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와 모던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해변도시

시드니

시드니 전체 투어 상품

시드니 블루마운틴 + 페더데일 동물원 투어 한인가이드 (필수코스)
시드니
시드니 블루마운틴 + 페더데일 동물원 투어 한인가이드 (필수코스)
성인$90 어린이$85
시드니 투어 묶음 (더 저렴하게)
시드니
시드니 투어 묶음 (더 저렴하게)
성인$245~ 어린이 $235~
시드니 블루마운틴 선셋 별밤 투어 한인가이드
시드니
시드니 블루마운틴 선셋 별밤 투어 한인가이드
성인$90 어린이$85
시드니 포트스테판 투어 한인가이드 (필수코스)
시드니
시드니 포트스테판 투어 한인가이드 (필수코스)
성인$165 어린이$160
시드니 공항픽업 동부해안 투어 한인가이드 (1석2조)
시드니
시드니 공항픽업 동부해안 투어 한인가이드 (1석2조)
성인$165 어린이$160
시드니 시티 야경투어 한인가이드 투어
시드니
시드니 시티 야경투어 한인가이드 투어
성인$90 어린이$90
시드니 선셋 워킹 투어
시드니
시드니 선셋 워킹 투어
성인$30 어린이$30
시드니 울릉공 키야마 투어 한인가이드
시드니
시드니 울릉공 키야마 투어 한인가이드
성인$120 어린이$115
시드니 헌터밸리 와이너리 투어 한인가이드
시드니
시드니 헌터밸리 와이너리 투어 한인가이드
성인$170 어린이$165
시드니 빅버스 티켓 (관광객 기분내고 싶을때)
시드니
시드니 빅버스 티켓 (관광객 기분내고 싶을때)
성인 $65 어린이 $46
시드니 울릉공 스카이다이빙 15000피트
시드니
시드니 울릉공 스카이다이빙 15000피트
할인요금 성인$359
시드니 뉴카슬 스카이다이빙 15000피트
시드니
시드니 뉴카슬 스카이다이빙 15000피트
할인요금 성인$345
시드니 스카이다이빙 픽톤 14000피트
시드니
시드니 스카이다이빙 픽톤 14000피트
할인요금 성인$349
시드니 고래투어 험프백 (겨울시즌ONLY)
시드니
시드니 고래투어 험프백 (겨울시즌ONLY)
성인 $79 어린이 $62
시드니 타롱가주 입장권 & 타롱가주 호텔 패키지
시드니
시드니 타롱가주 입장권 & 타롱가주 호텔 패키지
성인 $46 어린이 $26
시드니 타워 레스토랑 (멋진뷰와 함께)
시드니
시드니 타워 레스토랑 (멋진뷰와 함께)
성인$80~어린이$42~
시드니 클리어뷰 글라스 보트 디너 크루즈 (Clearview Glass Boat)
시드니
시드니 클리어뷰 글라스 보트 디너 크루즈 (Clearview Glass Boat)
성인$179
시드니 쇼보트 디너 크루즈 (Showboat)
시드니
시드니 쇼보트 디너 크루즈 (Showboat)
성인$159 어린이 $120
시드니 선셋 디너 크루즈 (캡틴쿡 크루즈)
시드니
시드니 선셋 디너 크루즈 (캡틴쿡 크루즈)
런치 $84 디너 $114
시드니 본다이 서핑레슨
시드니
시드니 본다이 서핑레슨
성인$99~
시드니 제트보트 (스릴 펀)
시드니
시드니 제트보트 (스릴 펀)
성인 $85~ 어린이 $55
시드니 하버브릿지 클라임
시드니
시드니 하버브릿지 클라임
성인 $355~

시드니 여행 정보

시드니
추천맛집
아늑한 정원이 있는 169 달링허스트 (169 Darlinghurst), 시드니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윌리엄 스트리트와 달링허스트 로드가 마주하는 가운데 코너에 위치한 레스토랑입니다. 뮤지엄 역에서 내리면 보이는 언덕 같은 길을 올라오면 보이는 커다란 전광판과도 같은 코카콜라 네온 사인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인데요. 어떤 시간 때던 아주 바삐 차들이 지나치는 거리 입니다. 코카콜라 네온사인으로부터 대각선 코너에 위치한 169 달링허스트의 입구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식물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금빛으로 물들어진 카페입구에 안쪽으로 들어서면 바테이블들과 함께 여러명이 식사가 가능할 수 있는 좌석들이 있어요. 어두운 목재로 이루어진 이 카페가 주는 분위기는 호화스러운데요. 꼭 누군가의 궁전에 들어온 느낌을 선사합니다. 앞쪽에 그려진 꽃들과 함께 그려진 여왕들은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하려는 느낌이 나고 테이블에 있는 꽃들은 자주 이벤트 성으로 바뀌는 거 같아요. (이미지 구글) 특히 벽 쪽에 보이는 카드게임에 보이는 군주들이 그려 있어 웅장함도 느껴져요. 이 공간에 있는 모든 것들은 조지 라토풀로스의 대규모 예술품이라고 해요. 매번 갈 때마다 호박과 옥수수가 올려진 팬케이크를 시켜먹었는데요. 에그 베네딕트도 그 자체의 고유함이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사이드로 시켰던 통감자를 으깨 튀긴 요리는 현재는 메뉴에 존재하지 않아요. 아쉽게도 사라졌다고 해요. 처음으로 시킨 훈제 연어가 올려진 크림치즈와 딜의 조합은 역시나 맛있었어요. 제가 대학교를 다닐 시절에는 정말 자주 와서 과제를 하고 가던 곳으로 미팅에도 아주 적합한 공간이에요. 특히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서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과 커피를 마실 때의 그건 지금 생각해도 너무 좋아요. 여기 스탭들도 너무 친절하고 좋아요. 이 공간이 주는 분위기가 제겐 딱 좋았어요. 심지어 주 7일 모두 열어 언제든 방문이 가능해요. 169 달링허스트 웹사이트에는 Bottomless brunch, 팀 저녁식사 또는 공간 전체를 빌릴수도 있으며 케터링을 할 수 있는 옵션들도 있어요. 아침 식사 메뉴는 오전 7시 30분부터 12시 까지 이며 점심 식사 메뉴는 12시부터 오후 3시 인점 참고해주세요. 주소: 169 Darlinghurst Rd, Darlinghurst NSW 2010 영업시간: 매일 아침 7시 30분 - 오후 3시 웹사이트 링크: https://169darlinghurst.com.au/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169darlinghurst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여행정보
호주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도시, 뉴캐슬 (Newcastle)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곳은 저번에 이어 뉴캐슬이라는 도시입니다. 뉴캐슬이라는 지역은 거리 예술과 역사가 가득한 시드니에 있는 해변과들과는 차원이 압도적인 크기의 해수풀과 트렌디한 카페와 디자이너 호텔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뉴캐슬은 시드니에서 차로 2.5 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뉴캐슬에는 시드니와 달리 인구가 적고 상대적으로 관광객도 적어 여유롭게 휴가를 보내다가 가기 좋은 곳인데요. 뉴캐슬에서도 살아 본 적이 있어 이번에 갔던 짧은 여행이 너무 설렜어요. 트레인을 탈때마다 느끼지만 뉴캐슬은 확실히 멀리 있는 게 이럴 때 느껴져요. 왕복으로 5시간이나 걸리는 이 곳은 일단 내리면 본다이 해변의 두배 이상의 강풍이 맞이해주는데요. (제가 여행 갔을 시기에 날씨가 오락가락해 사진마다 파란 하늘도 있고 비올것처럼 흐린날도 있어 참고해주세요) 뉴캐슬 인터체인지역은 내리자마자 라이트 레일로 이어져 있어 바로 타고 해변까지 가는데 12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 교통이 편리해요. 시드니 보다 제 시간에 버스가 오기도 하고 물론 차가 있으면 더 편하게 다닐 수 있어요. 주차 공간도 넓고 사람들도 확실히 적어서 좋아요. 이번 여행은 짧아 숙소를 역 바로 앞에 있는 Holiday Inn 이라는 호텔에서 묵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편리해서 좋았어요. 해변을 갈때나 조금 멀리 갈 때도 라이트 레일과 버스만 타면 금방 숙소가 있어 뒤쪽에는 플라자가 있어 울월스, 콜스, 알디 그리고 케이마트 까지 있어 언제든 뭐가 먹고 싶으면 사러 갈 수 있었어요. 전에 살아서 이 지역을 잘 아는 편이기도 호주 날씨가 진짜 좋을 때는 휴양지 느낌도 강해서 매일 매일이 행복이었어요. 호텔에서 나와 뉴캐슬 인터체인지 라이트레일을 타고 뉴캐슬 비치 역에 내리면 포쇼어 공원이 보이고 옆에 언덕 위에 있는 포트 스크래츨리를 발견하게 되실 텐데요. 포크 스크래츨리는 1882년 러시아의 공격 가능성으로부터 뉴캐슬을 방어하기 위해 뉴캐슬 이스트의 헤드랜드에 지어진 요새이며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이 요새는 곶으로 연결되는 터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이드 투어를 통해 터널을 탐사가 가능하며 오랜 군대 역사 속에서 요새 속 삶이 어땠는지, 제2차 세계대전 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포트 스크래칠리에서는 19세기의 해양 전통을 나타내기 위해 매일 오후 1시 대포와 총을 동시에 발사합니다. 대포와 총이 발사되는 시간은 배의 항해 기계를 조정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요새는 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장하며 매주 화요일 문을 닫습니다. 매일 투어 시간이 요새 상점 근처에 표시되어 있으며, 첫 번째 투어는 오전 10시 30분에 출발하고 마지막 투어는 오후 2시 30분에 출발합니다. 언덕에서 노비스 해변과 등대가 보이는 이 장관은 잊혀지지가 않네요. 이 넓은 해변도 신이 나지만 길게 뻗어 높이 보이는 등대가 보고 싶어서 걸어갔어요. 더운 여름에 갔을 때는 정말 머리가 뽑힐 정도로 뜨거웠고 비가 오거나 바람이 세게 부는 날이면 모랫바람이 입과 코 그리고 옷 속으로 다들어와 호텔에 와서 씻었을 때에는 욕실 바닥에 모래가 정말 많았어요. 모두 뚫려 있어 바람이 항상 많이 부는 곳으로 스카프나 선글라스 착용 및 긴 바지를 입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렇게 해서 도착한 등대 앞 언덕에서 여러번 들어갈 수가 없어서 아쉬움이 많기도 했어요. 항상 열려 있는 게 아닌 주말에만 열어 가끔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미리 닫기도 하니 꼭 시간 확인해주세요. 노비스 등대의 역사 현재의 등대는 1854년 당시 시그널 헤드에서 바로 떨어진 작은 고립된 해안 섬이었던 노비스 헤드에 세워졌습니다. 왓슨스 베이에 세워진 두개의 등대 다음으로 세워진 (1818년 맥쿼리 라이트와 1858년 혼비 라이트) 세 번째 등대로 1804년 시그널 힐에서 선박을 헌터 강으로 안내하기 위해 최초의 등대에 불이 켜졌습니다. 이후 노천 석탄 화재로 이후엔 대형 금속 장치의 석유 연소등이 설치되어 더 멀리 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이 석유등은 신뢰할 수 없었기 때문에 다시 석탄 화재 이후 이 등대는 시그널 스테이션과 포트 워치 등이 있는 더 높은 건물들로 인해 왜소해졌다고 해요. (웹사이트 참고) 원래 콜 아일랜드라고 불렸던 노비스 헤드는 원래 높이가 60미터였다고 알려진 이 노비스 헤드는 1818년에 시작되어 1846년에 완공되었고 1854년 항구를 개선하기 위해 섬을 날려버릴 계획이었지만, 대중의 거센 항의로 파괴 작업이 중단되었습니다. 그러나 1858년 등대와 신호소 건물을 수용하기 위해 섬을 25미터로 더 줄어들여 지금 언덕처럼 남게 되었습니다. 노비스 등대를 구경을 못한 아쉬움을 달래러 노비스 해변 다음으로 있는 조그마한 해변이 하나 더 있는데요. 이 곳은 호르세죠 해변으로 뉴캐슬의 유일한 강아지들이 하네스나 줄 없이 뛰어놀수도 들어가 놀수도 있는 해변이랍니다. 귀여운 강아지들도 많고 아이들도 많아 보고 있으면 저절로 힐링이 되요. 다시 요새로 걸어나와 해변이 보이는 거리를 걸어나오면 뉴캐슬 오션 베쓰와 뉴캐슬 해변이 나오는데요. 오션 베쓰는 바닷물이 채워지는 수영장으로 너무 깨끗하고 누워있기도 좋아요. (뉴캐슬 웹사이트 참고) 뉴캐슬 해변을 뒤로 하고 와트 스트리트를 걸어내려오면 근처에 있는 카페를 찾을 수가 있는데요. Good Brother Espresso로 와인도 팔고 조그마하고 고즈넉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크로와상을 부탁했었는데요. 버터와 함께 나온 이 잼이 은근 달달하면서 맛나서 지금도 생각나요. 제가 부탁한 게 아닌 카페 측에서 내주신거에요. 주말은 2시쯤 마감하지만 평일에는 5시 마감으로 이른 저녁을 먹기에도 적합해요. 그래서 그런지 항상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바로 뒤쪽을 올려다보면 언덕에 고동색과 붉은 색 계열의 벽돌로 만들어진 대성당이 있어요. 그리스도 교회 대성당이라고도 불리는 그리스도 왕 대성당은 뉴캐슬 성공회의 성당 교회로 190년 이상 예배 장소로 사용되어 왔어요. 뉴캐슬의 더 힐에 위치한 대성당 교회는 규모, 고딕 리바이벌 건축, 아름다운 부지, 독특한 역사로 유명해요. 이 높은 언덕을 올라가면 뉴캐슬 시티의 전경을 다 볼 수 있는데요. 아까보던 노비스 등대도 해변들도 볼 수 있어요. 길이 72.5미터, 너비 26.5미터, 높이 36.5미터이며 160개의 창문이 있으며, 그 중 72개는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로 채워져 있어요. 바깥에서 보이는 웅장함과 달리 안쪽은 되게 작아서 조금 놀랐어요. 이 대성당에는 뉴캐슬의 주요 전쟁 기념관과 기념관이 있으며, 1급 합창단과 호주 최고의 파이프 오르간도 있어 예배 시간에 맞게 들어가면 운이 좋다면 듣을 수 있어요. 뉴캐슬의 메인 스트리트는 헌터 스트리트와 다비 스트리트 인데요. 이 곳을 따라 걷다보면 예쁜 건물들을 많이 볼 수가 있어요. 10분 남짓 걸어가면 나오는 뉴캐슬 시빅 공원은 뉴캐슬 시청, 뉴캐슬 아트 갤러리, 뉴캐슬 지역 도서관 사이에 자랑스럽게 위치한 도심의 중심부 인데요. 대형 그늘진 나무, 층층이 쌓인 정원 침대, 전쟁 기념관, 피크닉의 진심인 녹색 잔디들이 깔려있어요. 이전에는 탄광 지대였던 2.5헥타르 규모의 이 공간은 1937년에 공공의 손에 넘어가 커뮤니티 용도로 개방되었어요. 1970년 뉴캐슬을 방문했을 때 엘리자베스 여왕은 모더니즘 조각가 고 마르겔 이나 힌더가 설계한 캡틴 쿡 기념 분수를 만들었어요. 포물선 모양의 물 호가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이 분수는 사진작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배경이라고 해요. 사진작가는 아니지만 제가 봐도 아름다운 분수라고 생각들 정도니까요. 시빅 공원을 지나 시청 앞에 극장이 보여요. 이 곳은 The Civic으로도 알려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건물입니다. 1929년에 문을 연 1520석 규모의 이 극장은 현재 매년 다양한 뮤지컬, 연극, 콘서트, 댄스 이벤트가 열리는 장소이며, 현재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극장입니다. 앞으로 보이는 헌터 강 앞으로 걸어 나오면 음식점들이 줄지어 있어 바랑가루가 생각나요. 여기 산책로에 있는 맛집 중에 일식, 나기사를 추천드려요. 노을을 보면서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맛도 맛이지만 가격도 시드니에 비하면 확실히 싸서 좋았어요. 시드니 근교, 뉴캐슬로 놀러오세요. Good Brother Espresso Shop 주소: 40 King St, Newcastle NSW 2300 영업시간: 주중: 아침 6시 - 오후 5시 토요일: 아침 6시 - 오후 3시 일요일: 아침 6시 - 오후 2시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good_brother 을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추천맛집
크라우즈네스트 일본 쇼와시대의 컨셉 라면집 뉴 야마니시 (New Yamanishi), 시드니 일식 맛집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시드니 일본 타운으로 유명한 크라우즈네스트의 일본 라면집 뉴 야마니시 입니다. 뉴 야마니시는 일본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결합한 현대적인 활기찬 레스토랑입니다. 1980년대와 1990년대 일본 쇼와 시대를 콘셉트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점심은 라면에 메인인 반면, 저녁 식사는 이자카야 스타일의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며, 편안하게 먹고 마실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일본에서 영감을 받은 음료와 특별히 엄선된 와인과 조화가 좋습니다. 저번에 소개한 일본 꼬치집은 역 바로 부근인 반면 이 곳은 조금 안쪽으로 10분 정도 걸어들어오면 있는데요. 안쪽이 다 주택인데 해가 지고 저녁에 걸어왔을 때는 무서웠어요. 거리에 가로등과 어두운 집들 뿐인데다가 사람이 살지 않는 몇몇 집들도 있었어요. 주유소가 맞은편에 보인다면 알맞게 오셨어요. 어두워서 간판 불빛도 잘 안보일 정도이며 길이 좁아 조심하세요. 하지만 거리에는 맛난 숯불 냄새와 라면 냄새가 나서 잠시 기다리는 동안에도 배가 너무 고플 지경이었어요. 창가에는 일본식 등불과 와인, 사케 병들이 줄지어 있고 메뉴판도 있어서 대기 시간동안 뭐 먹을지 미리 정해서 들어갔어요. 저흰 몰랐는데 점심에만 라면을 하고 저녁에는 사이드로 작게 라면이 있어 그걸 시켜봤는데요. 블랙페퍼라면이라서 그런지 정말 깊은 후추 맛이 나는 라면이었고 사이드 치고 너무 작지 않아 좋았어요.  같이 시킨 닭꼬치는 누구나 아는 맛이었고 와인이나 사케와 함께 마시면 좋을 거 같았어요. 장어 오니기리는 진짜 완전 맛있는 숯불에 잘 구워져 소스까지 장난아니였어요. 라면 먹으러 갔다가 장어맛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할 정도였으니까요. 메뉴에는 대부분 튀긴 음식들이 많아서 무조건 상큼한 무언가는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시킨 야채 피클이 대박적이었지 뭐에요. 너무 상큼하고 너무 맛나는 게 먹고 난후에도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고 라면의 느끼함도 잡아줘요. 저녁에 갔을 때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오마카세를 드시는 분들도 꽤 많았어요. 저흰 양이 너무 많아서 메뉴를 따로 시켜 먹었어요. 컨셉에 맞게 쇼와 시대 구성진 음악들이 나오는데 이마저도 잘 어울렸어요. 주말에는 점심에도 문을 여는 데요. 점심을 먹기 전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가 어떨까 하고 크레센트 크로이산테리 (Crescent Croissanterie) 라는 베이커리를 소개드려요 아니면 다른 날에 가셔도 좋구요. 매장 밖 6개의 벤치가 놓여져있고 안쪽에도 한 테이블 정도 자리가 있긴해요. 여기 앉아서 먹었는 데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고 딱 먹고 일어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어요. 여러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저흰 피스타치오 크림이 듬뿍 올려진 빵과 하트 모양인 유쥬 버터플라이 시키고 커피는 싱글오의 콜드 브루만 된다고 써있었는데요. 주문과 동시에 바로 커피 컵을 두고 맥주처럼 바로 탭에서 나와 따라주세요. 사진 속에 있는 라떼는 제가 바로 옆에 있는 카페에서 사온 거에요. 다른 사람들이 시키는 걸 봤는데 피스타치오와 같은 모양을 한 티라미슈맛과  얼그레이 커스타드를 많이 드시던데 이미 다 나간 상태라 고를 순 없었어요. 아쉽지만 다음 번에 다시 도전해볼려구요. 커피를 마시고 트레인을 타고 전망대가 이 근처에 있데서 노스시드니 역(North Sydney station)으로 갔는데요. 노스시드니역에서 바로 내려 올라가면 위치해 있는데 이제까지 왜 몰랐나 할 정도로 아름답더군요. 노을 시간대가 아니여도 이 곳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좋아요. 시간 되면 들려보세요. 하버 브릿지 윗 동네, 노스 시드니와 크라우즈 네스트로 떠나 보실까요? New Yamanishi 주소: 98 Falcon St, Crows Nest NSW 2065 링크: https://newyamanishi.com/ 점심, 저녁 메뉴 및 예약을 웹사이트에서 해주세요.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newyamanishi 참고해주세요. Crescent Crossanterie 주소: shop2/134 Willoughby Rd, Crows Nest NSW 2065 영업시간: 수 - 금:  아침 7시 - 오후 3시 주말: 아침 8시 - 오후 3시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crescentcrossianterie 를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여행정보
뉴캐슬 2편. 안작 메모리얼 워크와 해변들 (Anzac Memorial walk and beaches)
이번에 소개할 곳은 뉴캐슬 해변의 중심으로 아랫쪽 부근인데요. 뉴캐슬 해변의 끝쪽에는 킹 에드워드 공원 (King Edward Park) 이 위치해 있습니다. 킹 에드워드 공원은 뉴캐슬의 상징적인 장소이자 많은 지역 가족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사랑스러운 큰 잔디밭과 빅토리아 로툰다가 있는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또한 1863년에 휴양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바다 전망, 많은 그늘과 잔디밭뿐만 아니라 킹 에드워드 파크에는 다양한 연령대에 맞는 놀이기구가 있는 놀이터도 있습니다. 그늘이 필요하다면 로툰다 또는 거대한 노퍽 소나무 아래에 담요를 깔아주세요. 이 공원은 모든 연령대의 어린이에게 적합하며, 그 결과 주말에는 가족 단위로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보통 크리켓이나 축구 경기가 진행 중입니다. (뉴캐슬 웹사이트 참고) 또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에는 주말마다 크리스마스 영화를 보여주곤 해요. 무조건 돗자리랑 담요 스낵 자신이 챙길 수 있는 모든 것들은 챙겨오세요. 캠핑 의자를 가져오시면 편한데 의자 높이가 있어 위쪽에 자리 잡는데 푸드 트럭들이랑 화장실이 가까워서 편해요. 오벨리스크 (The Obelisk)  오벨리스크는 뉴캐슬에서 가장 오래된 항해 표지 중 하나입니다. 이 부지의 최초의 항해 표지는 1820년에 제작되었으며 정부 밀가루 공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풍이 부는 동안 시간당 10부셸의 밀을 갈았습니다. 이는 모리셋 대령의 지시에 따라 라클란 맥쿼리 주지사에게 정착지를 위해 밀가루를 갈 수 있는 풍차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한 것이었습니다. 눈에 띄는 언덕 위에 위치한 이 풍차는 해안을 따라 여러 마일 동안 볼 수 있었고 뉴캐슬 항구에 접근하는 항해 기술의 대가들을 위한 안내 표시로 사용되었습니다. 1847년 정부는 이 방앗간을 철거하기로 결정했고, 철거를 위해 경매에 제출되었습니다. 뉴캐슬 주민이 이 방앗간을 구입했습니다. 이 소송은 해운업에서 항의의 폭풍을 일으켰고, 오래된 풍차가 항구에 들어오는 선원들의 안내 표시라고 주장했습니다. 청원서는 주지사에게 전달되었지만 구매자는 철거 속도를 높였고, 정부가 매각을 취소하기 전에 건물이 다운되었습니다. 그러나 선주들의 계속된 동요로 인해 정부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1850년에는 오래된 풍차가 서 있던 자리에 오벨리스크가 세워졌습니다. 뉴캐슬 메모리얼 워크 (Newcastle Memorial Walk)  뉴캐슬 메모리얼 워크는 2015년 갈리폴리에 상륙한 ANZAC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문을 열었습니다. 이 날은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호주 군인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뉴캐슬에서 철강 생산이 시작된 날이기도 한데, 바로 이러한 이유로 64톤의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하여 ANZAC 메모리얼 워크를 건설했습니다. 이 산책로는 또한 군인들의 강철 실루엣과 제1차 세계대전 당시 군 복무를 위해 입대한 약 11,000명의 헌터 밸리 남성과 여성의 이름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뉴캐슬 메모리얼 워크는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섹션은 스트첼레키 전망대에서 시작하여 또 다른 멋진 관람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160미터 길이의 다리입니다. 스트르첼레키 전망대는 1839~45년 석탄 매장지에 대한 화학 분석과 연구가 헌터 지역의 발전에 영향을 미친 폴란드 지질학자이자 탐험가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곳입니다. 두 번째 구간은 추모 산책로와 노비스 해변에서 메리웨더 해변까지 6km의 해안 산책로인 배터스 웨이를 연결하는 계단입니다. 절벽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멋진 전망과 젊은 세대를 위한 중요한 메시지를 담은 이 추모 산책로는 뉴캐슬의 가장 최근 개발 중 하나입니다. 어두워진 후에도 길을 비추는 조명으로 24시간, 주 7일 내내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낮에 갔을 때는 흐린 뉴캐슬을 봤다면 밤에 가서 보는 메모리얼 워크는 또 다른 느낌을 주더라구요. 계단에 앉아서 또는 누워서 별들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카메라를 잘 설정해서 사진을 찍으면 은하수도 나온답니다. 메모리얼 드라이브와 하이 스트리트가 교차하는 셰퍼드 힐 정상에 위치한 이 전망대는 고래 관찰 시즌(겨울)에 이동하는 고래를 발견할 수 있는 인기 있는 장소이자 행글라이딩 런칭 패드입니다. 메모리얼 워크의 끝자락 이 계단을 내려가며 보이는 이 곳은 바 비치 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끝도 없이 멋있는 해변을 볼 수 있어요. 바 비치는 뉴캐슬의 도심 교외 지역입니다. 이 교외 지역은 쿡스 힐 서핑 인명 구조 클럽과 스웰 키오스크가 있는 동쪽 경계를 따라 뻗어 있는 해변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어요. 따뜻한 날씨에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잔디밭에서 일몰 피크닉을 즐기기에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수잔 길모어 해변으로 내려가면서 시간 여행을 할수 있어요. 해변 북동쪽 끝의 절벽에서 뉴캐슬 해안을 따라 가장 두꺼운 암석 시퀀스를 볼 수 있습니다. 각 암석 단위는 서로 다른 시간을 나타내며, 각 암석 층은 그 아래에 있는 암석보다 젊습니다. 식물 화석은 뉴캐슬 해안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짙은 회색 셰일층에는 화석 잎과 줄기, 드문드문 가지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잎 화석은 다른 나라에서도 발견되는데, 이는 이 모든 곳이 한때 하나의 땅덩어리(초대륙 곤드와나)를 형성했음을 나타냅니다. 바 비치에 있는 키오스크에는 아이스크림 특히 여기서 먹는 피쉬 앤 칩스도 맛나니 드셔보세요. 바 비치 뒤쪽에 있는 엠차이어 공원을 뒤로 글리브 로드로 걸어나가면 졍션이라는 지역을 만나게 되요. 정션은 뉴캐슬의 도심 교외입니다. 외곽 탄광에서 항구로 가는 열차를 수렴하는 교차로라는 위치 때문에 졍션이라는 이름이 되었다고해요. 오늘날 이곳은 디자이너 라벨, 보석상, 독특한 가정용품, 많은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는 고급 쇼핑 지구입니다. 시드니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the Grumpy Baker 라는 제과점은 뉴캐슬 이 곳에도 있는데요. 이 제과점을 마주보고 있는 여러 종류의 버거와 샐러드를 팔고 있는 Birdie 를 추천해드려요. 관광객보다는 로컬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이에요. 특히나 노래가 나오지 않고 라디오가 틀어져있다는 점이 그걸 말해주죠. 매장 내 식사도 가능하게 여러명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안쪽에는 두개 바깥쪽엔 네개 정도가 있고 혼자서 드실 수 있게 바 테이블도 있어요. 창문 밖으로는 아까 말한 제과점이 보이네요. 오벨리스크에서 메모리얼 워크, 바 비치는 꽤나 긴 해변로로 수영까지 했다면 엄청 허기져서 이 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을 때는 꿀맛이었어요. 메뉴는 한쪽에는 meal pack 이랑 하프 그릴드 치킨, 튀긴 치킨, 너겟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다른쪽에서는 샐러드 바가 있어 자신이 원하는 것과 치킨을 같이 먹거나 버거를 시킬 수도 있어요. 전체적으로 아늑한 공간이었어요. 졍션에서 다시 나와 좀 더 아랫쪽에 위치한 메리웨더 지역으로 가면 메리웨더 해변을 마주합니다. 뉴캐슬 해변에 위치한 오션 베쓰도 좋지만 저는 메리웨더 해변에 있는 해수풀이 더 크고 뷰도 좋은 카페들도 있어 여기를 더 좋아해요. 시드니와 달리 해수풀에 위치한 샤워실들은 칸막이가 없어 씻을 때 당황스러울 수 있을 수도 있어요. (여자 샤워실 한정) 메리웨더 해변에서 보는 노을도 엄청나게 아름다워요. 시드니만큼이나 아름다운 뉴캐슬, 꼭 놀러오세요!! Birdie 주소: 3/47 Glebe Rd, The Junction NSW 2291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8시 메뉴: https://static1.squarespace.com/static/62d79bc63b2bb90d7c72a31b/t/647942ebfe550f6a99ddebba/1685668588160/fianl-ta-menu-custom.pdf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birdienewcastle 을 참고해주세요. The Grumpy Baker 주소: 53 Glebe Rd, The Junction NSW 2291 영업시간: 매일 아침 6시 30분 - 오후 4시 링크: http://www.thegrumpybaker.com.au/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grumpybaker 을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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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빛 거리 Surry Hills의 아늑한 카페 Ellu
안녕하세요 시드니에 살고 있는 저스티나에요.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시드니에서 가장 강한 무지개빛을 자아내는 Surry Hills의 Crown st에 위치한 Ellu라는 카페에요. Surry Hills에 위치해있지만 Central station에서 걸어서 17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시티에서 304번 버스를 타고 오시면 카페 앞에서 내리실 수 있어요. 카페는 일층과 이층으로 나뉘어져있는데요, 일층에서도 즐길 수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층 창가에 앉는 것을 추천해요. 햇빛이 조금 따갑기 하지만 창가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 지켜보며 디저트를 즐기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더라구요. 이 곳의 메뉴는 디저트류와 간단한 브런치 메뉴들이 있어요. 그리고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크림브륄레 프렌치 토스트에요. 이미 크림브륄레 프렌치 토스트로 많은 분들이 알고 있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어요. 저는 이 곳에 방문했을 때 와플과 바스크 치즈케익을 먹어봤는데 디저트는 말 할 것도 없이 맛있고, 산미나는 커피로 제 입맛에 잘 맞았어요. 따뜻한 커피를 주문하시면 귀여운 곰돌이도 그려주신답니다. ^^ 그리고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카페에서 사장님의 애정이 듬뿍담겨있는 부분들을 볼 수 있었어요. 정말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다 신경을 쓰셨다는 것이 잘 느껴졌어요. 카페 자체가 크지는 않지만 작은 공간에  아기자기하게 인테리어를 잘 하셔서 한국분들이 좋아할만한 분위기였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서비스로 쿠키와 접시에 레터링을 해주셨는데 이러한 부분도 너무 귀엽고 감동이였어요. Surry hills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작고 아담한 카페 Ellu 시도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Ellu Address 288 Crown St, Surry Hills NSW 2010 Opening Hours Mon - Fri : 10am - 5pm Sat & Sun : 8am - 5pm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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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ahons Point에서 찾은 베이커리 Fiore Bread
안녕하세요 시드니에 살고 있는 저스티나 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사워도우를 진짜 좋아해요. 그래서 항상 제 구글맵에는 시드니에있는 사워도우 맛집이 저장되어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제가 저장한 곳 중 맛있었던 사워도우 맛집 중 하나인   Fiore Bread 입니다. 이곳은 McMahons Point에 위치해 있는데요,  North Sydney 역에서 내리셔서 걸어서 7분거리라서 트레인타고 오시면 편하실거에요. 이 베이커리는  사워도우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곳인데요. 밀가루의 재료공급처부터  발효와 모든 것을 과정을 최고의 퀄리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빵집이였어요. 그리고 그 기대만큼  빵도 너무 맛있었어요. 이 곳은 직접 구워낸 빵을 구매할 수도 있고  베이커리에서 만든 빵과 각종 재료들을 넣고 샌드위치를 판매하기도 한답니다. 이 곳은 테이블은 딱히 없고 야외 의자에 앉아서 음식을 즐길 수 있어요. 날씨 좋은 날 야외에 앉아서 샌드위치를 즐기니 너무나도 좋더라구요. 물론 호주가 외국이긴하지만 이 곳은 더 호주스러운 느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곳 중 하나였어요. 이 곳에서 샌드위치를 선택할 때는 빵을 먼저 고르고 그 안에 넣을 재료들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빵과 재료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측정된답니다. 저는 간단하게 포카치아 빵에 모타델라, 보코치니, 바질, 토마토, 디종머스타드를 선택했어요. 빵을 처음 받았을 때 빵 자체가 푸석해 보였는데 한 입 베어물고나니 저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했어요. 부드러우면서 쫀쫀한 사워도우 포카치아의 식감이 모든 재료들이 어우러지면서 정말 맛있는 맛을 자아냈어요. 다음번에는 다른 조합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답니다. 요즘 자카란다 시즌이라서 North Sydeny 지역을 가는 분들이 많은데  자카라다 구경하시기 전이나 후에 요깃거리를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Fiore Bread Address : 129 Blues Point Rd, McMahons Point NSW 2060 Opening hour Tues - Fri : 7am - 3pm Sat & Sun : 7am - 1pm (unless sold out prior) Website https://www.fiorebread.com/about Phone 0401 294 983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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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의 오아시스, 라이트 이어 (Light years)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시드니의 근교 뉴캐슬의 라이트 이어라는 식당인데요. 라이트 이어가 위치한 지역은 허니서클이라는 곳으로 카페, 레스토랑, 호텔, 보드워크, 마리나 등이 있는 뉴캐슬의 엔터테인먼트 지역의 중심구 입니다. 특히, 항구를 따라 펼쳐진 해안 산책로는 걷기, 자전거나 스케이트를 타기 좋고 산책로 자체가 넓어 사고도 적은 편인데요. 노을이 지는 순간에는 낚시를 엄청나게 하러 나오신 아저씨들이 많기로 유명해요. 반대쪽은 석탄 공장들이 있어 그리 좋은 뷰는 아니지만 그래도 물고기는 잘 잡혀요. 단순히 휴식을 취하며 항구의 배들이 드나드는 모습을 보기에 좋아요. 뉴캐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방문객 명소 중 하나인 뉴캐슬 박물관도 위치해 있어요. 하지만 저희가 갔을 때는 시간 상 박물관이 전시장을 닫아 제대로 구경할 수는 없었지만 뒤쪽에 위치한 뉴캐슬 기념품 샵과 벽에 그려진 그림들 앞에 서서 사진을 찍고 식당으로 향했어요. 귀여운 글씨체로 써져 있는 라이트 이어의 바깥은 엄청나게 큰 식당처럼 보였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니 울창한 열대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공간에 바 테이블 뒤로는 지브리 철도길이 보이는 빔에 완전한 다른 나라로 온 것 같은 즐거움과 파티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2017년 바이런 베이에서 시작된 라이트 이어 브랜드는 동부 해안에 재미있고 현대적인 아시아 다이닝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열망에서 탄생했다고 해요. 두 레스토랑 모두 독특한 데코, 장소 독점 요리, 주변 환경을 반영한 브랜드 개성을 갖추고 있어요. 여기 식당은 셰어 플레이트 스타일의 요리 컬렉션이 메인이며 색깔도 다채로우며 독특한 풍미가 있어요. (라이트 이어 웹사이트 이미지) 메인으로는 허니 & 참깨 돼지갈비는 꿀, 참깨, 신선한 고수, 칠리의 감칠맛 나는 블렌딩으로 아는 맛인데 이국적인 맛이 마지막에 나 오히려 생각이 나더라구요. 셰어 플레이트로는 칠리 크런치, 타마린드, 참깨, 딜을 곁들인 톡 쏘는 핫 앤 사워 오이, 레드 식초, 조개 기름, 딜을 곁들인 머드 크랩, 새우 및 가리비 만두, 오이가 있구요. 라이트 이어 랜치, 양상추를 곁들인 거부할 수 없는 매운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 바오 번 마지막으로 된장 버터를 뿌리고 후리카케를 얹은 시그니처 옥수수 갈비가 은근 맛나요. 칵테일 메뉴에는 필란디아 보드카, 미도리, 키위, 파인애플, 레몬, 민트, 탄산음료로 팔레트를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맛있는 음료인 '멜론 베이비'를 지나칠 수 없죠. 차분한 분홍색은 식사를 하는 내내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었어요. 둘러 보면 둘러볼 수록 발리가 생각나는 거 있죠? 가운데는 벽과 같은 분홍빛으로 된 벨벳 자석이라면 양 옆으로는 야자수와 같은 빛의 녹색 벨벳 좌석들이 있어요. 앞쪽으로 걸어 나오면 오픈 키친 형식이라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점도 좋아요. 미적으로 신경쓴 게 엄청 보이는 레스토랑이었어요. 화장실 마저도 이 분홍빛이 주는 안정감이 느껴져서 사진을 찍게 만들던데요. 코코넛 향이 퍼져 있어 소소하게 작은 것에도 신경 쓴 게 이 식당 분위기에 모든 게 진심인 분이라고 생각들더라구요. 주소: 5-7 Darby St, Newcastle NSW 2300 영업시간: 월 - 목: 저녁 5시 - 밤 10시 금 - 일: 오후 12시 - 밤 10시 메뉴: https://www.lightyearsasiandiner.com.au/newcastle/menu 예약: https://www.lightyearsasiandiner.com.au/newcastle/group-dining 링크: https://www.lightyearsasiandiner.com.au/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 Lightyearsasiandiner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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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최고의 일본 꼬치구이집, 유리피 (Yurippi), 시드니 일식 맛집
오늘 소개할 곳은 크라우즈 네스트에 위치한 시드니에서 최고 라고 해도 손색없는 1등의 일본 꼬치집, 유리피인데요. 지금은 메트로가 개통되어서 크라우즈 네스트 역에서 얼마 떨어져있지 않은 곳에서 내려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야키토리 집이지만 제가 처음 갔을 때는 메트로 개통이 없어서 세인트 레오나르드 역에서 걸어서 갔을 때 30분 정도나 걸려 저녁이 되었을 시간에는 가는 길은 생각보다 멀었어요. 크라우즈 네스트는 일본 타운이라서 내리자마자 맛있는 훈제 냄새도 나고 곳곳에는 라멘 음식점들도 위치하고 있어요. 시티에 있는 일본식 꼬치집이나 바베큐집들과는 차원이 달라요. 붉은 등들이 반겨주네요. 들어가자마 보이는 일본식 그림들이 많이 있고 그 뒤로 자리들이 신기하게 생겼더라구요. 카운터 근처에는 굿즈들로 보이는 것들이 액자 속에 넣어져서 전시되고 있었어요. 어렵게 찾아간 곳은 이미 만석으로 예약하고 들어간 곳은 자리에서 주문해서 먹는 자리가 아닌 U자형 카운터 석이었는데요. 그래서 더더 눈 앞에서 무엇을 먹는지 알 수가 있어 좋았어요. 숯불 그릴이 하얗게 뜨거워지고 하이볼이 흐르는 연기가 오사카나 도쿄에서 열리는 이 조촐한 식당에서의 먹는 것처럼 온몸으로 느껴지기 때문인데요. 전 한번도 일본을 가보지 않아 이게 현지식인지 정확히는 알수 없었지만 넷플릭스 등 미디어를 통해 봤던 장면들과 유사해서 일본에 와 있다고 느껴졌어요. 메뉴들은 생각보다 많았고 리미티드 메뉴들이 있는데요. 약간 복불복이에요. 꼬치들은 전반적으로 맛있는데 밥이나 계란말이같은 사이드 느낌 나는 건 너무 짜고 좀 아쉬웠어요. 명란 계란말이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먹자마자 소금의 짠맛이 확 느껴지고 밥은 하나 시켜서 친구와 나눠먹었는데요. 딱 한번 먹을 맛이라 추천은 안해요. 메뉴를 시킬 때는 종이 한 장에 옆에 보면 몽땅 연필로 숫자를 적어 내면 다 된거에요. 저는 카운터 석에 앉아 있어서 다른 사람들이 뭘 시키는 지 볼 수 있었는데요. 야채는 가격도 꽤 나가고 고기를 먹으로 간 저는 아예 시키진 않았는데 다른 테이블들은 많이들 시키더라구요. 닭 허벅지부터 전어까지 꼬치를 소금에 절이거나 달콤한 간장 마스터스톡을 바르고 오래 구워낸 오가탄 숯불에 구워내요. 닭고기는 종류 별로 있는데요. 처음 메뉴 시킬때 다 시키세요. 진짜 늦게 나와서 배고플 정도로 기다려야 나와요. 저는 돼지고기가 진짜 좀 맛났어요. 마지막에 시킬 지 말지 고민하다가 시킨 거 치고 맛나서 와 닭고기보다 좋다구 생각할 정도였어요. 음료 측면에서는 수입 일본 맥주은 오리온, 히타치노 네스트, 예비스가 가장 많았고 사케도 엄청 좋은 것만 많이들 모셔왔더라구요. 주소: Ground Floor/6-8 Falcon St, Crows Nest NSW 2065 영업시간: 월 - 목, 일요일: 저녁 5시 - 밤 10시 금, 토요일: 저녁 5시 - 밤 10시 30분 메뉴: https://www.yurippi.com.au/food 예약: https://www.opentable.com.au/r/yakitori-yurippi-crows-nest?ref=11025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yakitori.yurippi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투어 생생후기

시드니
호주 시드니 블루마운틴 투어 후기~ 시닉월드에서 궤도열차와 케이블카 그리고 스카이웨이 타보기!
오늘은 얼마전 시드니 블루마운틴 투어 첫번째 이야기에 이어 두번째 포스팅이네요~ 혹시 블루마운틴 에코 포인트와 시닉월드에서 처음으로 탔던 스카이웨이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첫번째 블루마운틴 이야기 참고해주시구요. 오늘은 시드니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두번째 이야기 바로 짜~~~잔 시작합니다!열차를 타면서 거의 50도 이상의 각도로 몸이 거의 쓰러질듯 넘어지는 바로 궤도열차 탑승그리고 올해 9월 거의 400 만달러를 투자해 다시 새롭게 업그레이드 한 케이블카를 타고 블루마운틴 감상!! ㅎㅎ 새거라고 하니 더 왠지 더 좋더라구요^^ 블루마운틴 투어 속 꼭 꼭 숨겨진 알찬 일정들이 바쁘게 진행되어 숨가쁜 기분은 없지않아 있었지만지금도 시드니여행 중 블루마운틴 투어가 기억에 오래 남는 이유가 바로 이런 알찬일정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시닉월드의 또다른 액티비티 ㅎㅎ 바로 스카이웨이에 이어 궤도열차를 타로 가는 길입니다.  세계에서 가파르기로 유명한 아마 가장 가파른 열차가 아닌가 싶은데요, 거의 50도 이상의 각도로 몸이 기울어져 궤도열차가 달리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방심하고 있다가 가방에 있는 물건이 쏟아질뻔도 했다는 ㅜ 가방 꼭 잡으세요~ 그리고 50도 이상이 중요한건 아니구요.. 타시기전 설명도 해주시는데이 각도를 좀더 낮게 혹은 더 기울게 개개인이 직접 조정도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전 그냥 노멀한 50도 기본 각도로 해도 충분히 쓰릴 넘치는 열차 탑승이였구요, 거의 몸이 앞쪽으로 숙여져좀금 당황스럽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ㅎㅎ 뽀이들은 너무 재밌었데요.. ㅎ실제로는 궤도 열차 탑승후 영상을 찍어보려 했으나 영상찍기는 이런 마음은 사치 ㅜ 그냥 내 몸만 잘 가누어도 잘 탔다는 겁니다. ㅎㅎ  궤도 열차 타로 가자 ~~ 줄서서 내려가는 길입니다. 어디로 보아도 아름다운 블루마운틴 뷰라 너무 좋았어요~ 저멀리 스카이웨이 한대가 또 열심히 오고 있네요. 저희는 이미 타고 와서 풍경만 감상 ~~~룰루 랄라 궤도열차 타로 내려가는 길 입니다. 궤도열차의 빨강 색깔이 눈길을 끌면서 보고 있는데.. 궤도열차 문이 위에서 아래로 서서히 잠기는 모습이 멋진데요 :) 실제로 약 80명정도 태우고 10분마다 운행하는데 그래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기대 기대 하고 탔던 궤도열차 처음 탑승했을땐 괜찮습니다. 즐거운 얼굴로 ㅎㅎ 그 이후 전 50도 이상의 각도 때문에 사진도 영상도 아무것도 못찍었다는 겁니다. ㅜ  다른 분들은 어떻게 했을지 모르겠으나.. 제가 초보라 그런가요.. 몸을 가누기도 힘들던데..  그래도 매우 특별하고 재밌고 기억에 남는 탑승이였습니다. 블루마운틴의 유칼립투스 공기 마음껏 마시고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가야지^^ 이날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오전에 비가 주룩주룩 왔었는데...이렇게 맑은 날을 안겨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한 하루였답니다. 청.명. 그차제죠~^^ 마지막으로 케이블카를 타로 가는길에 카툼바의 오래된 광산에 대한 설명과 광산모습 그리고 사용되었던 오래된 물건들도 함께 볼수 있었습니다. 오래된 광산들의 모습들이 아직도 생생한 느낌으로 전달되네요. 윗부분을 감싸놓은 모습도 보이구요. 실제로 몇년전 블루마운틴에 엄청난 폭우가 내려 트래킹 길들이 쓸려 내려가 유실된 부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이 케이블카를 탈 일만 남았습니다. 얼마전 400만달러를 투자해 새롭게 만들어 신형케이블카 라고 해 더 좋았어요..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케이블카 ㅎㅎ새거 같이 보이더라구요. 우~~와  N.E.W !!!!이 시닉 케이블카는 블루마운틴 제머슨 계곡을 부드럽게 내려가면서 꼭대기 절벽에 저희를 내려주는데요, 약 2.4 킬로미터 정도되는 짧지 않은 케이블카 안에서 세자매봉, 카툼바폭포등 블루마운틴을 또다시 감상할수 있어 좋더라구요~ 케이블카안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 통유리 쪽으로 서시면 뷰가 한눈에… ~~ 너무 고요하고 아름답지 않나요~~ 케이블 카 내리자마자 로컬 꿀을 테이스팅 할수 있었는데요. 꿀이 정말 꿀 맛 !!  여러가지 테이스팅 하고 있는데.. 시간이 허락치 않아 구매까지는 하지 못했어요. 블루마운틴 투어일정 다음 일정으로 너무 기대했던 킹스테이블랜드 일정이였거든요  블루마운틴 투어 나 블루마운틴 다녀오신분들 보면 사진 속 아찔한 이런 사진 있었는데.. 여기가 !! 바로 킹스 테이블랜드 !! Kings Tableland 실제로 보면 더 아찔하고 무서워요 ㅜ  ㄷㄷㄷ  이 곳은 대형버스는  들어오지 못하는 곳이라 붐비지 않는 스팟이였답니다. 넘 아찔한 스팟인데도 오신분들 모두 한번씩은 다 사진을 찍는 곳인데.. 전 그냥 패스 ~~~ ㅜ 알고보니 뽀이들은 이미 찍고 있더라구여.. 심장이 쿵캉거려 혼났어요~~  다음 블루마운틴 포스팅은 이 킹스 테이블랜드와 블루마운틴의 또 다른 일정 바로 패더데일 동물원 포스팅해드릴께요~~ :)  블루마운틴 투어는 그냥 시닉데이투어가 아니더라구요, 스카이웨이, 궤도열차, 케이블카 탑승은 물론 이 킹스테이블랜드의 아찔한 블루마운틴의 뷰도 몸으로 직접 감상! 생각하니 아직도 다리가 후덜덜 떨리네요.  그럼 다음 블루마운틴 포스팅 또 기대해주세요~^^
시드니
시드니 포트스테판 투어 모래썰매 !! 넘 재밌어 ~^^ (시드니 여행후기)
최고의 데이투어 시드니 포트스테판 투어 모래썰매 ~~ 호주 시드니여행 사진과 동영상들 정리하면서 역시나 시드니 근교 멀기는 멀었지만 ㅜ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너무 빡빡한 일정때문에 시티 돌아와서 허기 졌었던 ㅎㅎ 바로 시드니여행의 하일라이트 포트스테판 투어 짧게 남겨 보려고 합니다. 시드니시티에서 이른 아침 7시에 출발해 시작하는 데이투어이며, 일정들이 타이트해 아침은 꼭꼭 챙겨드시고 출발하는게 강추드립니다. 오전에 일찍 출발해 가다가 주유소겸 휴게소 간단하게 스낵을 드실 수 있는 곳에 잠깐 들리긴 하지만.. 그래도 시간은 그리 충분히 않기 때문에 미리 드시고 오시는게 좋답니다. ​ 오늘 포스팅은 시드니 데이투어 포트스테판의 리얼여행후기 특별히 샌드보딩 모래썰매 이야기 입니다. 이 샌드보딩은 타는것도 재밌지만... 넓고 넓은 광활한 모래사막을 구경하니..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 !! 와아 ~~~ 완전 광활~~!! 이렇게 시원한 느낌은 오랜만!! 돌핀크루즈 후 일정으로 투어버스에서 내려 다시 샌드보딩을 타기 위해 다른 튼튼한? 사막용 4륜구동 버스로 갈아탄답니다. 바퀴를 보니 모래에 푹푹 빠져도 자~~ 알 달릴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날씨가 우리가 간날 흐리고 약간 비 그리고 바람은 언제나 씽씽 쌀쌀하다 싶었는데... 샌드보딩 타면서 완전 땀 삐질삐질 ㅜ 얼마나 타길래... 물까지 하나씩 챙겨주시는거지? 암튼 그래도 사막이니 물보충은 필수 그래서 저도 덥석 하나를 들고 4륜구동버스로 달려갔습니다.​ 4륜구동 버스 내부는 역시나 군인들 훈련 받으러 가는 느낌의 차분함과 담담함 혹독한 훈련을 기다리는 일병의 심정으로 차안에 앉았는데..​ 그도 잠시 창밖으로 보이는 사막구경하느라 정신을 놓았습니다. 그냥 왠지 끝이 없는 옅은 브라운의 사막을 쳐다보고 있으니... 호주에 이런곳도 있었구나.. 그것도 시드니 근교에 말입니다. 그리고 버스에서 내려서 잠시 유머스러운 가이드님의 잠깐 설명을 듣는 시간 ~~ 자 !! 저기를 타고 내려오는 겁니다. 쉬운 코스 그리고 중간 코스 가장 높은 최고도의 난이 코스 쉬운 코스부터 찬찬히 해보시고 몸이 좀 천천히 풀리면 난이도 가 있는 곳으로 옮기기 바랍니다 ​야호 ~~!! 보드는 모두 준비, 신발과 양말은 가지런히 벗어서 놔두고 울뽀이들은 스키할때 사용했던 고글과 입가리는 마스크도 가지고 왔네요.. ㅎㅎ 한번 타보시겠다고 만반의 준비를 하신듯 타는 건 재밌는데... 역시나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골드코스트 탕갈루마 리조트 일정에 있는 모래언덕 사막투어때 보다는 좀 낮은것 같나은 듯 했지만.. 역시나 올라가는 일이 가장 운동이었습니다. ** 살짝 비교하자면... 탕갈루마 일정의 모래는 완전 하얀색 !!! 이건 발 끝에 부서지는 모래가 너무 고와서 !! 모래인지... 뭔지 모를 정도로 부드러운데요, 사실 포트스테판의 모래사막은 그정도는 아니더라구요.. 차라리 이곳이 올라가기는 더 편했습니다.하지만.. 난이도를 선택해서 탈수 잇는 곳은 이 곳 포트스테판이 최고 !!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날씨가 덥지 않은 날이라 차라리 모래도 안 뜨겁고 타기도 정말 시원하고 그리고 여러번 타고도 땀이 삐질삐질 나도 그냥 시원하게 말리는 정말 최고 였습니다 ! 처음 쉬운 난이도 코스를 모두 먼저 한번씩 다 타보더니.. 역시나 챌린지 !!! 가장 높은 곳으로 !! 많은 사람들이 움직입니다. 쉬운 곳은 그냥 저냥 했나봅니다. 너무 빨리 내려와서 ㅎㅎ 올라간 만큼의 reward 가 없는거죠 ㅎㅎ 처음엔 두명 그리고 4명 그리고 점점더… 저 멀리 사람이 콩알처럼 보이는데... 언제인가 싶게 바로 내려옵니다. 역시나 샌드보딩의 매력이 순식간에 모래를 타고 내려오는 이 짜릿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 ​ 중독성이 있어 올라가다 보면 오기가 생깁니다. 그리고 언제 또 다시 탈수 잇을까 싶어 꾸역꾸역 또 올라갑니다. 호주 스카이다이빙 만큼은 아니겠지만... 프리폴의 그 느낌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모래썰매의 매력은 제 개인적으로 골드코스트 해변에서 바디보드 타는 그 느낌의 중독성과 비슷하더라구요^^ 넘어져도 재밌고... 모래를 먹어도 재밌답니다. ㅎㅎ 먹는 건 좀 그렇다 ㅜㅜ 그리곤 잠깐의 시간을 이용해 사막을 둘러보았습니다. 샌드보딩도 보딩이지만, 이 넓고 광활한 땅위에 발자국을 남기며 달려가는 것도 걸어보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흐린 하늘과 사막이 만나 느껴지는 이 자유 의 느낌이 그냥 왠지 좋았습니다. 샌드보딩 시간이 끝나고 복귀시간입니다. 그리고 다시 가지런히 벗어놓은 신발을 다시 챙겨신고 ~~ 4륜구동차를 타고 복귀합니다. 도착해서 잠깐 잊고있었던 호주 바다를 다시 구경하고 발은 이곳에서 간단히 씻는 곳이 있으니 샌드보딩 마치고 바로 신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시 바다를 구경하는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샌드보딩을 마지막 일정으로 시드니시티로 다시 복귀하는 시간 아침일찍부터 투어버스를 타고 진행하는 거라... 이미 허기가... ㅜ 샌드보딩 마치고 간단히 스낵타임이나 커피한잔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면 너무 좋앗을것 같은데요.. 이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시드니 시티까지도 거의 2시간 넘게 걸린다고 하셔서 갑자기 멘붕이 !! 그렇구나.. 우린 먼거리를 왔었지.. 시드니 시티에 도착할때까지 거의 모든 사람들이 피곤한지... 쿨쿨 그리고 저녁 6시가 훌뻑넘어서 도착했습니다.​ 착한 가격에 포트스테판의 알찬 일정에 넘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 특히 샌드보딩은 너무 재밌었어요 :) 시드니 포트스테판 완전 꿀쨈입니다 !!! 시드니 데이투어!! 강추!!  ​
시드니
호주 시드니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와 스카이웨이 용 후기~ 시드니 추천 데이투어!
오늘은 호주 시드니 여행 중 하루일정으로 다녀온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이갸기입니다~  블루마운틴 데이투어중 에코포인트 그리고 스카이웨이  시드니여행중 날씨가 넘 좋아 아!! 이번 시드니여행은 날씨 걱정은 않해도 되겠다 라며... 마음 푹 놓고 있었는데.. 블루마운틴 투어 당일 아침 호텔 창밖을 열어보니 비가 정말 주룩주룩 ..ㅜㅜ 이래도 되는건가!! 제가 얼마나 실망했는지 몰라요 그날 아침은그 이유가 몇년전 시드니 여행중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때도 장대비가 쏟아지고 안개란 안개는 블루마운틴으로 다 모여 블루마운틴 세자매봉은 커녕 투어차량 밖으로 내리지도 못했거든요ㅜ 그래서 그땐 제놀란 동굴로 바로 일정을 돌렸던 기억이 나서 ㅜ  이번에도 또 블루마운틴 그 좋다는 유칼립투스의 맑은 공기는 커녕…또 아름다운 뷰도 못보고 돌아가는 건 아닌가 아침부터 걱정했죠.아마 다른분들도 특히나 투어있는날 아침 비오면.. 그날 투어는 제대로 안되겠거니 생각하실텐데요 저의 작은 희망은 호주날씨가 살짝 변덕스러운 성격이 있어 아침에 비가와도 낮엔 화창한 날도 많아.. 아침을 간단히 먹고 투어버스를 찾아 이름 확인하고 버스에 올라탔답니다. 버스를 타고 다른분들을 기다리는 내내 시드니 시티 한복판 리지스호텔 계속 비는 주룩주룩 맑아져야 할텐데.. 제발 please~~~~ 기도하는 마음으로 블루마운틴 투어는 시작되었습니다.  시드니 시티를 빠져나가면서도 비는 그칠줄 모르고 계속그러다가 약간 비가 그치고잔뜩 먹구름만 하늘을 뒤덮고 있네요 블루마운틴까지는 약 1시간30분에서 2시간, 가는길에 스트라스필드에서 다른 분들을 더 태우고 그리고 나서 블루마운틴으로 달려갔는데요역시 시드니 시티 아침 교통체증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건 없는 것 같아요 ㅜ 빠져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소요되더라구요,  얼마를 달렸을까요? 스트라스필드를 나와 한참을 달렸는데.. 거의 블루마운틴을 다 왔을때쯤 !! 그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가 보이는 게 아닌가요!!! 카툼바 타운센터와 로라마을 그리고 시닉월드로 나누어지는길 카툼바 역과 버스가 지나가는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 근처 마을 길 블루마운틴 자유여행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카툼바 기차역인데요, 버스안에서 바라보니 날씨가 더 화창해지네요 :) 오늘은 드디어 세자매봉도 그리고 유칼립투스의 맑은 공기 듬뿍 마시고 아름다운 블루마운틴 뷰를 마음껏 즐기고 갈거라는 마음으로 마음은 벌써 들떠 있었답니다. 사실 블루마운틴을 꼭 다녀와야 할까? 시드니여행일정중 고민 아닌 고민을 조금 했었는데요, 일단 블루마운틴의 멋진 뷰 그리고 다른 분들의 사진으로만 즐겼던 블루마운틴의 또 하나 명소 !! 킹스 테이블랜드의 숨막히고 아찔한 뷰도 눈으로 실제 보고 싶고 또 하나 !! 사실 한인데이투어 가격이 현지인 투어에 비해 너무 착하다보니 그것도 블루마운틴의 시닉월드 하일라이트 궤도열차, 케이블카, 시닉 케이블웨이등 모두 포함되어 있어 암튼 다른일정도 많았지만.. 블루마운틴 데이투어는 꼭 하루 가보자 결정하게 된거랍니다. 그런데정말 후회없었던 것 같아요! 산이 산이지 라고 계속 산정사의 뷰만 보는 지루한 일정이 아니니 말입니다~~ 오늘은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중 세자매봉과 시닉월드의 스카이웨이 편인데요, 다른 포스팅엔 또 킹스 테이블랜드, 궤도 열차, 케이블카 또 여기에 이날은 무료 커피쿠폰까지 즐겼던 패더데일 동물원까지 ~~ 다른 이야기로도 또 올려드릴께요^^  블루마운틴 에코 포인트 산정상 하늘 한번 보세요~ 하늘과 블루마운틴이 만들어내는 이 아름다운 뷰!!아침에 비가 와서인지 산의 공기는 거의 절정 !! 숨 들이실때 마다 마치 퓨어 산소 그대로 흡입되는것처럼 이 맑은 공기를 어디에 비교할까요!에코 포인트 뷰에는 역시난 많은 중국관광객들이 이미 많이 방문해있었는데요, 여기저기 베스트샷을 담느라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가 인기 절정이더라구요. 저 역시 열심히 사진으로 담았죠^^  세자매봉 블루마운틴 산 정상으로 공기는 맑으나 날씨는 쌀쌀해서 꼭 점퍼하나 챙겨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바람은 그리 불지 않았는데.. 그냥 싸~~ 한 찬 공기가 사진 찍는데 손가락도 차갑게 하더라구요 9월말경인데도 아침에 비가 와서인지.. 저도 두껍게 입었지만 다른분들도 패딩점퍼랑 두꺼운 옷들을 꽤나 입으셨던 모습들이 보였어요. 세자매봉은 정말 이 세자매봉의 유래처럼 마법사인 아버지가 마귀한테 잡혀가지 말라고 마법을 부려 만든것처럼 어쩜 저렇게 이쁘게도 만들어 졌을까요, 보면 볼수록 모양이 신기하게 뽀족뽀족 만들어져있네요~ 그래서 여기 에코포인트를 찾는 사람들에게도 인기인가봐요^^ 저멀리 보이는 블루마운틴을 배경으로 한장 찰칵 :) 에코포인트에서 나와 기념품을 파는 가게와 밀크바라는 카페를 들어왔어요. 공기도 차갑고 구경도 할겸  따뜻한 차와 커피를 주문할수 있는 카페도 있고  다양한 호주 기념품도 판매하고 그런데 기념품 사는 사람들은 별로 안보이더라구요ㅜ 아보리진 아트와 장식품들도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 기념품샵에 진열되어있네요. 저는 실제로 이 아보리진 아트를 그리는 아보리진을 본적이 있는데..정말 예술이예요 ~~ 실제로 보면작은 도트로 그림이 완성되는걸 보고 얼마나 감동인지요 카페 안에 조용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이곳도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에코인트 구경하고 추워서 핫초콜렛 주문해서 마시면서 창문 넘어로 보이는 블루마운틴도 감상 그리고 도착해서 이 맑은 하늘을 안겨줘서 너무 너무 감사 ㅎ 카페 밖으로 나가 감상했던 블루마운틴 뷰 블루마운틴은 역시나 몸과 마음을 힐링해주는 시간이였던것 같아요~^^  다음일정으로 에코포인트에서 정말 잠깐 이동해 시닉월드의 스키이레일 탑승 다른 여행 온 사람들도 많아 투어가이드분이 신경을 많이 써주시더라구요. 혹시나 다른 그룹과 함께 섞일까봐 ㅜ 그럴수 도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처음 본 분들일 잠깐 한눈 팔다간 ㅎㅎ 어디 다른 투어그룹에 가게 될지도  스카이웨이  타기전 스캔용 밴드를 손목에 차게 됩니다.  시닉월드에 있는 탑승하는 스카이웨이 ? 스카이레일 ? 다른 이름으로도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노랑색으로 매우 큰 케이블 카 비슷한 시닉구경용 케이블카 같은 거더라구요. 한족 방향에서 타서 다른 방향으로 내리는.  들어가자마자 양쪽으로 오픈된 공간으로 폭포수가 보이고 세자매봉도 가면서 구경할수 있어요.스카이웨이가 너무 커서 생각했던것 보다 사이즈에 조금 놀랐구요. 짧은 레일이 조금 아쉬웠구요 그리고 발밑을 잊어버릴수 도 잇겠지만…보시면 이렇게 뻥 뚫려 있어 아래를 감상하는 뷰 포인트예요^^
시드니
시드니 더들리페이지 가보셨나요? 아름다운 시드니 여행 가볼만한곳!
시드니 여행 코스 "더들리 페이지"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 그리고 시드니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명소 바람은 조금 불었지만.. 뷰는 환타스틱 !! 시드니 여행코스 중 동부해안코스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은 가볼만한곳 여행지로 아마 많이들 알고 계시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벌써 12월31일 2018년도 연말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데요!!더들리 페이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드니 불꽃놀이를 제대로 감상할수 있는 명당 중 명당 ~저희가 시드니여행을 갔을때도 잠깐 들렸던 곳인데.. 12월31일의 시끌벅적함과 요란함, 새해를 맞이는 설레임 그리고 화려한 불꽃놀이 느낌이 확트인 뷰와 넓은 잔듸에서 벌써부터 전달되는듯 하더라구요. (불꽃놀이날은 유료입이다 그리고 미리미리 예약해야 하는 센스)얼마나 유명한 스팟인지 12월31일 새해를 기다리는 불꽃놀이를 감상하실수 있는 명당스팟입니다. 앉을수 있는 러그 돗자리 등은 직접 가지고 오셔야 하구요, 입장은 저녁6시지만..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4시30분부터 이 명당 더들리페이지에서 New Year Eve 를 즐기기 위해 그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다는 겁니다. 이 곳에서 보실려면 그리고 함께 즐기시려면 아래 링크들어가서 바로바로 예약하셔야 해요~혹시 시드니 여행중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드니 하버브릿지 불꽃놀이를 로컬들과 즐기고 싶으신분들은 이 곳 더들리 페이지 추천드립니다~~ 원래는 사유지 였던 곳이긴 한데.. 워낙에 사람들이 시드니의 뷰를 즐기러 많이들 찾아오는 곳이라 현재는 거의 국가에 기부한 곳이라 매년 관광객뿐만 아니라 로컬 사람들에게도 크고 작은 행사를 열수있어 매우 사랑받는 곳중 하나랍니다.  참~~ 이상하게도 시드니여행중 아름다운 많은 스팟을 가보긴 했지만.. 이 더들리 페이지가 여행의 기억에 오래남는 이유를 생각해봤더니.. 우리가 갔던 그날 !! 눈부시게 맑은 파랑하늘 속 하얀구름, 저멀리 잡힐듯 보이는 시드니의 아이콘 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와 시드니타워등 한눈에 시드니를 모두 담고 있는 이 뷰가 그 어디에서든 찾을수 가 없는 귀한 시드니여행의 뷰였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드니여행 중 Dudley Page Reserve 아래 보시면 지도상으로 표시를 해두었는데요. 약간 생소한 이름이기도 하지만.. 원래 이 Reserve의 소유자였던 분의 이름을 따서 만든곳이라고 합니다.  지도 클릭하시면 더들리 페이지가 어디쯤 있는지 확인하실수 있답니다/~~ Dudley Page Reserve Military Rd & Lancaster Road, Dover Heights NSW 2030대중교통으로 가려면 ↓↓↓ 지도를 클릭하시면 시드니타운홀에서 가는 버스번호와 가는길안내 상세히 참고하실수 있습니다. 저희는 시드니국내선 도착해서 공항픽업과 동부해안 반나절투어 조인했는데요, 시간도 12시이후라 시드니 교통사정이 나쁘지 않아 막히지 않고 여행코스를 잘  구경했답니다. 가이드분이 아침에 오셨던 분들은 하필 그날 너무 차가 막혀.. ㅜ 더들리 페이지에서도 그렇게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더들리 페이지의 또다른 여행포인트는 바로 시드니의 매우 부유한 동네라는 겁니다. 동부해안쪽 언덕에 자리잡고 있어 환타스틱 뷰는 기본 그리고 하우스들도 그 모습들이 다양해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 카메라 줌으로 사진을 전문적으로 담는 분들에겐 무조건 추천드리는여 여행 스팟 이랍니다.  우리도 그냥 있을쏘냐!! ㅎㅎ 이렇게 하는 줄도 몰랐는데.. 가이드분이 찍어준 엄청난 사진들속 하늘에 붕 떠 있는 울 뽀이들 !!역시 이 더들리 페이지에선 사람과 풍경 그리고 무조건 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 그리고 타워가 사진속에 이렇게 찍으니 예술이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저는 그냥 뽀이들과 앉아서 물론 아쉽게 아이콘들이 등뒤에서 사라지긴 했지만..타워는 사진속에 담을수 있었네여~~ ㅎㅎ  더들리페이지 구경하고 내려가는길 하우스도 구경하면서 결혼기념사진을 찍는 대표명소라고 하는 곳 역시 이 등대와 하늘은 " 나 호주야 !!!" 라고 외치는 듯 싶네요어디를 찍어도 선명하고 파란 날씨가 너무 좋은건 아닌지 ~~  시드니여행의 아름다운 여행스팟 더들리 페이지 리저브 였습니다.
시드니
시드니 스카이다이빙 (울릉공)! 드디어 했어요!
호주여행 전문 사이트 오즈게코를 통해 시드니 스카이다이빙 (울릉공) 을 예약했다. 꺄.그리고 그 날이 다가와서 아침에 픽업차량 장소로 향했다. 사실 스카이다이빙 예약한 날 밤 까지 비가 엄청 왔던 시드니..ㅠㅠ심지어 스카이다이빙을 해야하는 울릉공에도 비가 주륵주륵..걱정된 나는 그 전날 예약한 업체(스카이다이브 skydive) 로 전화를 걸어스카이다이빙 할 수 있는지 물어봤다. (전화번호는 오즈게코 예약 후, 메일로 받은 바우처에 적혀있다. )그런데 너무 해맑게도 뛸수 있다던 담당자..^^하하하. 여긴 폭우 내리는데요?? 그런데 정말, 당일 아침이 되자 거짓말처럼 날이 맑아졌더라. 역시 난 천운을 타고났.. ♥ 너무 행복해하며 약속된 픽업장소인 Ultimate travel 로 걸어갔다. 센트럴 역과 가까워 너무나 찾기 쉬웠다. (구글맵 최고!) 구글맵: https://maps.app.goo.gl/BSKYt8ykhF3mvGyR8 내 바우처에 적힌 픽업 시간은 아침 6:50라서 미리갔다. 뭐든 30분 일찍 도착해야 마음이 편한 나란 여자.  오즈게코에서 예약한 스카이다이빙 바우처 메일로 보내주신거 보여주면 끝.*그리고 버스 안에서 아이패드로 인적사항 적고, 뛰어 내리는 것에 동의하는 것 같은거 작성하게 된다. *오즈게코 예약한 후 메일로 미리 신청서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데, 그대로 먼저 온라인 신청하고 가면 달리는 버스안에서 멀미나게 적지 않아도 된다. (동의서만 체크하면 됨) 이제 울릉공으로 출발!!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 듯 하다. 가는길에 다시 먹구름 끼고 비가 오고, 그러다가 좀 더 달리면 쨍하게 해가 비추고.정말 시드니의 날씨는 알수가 없다. !!! 변덕스러운 날씨 덕분에 계속 나타나던 무지개~! 먹구름이 잔뜩 꼈었는데, 신기하게도 스카이 다이브 업체에 도착하자마자 맑게 갠 하늘 신난다!!! 다같이 모여 간단하 설명을 들었다. 야외에서 설명해주실 때 사진과 동영상 추가 사항도 함께 설명해 주신다.  핸디캠은 나와 함께 다이빙하는 파트너의 손목에 캠을 달고 마치 셀카 형식처럼 찍는 방식!Dedicate 방식은 나와 파트너 이외에 오직 나만을 위한 촬영 다이버 한사람이 추가되는 것!!!배경을 좀더 멋지게 담고 싶다면 이 방법을 추천한다. 나도 이 방법(3번째) 를 선택!! 이제 건물안으로 차례대로 들어가서 사진, 동영상 옵션을 추가할건지 결정하고, 바우처를 보여주고 버스에서 작성한 동의서 종이를 제출한다.  여기서 팁은, 동영상(사진, 비디오) 를 촬영한다고 손을 들면 그룹에서 조금 앞쪽으로 배정해주는 것 같다.  특히 나는 촬영 다이버를 추가로 선택해서 좀더 일찍 뛸수 있었다. 짐 놓고, 옷 입고, 설명 듣고 조금 기다리면 작은 승합차를 타고 경비행기장으로 떠난다. 경비행기를 탈때까지 기다리는데 갑자기 또 쏟아진 폭우...ㅠㅠ다이빙 하러 온 사람들은 웅성 거리며 세계각국언어로.ㅋㅋㅋㅋ 걱정하는 눈치였는데, 프로 다이버들은 "It's time to wet!" 이라며 즐거워함.ㅋㅋㅋㅋ아하하..다행히 비가 이슬비로 바뀌었고,  우리는 비행기에 올랐당! 비행기가 떳다. ㅋㅋㅋ한 15분은 하늘 높이 날아갔다. 흐렸는데, 구름위는 맑고, 생각보다 높이 올라가서 신났다!! 적정 높이 까지 올라가자문을 열고. 비행기에 점프 신호가 떨어지자 지체 없이 떨어지는 1번 다이빙 선수.잘가요. 저도 곧 가요.ㅋㅋㅋㅋㅋ 나의 파트너 비니! 으아!!!!! 정확한 포즈를 딱 잡고 있으니어느샌가 떨어지는 1!!!! 꺄가각!!!진짜 떨어질때 저 기분은.!!꼭 해봐야 알아요!! 사랑이에요!!울릉공 바다와 도시가 막 눈앞에 보이는데 진짜 대박임.ㅋㅋㅋ 촬영 다이버 언니가 막 하이파이브도 해주고 손 하트도 해준다요. 꺅너무너무 신나서 손짓이 절로 나온답니다. 진짜 최고최고예요!!진짜 정말 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촬영 다이버 추가해서 비디오 촬영하는게 꽤 돈이 비쌌지만, 이렇게 360도로 멋진 경험을 남길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나는 작고, 풍경은 크게!! 딱 내가 원하는 구도!! 저 풍경을 실제 생눈으로 본다면 믿어지시나요.ㅋㅋㅋ Joy 가 찍어준 나의 최애 스카이다이빙 샷!! 이건 정말 나의 인생 샷!!!♥♥♥♥♥♥♥ 내려오는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ㅠㅠ 두 눈에 담기 바빴던 저 풍경들. 힛 다 하고나서 받은 증명서 사진, 동영상은 바로 확인 가능!  나중에 영상.사진은 이메일로 받지만 미리 확인하는게 좋다. 이렇게 저의 스카이다이빙은 무사히 그리고 너무너무 신나게 마무리되었다. 저 스카이 다이빙 했어요!!버킷리스트 완료!! 시드니 여행 계획중이시라면 울릉공에서 하는 스카이 다이빙 꼭 한번 생각해 보세요!!정말 최고의 경험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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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크루즈 추천해요~
2주년 기념을 맞아 시드니 크루즈 디너크루즈를 타게되었는데 가족여행이라던지 기념일맞이 라던지 시드니에 오면 한번은 꼭 타보기를 추천드립니다!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를 3시간동안 식사하면서 감상할수있는데  연인이라면 오붓한 시간을 보낼수있구 가족이라면 행복한 식사를 즐길수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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