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와 모던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해변도시

시드니

시드니 전체 투어 상품

시드니 블루마운틴 + 페더데일 동물원 투어 한인가이드 (필수코스)
시드니
시드니 블루마운틴 + 페더데일 동물원 투어 한인가이드 (필수코스)
성인$85 어린이$80
시드니 투어 묶음 (더 저렴하게)
시드니
시드니 투어 묶음 (더 저렴하게)
성인$245~ 어린이 $235~
시드니 블루마운틴 선셋 별밤 투어 한인가이드
시드니
시드니 블루마운틴 선셋 별밤 투어 한인가이드
성인$90 어린이$85
시드니 포트스테판 투어 한인가이드 (필수코스)
시드니
시드니 포트스테판 투어 한인가이드 (필수코스)
성인$115 어린이$110
시드니 공항픽업 동부해안 투어 한인가이드 (1석2조)
시드니
시드니 공항픽업 동부해안 투어 한인가이드 (1석2조)
성인$95 어린이$95
시드니 시티 야경투어 한인가이드 투어
시드니
시드니 시티 야경투어 한인가이드 투어
성인$90 어린이$90
시드니 선셋 워킹 투어
시드니
시드니 선셋 워킹 투어
성인$30 어린이$30
시드니 울릉공 키아마 투어 한인가이드
시드니
시드니 울릉공 키아마 투어 한인가이드
성인$120 어린이$115
시드니 헌터밸리 와이너리 투어 한인가이드
시드니
시드니 헌터밸리 와이너리 투어 한인가이드
성인$130 어린이$100
시드니 빅버스 티켓 (관광객 기분내고 싶을때)
시드니
시드니 빅버스 티켓 (관광객 기분내고 싶을때)
성인 $68 어린이 $48
시드니 울릉공 스카이다이빙 15000피트
시드니
시드니 울릉공 스카이다이빙 15000피트
할인요금 성인$395
시드니 뉴카슬 스카이다이빙 15000피트
시드니
시드니 뉴카슬 스카이다이빙 15000피트
할인요금 성인$345
시드니 스카이다이빙 픽톤 15000피트
시드니
시드니 스카이다이빙 픽톤 15000피트
할인요금 성인$349
시드니 고래투어 험프백 (겨울시즌ONLY)
시드니
시드니 고래투어 험프백 (겨울시즌ONLY)
성인 $82 어린이 $65
시드니 타롱가주 입장권 & 타롱가주 숙박 패키지
시드니
시드니 타롱가주 입장권 & 타롱가주 숙박 패키지
성인 $46 어린이 $26
시드니 타워 레스토랑 (멋진뷰와 함께)
시드니
시드니 타워 레스토랑 (멋진뷰와 함께)
성인$80~어린이$42~
시드니 클리어뷰 글라스 보트 디너 크루즈 (Clearview Glass Boat)
시드니
시드니 클리어뷰 글라스 보트 디너 크루즈 (Clearview Glass Boat)
성인$179
시드니 쇼보트 디너 크루즈 (Showboat)
시드니
시드니 쇼보트 디너 크루즈 (Showboat)
성인$159 어린이 $120
시드니 선셋 디너 크루즈 (캡틴쿡 크루즈)
시드니
시드니 선셋 디너 크루즈 (캡틴쿡 크루즈)
런치 $84 디너 $114
시드니 본다이 서핑레슨
시드니
시드니 본다이 서핑레슨
성인$99~
시드니 제트보트 (스릴 펀)
시드니
시드니 제트보트 (스릴 펀)
성인 $85~ 어린이 $55
시드니 하버브릿지 클라임
시드니
시드니 하버브릿지 클라임
성인 $355~

시드니 여행 정보

시드니
여행정보
호주 귀국 선물 (호주 여행 선물 추천 아이템)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 연휴에 앞서서 친구들이 시드니에 놀러오기도 하고 여기 사는 친구들이 한국으로 휴일을 맞이해서 휴가를 갈 때면 저에게 어떤 선물들이 좋을 지 물어보곤 해요. 완전 처음에 저도 왔을 때는 가족이랑 친한 친구들 선물 무엇을 사가야할지 엄청 고민했었어요. 그때는 제가 아는 정보도 별로 없고 그때는 세계 과자점도 없어서 호주 팀탐은 무조건 사가야한다 이런 말이 있었어요. 그래서 진짜 많이 사가기도 하고 호주는 한국에 비해 초콜릿 종류가 많아서 하나씩 먹어보고 사가기도 헀어요. 항상 보면 케미스트가 세일 매번 하지는 않지만 할 때면 약국에 중국 사람들과 한국 사람들 밖에 없는 게 너무 신기할 정도로 영양제를 종류별로 사가시더라구요. 저는 복용해봤는데 크게 효과가 와닿지 않아 정확히 이걸 사야한다고 추천해드리긴 어려울 거 같지만 필요한 영양제를 종류별로 사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종류는 여성 종합 멀티 비타민과 비타민 D 털어가시더라구요. 프로폴리스 꿀과 함께면 감기를 거뜬히 이겨낸다고 해요. 힘도 쭉쭉 나구요. 호주 면세점 생기고 한번 가봤는 데 패디스 마켓만큼 뭐가 많거나 물건의 가격이 싸지 않아서 잘 손이 가진 않았어요. 처음에는 헬로키티를 콜라보한 제품 자체가 면세점에서만 살 수 있어서 줄을 서서 사가지구 가시던데 이제는 마켓 시티에 위치한 패디스 마켓에서도 구매가 가능해요. 저희 부모님이 제가 8년 넘게 시드니에 거주하면서 여러번 오셔서 사간 기념품 중에 부모님 나잇대분들이 좋아했던 기념품은 코스터였어요. 호주에만 피는 식물이나 꽃들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컵받침도 있고 호주 시드니의 랜드마크가 그려진 컵받침대는 아저씨들에게 인기가 많았어요. 많이 살 수록 세일을 많이 해주시는 데 퀄리티도 좋고 아직까지도 잘 쓰시고 계세요. 예전에 차 유리 앞쪽에 빛 받으면 움직이는 피규어 많이 샀었잖아요. 4불에 팔고 있는 이 똘망똘망한 코알라를 한국 집에서도 보고 있으면 저절로 웃음이 나게 해주는 존재라 너무 추천해요. 코알라랑 캥거루 묶여있는 애들도 뭔가 와인 선물이나 치약선물에 묶어서 주기 딱 좋아요. 그래서 한 두개 사서 나눠주면 좋아해요. 친구들 중에는 자석이나 스노우볼 저는 전적으로 키링이 귀엽고 기억나서 좋았어요. 키링 중에 가장 잘 팔리는 건 호주 신호등을 건널 때 누르는 버튼인데요. 예전에는 직접 3D 프린터로 제작했었다면 이제는 아무데서나 다 파니까 하나씩 사가세요. 듣고 있으면 신기하게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을 받게되요. 호주 스타벅스에 들려서 머그컵도 많이들 사가시던데 좋아하시는 분들만 사가시는 거 추천드려요. 확실히 머그컵 두 세개가 무게가 많이 들기도 하니까 기념품 사서 갈 때 돈내면 아쉽기도 하고 저는 그랬어요. y2k 패션이 자리잡으면서 머리에 쓰는 두건과 아이럽시드니라고 써있는 티셔츠를 많이들 사서 입기도 하고 스투씨 매장에 가서 시드니에서만 살 수 있는 티셔츠들도 사입는 거 보고 저는 신기했지만 다들 어디서 알고 오는지 중요한 날이면 줄 서 있는 걸 자주 볼 수가 있었어요. 추운 겨울날에 오신 분들은 후드티도 한장씩 사서 블루마운틴 갈때 입으시는 것도 많이 봤어요. 마켓시티 안에는 다른 가게들도 많이 입점해있는데요. 혹시나 호주 옷이 어떤지 입어보고 싶거나 수영복을 사서 입고 싶다면 코튼 온 마켓 시티점을 추천해요. 세일하는 옷들과 패션 아이템들이 있어 한번씩 가면 건져올 옷들이 많아요. 타이키 IGA라는 식료품점에는 중국 한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할거 없이 다 맛난 것들만 모아둔 곳이라 꼭 들려서 다른 나라 과자랑 아이스크림도 맛보세요. 음료수들도 그렇고 수출용이라 한국에는 없는 과자맛들도 여러개라 좋았어요. 센트럴 역에서 멀지 않아 자주 들리는 곳인 만큼 푸드코트 음식들도 맛나요. 패디스 마켓이 전에는 마켓시티 그라운드 플로어 전체가 기념품 샵이었는 데 작년에 공사해 반쪽은 먹을 수 있는 곳들로 바뀌어 있고 여러 다른 식당들이 자리 잡고 있어 푸드코트처럼 이용이 가능해요. 차이나 타운에 들어서면 델리 만쥬 줄이 보이실거에요. 가격이 싼 대비 한국 지하철에서 사먹는 것보다 안에 커스타드크림이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찐이에요. 꼭 사서 드세요. 시드니 여행 중에 본다이나 맨리 유명한 해변들은 가게 되는 데요. 거기에도 유일하게 파는 기념품들이 있어요. 특히나 수영복을 사가실 수 있는데요. 퀄리티는 정말 짱짱하게 몸에 잘 붙어서 프로 바다 수영선수가 되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어요. 오래 여러 군데 여행 할 거라면 서핑보드나 스케이트 보드를 사시는 것도 많이 볼 수 있더라구요. 귀국 선물이라고 하면 과자, 초콜릿 그리고 차 종류 추천도 빠질 수가 없는데요. 비싸게 T2에서 구매를 많이 하시는데 울월스와 콜스에서 티 섹션에 가서 트윙스 차 브랜드가 다양하게 있는 것도 보실 수 있어요. 진짜 종류가 많아서 다 먹어보면 일주일 순삭이에요. 한국 가서도 생각나서 이번에 돌아와서 진짜 또 하나씩 맛보고 있어요. 목 아프면 생강 레몬 티가 좋다고 하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귤에 꿀이 들은 차도 맛난데 빠르게 몸이 나아져서 좋았어요.   과자는 감자과자(칩스) 종류와 비스켓/ 쿠키 종류로 나누어져서 더 많아지는 데요. 스미스 칩스 중에 얇은 버전의 감자과자가 한국의 포카칩과 맛이 유사해서 중독이 강한 편이에요. 여러 맛들이 있지만 리미티드 버전으로 나오는 맛들은 시기마다 다른데요 마게리타 피자 칩스는 진짜 피자를 먹는 맛이 나서 오히려 좋았어요. 그레인 웨이브라고 한국의 썬칩과 비슷한 맛인데 좀더 고소한 맛이라 오히려 더 빠지게 되는 맛이에요. 호주 과자들은 부추사워크림을 넣은 칩스 종류가 많은 데 제 최애라고 해도 될정도로 맛나요. 세일할 떄 쟁여두고 먹을 정도에요. 총 네가지 맛이 있는 데 칠리맛과 부추 사워크림 맛이 제일 맛있어요. 수제 쿠키집들이 시드니에서도 많이 찾아보실 수 있는 데요.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월스와 콜스의 베이커리에서 나오는 쿠키들도 한번씩 맛보고 가셔야한다고 생각해요. 일주일 정도 여행 왔으면 저녁 먹고나서 꼭 둘러보세요. 코코넛과자에 체리 잼 올려진 것도 있고 화이트 초콜릿에 마카다미아가 들어있어서 세상 행복한 맛이 있어요. 4-6불 정도하는 콜스 초코칩 쿠키도 진짜 맛있어요. 먹다보면 이미 다먹고 없는 건 저만 그런 건 아닐거에요. 하하하 요새 유행하는 레인보우 치약인데요. 안에 하트가 콕콕 박혀 있어 사람들이 너두 나도 사가긴 하지만 거의 만원 가까이 하는 가격으로 두세개를 사가기엔 가격이 부담되긴 하지만 예뻐서 지인 선물로 많이들 사가시더라구요. 타운홀 퀸빅토리아 빌딩 반대편에 있는 쪽에도 큰 기념품 샵이 위치해 있는 데 그곳에서도 가끔 세일가격으로 오팔 귀걸이나 목걸이를 살 수 있어 좋아요. 패디스 마켓에 비해 퀄리티가 높고 면세점보다는 퀄리티가 낮지만 가성비라고 생각돼요.   귀국 선물외에도 호주에 왔다면 식료품 샵에서 먹어 볼 수 있는 아이스크림과 요거트들이 있는데요.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아서 추천드려요. 호주 식료품 브랜드에는 울월스, 콜스, 알디 이렇게 3대장이 자리잡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알디는 둘보다 가격이 싸고 맛난 게 훨 많아요. 요새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이 늘어나서 굳이 식료품 점에서 사먹지는 않는데 우유가 락토프리 밀크로 조금이라도 밖에서 아이스크림이나 젤라또를 먹으면 복통이 있으셨던 분들은 이걸 사드세요. 작게 포장 되어 있어 한번 매일 한번씩 아이들 먹을 양으로도 좋아요. 헤븐 쿠키앤크림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진짜 천국이에요. 쿠앤크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8년간 먹어왔는데 제 마음속에 1등으로 자리 잡았어요. 또 알디에는 요거트 묶음 중에 뉴욕 치즈케이크맛의 요거트 이 아이 진짜 넘 맛나요. 일주일 동안 다 다른 맛들을 맛볼 수 있어요. 저희 엄마가 입맛에 까다로우신 편인데 이 요거트는 적당히 달고 맛나데요.
시드니
추천맛집
시드니 미슐랭 딤섬 맛집 미스터 왕 (Mr. Wong) [시드니 맛집]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시드니 시티 한복판에서 마주하는 광둥지방 요리 식당으로 미스터 왕, 딤섬의 맛집 1등이 나오더라구요. 일반 얌차집들과는 퀄리티 차이가 꽤 나는데 괜히 미슐랭을 받는 게 아닌가봐요. 레스토랑 밖에서도 알 수 있는 인테리어는 노출된 벽돌과 질감의 목재, 우리에 갇힌 펜던트 조명, 퀸 앤 레이스 꽃병들이 놓여 있어요. 아래층에는 화병, 찻주전자, 항아리 등 중국산 초치가 진열되어 있어요. 보고 있으면 다른 도시로 넘어온 것 마냥 분위기에 진심이기도 합니다. 광둥요리에서 메인인 광둥식 오리가 있는데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오리를 말리기 위한 방을 마련을 해둔 점에서 퀄리티의 진심이라는 점이 매우 호감 가는 점이 있어요. 더 좋은 점은 그 방을 유리로 덮고 특징을 만들 수 있을 만큼 브리오가 있는 레스토랑이라는 점입니다. 홍콩에서는 적절한 광둥식 오리 오븐과 정말 고급진 식당에 잘 어울리는 사운드트랙까지도 사람들을 신경 쓴 게 느껴져서 전반적으로 좋았어요. 포츠 포인트 다이너는 뉴욕 모모후쿠 쌈바에 상당한 빚을 지고 있는 우스꽝스럽고 힙합이 가미된 요리 펀하우스인 반면, 왕 씨의 음식은 더 깔끔하고 영감에 훨씬 더 집중되어 있습니다. 홍콩의 훌륭한 광둥 음식점에 보내는 애정이 가득한 러브레터라고 불릴 정도에요. 주방의 덜 고전적인 구조물에서는 갈란틴 같은 작은 라운드의 술에 취한 치킨이나 바삭바삭한 호크로 만든 탕수육 등을 맛볼 수 있어요. 쓰촨성 타르타르는 토스트 위의 베지마이트만큼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이지만, 잘게 썬 소고기가 천천히 타는 것은 크래커나 오이의 바삭함과 대조적으로 순수한 즐거움입니다. 쓰촨 테마에 걸맞게 마포 두부는 울퉁불퉁하고 매콤한 돼지고기 믹스를 얹은 일종의 실키한 두부 커스터드로 매우 성공적으로 재해석되었습니다. 이 도시에서는 소금과 후추의 수가 동등하지 않으며, 후추, XO 소스, 생강과 파 버전도 있어요. 저는 베이징 오리 팬케이크를 매우 즐기는 편으로, 오리 자체와 오븐에서 나오는 육즙은 저의 입맛을 사로 잡아요. 찐 중국 브로콜리에 한 입 베어 물리고 볶음밥은 더 맛있어요. 디저트는 과일 접시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아시아적인 맛 배경과 서양적인 기법을 사용해 물 밤과 코코넛 소르벳으로 플레이하는 그린 애플 아이스에 버터스카치 소스가 가득한 튀긴 아이스크림의 형태로 입안은 천국을 보내버리네요. 얌차 메뉴는 저녁 식사에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아닌 풀레인지가 제공되는 점심 식사에 방문하는 것을 편향되게 만드는 강력한 인센티브입니다. 그렇게 하면 가리비와 바삭한 날치알로 고급스러운 시우마이의 즐거움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긴 음식 뿐만 아니라 광둥 음식 뿐만 아니라 와인의 콜라보는 정말 극치를 달려요. 우연한 기회로 들어가서 저녁을 먹었던 곳 치고는 주말이 아니여서 사람들이 적었던 편이지만 주말에 간다면 한시간 가까이 대기를 한다고 해요. 예약링크: https://merivale.com/venues/mrwong/menu/?menu=lunch-and-dinner-menu-copy&form-venue-enquiry=mrwong 메뉴링크: https://merivale.com/venues/mrwong/menu/?menu=lunch-and-dinner-menu-copy 주소: 3 Bridge Ln, Sydney NSW 2000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 화 - 일: 12:00 - 15:00 & 17:30- 22:30
시드니
여행정보
시드니의 선셋 포인트, 바랑가루 보호구역 (Barangaroo Reserve), 시드니 여행 정보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시드니 선셋 포인트로 너무나도 유명해진 천문대 공원이 아닌 바랑가루 보호구역을 소개하려고 해요. 트레인의 윈야드역이나 메트로의 바랑가루 역으로 통해서 갈 수 있는 곳인데요. (모든 사람들이 아는 천문대 공원은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너도나도 가게 되면서 너무 사람들이 많아서 노을을 즐기로 온건지 사람들을 구경하러 온건지 알 수가 없었어요.) 시드니의 랜드마크의 하버브릿지는 볼 수 있되, 사람들은 적은 게 좋잖아요. 시드니까지 와서 한강의 기분을 내기는 아쉬우니까요. 바랑가루 보호구역은 시드니 항구의 탁 트인 전망, 넓은 공터가 있어요. 식민지 개척자들이 도착하기 전의 풍경을 모방하도록 재배된 75,000개의 토종 식물이 특징이에요. 84종의 다양한 종이 있으며, 시드니에서 유일하게 토종 식물들을 발견 할 수 있어요. 하지만, 한때는 버려진 컨테이너 보관 장소였던 이 곳은 현재 해안가 주변으로 녹지대가 형성되어 있어요. 바랑가루 역에서 올라와서 보이는 두부모양의 사암 계단들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10,000개의 사암 블록 중 95%가 바랑가루 아래에서 추출되어 보호구역의 전경을 조성하는 데 사용되었어요. 바랑가루 보호구역은 호주의 어떤 도심 공원과도 달라요. 산책로, 피크닉으로도 너무나도 좋은 공간이에요. 산책로는 하버에 가까이 있어 낮이던 밤이던 평화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데이트하기에도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도 좋아요. 또 바랑가루 보호구역 안에는 원주민 역사 이야기를 담은 어보리진 문화 투어가 커터 웨이 안에서 자주 종종 있었는데요. 현재는 더 나은 공간을 사용하기 위해 공사 중이긴 합니다. 곳곳에 사암 안에 묻혀 있는 은강가메이 멀티미디어들도 찾아 볼 수 있어요. 보호구역 주변의 다섯 개 바위에 새겨진 다섯 개의 조각품은 이 구역의 이름을 딴 에오라 원주민 여성 바랑가루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 영화 시리즈가 있다고 해요. 바랑가루 보호구역 끝까지 걸어가다보면 하버브릿지 윗 동네, 밀러스 포인트가 나오기전 마리나위 코브에 수영장이 건설되어 있어요. 사암 계단과 반짝이는 시드니의 하버의 물은 정말이지 망망대해처럼 보이는 휴식과 휴양을 위한 도시의 탈출구라고 불러도 될 정도에요. 마리나위 코브는 도시 중심부에서 항구 수영을 안전하게 되살리기 위해 지정된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요. 이 수영장에는 안전망, 간판, 난간, 샤워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어느 누구나 더위를 식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수영장이 생긴 이후로 바랑가루 보호구역을 자주 들리게 되더라구요. 이 수영장은 100 프로 자연 환경이므로 수영하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미끄러운 사암 바위, 굴, 조류, 해양 생물 등이 있어 미끄럼 주의 표지판을 어디서든지 볼 수 있어요. 물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진짜 너무 미끄러워서 손잡이 없이는 걸어나오기 힘들었어요. 진짜 엄청 더운 여름에는 나무 밑에는 사람들이 벌써 다 자리 잡고 있어 물에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살이 많이 탈 수 있어서 조심해주세요. 또 아쿠아슈즈를 착용하는 것이 좋아요. 추가정보로 이 자연 수영장의 수질은 정기적으로 검사와 모니터링 된다고 해요. 수영장 바닥에는 정박해 있는 상어 그물이 설치 되어있어서 해양에 살고 있는 생물로부터 보호를 해줘요. 따로 인명 구조원이 순찰하지는 않지만 해양 경찰들이 배를 타고 다니고 있어 위험함은 느끼지 못했어요. 이 곳에서는 낚시가 허용되지 않아요. 개들도 함께 수영은 가능하지만 물 밖으로 나왔을 때는 반드시 목줄을 해야한다고 해요. 마리나위 코브 수영장은 시드니 하버에서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이니, 수영하면서 마주하는 하버브릿지와 윤슬, 노을은 진짜 시드니를 즐기기에 딱이에요!!
시드니
추천맛집
원형 테이블 위의 디저트들, 스탠모어 팬트리 스토리 (Pantry Story) [시드니 맛집 정보]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시드니 스탠모어에 위치한 팬트리 스토리입니다. 제가 처음 알게된 곳은 키리빌리 마켓에서 달콤한 디저트가 먹고 싶어 찾았던 가판대였어요. 그리고나서도 여러 마켓에서도 만나게 되어 기쁘던 찰나에 스탠모어에 카페가 생긴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부드러운 베이지색 페인트 작업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DIY 의상을 입은 공간으로 탈바꿈되었어요. 바깥쪽에서 보이는 브라운 종이 봉투를 연상시키는 간판과 탁자에 주인 두 분과 함께 앉아있는 강아지까지 완벽한 브랜드 로고였어요. 너무나도 귀여워서 눈을 뗄 수 없는 손그림을 그려넣어 더 정이 갔어요. 시장에서 쌓은 단골들과 유명인사가 카페로 들어온 덕분에 만들어지고 한동안은 너무 바빠서 솔드아웃되는 빵들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카페 중앙의 곡선형 흰색 테이블에 하루의 모든 맛있는 옵션이 배치되어 있는데, 위보워는 이 결정이 중국 설날 축하 행사에서 가족들이 큰 원형 테이블에 모였던 추억에서 영감을 받았다고해요. 위보우가 선택한 메뉴는 첫 번째 마켓 스톨부터 메뉴에 포함된 시그니처 판단 쿠키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클레폰 또는 온데를 예로 들면, 이 쿠키는 코코넛, 손으로 뻗은 모찌, 팜 슈가 필링, 아이싱 슈가 코팅이 함께 어우러집니다.초콜릿 칩 쿠키도 있습니다. 초콜릿 칩 쿠키는 완벽하게 단단하고 끈적끈적한 상태에 있으며, 그 위에 멜티한 초콜릿 주머니와 그 위에 천일염이 뿌려져 있습니다. 수킵토가 선택한 메뉴는 한 손으로 즐기는 퍼프 페이스트리로, 서보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소고기 브리스커트 핸드 파이입니다. 다른 하이라이트로는 김치나 된장 버섯으로 구운 포카치아, 캐러멜라이즈 배와 양파를 곁들인 돼지 소시지 롤, 팀이 마릭빌 로드 카페 알고리즘과 협업하여 만든 판단과 커스터드 번과 같은 주간 스페셜이 있습니다. 팬트리 스토리는 당시 학생 제빵사였던 무티아라 수킵토가 팬데믹 기간 동안 인스타그램을 통해 범아시아적 영감을 받은 작품을 판 수킵토가 파트너이자 동료 제빵사 하리 위보우와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이 메뉴에는 수킵토의 중국-인도네시아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푹신한 브라우니 모찌(브로치)와 판단 커스터드, 김치와 치즈 포카치아, 브리스킷 핸드 파이로 채워진 푹신한 녹색 번이 있습니다. 비백색 광선이 강조하는 베이커리의 성당 같은 천장은 묘사되지 않은 매장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천장을 별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중립 팔레트, 벤치 시트, 커피 머신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조리대(스티치 커피에서 원두를 추출하는) 팬트리 스토리의 나머지 의상은 최소한으로 유지되었습니다. 커플의 반려동물 퍼그 타로의 송가인 퍼그 동상을 만나보세요 최근에는 겨울이 너무 추워 핫초코에 마시멜로우를 올려주는 음료도 나오고 저번주에는 크로와상 미니 백 버전이 나와서 한동안 줄을 서서 사먹을 정도였습니다. 제가 지난 여름 크리스마스에 최애라고 생각했던 말차크림에 체리 잼이 들어있어 갈때마다 재고가 많으면 같이 일하는 팀원들에게 나눠줄 정도였어요. 특히나 속을 갈라보면 완전 크림과 잼이 꽉 차 있어 12불이 아깝지 않았어요. 너도 나도 좋아하고 귀엽게 생각하는 카피바라 푸딩도 이 집에서 시그니쳐 메뉴에요. 너무 귀엽게 생겨서 먹기가 아까울 정도였지만 초코맛이 나는 카피바라 푸딩은 너무 맛있었어요. 정말이지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주인 덕분에 저는 많은 종류의 디저트들을 맛볼 수 있었어요. 찾아가시는 길은 센트럴 역에서 버스 440 483 438X 중에 가장 빨리 오시는 거 타시고 가시면 되요. 버스가 불편하다 하시는 분은 스탠모어 역에서 나와 10분 정도 걸으시면 나와요.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과 웹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웹사이트: https://www.pantrystory.com.au/
시드니
추천맛집
고대 그리스 신전, 올림푸스 다이닝 (Olympus Dining) [시드니 맛집 정보]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시드니 레드펀에 위치한 올림푸스 다이닝입니다. 올림푸스는 예전에 제가 소개했던 그리스 음식점인 아폴로와 일본 고급 다이닝인 초초산의 팀이 이끌고 있는 다이닝 공간 입니다. 아폴로에서는 신전의 일부를 맞이했다면 이 곳은 그리스에 위치한 고대 신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햇볕이 내리쬐는 안뜰은 50년 된 부겐빌라 나무 주위에 만화책 분홍색 꽃송이가 피어 있습니다. 올림푸스는 그리스의 환대가 꽃피우는 곳인 게 이 공간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집니다. 빛으로 가득 찬 식당에서 하루를 보내는 듯한 열기로 가득 차 있어, 개폐식 오큘러스 천장, 옛 그리스 원형극장으로 돌아가는 모양으로 자동으로 닫혀서 글라이딩 글라스 캐노피 아래 공간에서 식사를 즐기게 되었는데요. 바르텔메스는 인테리어 건축가 조지 리비시아니스가 설계한 공간에 대한 자신의 비전이 현대 아테네 스타일의 정원 타베르나처럼 표현하기를 원했다고 해요. 메뉴의 초점이 '산의 음식'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고대 그리스인들이 신들의 고향으로 존경했던 올림푸스 산의 이름을 따서 레스토랑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선택을 원하지 않는 손님들을 위한 훌륭한 옵션은 1인당 88달러부터 시작하여 큰 가치를 나타내는 올림푸스 웨이 세트 메뉴입니다.  세트메뉴보다도 저희는 저희만의 모험을 선택하고자 라 카르테를 주문했습니다. 그리스 레스토랑의 진정한 시험대는 흰 대구 알 위에 보타르가 강판을 얹은 타라마살라타입니다. 크리미하고 튼튼하며 달콤하고 환상적인 맛을 자랑하며, 참깨가 들어간 집에서 구운 빵을 따뜻한 조각을 찍어 잘 활용했어요. 바다 회향과 레몬 가지를 곁들인 가볍게 절인 타포디 크시다토(양문어)는 지중해의 고전적인 애피타이저이자 단순함으로 인해 감질맛이 입안에 남아요. 음료 목록은 매트 와위(리틀 쿨러, 전 레)가 디자인한 칵테일과 함께 유리잔으로 만든 와인, 파티 병, 거품, 흰색, 빨간색, 중간 와인, 애프터 와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공되는 그리스 와인은 그리스 와인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르네상스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결국, 저는 집 라타 비노 '올림푸스' 로제와 오키 애피타이저를 곁들인 한 잔과 오레가노를 뿌린 부드럽고 달콤한 수블라키 코토풀루(치킨 꼬치)와 함께 섬세한 자페리라키스 림니오나 그레나슈 한 잔을 선택했어요. 꿀처럼 달콤한 토마토, 오이, 블랙 올리브와 두 개의 거대한 페타를 곁들인 소박한 호리아티키 빌리지 샐러드의 더 나은 버전은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 간단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그리스 샐러드입니다. 전반적으로 고급지고 시드니가 아닌 그리스에 온 기분을 내어주어 휴일을 보내다가 온 기분으로 식사를 마칠 수 있고 레드펀 역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또 올림푸스외에도 다른 식당들과 바들이 위치해 있어 이번 주말은 이 곳에서 그리스 휴일을 보내고 돌아오는 게 어떨 까요? 지금은 시즌 상 겨울이라 불편함 없이 식사가 가능했으나 엄청 더운 여름에는 자체에 냉방시스템이 있지만 햇살이 내려쬐어 조금은 더울 수 있긴해요. 그래서 적어도 초저녁이나 지금 날씨에 차려진 옷을 입고 가서 식사하고 나오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또 안쪽으로 걸어가는 공간에서 사람들이 서서 사진을 많이 찍기도 합니다. 뭔가 모르게 동굴로 들어가는 기분이 들게해요. 올림푸스에서 식사를 선택할 때와 상관없이, 메뉴가 메자로 가득 차 있어서 그룹 단위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아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여러 음식들은 시켜 한 입 먹어볼 수 있어요. 루카마데(도넛), 냉동 요거트 등 디저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식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밀도가 높고 촉촉한 전통 라바니(세몬리나 케이크)에 만족하며 넉넉한 커피 크림 덩어리가 들어있어 확실히 맛나요. 올림푸스를 찾아가는 길은 레드펀역에 내려 레드펀 메인 스트리트를 통과해 공원을 지나 왼쪽으로 돌면 여러 건물이 밀집해 있는 곳을 찾을 수  있어요.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을 참고해주세요. 다이닝 테이블 예약링크: https://www.sevenrooms.com/explore/olympus/reservations/create/search/?venues=olympus%2Cchochosanpottspoint%2Ctheapollorestaurant 올림푸스 다이닝 메뉴: https://olympusdining.com.au/menus/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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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그라운즈 커피 공장 (The Grounds Coffee Factory) [시드니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시드니 레드펀 역 부근 사우스 에블레이에 위치한 더 그라운즈 커피 팩토리입니다. 사우스 에블레이는 전에 철도 산업의 공간을 보여주는 건물이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 카페의 특유의 분위기가 더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나봐요. 전반적으로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웅대한 느낌의 호주 철도 산업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워크샵 건물에 들어서면 역사와 예전에 일하던 사람들의 얼굴까지도 볼 수 있었어요. 철도에 관심있는 아이들이라면 카페 뿐만 아니라 이 공간에 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점이 보였어요. 건물안에는 커피 팩토리외에도 로미오 IGA라고 해서 식자재를 파는 마트가 있는데요. 여러나라의 식재료들을 볼 수 있어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카페에서 식사를 마치고 둘러봐도 좋고 저는 대기가 있었어서 먼저 둘러보고 가도 시간이 잘 맞았어요.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산업 요소와 구시대적인 매력, 그리고 The Grounds가 사랑받는 세부 장식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곳으로, 번화한 산업 전성기 시절 철도 노동자들의 카페테리아로서 이 장소의 풍부한 역사를 기념하는 장소로 느껴져요. 아름다운 인테리어 스타일링으로 유명한 만큼 메뉴는 항상 메인 이벤트이며, 더 그라운드 커피 팩토리에서는 아침, 점심, 키즈 메뉴와 회전식 트롤리를 통해 배달되는 달콤한 페이스트리가 준비 되어 있어요. 푹신한 핫케이크(크리스피 베이컨 추가), 블리스터 토마토, 칠리 오일, 바질을 곁들인 칠리 스크램블 온 토스트, 또는 달걀 프라이, 해시 브라운, 그린 소스를 곁들인 숯불 등심 스테이크도 있었어요. 아포가토와 쉐이크를 포함한 다양한 커피 기반 음료와 간식뿐만 아니라,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는 분들을 위한 아침 칵테일(말차 콜라다, 카라멜 마티니, 커피 위스키 블러디에 등), 신선한 주스, 스무디, 집에서 만든 아이스티도 있더라구요. 점심 메뉴는 오전 11시 45분부터 시작되며 송아지 파미, 트리플 데커 클럽 샌드위치, 양배추 슬로우, 치즈, 핫소스, 아이올리, 쇼트 스트링 감자튀김을 곁들인 프라이드 치킨 버거와 같은 다른 카페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메뉴가 있어요. 저는 공간에 특이점이 신기해서 찾아간 곳이였지만 디저트류나 팬케이크가 달고 맛있었어요. 커피 마시기에도 시티 근처라 주말에 친구들과도 만나기에 편안한 공간이에요. 카페뿐만 아니라 더 그라운드 커피 팩토리는 교육 투어, 커피 컵핑, 대체 양조 방법 및 라떼 아트와 같은 커피 기법을 다루는 인터랙티브 워크숍을 통해 커피 로스팅과 준비의 세계로 몰입감 있는 여정을 제공한다고 해요. 더 그라운즈는 총 세 곳으로 CBD와 알렉산드리아 그리고 사우스 에블라이에 위치해 있는데요. 알렉산드리아는 항상 테마에 진심인 곳이라 때가 되면 다들 찾아가는 곳 같아요. 웹사이트에서는 알렉산드리아 카페를 세군대로 나뉘어 설명해있어요. 시티는 QVB옆 갤러리아에 위치해 있어 비지니스 미팅이나 점심시간에도 사람들이 찾아가기가 편하더라구요. 링크: https://thegrounds.com.au/booking/ 더 그라운즈 세곳 모두 인테리어에 진심인 공간인 카페라 오히려 다른 카페들보다 사진 찍기에 진심인 분들이 많이 다녀가게 되는 것도 있어요. 친밀감과 따뜻함에 중점을 두고 세심하게 꾸며져 있으며 편안한 휴양지를 테마로 만들었다고 해요. 현대에 들어서 미니멀리즘하게 만들어진 모던 건축보다는 1920년대의 커피하우스의 느낌을 내었다고 해요. 아까 커피 시켰을 때 커피 머그가 예뻐서 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다른쪽에는 커피빈도 팔고 있고 여러 굿즈들이 있어 사서 집에 데려갈 수 있다는 게 좋더라구요. 보는 내내 더 그라운즈가 생각나고 오히려 좋았어요. 이 공간에서는 따로 투어 이벤트에 참여하실 수 있는데요. 로스터리가 어떤 이유로 인기가 있는지 궁금하신 분은 전문가 투어에 참여하여 건물의 풍부한 역사를 밝히고 로스팅 과정의 복잡성을 탐구하며 원두가 완벽한 양조장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알아볼 수 있어요. 열정적인 로스팅 팀을 만나면서 각 단계에 대해 깊이 설명해주신답니다. 이 투어가 끝나면 로스팅 과정, 각 기계의 역할, 그리고 완벽한 커피 한 잔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되요. 화요일 - 일요일 시간대는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으로 소요 시간은 약 30분정도로 그룹은 최대 12명정도로 바리스타가 되려고 하시는 분이나 커피에 대한 호기심이 많으신 분들도 즐기셨다고 해요. 아예 커피를 잘 아시는 전문가들도 많이 찾아온다고 해요. 투어 링크: https://thegrounds.com.au/whats-on/the-factory-tour/ 제가 간 날은 주말로 사람들이 정말 많이 있었어서 대기가 좀 길었는데 주중에는 대기가 적은 편이라고 해요. 기다림없이 가시길 원하신다면 테이블을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더 많은 정보는 커피팩토리 웹사이트와 인스타 그램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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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반구에서 가장 큰 수산물 시장의 해산물 축제, 시드니 피쉬마켓 (Fish Market)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오늘 소개할 장소는 시드니 피어몬트에 위치한 수산 시장입니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합니다. 대학교 시절 4년동안이나 피시마켓 바로 앞에 위치한 아파트에 살아 주말마다 찾아가서 하나씩 맛보고는 했었는데요. 싱싱한 해산물들을 싼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좋았어요. 한국과 똑같이 수산시장에서 산 해산물을 바로 회로 잘라주시거나 요리로 이용해 먹을 수 있어요. 자주 찾아갔을 때는 할인도 해주셨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알아보시는 분들이 적기도 하고 물가가 올라가 혜택은 없지만 추억이 있던 곳이라 재미있었어요. 지금은 거리가 좀 떨어진 곳에 살고 있어 처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피시마켓을 찾아갔어요. 센트럴역에서 내려 경전철로 갈아타고 패디스마켓을 지나 피시마켓에서 정차해주시면 되요. 한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며 바로 근처에 내릴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파란색 건물이 보인다고 하시면 제대로 찾아오신 거에요. 바로 옆에는 시드니 해산물 학교가 위치하고 있어요. 가끔 이벤트성으로 하루 정도의 요리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강좌들도 있는데요. 요리 수업을 마치면 블랙와틀 베이의 멋진 전망을 뒤로 다이닝 룸에 앉아 맛있는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시드니 해산물 학교는 간단한 빠에야 또는 볶음 요리부터 선도적인 셰프들과 함께하는 더 복잡한 주말 워크숍까지 모든 기술 수준의 다양한 수업을 진행해요. 주중 주말할 거 없이 진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혼자가서 즐겨도 외롭지는 않았는데요. 안작대교를 보기위해 바다 가까이 좌석을 앉게 되면 갈매기와 감자튀김을 빼앗기는 상황들이 연출되니 식사를 마음편히 할 수 없어요. 되도록이면 식당옆에 좌석이 있기도 하고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식사 하세요. 친구들이랑 모여서 갔을 때는 식당 근처에서 먹거나 아니면 혼자 갔을때는 테이크 아웃해서 근처 공원에서 먹기도 했어요. 주변에 근처 큰 공원이 두개나 있어서 어디서나 먹기는 가능해요. 여름철에는 내부에서 에어컨 아래에서 회가 상하지 않는 선에서 드세요. 제일 바쁜 시기는 12월과 1월 홀리데이 시즌에 가장 많이 해산물을 사가기도 하고 공휴일이 껴 있는 달 전날에 많이들 사가시는 듯 해요. 해산물 말고 여기에만 파는 특별한 초밥들이 많아요. 가리비 치즈 구이는 아무에게도 양보못해요 진짜 줄서서 먹는 데에는 이유가 있죠! 한국에 낙지호롱구이처럼 여기도 파는데요. 식당가에 튀겨져 있는 랍스터 핫도그와 소스는 궁합이 너무 좋아요. 남반구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코코넛 새우와 크랩들도 있어요. 가격은 어마무시하지만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맛이에요. 물론 일반 새우나 크랩들도 있어요. 오후 시간대에는 생선가게 아저씨가 나와서 펠리칸들에게 먹이를 주기도 해서 보고 있으면 신기해요. 전에는 10마리 이상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떼로 걸어다니는 세네마리뿐인데요 안쪽 식당까지는 들어오지 않고 생선을 폐기하는 곳이나 주차장을 돌고 있더라구요. 지속적으로 공사를 통해 블랙와틀베이에 위치한 새로운 피시마켓을 곧 볼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그전까지는 피아몬트에서 피시마켓이 닫지 않고 운영 중이라 갈 수 있는 게 좋아요. 주소: Corner Pyrmont Bridge Rd &, Bank St, Pyrmont NSW 2009 영업시간: 매일 07:00 - 16:00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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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대학교의 차우착 윙 박물관 (Chau Chak Wing Museum), 시드니 여행 정보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아름답기로 유명한 시드니대학교의 차우착 윙 박물관 입니다. 시드니 대학교의 유명한 사암 건물과 캠퍼다운의 빅토리아 파크 입구 사이에 위치한 새로운 4층 박물관입니다. (이미지 시드니 대학교) 제가 이 곳을 처음 알게 된 이유는 대학교에서 전공으로 문화예술 과목을 듣게 되었을 때였는데 그때는 차우 차크윙 박물관이 아닌 니콜슨 콜렉션 박물관으로 더 작은 전시 규모로 단층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이미지 시드니 대학교) 그때도 지금도 기억에 남는 미라 전시로 1860년 찰스 니콜슨 경이 박물관 설립을 위해 받은 그리스, 로마, 이집트 유물을 기증받아 지금까지도 있다고 합니다. 시드니 대학교 금고에서 수집한 세 개의 강력한 컬렉션을 결합하고 있습니다. 세 개의 컬렉션은 니콜슨 고대 유물 및 고고학 박물관, 맥클레이 자연사 및 문화사 박물관, 그리고 대학교의 예술 컬렉션으로 여기에는 세 개의 고대 이집트 미라가 포함됩니다. 차우착 윙 박물관은 일주일 내내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미라와 그에 수반되는 무덤 유물은 메인이지만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자연사 표본 박제류부터 현대 및 전통 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시회로 연결할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고대 로마인, 그리스인, 키프로스인, 이탈리아인, 중국인, 호주 원주민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역사 이전의 유물들을 한 걸음 더 거슬러 올라가 보세요. 거의 3만점의 예술적 및 고고학적 중요성을 지닌 유물들이 소장되어 대부분 만년 이상 사람들의 일상생활, 고대 환경, 문화 활동에 대한 역사를 담고 있어요. 미이라화된 사람들을 본다면 최대한 존중해야한다는 문구를 봤었는데요. 그들이 미라가 된 이유는 이집트인들이 당신의 몸, 즉 육체적 존재가 어떤 인식 가능한 형태로 생존하는 한 사후 세계만 유지한다고 믿었기 때문이에요. 박물관의 현대적인 건축 양식은 캠퍼다운 캠퍼스의 전통적인 사암 건물과 조화를 이루며 여러 공공 층에 걸친 내부 디자인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제가 처음 이 곳을 접했을 때 든 생각은 고대 그리스의 고대 유물과 시드니라는 도시와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고 생각해 왜 이 유물들을 전시하게 되었는 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차우착 윙 박물관을 지은 사람들도 이 프로젝트를 위해 모든 사람들이 연관성이 있다고 증명해내고 싶었다고 해요. 박물관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무료 전시는 무려 18개에 달합니다. 1층에는 오브제/아트/시편이 있으며, 전시된 다양한 품목 간의 연관성을 직접 그려볼 수 있습니다. 1982년 시드니 비엔날레를 위해 제작된 환경 예술가 앨런 손피스트의 작품인 '시드니의 지구'는 도시의 여러 지역에서 가져온 흙으로 만든 일련의 작품으로, 벽에 사각형 명판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쪽 벽에는 시드니 전체 풍경이 그려져 있습니다. 예술과 과학이 무슨 관련이 있는지 보여주는 전시도 있습니다. 차우착 윙 박물관에서 눈에 띄는 것은 예상치 못한 일을 예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고대 지중해 섹션에서는 벽돌공 라이언 맥노트가 만든 폼페이의 대규모 레고 모형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 ABC NEWS 기사) 이를 통해 박물관이 전 세계의 유산을 다루는 방식에 대한 더 넓은 시각을 볼 수 있으며 사람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사물에 전달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공유하기를 바라면서 시드니대학교의 박물관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웹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링크: https://www.sydney.edu.au/museum/

시드니 투어 생생후기

시드니
호주 시드니 블루마운틴 투어 후기~ 시닉월드에서 궤도열차와 케이블카 그리고 스카이웨이 타보기!
오늘은 얼마전 시드니 블루마운틴 투어 첫번째 이야기에 이어 두번째 포스팅이네요~ 혹시 블루마운틴 에코 포인트와 시닉월드에서 처음으로 탔던 스카이웨이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첫번째 블루마운틴 이야기 참고해주시구요. 오늘은 시드니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두번째 이야기 바로 짜~~~잔 시작합니다!열차를 타면서 거의 50도 이상의 각도로 몸이 거의 쓰러질듯 넘어지는 바로 궤도열차 탑승그리고 올해 9월 거의 400 만달러를 투자해 다시 새롭게 업그레이드 한 케이블카를 타고 블루마운틴 감상!! ㅎㅎ 새거라고 하니 더 왠지 더 좋더라구요^^ 블루마운틴 투어 속 꼭 꼭 숨겨진 알찬 일정들이 바쁘게 진행되어 숨가쁜 기분은 없지않아 있었지만지금도 시드니여행 중 블루마운틴 투어가 기억에 오래 남는 이유가 바로 이런 알찬일정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시닉월드의 또다른 액티비티 ㅎㅎ 바로 스카이웨이에 이어 궤도열차를 타로 가는 길입니다.  세계에서 가파르기로 유명한 아마 가장 가파른 열차가 아닌가 싶은데요, 거의 50도 이상의 각도로 몸이 기울어져 궤도열차가 달리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방심하고 있다가 가방에 있는 물건이 쏟아질뻔도 했다는 ㅜ 가방 꼭 잡으세요~ 그리고 50도 이상이 중요한건 아니구요.. 타시기전 설명도 해주시는데이 각도를 좀더 낮게 혹은 더 기울게 개개인이 직접 조정도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전 그냥 노멀한 50도 기본 각도로 해도 충분히 쓰릴 넘치는 열차 탑승이였구요, 거의 몸이 앞쪽으로 숙여져좀금 당황스럽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ㅎㅎ 뽀이들은 너무 재밌었데요.. ㅎ실제로는 궤도 열차 탑승후 영상을 찍어보려 했으나 영상찍기는 이런 마음은 사치 ㅜ 그냥 내 몸만 잘 가누어도 잘 탔다는 겁니다. ㅎㅎ  궤도 열차 타로 가자 ~~ 줄서서 내려가는 길입니다. 어디로 보아도 아름다운 블루마운틴 뷰라 너무 좋았어요~ 저멀리 스카이웨이 한대가 또 열심히 오고 있네요. 저희는 이미 타고 와서 풍경만 감상 ~~~룰루 랄라 궤도열차 타로 내려가는 길 입니다. 궤도열차의 빨강 색깔이 눈길을 끌면서 보고 있는데.. 궤도열차 문이 위에서 아래로 서서히 잠기는 모습이 멋진데요 :) 실제로 약 80명정도 태우고 10분마다 운행하는데 그래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기대 기대 하고 탔던 궤도열차 처음 탑승했을땐 괜찮습니다. 즐거운 얼굴로 ㅎㅎ 그 이후 전 50도 이상의 각도 때문에 사진도 영상도 아무것도 못찍었다는 겁니다. ㅜ  다른 분들은 어떻게 했을지 모르겠으나.. 제가 초보라 그런가요.. 몸을 가누기도 힘들던데..  그래도 매우 특별하고 재밌고 기억에 남는 탑승이였습니다. 블루마운틴의 유칼립투스 공기 마음껏 마시고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가야지^^ 이날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오전에 비가 주룩주룩 왔었는데...이렇게 맑은 날을 안겨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한 하루였답니다. 청.명. 그차제죠~^^ 마지막으로 케이블카를 타로 가는길에 카툼바의 오래된 광산에 대한 설명과 광산모습 그리고 사용되었던 오래된 물건들도 함께 볼수 있었습니다. 오래된 광산들의 모습들이 아직도 생생한 느낌으로 전달되네요. 윗부분을 감싸놓은 모습도 보이구요. 실제로 몇년전 블루마운틴에 엄청난 폭우가 내려 트래킹 길들이 쓸려 내려가 유실된 부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이 케이블카를 탈 일만 남았습니다. 얼마전 400만달러를 투자해 새롭게 만들어 신형케이블카 라고 해 더 좋았어요..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케이블카 ㅎㅎ새거 같이 보이더라구요. 우~~와  N.E.W !!!!이 시닉 케이블카는 블루마운틴 제머슨 계곡을 부드럽게 내려가면서 꼭대기 절벽에 저희를 내려주는데요, 약 2.4 킬로미터 정도되는 짧지 않은 케이블카 안에서 세자매봉, 카툼바폭포등 블루마운틴을 또다시 감상할수 있어 좋더라구요~ 케이블카안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 통유리 쪽으로 서시면 뷰가 한눈에… ~~ 너무 고요하고 아름답지 않나요~~ 케이블 카 내리자마자 로컬 꿀을 테이스팅 할수 있었는데요. 꿀이 정말 꿀 맛 !!  여러가지 테이스팅 하고 있는데.. 시간이 허락치 않아 구매까지는 하지 못했어요. 블루마운틴 투어일정 다음 일정으로 너무 기대했던 킹스테이블랜드 일정이였거든요  블루마운틴 투어 나 블루마운틴 다녀오신분들 보면 사진 속 아찔한 이런 사진 있었는데.. 여기가 !! 바로 킹스 테이블랜드 !! Kings Tableland 실제로 보면 더 아찔하고 무서워요 ㅜ  ㄷㄷㄷ  이 곳은 대형버스는  들어오지 못하는 곳이라 붐비지 않는 스팟이였답니다. 넘 아찔한 스팟인데도 오신분들 모두 한번씩은 다 사진을 찍는 곳인데.. 전 그냥 패스 ~~~ ㅜ 알고보니 뽀이들은 이미 찍고 있더라구여.. 심장이 쿵캉거려 혼났어요~~  다음 블루마운틴 포스팅은 이 킹스 테이블랜드와 블루마운틴의 또 다른 일정 바로 패더데일 동물원 포스팅해드릴께요~~ :)  블루마운틴 투어는 그냥 시닉데이투어가 아니더라구요, 스카이웨이, 궤도열차, 케이블카 탑승은 물론 이 킹스테이블랜드의 아찔한 블루마운틴의 뷰도 몸으로 직접 감상! 생각하니 아직도 다리가 후덜덜 떨리네요.  그럼 다음 블루마운틴 포스팅 또 기대해주세요~^^
시드니
시드니 포트스테판 투어 모래썰매 !! 넘 재밌어 ~^^ (시드니 여행후기)
최고의 데이투어 시드니 포트스테판 투어 모래썰매 ~~ 호주 시드니여행 사진과 동영상들 정리하면서 역시나 시드니 근교 멀기는 멀었지만 ㅜ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너무 빡빡한 일정때문에 시티 돌아와서 허기 졌었던 ㅎㅎ 바로 시드니여행의 하일라이트 포트스테판 투어 짧게 남겨 보려고 합니다. 시드니시티에서 이른 아침 7시에 출발해 시작하는 데이투어이며, 일정들이 타이트해 아침은 꼭꼭 챙겨드시고 출발하는게 강추드립니다. 오전에 일찍 출발해 가다가 주유소겸 휴게소 간단하게 스낵을 드실 수 있는 곳에 잠깐 들리긴 하지만.. 그래도 시간은 그리 충분히 않기 때문에 미리 드시고 오시는게 좋답니다. ​ 오늘 포스팅은 시드니 데이투어 포트스테판의 리얼여행후기 특별히 샌드보딩 모래썰매 이야기 입니다. 이 샌드보딩은 타는것도 재밌지만... 넓고 넓은 광활한 모래사막을 구경하니..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 !! 와아 ~~~ 완전 광활~~!! 이렇게 시원한 느낌은 오랜만!! 돌핀크루즈 후 일정으로 투어버스에서 내려 다시 샌드보딩을 타기 위해 다른 튼튼한? 사막용 4륜구동 버스로 갈아탄답니다. 바퀴를 보니 모래에 푹푹 빠져도 자~~ 알 달릴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날씨가 우리가 간날 흐리고 약간 비 그리고 바람은 언제나 씽씽 쌀쌀하다 싶었는데... 샌드보딩 타면서 완전 땀 삐질삐질 ㅜ 얼마나 타길래... 물까지 하나씩 챙겨주시는거지? 암튼 그래도 사막이니 물보충은 필수 그래서 저도 덥석 하나를 들고 4륜구동버스로 달려갔습니다.​ 4륜구동 버스 내부는 역시나 군인들 훈련 받으러 가는 느낌의 차분함과 담담함 혹독한 훈련을 기다리는 일병의 심정으로 차안에 앉았는데..​ 그도 잠시 창밖으로 보이는 사막구경하느라 정신을 놓았습니다. 그냥 왠지 끝이 없는 옅은 브라운의 사막을 쳐다보고 있으니... 호주에 이런곳도 있었구나.. 그것도 시드니 근교에 말입니다. 그리고 버스에서 내려서 잠시 유머스러운 가이드님의 잠깐 설명을 듣는 시간 ~~ 자 !! 저기를 타고 내려오는 겁니다. 쉬운 코스 그리고 중간 코스 가장 높은 최고도의 난이 코스 쉬운 코스부터 찬찬히 해보시고 몸이 좀 천천히 풀리면 난이도 가 있는 곳으로 옮기기 바랍니다 ​야호 ~~!! 보드는 모두 준비, 신발과 양말은 가지런히 벗어서 놔두고 울뽀이들은 스키할때 사용했던 고글과 입가리는 마스크도 가지고 왔네요.. ㅎㅎ 한번 타보시겠다고 만반의 준비를 하신듯 타는 건 재밌는데... 역시나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골드코스트 탕갈루마 리조트 일정에 있는 모래언덕 사막투어때 보다는 좀 낮은것 같나은 듯 했지만.. 역시나 올라가는 일이 가장 운동이었습니다. ** 살짝 비교하자면... 탕갈루마 일정의 모래는 완전 하얀색 !!! 이건 발 끝에 부서지는 모래가 너무 고와서 !! 모래인지... 뭔지 모를 정도로 부드러운데요, 사실 포트스테판의 모래사막은 그정도는 아니더라구요.. 차라리 이곳이 올라가기는 더 편했습니다.하지만.. 난이도를 선택해서 탈수 잇는 곳은 이 곳 포트스테판이 최고 !!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날씨가 덥지 않은 날이라 차라리 모래도 안 뜨겁고 타기도 정말 시원하고 그리고 여러번 타고도 땀이 삐질삐질 나도 그냥 시원하게 말리는 정말 최고 였습니다 ! 처음 쉬운 난이도 코스를 모두 먼저 한번씩 다 타보더니.. 역시나 챌린지 !!! 가장 높은 곳으로 !! 많은 사람들이 움직입니다. 쉬운 곳은 그냥 저냥 했나봅니다. 너무 빨리 내려와서 ㅎㅎ 올라간 만큼의 reward 가 없는거죠 ㅎㅎ 처음엔 두명 그리고 4명 그리고 점점더… 저 멀리 사람이 콩알처럼 보이는데... 언제인가 싶게 바로 내려옵니다. 역시나 샌드보딩의 매력이 순식간에 모래를 타고 내려오는 이 짜릿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 ​ 중독성이 있어 올라가다 보면 오기가 생깁니다. 그리고 언제 또 다시 탈수 잇을까 싶어 꾸역꾸역 또 올라갑니다. 호주 스카이다이빙 만큼은 아니겠지만... 프리폴의 그 느낌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모래썰매의 매력은 제 개인적으로 골드코스트 해변에서 바디보드 타는 그 느낌의 중독성과 비슷하더라구요^^ 넘어져도 재밌고... 모래를 먹어도 재밌답니다. ㅎㅎ 먹는 건 좀 그렇다 ㅜㅜ 그리곤 잠깐의 시간을 이용해 사막을 둘러보았습니다. 샌드보딩도 보딩이지만, 이 넓고 광활한 땅위에 발자국을 남기며 달려가는 것도 걸어보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흐린 하늘과 사막이 만나 느껴지는 이 자유 의 느낌이 그냥 왠지 좋았습니다. 샌드보딩 시간이 끝나고 복귀시간입니다. 그리고 다시 가지런히 벗어놓은 신발을 다시 챙겨신고 ~~ 4륜구동차를 타고 복귀합니다. 도착해서 잠깐 잊고있었던 호주 바다를 다시 구경하고 발은 이곳에서 간단히 씻는 곳이 있으니 샌드보딩 마치고 바로 신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시 바다를 구경하는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샌드보딩을 마지막 일정으로 시드니시티로 다시 복귀하는 시간 아침일찍부터 투어버스를 타고 진행하는 거라... 이미 허기가... ㅜ 샌드보딩 마치고 간단히 스낵타임이나 커피한잔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면 너무 좋앗을것 같은데요.. 이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시드니 시티까지도 거의 2시간 넘게 걸린다고 하셔서 갑자기 멘붕이 !! 그렇구나.. 우린 먼거리를 왔었지.. 시드니 시티에 도착할때까지 거의 모든 사람들이 피곤한지... 쿨쿨 그리고 저녁 6시가 훌뻑넘어서 도착했습니다.​ 착한 가격에 포트스테판의 알찬 일정에 넘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 특히 샌드보딩은 너무 재밌었어요 :) 시드니 포트스테판 완전 꿀쨈입니다 !!! 시드니 데이투어!!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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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와 스카이웨이 용 후기~ 시드니 추천 데이투어!
오늘은 호주 시드니 여행 중 하루일정으로 다녀온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이갸기입니다~  블루마운틴 데이투어중 에코포인트 그리고 스카이웨이  시드니여행중 날씨가 넘 좋아 아!! 이번 시드니여행은 날씨 걱정은 않해도 되겠다 라며... 마음 푹 놓고 있었는데.. 블루마운틴 투어 당일 아침 호텔 창밖을 열어보니 비가 정말 주룩주룩 ..ㅜㅜ 이래도 되는건가!! 제가 얼마나 실망했는지 몰라요 그날 아침은그 이유가 몇년전 시드니 여행중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때도 장대비가 쏟아지고 안개란 안개는 블루마운틴으로 다 모여 블루마운틴 세자매봉은 커녕 투어차량 밖으로 내리지도 못했거든요ㅜ 그래서 그땐 제놀란 동굴로 바로 일정을 돌렸던 기억이 나서 ㅜ  이번에도 또 블루마운틴 그 좋다는 유칼립투스의 맑은 공기는 커녕…또 아름다운 뷰도 못보고 돌아가는 건 아닌가 아침부터 걱정했죠.아마 다른분들도 특히나 투어있는날 아침 비오면.. 그날 투어는 제대로 안되겠거니 생각하실텐데요 저의 작은 희망은 호주날씨가 살짝 변덕스러운 성격이 있어 아침에 비가와도 낮엔 화창한 날도 많아.. 아침을 간단히 먹고 투어버스를 찾아 이름 확인하고 버스에 올라탔답니다. 버스를 타고 다른분들을 기다리는 내내 시드니 시티 한복판 리지스호텔 계속 비는 주룩주룩 맑아져야 할텐데.. 제발 please~~~~ 기도하는 마음으로 블루마운틴 투어는 시작되었습니다.  시드니 시티를 빠져나가면서도 비는 그칠줄 모르고 계속그러다가 약간 비가 그치고잔뜩 먹구름만 하늘을 뒤덮고 있네요 블루마운틴까지는 약 1시간30분에서 2시간, 가는길에 스트라스필드에서 다른 분들을 더 태우고 그리고 나서 블루마운틴으로 달려갔는데요역시 시드니 시티 아침 교통체증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건 없는 것 같아요 ㅜ 빠져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소요되더라구요,  얼마를 달렸을까요? 스트라스필드를 나와 한참을 달렸는데.. 거의 블루마운틴을 다 왔을때쯤 !! 그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가 보이는 게 아닌가요!!! 카툼바 타운센터와 로라마을 그리고 시닉월드로 나누어지는길 카툼바 역과 버스가 지나가는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 근처 마을 길 블루마운틴 자유여행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카툼바 기차역인데요, 버스안에서 바라보니 날씨가 더 화창해지네요 :) 오늘은 드디어 세자매봉도 그리고 유칼립투스의 맑은 공기 듬뿍 마시고 아름다운 블루마운틴 뷰를 마음껏 즐기고 갈거라는 마음으로 마음은 벌써 들떠 있었답니다. 사실 블루마운틴을 꼭 다녀와야 할까? 시드니여행일정중 고민 아닌 고민을 조금 했었는데요, 일단 블루마운틴의 멋진 뷰 그리고 다른 분들의 사진으로만 즐겼던 블루마운틴의 또 하나 명소 !! 킹스 테이블랜드의 숨막히고 아찔한 뷰도 눈으로 실제 보고 싶고 또 하나 !! 사실 한인데이투어 가격이 현지인 투어에 비해 너무 착하다보니 그것도 블루마운틴의 시닉월드 하일라이트 궤도열차, 케이블카, 시닉 케이블웨이등 모두 포함되어 있어 암튼 다른일정도 많았지만.. 블루마운틴 데이투어는 꼭 하루 가보자 결정하게 된거랍니다. 그런데정말 후회없었던 것 같아요! 산이 산이지 라고 계속 산정사의 뷰만 보는 지루한 일정이 아니니 말입니다~~ 오늘은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중 세자매봉과 시닉월드의 스카이웨이 편인데요, 다른 포스팅엔 또 킹스 테이블랜드, 궤도 열차, 케이블카 또 여기에 이날은 무료 커피쿠폰까지 즐겼던 패더데일 동물원까지 ~~ 다른 이야기로도 또 올려드릴께요^^  블루마운틴 에코 포인트 산정상 하늘 한번 보세요~ 하늘과 블루마운틴이 만들어내는 이 아름다운 뷰!!아침에 비가 와서인지 산의 공기는 거의 절정 !! 숨 들이실때 마다 마치 퓨어 산소 그대로 흡입되는것처럼 이 맑은 공기를 어디에 비교할까요!에코 포인트 뷰에는 역시난 많은 중국관광객들이 이미 많이 방문해있었는데요, 여기저기 베스트샷을 담느라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가 인기 절정이더라구요. 저 역시 열심히 사진으로 담았죠^^  세자매봉 블루마운틴 산 정상으로 공기는 맑으나 날씨는 쌀쌀해서 꼭 점퍼하나 챙겨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바람은 그리 불지 않았는데.. 그냥 싸~~ 한 찬 공기가 사진 찍는데 손가락도 차갑게 하더라구요 9월말경인데도 아침에 비가 와서인지.. 저도 두껍게 입었지만 다른분들도 패딩점퍼랑 두꺼운 옷들을 꽤나 입으셨던 모습들이 보였어요. 세자매봉은 정말 이 세자매봉의 유래처럼 마법사인 아버지가 마귀한테 잡혀가지 말라고 마법을 부려 만든것처럼 어쩜 저렇게 이쁘게도 만들어 졌을까요, 보면 볼수록 모양이 신기하게 뽀족뽀족 만들어져있네요~ 그래서 여기 에코포인트를 찾는 사람들에게도 인기인가봐요^^ 저멀리 보이는 블루마운틴을 배경으로 한장 찰칵 :) 에코포인트에서 나와 기념품을 파는 가게와 밀크바라는 카페를 들어왔어요. 공기도 차갑고 구경도 할겸  따뜻한 차와 커피를 주문할수 있는 카페도 있고  다양한 호주 기념품도 판매하고 그런데 기념품 사는 사람들은 별로 안보이더라구요ㅜ 아보리진 아트와 장식품들도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 기념품샵에 진열되어있네요. 저는 실제로 이 아보리진 아트를 그리는 아보리진을 본적이 있는데..정말 예술이예요 ~~ 실제로 보면작은 도트로 그림이 완성되는걸 보고 얼마나 감동인지요 카페 안에 조용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이곳도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에코인트 구경하고 추워서 핫초콜렛 주문해서 마시면서 창문 넘어로 보이는 블루마운틴도 감상 그리고 도착해서 이 맑은 하늘을 안겨줘서 너무 너무 감사 ㅎ 카페 밖으로 나가 감상했던 블루마운틴 뷰 블루마운틴은 역시나 몸과 마음을 힐링해주는 시간이였던것 같아요~^^  다음일정으로 에코포인트에서 정말 잠깐 이동해 시닉월드의 스키이레일 탑승 다른 여행 온 사람들도 많아 투어가이드분이 신경을 많이 써주시더라구요. 혹시나 다른 그룹과 함께 섞일까봐 ㅜ 그럴수 도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처음 본 분들일 잠깐 한눈 팔다간 ㅎㅎ 어디 다른 투어그룹에 가게 될지도  스카이웨이  타기전 스캔용 밴드를 손목에 차게 됩니다.  시닉월드에 있는 탑승하는 스카이웨이 ? 스카이레일 ? 다른 이름으로도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노랑색으로 매우 큰 케이블 카 비슷한 시닉구경용 케이블카 같은 거더라구요. 한족 방향에서 타서 다른 방향으로 내리는.  들어가자마자 양쪽으로 오픈된 공간으로 폭포수가 보이고 세자매봉도 가면서 구경할수 있어요.스카이웨이가 너무 커서 생각했던것 보다 사이즈에 조금 놀랐구요. 짧은 레일이 조금 아쉬웠구요 그리고 발밑을 잊어버릴수 도 잇겠지만…보시면 이렇게 뻥 뚫려 있어 아래를 감상하는 뷰 포인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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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더들리페이지 가보셨나요? 아름다운 시드니 여행 가볼만한곳!
시드니 여행 코스 "더들리 페이지"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 그리고 시드니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명소 바람은 조금 불었지만.. 뷰는 환타스틱 !! 시드니 여행코스 중 동부해안코스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은 가볼만한곳 여행지로 아마 많이들 알고 계시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벌써 12월31일 2018년도 연말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데요!!더들리 페이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드니 불꽃놀이를 제대로 감상할수 있는 명당 중 명당 ~저희가 시드니여행을 갔을때도 잠깐 들렸던 곳인데.. 12월31일의 시끌벅적함과 요란함, 새해를 맞이는 설레임 그리고 화려한 불꽃놀이 느낌이 확트인 뷰와 넓은 잔듸에서 벌써부터 전달되는듯 하더라구요. (불꽃놀이날은 유료입이다 그리고 미리미리 예약해야 하는 센스)얼마나 유명한 스팟인지 12월31일 새해를 기다리는 불꽃놀이를 감상하실수 있는 명당스팟입니다. 앉을수 있는 러그 돗자리 등은 직접 가지고 오셔야 하구요, 입장은 저녁6시지만..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4시30분부터 이 명당 더들리페이지에서 New Year Eve 를 즐기기 위해 그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다는 겁니다. 이 곳에서 보실려면 그리고 함께 즐기시려면 아래 링크들어가서 바로바로 예약하셔야 해요~혹시 시드니 여행중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드니 하버브릿지 불꽃놀이를 로컬들과 즐기고 싶으신분들은 이 곳 더들리 페이지 추천드립니다~~ 원래는 사유지 였던 곳이긴 한데.. 워낙에 사람들이 시드니의 뷰를 즐기러 많이들 찾아오는 곳이라 현재는 거의 국가에 기부한 곳이라 매년 관광객뿐만 아니라 로컬 사람들에게도 크고 작은 행사를 열수있어 매우 사랑받는 곳중 하나랍니다.  참~~ 이상하게도 시드니여행중 아름다운 많은 스팟을 가보긴 했지만.. 이 더들리 페이지가 여행의 기억에 오래남는 이유를 생각해봤더니.. 우리가 갔던 그날 !! 눈부시게 맑은 파랑하늘 속 하얀구름, 저멀리 잡힐듯 보이는 시드니의 아이콘 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와 시드니타워등 한눈에 시드니를 모두 담고 있는 이 뷰가 그 어디에서든 찾을수 가 없는 귀한 시드니여행의 뷰였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드니여행 중 Dudley Page Reserve 아래 보시면 지도상으로 표시를 해두었는데요. 약간 생소한 이름이기도 하지만.. 원래 이 Reserve의 소유자였던 분의 이름을 따서 만든곳이라고 합니다.  지도 클릭하시면 더들리 페이지가 어디쯤 있는지 확인하실수 있답니다/~~ Dudley Page Reserve Military Rd & Lancaster Road, Dover Heights NSW 2030대중교통으로 가려면 ↓↓↓ 지도를 클릭하시면 시드니타운홀에서 가는 버스번호와 가는길안내 상세히 참고하실수 있습니다. 저희는 시드니국내선 도착해서 공항픽업과 동부해안 반나절투어 조인했는데요, 시간도 12시이후라 시드니 교통사정이 나쁘지 않아 막히지 않고 여행코스를 잘  구경했답니다. 가이드분이 아침에 오셨던 분들은 하필 그날 너무 차가 막혀.. ㅜ 더들리 페이지에서도 그렇게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더들리 페이지의 또다른 여행포인트는 바로 시드니의 매우 부유한 동네라는 겁니다. 동부해안쪽 언덕에 자리잡고 있어 환타스틱 뷰는 기본 그리고 하우스들도 그 모습들이 다양해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 카메라 줌으로 사진을 전문적으로 담는 분들에겐 무조건 추천드리는여 여행 스팟 이랍니다.  우리도 그냥 있을쏘냐!! ㅎㅎ 이렇게 하는 줄도 몰랐는데.. 가이드분이 찍어준 엄청난 사진들속 하늘에 붕 떠 있는 울 뽀이들 !!역시 이 더들리 페이지에선 사람과 풍경 그리고 무조건 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 그리고 타워가 사진속에 이렇게 찍으니 예술이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저는 그냥 뽀이들과 앉아서 물론 아쉽게 아이콘들이 등뒤에서 사라지긴 했지만..타워는 사진속에 담을수 있었네여~~ ㅎㅎ  더들리페이지 구경하고 내려가는길 하우스도 구경하면서 결혼기념사진을 찍는 대표명소라고 하는 곳 역시 이 등대와 하늘은 " 나 호주야 !!!" 라고 외치는 듯 싶네요어디를 찍어도 선명하고 파란 날씨가 너무 좋은건 아닌지 ~~  시드니여행의 아름다운 여행스팟 더들리 페이지 리저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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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스카이다이빙 (울릉공)! 드디어 했어요!
호주여행 전문 사이트 오즈게코를 통해 시드니 스카이다이빙 (울릉공) 을 예약했다. 꺄.그리고 그 날이 다가와서 아침에 픽업차량 장소로 향했다. 사실 스카이다이빙 예약한 날 밤 까지 비가 엄청 왔던 시드니..ㅠㅠ심지어 스카이다이빙을 해야하는 울릉공에도 비가 주륵주륵..걱정된 나는 그 전날 예약한 업체(스카이다이브 skydive) 로 전화를 걸어스카이다이빙 할 수 있는지 물어봤다. (전화번호는 오즈게코 예약 후, 메일로 받은 바우처에 적혀있다. )그런데 너무 해맑게도 뛸수 있다던 담당자..^^하하하. 여긴 폭우 내리는데요?? 그런데 정말, 당일 아침이 되자 거짓말처럼 날이 맑아졌더라. 역시 난 천운을 타고났.. ♥ 너무 행복해하며 약속된 픽업장소인 Ultimate travel 로 걸어갔다. 센트럴 역과 가까워 너무나 찾기 쉬웠다. (구글맵 최고!) 구글맵: https://maps.app.goo.gl/BSKYt8ykhF3mvGyR8 내 바우처에 적힌 픽업 시간은 아침 6:50라서 미리갔다. 뭐든 30분 일찍 도착해야 마음이 편한 나란 여자.  오즈게코에서 예약한 스카이다이빙 바우처 메일로 보내주신거 보여주면 끝.*그리고 버스 안에서 아이패드로 인적사항 적고, 뛰어 내리는 것에 동의하는 것 같은거 작성하게 된다. *오즈게코 예약한 후 메일로 미리 신청서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데, 그대로 먼저 온라인 신청하고 가면 달리는 버스안에서 멀미나게 적지 않아도 된다. (동의서만 체크하면 됨) 이제 울릉공으로 출발!!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 듯 하다. 가는길에 다시 먹구름 끼고 비가 오고, 그러다가 좀 더 달리면 쨍하게 해가 비추고.정말 시드니의 날씨는 알수가 없다. !!! 변덕스러운 날씨 덕분에 계속 나타나던 무지개~! 먹구름이 잔뜩 꼈었는데, 신기하게도 스카이 다이브 업체에 도착하자마자 맑게 갠 하늘 신난다!!! 다같이 모여 간단하 설명을 들었다. 야외에서 설명해주실 때 사진과 동영상 추가 사항도 함께 설명해 주신다.  핸디캠은 나와 함께 다이빙하는 파트너의 손목에 캠을 달고 마치 셀카 형식처럼 찍는 방식!Dedicate 방식은 나와 파트너 이외에 오직 나만을 위한 촬영 다이버 한사람이 추가되는 것!!!배경을 좀더 멋지게 담고 싶다면 이 방법을 추천한다. 나도 이 방법(3번째) 를 선택!! 이제 건물안으로 차례대로 들어가서 사진, 동영상 옵션을 추가할건지 결정하고, 바우처를 보여주고 버스에서 작성한 동의서 종이를 제출한다.  여기서 팁은, 동영상(사진, 비디오) 를 촬영한다고 손을 들면 그룹에서 조금 앞쪽으로 배정해주는 것 같다.  특히 나는 촬영 다이버를 추가로 선택해서 좀더 일찍 뛸수 있었다. 짐 놓고, 옷 입고, 설명 듣고 조금 기다리면 작은 승합차를 타고 경비행기장으로 떠난다. 경비행기를 탈때까지 기다리는데 갑자기 또 쏟아진 폭우...ㅠㅠ다이빙 하러 온 사람들은 웅성 거리며 세계각국언어로.ㅋㅋㅋㅋ 걱정하는 눈치였는데, 프로 다이버들은 "It's time to wet!" 이라며 즐거워함.ㅋㅋㅋㅋ아하하..다행히 비가 이슬비로 바뀌었고,  우리는 비행기에 올랐당! 비행기가 떳다. ㅋㅋㅋ한 15분은 하늘 높이 날아갔다. 흐렸는데, 구름위는 맑고, 생각보다 높이 올라가서 신났다!! 적정 높이 까지 올라가자문을 열고. 비행기에 점프 신호가 떨어지자 지체 없이 떨어지는 1번 다이빙 선수.잘가요. 저도 곧 가요.ㅋㅋㅋㅋㅋ 나의 파트너 비니! 으아!!!!! 정확한 포즈를 딱 잡고 있으니어느샌가 떨어지는 1!!!! 꺄가각!!!진짜 떨어질때 저 기분은.!!꼭 해봐야 알아요!! 사랑이에요!!울릉공 바다와 도시가 막 눈앞에 보이는데 진짜 대박임.ㅋㅋㅋ 촬영 다이버 언니가 막 하이파이브도 해주고 손 하트도 해준다요. 꺅너무너무 신나서 손짓이 절로 나온답니다. 진짜 최고최고예요!!진짜 정말 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촬영 다이버 추가해서 비디오 촬영하는게 꽤 돈이 비쌌지만, 이렇게 360도로 멋진 경험을 남길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나는 작고, 풍경은 크게!! 딱 내가 원하는 구도!! 저 풍경을 실제 생눈으로 본다면 믿어지시나요.ㅋㅋㅋ Joy 가 찍어준 나의 최애 스카이다이빙 샷!! 이건 정말 나의 인생 샷!!!♥♥♥♥♥♥♥ 내려오는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ㅠㅠ 두 눈에 담기 바빴던 저 풍경들. 힛 다 하고나서 받은 증명서 사진, 동영상은 바로 확인 가능!  나중에 영상.사진은 이메일로 받지만 미리 확인하는게 좋다. 이렇게 저의 스카이다이빙은 무사히 그리고 너무너무 신나게 마무리되었다. 저 스카이 다이빙 했어요!!버킷리스트 완료!! 시드니 여행 계획중이시라면 울릉공에서 하는 스카이 다이빙 꼭 한번 생각해 보세요!!정말 최고의 경험이에요. !!!!
시드니
시드니 크루즈 추천해요~
2주년 기념을 맞아 시드니 크루즈 디너크루즈를 타게되었는데 가족여행이라던지 기념일맞이 라던지 시드니에 오면 한번은 꼭 타보기를 추천드립니다!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를 3시간동안 식사하면서 감상할수있는데  연인이라면 오붓한 시간을 보낼수있구 가족이라면 행복한 식사를 즐길수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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