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아이들 여름 방학에 영어캠프를 알아보던 중
오즈게코를 통해 먼저 한달살이 다녀온 지인 추천으로 다비님을 알게 되었어요.
호주에서 오래 살고 계신 다비님과 통화 후에 믿음이 팍 가서 고민 없이 바로 예약.
원래는 명품한달살기를 원했지만 예약이 마감되는 바람에 알뜰한달살기로 진행하게 되었지만,
아이들 프로그램도 적당히 딱 좋았고 엄마들을 위한 브런치 만남이라던지 체험프로그램도 챙겨주고 정보도 많이 주셔서
심심 할 겨를 없이 너무 알찬 시간을 보냈어요. 정말 하루가 순삭이었던거 같아요.
매일 도시락 싸는게 힘들 것 같았지만 해 뜨기 전에 일어나 매일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숙소에서 도시락 싸는건
하나도 힘들지 않았고 오히려 지금은 너무 추억이 되었습니다.
마트 장 보기, 슬라임파티, 브런치등 함께 동행하신 실장님은 너무 친근하게 잘해주셔서 친정언니 같았어요~
(언니도 없는데…..^^;)
제가 표현은 잘 못하지만 다비사쟝님,실장님 정말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했고
저희 마지막날 캠프 가족 함께 모인 저녁식사때는 아이들도 그렇고 저도 헤어짐이 아쉬웠는데….
그래서 저희는 한국 돌아와서 바로 유학 알아보고 이번 1월에 다시 호주로 갑니다!^^
이 모든게 좋으신 분들 만나 행복했던 호주 한달살기 추억 덕분인거 같아요.
다비사쟝님,실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곧 만나요^^
매일 이런 뷰에서 해돋이와 함께 도시락 싸기^^
아이들이 최고로 뽑은 슬라임파티
호주친구들이 너무 친절하게 잘 해줘서 생각이 난다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