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5년7월 골드코스트 한달살기를 마치고 온 헨리셀리맘입니다. 처음도전하는 스쿨링이라 아이둘 데리고 잘할수있을까 출발전까지도 걱정이많았어요.
스쿨링을 가봐야겠다 맘먹고
여기저기 알아보던중 우연찮게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으로 오즈게코를 알게되고 다비님과 카톡이랑 전화주고받으면서 오즈게코로 결정하게되었어요. 한국에서 아이를 라이딩하고 있는입장인데 오즈게코에서는 스쿨버스로 아이들 등하교를 시켜준다니.. 망설일 이유가 1도없더라구요.
스쿨버스가 호텔로비에서 7시40분출발
3시50분도착이라니
저 긴시간이 오롯히 저만의 자유시간 ㅎ
가끔 저런 단비같은 자유시간도 무료해질때쯤 오즈게코에서 맘들을 위해 마련해준 프로그램에 참여했어요.
요가,골프,요트투어,와이러니투어,멕킨토시공원에서 호주친구들과 함께하는 타이다이만들기와 액티비티체험,호주맘들과 브런치,
아이들과 함께한 농장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다른분들과 얘기도 나누고 운좋게 마음맞는 분들까지 만나 한국오는날까지 재밌게 잘지내다왔어요
아이들도 학교생활
제생각보다 훨씬빨리적응하더라구요.
항시 상주하며 아이들케어해주신
miss제이미선생님 감사합니다.
아가씨인줄알았어요 엄청동안 👍
저희팀만 11명이나 되는데 그아이들 다인솔하신다고 정말고생많으셨어요.감기몸살까지 걸리셔서 ㅜㅜ 얼른 회복하시길
3주가 시간이 긴거같으면서도
어찌나 짧고 아쉽던지..
정이들어 학교마지막날 울던 셀리
어제도 제이미선생님 보고싶다고 했어요
선생님 아픈거빨리나으면좋겠다 하더라구요
남자아이키우는 선배맘 다비님^^
통화하면서 해주신 고마운 말씀들
잘기억하고 저도 좋은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고있답니다.감사합니다.
첫날 장보러같이가셔서 요모조모 알려주시던 웃는모습이 선하신 쌤(죄송해요.갑자기 성함이 생각이안나요ㅠ)
프로그램마다 늘 긍정에너지안고 기분좋아지게해주셨던윤아쌤
다비님
제이미쌤
아이들에게 자상하게 대해주신 스윗남 운전기사님
다들고마웠어요
다시만날때까지 건강하시고
다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