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브리즈번에서 골드코스트로 넘어오며 들른 식당 후기입니다. 브리즈번에서 한번도 맑은 날을 보지 못하고 골드코스트로 넘어오니 울적한 마음을 달래고자 타이 음식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방문한 음식점은 See Thai 입니다. 이미 아시는 분은 아실텐데요! 한국인 사장님께서 운영중인 이 음식점은 이미 저희가 도착했을 당시에 이미 로컬 사람들로 꽉 차있었습니다. 저희는 레드 커리와 팟타이를 먹었습니다! 마침 런치 메뉴를 시킬 수 있어서 매우 저렴하게 먹었답니다.(스프링롤 추가했어요!) 위치도 함께 첨부하니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구글맵 위치

24년 뜨거웠던 여름, 초등학교2학년 딸 아이와 함께 걱정가득 안고 갔던 호주한달살이는 저희 모녀에게는 특별하고 값진 추억만 가득하네요.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그여름이 지나고 벌써 이렇게 추운 겨울이라니.. 딸아이는 아직도 스쿨링했던 이야기를 자주합니다. 내년 여름에도 가고싶다고 조르는걸보면 얼마나 좋았던 경험이었는지 알 수 있겠죠?~^^ 물론 엄마는 안싸던 도시락을... 그 새벽에 일어나 비몽사몽 음식하느라 힘든기억으로 남아있지만, 그 또한 우리 딸은 엄마가 싸준 도시락은 행복이었다고 얘기해주니....  힘든기억마저 싹 잊혀졌네요. 한국인들 거의없는 학교에 아이가 잘 적응할까 걱정했지만, 버디프로그램이 잘 되어있어 적응하는게 한결 수월했구요. 친절한 학교분위기, 한국과는 다른 자연적환경.. 그 모든것이 좋았습니다! 저는 내년 스쿨링을 또 한번 가려고 고민중이네요~^^ 즐거웠던 추억 안겨주셔서 감사합니다!

Ozgekko를 통해 무비월드 티켓을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프로세스가 간단하고 빠르며, 가성비가 뛰어났습니다. 무비월드는 스릴 넘치는 기구와 다양한 어트랙션 덕분에 특히 청소년인 아이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롤러코스터와 같은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들로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부모로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또한, 놀이기구 외에도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있어 하루 종일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무비월드의 테마와 분위기도 정말 잘 꾸며져 있어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Ozgekko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꼭 이용하고 싶습니다!

골드코스트 무비월드 방문했는데 넘 재미있었어요!!!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는 트램과 버스로 약 1시간정도 이동해서 도착했습니다. 롤러코스터 종류를 좋아하는데 가장 큰 롤러코스터 3가지 다 재미있고, 싱글라이더 전용 줄이 있어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었습니다. 놀이기구 말고도 둘러볼 거리나, 시간대별 작은 뮤지컬 같은 공연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캐릭터들과 사진 찍을 수도 있고, 곳곳의 포토존도 많았습니다. 드림월드도 가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드림월드보다 무비월드가 훨씬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