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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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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공항에서 시티 가는방법, Skybus 이용- 멜번 여행 정보

멜버른 공항에서 시티 가는방법,

호주여행 3개월차에 시원쓰 입니다.

오늘은 멜버른 여행을 왔는데 멜번에 가게되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멜버른 공항에서 시내로 나가는 방법을 한번 포스팅 해볼가 해요.

멜버른에는 공항이 총 두개

툴라마린과 아발론이 있어요.

툴루마린은 국제선과 국내선이 함께 있는 곳으로 대부분 여행을 오신 분들은 이곳을 통해서 많이 들어오시게 되지요.

또한 멜버른에서도 가깝기 때문에 시내까지 이동하시는데도 훨씬 시간을 절약해 움직이실 수 있어요.

짜잔 착륙

국내선이니 만큼 별도의 이미그레이션 없이 그냥 가방 찾는 곳으로 나가면 되요

짐찾는 곳도 버진오스트리아와 콴타스는 별도로 ㅋㅋㅋ

저가 항공사인 젯스타는 별도

제가 타고온 항공사 마크를 따라 따라갑니다.

길어 길어 …

짐 찾으러 가는 길 길어

멜버른이 한국에는 많이 알려져 있진 않지만 예전에 호주의 수도였을 만큼 공항 역시도 꽤 큰편이에요.

걷는거 싫어하는데 강제 워킹

공항에 내려 짐 찾는 곳을 찾아가면 바로 앞에 요렇게 티켓 머신이 많이 있어요.

찾아 헤멜필요없이 눈에 띈다는

가는 목적지에 따라 지정

대부분은 멜버른 시티안에 위치한 숙박시설을 이용하는데 요렇게 CBD라고 써진 가장 왼쪽에 위치한 멜버른 시티를 선택하시면 되요.

사우스 뱅크나 독랜드쪽으로 가시는 분들은 중간

St skilda  루나파크나 페어리펭귄이 나오는 skilda beach도 요쪽에 있지요.

기계 이용하기도 편리

바로바로 스크린 터치 가능

단 단점은 캐쉬가 안되요

카드로만 가능

카드가 없다면 밖으로 나오시면 바로 보이는  스카이버스 판매소

빨간색이 탁 튀는 편이라 바로 찾을 수 있어요

바로 여기

공항 입구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진짜 눈에 팍팍 뛰어요

거기다 깃발에 여기저기 안내해주는 사람들까지

공항 바로 앞에 요렇게 빨간 버스가 보이니 눈에 안 띄일수가 없겠죠 ?

버스에서 현금은 받지 않고 줄 서는데 미리미리 티켓을 체크하는 사람이 있어요.

오픈버스는 아니지만 2층 버스라 홍콩에서 타는 2층버스 기분 뿜뿜

잽싸게 올라가면 2층 앞자리 전망 좋은 자리를 차지하며 설레이는 모습의 멜버른을 처음으로 맞이할수 있는 거지요.

요렇게 생긴 공항셔틀버스

프리와이파이  (그러나 사람 많을땐 잘 안된다는게 함정)

실내는 요런 느낌

중간에 폰만 보다가 정경을 못봤네 OTL….

왜 나는 그리 뛰어 2층 젤 앞자릴 맡았던가 ..

어차피 핸드폰만 보고 있을것을 ㄷㄷㄷ
멜버른 시티 초입구에 위치한 회전관람차를 보면서 그제서야 아 다와가는구나 하며 퍼특 정신 차림

터미널에 사삭 들어옴

서던 크로스역 도착

사실 스카이 버스가 대략적인 호텔들을 돌기도 하기 때문에 도어투 도어 서비스를 이용하실수도 있지만 사실 스잘데기 없는 호텔들을 많이 돌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많이 걸릴수도 있어서 대부분 은여기서 내려서 트림을 이용해 이동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멜번공항에서 시티까지 스카이버스 타고 가는 방법이었습니다~ 도움 되셨길 바래요^^

멜버른 꿀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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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시티 유명 관광명소와 카페 투어
안녕하세요 앨리스 입니다. 오늘은 멜버른 센트럴 역 부근에 있는 유명한 관광지와 여러 카페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멜버른 센트럴 역에서 3분 내외로 있는 멜버른 공공 도서관은 외부부터 그리스 신전처럼 생겼어요. 들어서기 전 잔디에 앉아 있는 사람들도 많고 앞에서 버스킹이 이루어지고 있고 바로 문 앞 체스판에서는 진지하게 사람들이 대결 중이라 한참을 서서 지켜보곤 했어요. 1854년 멜버른 공공 도서관으로 설립된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은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공공 도서관이자 세계 최초의 무료 공공 도서관 중 하나입니다. 멜버른의 랜드마크이자 문화 아이콘인 이 도서관은 멜버른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산 인테리어를 갖춘 19세기 웅장한 건물입니다. 특별한 하이라이트는 장엄한 팔각형 돔 천장이 있는 라 트로브 독서실입니다. 도서관의 소장품으로는 네드 켈리의 완장 갑옷, 200만 권이 넘는 책, 수십만 장의 그림, 신문, 지도, 원고, 오디오, 비디오 및 디지털 자료 등이 있으며, 이는 모두 지난 150년 동안 빅토리아의 변화하는 얼굴을 반영한 것이라고 해요. 도서관의 다양한 갤러리에서 탐험할 수 있는 상설 전시회와 순회 전시회가 있는데요. 제가 문을 열고 처음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인도의 아이들과 어업으로 지친 사람들의 사진들이 걸려 있었어요. 자세히 둘러보실 원하신다면 시간에 맞춰서 무료 가이드 투어도 이용 가능해요. 도서관에서 나와 룬 크로와상만큼 유명하다는 페스츄리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는데요. 바케모도 베이커로 저희가 갔을 때는 열기 15분 전이었지만 이미 사람들이 문 밖에서 줄을 서 있어서 저희도 줄을 서고 문이 열리고 30분 만에 페스트츄리를 구경할 수 있었어요. 한방재처럼 보이는 칸칸에 빵들이 명패와 자리잡고 조명에 비춰져 있는 게 귀엽더라구요. 빵도 일을 하기 위해 전시된 기분이 들었어요. 계산 하는 앞으로 오니 전체적으로 한옥인지 일본 가정집인지 비슷한 느낌이 났는데요. 바케모노는 일본어로 괴물이라는 의미가 있구요. 제 예상에 괴물 베이커리 라고 생각되어 그만큼 맛있다는 말이 아닐까 해요. 실제로도 완전 맛있었구요. 저희가 선택한 건 유자랑 블루베리 였는데 너무 달지 않아서 자꾸 입으로 들어가는 맛이었어요. 일하는 스테프들은 모두 한국인이었구요. 그 만큼 빠르게 돌아가는 디저트 집이었어요. 아쉬운 건 골목에 있는 만큼 자리가 아예 없고 테이크 아웃 카페였어요. 바로 앞에 다른 카페가 있는데 간판이 아예 안보이다가 창문에 아주 작게 써 놓았는데 리틀 로그라는 곳이었어요. 가정집 분위기가 나는 창틀에 식물들이 있고 안쪽으로 들어갈 수록 아늑한 분위기가 났고 모든 스텝들이 친절했어요. 내부가 전체적으로 작은 편이라 많은 사람들이 들어 올 수는 없지만 간결한 메뉴판에서 알 수 있는 찐 맛집이라는 점인데요. 말차 라떼가 엄청 유명한 곳이었어요. 저희는 각각 아이스와 핫으로 시켜 마셔본 결과 제 의견은 아이스는 좀 단맛이 나서 더 맛났고 핫은 쓴맛이 더 강하게 느껴져 아쉬웠어요. 하지만 구글 평점도가 높은 이유를 알겠던 곳이었어요. 저희가 앞에 있는 카페에서 빵을 사들고 들어 왔음에도 쉐어 접시를 내어줘서 편안하게 먹었답니다. 배가 부른 저희는 틱톡 영상에서 본 유명한 차 가게가 있다고 해서 기념품을 사갈까하고 들렸는데요. T2 보다 차 종류가 많고 한방약 지을려고 들어온 느낌이 났어요. 모든 차들이 원형 틴케이스 안에 차 잎이 들어가 있는 형태고 테스터가 앞쪽에 다 있어서 냄새를 맡아보고 살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티백을 원하시는 분들이나 파우더를 원하시면 따로 아저씨께 물어보면 다른 곳에서 찾아서 주시더라구요. 일반 차 종류에는 일러스트가 없지만 가운데에는 일러스트들도 곁들려진 누가봐도 한정 시즌 상품인데가 기념품으로 너무 좋아보였어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일본의 차 브랜드라고 해요. 중국의 차 종류와 일본의 차 종류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T2 보다 맛이 좋았고 가격도 더 쌌어요. 다음 기회가 되면 저는 차만 종류별로 사올까해요. 길 끝쪽에 보이는 건물이 멋있게 보여서 저희는 걸어서 국회의사당 역 앞으로 들어섰는데요. 국회 의사당의 계단으로 올라서니 보이는 트램이 다니는 길들이 한번에 보여 장관을 이루네요. 그러던 와중에 의사당 앞 반대 건물이 너무 아름다워서 자꾸 들여다보게 되더라구요. 찾아보니 윈저 호텔이라고 합니다. 윈저는 런던의 사보이, 뉴욕의 더 플라자와 월도프 아스토리아, 파리의 더 리츠, 싱가포르의 래플스 호텔 등 호주에서 가장 사랑받고 유명한 그랜드 호텔입니다. 1883년에 설립된 이 호텔은 빅토리아 시대의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건축물을 과거 시대의 우아함과 결합한 호텔입니다. 다시 의사당으로 돌아와 멜버른의 도심은 모든 종류의 스타일과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놀라운 건축물로 가득하지만 가장 사랑받는 건물 중 하나는 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국회의사당인데요. 이 인상적인 건물은 멜버른과 호주 전체의 정치 역사를 깊이 알 수 있는 장소로 광활한 계단, 복잡하고 화려한 램프, 웅장한 콜로네이드가 돋보이는 이 건물은 멜버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내부에는 입법부, 입법회, 여왕의 전당, 도서관 등 놀라운 볼거리와 함께 웅장한 건축물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아마도 국회의사당에서 가장 인상적인 점은 놀라운 디자인일 것입니다. 겉과 속이 모두 눈에 띄는 이 건물은 화려함과 웅장함을 발산합니다. 이 디자인 자체는 존 나이트가 500파운드의 상금을 수상하는 등 대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계획은 결국 부적합한 것으로 간주되어 이를 추진할 계획이 없었습니다. 대신 식민지 엔지니어인 찰스 패슬리는 대회 외부에서 직접 디자인을 제작했습니다. 그는 1850년대에 지어졌으며 지금도 지구상에서 가장 인상적인 시민 건물 중 하나로 알려진 리즈 타운홀의 디자인에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회의사당 무료 공개 투어는 매일 수백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지만, 국회의사당이 없을 때만 진행되며, 국회의사당의 역사, 문화, 이야기를 더 깊이 파고들고 싶은 분들을 위해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주의 지식 있는 가이드가 진행하는 무료 투어를 위해 국회의사당으로 향하거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을 혼자서 둘러보기만 하면 이러한 유형의 시민 건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금빛 가구와 천장이 높은 건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좀 아쉬웠던 점은 주말에는 열지 않아 주중에만 투어가 가능하고 사진을 찍을 수 없었어요. 이 뒤쪽 길에 유명한 태국 음식점이 있다는 말에 가려고 봤는데요. 정말 줄이 너무 길고 워크인만 가능해서 저희는 저녁 시간대에 다시 오기로 했어요. 아직은 배가 고프지 않아 다시 길을 걸어 미안하다 사랑하다로 유명한 거리, 호지어 레인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호지어 레인이라는 좁은 자갈길은 19세기에는 아편 굴과 창살로 악명이 높았기 때문에 항상 화려하고 예술적인 곳은 아니었습니다. 1920년대에는 오르간 공장, 남성복 창고, 의상 제조업체가 있는 멜버른 의류 지구의 일부였습니다. 이로 인해 원래 '호지어 레인'이라고 불렸습니다. 인근 거리인 힉슨 레인과 올리버 레인에도 의류 제조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을 위한 창고가 있습니다. 특히 3-5번과 7-9번 호지어 레인에 위치한 이 시대의 역사적 구조물 중 일부는 현재 빅토리아 문화유산 인벤토리에 등재되어 있어 산업 시대의 상업적, 주거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980년대에 이르러서야 호지어 레인은 거리 예술가 지망생들을 위한 빈 캔버스로 변모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뉴욕의 그래피티 장면에 영향을 받은 멜버른의 거리 예술은 기차 객차와 철도 선로에 처음 등장한 후 도시의 버려진 차선에 등장했습니다. 호지어 레인은 빠르게 이러한 크리에이티브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한때 산업 도로였던 이 도로는 색상과 창작으로 개선되어 몇 시간 후 태그와 조각이 스프레이 페인팅되어 더욱 흥미로운 모양과 조각으로 발전했습니다. 호지어 레인에서 걸어 멜버른 시청을 지나 로열 아케이드에 도착했는데요. 로열 아케이드 건물보다도 쇼핑몰 건물들이 하나같이 예쁘더라구요. 저번에 퍼스에서도 H&M 건물이 전 우체국 건물을 써서 외관이 아름다웠는데 멜버른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어요. 하지만 로열 아케이드는 꼭 가봐야하는 곳으로 디자이너 부티크, 카페, 꼭 가봐야 할 매장으로 가득 찬 멜버른 최고의 쇼핑 명소 중 하나입니다. 멜버른의 센트럴 비즈니스 디스트릭트를 배경으로 한 이 아케이드는 그랜드 오픈이 열렸던 187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870년 5월 2일 시 시장이 개장한 이 공연장의 건축물은 아케이드 중 가장 멋진 건축물입니다. 웹의 높은 유리 지붕과 웅장한 아치형 창문은 쇼핑 경험에 왕실의 매력을 더했습니다. 요즘 많은 방문객과 현지인들은 콘크리트 건물과 화려한 고층 빌딩으로 가득 찬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림 같은 디자인을 좋아하며, 마치 1970년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줍니다. 아케이드의 가장 눈에 띄는 건축적 특징 중 하나는 건트의 시계를 지키는 유명한 조각품인 고그와 마고그입니다. 이 인물들의 팔은 시간을 표시하기 위해 팔이 종을 치면서 매시간 생동감을 불어넣습니다. 1893년 디자인에 더해 이 인물들은 아케이드의 중추적인 부분이 되었습니다. 고그와 마곡의 역사적 인물을 둘러싼 여러 가지 신화가 있는데, 그중에는 지하 세계의 수호자이자 어둠의 신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야기에 따르면 고그와 마곡이 전쟁에 복귀하면 전쟁은 끝날 것이라고 합니다. 로열 아케이드에서 나와 쇼핑몰을 구경 후에 근처에 있는 딸기 맛차라떼 카페로 걸어가니 이 골목에도 사람들이 줄지어서 엄청 기다리고 있어서 마시지 말고 갈지말지 고민을 많이 했지만 45분 정도 걸려 들어간 카페는 디저트의 완성이었어요. 빈티지 가구, 섬세하게 장식된 케이크가 있는 이곳은 도시 한가운데에 있는 카페라기보다는 별장에 가까웠어요. 타임캡슐 장식뿐만 아니라 계절에 따라 변하는 조각 케이크가 특징입니다. 일본에서 영감을 받은 쇼트케이크(딸기나 리치를 곁들인)도 인기가 높지만, 화려한 바스크 번드 치즈 케이크도 인기 메뉴입니다. 이 치즈 케이크는 한국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멜버른 도시에 맞게 다시 태어났습니다. 다른 인기 메뉴로는 말차 바스크 치즈 케이크와 말차 마들렌이 있습니다. 슬라이스를 혼합하여 8가지 품목의 맞춤형 콤보 케이크에 넣을 수 있으며, 전체 케이크는 미리 주문가능했어요. 시드니에서 마셨던 말차들이 많았지만 이 곳이 1위일 줄 알았지만 아쉬운 밍밍한 말차 맛이라 실망했어요. 딸기부분은 정말 맛있었구요. 제가 선택한 타로맛과 타이밀크티 맛의 바스크 치즈 케이크였는데 조각이 너무 커서 하나만 시켜 나눠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멜버른 센트럴 역쪽으로 돌아온 저희는 트램을 타고 국회의사당역 부근에 내려 아까 태국 음식점으로 돌아왔어요. 멜버른 식당들이 좋았던 점이 11시까지 열려 있어 밤 10시에 가도 식사가 된 점이었어요. 시드니는 이 시간대면 마라탕집이 아니면 패스트푸드외에는 답이 없는데요. 소이 38은 버크 스트리트에서 차선을 따라 지상 콘크리트 주차장에 위치하고 있어요. 2015년에 Soi 38을 오픈했을 때 주인들은 태국의 시그니처 보트국수와 새우 완자를 곁들인 툼얌 수프 두 가지 요리만 했었데요. 주문하려면 테이블의 간단한 종이 메뉴에서 원하는 요리와 면 추가 및 음료를 선택하기만 하면 되요. 점심에는 국수가 메인인 반면 저녁에는 태국식 바베큐가 메인이라고 해요. 그래서 저희는 이 집의 돼지고기로 육수를 낸 탕과 태국식 소고기 바베큐와 세비체를 시켜 먹었어요. 여기 탕이 진짜 너무 맛있고 중간에 비가 많이 내려 밤이 되어 온도가 내려가 추웠는데 따뜻한 국물에 밥을 먹으니 천국이 따로 없었어요. 꼭 탕을 선택해 드시거나 점심에 국수를 시켜드세요. 나가기 직전에 타이 밀크티를 따로 시켜 들고 가면서 마셨는데 너무 달지 않고 맛있었어요. State Library of Victoria 주소: 328 Swanston St, Melbourne VIC 3000 영업시간: 매일 10:00 -18:00 웹사이트: https://www.slv.vic.gov.au/ Bakemono Bakers 주소: 273 Little Lonsdale St, Melbourne VIC 3000 영업시간: 주중 7:30 - 15:00 매일 8:30 - 15:00 웹사이트: http://bakemonobakers.com.au/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bakemono_bakers을 참고해주세요. Little Rogue 주소: 12 Drewery Ln, Melbourne VIC 3000 영업시간: 주중 7:30 - 17:00 주말 8:30 - 17:00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littleroguemelbourne 을 참고해주세요. Lupicia Fresh Tea 주소: QV Shopping Complex, 14/16 Artemis Ln, Melbourne VIC 3000 영업시간: 월 - 토: 11:00 - 18:00 일요일: 12:00 - 18:00 Parliament House 주소: Spring St, East Melbourne VIC 3002 영업시간: 주중 8:30 - 17:30 주말은 휴무입니다. 웹사이트: https://new.parliament.vic.gov.au/ Royal Arcade 주소: 335 Bourke St, Melbourne VIC 3000 영업시간: 주중 7:00 - 19:00 토요일 8:00 - 19:00 일요일 9:00 - 19:00 웹사이트: https://www.royalarcade.com.au/ Tori's 주소: 28 Niagara Ln, Melbourne VIC 3000 영업시간: 매일 10:00 - 18:00 웹사이트: http://www.toris.com.au/ 더 자세한 정보는 torismelb 을 참고해주세요. Soi 38 Melbourne
멜버른
추천맛집
사우스 멜버른의 화이트 레드 하우스, 주니퍼 (Juniper)와 프린스 부두 (Princes Pier)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사우스 멜버른에 위치한 주니퍼 카페 입니다. 하얀색 외관에 사우스 멜버른 지역은 제가 익숙하게 지내던 시드니와 비슷해서 다니는 내내 회색도시같은 멜버른이 좀 힘겹던 찰나에 가게 되었어서 그런걸까요? 저는 이 지역이 그 어떤 지역들보다도 반가웠어요. 처음 온 만큼 어딘가를 찾아가기가 힘들었는데 이 곳에 들어섰을 때는 구석구석이 마음에 들 정도 였으니까요. 시간대가 조금 늦어 서둘러서 늦은 브런치 식사를 먹어야했었는데요. 자리는 안쪽에 3-4 테이블과 거울과 마주보고 앉는 바 테이블 하나와 앞쪽에 3 테이블 정도로 바깥자리까지 합해 12 테이블 정도되요. 메뉴는 정말이지 간결했어요. 보통은 메뉴를 보고 오는 저에게는 조금이라도 에너지를 내기 위해서라면 트라우트 연어가 나오는 플레이트를 선택했고 같이 온 친구는 오믈렛을 선택했어요. 오믈렛은 입에서 살살 녹을 정도로 부드러웠고 같이 시킨 커피는 코코넛 콜드브루와 프라페였어요. 코코넛 콜드브루는 제가 마시던 커피 중에 당연 1등이었어요. 원래도 코코넛쥬스를 즐겨마시던 저에겐 천국에서 온 커피라면 이게 아닐까 싶을 정도였어요. 친구가 시킨 프라페는 달고나 커피와 아주 유사했어요. 오더에 착오가 있었어서 받은 달콤하고  딸기 크림이 올려진 카스테라는 촉촉하고 안에서는 라즈베리가 씹히는 맛까지 있어 후식으로 아주 좋았어요. 식사를 마치고 빠르게 나와 바로 옆 가게에 보니 귀여운 미피 상품들도 있고 편집샵들도 있었지만 저희는 다른 일정이 있어 빠르게 걸어나와 트램 109번을 타고 포트 멜버른으로 향했어요. 포트 멜버른(Port Melbourne)은 과거 멜버른으로 들어오는 이민자와 노동자들의 관문이었고 노동자들이 많이 모여 살았던 작은 해변 마을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현재는 바다, 긴 해변 등으로 인해 멜버른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 중 하나로 손꼽히게 되면서 부유층들이 많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포트 멜버른의 주민들은 연중 바닷가를 따라 조성된 종려나무가 줄줄이 늘어선 도로에서 산책이나 조깅, 혹은 자전거를 타며 여가를 즐깁니다. 포트 멜버른 매립지에는 전형적인 멜버른 주거 양식을 보여주는 오래된 공공 건물과 주택 사이로 화사한 현대적인 건물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고층 아파트 단지가 필립 베이 만(Port Phillip Bay)을 바라보고 서 있어요.  이 곳은 1830년대 이래 수백만 명의 크루즈 승객들이 이용하는 항구로 알려져 있어요. 1912~15년에 건설된 이 부두는 1985년에 해체되었습니다. 인접한 스테이션 피어와 함께 이 단지는 컨테이너화된 선박 시설의 모범 사례이며 이민, 무역, 두 차례의 세계대전 사건과 관련된 풍부한 사회적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프린스 부두의 화재 피해로 인해 현재 보존 및 복원된 게이트하우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구조물이 철거되었습니다. 새로운 공공 공간을 통해 포트 필립 베이까지 뻗어 있는 목재 더미의 마법 같은 광경은 원래의 더미 360m 바깥쪽을 장식하지 않고 윗부분을 다듬고 뚜껑을 덮은 채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복원된 콘크리트 데크의 공간 구성은 전체 길이로 이어지는 중앙 돌출 구역을 포함하는 원래 부두 구성으로 지어졌고 주요 공간에는 나무가 측면, 복원된 문집과 철문, 두 개의 목재 데크 구역이 있어요. 예전에 사진전에서 보고 이 곳을 직접가서 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 간 만큼 좋았어요. 나오는 길에 무지개도 봐서 기분 좋게 다시 시티로 돌아가요. 트램 109번을 타고 돌아온 시티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었어요. 사우스 와프쪽으로 오니 관람차와 DFO 쇼핑몰도 있어 먹을 거리도 많았어요. 독랜드 쪽으로 걸어 마블 스타디움도 봤는데요. 이 곳은 새해 전날에 불꽃놀이를 하는 곳으로 유명하고 신기하게도 고층 아파트에 둘러쌓여져 있어 콘서트가 열리는 날에는 이 집 사람들은 무료로 즐긴다고 해요. 마블 스타디움 앞쪽은 페리 선착장과 큰 대교가 서 있었어요. Juniper 주소: 269 Coventry St, South Melbourne VIC 3205 영업시간: 매일 8:00 - 15:00 라스트 오더는 14:30 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juniper.eatery 를 참고해주세요. Princes Pier 주소: Pier St, Port Melbourne VIC 3207 영업시간: 매일 6: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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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맛집
팝스타도 인정한 뮤직 와인 바 Hope St Radio, 멜버른 맛집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멜버른 콜링우드에 위치한 호프 스트 라디오 입니다. 피츠로이가 빈티지의 끝이라면 이 와인 바는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핫하고 힙한 곳인데요. 여기를 알게 된 건 호주 출신인 트로이 시반의 단골 바이기도 하면서 그가 듀아리파를 데리고 오면서 더 유명해져서 알게 되었어요. 와인 바를 혼자 즐기는 밤도 좋지만 뭔가 이 곳은 친구와 와야 더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라이브 뮤직이 낮 시간 외에는 저녁 시간 대에 가게 된다면 늘 있는 곳이라고 해요. 저희가 갔었을 때도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었어요. 양쪽으로 빌딩으로 감싸져 있는 데에다가 가장 안쪽 자리에 위치해 있어 위치를 잘 찾는 친구도 헤맬 정도 였어요. 구글 맵에서 찾으실 때 다왔다고 뜨는 데 네온 사인으로 꾸며진 터널을 지나 완전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저녁 시간대인데가 사람들이 너무 많아 갔던 시간대에는 사진을 찍지 못하고 다음 날 다시 가서 어떻게 생겼는지 보러 갔는데 확실히 벽면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색연필로 누가 방금이라도 그린 것처럼 형형색색으로 그려진 천들과 벽들은 안쪽에 놓인 의자들은 학교로 다시 돌아간 느낌을 줬어요. 낮 시간 대에 본 와인 바는 화실처럼 생기 있고 밝은 햇살이 주는 느낌이 더 좋았어요. 오후 3시부터 문을 여니 3시 반쯤부터 와인을 즐기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저녁을 기대하고 간 곳은 아니였지만 일단 와인과 잘 어울리는 올리브 오일이 흔쳐진 야채와 회큐브는 맛났다면 앤쵸비는 소금에 담궈진 짠맛이라 아쉬움을 자아 냈는데요. 마지막으로 나온 미트볼이 들어간 파스타는 감탄하는 맛이었어요. 기대 없이 간 곳에서 분위기와 함께 마신 와인은 오렌지 향에 끝맛이 씁쓸했는데 미트볼의 깊은 맛과 너무 잘 어울렸답니다. 더 많은 사람들과 온다면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곳이 였어요. 하지만 항상 예약이 꽉 차 있으니 여유 있게 1-2주 전에 같이 갈 친구와 상의 후 날짜를 선택해주시면 더 즐겁게 와인을 마시고 시간을 보내기 좋아요. 매번 다른 음악으로 찾아주는 이 와인바가 시드니에도 있었으면 좋을 거 같아요. 하지만 이 만큼의 분위기는 여기를 따라 잡을 수 없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웃음부터 나는 곳이네요. 음식 메뉴는 스타터부터 메인까지 해서 10개가 안되고 와인과 사이다 (Cider), 무알콜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요. 메뉴는 시기마다 조금씩 바뀐다고 해요. 주소: 35 Johnston St, Collingwood VIC 3066 영업시간: 목 - 일: 15:00 - 23:00 월,화, 수는 휴무입니다. 예약: https://obee.com.au/hopestradio/ 웹사이트: https://www.hopestradio.community/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hopestradio 를 참고해주세요.
멜버른
여행정보
빅토리아 국립 미술관 (National art galley of Victoria)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빅토리아주의 국립미술관(NGV) 입니다. 미술관에 들어가기 앞서 근처에 있는 멜버른 왕립 식물원 옆의 전쟁 기념 전시관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이 안에는 1850년대부터 현재까지 전쟁과 평화 유지 작전에서 호주인들의 경험을 보여주는 800여 점의 유물, 사진, 유니폼, 예술 작품을 볼 수 있어요. 전쟁 참사 용사들의 사진들과 유물들인 만큼 빠르게 둘러보고 나왔어요. 여기서 보고 싶은 게 있다면 건물의 위쪽에 올라 또 다른 뷰를 볼 수 있어서 가봤어요. 멜버른 책자에 볼때마다 나오는 엽서처럼 보이는 이 파노라마 뷰가 아름다워서요. 다시 갤러리로 돌아와서 처음 보이는 이 건물을 보자마자 한국에 있는 미술관이 생각났어요. 멜버른 시티 주변에 있는 건물이 투박하게 생기고 대부분 회색이어서 계속 저는 회색 도시라고 부르고 다녔어요. 멜버른은 시드니보다 새가 적은 편이라고 생각 중에 앞에 보이는 네온 사인으로 만들어진 아이비스 새는 조화로웠어요. 제가 갔을 시기 파라오 관련 전시가 하고 있었는데요 저는 시드니 박물관에서 이미 본 이후라 무료 전시만 보고 왔어요. 친구의 추천으로 제가 좋아할 것 같다며 간 곳은 국제 유명 화가들의 그림을 모아둔 곳이었어요. 물론 예전에 쓰던 왕실 가구들도 있었고 아시아계의 여러 문화 유산들도 보였어요. 전반적으로 하얀 배경에 걸려 있는 액자들이 주는 반가움도 있었지만 왕실 미술관처럼 보이는 빨간 파란 벽지에 수 많은 액자들이 걸려있는 곳이 제가 가장 행복했던 관이었어요. 너무나도 커서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끝이 없다는 말이 이게 아닐까요? 진짜 2시간 이내로 볼 예정이던 미술관의 전시는 3시간이 되서야 막 나왔답니다. 다시 나와 갤러리 샵에 가니 파라오 오리들도 있고 여러 책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책들만 둘러보는데도 30분이나 걸리더라구요. 나오는 길에 보이는 힙한 동상도 있고 카페도 있고 하이티 룸도 있었어요. 시간이 된다면 다음에 오기로 하고 나서보니 분수 앞 금동상이 서있어요. 위에서 내려오는 물은 바깥쪽에서 만져보니 진짜라서 신기해하는 와중에 조그마한 애기들도 저처럼 그러고 있었어요. 전시 이후에 다른 일정을 갔다가 노을이 예쁘다는 플런더스 역 앞에 걸어나왔어요. 숙소에서 한 두정거장이라 둘러보는데 정말 너무 아름다운 거에요. 여행와서 보는 노을과 야경은 귀하잖아요. 한참 보다가 전망대가 가고 싶어서 다리를 건너 스카이 덱으로 향했어요. 전망대를 올라가는 가격은 35불 정도 했던 거 같고 88층까지 초고속으로 올라가 보자마자 사람들도 가득 차 있었어요. 오히려 낮에 오면 좋을 거 같던 이유가 아래가 유리로 되어 있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밤이 되니 보이는 건 불빛들 뿐이라 하지는 않았구요. 이 공간에 들어가려면 따로 신청을 해야하고 20불을 내야해요. 여러 액티비티들이 있었는데요 타워 근처 걷기랑 VR로 보면서 게임하는 것도 많았지만 저는 빠르게 이곳 저곳 걸어다니며 사진 찍고 무료로 할 수 있는 것 중에 그물로 되어 있는 망에 가서 사진을 찍을 수가 있었는데요. 밤에 부는 바람과 안 보이는 공간을 걷는 건 무서움이 두배가 되어서 혼자 의지할 친구도 없는데 떨면서 사진을 찍었어요. 아까 처음에 봤던 전쟁기념관의 잔디밭과 건물을 밤에 불빛과 함께보니 새삼 스러웠어요. 전망대에서 나와 플런더스 역으로 향해 가던 중 흑백 사진 세컷으로 나오는 뉴욕에도 있는 포토 부스로 갔어요. 줄이 좀 길어 사람들이 찍기만을 기다리고 꼭 동전만 넣을 수 있어 가격은 8불로 좀 비싸지만 혼자서 멜버른의 밤을 기념하기엔 딱 좋았어요. Shrine of Remembrance 주소: Birdwood Ave, Melbourne VIC 3001 영업시간: 매일: 10:00 - 17:00 웹사이트: http://www.shrine.org.au/ National Galley of Victoria 주소: 180 St Kilda Rd, Melbourne VIC 3006 영업시간: 매일 10:00 - 17:00 웹사이트: https://www.ngv.vic.gov.au/ Melbourne Skydeck 주소: 7 Riverside Quay, Southbank VIC 3006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웹사이트: https://www.melbourneskydeck.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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