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 Pin Icon
시드니
추천맛집

로즈 앰퍼샌드 시드니 플라워 카페 (Ampersand Sydney flower cafe), 시드니 맛집 멋집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로즈에 위치한 앰퍼샌드 플라워 카페입니다.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카페로 입구에서 부터 꽃들의 정원처럼 꽃들로 뒤덮어진 카페인데요. 시드니에서 플라워를 테마의 메인으로 가진 여러 카페들을 가봤지만 이렇게까지 예쁜 곳은 처음이었어요. 센트럴 역에서 로즈 역까지는 25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제가 우연치 않게 가게 된 이 카페는 로즈 역에서 강쪽 방향으로 10분 거리를 걸으면 나오는 곳입니다.  너무 신기하게도 로즈 지역이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가까워서 자주 가게 되는 곳인데 처음 알게 된 곳인데 자주 갈거 같아 이번에 소개하게 되었네요. 심지어 아파트 밑에 위치한 카페 치고는 너무 예뻐서 놀랬던 곳입니다.

보통 레지덴셜 주위에 위치한 카페들은 작은 테이블 수와 테이크 아웃을 전반적으로 하는 방면에 또 접시들도 무난함이 아닌 고풍스러운 접시들을 쓰시더라구요.

제가 돈 주고 사먹는 브런치인데도 불구하고 누군가의 초대로 식사를 하게 된 자리처럼 느끼게 해주시는 것도 있었어요.

혼자나 둘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많고 여러명이 앉아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도 꽤 많았는데요 인원수 때문인지 예약이 필요한 거 같았어요. 안쪽 테이블들은 코너에 위치해 조금은 어두워 파인 다이닝의 느낌을 내기도 했어요. 어두워 촛불에 의지해 식사를 할 수 있을 거 같았던 그래서 저흰 입구 앞에 앉아 식사를 했는데요.

아쉽게도 문이 계속 열려 있어 추위에 떨면서 브런치를 먹었던 점에 가신다면 조금은 안쪽 자리를 추천드립니다. 채광을 포기하실 수 없다면 저희처럼 추위에 떨연서 식사하셔야 할 거 같아요.

저희가 시킨 메뉴는 메뉴에서 쉐프가 추천한 메뉴였는데요. 앰퍼샌드 빅 브렉키와 스트로베리 앤 부라타 치즈가 올려진 사워도우 였는데요. 데코가 심각하게 예쁜 브렉퍼스트 플레이트에 훈제 소세지의 짠맛과 야채들의 단맛이 어울려져 개인적으로 너무 맛나게 먹었던 두번쨰 메뉴는 단맛을 좋아하시고 그래놀라와 요거트를 즐겨드시는 분이면 완전 좋아하실 맛이였어요. 되게 담백하고 다른 메뉴와 조화를 이루었던 왜 쉐프 추천인지 바로 알게 되었어요.

사진 속에 따로 있는 딸기가 올려진 디저트는 제가 다른데서 구입해서 온 거였는데 카페에서 다른 디저트를 들고와도 얼굴 찡그리는 일은 생기지 않아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했어요.

여사장님이 계시는 데 한국말 하시면 조그마한 쿠키들과 여러 서비스를 주시기도 해 오랜만에 정을 느끼기도 했어요. 카운터 옆으로 손수 만드신 캔들이랑 엽서도 팔고 있었어요.

여러 벽면에 토요일에는 저녁에도 열어 와인과 치즈를 파나봐요. 로즈 강가에서 산책 후 저녁에 와인을 즐기고 싶다면 들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벤트 성인지도 모르니 인스타그램이나 웹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또, 꽃들도 따로 판매를 하고 있기도하고 웹사이트나 인스타그램에 보면 플라워리스트가 따로 있고 이벤트나 웨딩을 도맡아서 하고 있는 거 같아요. 저는 꽃에 큰 관심은 없어 잘은 모르겠지만 졸업식을 마치거나 생일이시면 여기서 식사하면 좋을 거 같아요.

주소: 42 Walker St, Rhodes NSW 2138

영업시간:

주중: 오전 7시30분 – 오후 3시

주말: 오전 8시- 오후 3시

링크: https://chateaumona.com.au/ (꽃, 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ampersandsydney 를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꿀팁정보

시드니
여행정보
예술가 마저도 사랑에 빠졌던 곳, 라벤더 베이 (Lavender Bay), 시드니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자카란다에 이어 이번에 소개할 곳은 라벤더 베이라는 곳인데요. 밀슨스 포인트 역과 노스 시드니 역 가운데 위치해 있습니다. 시드니 라벤더 베이는 클라크 공원과 와트 공원이 나란히 있는 곳으로 클라크 공원에는 웬디의 비밀 정원이 있다면 와트 공원에는 라벤더 베이 파클랜드가 위치 하고 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피크닉으로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같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라벤더 베이에서 클라크 공원의 웬디 휘틀리의 시크릿 가든을 소개하자면,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오지만 대부분은 조용한 공간이라 혼자 오면 제대로 휴식을 하다가 갈 수 있어요. 이 정원에서 호주 예술가 브렛 휘틀리의 아내인 웬디 휘틀리의 삶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되요. 그들은 20년 동안 함께 살았으며 남편 브렛은 상징적인 시드니 하버 그림들을 많이 그렸어요. 하지만 이 행복은 길지 못했고 1992년 남편 브렛이 사망한 이후 아내 웬디는 슬픔에 잠겨 지금 이 부지를 정리하면서 그림과와도 같은 정원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웬디의 정원 가꾸기는 원예를 목적으로 한 게 아니라 그 슬픔을 잊기 위해서 시작한 일로 이 끝엔 그녀가 자기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게 되었는 지 알게 되었다고 해요. 이 기쁨도 잠시 그녀의 외동딸이 서른 일곱이라는 나이에 세상을 떠나 이제는 이 공원이 웬디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행복을 주기 바라는 목적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라벤더 베이 파클랜드 안에는 예전에 사용했던 철도 길도 마주하게 되는데요. 처음 노스 쇼어 라인이 만들어졌을 때 사이드 터널로 루나 파크 뒤편부터 라벤더 베이에서 끝나는 뷰가 아주 멋진 철도 였어요. 하지만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철거 되었어요.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철도가 잘 보존 되어 있어 오히려 좋았어요. 라벤더 베이를 뷰로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식당이 이 철도 터널 위쪽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이미지 구글) 우연한 기회에 가게 된 이 인도 식당은 라벤드라 인디안 (Lavendra Indian) 이라는 곳입니다. 뷰가 있어 캐주얼한 공간보다도 조금은 격식있는 인도 식당인데요. 조금은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찾는 공간 같았어요. 창문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싶다면 어서 예약을 서두르시길 바랍니다. 자카란다 나무가 창문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어 아름다워요. 저녁 시간이 되면 초나 따로 전등을 켜두어 분위기 있는 식사도 가능하구요. 저희가 먹었던 메뉴는 치킨 커리와 건포도와 여러 과일들이 들어간 볶음밥과 치즈 난이었어요. 이 치즈난과 맥주의 조합이 얼마나 좋던지 두세번 더 시켜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라벤드라 인디안 ( Lavendra Indian) 주소: 5 Walker St, Lavender Bay NSW 2060 영업시간: 화요일 - 일요일: 오후 12:00~14:30, 저녁  17:00~21:45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웹사이트 링크: https://lavendra.com.au/ 웹사이트 내에 예약, 메뉴, 온라인 배달도 가능합니다.
시드니
여행정보
호주 보라색 벚꽃, 자카란다 시즌
안녕하세요.  지금은 호주의 보라색 벚꽃으로 유명한 자카란다 시즌이에요. 한국도 3-4월의 벚꽃을 보기위해서 사람들이 찾아가는 스팟들이 존재하잖아요. 지금 여행하시는 분들과 11월 중순에서 말까지는 운좋게 자카란다를 보실 수가 있는데요. 가장 유명한 자카란다 축제를 하는 곳은 시드니 센트럴역에서 트레인으로 10시간 30분 거리정도에 떨어진 그라프턴 (Grafton) 이라는 지역인데요. 차로는 아마 6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오히려 시드니가 아닌 골드코스트에서 가까운 거리로 매년 10월 18일부터 11월 말까지 하는 짧은 기간의 지역 축제인데요. 거리상 꽤 멀어 지난 9년 가까이 한번도 이 시기에 맞춰 이 곳에 간적은 없지만 가본 친구들의 경험담으로는 정말 아름다운 자카란다의 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한국처럼 이벤트가 상당하게 많은 편은 아니여서 즐길 거리는 적지만 혹시 근처에 계시거나 갈 일이 생긴다면 지금 이 시기에 가보세요. (이미지는 구글) 이번에는 겨울이 일찍 끝나고 봄이 빨리 찾아와 10월 초부터 곳곳에 핀 자카란다를 볼 수 있었어요. 위치로는 더블베이 근처와 제가 이전 게시물에서 소개 드렸던 theeca 라는 카페 뒤쪽 oxford street 부근에 자카란다 나무들이 가장 먼저 핀 후 10월 말 11월 초가 가장 자카란다가 가장 예쁘게 펴있을 시기로 키리빌리, 하버 브릿지에 있는 역 밀슨스 포인트 (Milsons point station) 역에서 내려 루나 파크의 반대쪽 길로 나가시면 밀슨스 공원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그 곳에서 자카란다 터널을 마주하실 수 있어요. 또 해리포터 건물들로 유명한 시드니 대학교 안에서도 자카란다를 볼 수 있어요. 키리빌리라는 동네는 2주째 일요일 아침 8시 30분부터 오후 3시는 아트, 디자인 패션 마켓이라면 4주째 토요일 같은 시간에는 다른 플리마켓처럼 열어요. 키리빌리 마켓 웹사이트 링크: https://www.kirribillimarkets.com/market-dates/ 늘 사람들이 많이 찾고 매년 자카란다 나무들이 훼손되어 입주민들이 불편해 하는 길로 엄청난 소리로 떠들거나 파티는 삼가해주길 바라며 피크닉 장소로 아주 좋아요. 자카란다가 피지 않았을 때에도 좋은 공간이니 놀러오세요. 큰 공원에 마주보고 있는 여러 정박한 배들도 볼 수 있고 앞쪽에는 The Flying bear 라는 카페도 있으니 좋은 뷰에 커피 한잔 어떨까요? 멀리 위쪽에 보이는 주황색 지붕들은 가까이서 가서 사진을 찍을 수록 동유럽 국가들이 생각나게 해줘서 시드니에서 유럽을 느낄 수도 있어요. 개인적인 사유지로 들어갈 수 없는 곳은 들어가지 말아주세요. 엄청 큰 자카란다 나무들이 그들의 마당에 펴 있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여러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겠다고 들어가는 걸 알고 있어 걸릴 시에는 엄청난 돈이 나가게 되요. 이 곳은 아까 전의 자카란다 터널을 일직선으로 지나 언덕을 오르면 이런 풍경을 마주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 공원을 가로 질러 파란색의 세 건물을 지나 안쪽의 길로 올라가신다면 중간 중간 보이는 큰 자카란다 나무들을 마주하게 되요. 이 오르막을 계속  오르다보면 하버브릿지의 윗부분과 키리빌리의 여러 풍경들이 어우러진 이 뷰를 보시게 되는데요. 가운데 작은 길, 여러 집들이 마주한 그 길로 들어가 사진을 찍으시면 아름다운 또 다른 스팟을 찾게 되요. 널리 알려진다면 이 공간도 많은 사람들이 붐벼 힘들겠지만 지금으로서는 그렇게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으니 이 곳에서 사진을 남겨보아요. 자카란다 나무는 어디지역이든 여러 그루들이 모여있어 예쁘게 피어나요. 굳이 키리빌리가 아니여도 봄이 되는 지금 이 시기에 보실 수 있어요. 호주의 보라색 벚꽃, 자카란다 보시러 꼭 오세요!
시드니
추천맛집
시드니 서큘러키 호주 모던 아시아 퓨전 레스토랑 페넬로페스 (Penelope’s)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하게 된 레스토랑은 시드니 서큘러키에 위치한 페넬로페스 라는 곳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하버브릿지 뷰는 먹는 내내 행복했어요. 시드니에서 오랜 기간 지내다보니 집에서 생활할 때는 시드니라고 자각을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요. 여행 오신 분들이라면 하버브릿지가 보이는 뷰를 삼아 식사를 하시는 건 더욱더 좋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역에서 바로 내려 바로 뒷편에 있는 건물 쪽으로 들어오면 바로라 교통도 편리해요. 버스를 타셔도 라이트 레일을 타셔도 바로 3분 거리에 위치해있어요. 이 건물에 들어서면 여러 레스토랑들이 입점해있어 다음 번에는 다른 레스토랑에도 가보고 싶은 마음들도 커져요. 제가 갔던 시기에는 좀 날이 흐리고 습기가 많았던 때라 낮에 본 하버브릿지는 생각보다 아쉬었어요. 심지어 크루즈가 정박해 있었어요. 해가 지기 한시간 전이라 사람들은 별로 없었는데요. 식사를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니 사람들이 꽤나 많이들 오시긴 했어요. 안쪽으로 들어서면 수많은 테이블이 있었는데요, 제가 이 곳을 예약할 때 디널 테이블로 선택했던 거 같아요. 바테이블을 할지 또는 외부를 할지 선택이 가능했어요. 어두운 분홍색과 녹색으로 이루어진 벨벳의 의자들이 많았고 외부에는 라운지석처럼 생긴 의자들이 있었어요. 가족보다는 친구들과 파티를 하거나 커플들이 데이트를 하러오는 곳이에요. 주말에는 가족들이 오실 수도 있다는 생각도 했지만 키즈메뉴가 존재하지않아 어려우실 거 같았어요. 와인책을 열어 확인 해보니 리스트들이 두꺼울 정도로 너무 많아 저희는 직원분께 말씀드려 추천을 받아 레드와인을 선택해서 마셔봤는데요. 전반적으로 저희가 선택한 메뉴들과 조합이 잘 맞아 맛있었어요. 에피타이저로 시켰던 생 조갯살이 올려진 네모난 해시브라운은 정말 바삭하면서 부드러운 조갯살의 풍미가 잘 맞았고 이때 저희가 여기는 핫푸드를 잘하는 집임에 확신이 들었어요. 다음 음식으로는 꿀에 버무려진 호박 튀김과 치즈가 곁들여진 요리가 나왔는데 끝난 맛이었요. 메인으로 바스칼 치킨은 인도네시아 말레이 치킨으로 위에 올려진 라임과 그릭요거트 식감의 소스가 상큼해 먹는 내내 좋았어요. 또 다른 메인으로는 900그램의 티본 스테이크와 감자튀김을 시켰는데요. 하지만 스테이크는 생각보다 질겨서 삼키기가 어려웠어요. 얼마나 비쌀지 몰랐던 스테이크는 저희생각으로는 150불 언저리 정도 나올 줄 알았던 스테이크 250불이었어요. 마켓 프라이스라 얼마가 나올지 몰라서 시켰고 질감이 좋지 않아 조금은 아쉬웠지만 뷰가 너무 좋아 식사 내내 행복했던 감정만을 토대로 글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다시 한번 제가 인스타그램에서 정보를 확인하다가 본 결과 너무 좋은 가격으로 프로모션을 해서 결국엔 이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10월 14일부터 월요일마다 스테이크가 25불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감자튀김과 함께 와인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은 기회인게 분명해요. 그리고 시드니에서는 여름만 되면 곳곳의 레스토랑에서 정해진 가격을 내고 술을 무한대로 마실 수 있는 Bottomless brunch를 열어요. 11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부터 한다고 하네요. 20불을 더 내시면 캐비어를 드실수도 있다고 해요. 이번 여름에 시드니에 오시는 분들이라면 꼭 추천드려요. 주소: Quay Quarter Level R1 Enter from Philip Street, 50 Bridge St, Sydney NSW 2000 영업시간: 월요일- 수요일: 오후 12시 - 3시,  저녁 5시 - 밤 10시 목요일 - 토요일: 오후 12시 - 3시, 저녁 5시 - 밤 11시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웹사이트 링크: https://penelopes.com.au/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penelopes.circularquay 를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추천맛집
알렉산드리아 엘렌 카페 (Ellen), 시드니 맛집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시드니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엘렌이라는 카페입니다. 알렉산드리아에는 시드니에서 다섯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유명한 카페인 더 그라운드 알렉산드리아가 있는 곳으로 엘렌은 두블럭 건너 위치한 아파트 밑에 위치한 카페인데요. 찾아가시는 방법은 그린스퀘어역에서는 버스 348을 타고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또는 세인트 피터스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곳이에요. 역과 그리 거리가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곳에 위치해서 사람이 많을 까 싶지만 매번 줄을 설 정도로 너무 많아요. 왜냐하면 이 카페는 워크인만 되서 예약이 불가능하기도 하고요 만약 갈 인원이 많다면 가장 가깝게 사는 친구 한명이 가서 이름을 적고 기다렸다가 들어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일반 아파트 건물이 아닌 붉은 벽돌로 둘러쌓인 건물들을 발견하시게 될 텐데요. 처음에는 도대체 어디에 입구가 있는 지 몰라 헤매다가 무작정 아파트 입구가 아닌 돌아서 안쪽 길로 들어가시면 나온답니다. 카페를 여는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로 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부탁드려요. 따로 웹사이트나 메뉴가 있지 않은 줄 모르고커피와 음료 메뉴판만 찍게 되었는데요. 전체적으로 아시아 퓨전 카페라고 보시면 되요. 좌석은 바깥쪽에 4개 보통 강아지를 데리고 오신분들이 많이 앉게 되구요. 안쪽은 10개 정도 되긴 하지만 바 테이블 좌석도 있는 편이니 참고 해주세요. 전체적으로 우드톤의 인테리어로 따뜻한 느낌을 받았구요. 음식은 일반 카페보다도 고급진 레스토랑의 맛이라 너무 감명깊었어요. 그래서 꼭 포스팅 하고자했구요. 제가 친구와 처음 갔을 때는 낙지와 생강이 같이 요리된 음식과 무화과가 곁드려진 오리고기 슬라이스를 시켰고 다음에 다시 찾아 갔을 때는 라구 파스타와 피시버거를 시켜 먹은 결과 두번째 시킨 음식들은 다른 카페에서도 먹을 수 있는 음식 맛이었다면 처음에 시킨 요리들은 새로운 아시아 퓨전의 맛이었어요. 커피는 엄청나다 할 정도의 맛이라기보다 시드니 어디든 가면 마시는 평이한 맛이었고 저는 시나몬을 좋아해서 로즈 차이를 시켜마신 결과 되게 마음에 들었어요. 다른 테이블에서도 엄청 시켜먹는 디저트 케이크가 있었는데요. 허니 크레이프 이거 였던거 같아요.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고 다른 디저트들도 있는데 배가 너무 불러 이 케이크만 맛봤어요. 시간적으로 여유가 되신다면 이 카페에서 브런치를 드셔보시게 된다면 어떨까요? 주소: 153/18 Huntley St, Alexandria NSW 2015 영업시간: 화요일- 금요일: 아 7시 30분 - 오후 2시 30분 주말: 아침 8시 - 오후 3시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0
    장바구니
    장바구니가 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