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타즈매니아 여행이 식기 전 얼릉 다른 새로운 따끈따끈한 포스팅 올려보려고 합니다.
카페를 찾아간건 아니고 어느날 아침 호바트 선착장 근처에서 출발하는 투어를 가기전
지나가는 길이였는데, 여행객들처럼 보이지 않고 현지인들 같은데
정말 바쁘게 커피를 사서 나오는 사람,
카페로 들어가는 사람들
카페가 그리 크지도 않은데 안에는 사람들이 많은듯 북적이더라구요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이 아닌 매일 아침 이 카페를 들러 커피를 늘 즐기는 현지인들 사랑을 듬뿍 받는 카페더라구요
그래서 지날칠수 없어 들어간 본곳이고
플랫화이트 한잔을 주문했는데
정말 감탄이 아니라 눈이 동그랗게 떠지는
정말 맛이 깊고 향이 그윽하고 코끝에서 느껴지는 그날의 인생 커피맛
그래서 실은 타즈매니아 호바트를 떠나는 마지막날 아침 그리울거 같아 다시 찾아간 곳이
또 이 카페랍니다.
저도 커피는 너무 사랑하는데
오전에 플랫화이트 마시지 않으면 수많은 일과를 처리하지 못하는 그런 사람 ㅎ
그래서 커피 한잔에 하루과 매우 행복해지는 그런 또 단순한 사람입니다.
암튼 서두는 너무 길고요
호주 타즈매니아 호바트 가신다면
다른 곳 가시지 마시고 무조건
첫번째 커피는 여기서 한번 도전해보세요
물론 아름다운 호바트 항구가 보이거나 카페안이 아주 넓어서 여유로운 느낌의 카페는 아니지만
통 큰 창문으로 호바트 시내를 걸어가는 사람들과
파랑 하늘이 예술인 호바트 하늘
그리고 이쁘게 데코가 되어 있고
큰 꽃화병이 반겨주고, 창가 사이드 테이블에서 창밖 넘으로 호바트 현지 분위기 느낄수 있는 그런
소소한 커피타임이 있는 곳이랍니다.


Coffee Roasters Hobart
들어가는 입구는 이래요
오전엔 약간 쌀랑한 봄이였지만
현지인들 아랑곳하지 않고 알프레스코를 즐기는 분위기 감성 쁌쁌 현지인들
가족들 모여 앉아 모닝커피와 간단한 아침샌드위치를 즐기는 모습도행복해보이더라구요



카페안을 들어가면 오전은 늘 분주해요
서서 테이크웨이를 기다리는 사람들
주문하는 사람들
창가에 앉아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


브런치 메뉴들도 제법 있는데
전 아침을 잘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
아쉽게 맛을 보지는 못했지만
꼭 한번 브런치 메뉴도 맛보세요
옆 테이블에서 생일자가 있는지
다같이 브런치를 즐기는 메뉴들이
카피 못지 않게 브런치 비쥬얼
너무 너무 사랑스럽고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만약 브런치가 조금 무겁다면
다양한 홈메이드 스타일의 패스츄리도 저의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저기 통유리 보이시나요?
핑쿠 의자가 하이테이블
그리고 통유리 밖으로 보이는 호바트 시내
너무 좋아요
전 일단 두번째 갈때는 라떼를 주문했고
첫번짼 플랫화이트

타즈매니아 사람들 대부분이 커피에 진심인지라
현지인 커피러버들이 정말 사랑하는 카페는 인정요


특히 이 Coffee Roasters 카페의 매력
타즈내니아 특유의 신선한 공기와 물, 그리거 지역 농가에서 생산되는 커피 원두를 로스팅해서
최고의 인생 커피맛을 맛볼수 잇답니다.
현지 바리스타의 커피 추출 실력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보너스구요
따라서
다양한 원두와 브루잉 방식 체험, 호바트 현지인들의 커피에 대한 진심을
호바트 여행중 진하게 느끼실수 있답니다,
호바트 마지막날
다시 가고 싶었단 카페
플랫 화이트 맛집
라떼 맛집
현지인들이 너무 사랑하는 카페
호주 타즈매니아는
아름다운 자연과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청정 공기, 푸드 그리고 커피
호주의 끝자락에서 가장 호주다운 호주여행입니다 !!!
Coffee Roaster 꼭 한번 들려보세요!
호주여행중 커피는 필수 여행코스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