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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생생후기

시드니 포트스테판 투어 모래썰매 !! 넘 재밌어 ~^^ (시드니 여행후기)

최고의 데이투어 시드니 포트스테판 투어 모래썰매 ~~

호주 시드니여행 사진과 동영상들 정리하면서 역시나 시드니 근교 멀기는 멀었지만 ㅜ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너무 빡빡한 일정때문에 시티 돌아와서 허기 졌었던 ㅎㅎ

바로 시드니여행의 하일라이트 포트스테판 투어 짧게 남겨 보려고 합니다.

시드니시티에서 이른 아침 7시에 출발해 시작하는 데이투어이며, 일정들이 타이트해 아침은 꼭꼭 챙겨드시고 출발하는게 강추드립니다.

오전에 일찍 출발해 가다가 주유소겸 휴게소 간단하게 스낵을 드실 수 있는 곳에 잠깐 들리긴 하지만..

그래도 시간은 그리 충분히 않기 때문에 미리 드시고 오시는게 좋답니다.

오늘 포스팅은 시드니 데이투어 포트스테판의 리얼여행후기 특별히 샌드보딩 모래썰매 이야기 입니다.

이 샌드보딩은 타는것도 재밌지만… 넓고 넓은 광활한 모래사막을 구경하니..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 !!

와아 ~~~ 완전 광활~~!! 이렇게 시원한 느낌은 오랜만!!

돌핀크루즈 후 일정으로 투어버스에서 내려 다시 샌드보딩을 타기 위해 다른 튼튼한? 사막용 4륜구동 버스로 갈아탄답니다.

바퀴를 보니 모래에 푹푹 빠져도 자~~ 알 달릴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날씨가 우리가 간날 흐리고 약간 비 그리고 바람은 언제나 씽씽

쌀쌀하다 싶었는데… 샌드보딩 타면서 완전 땀 삐질삐질 ㅜ

얼마나 타길래… 물까지 하나씩 챙겨주시는거지?

암튼 그래도 사막이니 물보충은 필수

그래서 저도 덥석 하나를 들고 4륜구동버스로 달려갔습니다.​

4륜구동 버스 내부는 역시나 군인들 훈련 받으러 가는 느낌의 차분함과 담담함

혹독한 훈련을 기다리는 일병의 심정으로 차안에 앉았는데..​

그도 잠시 창밖으로 보이는 사막구경하느라 정신을 놓았습니다.

그냥 왠지 끝이 없는 옅은 브라운의 사막을 쳐다보고 있으니… 호주에 이런곳도 있었구나.. 그것도 시드니 근교에 말입니다.

그리고 버스에서 내려서 잠시 유머스러운 가이드님의 잠깐 설명을 듣는 시간 ~~

자 !! 저기를 타고 내려오는 겁니다. 쉬운 코스 그리고 중간 코스 가장 높은 최고도의 난이 코스

쉬운 코스부터 찬찬히 해보시고 몸이 좀 천천히 풀리면 난이도 가 있는 곳으로 옮기기 바랍니다

​야호 ~~!!

보드는 모두 준비, 신발과 양말은 가지런히 벗어서 놔두고

울뽀이들은 스키할때 사용했던 고글과 입가리는 마스크도 가지고 왔네요.. ㅎㅎ 한번 타보시겠다고 만반의 준비를 하신듯

타는 건 재밌는데… 역시나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골드코스트 탕갈루마 리조트 일정에 있는 모래언덕 사막투어때 보다는 좀 낮은것 같나은 듯 했지만.. 역시나 올라가는 일이 가장 운동이었습니다.

** 살짝 비교하자면… 탕갈루마 일정의 모래는 완전 하얀색 !!! 이건 발 끝에 부서지는 모래가 너무 고와서 !! 모래인지… 뭔지 모를 정도로 부드러운데요, 사실 포트스테판의 모래사막은 그정도는 아니더라구요.. 차라리 이곳이 올라가기는 더 편했습니다.하지만.. 난이도를 선택해서 탈수 잇는 곳은 이 곳 포트스테판이 최고 !!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날씨가 덥지 않은 날이라 차라리 모래도 안 뜨겁고 타기도 정말 시원하고 그리고 여러번 타고도 땀이 삐질삐질 나도 그냥 시원하게 말리는 정말 최고 였습니다 !

처음 쉬운 난이도 코스를 모두 먼저 한번씩 다 타보더니..

역시나 챌린지 !!! 가장 높은 곳으로 !! 많은 사람들이 움직입니다.

쉬운 곳은 그냥 저냥 했나봅니다. 너무 빨리 내려와서 ㅎㅎ 올라간 만큼의 reward 가 없는거죠 ㅎㅎ

처음엔 두명 그리고 4명 그리고 점점더…

저 멀리 사람이 콩알처럼 보이는데… 언제인가 싶게 바로 내려옵니다.

역시나 샌드보딩의 매력이 순식간에 모래를 타고 내려오는 이 짜릿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

중독성이 있어 올라가다 보면 오기가 생깁니다.

그리고 언제 또 다시 탈수 잇을까 싶어 꾸역꾸역 또 올라갑니다.

호주 스카이다이빙 만큼은 아니겠지만… 프리폴의 그 느낌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모래썰매의 매력은 제 개인적으로 골드코스트 해변에서 바디보드 타는 그 느낌의 중독성과 비슷하더라구요^^

넘어져도 재밌고… 모래를 먹어도 재밌답니다. ㅎㅎ

먹는 건 좀 그렇다 ㅜㅜ

그리곤 잠깐의 시간을 이용해 사막을 둘러보았습니다.

샌드보딩도 보딩이지만, 이 넓고 광활한 땅위에 발자국을 남기며 달려가는 것도 걸어보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흐린 하늘과 사막이 만나 느껴지는 이 자유 의 느낌이 그냥 왠지 좋았습니다.

샌드보딩 시간이 끝나고 복귀시간입니다.

그리고 다시 가지런히 벗어놓은 신발을 다시 챙겨신고 ~~

4륜구동차를 타고 복귀합니다.

도착해서 잠깐 잊고있었던 호주 바다를 다시 구경하고

발은 이곳에서 간단히 씻는 곳이 있으니 샌드보딩 마치고 바로 신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시 바다를 구경하는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샌드보딩을 마지막 일정으로 시드니시티로 다시 복귀하는 시간

아침일찍부터 투어버스를 타고 진행하는 거라… 이미 허기가… ㅜ 샌드보딩 마치고 간단히 스낵타임이나 커피한잔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면

너무 좋앗을것 같은데요.. 이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시드니 시티까지도 거의 2시간 넘게 걸린다고 하셔서 갑자기 멘붕이 !!

그렇구나.. 우린 먼거리를 왔었지..

시드니 시티에 도착할때까지 거의 모든 사람들이 피곤한지… 쿨쿨

그리고 저녁 6시가 훌뻑넘어서 도착했습니다.​

착한 가격에 포트스테판의 알찬 일정에 넘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

특히 샌드보딩은 너무 재밌었어요 🙂

시드니 포트스테판 완전 꿀쨈입니다 !!!

시드니 데이투어!! 강추!! 

시드니 꿀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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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맛집
시드니 최초의 도심 서핑장과 라피 레스토랑(URBNSURF RAFI), 시드니 맛집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올림픽 파크에 위치한 시드니의 최초의 도심 인공서핑장의 석호와 공원이 내려다보이는 파노라마 뷰로 고급스러운 식사가 가능한 곳입니다. 라피 레스토랑은 하루 종일 편안하게 식사가 가능하며 점심, 저녁 바 스낵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인공 서핑장의 분위기를 해변적인 디자인을 구현하여 자연스럽게 파도치는 바다, 내부의 인테리어는 목재로 마감해 따뜻하고 흙빛 톤으로 현대적인 대도시의 느낌을 자랑합니다. (이미지 라피 웹사이트) 건물의 위쪽에 위치하여 꽤 넓은 규모의 레스토랑은 넓은 개폐식 창문과 옥상 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서핑장과 공원들 그리고 주변의 멋진 풍경을 보여주기에 완벽합니다. (이미지 라피 웹사이트) 인공서핑장은 총 3.6헥타르로 석호를 중앙에 분할하여 왼손잡이 또는 오른손잡이 파도를 만들어냅니다. 어느 쪽에서 패들아웃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석호의 각 면은 초보자를 위한 부드러운 백수부터 노련한 서퍼를 위한 가파른 배럴까지 시간당 최대 200개의 파도를 만듭니다. 서핑 외에도 서핑 스쿨, 레저 수영장, 스케이트 패드, 서핑 스토어, 헬스 앤 웰니스 센터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라피 레스토랑은 노스 시드니지점과 올림픽파크의 어번서프지점에서의 서핑에 영감을 받은 독특한 스타일의 메뉴와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올림픽파크 라피 메뉴는 인공 해안을 볼 수 있어 해산물을 선호하지만, 고기와 채소 옵션도 다양합니다. 아로마 칠리 오일과 크리미하고 견과류가 풍부한 타히니를 곁들여 헤엄치는 남해안 참치와 오픈 그릴에서 떨어져 나갈 때까지 검게 구운 이빨고기를 징기 로켓과 시트러스 살사로 토핑했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된장과 유자 소스를 곁들인 찐 바라문디 생선과 A5 와규 등 몇 가지 메인 메뉴가 있습니다. 스프루크 트위스트 클래식과 서브 제로라는 트리오가 가장 인기있고 특히나 칵테일을 마실때는 야외 테라스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가볍게 식사하는 것도 좋아요. 찾아가시는 길) 올림픽파크에 위치한 라피 레스토랑은 시티와 거리가 있어 최단 시간 56 분 최대 1시간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지역이 리드컴이나 로즈 스트라스필드가 가기에 유리한 건 맞습니다. 파도에 맞서서 서핑을 배우기 어려우시다면 인공 서핑장에서 레슨을 배우고 바다로 나가는 방법도 좋습니다. 센트럴역에서 T9 라인 로즈역에서 정차하셔서 워커스트리트에 있는 버스 정류장 스탠드 D에서 533버스로 환승해주세요. 이 건물 내에는 총 세개의 다른 매장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인공서핑장은 URBNSURF 식당은 RAFI와 SANDY'S가 위치해 있습니다. URBNSURF 링크: https://urbnsurf.com/visit/sydney/ Rafi 지점은 올림픽파크와 노스시드니로 두개의 지점이 있습니다. Rafi booking: https://rafisydney.com.au/make-a-booking/  Rafi Menu: https://rafisydney.com.au/menus/ Sandy's menu: https://sandys.au/menu/#lunch-and-d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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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몬트 와인 페스티벌 (Pyrmont food and wine festival), 시드니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이벤트는 시드니 피아몬트 페스티벌은 예술, 음식, 와인을 기념하는 축제로 주말 이틀간 5월 17일과 18일에 열립니다. 올해로 13번째로 열리는 축제로 가을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초대하여 호주의 문화와 지역의 와인들을 널리 알립니다. 각 지역의 여러 와인들을 테스팅이 가능하며 무료로 축제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NSW주 전역의 30개 이상의 와이너리, 양조장, 증류소가 모여 100가지 이상의 와인, 수제 맥주들을 선보입니다. 시음할 때 와인 생산자로부터 직접 시식하고, 마시고, 여러 정보들을 새롭게 배울 수 있어 와인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오히려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줍니다. 와인과 수제맥주들과 잘 어울리는 음식들로 선정하여 갓 껍질을 벗긴 굴과 불에 구운 치즈 가리비부터 아프리카식 바비큐와 독일식 길거리 음식들에 고급 푸드 트럭과 가판대가 요리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치즈 네이키드 오이스터 바, 마이티 버드, 유명 셰프 루카 치아노가 만든 음식들이 메인입니다. 라이브 음악은 주말 내내 두 무대에 걸쳐 방송됩니다. 하버사이드 스테이지에서는 조 파브로와 알앤비 소울이 주도하는 크라운 주얼 밴드의 소울풀한 공연이 펼쳐지며, 선셋 스테이지에서는 크라운 주얼 듀오와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는 역동적인 공연이 있습니다. 헌터 밸리 시라즈 한 잔을 마시거나 아시아 길거리 음식 한 접시를 음미하거나 맨발로 선셋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피아몬트 피라마 공원에서 음식과 와인 축제는 잊을 수 없는 주말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 전망이 탁 트인 안작 브릿지와 하버 브릿지를 양쪽으로 즐길 수 있고 윤슬들이 빛나 가을이 다가온 선선한 날씨에 여름 분위기를 단번에 느낄 수 있어 축제가 없을 때도 지역주민의 공원으로서도 좋고 공원 자체에 바베큐시설도 잘 되어 있어 피크닉 즐기기에도 적합합니다. 축제 기간에는 사람들이 꽤나 많지만 보통의 경우 자전거를 타고 잔디에서 책을 읽어도 될만큼 고요함도 갖추고 있어 도심의 공원보다 좋습니다. 들어서자마 아침이면 카페가 문을 열어 커피를 살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기도 합니다. 피아몬트 지역이 하버와 마주하고 있어 밤에도 산책할 때 바랑가루의 분위기를 느끼되 주거 시설이 있어 조용히 데이트 하기에도 적합합니다. 하지만 너무 어두운 시간에는 혼자는 있는 걸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큰 공원이 있는 만큼 밤에는 야행성 동물들도 많고 수풀이 우거진 곳은 우범 지역으로 위험하기 때문인데요. 저는 피아몬트에 있는 아파트에서만 4년이상 거주를 했었고 이 지역을 잘 알고 있기도 하고 피라마 공원이 점차 좋아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오긴 합니다. 특히나 새해 불꽃놀이를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로 특정 기간외에도 몰리는 장소이지만 가족들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너무나도 좋은 공간이라 소개 드리고 싶었어요. 대학교 친구들과 함께한 와인 시음은 아무것도 몰랐던 제 입맛을 바꿔버린 곳으로 꼭 한번 가보시라고 추천드려요. 이번 주말 기회가 되신다면 와인과 수제맥주를 즐기로 피라마 공원으로 가보시는 게 어떨까요? 한번의 시음권 가격은 대학생 기준으로 비싸지는 않았어요. 여러잔들을 시음하고 싶다면 스페셜의 가격으로 나와 있는 게 있었어요. 술이 잘 맞지 않으신다면 피크닉하는 것처럼 음식과 한쪽에서는 현지 예술가들이 이끄는 미술 회화 수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피라마 공원을 찾아가시는 법) 타운홀역 스탠드 J에서 버스 389를 이용해주세요 걸리는 시간은 15분 남짓으로 달링하버가 보이는 다리를 건너가 버스를 타고 창밖으로 구경하는 풍경도 좋아요. 버스가 싫으시다면 도보로 30분 정도 걸리는 달링하버 방면으로 걸어 안쪽으로 들어가셔도 좋고 경전철 이용도 가능합니다. 와인축제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과 웹페이지로 확인해주세요. 링크: https://www.pyrmontfestival.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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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5월 날씨 와 6월 날씨 지역별 옷차림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케언즈)
호주는 계절이 한국과는 정 반대 인거 아시죠? 5월부터 극한 더위가 찾아오는 7월 8월 한국이 더운 여름일땐 호주는 싸늘해지는 겨울시즌이고 한국이 아주 추운 12월, 1월 한겨울일땐 호주는 가장 뜨거운 여름시즌입니다. 이렇게 생소하게 전혀 다른 날씨 때문에 더운여름을 피해 호주에서 시원하게 겨울을 나시는분들도 계시고 반대로 아주 추울때 뜨거운 여름을 만끽하러 호주 여행 오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호주 5월과 6월은 호주 가을에서 겨울날씨로 넘어가는 시즌입니다... 저번편에 이어 오늘은 호주가 본격적으로 시원 ? 또는 싸늘해 지는 5월날씨와 6월 날씨를 좀 더 알아 보겠습니다. 호주가 워낙 넓은 땅 덩어리가 지역별 기후가 많이 달라서 지역별 추천 옷차림도 함께 소개 해드립니다. 저번 처럼 호주 맨 하단에 있는 가장 추운 멜번부터 시작해서 맨 위쪽에 열대쪽에 있는 케언즈 순서로 설명 해드립니다. 멜버른 Melbourne 기온: 5월 낮기온17도 /밤9도 6월 낮기온15도/밤8도 특징: 하루에 4계절을 경험할만큼 악명(?)높기로 유명합니다. 그만큼 날씨가 변덕 스럽고 찬바람. 짧은해. 해질 무렵부터는 5도까지는 쉽게 뚝 떨어지며 추워 집니다. 추천 옷차림: 니트, 겨울코트, 스카프.비니(모자), 비바람대비 코드, 우산, 낮엔 햇볕나면 따뜻해 지니 겉옷 벋고 안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날씨 변화에 따라 쉽게 걸치고 벗을수 있는 겹겹으로 입고 다니면 좋습니다. 시드니 Sydney 기온: 낮기온 20도/밤14도 6월낮기온18도 /밤14도 특징: 이기간 기후는 온난한 편이고 습도도 적당하고 바닷바람도 서늘하게 잘 불때입니다. 6월로 더 겨울로 접어들면서는 바람과 비가 좀더 많이 내립니다. 추천 옷차림: 얇은 니트 + 셔츠 그리고 따뜻한 겨울 코트 OK, 시드니 시티가 바닷가에 있어 특히 달링하버나 오페라하우스처럼 바닷가 산책. 구경시엔 특히 따뜻한 패딩이나 자켓 추천 합니다. 비가 잦을 수 있으니 일기 예보 보시고 비예보시엔 우산 잘 챙기세요. 브리즈번 Brisbane 기온: 5월 낮기온24도/밤14도, 6월 낮기온22도/밤12도 특징: 한국의 가을 또는 늦가을 느낌입니다. 6월 겨울 시즌으로 더 접어 들면서는 겨울시즌 특징인 맑고 건조한 드라이 기후로 변하고 선선합니다. 이렇게 낮엔 반팔도 편한 복장인 시즌이구요 대신 해지면서 기온 뚝 떨어저 아주 쌀쌀 할수 있으니 해 없을땐 꼭 따뜻한 두꺼운 옷 준비 하시는게 좋습니다. 추천 옷차림: 낮엔 반팔티 또는 얇은 긴팔 + 반바지도 괜찮을 때구요, 아침.밤엔 추워지니 얇은 플리스, 경량 패딩 입으시면 쌀쌀하지 않고 좋습니다. 역시나 이곳도 겨울시즌 건조해서 해지면서 일교차가 큰곳이니 덥고.춥고 반복되는 시즌이라 옷을 쉽게 껴입고 벗을 수 있게끔 준비 하시면 됩니다. 아참! 그리고 여기 퀸슬랜드는 햇볕 여전히 강한곳입니다. 햇볕엔 뭐다? 자외선 차단제! 필수 입니다. 골드코스트 Gold Coast 기온: 5월 낮기온23도/밤17도 6월22도/밤11도 특징: 가장 온화한 지역중 하나가 골드코스트 입니다. 바닷가 도시라 해수욕이나 서핑도 많이들 하시죠. 이시즌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이 '겨울에 골드코스트에서 물놀이 가능 한가요? 인데요, 겨울이라도 한낮에 햇볕 좋을때는 따뜻한 날씨라 물놀이, 해변에서 수영도 가능한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물온도는 겨울이라 못속이죠. 춥긴하지만 햇살이 좋을때는 따뜻한 기온 덕 분에 물놀이도 가능한날이 많습니다. 특히 5월까지는 괜찮죠. 역시나 이곳 골드코스트도 겨울시즌 되면서 활동하기 좋은 건조한 날씨구요. 낮엔 활동하기 아주 좋은 날씨지만 해지면서는 기온이 뚝 떨어지고 특히 서퍼스파라다이스 처럼 해변가는 바람이 부니 더 추월질수 있어 따뜻한 옷차림 필수 입니다. 추천 옷차림: 낮엔 비치웨어, 반팔+반바지도 편하구요, 추위를 좀 타시는 분이라면 상의는 얇은 긴팔정도면 좋습니다. 아침.밤으로는 아주 쌀쌀 해지니 꼭 긴팔+긴바지 챙겨 입으시는걸 추천 합니다. 케언즈 Cairns 기온: 5월 낮기온27/밤21도 6월 25도/18도 특징: 케언즈는 원래 준 열대지역이라 우기.건기로 나눠집니다. 호주여름은 우기로 비가 아주 많이 오구요, 겨울로 접어드는 5월부터는 건기시즌이라 비가 훨씬 덜오고 건조해지는 날씨로 쾌적해서 좋을땝니다. 대신 기온은 떨 어지구요. 케언즈는 산호초등 바다 액티비티를 많이 하시러 가는 때죠. 그래서 겨울이라 물이 추워서 어렵지 않을까 하시지만 열대 겨울시즌이라 물온도는 조금 떨어지긴 해도 웻수트라 스팅어스투도 입고 해서 물놀이 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일단 건기 시즌이라 여행하기엔 아주 좋은 시즌이죠. 추천 옷차림: 낮엔 반팔+반바지 차림이면 오케이! 해가없는 아침.밤엔 겉옷으로 니트 정도 하나 걸치면 오케이! [공통사항으로 알아두면 좋은 정보] 레이어 전략: 호주 남쪽지역인 멜버른과 시드니쪽에선 니트+코트, 북쪽 케언즈쪽은 경량 자켓 정도면 충분! 방수 아이템: 호주 남쪽지역 멜버른과 시드니쪽은 특히 겨울시즌에도 비가 자주 내리는 편입니다. 우산도 좋지만 활동성을 생각하면 가벼운 방수 재킷도 고려 해보시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선크림): 호주 전역이 햇볕이 강합니다. 특히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케언즈 지역은 햇볕이 더 강하니 꼭 선크림 챙기세요! 신발: 시드니와 멜버른은 열심히 걸어다니는 도시 자유여행 많이 하시죠. 따라서 편한 운동화, 이왕이면 방수 운동화면 최고! 골드코스트와 케언즈쪽은 샌들정도도 굿! 변덕스런 멜버른날씨: 워낙 변화 무쌍한 날씨로 유명한곳이라 수시로 날씨 상황 체크 하면 좋습니다. 호주 겨울은 한국처럼 추운 겨울은 아니라 너무 요란하게 복장 준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상기 지역별로 살짝 다른 기후대니 참고하셔서 여행준비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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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시드니 달링하버 중국 우정 정원 (Chinese garden of Friendship) [시드니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앨리스 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시드니 달링하버의 텀발롱 공원에 위치한 중국 우정 정원입니다. 중국 우정의 정원은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한 힐링스팟으로 달링 하버의 중심부에 자리 잡은 들어가마자 여기가 시드니인지 중국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달링 스퀘어와 달링 쿼터 사이에 위치한 숨겨진 평온의 보석과 전통적인 중국 풍경 디자인과 여러 건물들 사이로 보이는 시드니 시티의 매력은 배가 된답니다. 중국 우정 정원은 복잡한 정자, 평화로운 연못, 무성한 식물로 장식된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각 걸음마다 새로운 풍경,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움의 새로운 순간이 펼쳐집니다.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주와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간의 우정을 상징하기 위해 지어진 이 정원은 풍수 철학에서 영감을 받아 물, 식물, 돌, 건축 요소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세심하게 설계되어 평화와 균형을 이루는 공간을 이룹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이어진 중국의 주황색 정자식 건물들은 보는 내내 빠져들어가게 해요. 푸룻푸룻한 숲에서 보는 밝은 빛의 색은 강렬해서 눈돌아가는 건물들이에요. 건물들의 지붕을 눈으로 볼 수 있어 햇볕이 따뜻하게 들어오다못해 뜨겁지만 지붕들이 이어져있어 아래에 들어가 쉬면 여름이여도 시원해요. 안쪽에는 동그란 구멍이 뚫려있는 문은 비밀 정원으로 들어가는 길처럼 보여요. 버드나무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연못과 폭포가 떨어져 흐르는 물소리에 풍경을 비추는 섬세한 중국 조각품들이 곳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인자하게 생긴 동자승처럼 생긴 스님 동상이 뒤에 위치한 돌들도 트롤처럼 튀어나오는 마법을 선사합니다. 연못에는 잉어들이 있어 구경하다 돌아보면 잉어 철 동상도 있어요. 중간중간에 튀어나오는 시드니 새, 아이비스와 절묘하게 도마뱀들이 아무렇지 않게 있어 아이들은 동상인줄 알고 만졌다가 놀래기도 해요. 다들 도마뱀 사진을 찍고 있기도 해요. 시티에서 아이들 팔 길이 만한 도마뱀이란... 시드니라서 가능하죠. 정원 보호구역 한가운데에는 원 다이닝이 있습니다. 오래된 찻집에서는 맛있는 만두, 돼지고기 번과  자스민, 중국 리치, 그린 차이 중에서 중국 차 한 잔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차를 마시면서 보는 풍경은 남달라 좋은 경험이었어요. 도시에서의 힐링하면서 그림 같은 풍경을 찾고 계신다면, 이 중국 우정정원이 어떠실까요? 찾아가시는 길) 타운홀역에서 나갈때 달링하버 출구쪽으로 나가셔서 10분 걸으시면 달링하버로 통과하는 다리로 건너시면 중국 우정정원이라는 하얀 벽에 써 있는 걸 찾으시게 된다면 바로 앞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주소: Pier Street, Cnr Harbour St, Darling Harbour NSW 2000 영업시간: 매일 10:00 - 17:00 입장권 티켓 비용 대인: $12 소인(12세 미만): $8 가족(대인 2명, 소인 3명): $30 학생과 시니어는 호주 카드 소지자 한에서 $8 (어학원 카드, 초중고 대학교 학생증 가능해요) *5세 미만의 어린이는 정원에 무료로 입장 가능 가족 티켓은 온라인으로 사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할인 티켓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팀에게 할인 증명서를 제시하고 장소에서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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