농장 투어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알차게 만들어주셔서 주말까지 알차게 놀수 있었어요. 아이가 아직도 그때 슬라임을 함께 만들었던 호주 언니 (씨씨) 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작년에 타 지역 한달살기때 저는 혼자 알아보고 진행 했어서 아이가 학교에 간 시간동안 제 시간은 조금 무료하고 그냥 주부로서의 일상이었는데 골코에서는 너무 좋은 새벽 공기 마시며 문 활짝 열고 도시락 싸고, 서퍼스 파라다이스 산책 해서 로컬까페 도장깨기 해보고, 중간중간 워너비 오즈에서 준비 해주신 다양한 프로그램 하면서 너무 꿈같고 신나는 시간을 보낸것 같아요. 샴패인 세일링도 멀미 없이 넘 환상이었고, 다비님 지인인 크리스티네 집에 초대받아갔을때 현지 엄마들 다들 너무 따뜻하게 맞아주고 맛난 음식도 가득 준비해주셔서 어디에서나 좋은 사람들은 좋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집도 너무 예쁘고 좋아서 한국엄마들도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했는데 로컬 집에 가본 경험도 참 좋았어요. 와이너리도, 요가 시간도 모두 참 즐거운 시간이어서 3주가 마치 1주일 처럼 빼곡히 행복하게 흘렀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틈틈히 챙겨주신 다비님과 저희를 위해 브리즈번서 떡까지 주문해서 가져다주신정많은 윤아 실장님 , 항상 안전하게 아이들 라이드해주신 기사님 (성함을 못 여쭈네요^^;), 모두 엄마들의 마음으로 아이들 케어해주셔서 무사히 삼주 즐겁게 마칠수 있었어요. 저는 홍콩에 살고 있는데, 홍콩 돌아와서 주말마다 남편에게 골드코스트였으면 해변과 공원에만 가면 애가 재밌게 놀텐데..라며 3개월째 그리움을 말하고 있답니다 💕 다시 놀러 말고 , 살러 가고싶게 삼주 잘 이끌어주신 다비님과 워너비 오즈,  함께 같던 한달살기 식구들에게 모두 감사하단말 전하고 싶어요!
케언즈
케언즈 그레이트 베리어리프 에서 실버 스위프트 크루즈 스쿠버다이빙 왕 추천! 케언즈 여행 추천 크루즈
케언즈 그레이트 베리어리프 체험, 실버스위프트 크루즈로 스노쿨링과 스쿠버다이빙을 ! 안녕하세요^^혹시 블루플레넷이라는 BBC 다큐멘터리를 보신 적 있나요?저는 이 다큐멘터리를 보고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라는 곳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영상을 보면서 느낀 자연의 신비함은 물론, 화면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웅장함이 느껴지는 그레이트배리어리프에 꼭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했어요. 리프 플릿 터미널로 체크인하러 가는 길~웅크리고 잠자고 있는 펠리컨  세 마리도 보고 ㅎㅎㅎㅎ 라군 바로 옆에 있는 조형물이 가득하고,아침 일찍 시간이어서 한가하고 평화로웠던 공원을 지나~ 이렇게 보이는 열대 물고기 조형물ㅎㅎ이 곳이 그 유명한 케언즈의 인공 비치! 라군입니당이른 시간부터 아이와 수영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이렇게 생긴 리프 플릿 터미널에서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바우처 보여준 후티켓을 수령하면 돼요.각 크루즈마다 선착장이 달라서 어디에 내가 예약한 크루즈가 있는지 선착장 확인 잘 하신 후티켓을 들고 가주시면 돼요! 실버 스위프트 크루즈는 이렇게 생겼어요!배에 크게 크게 로고가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ㅎㅎ 배에 들어서면 이렇게 인적 사항 기재하고동의서 같은 거에 사인하고~커피랑 티는 무제한으로 계속 마실 수 있어요.머핀이랑 쿠키도 있어서 배가 엄청 고프진 않았네요ㅎㅎㅎ 크루들의 안내에 따라 움직이고,웻수트랑 오리발 사이즈에 맞는 거 찾아주신 후 모두 갈아입고, 라이프재킷, 산소통 모두 정신없이 구비를 끝마치면어느새 바닷속에서 숨 쉬며 헤엄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답니다ㅋㅋㅋㅋ 빠밤 빠밤빠바바밤빠밤~~!따라란!!다이빙하자마자 만난 상어에요.상어를 보게 되면 운이 아주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이 날 총 3번 다이빙해서 두 번 상어를 봤었어요.처음에는 무서웠지만 멀리 있기도 했고, 다들 아무렇지 않게 사진 찍고 상어 근처에서 다이빙하더라고요..그래서 저도 용기를 내서 사진을 찍어봤답니다ㅎㅎㅎ 색이 특이한 말미잘(?) 같은 물속 식물들도 만나고,그 속에 사는 평소에는 볼일이 전혀 없는 생명체들도 만났어요. 저는 다이빙을 한번만 했지만 이 실버스위프트 크루즈가 다른 산호초 지역을 3곳이나 방문해서 스노쿨링 할때마다 다른곳이라 정말 예쁜 산호초들 많이 봤어요~ 조그마한 물고기 떼들, 큰 물고기 떼들, 니모 친구들, 모래색이랑 구별이 잘 안되는 가오리~손을 가져다 대면 입을 다무는 대왕 조개들ㅋㅋㅋㅋ사람이 다가와도 도망가지 않는 거북이까지!지구에 거의 70%가 바다로 이루어져 있는데,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면 평소에는 보지 못했던 나머지 70%의 세상을 알게 되고그 속에 살아가는 생명체들을 만나고 하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는 기분이어서너무 흥미롭고 뿌듯해지는 기분이 든답니다!!여러분도 오즈게코와 함께 나머지 70%의 세상을 알아가보셨으면 좋겠어요~! 조그마한 물고기 떼들, 큰 물고기 떼들, 니모 친구들, 모래색이랑 구별이 잘 안되는 가오리~손을 가져다 대면 입을 다무는 대왕 조개들ㅋㅋㅋㅋ사람이 다가와도 도망가지 않는 거북이까지!지구에 거의 70%가 바다로 이루어져 있는데,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면 평소에는 보지 못했던 나머지 70%의 세상을 알게 되고그 속에 살아가는 생명체들을 만나고 하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는 기분이어서너무 흥미롭고 뿌듯해지는 기분이 든답니다!!여러분도 오즈게코와 함께 나머지 70%의 세상을 알아가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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