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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생생후기

너무 즐겁고 행복했던 골드코스트 한달 살기

10살이 되는 첫째가 태어날 때부터 꼭 함께 가고 싶던 호주 골드코스트 한달 살기를 남편과 동생 4식구 모두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호주로 출발하기 전 OT에서 꼼꼼하게 준비할 것들을 챙겨주신 다비님 덕분에 한달 살기 일주일 전부터 준비를 했음에도 빠뜨린것 없이 거의 다 챙겨갈 수 있었어요.

호텔 방을 배정받고 엘레베이터에서 내렸을 때 바로 옆에 펼쳐진 너무 아름다운 뷰에 반해버렸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호텔방마다 주인이 달라서 컨디션들이 다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방은 비록 올드한 가구들이 있는 방이였지만 이 뷰를 놓칠 수 없어서 한 달 동안 눈 호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는 이메진 영어 캠프를 가고 둘째는 호주 어린이집을 갔습니다.

호주 어린이만 있는 곳이라 둘째가 적응을 잘 할까 걱정하니 적응할 때까지 엄마가 함께 있어도 된다고 했어요.

한 두시간 어린이집에 있으면서 선생님들 모두 너무 친절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기다려주며 지도하는 모습에 엄마로써 감명을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공부 위주보다 놀이를 잘 할 수 있는 환경으로 어린이집 교실들이 구성되어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첫째가 어릴 때 와서 함께 어린이집을 경험하게 했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다비님이 준비한 액티비티도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좋았습니다~

함께 해주신 아름다운 유나실장님,  친절한 제인실장님 덕분에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특별히 다비님이 준비하신 호주맘들과 하는 시간이 정말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영어에 관심이 많아서 연습해 온 회화를 쓸 수 있었고 알아듣기 쉽게 천천히 발음해주는 크리스티 덕분에 도움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공부가 중점이 되는 한국 아이들과 달리 즐겁고 행복한 유년 시절을 제 1순위로 생각하는 호주맘들을 통해 우리 아이도 그렇게 자라게 하리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여행 초기에 첫째가 고열로 10일 정도를 앓았는데 함께 걱정해주고 조언해주었던 함께 호주 살기를 하는 엄마들과 실장님, 다비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것이 완벽했던 호주 한달 살기를 한지 이제 한달 조금 넘었는데 그때의 일이 꿈만 같네요.

기회가 된다면 아이들이 더 많이 자라기 전에 또 가고 싶네요!!

아래 사진은 호텔 방에서 찍은 불꽃 놀이랍니다~^___^

골드코스트 꿀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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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호주 골드코스트 HOTA 일요일 재래시장 바이브 ! 골드코스트 가볼만한곳 현지인 마켓
호주 골드코스트 HOTA 일요일 재래시장 바이브 ! 호주 골드코스트는 남반구 봄이라 날씨가 기가 막힙니다. 어제는 아는 지인분이 봄 스쿨할리데이 맞아 가족들과 근교 캠핑을 간다고 캠핑장비를 저희집에서 조금 빌려갔어요 NSW 저희 신랑이 추천천 캠핑장은 마감이 되었는지 그 옆에 있는 캠핑장을 예약하고 아이들하고 출발한다고 생각하니 얼마나 기분 좋으실까요? 암튼 해피 캠핑되시길 바라는 마음요~!! ​ 캠핑가기도 좋고, 근교 나들이 좋고, 골드코스트의 아름다운 바다를 산책하는 것도 좋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26도 바다와 산을 아주 가까운 거리에 즐기기에 좋은 저희가 사는 골드코스트는 뭘해도 즐거운 해피 바이러스가 나오는 그런 도시랍니다. ​ ​ ​ 그래서 저도 어제 잠 많은 신랑을 깨워 일요일 아침 주말 파머스 마켓 재래시장을 다녀왔습니다. ​ ​ 버로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재래시장인데요 일요일만 오픈하는 재래시장이라 일요일날 시간을 허락해주셔야 하는 곳이예요 ​ ​ 위치는 HOTA 아트갤러리애 위치해 있어 서퍼스 파라다이스나 분달 시내중심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라 '우버타고 택시타고 가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 ​ ​ 차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차량 번호를 미터기에 넣어서 4시간 무료 주차를 확인받으셔야 하구요 그래야 주차번호 확인후 무료주차허가를 받은거랍니다. ​ 일요일에도 주차단속요원들이 다닐지 은근 궁금하긴 한데 그래도 안전하게 미터기 차량번호 꼭 넣어주세요 ​ 여긴 현지인들이 농수산물/ 신선한 과일 야채등을 구매할 오는 사람들이 많아요 특히 집에서 직접 구운 홈메이드 빵 종류, 식빵, 사우어 도우, 호밀빵등 불티나게 팔리구요 ㅎ ​ ​ ​ 여러가지 씨앗이나 곡물류들도 많이들 파는데 오가닉 유기농 제품이랑 맛도 너무 맛있고 건강한 식자재들이 풍부해서 전 갑자기 그릭 요거트에 넣어서 먹어야 되겠다 생각이 불쑥 나더라구요 ​ 특히 올리브는 감탄이 그냥 절로 나와요 :) ​ ​ 모닝커피는 기본이고 독일 수제 소제지 핫도그 집은 어제 줄이 엄청 서 있더라구요 9시경 넘어가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니 오전 6시 오픈하자마자 가보는 것도 좋구요 ​ 오전 6시부터 11시30분 오픈하구요 애완견과 함께 즐길수 있는 재래시장이라 댕댕이도 데려가면 너무 좋음요 ​ 댕댕이도 즐기고 엄마아빠도 즐기고 가족모두가 일요일 파머스 마켓가서 맛잇는 스트릿 푸드도 즐기고 골드코스트 봄날씨도 즐기구요 ​ 특히 살라미, 초리죠 그리고 렌틸 콩 종류 없는 거 없이 다 있어서 돗자리 하나 가져가서 장보고 아침 즐기는 현지인 추천 재래시장 ​ 바로 HOTA 마켓입니다. ! ​ ​ 특히나 직접 재배하거나 키운 농작물, 과일 바로 수확한 야채등 가격대가 아주 좋아서 저희도 어제 ​ 선샤인 코스트에서 온 파인애플이랑 몽키 바나나 두개씩이나 샀구요 패션푸릇은 그릭 요거트에 마구 넣어서 먹으려고 2봉지에 10불 주고 샀네요 ​ ​ 든든한 하루 ​ ​ 먹거리들이 얼마나 많은지 곳곳에 스트릿 푸드와 인터내셔널 푸드 메뉴들을 파는 곳들이 많았는데 베이글이랑 소세지 그리고 로스트 메뉴들이랑 보기만 봐도 배부른 비쥬얼들이였어요 ​ ​ 저흰 일단 오늘은 데니스 팬케익과 커피로 모닝을 즐겼습니다. ㅎㅎ ​ ​ ​ 시드니여행, 멜번여행 그리고 타즈매니아 여행때 현지 로컬마켓 방문하는게 참 좋은 여행이라 많이도 가봤지만 제가 골드코스트 살아서 그런건 절대 아니구요 ;) ​ ​ 공원과 해변과 주문해서 메뉴들고와 커피랑 함께 즐길수 있는 이 힐링 공간 ​ ​ 골드코스트 HOTA 마켓 만한데가 없어요 여유로운 공원과 바다 덕분에 일요일 주말 ​ ​ ​ ​ ​ ​ ​ HOTA 마켓 가기전 알고 가면 도움되는 꿀팁 ​ ​ ​ 골드코스트에서 가장 인기 잇는 현지인 추천 마켓이라 가서 시간 보내시기 너무 좋아요 그래서 돗자리 가져가면 너무좋구요 아이가 있다면 물놀이를 할수 도 있으니 여벌의 옷 꼭 준비하는 센스 잊지 마시구요 공원이 너무 좋으니 산책할때 필요한 모자나 물 그리고 선크림 일년내내 필수 랍니다. 오전 6시부터 11시30분까지이니 천천히 다녀오셔도 좋아요 특히 오전에 일찍 가서 여유로운 시간 혹은 종료될쯤 가서 빅할인 품목 즐겨보세요 ​ ​ ​ ​ HOTA Farmer's Mark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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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스티븐스 칼리지 3주 체험기 (호주 사립학교 스쿨링 후기)
안녕하세요? 2025년 7월말부터 8월초꺼지 3주간 오즈게코 워너비오즈 명품 한달살기 프로그램으로 세인트 스티븐스 칼리지에 3주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신 워너비오즈 다비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학교 체험에 대해 나눠볼까 합니다. 골드코스트 세인트 스티븐스 칼리지는 프렙부터 12학년까지 남녀공학(co-ed)으로 쿠메라 지역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예전에 농장주였던 땅 주인이 학교에 땅을 기부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하고요 바로 옆에 쿠메라 리버가 흐르고 있고 캠퍼스 부지가 매우 넓고 학교 건물들도 현대적이고 대학교 못지 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더라고요. 세인트 스티븐스 학교는 성공회 미션스쿨이라서 참여학생들은 호주학생들과 같이 일주일에 1- 2번 정도 다 같이 1시간 정도의 채플수업에 참가하는데 이런 점이 기독교인인 저에게는 참 좋게 다가오더라고요. 첫 날에는 국제부서에서 주최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있었구요,  학교소개와 커리큘럼 학교생활 중 유의할 점 등을 알려주고 교재와 가방 모자 등을 수령했어요. 그리고나서 교내 교복 샵으로 가서교복을 구입했구요. 이 날이 유일하게 학부모가 같이 참여하는 날이고 교복구입 끝나고 아이들과 인사하고 부모님들은 숙소로 돌아갔어요. 아이들은 매일 워나비오즈에서 준비한 스쿨버스로 등하교했구요. 학교는 8시반에 시작해서 2시반에 끝나지만 오고가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숙소에서 픽업은 7시50분 하교는 대체로 3시15분쯤 됬어요. 숙소는 서퍼스 파라다이스고 학교인 쿠메라까지는 차로 25분 정도 걸립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호주 학생들 정규수업에 함께 참여 하게 되고요 고학년들은 1주일에 한 번은 ESL 코스를 하게 되요.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학교에 있는 동안 오즈게코 여행 프로그램들을 통해 골드코스트를 즐겼구요,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관광도 다녔습니다. 정말 환상적인 3주였습니다. 아이들은 이미 학교에 적응해서 마지막 날은 이제 학교를 떠난다는 사실에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구요, 3주 동안 친하게 지냈던 버디들과 담임선생님과 페어웰파티를 가지며 석별의 정을 나눴습니다. 이상 세인트 스테판 체험 수기를 마칩니다.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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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한달살기 후기
안녕하세요.25년7월 골드코스트 한달살기를 마치고 온 헨리셀리맘입니다. 처음도전하는 스쿨링이라 아이둘 데리고 잘할수있을까 출발전까지도 걱정이많았어요. 스쿨링을 가봐야겠다 맘먹고 여기저기 알아보던중 우연찮게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으로 오즈게코를 알게되고 다비님과 카톡이랑 전화주고받으면서 오즈게코로 결정하게되었어요. 한국에서 아이를 라이딩하고 있는입장인데 오즈게코에서는 스쿨버스로 아이들 등하교를 시켜준다니..  망설일 이유가 1도없더라구요. 스쿨버스가 호텔로비에서 7시40분출발 3시50분도착이라니 저 긴시간이 오롯히 저만의 자유시간 ㅎ 가끔 저런 단비같은 자유시간도 무료해질때쯤 오즈게코에서 맘들을 위해 마련해준 프로그램에 참여했어요. 요가,골프,요트투어,와이러니투어,멕킨토시공원에서 호주친구들과 함께하는 타이다이만들기와 액티비티체험,호주맘들과 브런치, 아이들과 함께한 농장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다른분들과 얘기도 나누고 운좋게 마음맞는 분들까지 만나 한국오는날까지 재밌게 잘지내다왔어요 아이들도 학교생활 제생각보다 훨씬빨리적응하더라구요. 항시 상주하며 아이들케어해주신 miss제이미선생님 감사합니다. 아가씨인줄알았어요 엄청동안 👍 저희팀만 11명이나 되는데 그아이들 다인솔하신다고 정말고생많으셨어요.감기몸살까지 걸리셔서 ㅜㅜ 얼른 회복하시길 3주가 시간이 긴거같으면서도 어찌나 짧고 아쉽던지.. 정이들어 학교마지막날 울던 셀리 어제도 제이미선생님 보고싶다고 했어요 선생님 아픈거빨리나으면좋겠다 하더라구요 남자아이키우는 선배맘 다비님^^ 통화하면서 해주신 고마운 말씀들 잘기억하고 저도 좋은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고있답니다.감사합니다. 첫날 장보러같이가셔서 요모조모 알려주시던 웃는모습이 선하신 쌤(죄송해요.갑자기 성함이 생각이안나요ㅠ) 프로그램마다 늘 긍정에너지안고 기분좋아지게해주셨던윤아쌤 다비님 제이미쌤 아이들에게 자상하게 대해주신 스윗남 운전기사님 다들고마웠어요 다시만날때까지 건강하시고 다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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