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번째 옮긴 숙소는 이 빅토리아 항구를 바로 볼수 있는 숙소여서
뮤어스 씨푸드 가게는 바로 코앞 ㅎ
여전히 호바트 봄날씨는 맑음이고
걸어가는 산책길이 매일매일 행복한 날씨였답니다.
이렇게 청정 맑은 공기는 호주에 살면서도
비교가 되는 그런 청정함이였어요
하늘 보이시나요

매일 오픈하는 이곳은
주문하면 테이블 넘버를 주고 테이블에서 기다리면 직원분이 가져다 줍니다.
다만 들어가서 메뉴를 보고 직접 계산하고 주문을 먼저 해야 한답니다.
가장 많이 주문하는
피쉬앤칩스
그리고 오징어 튀김인데 칼라마리 링이라고 메뉴에 있어요
호바트 근교 로컬 해산물 새우와 오징어
제기 이때까지 먹어본 칼라마리 링중 이렇게 큰 사이즈는 처음인듯요
하나 주문하니 양이 엄청나더라구요!!
특히 칼라마리 오징어링은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는 ㅎㅎ


갈매기가 괜찮다면 ㅎ
저희처럼 밖 테이블에서 즐겨보는것도 좋은데
추위를 느끼거나 갈매기가 조금 불편한 분들은 안에서 드시는걸루요

그리고 굴
티즈매니아 호바트 굴
오이스터
진짜 꼭 한번 맛보세요
다른 어느 도시에서 맛본 오이스터보다 식감이나 향이 최고 입니다~~!!
전 선착장을 바라보고 호바트 타즈매니아 화이트 쇼비농도 한잔 곁들였는데
와~~ 정말 감탄이 나오는 새우의 통통함과 신선함이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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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피크 타임은 정말 사람들이 많구요,
그래도 테이블도 많고 직원분들도 많아 서비스 속도는 엄청 빠르구요
가족모두, 혹은 아이들 메뉴도 많고
아이스크림 코너도 별도로 있고
창밖풍경에 아이들도 어른들도 심심할 틈이 없어요
맛있는 해산물 맛보고
호바트 선착장의 아름다운 뷰 즐기고
가격대도 가성비 최고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중 하나라 아무래도 가격대고 합리적이고 로컬 맛집 이라는 느낌 들더라구요
한메뉴당 약 20불- 15불 전후
와인은 한잔 12- 15불 전후
호바트는 해산물의 천국이라 호주에서도 시드니 멜번 거주하는 현지인들이
호바트 여행을 하는 이유중 신선하고 다양한 해산물을 즐기고 싶은 목적도 있더라구요

여행왔다면
호바트의 신선한 바람 / 청명한 공기 그리고
Mures 에서의 기분좋은 씨푸드 피쉬앤칩스 혹은 칼라마리 링 어때요?
호주스타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