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처럼 살아보기
골드코스트 한달살기
한달살기 여행 정보
한달살기 생생후기
한달살기
두 아들과 함께한 골드코스트 3주 살기
호주로 떠나기 전, 아이들은 걱정이 많았습니다.
아빠없이 살아야 하고, 방학에도 학교를 다녀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했죠~~ ^^
도착한 첫날, 밤새 비행기를 타고 간 탓에 피곤이
가시질 않았지만, 도착한 숙소에서 바라본 바다와
넓고 환한 부엌 덕분에 기운이 마구 났어요.
초반에는 도시락을 매일 싸야한다는 부담감에
새벽부터 일어나서 준비해서 보냈는데, 시간이
지나니 요령이 생겨서 한시간이면 아침먹이고,
도시락 준비하고, 학교 갈 준비시키고 다 되더라구요.
호주의 겨울이라 아침 저녁으로는 추웠지만,
낮에는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한국은 올 여름에
너무너무 덥고 습해서 힘들었다며, 오히려 겨울나라에
간 저희를 부러워하더라구요..
아무튼 3주간, 아이들은 학교에 가서 골드코스트의
곳곳을 다 야무지게 다녔고, 저는 아이들 보내고
가방하나 매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아직도 호주를 그리워하고,
언제든 갈 준비가 되어있는 저희들이랍니다. ^^
이렇게 좋은추억 만들수 있게 옆에서 도와주시고,
멋진 프로그램 만들어주신 오즈게코에게 너무 감사
드리고, 또 뵐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한달살기
그리운 골드코스트에서의 3주
호주는 신혼여행때 케이먼 아일랜드를 다녀온걸 빼곤 좀 낯선 곳이어서 아이와 단 둘이 3주동안 잘 지낼수 있을지 처음엔 걱정이 많았습니다. 작년 여름에 동남아 다른 나라에서 한달살기를 했었던 것이 오히려 여러면에서 여러 걱정들을 불러 일으켰고 이번에는 워너비 오즈를 통해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선택 했는데 아이보다 제가 더 즐거웠던 한달이 되었던 것 같아요.
런치와 스낵을 싸줘야 하고, 단순 여행이 아니기에 식사도 집에서 많이 해결해야하는 입장에서 오븐, 식기세척기, 4구나 되는 가스레인지 외 조리 기구들이 잘 갖춰진 숙소여서 잠시 나마 로컬 마트에서 자주 장봐서 스테이크며 생선요리며 로컬처럼 해먹어볼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또 숙소에서 가까운 bud beach는 처음에는 존재조차 몰랐지만.. 우연히 방과후에 아이와 산책을 갔다가 너무 아름다워서 남은 2주동안 빠짐없이 매일 간 것 같아요. 석양이 비치는 조용하고 작은 해변에 앉아서 아이들이 모래성도 쌓고 구덩이도 파고.. 붉게 물드는 노을을 배경으로 자연속에서 숙제 걱정없이 , 어떤 목적없이 자연스레 노는 모습이 얼마나 평화롭고 마음이 행복해졌는지 몰라요. 차가운 물에 뛰어들어 새벽부터 해질녘까지 카약킹 하는 현지 젊은이들을 보는것도 재미였구요.
학교는 사실 좀 더 길었으면 아이들이 학교 친구들과 좀 더 가까워져서 교류다운 교류를 했으면 좋았겠다 싶었지만 깨끗한 환경에서 호주의 현지 정규 수업에 참여해 본것이 좋은 경험이었던것 같아요. 다비님이 항상 함께 아이들곁에서 지켜봐주셔서 학교에 가있는 동안 큰 걱정없이 엄마들은 재미난 시간 보낼수 있었구요. 학교가 숙소랑 조금 더 가까웠으면 아이들 통학 시간이 줄어서 더 많이 놀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조금 남긴 하네요. 그래도 워너비오즈에서 주말에 슬라임 파티나 열대과일 농장 투어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알차게 만들어주셔서 주말까지 알차게 놀수 있었어요. 아이가 아직도 그때 슬라임을 함께 만들었던 호주 언니 (씨씨) 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작년에 타 지역 한달살기때 저는 혼자 알아보고 진행 했어서 아이가 학교에 간 시간동안 제 시간은 조금 무료하고 그냥 주부로서의 일상이었는데 골코에서는 너무 좋은 새벽 공기 마시며 문 활짝 열고 도시락 싸고, 서퍼스 파라다이스 산책 해서 로컬까페 도장깨기 해보고, 중간중간 워너비 오즈에서 준비 해주신 다양한 프로그램 하면서 너무 꿈같고 신나는 시간을 보낸것 같아요. 샴패인 세일링도 멀미 없이 넘 환상이었고, 다비님 지인인 크리스티네 집에 초대받아갔을때 현지 엄마들 다들 너무 따뜻하게 맞아주고 맛난 음식도 가득 준비해주셔서 어디에서나 좋은 사람들은 좋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집도 너무 예쁘고 좋아서 한국엄마들도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했는데 로컬 집에 가본 경험도 참 좋았어요. 와이너리도, 요가 시간도 모두 참 즐거운 시간이어서 3주가 마치 1주일 처럼 빼곡히 행복하게 흘렀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틈틈히 챙겨주신 다비님과 저희를 위해 브리즈번서 떡까지 주문해서 가져다주신정많은 윤아 실장님 , 항상 안전하게 아이들 라이드해주신 기사님 (성함을 못 여쭈네요^^;), 모두 엄마들의 마음으로 아이들 케어해주셔서 무사히 삼주 즐겁게 마칠수 있었어요. 저는 홍콩에 살고 있는데, 홍콩 돌아와서 주말마다 남편에게 골드코스트였으면 해변과 공원에만 가면 애가 재밌게 놀텐데..라며 3개월째 그리움을 말하고 있답니다 💕 다시 놀러 말고 , 살러 가고싶게 삼주 잘 이끌어주신 다비님과 워너비 오즈, 함께 같던 한달살기 식구들에게 모두 감사하단말 전하고 싶어요!
한달살기
골드코스트 한달살기 초3
아이와 함께한 골드코스트 한달살기.. 너무 빨리 지나가 버려서 꼭 다시 더 길게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호주에서 한달 살기를 추억해 보니 무엇보다 보송보송한 날씨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푸르른 하늘에 습도도 낮고 우리나라와 반대인 겨울임에도 한국의 초가을 날씨로 선선하고 따스함이 공존하는 새로운 경험 이였어요. 아이에게는 낯선 환경에서 영어로만 진행하는 수업 그리고 밖에서 생활 함에 있어서 오로지 영어만을 사용하는 환경을 경험해 본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지 않았나 싶어요. 초3에게는 딱 좋은 타이밍 이였던 것 같아요. 나중에 조금 더 크면 스스로 이런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리라 믿어봅니다.
한달 살기동안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은 숙소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몇걸음 나아가면 바다에 닿을 수 있었던 산책길 이였던 것 같아요. 아이를 보내고 오로지 나만의 시간을 즐기며 바쁘게 살아온 시간 들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 이였어요. 나중에 또 여유가 되면 더 길게 몇개월 즈음 더 보내고 싶어요. 또한 바다에서 종종 고래들이 물을 뿜으며 뛰어 노는 사건들을 목격할 때마다 자연의 웅장함과 인간이 자연과 공존한다는 것을 실감하곤 했어요.
조급하게 많은 것을 얻으려 하기 보다 말 그대로 한달동안 낯선곳에 지내다 온다는 마음이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들도 쉼없이 수영하고 바다에서 모래놀이하며 즐거워하던 모습이 선하네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마음 한켠에 늘 골드코스트의 그 시간들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살뜰하게 챙겨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해봅니다. 또 놀러 갈께요~^^
한달살기
이제 한국입니다. 호주의 시간을 맞춰가며~ 호주 2월 무채 무지개팀과 함께 한 잊지못할 호주 한달살기 였습니다.
호주 한달살기...마치고
다비님 안녕하세요 😄호주는 벌써 아침 시작이겠네요시차는 한시간이지만살아가는 스타일이 달라서일까요?여기가 익숙해져서 일까요?저는 벌써 게으름뱅이로 돌아와침대와 한몸입니다 ㅎㅎㅎ문득문득 보는 시계에호주의 시간을 맞춰가며아 지금 뭐했을텐데아 지금 뭐먹을텐데생각하면 혼자 피식 거려봅니다호주에서의3주막연한 두려움과 책임감을 가지고들어왔지만,, 하루이틀만에우리2월 무채색무지개팀들과 OZ다비님 보면서깨닫고 배우며 나를 성장시키는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이제는 나를 더 많이 사랑하며살아가려고 합니다감사했고 행복했고 2월무채무지개팀덕분에도 고마웠습니다물론,, 그 뒤에 단비같은 다비님🌈너무너무 고맙습니다다음에라도 어디에서라도다시 뵈어요서울오시면 꼭 연락 주시구용🌍감사합니다 🙇♀️🌈
한달살기
호주 한달살기, 짧았지만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이었습니다. 호주 골드코스트 너무 그리울거같아요
워너비워즈와 함께한 호주 한달살기 후기 에요.
골드코스트 맘들~How's it going there~잘지내시죠~^^저는 어제 무사히 한국에 도착해서 오늘 바로 출근했습니다~지금즘이면 애들 하고 바다갔다가 씻고 쉬고있어야되는데 좀전에 퇴근해서 이제 밥먹습니다~ 믿어지지가 않네요~ㅋ그래도 엄마가 차려주시고간 한식으로 위로를 해봅니다~
골코에서 짧았지만 다비님과 네가족들 너무 좋은분들 만나서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네요~ 시간이 소중한 직장인이라 더 잊지못할 순간들이었던거 같습니다~서퍼스 바다,파도소리,카빌에브뉴~ 벌써 그립습니다~ 한동안 골코 앓이를 하겠지요~ㅋ다들 일상으로 돌아오면 다시 보기는 쉽지않겠지만 가끔 골코가 그리우면 한번씩 안부 남길께요 오가다 애들 크는 소식 전해요~^^남은 여정들 마무리 잘하시고담에 또봐요~ㅋ
#호주 한달살기
한달살기
호주 골드코스트 다른곳이랑 비교가 안되네요 :) 행복했던 시간들 때문에 골코앓이합니다.
행복했던 호주 골드코스트 생활이 이제 정말 끝이 났네요😭😭 다른 가족분들의 아쉬운 마음 가득 담아 남기셨던 장문의 메세지가 넘넘 공감 되고 이해가 갑니다! 내일 새벽 출발이라 일찍 자려고 누웠는데…수상소감 마냥 이렇게 저도 글을 남기게 되네요🤣🤣
오후에 고카드까지 환불 하고 돌아오는데 정말 넘넘 아쉽더라구요! 막상 떠나려니 그동안 더 많이 즐기지 못한것도 마구 생각나구요 ㅠㅠ
저희가 다섯 가족 중에 가장 먼저 떠나는 것 같은데…지내는 동안 정말 다비님 비롯한 오즈게코 분들, 그리고 삼 주 동안 함께 하신 어머님들,아버님들,아이들..덕분에 골코 생활 무사히 즐겁게 잘 마친 것 같아요! 모두모두 정말 감사합니다!!!!!언젠가 기회가 닿으면 꼭 다시 뵙길 바래요!!! 송도오셔서 연락주시면 진짜진짜 바로 달려나가겠습니다 😆😆!!!
모두 남은 호주라이프 즐겁게 마무리 하시구, 한국에 안전하게 잘 돌아가시길 바랄게요!!!! 오즈게코 분들도 호주에서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모두 모두 정말 감사했습니다!! 감사드려요!!!모두 good luck!!!!입니당!!!!!
#호주한달살기 #한달살기 #호주골드코스트
한달살기
너무 정들었던 호주 한달살기 시간들, 알찬 프로그램_실감이 안나네요
호주 한달살기 후기 입니다.
흑 전날이 되니깐 헤어지는게 실감이 나네요 ㅠㅠㅠㅠ 뭔가 마냥 같이있을거같은 느낌이었는데 3주 금방 지나갔어요 정말 ㅠㅠㅠ 한달살기 가족분들 아이들 모두모두 다 너무 정들었는데 아쉽네요 ㅠㅠㅠ 그래도 같이 비행기 타는 친한 가족이 있어 또 위안입니다 …♥ 진짜 송도든 서울이든 제주도든 또 얼굴뵙고 만나는날을 기약해보아요 🙏🏻🙏🏻🙏🏻 다비님 오시면 가능하신분들 모여도 너무 좋겠어요 정말 ㅎㅎㅎ
다비님 감사합니다 ☺ 덕분에 즐거운 시간보내고 추억많이 만들고 돌아가게되었네, 아이들 데리고 처음 이렇게 길게 나온건데 알찬 프로그램 일정 덕분에 크게 힘들지 않고 지낼수 있었던것 같아요~
덕분에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구요 ☺ 오늘 푹주무시고 내일 안전하게 한국으로, 시드니로, 탕갈루마로 떠나시길 바래요 ㅎㅎ 다음에 또 뵐게요~ 감사했습니다.
한달살기
호주 한달살기 2024년 지난후기 “워너비오즈와 함께한 잊지못할 한달” 숙소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마음속 간직해온 막연했던 꿈~~ 호주 한달살기!
저 먼나라 호주에서 아이와 한달살기에 도전할수 있었던 것은 워너비오즈의 명품 한달살기 덕분이였습니다. 해외 한달살기를 위해 어학워, 숙소, 먹거리, 놀거리 여행지정보를 일일히 알아보고 비교 분석하고 예약하기에는 일상이 너무 바쁘고 자신 없던 내게 워너비오즈의 한달삭기 프로그램은 모든것이 완벽했습니다.
무엇보다 숙소를 가장 중요시했단 내게 만트라선시티 호텔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우선 호텔 후문으로 나가면 바로 트램역이 있고, 길건너 5분이면 바다와 하늘 실컷 보기!! 일주일에 한번 청소해주니 그럭저럭 잘 적응해서 지냈습니다.
매일 숙소앞 학교셔틀 픽업이라 편리했던 어학원~ 아이의 피드백에 의하면 어학원 수업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액티비티들이 재밌었다고 합니다. 오전에 영어수업하고 점심식서 후 동물원, 브리즈번투어, 쿠킹클라스, 강아지 훈련, 파충류쇼, 트램펄린, 드림월드, 스카이포인트등 알차고 아이들이 좋아했답니다.
아이의 영어공부를 1순위로 하고 빡빡하게 공부를 시키고 싶다면 이메진 보단 다른곳이 좋을수 이지만 아같은 경우는 해외살기가 처음이라 영어를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접하길 바랬고 다양한 경험을 접하길 바랬으므로 영어공부에 중점을 둔건 아니라 만족스러웟습니다. 다비님을 통해 바로바로 어학원과의 소통이 가능했고, 어학원도 친절한 편이였습니다.
처음에 걱정했던 도시락은 하나로 마트에서 산 비비고 주먹밥, 볶음밥, 빵이나 쿠키 요커트, 쥬스등을 챙겨보녔습니다. 아침 저녁에 고기도 구워주고 ㅎㅎ 점심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감동은 엄마아빠를 위한 프로그램, 다정하고 친절한 다비님과 함께 했던 우리 한달살기 가족과의 시간은 정말 행복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호주와서 아이들 학교 보내고 엄마아빠도 알차게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었던건 다비님의 세심하게 준비한 일정들이 모두 소중하고 감사했죠~ 영어에 자신감 없던 내가 낯선 타국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많은 경험을 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할수 있었던던 워너비오즈 프로그램을 신청한 덕분이었습니다.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https://blog.naver.com/lesbk/22337898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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