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케언즈 여행, 바론강 래프팅 리얼 체험 여행후기
이 래프팅은 오후 반나절 일정이라 비행기 시간이 늦거나 이른 아침에 도착하는 케언즈 항공편으로도 참여가능해 너무 좋았어요~
호주여행중 열대기후를 즐기는 열정적인 날씨가 바로 케언즈 !
그런데 이 케언즈에서 래프팅은 강추 강추 액티비티랍니다.
둘째가 12세가 되고 나면 함께 해야지 미루고 있던 케언즈 액티비티 이제 막내 세째가 12세가 될때까지 또 기다려야 하겠네요.
바론강 래프팅은 이제 털리 래프팅이 없어진 이후 케언즈의 유일한 래프팅 코스일정이 되었습니다.
간혹 시시하지 않을까 하는 별로 재미없지 않을가 하는 분들의 의견도 다소 있지만 실질적으로 털리에 비해 급류가 덜한 편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초보자 남녀노소 신나게 즐길수 있는 코스가 바로 바론 래프팅 !!
오후 1시30분경 숙소로 픽업을 옵니다.
날씨는 케언즈의 습한 기후와 더운 온도로 래프팅을 얼릉 하러가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다른 가족들과 함께 한 래프팅
공교롭게도 저희가 사는 골드코스트에서 온 분들이 였다네요 :0
케언즈의 절경이 정말 좋습니다.
처음에 유유자적 풍경도 감상하며 신선노름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바론강 래프팅을 하며 또다른 즐거움은 몸으로 하는 액티비티와 함께 바론 폭포를 감상하는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사실 사진은 찍을 수가 없어 사진을 비싸지만 신청했더니 화질이 넘 좋네요~
마음에는 드는 사진이 한두개가 아닌데 아이들도 함게 다 나온 사진이라.. 미리 투어와 함께 선신청을 해두었습니다.
점점 급류가 생기고 재밌어지는 바론 래프팅입니다.
아이들이 케언즈 그레이트베리어리프, 쿠란다데이투어, 악어농장등 모두 다 체험해보았는데
바론강 래프팅이 그 중 최고라 할정도로 제일 재밌었다고 합니다.!!
케언즈 여행은 그래서 바로 체험의 열대우림 도시가 아닌가 싶습니다.
점점 스릴있어지니 모두 다 몸이 숙여지고 말이 없어지고 각자 맡은바 역활을 하는
아주 재밌는 순간이 다가옵니다.
각 배마다 전문강사 한명이 항상 같이 타고 가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케언즈 바론강 래프팅
남녀노소 12세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는 바론강 래프팅
케언즈 여행중 다른 액티비티들도 있지만 래프팅만큼 추억에 오래남는 추억도 없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