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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여행정보

고래 꼬리의 상단 베렌조이 등대와 팜비치 (Barrenjoey lighthouse & Palm beach)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디와이와 모나베일 해변보다 위쪽에 위치하고 있는 팜비치 입니다.

팜비치는 시드니에서 차로 40분에서 1시간 가량 걸리는 거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차가 없는 경우 버스로 가게 될 경우는 윈야드 역에서 B라인 버스를 타고 워리우드 (Warriewood) 에서 하차후 199 팜비치라인버스로 갈아타서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긴 합니다. 차를 타고 가면 매번 밀려 생각하는 시간보다 더 걸려서 저는 버스 타고 가는 것도 좋았어요. 10번 정도 간 적이 있는데 그 중 9번을 버스 두번 환승이 나았습니다. 주차 비용도 만만치 않았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 듯 합니다.

팜 비치에 다다르기전 보이는 뉴포트 비치, 아발론 비치와 웨일비치도 너무 좋아요. 오히려 많은 관광객들이 적고 로컬들만 즐기는 모습들이 많아 가족적이에요. 맛난 음식점들도 더 많아요.

버스에 내리면 보이는 큰 해변이 팜비치인데요. 오늘 소개드릴 메인은 완전 끝 부분에 위치한 베렌조이 등대에요. 버스 정류장에서 35분 정도 걸어가면 있어요.

해변을 지나 고버너 필립 공원 안 쪽에 들어서면 바베큐 장소도 있고 피크닉을 즐기는 가족들도 많았어요.

따스한 햇살을 맞이할 수 있는 여러 벤치들도 있어 쉴 수도 있었지만 생각보다 더워서 얼마 앉지도 않고 걸어 올라갔어요.

공원만 있는 게 아니라 계속 해안이 이어져서 파도가 좀 센 노스 팜비치를 마주하게 되요. 해변을 끝으로 하이킹을 해서 올라갈 수 있는 두가지 옵션이 있어요.

15분 걸리는 산길인지 10분만 오를 수 있는 암벽등반 같은 길인지를 보여주는 표지판입니다. 10분만에 오를 수 있는 길은 자갈밭의 연속이며 전 날 비가 왔으면 비추 입니다. 응급실에 실려갈 정도로 위험한 곳이니 15분 걸리는 길으로 걸어주세요. 비가 왔다면 15분 걸리는 길도 질퍽거리는 머드 길이긴 하니 하얀색 운동화는 피해주세요. (여름이면 파리와 모기가 많아요. 예민하신 분들은 마스크 착용과 선글라스 추천드려요. 저는 비치 수건쓰고 올라갔어요.)

중간정도 올라가니 보이는 풍경은 너무 아름다워요.

두 바다가 마주한 것 마냥 보이는 전체 해변 길은 왼쪽은 파도가 세게 치고 오른 쪽은 유속이 약한 강처럼 보여요.


조심해서 바위 위로 걸어 내려 올라가서 사진을 남기세요. 조금이라도 삐끗하신다면 헬기가 와서 구조해준다고 합니다. 관광하러왔다가 많은 돈을 호주에게 뺏길 수 있으니 정말 찍고 싶은 사람들만 올라가주세요.

베렌조이 등대는 파란 하늘과 붉은 색의 조화도 좋지만 여기서 보는 노을도 엄청 아름다워요.


등대 앞에서 프로포즈하는 커플들도 적잖이 많이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여기가 센트럴 코스트와 마주보고 있는 곳으로 고래를 볼 수 있는 시기에는 물이 솟아 오르는 걸 간간히 볼 수 있어요. 사실 엄청난 행운이라고도 해요. 저는 단 한번도 본 적은 없어요.

팜 비치에서 페리를 타고 맥카렐 비치에서 내려 서드헤드 산책로를 오르시면 웨스트 헤드 전망대에서 보이는 베렌조이 등대를 보실 수 있어요.

제가 뉴캐슬 살때 센트럴 코스트에서 페리를 타고 팜비치를 간 적이 있는데요. 사람들이 자주 이동하지 않는 거리라서 배 운항이 적은 편이에요.

하지만 팜비치와 웨스트 헤드 전망대 쪽은 달리 국립공원으로 버스가 없어 집으로 돌아가기 어려우셔서 차 타고 이동을 추천드려요.

다른 날 웨스트 헤드 전망대를 가봤어요.

차를 타고 처치 포인트 방향으로 가다보면

쿠링가이 체이스 국립 공원 표지판을 지나 12불의 금액을 내시고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시면 되요.

내려 보이는 웨스트 헤드 전망대의 표지판을 지나 앞으로 계속 걸어가면

길쭉한 해안길 위로는  작은 언덕이 보여요.  오래 전에 여기 왔었을 떄는 바리게이트가 없었는데 낙상 사고가 적지 않아 NSW 주의 전망대에는 바리게이트가 대부분 설치되어있어요. 넘어가서 사진을 찍게 되면 비싼값을 치르게 되니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고 바깥쪽에서 구경해주세요.

카메라를 확대 해보면 베렌조이 등대가 가운데 위치해 있는 게 보여요.

베렌조이 등대는 24시간 개방되어 있어 밤에 수많은 별들과 은하수를 구경하실 수도 있어요.  (이미지 Dark Sky Traveller)

베렌조이등대 (Barrenjoey lighthouse) 

주소: 1199D Barrenjoey Rd, Palm Beach NSW 2108

링크: https://www.nationalparks.nsw.gov.au/things-to-do/historic-buildings-places/barrenjoey-lighthouse?utm_source=google&utm_medium=organic&utm_campaign=Google%20My%20Business%20Page

웨스트헤드 전망대 (Westhead lookout) 

주소: W Head Rd, Ku-ring-gai Chase NSW 2084

링크: https://www.nationalparks.nsw.gov.au/things-to-do/lookouts/west-head-lookout?utm_source=google&utm_medium=organic&utm_campaign=Google+My+Business+Page&utm_term=plcid_5434961884997999797&utm_content=West%20Head%20Lookout%20-%20Ku-Ring-Gai%20Chase

방문 전에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가는 데 문제가 없는 지 있는 지 확인해주세요. 웨스트 헤드 전망대의 경우 국립공원에 위치해 문을 닫을 때도 있어요.

시드니 꿀팁정보

시드니
추천맛집
시드니 최초의 도심 서핑장과 라피 레스토랑(URBNSURF RAFI), 시드니 맛집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올림픽 파크에 위치한 시드니의 최초의 도심 인공서핑장의 석호와 공원이 내려다보이는 파노라마 뷰로 고급스러운 식사가 가능한 곳입니다. 라피 레스토랑은 하루 종일 편안하게 식사가 가능하며 점심, 저녁 바 스낵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인공 서핑장의 분위기를 해변적인 디자인을 구현하여 자연스럽게 파도치는 바다, 내부의 인테리어는 목재로 마감해 따뜻하고 흙빛 톤으로 현대적인 대도시의 느낌을 자랑합니다. (이미지 라피 웹사이트) 건물의 위쪽에 위치하여 꽤 넓은 규모의 레스토랑은 넓은 개폐식 창문과 옥상 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서핑장과 공원들 그리고 주변의 멋진 풍경을 보여주기에 완벽합니다. (이미지 라피 웹사이트) 인공서핑장은 총 3.6헥타르로 석호를 중앙에 분할하여 왼손잡이 또는 오른손잡이 파도를 만들어냅니다. 어느 쪽에서 패들아웃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석호의 각 면은 초보자를 위한 부드러운 백수부터 노련한 서퍼를 위한 가파른 배럴까지 시간당 최대 200개의 파도를 만듭니다. 서핑 외에도 서핑 스쿨, 레저 수영장, 스케이트 패드, 서핑 스토어, 헬스 앤 웰니스 센터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라피 레스토랑은 노스 시드니지점과 올림픽파크의 어번서프지점에서의 서핑에 영감을 받은 독특한 스타일의 메뉴와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올림픽파크 라피 메뉴는 인공 해안을 볼 수 있어 해산물을 선호하지만, 고기와 채소 옵션도 다양합니다. 아로마 칠리 오일과 크리미하고 견과류가 풍부한 타히니를 곁들여 헤엄치는 남해안 참치와 오픈 그릴에서 떨어져 나갈 때까지 검게 구운 이빨고기를 징기 로켓과 시트러스 살사로 토핑했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된장과 유자 소스를 곁들인 찐 바라문디 생선과 A5 와규 등 몇 가지 메인 메뉴가 있습니다. 스프루크 트위스트 클래식과 서브 제로라는 트리오가 가장 인기있고 특히나 칵테일을 마실때는 야외 테라스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가볍게 식사하는 것도 좋아요. 찾아가시는 길) 올림픽파크에 위치한 라피 레스토랑은 시티와 거리가 있어 최단 시간 56 분 최대 1시간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지역이 리드컴이나 로즈 스트라스필드가 가기에 유리한 건 맞습니다. 파도에 맞서서 서핑을 배우기 어려우시다면 인공 서핑장에서 레슨을 배우고 바다로 나가는 방법도 좋습니다. 센트럴역에서 T9 라인 로즈역에서 정차하셔서 워커스트리트에 있는 버스 정류장 스탠드 D에서 533버스로 환승해주세요. 이 건물 내에는 총 세개의 다른 매장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인공서핑장은 URBNSURF 식당은 RAFI와 SANDY'S가 위치해 있습니다. URBNSURF 링크: https://urbnsurf.com/visit/sydney/ Rafi 지점은 올림픽파크와 노스시드니로 두개의 지점이 있습니다. Rafi booking: https://rafisydney.com.au/make-a-booking/  Rafi Menu: https://rafisydney.com.au/menus/ Sandy's menu: https://sandys.au/menu/#lunch-and-dinner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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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몬트 와인 페스티벌 (Pyrmont food and wine festival), 시드니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이벤트는 시드니 피아몬트 페스티벌은 예술, 음식, 와인을 기념하는 축제로 주말 이틀간 5월 17일과 18일에 열립니다. 올해로 13번째로 열리는 축제로 가을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초대하여 호주의 문화와 지역의 와인들을 널리 알립니다. 각 지역의 여러 와인들을 테스팅이 가능하며 무료로 축제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NSW주 전역의 30개 이상의 와이너리, 양조장, 증류소가 모여 100가지 이상의 와인, 수제 맥주들을 선보입니다. 시음할 때 와인 생산자로부터 직접 시식하고, 마시고, 여러 정보들을 새롭게 배울 수 있어 와인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오히려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줍니다. 와인과 수제맥주들과 잘 어울리는 음식들로 선정하여 갓 껍질을 벗긴 굴과 불에 구운 치즈 가리비부터 아프리카식 바비큐와 독일식 길거리 음식들에 고급 푸드 트럭과 가판대가 요리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치즈 네이키드 오이스터 바, 마이티 버드, 유명 셰프 루카 치아노가 만든 음식들이 메인입니다. 라이브 음악은 주말 내내 두 무대에 걸쳐 방송됩니다. 하버사이드 스테이지에서는 조 파브로와 알앤비 소울이 주도하는 크라운 주얼 밴드의 소울풀한 공연이 펼쳐지며, 선셋 스테이지에서는 크라운 주얼 듀오와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는 역동적인 공연이 있습니다. 헌터 밸리 시라즈 한 잔을 마시거나 아시아 길거리 음식 한 접시를 음미하거나 맨발로 선셋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피아몬트 피라마 공원에서 음식과 와인 축제는 잊을 수 없는 주말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 전망이 탁 트인 안작 브릿지와 하버 브릿지를 양쪽으로 즐길 수 있고 윤슬들이 빛나 가을이 다가온 선선한 날씨에 여름 분위기를 단번에 느낄 수 있어 축제가 없을 때도 지역주민의 공원으로서도 좋고 공원 자체에 바베큐시설도 잘 되어 있어 피크닉 즐기기에도 적합합니다. 축제 기간에는 사람들이 꽤나 많지만 보통의 경우 자전거를 타고 잔디에서 책을 읽어도 될만큼 고요함도 갖추고 있어 도심의 공원보다 좋습니다. 들어서자마 아침이면 카페가 문을 열어 커피를 살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기도 합니다. 피아몬트 지역이 하버와 마주하고 있어 밤에도 산책할 때 바랑가루의 분위기를 느끼되 주거 시설이 있어 조용히 데이트 하기에도 적합합니다. 하지만 너무 어두운 시간에는 혼자는 있는 걸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큰 공원이 있는 만큼 밤에는 야행성 동물들도 많고 수풀이 우거진 곳은 우범 지역으로 위험하기 때문인데요. 저는 피아몬트에 있는 아파트에서만 4년이상 거주를 했었고 이 지역을 잘 알고 있기도 하고 피라마 공원이 점차 좋아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오긴 합니다. 특히나 새해 불꽃놀이를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로 특정 기간외에도 몰리는 장소이지만 가족들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너무나도 좋은 공간이라 소개 드리고 싶었어요. 대학교 친구들과 함께한 와인 시음은 아무것도 몰랐던 제 입맛을 바꿔버린 곳으로 꼭 한번 가보시라고 추천드려요. 이번 주말 기회가 되신다면 와인과 수제맥주를 즐기로 피라마 공원으로 가보시는 게 어떨까요? 한번의 시음권 가격은 대학생 기준으로 비싸지는 않았어요. 여러잔들을 시음하고 싶다면 스페셜의 가격으로 나와 있는 게 있었어요. 술이 잘 맞지 않으신다면 피크닉하는 것처럼 음식과 한쪽에서는 현지 예술가들이 이끄는 미술 회화 수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피라마 공원을 찾아가시는 법) 타운홀역 스탠드 J에서 버스 389를 이용해주세요 걸리는 시간은 15분 남짓으로 달링하버가 보이는 다리를 건너가 버스를 타고 창밖으로 구경하는 풍경도 좋아요. 버스가 싫으시다면 도보로 30분 정도 걸리는 달링하버 방면으로 걸어 안쪽으로 들어가셔도 좋고 경전철 이용도 가능합니다. 와인축제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과 웹페이지로 확인해주세요. 링크: https://www.pyrmontfestival.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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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5월 날씨 와 6월 날씨 지역별 옷차림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케언즈)
호주는 계절이 한국과는 정 반대 인거 아시죠? 5월부터 극한 더위가 찾아오는 7월 8월 한국이 더운 여름일땐 호주는 싸늘해지는 겨울시즌이고 한국이 아주 추운 12월, 1월 한겨울일땐 호주는 가장 뜨거운 여름시즌입니다. 이렇게 생소하게 전혀 다른 날씨 때문에 더운여름을 피해 호주에서 시원하게 겨울을 나시는분들도 계시고 반대로 아주 추울때 뜨거운 여름을 만끽하러 호주 여행 오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호주 5월과 6월은 호주 가을에서 겨울날씨로 넘어가는 시즌입니다... 저번편에 이어 오늘은 호주가 본격적으로 시원 ? 또는 싸늘해 지는 5월날씨와 6월 날씨를 좀 더 알아 보겠습니다. 호주가 워낙 넓은 땅 덩어리가 지역별 기후가 많이 달라서 지역별 추천 옷차림도 함께 소개 해드립니다. 저번 처럼 호주 맨 하단에 있는 가장 추운 멜번부터 시작해서 맨 위쪽에 열대쪽에 있는 케언즈 순서로 설명 해드립니다. 멜버른 Melbourne 기온: 5월 낮기온17도 /밤9도 6월 낮기온15도/밤8도 특징: 하루에 4계절을 경험할만큼 악명(?)높기로 유명합니다. 그만큼 날씨가 변덕 스럽고 찬바람. 짧은해. 해질 무렵부터는 5도까지는 쉽게 뚝 떨어지며 추워 집니다. 추천 옷차림: 니트, 겨울코트, 스카프.비니(모자), 비바람대비 코드, 우산, 낮엔 햇볕나면 따뜻해 지니 겉옷 벋고 안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날씨 변화에 따라 쉽게 걸치고 벗을수 있는 겹겹으로 입고 다니면 좋습니다. 시드니 Sydney 기온: 낮기온 20도/밤14도 6월낮기온18도 /밤14도 특징: 이기간 기후는 온난한 편이고 습도도 적당하고 바닷바람도 서늘하게 잘 불때입니다. 6월로 더 겨울로 접어들면서는 바람과 비가 좀더 많이 내립니다. 추천 옷차림: 얇은 니트 + 셔츠 그리고 따뜻한 겨울 코트 OK, 시드니 시티가 바닷가에 있어 특히 달링하버나 오페라하우스처럼 바닷가 산책. 구경시엔 특히 따뜻한 패딩이나 자켓 추천 합니다. 비가 잦을 수 있으니 일기 예보 보시고 비예보시엔 우산 잘 챙기세요. 브리즈번 Brisbane 기온: 5월 낮기온24도/밤14도, 6월 낮기온22도/밤12도 특징: 한국의 가을 또는 늦가을 느낌입니다. 6월 겨울 시즌으로 더 접어 들면서는 겨울시즌 특징인 맑고 건조한 드라이 기후로 변하고 선선합니다. 이렇게 낮엔 반팔도 편한 복장인 시즌이구요 대신 해지면서 기온 뚝 떨어저 아주 쌀쌀 할수 있으니 해 없을땐 꼭 따뜻한 두꺼운 옷 준비 하시는게 좋습니다. 추천 옷차림: 낮엔 반팔티 또는 얇은 긴팔 + 반바지도 괜찮을 때구요, 아침.밤엔 추워지니 얇은 플리스, 경량 패딩 입으시면 쌀쌀하지 않고 좋습니다. 역시나 이곳도 겨울시즌 건조해서 해지면서 일교차가 큰곳이니 덥고.춥고 반복되는 시즌이라 옷을 쉽게 껴입고 벗을 수 있게끔 준비 하시면 됩니다. 아참! 그리고 여기 퀸슬랜드는 햇볕 여전히 강한곳입니다. 햇볕엔 뭐다? 자외선 차단제! 필수 입니다. 골드코스트 Gold Coast 기온: 5월 낮기온23도/밤17도 6월22도/밤11도 특징: 가장 온화한 지역중 하나가 골드코스트 입니다. 바닷가 도시라 해수욕이나 서핑도 많이들 하시죠. 이시즌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이 '겨울에 골드코스트에서 물놀이 가능 한가요? 인데요, 겨울이라도 한낮에 햇볕 좋을때는 따뜻한 날씨라 물놀이, 해변에서 수영도 가능한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물온도는 겨울이라 못속이죠. 춥긴하지만 햇살이 좋을때는 따뜻한 기온 덕 분에 물놀이도 가능한날이 많습니다. 특히 5월까지는 괜찮죠. 역시나 이곳 골드코스트도 겨울시즌 되면서 활동하기 좋은 건조한 날씨구요. 낮엔 활동하기 아주 좋은 날씨지만 해지면서는 기온이 뚝 떨어지고 특히 서퍼스파라다이스 처럼 해변가는 바람이 부니 더 추월질수 있어 따뜻한 옷차림 필수 입니다. 추천 옷차림: 낮엔 비치웨어, 반팔+반바지도 편하구요, 추위를 좀 타시는 분이라면 상의는 얇은 긴팔정도면 좋습니다. 아침.밤으로는 아주 쌀쌀 해지니 꼭 긴팔+긴바지 챙겨 입으시는걸 추천 합니다. 케언즈 Cairns 기온: 5월 낮기온27/밤21도 6월 25도/18도 특징: 케언즈는 원래 준 열대지역이라 우기.건기로 나눠집니다. 호주여름은 우기로 비가 아주 많이 오구요, 겨울로 접어드는 5월부터는 건기시즌이라 비가 훨씬 덜오고 건조해지는 날씨로 쾌적해서 좋을땝니다. 대신 기온은 떨 어지구요. 케언즈는 산호초등 바다 액티비티를 많이 하시러 가는 때죠. 그래서 겨울이라 물이 추워서 어렵지 않을까 하시지만 열대 겨울시즌이라 물온도는 조금 떨어지긴 해도 웻수트라 스팅어스투도 입고 해서 물놀이 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일단 건기 시즌이라 여행하기엔 아주 좋은 시즌이죠. 추천 옷차림: 낮엔 반팔+반바지 차림이면 오케이! 해가없는 아침.밤엔 겉옷으로 니트 정도 하나 걸치면 오케이! [공통사항으로 알아두면 좋은 정보] 레이어 전략: 호주 남쪽지역인 멜버른과 시드니쪽에선 니트+코트, 북쪽 케언즈쪽은 경량 자켓 정도면 충분! 방수 아이템: 호주 남쪽지역 멜버른과 시드니쪽은 특히 겨울시즌에도 비가 자주 내리는 편입니다. 우산도 좋지만 활동성을 생각하면 가벼운 방수 재킷도 고려 해보시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선크림): 호주 전역이 햇볕이 강합니다. 특히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케언즈 지역은 햇볕이 더 강하니 꼭 선크림 챙기세요! 신발: 시드니와 멜버른은 열심히 걸어다니는 도시 자유여행 많이 하시죠. 따라서 편한 운동화, 이왕이면 방수 운동화면 최고! 골드코스트와 케언즈쪽은 샌들정도도 굿! 변덕스런 멜버른날씨: 워낙 변화 무쌍한 날씨로 유명한곳이라 수시로 날씨 상황 체크 하면 좋습니다. 호주 겨울은 한국처럼 추운 겨울은 아니라 너무 요란하게 복장 준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상기 지역별로 살짝 다른 기후대니 참고하셔서 여행준비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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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달링하버 중국 우정 정원 (Chinese garden of Friendship) [시드니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앨리스 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시드니 달링하버의 텀발롱 공원에 위치한 중국 우정 정원입니다. 중국 우정의 정원은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한 힐링스팟으로 달링 하버의 중심부에 자리 잡은 들어가마자 여기가 시드니인지 중국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달링 스퀘어와 달링 쿼터 사이에 위치한 숨겨진 평온의 보석과 전통적인 중국 풍경 디자인과 여러 건물들 사이로 보이는 시드니 시티의 매력은 배가 된답니다. 중국 우정 정원은 복잡한 정자, 평화로운 연못, 무성한 식물로 장식된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각 걸음마다 새로운 풍경,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움의 새로운 순간이 펼쳐집니다.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주와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간의 우정을 상징하기 위해 지어진 이 정원은 풍수 철학에서 영감을 받아 물, 식물, 돌, 건축 요소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세심하게 설계되어 평화와 균형을 이루는 공간을 이룹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이어진 중국의 주황색 정자식 건물들은 보는 내내 빠져들어가게 해요. 푸룻푸룻한 숲에서 보는 밝은 빛의 색은 강렬해서 눈돌아가는 건물들이에요. 건물들의 지붕을 눈으로 볼 수 있어 햇볕이 따뜻하게 들어오다못해 뜨겁지만 지붕들이 이어져있어 아래에 들어가 쉬면 여름이여도 시원해요. 안쪽에는 동그란 구멍이 뚫려있는 문은 비밀 정원으로 들어가는 길처럼 보여요. 버드나무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연못과 폭포가 떨어져 흐르는 물소리에 풍경을 비추는 섬세한 중국 조각품들이 곳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인자하게 생긴 동자승처럼 생긴 스님 동상이 뒤에 위치한 돌들도 트롤처럼 튀어나오는 마법을 선사합니다. 연못에는 잉어들이 있어 구경하다 돌아보면 잉어 철 동상도 있어요. 중간중간에 튀어나오는 시드니 새, 아이비스와 절묘하게 도마뱀들이 아무렇지 않게 있어 아이들은 동상인줄 알고 만졌다가 놀래기도 해요. 다들 도마뱀 사진을 찍고 있기도 해요. 시티에서 아이들 팔 길이 만한 도마뱀이란... 시드니라서 가능하죠. 정원 보호구역 한가운데에는 원 다이닝이 있습니다. 오래된 찻집에서는 맛있는 만두, 돼지고기 번과  자스민, 중국 리치, 그린 차이 중에서 중국 차 한 잔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차를 마시면서 보는 풍경은 남달라 좋은 경험이었어요. 도시에서의 힐링하면서 그림 같은 풍경을 찾고 계신다면, 이 중국 우정정원이 어떠실까요? 찾아가시는 길) 타운홀역에서 나갈때 달링하버 출구쪽으로 나가셔서 10분 걸으시면 달링하버로 통과하는 다리로 건너시면 중국 우정정원이라는 하얀 벽에 써 있는 걸 찾으시게 된다면 바로 앞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주소: Pier Street, Cnr Harbour St, Darling Harbour NSW 2000 영업시간: 매일 10:00 - 17:00 입장권 티켓 비용 대인: $12 소인(12세 미만): $8 가족(대인 2명, 소인 3명): $30 학생과 시니어는 호주 카드 소지자 한에서 $8 (어학원 카드, 초중고 대학교 학생증 가능해요) *5세 미만의 어린이는 정원에 무료로 입장 가능 가족 티켓은 온라인으로 사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할인 티켓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팀에게 할인 증명서를 제시하고 장소에서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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