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언즈 그레이트 베리어리프 체험, 실버스위프트 크루즈로 스노쿨링과 스쿠버다이빙을 !
안녕하세요^^
혹시 블루플레넷이라는 BBC 다큐멘터리를 보신 적 있나요?
저는 이 다큐멘터리를 보고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라는 곳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영상을 보면서 느낀 자연의 신비함은 물론, 화면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웅장함이 느껴지는 그레이트배리어리프에 꼭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했어요.
리프 플릿 터미널로 체크인하러 가는 길~
웅크리고 잠자고 있는 펠리컨 세 마리도 보고 ㅎㅎㅎㅎ
라군 바로 옆에 있는 조형물이 가득하고,
아침 일찍 시간이어서 한가하고 평화로웠던 공원을 지나~
이렇게 보이는 열대 물고기 조형물ㅎㅎ
이 곳이 그 유명한 케언즈의 인공 비치! 라군입니당
이른 시간부터 아이와 수영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이렇게 생긴 리프 플릿 터미널에서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바우처 보여준 후
티켓을 수령하면 돼요.
각 크루즈마다 선착장이 달라서 어디에 내가 예약한 크루즈가 있는지 선착장 확인 잘 하신 후
티켓을 들고 가주시면 돼요!
실버 스위프트 크루즈는 이렇게 생겼어요!
배에 크게 크게 로고가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ㅎㅎ
배에 들어서면 이렇게 인적 사항 기재하고
동의서 같은 거에 사인하고~
커피랑 티는 무제한으로 계속 마실 수 있어요.
머핀이랑 쿠키도 있어서 배가 엄청 고프진 않았네요ㅎㅎㅎ
크루들의 안내에 따라 움직이고,
웻수트랑 오리발 사이즈에 맞는 거 찾아주신 후
모두 갈아입고, 라이프재킷, 산소통 모두 정신없이 구비를 끝마치면
어느새 바닷속에서 숨 쉬며 헤엄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답니다ㅋㅋㅋㅋ
빠밤 빠밤빠바바밤빠밤~~!따라란!!
다이빙하자마자 만난 상어에요.
상어를 보게 되면 운이 아주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이 날 총 3번 다이빙해서 두 번 상어를 봤었어요.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멀리 있기도 했고, 다들 아무렇지 않게 사진 찍고 상어 근처에서 다이빙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용기를 내서 사진을 찍어봤답니다ㅎㅎㅎ
색이 특이한 말미잘(?) 같은 물속 식물들도 만나고,
그 속에 사는 평소에는 볼일이 전혀 없는 생명체들도 만났어요.
저는 다이빙을 한번만 했지만 이 실버스위프트 크루즈가 다른 산호초 지역을 3곳이나 방문해서 스노쿨링 할때마다 다른곳이라 정말 예쁜 산호초들 많이 봤어요~
조그마한 물고기 떼들, 큰 물고기 떼들, 니모 친구들, 모래색이랑 구별이 잘 안되는 가오리~
손을 가져다 대면 입을 다무는 대왕 조개들ㅋㅋㅋㅋ
사람이 다가와도 도망가지 않는 거북이까지!
지구에 거의 70%가 바다로 이루어져 있는데,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면 평소에는 보지 못했던 나머지 70%의 세상을 알게 되고
그 속에 살아가는 생명체들을 만나고 하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는 기분이어서
너무 흥미롭고 뿌듯해지는 기분이 든답니다!!
여러분도 오즈게코와 함께 나머지 70%의 세상을 알아가보셨으면 좋겠어요~!
조그마한 물고기 떼들, 큰 물고기 떼들, 니모 친구들, 모래색이랑 구별이 잘 안되는 가오리~
손을 가져다 대면 입을 다무는 대왕 조개들ㅋㅋㅋㅋ
사람이 다가와도 도망가지 않는 거북이까지!
지구에 거의 70%가 바다로 이루어져 있는데,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면 평소에는 보지 못했던 나머지 70%의 세상을 알게 되고
그 속에 살아가는 생명체들을 만나고 하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는 기분이어서
너무 흥미롭고 뿌듯해지는 기분이 든답니다!!
여러분도 오즈게코와 함께 나머지 70%의 세상을 알아가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