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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후기

호주 시드니 블루마운틴 투어 후기~ 시닉월드에서 궤도열차와 케이블카 그리고 스카이웨이 타보기!

오늘은 얼마전 시드니 블루마운틴 투어 첫번째 이야기에 이어 두번째 포스팅이네요~ 
혹시 블루마운틴 에코 포인트와 시닉월드에서 처음으로 탔던 스카이웨이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첫번째 블루마운틴 이야기 참고해주시구요.

오늘은 시드니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두번째 이야기 바로 짜~~~잔 시작합니다!
열차를 타면서 거의 50도 이상의 각도로 몸이 거의 쓰러질듯 넘어지는 바로 궤도열차 탑승
그리고 올해 9월 거의 400 만달러를 투자해 다시 새롭게 업그레이드 한 케이블카를 타고 블루마운틴 감상!! 
ㅎㅎ 새거라고 하니 더 왠지 더 좋더라구요^^ 
블루마운틴 투어 속 꼭 꼭 숨겨진 알찬 일정들이 바쁘게 진행되어 숨가쁜 기분은 없지않아 있었지만
지금도 시드니여행 중 블루마운틴 투어가 기억에 오래 남는 이유가 바로 이런 알찬일정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시닉월드의 또다른 액티비티 ㅎㅎ 바로 스카이웨이에 이어 
궤도열차를 타로 가는 길입니다. 

세계에서 가파르기로 유명한 아마 가장 가파른 열차가 아닌가 싶은데요, 거의 50도 이상의 각도로 몸이 기울어져 궤도열차가 달리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방심하고 있다가 가방에 있는 물건이 쏟아질뻔도 했다는 ㅜ
가방 꼭 잡으세요~ 그리고 50도 이상이 중요한건 아니구요.. 타시기전 설명도 해주시는데
이 각도를 좀더 낮게 혹은 더 기울게 개개인이 직접 조정도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전 그냥 노멀한 50도 기본 각도로 해도 충분히 쓰릴 넘치는 열차 탑승이였구요, 거의 몸이 앞쪽으로 숙여져
좀금 당황스럽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ㅎㅎ 뽀이들은 너무 재밌었데요.. ㅎ
실제로는 궤도 열차 탑승후 영상을 찍어보려 했으나 영상찍기는 이런 마음은 사치 ㅜ 
그냥 내 몸만 잘 가누어도 잘 탔다는 겁니다. ㅎㅎ 

궤도 열차 타로 가자 ~~ 줄서서 내려가는 길입니다. 
어디로 보아도 아름다운 블루마운틴 뷰라 너무 좋았어요~

저멀리 스카이웨이 한대가 또 열심히 오고 있네요. 
저희는 이미 타고 와서 풍경만 감상 ~~~룰루 랄라

궤도열차 타로 내려가는 길 입니다. 
궤도열차의 빨강 색깔이 눈길을 끌면서 보고 있는데.. 궤도열차 문이 위에서 아래로 서서히 잠기는 모습이 멋진데요 🙂 
실제로 약 80명정도 태우고 10분마다 운행하는데 그래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기대 기대 하고 탔던 궤도열차 
처음 탑승했을땐 괜찮습니다. 즐거운 얼굴로 ㅎㅎ 
그 이후 전 50도 이상의 각도 때문에 사진도 영상도 아무것도 못찍었다는 겁니다. ㅜ  
다른 분들은 어떻게 했을지 모르겠으나.. 제가 초보라 그런가요.. 몸을 가누기도 힘들던데.. 

그래도 매우 특별하고 재밌고 기억에 남는 탑승이였습니다.

블루마운틴의 유칼립투스 공기 마음껏 마시고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가야지^^ 이날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오전에 비가 주룩주룩 왔었는데…이렇게 맑은 날을 안겨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한 하루였답니다. 청.명. 그차제죠~^^

마지막으로 케이블카를 타로 가는길에 
카툼바의 오래된 광산에 대한 설명과 광산모습 그리고 사용되었던 오래된 물건들도 함께 볼수 있었습니다.

오래된 광산들의 모습들이 아직도 생생한 느낌으로 전달되네요. 
윗부분을 감싸놓은 모습도 보이구요. 
실제로 몇년전 블루마운틴에 엄청난 폭우가 내려 트래킹 길들이 쓸려 내려가 유실된 부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이 케이블카를 탈 일만 남았습니다. 
얼마전 400만달러를 투자해 새롭게 만들어 신형케이블카 라고 해 더 좋았어요..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케이블카 ㅎㅎ
새거 같이 보이더라구요. 우~~와  N.E.W !!!!
이 시닉 케이블카는 블루마운틴 제머슨 계곡을 부드럽게 내려가면서 꼭대기 절벽에 저희를 내려주는데요, 약 2.4 킬로미터 정도되는 짧지 않은 케이블카 안에서 세자매봉, 카툼바폭포등 블루마운틴을 또다시 감상할수 있어 좋더라구요~

케이블카안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 
통유리 쪽으로 서시면 뷰가 한눈에… ~~

너무 고요하고 아름답지 않나요~~

케이블 카 내리자마자 로컬 꿀을 테이스팅 할수 있었는데요. 
꿀이 정말 꿀 맛 !!  여러가지 테이스팅 하고 있는데.. 시간이 허락치 않아 구매까지는 하지 못했어요. 
블루마운틴 투어일정 다음 일정으로 너무 기대했던 킹스테이블랜드 일정이였거든요 

블루마운틴 투어 나 블루마운틴 다녀오신분들 보면 사진 속 아찔한 이런 사진 있었는데.. 여기가 !! 바로 킹스 테이블랜드 !! Kings Tableland 실제로 보면 더 아찔하고 무서워요 ㅜ  ㄷㄷㄷ 

이 곳은 대형버스는  들어오지 못하는 곳이라 붐비지 않는 스팟이였답니다. 
넘 아찔한 스팟인데도 오신분들 모두 한번씩은 다 사진을 찍는 곳인데.. 
전 그냥 패스 ~~~ ㅜ

알고보니 뽀이들은 이미 찍고 있더라구여.. 심장이 쿵캉거려 혼났어요~~ 

다음 블루마운틴 포스팅은 이 킹스 테이블랜드와 블루마운틴의 또 다른 일정 바로 패더데일 동물원 포스팅해드릴께요~~ 🙂  블루마운틴 투어는 그냥 시닉데이투어가 아니더라구요, 스카이웨이, 궤도열차, 케이블카 탑승은 물론 이 킹스테이블랜드의 아찔한 블루마운틴의 뷰도 몸으로 직접 감상! 
생각하니 아직도 다리가 후덜덜 떨리네요. 

그럼 다음 블루마운틴 포스팅 또 기대해주세요~^^

시드니 꿀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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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호주 5월 날씨 와 6월 날씨 지역별 옷차림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케언즈)
호주는 계절이 한국과는 정 반대 인거 아시죠? 5월부터 극한 더위가 찾아오는 7월 8월 한국이 더운 여름일땐 호주는 싸늘해지는 겨울시즌이고 한국이 아주 추운 12월, 1월 한겨울일땐 호주는 가장 뜨거운 여름시즌입니다. 이렇게 생소하게 전혀 다른 날씨 때문에 더운여름을 피해 호주에서 시원하게 겨울을 나시는분들도 계시고 반대로 아주 추울때 뜨거운 여름을 만끽하러 호주 여행 오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호주 5월과 6월은 호주 가을에서 겨울날씨로 넘어가는 시즌입니다... 저번편에 이어 오늘은 호주가 본격적으로 시원 ? 또는 싸늘해 지는 5월날씨와 6월 날씨를 좀 더 알아 보겠습니다. 호주가 워낙 넓은 땅 덩어리가 지역별 기후가 많이 달라서 지역별 추천 옷차림도 함께 소개 해드립니다. 저번 처럼 호주 맨 하단에 있는 가장 추운 멜번부터 시작해서 맨 위쪽에 열대쪽에 있는 케언즈 순서로 설명 해드립니다. 멜버른 Melbourne 기온: 5월 낮기온17도 /밤9도 6월 낮기온15도/밤8도 특징: 하루에 4계절을 경험할만큼 악명(?)높기로 유명합니다. 그만큼 날씨가 변덕 스럽고 찬바람. 짧은해. 해질 무렵부터는 5도까지는 쉽게 뚝 떨어지며 추워 집니다. 추천 옷차림: 니트, 겨울코트, 스카프.비니(모자), 비바람대비 코드, 우산, 낮엔 햇볕나면 따뜻해 지니 겉옷 벋고 안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날씨 변화에 따라 쉽게 걸치고 벗을수 있는 겹겹으로 입고 다니면 좋습니다. 시드니 Sydney 기온: 낮기온 20도/밤14도 6월낮기온18도 /밤14도 특징: 이기간 기후는 온난한 편이고 습도도 적당하고 바닷바람도 서늘하게 잘 불때입니다. 6월로 더 겨울로 접어들면서는 바람과 비가 좀더 많이 내립니다. 추천 옷차림: 얇은 니트 + 셔츠 그리고 따뜻한 겨울 코트 OK, 시드니 시티가 바닷가에 있어 특히 달링하버나 오페라하우스처럼 바닷가 산책. 구경시엔 특히 따뜻한 패딩이나 자켓 추천 합니다. 비가 잦을 수 있으니 일기 예보 보시고 비예보시엔 우산 잘 챙기세요. 브리즈번 Brisbane 기온: 5월 낮기온24도/밤14도, 6월 낮기온22도/밤12도 특징: 한국의 가을 또는 늦가을 느낌입니다. 6월 겨울 시즌으로 더 접어 들면서는 겨울시즌 특징인 맑고 건조한 드라이 기후로 변하고 선선합니다. 이렇게 낮엔 반팔도 편한 복장인 시즌이구요 대신 해지면서 기온 뚝 떨어저 아주 쌀쌀 할수 있으니 해 없을땐 꼭 따뜻한 두꺼운 옷 준비 하시는게 좋습니다. 추천 옷차림: 낮엔 반팔티 또는 얇은 긴팔 + 반바지도 괜찮을 때구요, 아침.밤엔 추워지니 얇은 플리스, 경량 패딩 입으시면 쌀쌀하지 않고 좋습니다. 역시나 이곳도 겨울시즌 건조해서 해지면서 일교차가 큰곳이니 덥고.춥고 반복되는 시즌이라 옷을 쉽게 껴입고 벗을 수 있게끔 준비 하시면 됩니다. 아참! 그리고 여기 퀸슬랜드는 햇볕 여전히 강한곳입니다. 햇볕엔 뭐다? 자외선 차단제! 필수 입니다. 골드코스트 Gold Coast 기온: 5월 낮기온23도/밤17도 6월22도/밤11도 특징: 가장 온화한 지역중 하나가 골드코스트 입니다. 바닷가 도시라 해수욕이나 서핑도 많이들 하시죠. 이시즌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이 '겨울에 골드코스트에서 물놀이 가능 한가요? 인데요, 겨울이라도 한낮에 햇볕 좋을때는 따뜻한 날씨라 물놀이, 해변에서 수영도 가능한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물온도는 겨울이라 못속이죠. 춥긴하지만 햇살이 좋을때는 따뜻한 기온 덕 분에 물놀이도 가능한날이 많습니다. 특히 5월까지는 괜찮죠. 역시나 이곳 골드코스트도 겨울시즌 되면서 활동하기 좋은 건조한 날씨구요. 낮엔 활동하기 아주 좋은 날씨지만 해지면서는 기온이 뚝 떨어지고 특히 서퍼스파라다이스 처럼 해변가는 바람이 부니 더 추월질수 있어 따뜻한 옷차림 필수 입니다. 추천 옷차림: 낮엔 비치웨어, 반팔+반바지도 편하구요, 추위를 좀 타시는 분이라면 상의는 얇은 긴팔정도면 좋습니다. 아침.밤으로는 아주 쌀쌀 해지니 꼭 긴팔+긴바지 챙겨 입으시는걸 추천 합니다. 케언즈 Cairns 기온: 5월 낮기온27/밤21도 6월 25도/18도 특징: 케언즈는 원래 준 열대지역이라 우기.건기로 나눠집니다. 호주여름은 우기로 비가 아주 많이 오구요, 겨울로 접어드는 5월부터는 건기시즌이라 비가 훨씬 덜오고 건조해지는 날씨로 쾌적해서 좋을땝니다. 대신 기온은 떨 어지구요. 케언즈는 산호초등 바다 액티비티를 많이 하시러 가는 때죠. 그래서 겨울이라 물이 추워서 어렵지 않을까 하시지만 열대 겨울시즌이라 물온도는 조금 떨어지긴 해도 웻수트라 스팅어스투도 입고 해서 물놀이 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일단 건기 시즌이라 여행하기엔 아주 좋은 시즌이죠. 추천 옷차림: 낮엔 반팔+반바지 차림이면 오케이! 해가없는 아침.밤엔 겉옷으로 니트 정도 하나 걸치면 오케이! [공통사항으로 알아두면 좋은 정보] 레이어 전략: 호주 남쪽지역인 멜버른과 시드니쪽에선 니트+코트, 북쪽 케언즈쪽은 경량 자켓 정도면 충분! 방수 아이템: 호주 남쪽지역 멜버른과 시드니쪽은 특히 겨울시즌에도 비가 자주 내리는 편입니다. 우산도 좋지만 활동성을 생각하면 가벼운 방수 재킷도 고려 해보시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선크림): 호주 전역이 햇볕이 강합니다. 특히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케언즈 지역은 햇볕이 더 강하니 꼭 선크림 챙기세요! 신발: 시드니와 멜버른은 열심히 걸어다니는 도시 자유여행 많이 하시죠. 따라서 편한 운동화, 이왕이면 방수 운동화면 최고! 골드코스트와 케언즈쪽은 샌들정도도 굿! 변덕스런 멜버른날씨: 워낙 변화 무쌍한 날씨로 유명한곳이라 수시로 날씨 상황 체크 하면 좋습니다. 호주 겨울은 한국처럼 추운 겨울은 아니라 너무 요란하게 복장 준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상기 지역별로 살짝 다른 기후대니 참고하셔서 여행준비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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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시드니 달링하버 중국 우정 정원 (Chinese garden of Friendship) [시드니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앨리스 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시드니 달링하버의 텀발롱 공원에 위치한 중국 우정 정원입니다. 중국 우정의 정원은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한 힐링스팟으로 달링 하버의 중심부에 자리 잡은 들어가마자 여기가 시드니인지 중국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달링 스퀘어와 달링 쿼터 사이에 위치한 숨겨진 평온의 보석과 전통적인 중국 풍경 디자인과 여러 건물들 사이로 보이는 시드니 시티의 매력은 배가 된답니다. 중국 우정 정원은 복잡한 정자, 평화로운 연못, 무성한 식물로 장식된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각 걸음마다 새로운 풍경,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움의 새로운 순간이 펼쳐집니다.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주와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간의 우정을 상징하기 위해 지어진 이 정원은 풍수 철학에서 영감을 받아 물, 식물, 돌, 건축 요소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세심하게 설계되어 평화와 균형을 이루는 공간을 이룹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이어진 중국의 주황색 정자식 건물들은 보는 내내 빠져들어가게 해요. 푸룻푸룻한 숲에서 보는 밝은 빛의 색은 강렬해서 눈돌아가는 건물들이에요. 건물들의 지붕을 눈으로 볼 수 있어 햇볕이 따뜻하게 들어오다못해 뜨겁지만 지붕들이 이어져있어 아래에 들어가 쉬면 여름이여도 시원해요. 안쪽에는 동그란 구멍이 뚫려있는 문은 비밀 정원으로 들어가는 길처럼 보여요. 버드나무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연못과 폭포가 떨어져 흐르는 물소리에 풍경을 비추는 섬세한 중국 조각품들이 곳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인자하게 생긴 동자승처럼 생긴 스님 동상이 뒤에 위치한 돌들도 트롤처럼 튀어나오는 마법을 선사합니다. 연못에는 잉어들이 있어 구경하다 돌아보면 잉어 철 동상도 있어요. 중간중간에 튀어나오는 시드니 새, 아이비스와 절묘하게 도마뱀들이 아무렇지 않게 있어 아이들은 동상인줄 알고 만졌다가 놀래기도 해요. 다들 도마뱀 사진을 찍고 있기도 해요. 시티에서 아이들 팔 길이 만한 도마뱀이란... 시드니라서 가능하죠. 정원 보호구역 한가운데에는 원 다이닝이 있습니다. 오래된 찻집에서는 맛있는 만두, 돼지고기 번과  자스민, 중국 리치, 그린 차이 중에서 중국 차 한 잔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차를 마시면서 보는 풍경은 남달라 좋은 경험이었어요. 도시에서의 힐링하면서 그림 같은 풍경을 찾고 계신다면, 이 중국 우정정원이 어떠실까요? 찾아가시는 길) 타운홀역에서 나갈때 달링하버 출구쪽으로 나가셔서 10분 걸으시면 달링하버로 통과하는 다리로 건너시면 중국 우정정원이라는 하얀 벽에 써 있는 걸 찾으시게 된다면 바로 앞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주소: Pier Street, Cnr Harbour St, Darling Harbour NSW 2000 영업시간: 매일 10:00 - 17:00 입장권 티켓 비용 대인: $12 소인(12세 미만): $8 가족(대인 2명, 소인 3명): $30 학생과 시니어는 호주 카드 소지자 한에서 $8 (어학원 카드, 초중고 대학교 학생증 가능해요) *5세 미만의 어린이는 정원에 무료로 입장 가능 가족 티켓은 온라인으로 사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할인 티켓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팀에게 할인 증명서를 제시하고 장소에서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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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턴 건축과 역사의 완벽에 가까운 저수지 정원 (feat. 데일리 그린스 카페) [시드니 여행 정보]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패딩턴 지역의 저수지 정원입니다. 시드니 시티와 본다이 졍선의 가운데에 위치해 매번 버스를 타고 갈때면 여름에는 자카란다 꽃이 피어 아름답습니다. 패딩턴 주변 지역을 탐험하면서 교외 곳곳에 숨겨진 녹지 공간이 흩어져 있지만 패딩턴 저수지 정원만큼 웅장한 곳은 없습니다. 패딩턴 저수지는 패딩턴 옥스퍼드 스트리트 255a에 위치한 공공 정원입니다. 도시 엔지니어인 에드워드 벨이 설계한 이 저수지는 1864년부터 1866년까지 건설되었습니다. 주로 저수지 역할을 했으며, 이후 휴게소 등 다른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현재는 수상 공원입니다. 이 건축물은 일렬로 늘어선 기둥과 화창한 날 그늘을 제공하는 넓은 지붕이 특징입니다. 날씨와 공원의 전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기회였습니다. 공원 곳곳에 좌석이 흩어져 있지만 방문객 수를 수용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저도 갔던 날 인기가 많았고 날이 점점 따뜻해지면서 사람들이 점점 더 붐볐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공원입니다. 소중한 커뮤니티 공간인 패딩턴 저수지 정원은 정원과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되감고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거리와 주변 건물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상부 데크 섹션도 갖추고 있습니다. 저수지 정원은 역사적 요소를 보존하여 패딩턴 커뮤니티의 문화유산을 보호한다고 생각합니다. 방문하면 정원의 다양한 길을 탐험하고 꽃을 감상하며 반짝이는 수영장을 건널 수 있습니다. 정원을 방문하기 전에 입장료를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누구나 언제든지 패딩턴 저수지 정원에 입장할 수 있도록 무료 입장입니다. 저수지 정원에서는 헤드온의 사진전시회를 열곤 했었습니다. 건축물과 어우러진 사진들은 또 다른 느낌을 자아냅니다.  이 곳의 방문은 특히 패딩턴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놓치고 싶지 않은 경험입니다. 매주 토요일에 아침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저수지 정원에서 걸어서 10분 거리내에 있는 패딩턴 마켓도 들려보시고 옷과 여러 예술가들의 그림들을 구경할 수도 있어요. (이미지 구글) 시티 방향으로 다시 올라가 패딩턴 타운홀을 지나가면 초록초록한 담쟁이 넝굴 건물을 마주하고 있는 데일리 그린스 카페를 찾을 수 있어요. 데일리 그린스 카페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샐러드를 만들수도 있고 원래 만들어진 레시피대로 주문할 수 있는 샐러드 바에요. 푸룻푸룻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자아내어 카페 안으로 들어오면 샐러드 바를 지나 한가운데 나무가 자라나고 있는 게 아름다워요. 양쪽으로 좌석이 놓아져있어 원하는 곳에 앉아 드시면 되는데요. 데일리 그린스인 만큼 꼭 숲속에 들어 앉아 있는 기분을 낼수 있어요. 시드니 시티에서 느낄 수 없는 아늑함이라 여기서 커피나 말차라떼만 즐기고 가도 좋아요. 데일리 그린스의 메뉴판 자세히 보고 싶다면 https://ritual.co/order/daily-greens-glenmore-rd-sydney/5867 찾아가시는 길은 시드니 타운홀역에서 내려 하이드 파크 방향에서 스탠드 A에서 버스 333 또는 389 타서 패딩턴 타운홀에서 정차 하시면 됩니다. Paddington Reserviour Gardens  주소: 251-255 Oxford St, Paddington NSW 2021, 영업시간:  매일: 08:00 - 20:00 Daily Greens  주소: 2/16 Glenmore Rd, Paddington NSW 2021 Paddington Markets 주소: 395 Oxford St, Paddington NSW 2021 영업시간: 매주 토요일 10:00 - 16:00 링크: http://www.paddingtonmarkets.com.au/contac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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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맛집
최애 베이글집 , 록스 인어 박스 (Lox in a Box) [시드니 맛집]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세 지역에 나눠 위치한 베이글 집, 록스 인어 박스입니다. 시드니 노스 본다이, 맨리, 마릭빌 코너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 최애 베이글 집인 만큼 다 가봤는데요. 노스 본다이가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어요. 리모델링 전에는 좌석이 없어 포장 후 본다이 해변에 앉아서 힐링하면서 모래와 함께 베이글 먹었던 기억이 나요. 작년에 리모델링 후에 안쪽과 바깥쪽에 자리가 생기면서 더 편하게 베이글을 즐길 수 있어졌어요. 시드니 페스티벌이 열릴 때마다 캐터링도 자주 나와 맛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아요. 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있다는 게 아닐까요? 노스 본다이 지점은 넓은 만큼 기념품들도 가게 안쪽에서 팔고 있어 모자나 가방이 꽤나 잘팔려나가나봐요. 가격대는 꽤 쎈편으로 저는 둘러보기만 했어요. 제가 이사를 하면서 이 베이글 집이 가까워져서 단골 가게가 될 정도로 즐겨 먹었던 곳이라 더 애정이 가네요. 심지어 지금은 베이글이 파는 시간 이후에는 버거로 대체되어 다른 메뉴들로도 맛을 볼 수 있어요. 날씨가 좋을 때면 본다이 해변으로 달려가는 건 관광객이던 로컬들이던 같은 생각인가봐요. 특히나 건물이 맨리는 유러피안식의 건물 내에 위치해 있어 다른 나라에 여행온 기분도 낼 수 있어요. 메뉴는 세 곳 상관없이 같으며 웹사이트 내에서 픽업과 배달 둘다 가능해요. 마릭빌 코너는 마릭빌 역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현재 메트로 건설로 인해 역 이용이 어려워 로컬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에요. 주중 점심 시간이면 근처에서 일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려요. 안쪽과 바깥쪽에 총 좌석은 6테이블 정도로 안쪽에는 바테이블로 혼자 온 사람들이 편하게 즐기다 갈 수 있어요. 전반적으로 좁고 테이크 아웃이 많아 테이블 회전율이 빨라요. 소금 소고기 베이글(콘비프, 딜 피클, 옐로우 머스타드 포함), 클래식 록스 베이글(연어, 허브 슈미어, 슬라이스 토마토, 케이퍼, 양파), 버바(어린이용 크림치즈와 연어가 들어간 베이글) 등으로 채식 베이글도 있어요. 크링클 컷 크리스피와 피클을 추가하면, 주문한 음식이 열린 상자에 담겨 나오는 데요. 베이글의 단면이 위로 향하도록 반으로 잘라져 푸짐한 속이 다 보여 더 맛나보여요. 특히나 여러가지 색상이 추가된 채소들이 사진도 잘나오게 해요. 재료들을 따로 팔고 있어 베이글과 연어를 따로 사가시는 분들도 많아요. 저도 그 중에 한명이랍니다. 신선한 재료들이라 매일매일 들어오기도 하고 소스나 쿠키도 카운터 앞에서 사갈 수 있어요. 언제부터인가 테이크 아웃 잔으로 구매하면 캔 안에 들어있어 들고다니는 데에도 편해요. 음료만 여러개 사가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아쉽게도 아이스 음료만 가능해요. 오늘은 짭잘한 베이글 먹고 남은 시간이라도 행복하게 보내봐요!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참고해주세요. 링크: https://www.loxinabox.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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