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아름답기로 유명한 시드니대학교의 차우착 윙 박물관 입니다.

시드니 대학교의 유명한 사암 건물과 캠퍼다운의 빅토리아 파크 입구 사이에 위치한 새로운 4층 박물관입니다. (이미지 시드니 대학교)

제가 이 곳을 처음 알게 된 이유는 대학교에서 전공으로 문화예술 과목을 듣게 되었을 때였는데 그때는 차우 차크윙 박물관이 아닌 니콜슨 콜렉션 박물관으로 더 작은 전시 규모로 단층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이미지 시드니 대학교)

그때도 지금도 기억에 남는 미라 전시로 1860년 찰스 니콜슨 경이 박물관 설립을 위해 받은 그리스, 로마, 이집트 유물을 기증받아 지금까지도 있다고 합니다.

시드니 대학교 금고에서 수집한 세 개의 강력한 컬렉션을 결합하고 있습니다.
세 개의 컬렉션은 니콜슨 고대 유물 및 고고학 박물관, 맥클레이 자연사 및 문화사 박물관, 그리고 대학교의 예술 컬렉션으로
여기에는 세 개의 고대 이집트 미라가 포함됩니다. 차우착 윙 박물관은 일주일 내내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미라와 그에 수반되는 무덤 유물은 메인이지만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자연사 표본 박제류부터 현대 및 전통 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시회로 연결할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고대 로마인, 그리스인, 키프로스인, 이탈리아인, 중국인, 호주 원주민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역사 이전의 유물들을 한 걸음 더 거슬러 올라가 보세요.

거의 3만점의 예술적 및 고고학적 중요성을 지닌 유물들이 소장되어 대부분 만년 이상 사람들의 일상생활, 고대 환경, 문화 활동에 대한 역사를 담고 있어요.

미이라화된 사람들을 본다면 최대한 존중해야한다는 문구를 봤었는데요.
그들이 미라가 된 이유는 이집트인들이 당신의 몸, 즉 육체적 존재가 어떤 인식 가능한 형태로 생존하는 한 사후 세계만 유지한다고 믿었기 때문이에요.

박물관의 현대적인 건축 양식은 캠퍼다운 캠퍼스의 전통적인 사암 건물과 조화를 이루며 여러 공공 층에 걸친 내부 디자인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제가 처음 이 곳을 접했을 때 든 생각은 고대 그리스의 고대 유물과 시드니라는 도시와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고 생각해 왜 이 유물들을 전시하게 되었는 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차우착 윙 박물관을 지은 사람들도 이 프로젝트를 위해 모든 사람들이 연관성이 있다고 증명해내고 싶었다고 해요.

박물관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무료 전시는 무려 18개에 달합니다. 1층에는 오브제/아트/시편이 있으며, 전시된 다양한 품목 간의 연관성을 직접 그려볼 수 있습니다.

1982년 시드니 비엔날레를 위해 제작된 환경 예술가 앨런 손피스트의 작품인 ‘시드니의 지구’는 도시의 여러 지역에서 가져온 흙으로 만든 일련의 작품으로, 벽에 사각형 명판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쪽 벽에는 시드니 전체 풍경이 그려져 있습니다.

예술과 과학이 무슨 관련이 있는지 보여주는 전시도 있습니다.

차우착 윙 박물관에서 눈에 띄는 것은 예상치 못한 일을 예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고대 지중해 섹션에서는 벽돌공 라이언 맥노트가 만든 폼페이의 대규모 레고 모형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 ABC NEWS 기사)

이를 통해 박물관이 전 세계의 유산을 다루는 방식에 대한 더 넓은 시각을 볼 수 있으며 사람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사물에 전달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공유하기를 바라면서 시드니대학교의 박물관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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