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골드코스트 HOTA 일요일 재래시장 바이브 !


호주 골드코스트는 남반구 봄이라 날씨가 기가 막힙니다.
어제는 아는 지인분이 봄 스쿨할리데이 맞아 가족들과 근교 캠핑을 간다고 캠핑장비를 저희집에서 조금 빌려갔어요
NSW 저희 신랑이 추천천 캠핑장은 마감이 되었는지 그 옆에 있는 캠핑장을 예약하고 아이들하고 출발한다고 생각하니
얼마나 기분 좋으실까요? 암튼 해피 캠핑되시길 바라는 마음요~!!
캠핑가기도 좋고, 근교 나들이 좋고, 골드코스트의 아름다운 바다를 산책하는 것도 좋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26도
바다와 산을 아주 가까운 거리에 즐기기에 좋은 저희가 사는 골드코스트는 뭘해도 즐거운
해피 바이러스가 나오는 그런 도시랍니다.


그래서 저도 어제 잠 많은 신랑을 깨워 일요일 아침
주말 파머스 마켓 재래시장을 다녀왔습니다.
버로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재래시장인데요
일요일만 오픈하는 재래시장이라 일요일날 시간을 허락해주셔야 하는 곳이예요

위치는 HOTA 아트갤러리애 위치해 있어
서퍼스 파라다이스나 분달 시내중심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라 ‘우버타고 택시타고 가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차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차량 번호를 미터기에 넣어서 4시간 무료 주차를 확인받으셔야 하구요
그래야 주차번호 확인후 무료주차허가를 받은거랍니다.
일요일에도 주차단속요원들이 다닐지 은근 궁금하긴 한데
그래도 안전하게 미터기 차량번호 꼭 넣어주세요

여긴 현지인들이 농수산물/ 신선한 과일 야채등을 구매할 오는 사람들이 많아요
특히 집에서 직접 구운 홈메이드 빵 종류, 식빵, 사우어 도우, 호밀빵등
불티나게 팔리구요 ㅎ

여러가지 씨앗이나 곡물류들도 많이들 파는데
오가닉 유기농 제품이랑
맛도 너무 맛있고 건강한 식자재들이 풍부해서
전 갑자기 그릭 요거트에 넣어서 먹어야 되겠다 생각이 불쑥 나더라구요
특히 올리브는 감탄이 그냥 절로 나와요 🙂


모닝커피는 기본이고
독일 수제 소제지 핫도그 집은 어제 줄이 엄청 서 있더라구요
9시경 넘어가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니
오전 6시 오픈하자마자 가보는 것도 좋구요
오전 6시부터 11시30분 오픈하구요
애완견과 함께 즐길수 있는 재래시장이라 댕댕이도 데려가면 너무 좋음요
댕댕이도 즐기고
엄마아빠도 즐기고
가족모두가 일요일 파머스 마켓가서 맛잇는 스트릿 푸드도 즐기고
골드코스트 봄날씨도 즐기구요
특히 살라미, 초리죠 그리고
렌틸 콩 종류 없는 거 없이 다 있어서
돗자리 하나 가져가서 장보고 아침 즐기는
현지인 추천
재래시장
바로 HOTA 마켓입니다. !
특히나 직접 재배하거나 키운 농작물, 과일
바로 수확한 야채등
가격대가 아주 좋아서
저희도 어제
선샤인 코스트에서 온 파인애플이랑 몽키 바나나 두개씩이나 샀구요
패션푸릇은 그릭 요거트에 마구 넣어서 먹으려고
2봉지에 10불 주고 샀네요
든든한 하루
먹거리들이 얼마나 많은지
곳곳에 스트릿 푸드와 인터내셔널 푸드 메뉴들을 파는 곳들이 많았는데
베이글이랑 소세지 그리고 로스트 메뉴들이랑
보기만 봐도 배부른 비쥬얼들이였어요
저흰 일단 오늘은 데니스 팬케익과 커피로
모닝을 즐겼습니다. ㅎㅎ
시드니여행, 멜번여행 그리고 타즈매니아 여행때
현지 로컬마켓 방문하는게 참 좋은 여행이라 많이도 가봤지만
제가 골드코스트 살아서 그런건 절대 아니구요 😉
공원과 해변과 주문해서 메뉴들고와 커피랑 함께
즐길수 있는 이 힐링 공간
골드코스트 HOTA 마켓 만한데가 없어요
여유로운 공원과 바다 덕분에 일요일 주말
HOTA 마켓 가기전 알고 가면 도움되는 꿀팁
골드코스트에서 가장 인기 잇는 현지인 추천 마켓이라 가서 시간 보내시기 너무 좋아요
그래서 돗자리 가져가면 너무좋구요
아이가 있다면 물놀이를 할수 도 있으니 여벌의 옷 꼭 준비하는 센스 잊지 마시구요
공원이 너무 좋으니 산책할때 필요한 모자나 물 그리고 선크림 일년내내 필수 랍니다.
오전 6시부터 11시30분까지이니 천천히 다녀오셔도 좋아요
특히 오전에 일찍 가서 여유로운 시간 혹은 종료될쯤 가서 빅할인 품목 즐겨보세요
HOTA Farmer’s Mar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