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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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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시티 유명 관광명소와 카페 투어

안녕하세요 앨리스 입니다. 오늘은 멜버른 센트럴 역 부근에 있는 유명한 관광지와 여러 카페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멜버른 센트럴 역에서 3분 내외로 있는 멜버른 공공 도서관은 외부부터 그리스 신전처럼 생겼어요. 들어서기 전 잔디에 앉아 있는 사람들도 많고 앞에서 버스킹이 이루어지고 있고 바로 문 앞 체스판에서는 진지하게 사람들이 대결 중이라 한참을 서서 지켜보곤 했어요.

1854년 멜버른 공공 도서관으로 설립된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은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공공 도서관이자 세계 최초의 무료 공공 도서관 중 하나입니다.

멜버른의 랜드마크이자 문화 아이콘인 이 도서관은 멜버른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산 인테리어를 갖춘 19세기 웅장한 건물입니다. 특별한 하이라이트는 장엄한 팔각형 돔 천장이 있는 라 트로브 독서실입니다.

도서관의 소장품으로는 네드 켈리의 완장 갑옷, 200만 권이 넘는 책, 수십만 장의 그림, 신문, 지도, 원고, 오디오, 비디오 및 디지털 자료 등이 있으며, 이는 모두 지난 150년 동안 빅토리아의 변화하는 얼굴을 반영한 것이라고 해요.

도서관의 다양한 갤러리에서 탐험할 수 있는 상설 전시회와 순회 전시회가 있는데요. 제가 문을 열고 처음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인도의 아이들과 어업으로 지친 사람들의 사진들이 걸려 있었어요. 자세히 둘러보실 원하신다면 시간에 맞춰서 무료 가이드 투어도 이용 가능해요.

도서관에서 나와 룬 크로와상만큼 유명하다는 페스츄리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는데요. 바케모도 베이커로 저희가 갔을 때는 열기 15분 전이었지만 이미 사람들이 문 밖에서 줄을 서 있어서 저희도 줄을 서고 문이 열리고 30분 만에 페스트츄리를 구경할 수 있었어요.

한방재처럼 보이는 칸칸에 빵들이 명패와 자리잡고 조명에 비춰져 있는 게 귀엽더라구요. 빵도 일을 하기 위해 전시된 기분이 들었어요.

계산 하는 앞으로 오니 전체적으로 한옥인지 일본 가정집인지 비슷한 느낌이 났는데요.

바케모노는 일본어로 괴물이라는 의미가 있구요. 제 예상에 괴물 베이커리 라고 생각되어 그만큼 맛있다는 말이 아닐까 해요. 실제로도 완전 맛있었구요.

저희가 선택한 건 유자랑 블루베리 였는데 너무 달지 않아서 자꾸 입으로 들어가는 맛이었어요. 일하는 스테프들은 모두 한국인이었구요. 그 만큼 빠르게 돌아가는 디저트 집이었어요.

아쉬운 건 골목에 있는 만큼 자리가 아예 없고 테이크 아웃 카페였어요.

바로 앞에 다른 카페가 있는데 간판이 아예 안보이다가 창문에 아주 작게 써 놓았는데 리틀 로그라는 곳이었어요.

가정집 분위기가 나는 창틀에 식물들이 있고 안쪽으로 들어갈 수록 아늑한 분위기가 났고 모든 스텝들이 친절했어요.

내부가 전체적으로 작은 편이라 많은 사람들이 들어 올 수는 없지만 간결한 메뉴판에서 알 수 있는 찐 맛집이라는 점인데요. 말차 라떼가 엄청 유명한 곳이었어요.

저희는 각각 아이스와 핫으로 시켜 마셔본 결과 제 의견은 아이스는 좀 단맛이 나서 더 맛났고 핫은 쓴맛이 더 강하게 느껴져 아쉬웠어요.

하지만 구글 평점도가 높은 이유를 알겠던 곳이었어요. 저희가 앞에 있는 카페에서 빵을 사들고 들어 왔음에도 쉐어 접시를 내어줘서 편안하게 먹었답니다.

배가 부른 저희는 틱톡 영상에서 본 유명한 차 가게가 있다고 해서 기념품을 사갈까하고 들렸는데요. T2 보다 차 종류가 많고 한방약 지을려고 들어온 느낌이 났어요.

모든 차들이 원형 틴케이스 안에 차 잎이 들어가 있는 형태고 테스터가 앞쪽에 다 있어서 냄새를 맡아보고 살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티백을 원하시는 분들이나 파우더를 원하시면 따로 아저씨께 물어보면 다른 곳에서 찾아서 주시더라구요.

일반 차 종류에는 일러스트가 없지만 가운데에는 일러스트들도 곁들려진 누가봐도 한정 시즌 상품인데가 기념품으로 너무 좋아보였어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일본의 차 브랜드라고 해요. 중국의 차 종류와 일본의 차 종류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T2 보다 맛이 좋았고 가격도 더 쌌어요. 다음 기회가 되면 저는 차만 종류별로 사올까해요.


길 끝쪽에 보이는 건물이 멋있게 보여서 저희는 걸어서 국회의사당 역 앞으로 들어섰는데요. 국회 의사당의 계단으로 올라서니 보이는 트램이 다니는 길들이 한번에 보여 장관을 이루네요. 그러던 와중에 의사당 앞 반대 건물이 너무 아름다워서 자꾸 들여다보게 되더라구요.

찾아보니 윈저 호텔이라고 합니다.
윈저는 런던의 사보이, 뉴욕의 더 플라자와 월도프 아스토리아, 파리의 더 리츠, 싱가포르의 래플스 호텔 등 호주에서 가장 사랑받고 유명한 그랜드 호텔입니다. 1883년에 설립된 이 호텔은 빅토리아 시대의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건축물을 과거 시대의 우아함과 결합한 호텔입니다.

다시 의사당으로 돌아와 멜버른의 도심은 모든 종류의 스타일과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놀라운 건축물로 가득하지만 가장 사랑받는 건물 중 하나는 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국회의사당인데요. 이 인상적인 건물은 멜버른과 호주 전체의 정치 역사를 깊이 알 수 있는 장소로 광활한 계단, 복잡하고 화려한 램프, 웅장한 콜로네이드가 돋보이는 이 건물은 멜버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내부에는 입법부, 입법회, 여왕의 전당, 도서관 등 놀라운 볼거리와 함께 웅장한 건축물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아마도 국회의사당에서 가장 인상적인 점은 놀라운 디자인일 것입니다. 겉과 속이 모두 눈에 띄는 이 건물은 화려함과 웅장함을 발산합니다. 이 디자인 자체는 존 나이트가 500파운드의 상금을 수상하는 등 대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계획은 결국 부적합한 것으로 간주되어 이를 추진할 계획이 없었습니다. 대신 식민지 엔지니어인 찰스 패슬리는 대회 외부에서 직접 디자인을 제작했습니다. 그는 1850년대에 지어졌으며 지금도 지구상에서 가장 인상적인 시민 건물 중 하나로 알려진 리즈 타운홀의 디자인에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회의사당 무료 공개 투어는 매일 수백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지만, 국회의사당이 없을 때만 진행되며, 국회의사당의 역사, 문화, 이야기를 더 깊이 파고들고 싶은 분들을 위해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주의 지식 있는 가이드가 진행하는 무료 투어를 위해 국회의사당으로 향하거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을 혼자서 둘러보기만 하면 이러한 유형의 시민 건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금빛 가구와 천장이 높은 건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좀 아쉬웠던 점은 주말에는 열지 않아 주중에만 투어가 가능하고 사진을 찍을 수 없었어요.

이 뒤쪽 길에 유명한 태국 음식점이 있다는 말에 가려고 봤는데요. 정말 줄이 너무 길고 워크인만 가능해서 저희는 저녁 시간대에 다시 오기로 했어요. 아직은 배가 고프지 않아 다시 길을 걸어 미안하다 사랑하다로 유명한 거리, 호지어 레인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호지어 레인이라는 좁은 자갈길은 19세기에는 아편 굴과 창살로 악명이 높았기 때문에 항상 화려하고 예술적인 곳은 아니었습니다. 1920년대에는 오르간 공장, 남성복 창고, 의상 제조업체가 있는 멜버른 의류 지구의 일부였습니다. 이로 인해 원래 ‘호지어 레인’이라고 불렸습니다.

인근 거리인 힉슨 레인과 올리버 레인에도 의류 제조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을 위한 창고가 있습니다. 특히 3-5번과 7-9번 호지어 레인에 위치한 이 시대의 역사적 구조물 중 일부는 현재 빅토리아 문화유산 인벤토리에 등재되어 있어 산업 시대의 상업적, 주거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980년대에 이르러서야 호지어 레인은 거리 예술가 지망생들을 위한 빈 캔버스로 변모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뉴욕의 그래피티 장면에 영향을 받은 멜버른의 거리 예술은 기차 객차와 철도 선로에 처음 등장한 후 도시의 버려진 차선에 등장했습니다. 호지어 레인은 빠르게 이러한 크리에이티브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한때 산업 도로였던 이 도로는 색상과 창작으로 개선되어 몇 시간 후 태그와 조각이 스프레이 페인팅되어 더욱 흥미로운 모양과 조각으로 발전했습니다.

호지어 레인에서 걸어 멜버른 시청을 지나 로열 아케이드에 도착했는데요. 로열 아케이드 건물보다도 쇼핑몰 건물들이 하나같이 예쁘더라구요. 저번에 퍼스에서도 H&M 건물이 전 우체국 건물을 써서 외관이 아름다웠는데 멜버른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어요.

하지만 로열 아케이드는 꼭 가봐야하는 곳으로 디자이너 부티크, 카페, 꼭 가봐야 할 매장으로 가득 찬 멜버른 최고의 쇼핑 명소 중 하나입니다. 멜버른의 센트럴 비즈니스 디스트릭트를 배경으로 한 이 아케이드는 그랜드 오픈이 열렸던 187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870년 5월 2일 시 시장이 개장한 이 공연장의 건축물은 아케이드 중 가장 멋진 건축물입니다. 웹의 높은 유리 지붕과 웅장한 아치형 창문은 쇼핑 경험에 왕실의 매력을 더했습니다. 요즘 많은 방문객과 현지인들은 콘크리트 건물과 화려한 고층 빌딩으로 가득 찬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림 같은 디자인을 좋아하며, 마치 1970년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줍니다.

아케이드의 가장 눈에 띄는 건축적 특징 중 하나는 건트의 시계를 지키는 유명한 조각품인 고그와 마고그입니다. 이 인물들의 팔은 시간을 표시하기 위해 팔이 종을 치면서 매시간 생동감을 불어넣습니다. 1893년 디자인에 더해 이 인물들은 아케이드의 중추적인 부분이 되었습니다. 고그와 마곡의 역사적 인물을 둘러싼 여러 가지 신화가 있는데, 그중에는 지하 세계의 수호자이자 어둠의 신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야기에 따르면 고그와 마곡이 전쟁에 복귀하면 전쟁은 끝날 것이라고 합니다.

로열 아케이드에서 나와 쇼핑몰을 구경 후에 근처에 있는 딸기 맛차라떼 카페로 걸어가니 이 골목에도 사람들이 줄지어서 엄청 기다리고 있어서 마시지 말고 갈지말지 고민을 많이 했지만 45분 정도 걸려 들어간 카페는 디저트의 완성이었어요.

빈티지 가구, 섬세하게 장식된 케이크가 있는 이곳은 도시 한가운데에 있는 카페라기보다는 별장에 가까웠어요.

타임캡슐 장식뿐만 아니라 계절에 따라 변하는 조각 케이크가 특징입니다. 일본에서 영감을 받은 쇼트케이크(딸기나 리치를 곁들인)도 인기가 높지만, 화려한 바스크 번드 치즈 케이크도 인기 메뉴입니다. 이 치즈 케이크는 한국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멜버른 도시에 맞게 다시 태어났습니다. 다른 인기 메뉴로는 말차 바스크 치즈 케이크와 말차 마들렌이 있습니다. 슬라이스를 혼합하여 8가지 품목의 맞춤형 콤보 케이크에 넣을 수 있으며, 전체 케이크는 미리 주문가능했어요.

시드니에서 마셨던 말차들이 많았지만 이 곳이 1위일 줄 알았지만 아쉬운 밍밍한 말차 맛이라 실망했어요. 딸기부분은 정말 맛있었구요.

제가 선택한 타로맛과 타이밀크티 맛의 바스크 치즈 케이크였는데 조각이 너무 커서 하나만 시켜 나눠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멜버른 센트럴 역쪽으로 돌아온 저희는 트램을 타고 국회의사당역 부근에 내려 아까 태국 음식점으로 돌아왔어요. 멜버른 식당들이 좋았던 점이 11시까지 열려 있어 밤 10시에 가도 식사가 된 점이었어요. 시드니는 이 시간대면 마라탕집이 아니면 패스트푸드외에는 답이 없는데요.

소이 38은 버크 스트리트에서 차선을 따라 지상 콘크리트 주차장에 위치하고 있어요.

2015년에 Soi 38을 오픈했을 때 주인들은 태국의 시그니처 보트국수와 새우 완자를 곁들인 툼얌 수프 두 가지 요리만 했었데요.

주문하려면 테이블의 간단한 종이 메뉴에서 원하는 요리와 면 추가 및 음료를 선택하기만 하면 되요. 점심에는 국수가 메인인 반면 저녁에는 태국식 바베큐가 메인이라고 해요. 그래서 저희는 이 집의 돼지고기로 육수를 낸 탕과 태국식 소고기 바베큐와 세비체를 시켜 먹었어요.

여기 탕이 진짜 너무 맛있고 중간에 비가 많이 내려 밤이 되어 온도가 내려가 추웠는데 따뜻한 국물에 밥을 먹으니 천국이 따로 없었어요. 꼭 탕을 선택해 드시거나 점심에 국수를 시켜드세요.

나가기 직전에 타이 밀크티를 따로 시켜 들고 가면서 마셨는데 너무 달지 않고 맛있었어요.

State Library of Victoria

주소: 328 Swanston St, Melbourne VIC 3000

영업시간:

매일 10:00 -18:00

웹사이트: https://www.slv.vic.gov.au/

Bakemono Bakers

주소: 273 Little Lonsdale St, Melbourne VIC 3000

영업시간:

주중 7:30 – 15:00

매일 8:30 – 15:00

웹사이트: http://bakemonobakers.com.au/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bakemono_bakers을 참고해주세요.

Little Rogue

주소: 12 Drewery Ln, Melbourne VIC 3000

영업시간:

주중 7:30 – 17:00

주말 8:30 – 17:00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littleroguemelbourne 을 참고해주세요.

Lupicia Fresh Tea

주소: QV Shopping Complex, 14/16 Artemis Ln, Melbourne VIC 3000

영업시간:

월 – 토: 11:00 – 18:00

일요일: 12:00 – 18:00

Parliament House

주소: Spring St, East Melbourne VIC 3002

영업시간:

주중 8:30 – 17:30

주말은 휴무입니다.

웹사이트: https://new.parliament.vic.gov.au/

Royal Arcade

주소: 335 Bourke St, Melbourne VIC 3000

영업시간:

주중 7:00 – 19:00

토요일 8:00 – 19:00

일요일 9:00 – 19:00

웹사이트: https://www.royalarcade.com.au/

Tori’s

주소: 28 Niagara Ln, Melbourne VIC 3000

영업시간:

매일 10:00 – 18:00

웹사이트: http://www.toris.com.au/

더 자세한 정보는 torismelb 을 참고해주세요.

Soi 38 Melbourne

멜버른 꿀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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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멜버른 대표 교통수단, 멜번 공항 버스 스카이버스 요금 이용 후기와 실전 꿀팁 소개해요~!!
호주 멜버른 공항 도착하셨나요? ​ 멜버른 공항에서 멜버른 시내로 이동할때 스카이버스 공항셔틀 이용하시면 진짜 편해요. ​ 멜번 공항 도착과 함께 나오면 바로 스카이버스 정류장이 있는 미리 예매 하실필요없이 바로 구매해서 티켓 보여주고 짐 싣고 타면 끝 ​ ​ ​ 멜번 공항 중 아발론 공항 말고 툴라마린 공항이여야 합니다. ​ ​ 툴라마린 공항 - > 멜번 시내 서던 크로스 역까지 만 운행 ​ ​ 그럼 다른 시내 숙소는 어떻게 가요?? ' 궁금하실텐데요, ​ ​ 멜번은 워낙에 시티 내 다니는 시티구간 트램은 모두 무료라 외곽을 벗어나지 않으면 괜찮아서 서던 크로스역에서 시티구간 트램타고 예약한 숙소 가장 가까운 트램을 타고 다시 이동하시면 됩니다. ​ ​ ​ ​ ​ 멜번 공항 모습니다. 오전 11시경 도착후 수화물을 찾고 나오면 되는데 수화물 나오는게 늘 조금 시가닝 걸리더라구요 스카이버스 셔틀 정류장은 터미널 1. 3. 4 앞 도로변에 있습니다. ​ 운행시간은 오전4시부터 오전8시45분까지는 15분간격 그리고 8시 45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는 10분간격 오후 5시- 오전 1시까지는 15분간격 ​ 소요시산은 약 30분 정도 소요되는 것 같구요 멜번 교통체증이 조금 있다 싶으면 약 45분소요되니 참고해주시면 좋습니디. ​ ​ 무엇보다 예약필요없어 비행기 시간이 지연이 되거나 취소가 됐을때의 걱정이 나 염려 없이 그냥 이용하면 참 좋습니다. ​ 일단 바로 이용가능 너무 편해서 좋더라구요 색갈이 아주 알록 달록 하죠 그래서 눈에 바로 띄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멜번공항버스라 위치도 아주 편하게 있어 좋더라구요 ​ ​      편도 요금은 23.90불 왕복 39불 ​ ​ ​ 어린이는 4세미만은 무료 어린이 1인 4불이더라구요 ​ 그래서는 저는 성인1+ 어린이 1 12세 => 편도 28정도 요금을 냈습니다. ​ ​ ​ 어린이 요금이 성인이랑 동일한지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 ​ ​ ​ ​ 티켓은 3개월아내 사용이 가능합니다만 멜번교통카드 마이키 myki 카드는 사용이 불가하니 참고해주세요 2층 버스로 되어 있어 바로 2층으로 올라가 창가자리로 앉아서 멜번 시내 가는길을 구경하기로 한 30분정도 달렸을까요? ​ 멜번 서던크로스역 지하에 내려 다시 위로 올라온후 저희가 예약한 플린더스 역 시티트램을 타고 예약한 숙소에 바로 도착 ​ ​ 큰 캐리어 1개 중간 사이즈 캐리어 1개 이렇게 있었는데 수화물 역시 1층 버스 수화물 보관하는 곳에 놔두니 공항버스 이동이 한결 편하더라구요 ​ ​ ​ ​ ​ 갈때 역시 숙소에서 서던크로스 역까지는 무료시티트램 이용후 하차 서던 크로스역에서 튤라마린 공항까지 스카이버스를 이용했어요 편도 요금으로 끊지 말고 왕복으로 끊을걸 그랬네요 ​ 실은 다른 방법으로 공항을 가려고 했는데 공항버스 스카이버스가 편해서 그냥 다시 스카이버스 이용하는 바람에 2번의 편도를 이용하게 되었네요 ​ ​ ​ 다음에 왕복으로 이용하실 분들은 처음부터 왕복티켓 이용하세요 :0 멜번 공항 도착과 함께 벽면에 전시된 아트들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 ​ 색감들이 바이브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 눈에 뗄수가 없었지요 ​ ​ 역시 멜번스러운 공항의 모습까지 인상적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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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차이나타운에서 만난 정통 중국 음식과 분위기 ! 샤오롱 바오 맛보기 ! 맬버른 시내 관광
호주 멜버른 차이나 타운 시내 둘러볼때 지나칠수 없어요~ 여기가 중국인가 싶을 정도로 ㅎ ​ ​ ​ ​ 멜버른 도심에서에서 Little Bourke street을 따라 동서로 약 400m 이어지는 차이나타운은 1850년대 골드러시 시절때부터 이어져온 서구권에서 가장 오래된 차이나타운중 하나예요 그래서인지 다른 타도시에서 만난 차이나타운보다 뭔가 느낌 아닌 느낌이 달랐다는 생각이 드네요 ​ 화려한 패왕문 아래를 지나면 빨강 홍등이 줄지어 반짝이고 골목마다 향긋한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답니다. ​ ​ ​ ​ 이 차이나타운 거리에는 숨겨진 역사 히스토리가 곳곳에 숨어있어 더 여행의 특별한 즐거움을 줬었는데요, 동서쪽 끝자락에 있는 건통 건축양식의 문은 야간 조명과 함께 사진을 마구 담고 싶은 핫플이 되더라구요 뭐라고 해야하죠 ​ 마치 영화속 셋트장 같은 느낌요~ ​ 멜번 차이나타운에서 만난 정통 중국 음식과 분위기 멜번 도심의 활기찬 차이나타운은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차이나타운 중 하나로, 진정한 중국 음식을 맛보고 중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전통 광둥식부터 사천식까지 다양한 중국 요리를 만날 수 있으며, 현지인과 여행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맛집들이 모여 있습니다. 차이나타운 곳곳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많이 보여서 ​ 특히 오후6시 이후 저녁식사를 위해 오신다면 예약은 필수라고 하네요 ​ ​ 줄을 역시나 섰는데 예약하지 않고 그냥 방문한 결과 ㅎ ​ 줄을 서 있으면 직원분이 나와서 메뉴를 건네주고 메뉴를 주문하라고 하네요 ​ ​ ​ 딤섬이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는지 저희는 서서 메뉴를 보고 뭘 먹을까 고민하는 아주 특별한 딤섬 가게 체험 ㅎㅎ ​ 암튼 중국어/ 영어/ 사진등 참고 직원분한테 인기있는 메뉴 확인하고 주문완료 그리고 나온 이 집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샤오롱 만두 이건 먹을때마다 뜨거워서 스푼에 얹어 국물을 터트려서 육즙과 함께 딤섬을 맛보는 역시나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 ​ 멜버른 차이나 타운은 너무 먹을만한 초이스가 많은 곳 저희가 갈때마다 주중 주말 할거 없이 사람들이 꽤나 많았어요 ​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것처럼 예약은 필수이고 만약 대기를 해야 한다면 금요일이후는 1시간은 될듯합니다. ​ ​ ​ 4월 멜버른 여행 아직 초가을인데도 저녁이 되니 멜버른 날씨 차갑더라구요 외투나 겉옷은 필수이고 따뜻한 옷은 준비해가시는게 좋아요 호주겨울 6월 7월 8월 요때는 멜버른 한창 겨울입니다. 두꺼운외투와 겨울 옷차림은 정말 필수죠 하루에 4계절이 지나가는다는 멜버른 날씨 햇살 / 비 / 흐린날씨등 매우 변덕스런 날씨를 조금 예상하고 멜번 시티 여행하시는게 좋아요 ​ ​ 전 실제로 4월에 한낮엔 햇살이 뜨거워서 얇은 후디를 입엇는데도 어떨때는 덥고 어떨땐 춥고 어떨땐 너무 굿 초이스라 거기에 멜버른 근교 퍼핑빌리 / 그레이트오션로드등 데이투어 나갈때는 옷 챙겨가시는거 꼼꼼히 해거시면 좋구요 정통 중국 요리 맛보기 필수 !! :) 차이나타운 방문의 하이라이트는 무엇보다도 음식입니다. 샤오롱바오(Xiao Long Bao): 육즙이 가득한 찐만두로 현지에서 꼭 맛봐야 할 메뉴이고 딤섬과 춘권: 바삭하고 담백한 느낌이 일품이며, 다양한 종류의 딤섬이 무조건 맛보기 궁보계정(Kung Pao Chicken), 마파두부(Mapo Tofu): 정통 중국의 매콤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인기 요리랍니다 스페셜 볶음밥과 각종 누들 요리: 풍성한 재료와 고소한 맛으로 든든한 한 끼를 제공 또한, 차이나타운에는 전통적인 중국식 고급 레스토랑부터 캐주얼한 딤섬 전문점까지 다양한 식당이 있어 분위기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구요~ 차이나타운의 독특한 분위기 무조건 즐기기 차이나타운 거리는 전통 중국식 등불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어 마치 중국의 어느 거리로 여행 온 듯한 느낌을 준답니다 활기 넘치는 거리에는 음식점뿐 아니라 중국 전통 상품을 파는 상점도 있어 보는 즐거움이 큽니다. 특히 음력설과 같은 전통 명절에는 사자춤 공연과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개최되어 더욱 특별한 경험이 가능합니다. 멜번 차이나타운은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중국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명소입니다. 현지를 방문한다면 꼭 한 번 들러보길 추천드려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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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여행 데이투어 코스 추천:: 온천 투어 초보자 가이드, 꼭 알아야 할 팁 여행후기
지난주 멜버른에 잠시 다녀와 하나씩 이야기 보따리를 풀고 있어요~^^  ​ ​ 오늘은 멜버른 여행 3일째 되던날 온천투어를 한번 도전해보았습니다. ​ 호주에서 온천여행은 한번도 가보지 않았고 어떤 느낌의 호주멜버른 온천인지 가기전부터 엄청 궁금했거든요 ㅎ ​ ​ ​ 모닝턴이라는 멜번 근교는 멜번 시내에서 출발해서 가면 차로 약 1시간30분정도 소요되는거리였어요 거의 다 와서 모닝턴 페닌슐라반도의 아름다운 뷰를 보는 뷰포인트 워킹이 조금 있어 여기서 약 30분정도 시간을 보내서 ....느낌으로 소요시간이 2시간 정도 소요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 ​ 모닝턴 페닌슐라는 바다가 너무 이쁘고 천연 온천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아 오르는 이 곳 " 하루빨리 힐링하거 싶다~" 멜버른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 1위기 아닌듯싶어요 ​ 저만 그런가요 ㅎ ​ ​ ​ ​ ​ 여기는 가장 먼저 도착한 뷰 포인트 ​ Port PhilipBay 주차장에 주차하고 약 10분정도 소요 약간의트레킹을 하니 야생 캥거루도 엄청 보이고 저멀리 아름다운 베이도 보이고 모인턴 페닌슐라가 멜버른 현지인들에게도 주말 여행지, 힐링 여행지더라구요 여기 뷰인트에서는 바람이 조금 강하고 흐린 날에는 약간 추울수 있으니 점퍼 가지고 내리시면 좋구요 야생 캥거루 보는것이 그리 쉽지 않은 호주에서 조심스럽게 다가가 야생 와일드 캥거루와 사진을 담아 보는것도 포인트예요 ​ 그리고 약 10 분정도 버스로 이동 드뎌 모닝턴 페닌슐라 온천 입구에 도착 약 4시간의 시간이 주어지는데 사실상 여기서부터는 자유여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 ​리셉션에서 체크인하고 바스가운/ 수건 / 락커 키등 대여하시면 되는데요, ​ 만약 직접 다 가져가신다면 별도 요금은 지불하실 필요는 없고 바쓰가운 15불 락커 키 필수 8불 / 1개 ​ ​ 바쓰가운이랑 수건이랑 신발 백팩 넣으니 두명이  한개의 락커는 조금 타이트하긴 하더라구요 특히 어린아이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 성별이 다른 탈의실이 아닌 복도에 있는 락커를 사용 옷을 갈아입을때는 남자/ 여지 탈의실에서 갈아입어야 하니 참고하시면 되구요 ​ ​ 그리고 여기서 하나더 ​ 저희는 깜빡하고 슬리퍼를 챙겨가지 않아서 ㅜㅜ 맨발로 계속 다녀야 해 요 부분은 조금 불편하더하구요 리셉션에서 저렴한게 있으면 하나구매하려고 했는데 그건 없고 다 엄청 비싼 슬리퍼 밖에 구매가 안되더라구요 1개 거의 40불 !! ​ ​ ​ ​ 리셉션에서 한가족씩 대여와 체크인을 마치고 락커키를 팔목에 하고 아랫층에 내려가 옷 갈아입을 준비를 했어요 ​ ​ 위에 보이는것이 럭커사이즈예요 바로 앞에는 화장실이 남녀공용이 있구요 옷 같아입는 곳은 나와서 여자 / 남자 탈의실 별도 있답니다. ​ ​ ​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스가운 걸치고 이제 고고씽이죠 ㅎㅎ ​ ​ 아직 겨울이 되지 않은 멜번이지만 4월 벌써 쌀랑한것이 얼릉 온천으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거기에 저희가 슬리퍼가 없어 ㅠ 발은 더 차가웠네요 ㅠㅠ ​ ​ 40개가 되는 온천이 있다고 하는데 실은 저희는 약 3-4개 정도에서 모두 오케이였구요 아주 차가운 콜드 온천 그리고 사우나, 아이스 체험존등 몇개 많이 이용하지는 못했답니다. ​ ​ ​ ​ 거의 대부분 온천이 물온도가 미지근해서 그냥 약간 따뜻한 정도 이 정도의 물온도가 가장 많은 것인지 리셉션에 체크인할때 지도를 하나 받아올걸 하는 생각이 간절했지요 ​ 그래서 다음에 혹시라도 다시 가게 되면 온천 지도를 하나 가지고 오는것이 ㅎㅎ 그래서 조금 뜨거운 아니 약간 더 몸을 녹일수 있는 풀을 찾아 나섰답니다. ​ 온천들이 조금 쑥 들어가 있어 어디에 어디가 있는지 처음에는 조금 헤맨 ^^;; ​ ​ 사람들의 웅성거리는 소라가 들리는 곳과 카페가 있는 주변이 아무래도 핫한 곳인가 싶기도 하고 암튼 약간의 투어를 한후 가장 뜨거운 곳을 발견 ​ 온천 온도가 딱 좋더라구요 온천바닥에서 나오는 온도가 뜨거운데 가만히 앉아 있으면 몸이 사르르 녹는 너무 핫하다고 느껴지면 위에 올라와 앉아 서 쉴수 있는 의지공간도 있어요 ​ ​ 술 안되고 사진 안되고 임산부는 항상주의 담배안되고 선크림 바르고 아이를 동반한 어른들은 항상 주의 수분 섭취는 권장 ​ ​ 4시간인데 초반에 한 2시간 여기 저기 찾아다니고 온천 즐기고 사우나도 즐기고 엄청 차가운 콜드탕도 즐기니 2시간이 훌쩍 지났더라구요 카페로 갔는데 저희가 선택한 메뉴는 정말 환타스틱이였니다. ​ ​ 뭘 먹을까 고민했는데 다들 피자를 먹고 있더라구요 물론 가지고 오신거 드셔도 되지만 락커 왔다갔다 시간 다 보내고 번거로울수 있으니 카페 이용해서 로컬 현지 사람들이 즐기는 피자 한번 맛보세요! ​ ​ 여기 현지사람들은 피자광이라 성인 어른 한명이 피자 하나씩 드시는 거 아실랑가 모르겠어요 ㅎ 엄청 많다 싶은데 늘 피자 한판이 한명의 메인 메뉴로 즐기는 호주현지인들 ​ 정말 맛있어요 거기에 음료수는 막내가 주문한 수박맛 스파클링 완전 환타스틱 이였습니다!!! ​ ​ 다먹고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 역시 온천 후 먹는 후식 아이스크림은 필수죠 !!^^ ​ 나오면서 여러가지 기념품 헨드메이드 오가닉 제품들 구경하고 거의 7시 50분쯤 다 종료했어요 ​ 4시간동안 저녁먹고 온천하고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정리하고 제가 온천을 워낙에 좋아해서 인지 조금 더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마음이였지만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다음에 다시 또 오기를 기약하며 모닝턴 페닌슐라 온천투어 마무리합니다. ​ ​ ​ ​ 호주 멜버른 온천 투어 가기전 다비아줌마가 생각하는 준비물 ​ 바스가운 비치타월/ 바스타올/ 수건 슬리퍼 마실 물 넉넉히 ​ ​ ​ ​ 여행팁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면 좋은데 구름끼는 날씨나 비가 오면 운치는 있지만 일몰감상이 안되어 조금 섭섭하니 날씨 좋을때 가는게 좋음 다만 멜버른 날씨는 예상이 불가해 요것도 그냥 운에 맡김 저희는 중간에 비 엄청 와서 바스 가운 다 젖어서 나중에 다시 입는데 너무 추웠어요 덜덜덜 ㅠ 사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사우나 -> 아이스케이브 호은 아이스 온천 강추 ( 슬리퍼 없으면 아이스 케이브 발바닥 붙어요 ㅜ 힘드니 그냥 아이스온천 ​ ​ 암튼 오후 투어라 석양 무조건 즐기면 인피니티 풀에서 기다리는 센스 ​ ​ ​ ​ ​ 저녁 10시정도 시내도착하니 이 날은 조금은 피곤할수 있으니 숙소 도착시간 참고하시고 옷은 따뜻하게 물은 충분히 투어 픽업장소에서 가까운 숙소 예약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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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여행 코스 ” 금광마을 자유여행” 온 가족 멜번여행 ! ” 소버린 힐 데이투어 “
멜버른 여행 코스 " 금광마을 자유여행" 온 가족 멜번여행 ! " 소버린 힐 데이투어 "     얼마전 다녀온 소버린 힐 금광 체험기 다른 지역에서는 체험할수 없는 독특한 여행이라 지금도 추억이 새록 새록하답니다. ​ ​ ​ 빅토리아 멜버른은 한때 1850년대 골드 금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이 " 골드러시;" 로 멜번 소버린 힐" 로 엄청나게 모여들었답니다. 사람들이 모이나 타운도 커지고, 은행, 상점, 식당등 멜버른의 상업과 부 거기에 인구도 당연 증가한 시대의 큰 획을 그었던 역사의 스토리 ​ ​ ​       ​ 그래서 멜버른을 간다면 소버린힐 여행은 한번쯤 다녀오면 좋답니다. 호주의 역사와 그 시절을 고스란히 재현해 놓은 특별한 모습들 ​ ​ ​ 멜번에서 기차 타고 약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 발라렛에서 내려서 여기서 시내버스 혹은 우버 . 택시등으로 짧은 거리로 소보린힐로 이동하면 됩니다. ​           아이부터 어른까지 하루가 즐거운 날 ​ 멜번여행시 그레이트오션로드 퍼핑빌리 필립아아일랜드도 좋지만 ​ ​ 금광체험 할수 있는 아주 특별한 여행 소버린 힐 데이투어 즐겨보세요 ! ​ ​ 전 무조건 강추입니다.           소버린 가는방법 ​ 여러가지 방법으로 소버린 힐 금광체험을 즐길수 있는데요 저희는 가장 하드한 방법 자유여행 멜버른에서 기차타고 -> 발라렛 내려서 -> 버스타고 -> 소버린힐 도착 ​ 혹은 렌트카 자가 렌트카가 있다면 멜번시내숙소에서 1시간30분정도 달려 소버린힐 도착 ​ ​ 혹은 한국에서 바로 여행을 왔다거나 운전이 익숙치 않거나 영어가 쉽지않다면 혹은 멜번 시내호탤이나 숙소에서 편하게 데이투어로 즐기고 싶은 분들은 오즈게코 멜번 여행 코너 " 소버린힐 금광체험 데이퉁 " 신청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 ​ ​ ​ 사실 전 영어가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아침일찍 숙소에서 트램타고 도보로 서던크로스역 도착 ( 이른 새벽이라 살짝 아이와 함께 시내를 걷는게 쉽지는 않더라구요ㅜ) ​ ​ ​ 따라서 이건 아주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호주 멜번 금광체험 가면 너무 좋은데 멜번 외곽이라 대중교통 갈아타는게 힘들다면 숙소 부터 편하게 데이투어로 즐기는것도 좋답니다. ​ ​ ​ 일단 멜번 자유여행 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저의 루트데로 멜번 페더레이션 광장 근처 숙소 -> 무료 트램 오전6시 탑승 -> 서던 크로스역에서 가장 가까운 역에 하차헤서 약 10분 도보 -> 서던 크로스역 도착 -> 발라렛 왕복 티켓 구매 -> 멜번 V 라인 기차 탑승역 확인-> 1시간 20분 소요 -> 발라렛 역 앞 버스 15분 소요 -> 소버린힐 도착       이름 아침 추워서 똘똘 챙겨가지고 오긴 왔는데 그래도 춥더라구요 ​ ​ 근데 확실한건 발라렛 도착하니 더 추워요 ㅠㅠ 내륙이라 진짜 멜버른 시내부터 기언이 엄청 차이나서 옷을 다시 사입어야 하나 정도 ​ 그러니 혹시 겨울이나 가을에 가시는 분들은 멜번 시내에서 입는 옷차림보다 겉옷 더 챙겨가야 할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V 라인 티켓은 이미 사고 기차에서 먹을 커피랑 호주파이 그리고 전 도너츠 ​ 이 도너츠가 멜번에만 있는데 진짜 넘 맛있어서 멜번여행 할때 하루에 하나씩 먹었답니다. ㅋㅋ         기차역을 학인하고 내려갔더니 직원분이 나중에 기차가 반으로 나누어지니 앞쪽 기차칸으로 가야 한다고 계속 안내를 하더라구요 ​ ​ 그래서 커피 들고 도너츠 들고 파이들고 앞쪽으로 앞쪽으로 ​         그렇게 기차를 탔습니다. ​ ​ ​ ​ 기차안에서 돌아오는 기차시간을 확인하고 몇시에 소버린힐에서 버스나 택시를 타야 하는지 시간 계산을 하고 이래 저래 밖 구경도 하고 아침도 먹고 이야기도 하고 가서 ​ 어디서 부터 어떤 체험을 먼저 할까 생각하고 스케쥴도 잡아보고 특히 이번엔 지하 금광 안으로 들어가는 체험 시간을 예약해두어 중간에 골드 패닝 하다가 위로 올라가야하니 시간을 조금 맞추어야겠다 생각을 했답니다. 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 내려서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약 15분 ㅠㅠ ​ 진짜 너무너무 추운거예요 발라렛 ㅠ 그래서 옷을 얇게 입은것 같아 일단 여기서 우버타자 ㅎ 바로 결정 우버 부르니 기차약 바로 앞에 도착 소버린 힐로 출발했답니다. 15분 소요 ​ ​ ​ ​ 도착하자 미리 구매한 소버린힐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입장권이랑 지하광산 체험 옵션 추가 티켓 다시 확인하고 입장             ​ 들어가자마자 입구에서부터 타임머신 탄 기분이라고 해야 할까요 먼자가 날리는 흙길 말이 이끄는 마차 모두 1850년대 골드러시 마을 분위기에 바로 매료 되었답니다. ​       ​ 골드패닝에 꽂힌 우리는 이른 아침 시간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나중에 1850년대 살았을거 같던 학교 학생들이 옛날 복장을 한 그룹의 학생들도 함께 하게 되었답니다. ​               금 채취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다리가 아픈지도 모르고 ​ 처음에는 요령이 없었는데 하다 보니 따라하고 배우고 반짝이는 금을 물속에서 모래를 건져내어 찾는 체험 ​ ​ 재미가 쏠쏠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답니다. ​           소버린힐 뉴욕 베이커리는 소보린의 대표적인 레스토랑인데요 다양한 메뉴와 전통적인 옛날 서비스를 제공하니 고전적인 옷을 입은 직원들과 골드러시 시내를 재현한 인테리오 그 당시 분위기 마구마구 느껴지면서 앉아만 있어도 여행의 즐거움이 백배는 되는듯요 ​ ​           ​ 호주전통요리 생선요리, 수프, 스콘과 샌드위치 그리고 데본셔 티는 아이코닉 메뉴랍니다. 저는 치킨 샌드위치와 레몬그라스 전통차를 마셨는데 이때부터 레몬그라스 티만 찾게 되었다면 믿으실까요 :0 ​ ​       흐리고 추운 소버린 힐의 타운 모습과 여러 풍경들은 그 당시 멜번 소버린 힐을 재현해놓아 가게 하나 하나 마다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했어요 ​         ​ 그리고 지하로 들어가는 지하 금광 투어 기대 기대 ​ ​ 아주 흑색의 깜깜한 지하 통로로 들어가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살짝 초입부에 무서웟는데 나름 신기하기도 하고 독특한 체험이었어요 아쉬운점은 아예 사진/영상이 안되어 ㅠㅠ 찍지 못해서 금광동굴의갱도 안으로 들어가는 걸 남기지 못했네요 마을 한바뀌를 도는 마차체험은 꼭 한번 해보시구요, 마차를 타는 정거장이 있으니 어떤날 오후 1시부터 탑스이 가능하니 마을 들어가서 시간 확인한다음 마차 즐기시면 됩니다.     ​ 마을을 다 돌아보려면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약간 오르막길이라 마치를 이용하면 조금 편하게 한바뀌 구경할수 있어 요건 엄청 편해요 ​             중요 포인트 팁은!! ​ ​ ​ 지함 금광투어 옵션으로 신청하면 특별하고 좋아요 1850년 금광을 그대로 재현해두어 당시 광부들의 삶을 체험가능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답니다. ​ 다만 정말 깜깜한 갱으로 들어가는 게 무서운 분 혹은 지하가 실으신분들은 안되요 꽤 30-40분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았답니다. ​ ​ ​ ​ ​ 19세기 1850년 마을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해요 60개 이상의 건물들 특히 학교 / 극장 / 상점등 직원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그 당시 옷들을 입고 있어 함께 사진을 찍어보는 재미는 어떨까요? ​ ​ ​ ​ ​ 마차체험도 추천드려요 말이 끄는 마차나 증기 기관차를 체험하는 시간도 너무환타스틱하고 옛날로 돌아간 타임머신 탄 느낌 ​ ​ ​ ​ ​ ​ 대장장이나 양초제작 사탕 만들기 등의 전통 기술 재연도 구경하는 재미가 설솔하구요 ​ ​ ​       ​ 해가 올라오면서 하늘이 파랗고 기온도 좀 올라가고 멜번 학교에서 체험 액티비티를 왔는지 학생들이 많이 보이더리구요 :0 ​ 다들 사탕가게에 모여서~~~ 한국이나 호주나 초등학생들 달달한 사탕 좋아하는건 똑같더라구요 ​ ​       소버린 힐 타운에서 또 하나 놓치면 안되는 쇼는 바로 ​ 트루퍼 머스킷 발사 시연입니다 !!! ​ 레드코트 병사 퍼레이드 ​ ​ 1850년대 골프라시 시대의 군사훈련과 무기 사용을 생생하게 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방문객과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더라구요 ​ 타운 저 멀리에서 부터 마치를 하고 와서 19세기 중반 군인복장한 트루퍼들이 머스킷 총을 사용하여 발사하는 쇼 ​ ​ " 엄청나게 큰 소리가 나니 귀를 막으라고 하더라구요 " ​ ​ 오후 1시30분 퍼레이드 시작 좋은 자리 확보를 위해서 길 중간 중간 미리 기다리시는 분들도 보인답니다. ​       ​ 그리고 나서 저흰 다시 골드 패닝 골드 채취를 위해서 다시 아래로 ㅎㅎ ​ 골드를 많이 가지고 와야줘!!~~~~ 그래도 금광체험은 금을 조금 가지고 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ㅋㅋ ​ ​ ​ ​ 하루가 어떻게 갔을지 모를 만큼 재밌는 체험 가득 소버린힐 금 캐는 체험붜 군인들의 총쏘는 시연 뉴욕 베이커리에서의 따뜻한 레몬그라스 티와 샌드위치 1850년대 골드러시 속으로 타임슬립한 기분 ​ ​ 소버린 힐은 가족여행으로도 좋고 친구들끼라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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