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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생생후기

골드코스트 바이런베이 스카이다이빙 후기! 안했으면 후회할뻔 했어요!!

꿈만 같았던 시드니와 골드코스트에서의 신혼여행! 그리고 바이런베이 스카이다이빙 ^^

그중 골드코스트에서 3일정도 자유 일정이 있어서뭘할까 하다가 호주오면 꼭 하고 싶었던 스카이다이빙을했어요!

원래 신혼여행 패키지에 있는 옵션으로 하려고 하니가격이 상당비 비싼 편이었고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갈 수 없는지찾다가 호주여행포털의 오즈게코에 있는 스카이다이빙 상품을 보고상담과 문의 끝에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신청하고 다녀왔어요 

호텔과 가까운곳에 요렇게 누가봐도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버스임을 할 수 있게하는 셔틀버스가 오더라구요!

저는 골코 VOCO 호텔로 지정했더니 가까운 노보텔 앞

마켓 앞에서 픽업을 했는더 이날 저희 말고도 다른 외국분들도

많이 타시더라구요 ! 오오오 타기 전부터 두근두근 했어요 

셔틀버스에 올라 타면서 이름을 체크 하고 

간단히 차 안에서 서류를 작성 했는데 요게 아마 보험? 관련 서류 인것 같더라구요 

아침일찍 출발했기에 졸다가 깼다가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바이런베이 스카이다이빙 센터에 도착!

꽤 이른시간에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 저희가 거의 끝에서 두번째로 온것 같더라구요

이미 많은 분들이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센터가 사람이 많고 북적북적해서 도착하자 마자

약간 정신이 없더라구요 !

당황하지 않고 호다닥 줄을 서서 미리 예약해둔 바우처를 보여주고 체크인~

센터 내부를 돌아보는데 요렇게 손바닥에 글씨를 써서영상이나 사진을 찍는 분들이 하던데

전 영상을 안하기로 해서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겼어요 

사실 영상은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안했는데 휴 ㅠㅠ 왜 안했는지 

너무너무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처음에 영상 하실거냐고 하시길래 안한다고 했는데

막상 스카이다이빙할때 저와 함께 뛰어주신

다이버분께서 영상을 찍어주시길래 응? 뭐지 ?

일단 찍어주고 나중에 사라는건가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나와섴ㅋㅋ샀네여 하..

이럴줄 알았으면 미리 영상이나 사진 했으면 더 꼼꼼하게 찍어주시고 했을텐데 하는 아쉬움 ㅠㅠ

도착하자마자 등록하고 거의 한시간 ? 기다린것 같았어요

나중에 안 사실이었지만 보통 스카이다이빙이 그날 날씨나 바람에 따라 못뛰는 경우가 있고 

또는 그날 사람이 많으면 또 못뛰는 경우가 있다고 했는데 전 날씨도 너무나도 좋았고, 그날 뛰는 분들도 있었긴 했지만 너무 많아서 못뛰거나 하지 않아서 럭키! 였어요 

앞에 대기하던 분들이 거의 다 뛰고 드디어!! 저희 차례가 다가왔어요

꺅꺅 진짜 심장이 쿵쾅쿵쾅!! 설레였어요 !!

스피커를 통해서 이름을 불러주는데 요 화면에 제 이름과 다이버 분들이름이 있어서

나중에 전문 다이버분께서 이름을 물어보시고 스카이다이빙을 할때 입는 하네스를 입혀주세요!

크루셔 라는 이름의 다이버분께서 하네스를 입혀주셨는데

얼굴도 진짜 잘생겼는데 농담도 잘하시고

장난도 치시면서 혹시나 긴장하고 있을 제 마음을

풀어주시는데 완전 쏘 스윗 젠틀가이..♥

하네스를 다 착용하고 비행기 타기전에 

인증샷 한번 찍고요? ㅋㅋ

아까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전 영상과 사진을 구매 안했지만

나중에 다이버분께서 찍어주신걸 센터내부에 있는

모니터에서 보고 구매했어요 ㅋㅋ

신나게 스카이다이빙한 제 사진 보여드릴께여!!

제일 마지막으로 비행기를 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제일 앞에 뛰어 내렸어요 

처음에 제가 먼저 뛰어내린다고 했는데

갑자기 남편이 먼저 떨어졌어옄ㅋㅋ

막 뛰어 내렸을때!! 와후 진짜..

경비행기에서 뛰어 내렸을때 그때의 기분은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이 짜릿했어요!!!!

다이버분께서 무조~껀 웃으라고

사진찍을꺼니까 무조껀 스마~~~일~~ 하라곸ㅋㅋ

진짜 어마어마한 바람에 눈뜨기 힘들었지만

사진 잘 나오려고 눈 부릅뜨고 스마~일ㅋㅋ

낙하산이 펼처지기전에 막 슈퍼맨~포즈도 하고 

손하트도 하고 ㅋㅋ

브이도 하고 그 떨어지는 정신없는 순간에

어마어마하게 사진을 찍었더라구요 ㅋㅋ

사진은 엄청 찍으셨던데 건질만한건 10장중 2장정도?!

거의 바람 압력에 얼굴이 찌부려졌어옄ㅋㅋ

낙하산을 펴니 진짜 막~~ 떨어지는 느낌은 없고

공중에 둥~ 떠있는 기분 ?

막 떨어질땐 어마어마한 바람소리와 압력에

귀가 아프고 정신이 없었다면, 낙하산 펴자마자 

조용~해지고 그제서야 조금 정신이 들면서 

주변 경치가 눈에 딱 들어오더라구요~

스카이다이빙을 무사히 마치고 다시 센터로 가니

요렇게 인증서를 주더라구요 !

훈남에 쏘 스윗가이인 크루져 알러뷰 ♥

그리고 요 영상과 사진도 구매했어요!!

진짜 미리 구매할걸 그럼 더 자세히 찍어주셨을텐데!!

하는 많은 아쉬움을 한가득 가졌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재미있고 즐겁고 신났기에

매우 만족만족 대만족합니당?ㅋㅋ

오즈게코를 통한 스카이다이빙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 !

골드코스트 꿀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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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후기
지금은 유학맘이지만, 1년전 7월 호주한달살이 사진정리하다가 뭉클하네요 :)
한국에서의 24년 작년봄. 혼자 막연하게 호주유학만 알아보다가 우연히 인스타에서 다비님 "한달살이"  프로그램을 보게되었어요~ 그래, 유학가기전에 호주가 엄마혼자가서 8살 딸아이랑 과연 살수있는 곳인가 검증하려면 일단 한달을 살아봐야겠어!! 그리고 무작정 골드코스틀 왔어요~ 일단 우리가 가고 싶은 골프학교 2박3일 투어를 개인적으로 하고, 다비님의 한달살이 프로그램에 합류했는데, 아이는 아이대로 영어 프로그램에 적응하고, 저는 저대로 어른들의 프로그램이나 같이온 부모님들과의 교류를 통해 아주 많은 정보와 친목을 다질 수 있었어요~~ 신랑이 왔을때는 둘이서 골프치러 다니면서 한국보다 저렴하다고 얼마나 신났는지^^;;ㅎㅎ 골프장에서 캥커루는 물론 코알라도 만났어요 ㅎㅎ 일단 호주에 한달살이로 오는 분들의 대다수가 한번은 아이들 조기유학을 꿈꾸는 분들이 너무 많았었고, 1년이 채 되지않은 지금 이곳에 4가족이나 와있다니, 다들 호주에서의 한달살이가 너무 좋아서 다들 저처럼 빠르게 유학을 결심한게 아닌가 싶어요~ 저는 골프유학을 왔지만 그때 막연하게 한국에서 알아보는것과 직접 호주에와서 한달 지내면서 알아보는 것과는 진짜 차원이 다르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때 다비님이 저희 사정을 아셔서 프로그램에 있지도 않은 유명한 골프 아카데미 상담도 직접 데려다 주시고, 진짜 너무 감사한 일들이 많았어요~ 8살 딸아이만 믿고 영어는 1도 못하는 제가 호주에 여행와서 진짜 다비님 한달살이 도움 아니었으면 어떻게 적응했나 싶을 정도예요~ 제가 다녀가고 주변 지인들이 정보를 많이 물어봐서 진짜 자신있게 소개도 하고 또 다녀간 지인들도 있어 뿌듯했답니다. 지금도 호주에서 다비님과 그때 한달살이 했던 언니,동생들과 교류하며 호주에서 너무 즐겁게 지내고있어요~ 저도 저지만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곳이예요~ 항상 제가 선택한 한달살이와 호주 유학에 아직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요~ㅎㅎ 내년에 또 지인 2가족이 유학을 온다네요~ 그중 1가족은 또 올해 7월 다비님 한달살이 하면서 빠르게 결정하고 움직여서 올 예정이예요~ 진짜 나만 알기 아까운 호주~~ 많이들 놀러오세요^^ 한달살면 더 살고싶은 곳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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