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골드코스트에서의 한달살기를 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소중한 추억이에요.
처음엔 ‘과연 잘 지낼 수 있을까?’ 걱정도 많았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매일매일이 특별한 경험의 연속이었답니다.
아이와 함께한 다양한 활동들
저희 아이는 현지 학원에 다니면서 정말 다양한 활동을 했어요.
아쿠아덕 타기부터 시작해서, 현지 초등학교 체험, 브리즈번 투어까지!
모든 게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새롭고 신나는 도전이었어요.
특히 호주의 겨울은 한국의 가을 같은 느낌이라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야외활동하기에 좋았어요.
햇살 가득한 공원에서 소풍도 가고, 해변 산책도 하고,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하루 종일 밖에 있어도 기분이 상쾌했답니다.
엄마들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
저는 영어에 자신 없어서 낯선 곳에서의 시간이 조금은 무서웠어요.
그런데 한달살기 프로그램이 잘 짜여져 있어서 3주가 금방 지나갔답니다.
현지 골프 체험, 부동산 설명회, 집 투어, 생일파티까지!
엄마들끼리 서로 정보도 나누고, 친구도 되고, 정말 금세 가까워질 수 있었어요.
한 가지 걱정이었던 도시락 준비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샌드위치나 간편식으로 구성하니 부담 없고, 아이도 잘 먹어줘서 매일 아침 준비하는 시간이 오히려 즐거웠답니다.
골드코스트에서의 한 달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었어요.
그 시간들이 너무 좋아서, 지금은 아예 아이 조기유학을 위해 다시 이곳에 오게 됐답니다.
한달살기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처음엔 낯설고 걱정도 되지만, 잘 짜인 프로그램과 따뜻한 사람들 덕분에 정말 만족스러운 시간이 되었어요.
다비님과 여러 실장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