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시드니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엘렌이라는 카페입니다.
알렉산드리아에는 시드니에서 다섯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유명한 카페인 더 그라운드 알렉산드리아가 있는 곳으로 엘렌은 두블럭 건너 위치한 아파트 밑에 위치한 카페인데요.
찾아가시는 방법은 그린스퀘어역에서는 버스 348을 타고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또는 세인트 피터스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곳이에요. 역과 그리 거리가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곳에 위치해서 사람이 많을 까 싶지만 매번 줄을 설 정도로 너무 많아요.
왜냐하면 이 카페는 워크인만 되서 예약이 불가능하기도 하고요 만약 갈 인원이 많다면 가장 가깝게 사는 친구 한명이 가서 이름을 적고 기다렸다가 들어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일반 아파트 건물이 아닌 붉은 벽돌로 둘러쌓인 건물들을 발견하시게 될 텐데요. 처음에는 도대체 어디에 입구가 있는 지 몰라 헤매다가 무작정 아파트 입구가 아닌 돌아서 안쪽 길로 들어가시면 나온답니다.
카페를 여는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로 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부탁드려요.
따로 웹사이트나 메뉴가 있지 않은 줄 모르고커피와 음료 메뉴판만 찍게 되었는데요. 전체적으로 아시아 퓨전 카페라고 보시면 되요.
좌석은 바깥쪽에 4개 보통 강아지를 데리고 오신분들이 많이 앉게 되구요. 안쪽은 10개 정도 되긴 하지만 바 테이블 좌석도 있는 편이니 참고 해주세요.
전체적으로 우드톤의 인테리어로 따뜻한 느낌을 받았구요. 음식은 일반 카페보다도 고급진 레스토랑의 맛이라 너무 감명깊었어요. 그래서 꼭 포스팅 하고자했구요.
제가 친구와 처음 갔을 때는 낙지와 생강이 같이 요리된 음식과 무화과가 곁드려진 오리고기 슬라이스를 시켰고
다음에 다시 찾아 갔을 때는 라구 파스타와 피시버거를 시켜 먹은 결과 두번째 시킨 음식들은 다른 카페에서도 먹을 수 있는 음식 맛이었다면 처음에 시킨 요리들은 새로운 아시아 퓨전의 맛이었어요. 커피는 엄청나다 할 정도의 맛이라기보다 시드니 어디든 가면 마시는 평이한 맛이었고 저는 시나몬을 좋아해서 로즈 차이를 시켜마신 결과 되게 마음에 들었어요.
다른 테이블에서도 엄청 시켜먹는 디저트 케이크가 있었는데요. 허니 크레이프 이거 였던거 같아요.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고 다른 디저트들도 있는데 배가 너무 불러 이 케이크만 맛봤어요. 시간적으로 여유가 되신다면 이 카페에서 브런치를 드셔보시게 된다면 어떨까요?
주소: 153/18 Huntley St, Alexandria NSW 2015
영업시간:
화요일- 금요일: 아 7시 30분 – 오후 2시 30분
주말: 아침 8시 – 오후 3시
월요일은 휴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