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와 모던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해변도시

시드니

시드니 전체 투어 상품

시드니 블루마운틴 + 페더데일 동물원 투어 한인가이드 (필수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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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블루마운틴 + 페더데일 동물원 투어 한인가이드 (필수코스)
성인$90 어린이$85
시드니 투어 묶음 (더 저렴하게)
시드니
시드니 투어 묶음 (더 저렴하게)
성인$245~ 어린이 $235~
시드니 블루마운틴 선셋 별밤 투어 한인가이드
시드니
시드니 블루마운틴 선셋 별밤 투어 한인가이드
성인$90 어린이$85
시드니 포트스테판 투어 한인가이드 (필수코스)
시드니
시드니 포트스테판 투어 한인가이드 (필수코스)
성인$165 어린이$160
시드니 공항픽업 동부해안 투어 한인가이드 (1석2조)
시드니
시드니 공항픽업 동부해안 투어 한인가이드 (1석2조)
성인$165 어린이$160
시드니 시티 야경투어 한인가이드 투어
시드니
시드니 시티 야경투어 한인가이드 투어
성인$90 어린이$90
시드니 선셋 워킹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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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선셋 워킹 투어
성인$30 어린이$30
시드니 울릉공 키야마 투어 한인가이드
시드니
시드니 울릉공 키야마 투어 한인가이드
성인$120 어린이$115
시드니 헌터밸리 와이너리 투어 한인가이드
시드니
시드니 헌터밸리 와이너리 투어 한인가이드
성인$170 어린이$165
시드니 빅버스 티켓 (관광객 기분내고 싶을때)
시드니
시드니 빅버스 티켓 (관광객 기분내고 싶을때)
성인 $68 어린이 $48
시드니 울릉공 스카이다이빙 15000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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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울릉공 스카이다이빙 15000피트
할인요금 성인$359
시드니 뉴카슬 스카이다이빙 15000피트
시드니
시드니 뉴카슬 스카이다이빙 15000피트
할인요금 성인$345
시드니 스카이다이빙 픽톤 14000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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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스카이다이빙 픽톤 14000피트
할인요금 성인$349
시드니 고래투어 험프백 (겨울시즌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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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고래투어 험프백 (겨울시즌ONLY)
성인 $79 어린이 $62
시드니 타롱가주 입장권 & 타롱가주 호텔 패키지
시드니
시드니 타롱가주 입장권 & 타롱가주 호텔 패키지
성인 $46 어린이 $26
시드니 타워 레스토랑 (멋진뷰와 함께)
시드니
시드니 타워 레스토랑 (멋진뷰와 함께)
성인$80~어린이$42~
시드니 클리어뷰 글라스 보트 디너 크루즈 (Clearview Glass Boat)
시드니
시드니 클리어뷰 글라스 보트 디너 크루즈 (Clearview Glass Boat)
성인$179
시드니 쇼보트 디너 크루즈 (Showboat)
시드니
시드니 쇼보트 디너 크루즈 (Showboat)
성인$159 어린이 $120
시드니 선셋 디너 크루즈 (캡틴쿡 크루즈)
시드니
시드니 선셋 디너 크루즈 (캡틴쿡 크루즈)
런치 $84 디너 $114
시드니 본다이 서핑레슨
시드니
시드니 본다이 서핑레슨
성인$99~
시드니 제트보트 (스릴 펀)
시드니
시드니 제트보트 (스릴 펀)
성인 $85~ 어린이 $55
시드니 하버브릿지 클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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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하버브릿지 클라임
성인 $355~

시드니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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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맛집
뉴욕 시티가 생각나는 시드니 서리힐즈 킬른 (Kiln)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시드니 서리힐즈의 에이스 호텔의 18층에 위치한 옥상 레스토랑, 킬른 입니다. 이 곳은 서리 힐스에 있는 유서 깊은 타인 하우스 벽돌 공장을 개조했다고 해요. 키린의 다이닝 공간은 호주의 독특한 인테리어를 디자인하여 호주의 풍경을 보여줍니다. 천연 및 원자재에 중점을 둬 조용하고 흙빛 팔레트는 호주의 연마된 돌, 수작업으로 마감된 천연 황동, 천연 목재 및 가죽으로 장식된 테이블을 통해 호주의 문화를 다시 한번 강조 합니다. 1970년대 이탈리아계 호주 건축가 엔리코 타글리에티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유리벽으로 된 다이닝 룸과 완전히 접을 수 있는 천장이 있는 두 개의 넓은 테라스를 갖춘 이곳은 숨막히는 도심 전망을 즐기며 식사하기에 완벽한 곳입니다. 커튼으로 설치된 실루엣이 다 비쳐지는 원단은 고층의 파노라마 뷰를 장식해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져 있어요. 호주, 이탈리아, 일본 음식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유명 셰프 미치 오르가 만든 디쉬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주방에서는 그릴의 숯불과 연기가 만들어내는 고소한 맛들의 연속입니다. 음료로는 맛있는 풍미를 보완할 수 있는 와인과 칵테일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가 선택했던 메뉴들은 네모난 조각으로 참치회와 보리튀김을 씹는 맛은 고소하고 맛났어요. 식전으로 다른 테이블에서도 먹고 있었던 정어리와 치즈가 올라간 크래커, 칼리말리 오징어 요리에 커리잎과 마카다미아가 넣어진 가지 요리 였는데요. 식전빵과 하나 같이 잘 어울리는 음식들이었어요. 그리고 예약시에 케이크를 따로 선택하는 옵션이 있었는데요. 친구가 생일이었던 지라 문구만 써서 내줄 수 없냐는 말에 써주셔서 케이크에 초까지 꽂아 주셔서 잘 보내다가 왔어요. 케이크는 한정적으로 하는 이벤트 같았어요. 맛은 초콜릿 헤이즐넛 팝콘맛에 안쪽은 패션후르츠 망고맛이 나는 케이크 였어요. 킬른른을 오시는 방법은 센트럴 역과 뮤지엄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걸어와서 길거리를 보다보면 벽돌 공장있던 걸 알 수 있는 점은 벽돌로 둘러쌓인 건물을 발견하실 수 있는데요. 이 건물을 발견 하셨다면 제대로 찾아오셨어요. 문 앞에 에이스 호텔이 쓰여 있다면 문을 열고 들어와 안쪽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18층을 눌러주세요. 올라오시면 고급진 카펫이 있는 이 곳에 도착해 앞에 서 있는 분께 예약 이름을 내면 자리를 안내해주십니다. 에이스 호텔내에는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칵테일 바 및 라운지 The Lobby, 레스토랑 Loam, 카페 바 Good Chemistry가 위치해 있어요. 이들도 유명하니 자주 에이스 호텔을 들려 맛보세요. 미술관 처럼 여러 액자들이 걸려 아침과 낮에 기분 좋게 식사가 가능해요. 예약 링크: https://www.sevenrooms.com/explore/kiln/reservations/create/search 메뉴는 시즌마다 조금씩 바뀌므로 웹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링크: https://www.kilnsydney.com/me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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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시드니 부활절 쇼 (Royal Easter Show 로얄 이스터)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로얄 이스터쇼가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이번엔 4월 11일부터 4월 22일까지 연다고 해요. 시드니 부활절 쇼는 일 년 중 가장 영광스러운 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죠. 농촌 전통부터 현대 생활 방식에 이르기까지 호주 문화를 기념하는 행사로, 모든 사람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해줘요. 매년 호주와 도시는 함께 모여 농업 대회, 귀여운 동물들과의 체험, 여러 놀이기구들을 타면서 나오는 도파민의 최고조에 리미티드 에디션들의 쇼백을 살 수 있다는 점만 생각하면 신나네요. 수상한 파이, 디저트용 핫 시나몬 도넛, 집에서 만든 레모네이드를 크기 별로 즐길 수 있어요. 부활절 쇼의 대부분은 그늘도 없는 곳에서 끊임없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또 너무 더워 정신을 못차리는 뙤양빛까지 음료수파는 곳만 보기만 해도 거짓말 안하고 음료수만 마시다가 오는 기분이지만 늘 재미있어요. 시드니 부활절 쇼의 메인은 농산물로 만든 모델 하우스의 농업 전시회로 첫 번째 쇼는 1823년에 열렸으며, 농업 우수성을 홍보하고 보상하는 비영리 단체인 NSW 왕립 농업 협회에서 운영했습니다. 쇼에서 모금된 기금은 RAS가 농업 프로그램에 계속 투자하고 호주 전역의 농촌 소통을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부활절 쇼에 지원하고 싶다면 한달전에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이름을 올리고 인터뷰를 진행후에 공짜로 부활절 쇼를 즐길 수 있어요. 영어는 간단히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정도로 엄청나게 잘하지 않아도 가능해요. 관광비자로는 불가능 한지까지는 모르겠어요.  이번해는 인턴십도 가능한가봐요. 웹사이트: https://www.eastershow.com.au/about-us/careers--volunteering/?currentTab=Sydney-Royal-Easter-Show-Internship-Program 다시 쇼장으로 돌아와서 농장 동물쇼에 참석하는 모든 가족은 아기 염소, 양, 닭, 오리와 함께 건초로 가득 찬 큰 우리에 들어가서 작은 털복숭이들이 모여있어요. 하지만 햇볕 아래서 기다리지 않고 그곳에 들어갈 기회가 있다면 정오가 되기전에 서둘러 오세요.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너무 붐벼 제대로 못 즐기다가 끝날 수도 있어요. 더운 여름의 날씨라 그런가 저는 입맛이 없어서 간단하게 핫도그와 피자를 즐긴 후 짠맛이 남아있어 또 다른 음료수가 먹고 싶다는 말에 단맛이 땡기는 까닭에 오레오 도넛을 사먹었는데요.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어요. 다른 친구들은 누텔라가 들어간 도넛을 사먹었는데요. 한입 맛본 결과 팀탐을 한입에 네개이상 넣은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어요. 오레오에도 올려진 저 초코시럽이 주는 효과 일거에요. 한동안은 쉼없이 걸어다닐 수 있었어요. 돌아다니면서 장작 패는 것도 구경하고 이기면 상금이 따로 있는 게 분명해요. 다들 진심으로 하는 게 느껴져요. 올림픽 경기장에서는 말 타는 쇼도 보여주고 나중에 밤이 되면 8시 30분에서 9시 사이에 불꽃놀이도 보여준데요. 다른 전시장에서는 미술 작품과 여러 발명품들을 팔거나 획기적인 디저트 코너들도 있어요. 보고 있는 것만 해도 재미나요. 시식 코너도 있어서 먹고 사먹을 수 있는 건 좋아요. 이제 다시 줄서서 놀이기구를 타보려구요. 시드니는 루나 파크 밖에 없어서 아쉬웠는데 부활절 쇼가 열릴 때마다 10대들이 작정하고 놀이기구 타러 오는 기분이네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코로나 전만 해도 몇 가지 라이딩이라도 타기위해 오랫동안 줄을 서서 티켓을 다량으로 구매하곤 했는데요. Fun Pass 앱을 사용하면 앱에 얼마든지 돈을 업로드한 다음, 라이딩할 때마다 휴대폰을 탭하거나 매표소에 가서 카드를 살 수도 있어요. Fun Pass앱은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줄서서 탭 머신에 탭하면 돈이 빠져나가요. 너무 쉽게 나가는 탓에 돈이 얼마 나갔는지 꼭 확인하세요. 아니라면 100불 쓰고도 모를 지도 몰라요. 제일 재밌다고 생각하는 놀이기구는 통나무 배 타는 거에요! 우리나라 물배와는 차원이 다른건 아니지만 그래도 재밌어요. 더운 날에 물 튀기는 기구가 짱인듯합니다. 가운데 있는 공중 회전 그네는 난이도가 높고 어지러워요. 다섯번 넘어가는 순간 오금이 저리고 내리고 싶은데 멀었다네요. 저는 한번만으로 족한 그네였어요. 아 무섭다면 회전그네 종류가 많으니 다른 걸 타시는 것도! 관람차로 구경하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노을 질때 타면 진짜 좋아요. 어느정도 놀이기구를 타고 애매하게 돈 남으면 다들 앉아서 서서 게임을 시작해요. 조금 작은 인형들 앞에서는 가족들이 붐벼서 아이들의 인형을 따주고 있어요. 거의 로또와 같은 수준으로 귀엽고 큰 인형들을 손을 넣을 수 있는 기회로, 남자들이 줄서서 따서 자신의 여자친구나 여동생들에게 선물하는 걸 볼 수 있어요. 자기 몸만한 인형을 들고 트레인 타는 게 자랑인 거 같아요. 저는 구경만 했지만 재미가 쏠쏠해요. 전적으로 전 쇼백사는 거와 놀이기구 타는 게 가장 재미있었어요. 아이들 놀이기구 코너는 앞쪽에 위치해 있어 따로 타고 즐길 수 있어요. 하루종일 놀다보면 느끼는 점은 의자가 별로 없어 다리가 너무 아프다는 점이긴 해요. 쉬는 날이 정해져 있다보니 매번 4일 중 하나에 가서 놀다가 오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줄서다가 밀려요. 차라리 얼리버드로 일찍 다녀올 수 있다면 그걸 추천드려요. 티켓은 온라인에서 예매 가능해요. 티켓 가격은 오후 4시 이후 티켓 가격은 워홀비자로 가셨어도 어학원 학생증 있다면 제시해주시면 Concession 으로 들어가실 수 있어요. 학생비자라면 학생증 보여주시면 되요. 웹사이트: https://www.ticketmaster.com.au/sydneyroyaleastershow 이스터쇼를 즐기기 앞서 앞에서 가방검사를 다 하고 들어와서 따로 물은 못 들구오고 텀블러 챙겨와서 중앙 광장 내에서 물을 떠다가 마실 수는 있어요! 계속 음료수나 물을 사다보면 따뜻해지기도 하고 값비싸 돈이 많이 쓰게 되요. 집가기전에 노을도 보고 경기장에 앉아서 불꽃놀이를 즐기고 집에 갈때 사람들에게 떠밀려 트레인을 여러번 나눠타고 집에 가게 되는 데요. 저는 불꽃놀이를 안보고 8시전에 나오니까 확실히 편하게 갈 수도 있더라구요. 그래도 친구들이랑 저녁까지 즐기기로 했으면 다 보고 오시는 것도 좋아요. 불꽃놀이 이후에는 부활절쇼가 끝나게 되는데요. 나가는 길에 탈 수 있다는 이 미끄럼틀은 다들 줄서서 타는거에요. 진짜 너무 재밌어요. 다들 서둘러 집가는 데 저희는 마지막까지 스릴을 즐기다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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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캔버라 2편. 봄과 가을에 진심인 캔버라 (feat. 국립도서관, 플로리라이드 축제, 전쟁기념관, 마운틴 에인슬리 전망대)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저번엔 캔버라의 왼쪽을 구경했다면 이번에는 오른쪽에 있는 관광지들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캔버라는 행정 수도로 건설된 계획 도시로 도시 전체적인 모습이 균형감을 이루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에요. 확실히 토지를 구획별로 나누어서 관리하고 있는데요. 주거단지, 행정기관 등을 구별해서 입지하고 중간중간에 공원들도 만들어놓아 살기 좋은 도시에요. 단지 호주 도시들과 비교했을 때 어둡기도하고 즐길 거리가 적긴한 편이에요. 또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과 다양한 관광지들이 캔버라를 가장 현대적인 도시로 만들고 있어요. National Library of Australia  아침에 일어나 맥도날드에서 아침을 해결 후 들린 곳은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던 국립도서관이었어요. 아침부터 책을 읽기엔 너무 졸려서 커피 마시면서 도서관 바깥쪽을 둘러보고 나왔어요. 특히나 오늘 갔던 곳들은 하나같이 강을 따라서 건물들이 배치되어 있어 날씨가 좋아 기분까지 좋아지는 거 있죠? 도서관에서는 이벤트를 여는 데요. 제가 갔을 당시에는 그 중에서도 Enlighten Festival Illuminations을 한다는 포스터를 보고 저녁 시간이 되면 도서관 건물에 미디어 아트를 보여준다라는 말에 다시 밤에 와서 보기로 했어요. (시기는 2월 28일에서 3월 10일 까지만 해서 좀 짧아 만약 보시고 싶으시다면 구글에 검색 후 시기를 찾아오시면 좋을 거 같아요) National Gallery of Australia (feat. Sculpture park)  다음 목적지로는 바로 옆쪽에 위치한 국립 미술관을 들렸어요. 상시로 열고 있는 미술 작품들도 있었고 유료로 입장할 수 있는 전시들도 있었어요. 한 4년 전에 모네 전시를 연다는 말을 듣고 저는 혼자 와서 모네 전시를 보러 온 적도 있었는데요. 아예 찍을 수 없어 아쉬웠지만 덕분에 전시에만 집중해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기념품들도 꽤나 퀄리티가 좋아서 시드니에 비해 놀랐답니다. 바깥 쪽으로 걷다보니 벌리 그리핀 호수 옆으로 큰 조각들이 서 있는데요. 날씨가 좋아 가족분들이 많이 피크닉을 즐기고 있었어요. 조깅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래서 저는 조각 공원을 구경해보기로 했는데요. 신기하게 생긴 조각들 가운데로 안쪽을 걸어 들어가니 엄청 큰 연못이 있었어요. 근데 머리들만 만들어 연꽃 사이사이로 보이는 게 섬뜩했어요. 더 안쪽으로 가니 해골 모양 조각들이 있어 빠르게 바깥쪽으로 나왔어요. 여자가 앉아 있는 동상도 놓아 두었더라구요. 아침에 와서 구경한다면 안개가 잘 끼는 지역이라 완전 무섭데요. 이 곳을 자주 오는 조깅 하는 분들의 말에 비하면 그렇다고 해요. Burly Griffin Lake (feat. National Carillon)  벌리 그리핀 호수를 따라 걷다보면 종이 울리는 걸 들을 수 있는데요. 국립 카리용이 퀸 엘리자베스 2세의 섬, 호수 한 가운데 설치 되어있기 때문인데요. 이는 호주 수도의 설립 을 기념하기 위해 영국 정부로부터 캔버라에 기증 되었다고 해요. 57개의 청동 종을 가진 내셔널 카리용은 세계 기준으로 큰 종으로 타워의 50미터 높이로 올라가면서 종소리가 벌리 그리핀 호수와 킹스 앤 커먼웰스 공원까지 들립니다. 타워는 밤에 조명이 켜져 있어 내셔널 캐피탈의 웅장한 랜드마크라는 걸 보여주죠. 이 호수에서는 여러 이벤트들이 여는 데요. 열기구 축제와 패들 보드를 탈 수 있는 시기가 있습니다. 시기는 3월 15일부터 23일까지로 45분 정도 타고 내리며 근처에 푸드와 커피 트럭이 배치되어있어요. 시기가 늦어져 이번에는 볼 수 없어 아쉽지만 담을 기약하기로 해요. (이미지 구글) Commonwealth Park (Floriade Festival)  두개의 큰 축제가 끝났긴 했지만 이 이벤트만은 남아있어요. 커먼웰스 공원에서는 Floriade 라는 호주의 꽃들이 개화하는 시기인 9월 13일 부터 10월 12일까지 열어요. 처음에 여기 방문 했을 때 생각보다 꽃들이 많고 예뻐서 시간이 될때마다 찾아갔던 곳인데요. 한국의 에버랜드 꽃동산 같아서 좋아요. 티켓은 따로 구매하지 않고 무료로 들어갈 수 있어요. 관람차를 타거나 다른 액티비티들을 하게 된다면 따로 구매하시면 되요. 관람차 타보시라고 추천드려요. 전체 꽃동산들을 바라 볼 수 있어 줄 서서 기다려서 탈 정도로 좋았어요. Blundells Cottage 커먼웰스 공원의 끝 부분에 위치한 블런델스 오두막이 있는데요. 정원과 호수에 둘러 쌓여 있어 예뻤어요. 이 오두막은 조지 P. 캠벨에 의해 농부 윌리엄 긴을 위해 지어졌다고 해요. 여섯 개의 방이 있는 석조 오두막과 슬래브 창고는 여러 번의 확장을 통해 발전해왔어요. 거주를 어떤 방법으로 해왔는 지, 음식이 어떻게 보관되고 준비되었는지, 어떤 옷을 입었는지, 가구, 어린이 게임, 심지어 오래된 방 냄비에 대한 걸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요. 근처에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피크닉 좌석들이 있어 둘러보기 좋아요. 국회의사당을 볼 때마다 반대쪽에서 보였던 호주 전쟁기념관에 왔어요. 계획도시라 자로 재어둔 것 마냥 어떤 곳을 바라보면 자주 눈에 밟혀요. Anzac Parade  전쟁기념관으로 가는 길의 이름은 안작 퍼레이드로 1965년 4월 25일 갈리폴리 상륙작전 50주년을 기념으로 만들어진 길 입니다. 안작 퍼레이드에는 대전쟁을 종식하는 기념비와 동상들이 서 있는데요. 총 13개의 기념비 들 중에는 한국 전쟁을 기념하는 동상들도 세워져 있었어요. Australian War Memorial  호주 전쟁 기념관은 전 세계 전쟁 기념관 중 유일무이한 곳입니다. 이 기념관은 컬렉션이자 건물인 동시에 박물관이자 신사이기도 합니다. 이 기념관은 1914-1918년 전쟁에서 사망한 6만 명의 호주인을 기념하고 전쟁 중인 호주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방문객들이 호주에서 물리적으로 떨어진 전장을 이해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기념관의 역할 중 하나는 추모의 날과 ANZAC 데이와 같은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고, 호주 역사에서 이러한 사건들이 일어난 장소를 현재와 미래 세대에 알리는 것입니다. 꺼지지 않는 불꽃이 가운데 불타오르고 있으며 벽면에는 안작데이를 기리는 꽃들이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들의 이름이 써 있는 팻말들을 볼 수 있습니다. Mount Ainslie Lookout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전쟁기념관 뒤로 이어지는 마운틴 에이슬리를 올라가서 전망대에서 본 캔버라 시내의 뷰는 너무 아름다웠어요. 국회의사당과 벌리 그리핀 호수 그리고 안작 퍼레이드를 훤히 내려 볼 수 있어요. 캔버라에 방문하고 나니 호주의 역사에 좀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들어요. 웅장하게 큰 전쟁기념관은 저도 모르게 고개가 숙여지게 만들기도 하면서 방문할 수 있는 자체 만으로도 기쁘기도 했어요.  전쟁 기념관에 들어갈 때 티켓을 예매없이도 무료로 돌아볼 수 있지만 설명을 듣고 싶거나 세레모니를 보고 싶다면 웹사이트 방문 후 오시는 시간을 예약해주세요. 웹사이트: https://www.awm.gov.au/visit/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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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호주의 수도, 캔버라 1편 (Canberra) (feat. 호주 국회의사당, 왕립식물원)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시드니에서 기차나 차로 3-4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호주의 수도 캔버라 입니다. 당일치기로 가서 둘러보고 올 정도로 평화로운 도시입니다. 센트럴에서 캔버라 가는 기차는 평소의 기차들과 달리 웹사이트에서 티켓을 따로 예매하셔야 합니다. 링크: https://transportnsw.info/regional-bookings/search 좌석은 이코노미와 퍼스트 클래스로 나눠져있고 가격은 17불 정도 차이가 나요. 저는 첫차를 선택해 아침 7시에 출발해 11시에 도착하는 기차로 이코노미를 선택해서 다녀왔는데요. 이코노미 좌석은 일반 기차좌석보단 크고 간격은 딱 앉았을 때 적당한 간격 정도 떨어져있어요. 퍼스트 클래스는 확실히 좌석을 뒤로 넘길 수 있는 간격이 넓고 다리를 뻗어도 남아요. 기차 안은 조용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되면 기차 직원분이 오셔서 메뉴를 주고 가시고 선택후 받아서 드실 수 있어요. 나중에는 필요한 게 더 있어서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맨 첫번째 칸에 있는 매점? 으로 찾아가서 줄서서 커피나 디저트 종류들도 많아 주문이 가능하고 여러 잡화들이 팔고 있어 원하시는 걸 사실 수 있어요. 가격과 맛은 편의점 기준정도 였어요 아침먹고 좀 자고 나니 캔버라역에 도착해서 내려 숙소를 들려서 짐을 푼 이후 바로 캔버라의 중심부 국회의사당부터 둘러보기로 했어요. 국회 의사당에는 웹사이트로 따로 투어를 신청해서 둘러볼 수 있어 그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저는 서둘러 도착했어요. 바깥 쪽에도 사람들이 꽤 많아 안으로 들어가보니 사람들이 줄서서 각자 투어마다 정연하게 줄을 서 있었어요. 따로 공부해거나 웹사이트에서 참고해서 보면 투어 없이 둘러볼 수 있어요. 일행이 따로 없어 신청해 들어본 투어는 신기했어요. 이렇게 크고 심지어 대리석 바닥은 화석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보니 투어 가이드 분이 보여주신 바닥에는 새우가 있었어요. 가이드를 따라 들어간 곳에는 상 하원 의원실을 걸어볼 수도 의자에 앉아 볼 수도 있게 해주는 거 있죠? 한국에서는 들어가 볼 수도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매번 뉴스보면 의원들이 앉아 있는 걸 보다봐서 그런가 좋은 경험이었어요. 상원은 붉은 황토색으로 지구를 상징하는 호주의 붉은 영토를 의미하고 하원은 유칼립투스 상징으로 녹색을 두었다고 해요. (평일에 가면 상하의원들의 회의 모습을 실제로 볼 수도 있고 질문 시간도 가질 수 있어요.) 중앙 정원에 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여러 액자들이 걸려있는 복도를 걸어서 보다보니 도서관도 위치해있어 안에 들어가 구경했어요. 다시 밖으로 나와 옥상을 구경하게 되었는데요.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씨였지만 막상 올라가니 바람이 심하게 불었어요. 건물의 옥상은 풀로 뒤덮여져있고 경사진 지붕을 걸어 오르면 한눈에 도시가 내려다 보여요. 제가 투어갔던 국회의사당은 1988년 이후부터 사용되어졌고 구 국회의사당은 현재 호주 정치사를 보여주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다시 위쪽으로 버스를 타고 올라가 호주 국립 박물관을 구경해보기로 했어요. 안쪽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건물이 신기하게 생겨 이리저리 바깥 쪽에도 트랙이 있어 구경하기로 했어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호수 뷰를 하고 있는 식당이 캔버라에 도착한 걸 다시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어요. 호주의 수도에서 맞이하는 호주의 역사와 관련된 원주민 전시들이 제 눈을 사로 잡아 구경하는 내내 좋았어요. 한쪽에서만 전시를 구경하는 게 아니라 아랫쪽과 위쪽에서도 전시를 볼 수 있었어요. 다시 버스를 타고 돌아와 숙소 근처를 와 캔버라 왕립 식물원을 찬찬히 둘러보기 좋게 해두어서 돌아봤는데요. 금방이라도 공룡이 튀어나와 돌아다녀도 이상하지 않게 정글을 잘 만들어둬서 좋았어요. 주자장 부근 입구쪽에는 사람들이 많고 괜찮았는데 트레킹 코스를 걷다보니까 아무도 저희를 앞서가거나 오는 사람들이 없어서 무서웠어요. 왕립식물원 뒤쪽에는 블랙 마운틴과 텔스트라 타워가 위치해있어요. 어둑해지기 전에 올라가서 캔버라의 노을을 보려고 해요. 블랙 마운틴은 약 820미터의 높이 정도라 호주의 대표적인 등산 코스 중 하나이며, 트레킹과 하이킹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블랙 마운틴에는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어, 쉬운 코스부터 어려운 코스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블랙 마운틴은 수많은 희귀한 동식물들이 서식하는 자연보호지역으로도 유명합니다. 코알라, 캥거루, 왕돼지 등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가져온 식물들도 자생하고 있어, 독특한 식물숲을 산책하며 볼 수 있습니다. 호주의 3대 통신사 중 하나로 텔스트라 타워가 블랙마운틴에 위치해 있어요. 입장료는 시드니 전망대보다는 확실히 저렴했어요. 관광객 수도 꽤 적어요. 창문 마다 무슨 건물이 서 있는 지 알려주고 위쪽에는 사진이 있어서 몰랐던 건물들도 알 수 있었어요. 전망대에서 사람들이 정말 없어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엽서나 여러 관광기념품들 가격도 싼 편이라 저는 캔버라 시간 날때마다 봄, 가을, 겨울에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다가 오게 되는 지역이에요. 시드니는 항상 관광객으로 넘쳐나고 어딜 가도 사람들이 많아서 정신이 없는 반면, 캔버라는 사방이 숲으로 덮인 곳에서 시간을 보내면 힐링 되요. 노을만 집중 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현재 캔버라 타워는 재건축 중으로 2026년에 다시 열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블랙 마운틴 만큼이나 하이킹들이 즐겨 찾는 레드힐 자연 보호구역을 소개해드릴게요. (이미지 구글) 레드 힐 자연 보호구역은 우든 밸리 동쪽 끝에 위치한 보호 구역입니다.  마운트 에인슬리 자연 보호구역이나 안작 퍼레이드에서 볼 때 국회의사당으로 이어지는 인상적인 숲에 둘러쌓인 수도를 보여줍니다. 레드 힐 자연 보호구역은 인접한 마운트 머가 머가 자연 보호구역에서 북쪽으로 3km 이상 뻗어 디킨 교외까지 이어지는 숲이 우거진 능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데이비슨 힐과 레드 힐을 포함합니다. 레드 힐 룩아웃은 캔버라 중심부와 벌리 그리핀 호수의 멋진 전망을 제공합니다. 참고) 보통 투어나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은 위 아래로 나눠서 보시는 반면 저는 국회의사당을 기준으로 오른쪽과 왼쪽을 둘러보았는데요. 이번편은 왼쪽으로 호주 캔버라의 왕립 식물원 지도 캔버라는 마이 웨이라는 교통 전용 카드를 사용할 수도 있고 비자 카드도 사용가능해요. 이전에는 마이웨이 카드만 사용이 되었어서 별도로 구매했어야했는데요, 이제는 시드니처럼 은행에서 나오는 카드도 사용되니 걱정말고 다녀요세요!
시드니
추천맛집
로즈베리 탭탭 말차 카페 몰 (More)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로즈베리 주택 가에 위치한 몰 (More) 이라는 카페입니다. 시드니에서는 말차가 트렌드에 올라타 말차와 딸기잼이나 시럽을 섞어 만드는 스토베리 말차가 여전히 많은 곳에서 나오고 있어요. 다른 카페와 달리 컵을 놓고 있으면 저절로 말차라떼가 나온다는 게 신기해서 찾아가봤는데요. 밀크런과 콜라보해서 어제까지 2월의 매주 수요일마다 무료로 스토베리 말차 라떼를 무료로 마실 수 있었다고 하네요. 밀크런을 다운 받고 쿠폰을 받는 거였어요. 밀크런에서 전에도 쿠키를 무료로 주는 프로모션들을 했어서 기억하고 있어요. 어제 수요일이 마지막 프로모션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고 해요. 아쉬웠던 점은 전 일반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해 아몬드 우유나 두유로 바꿔 마시는데요. 탭에서 나오는 우유는 일반 우유만 된다고 해 저는 바리스타 분이 따로 만들어서 주셨어요. 나중에 더 수요가 많아지면 만들어주신다는 데 언제일지 궁금하네요. 전반적으로 카페는 깔끔하고 다른 회사들이 있는 빌딩 아래에 위치한 다른 카페들과 같았어요. 사람들이 엄청 많지도 않고 여유롭게 점심을 즐기고 올 수 있었어요. 메뉴에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베이글, 샐러드 토스티들이 있었고 음료 메뉴는 스토베리 말차가 별로라면 여러가지로 선택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나이가 어린 10대 분들은 쉐이크를 꽤 많이 시키고 나이가 좀 드신 분들은 커피나 면역체계를 부스트 시켜주는 쥬스들을 시키기도 했어요. 저는 베이글 하나와 바리스타 분이 추천해서 산 도넛을 하나 샀어요. 애플 시나몬이었던 것 같았는데 적당히 달고 베이글의 짠맛과 잘 어울려서 괜찮았어요. 탭 머신이 신기해서 찾아온 곳이었지만 그린 스퀘어 역에서 일직선으로 걸어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시티에서 버스 타고 오신다면 아마도 사진 속에 보이는 곳에서 내리게 될텐데요. 안쪽 길을 통해서 걸어 들어오시면 이 하얀 큰 건물을 발견하게 되실 거에요. 양쪽에 건물들이 맞물려있고 가구 점을 지나면 바로 몰 카페의 간판이 보여요. 일요일에는 열지 않아 주중과 토요일만 연다는 점에 토요일에 사람들이 좀 많이 몰리긴해요. 주위에 사는 친구말로는 항상 사람들이 어느정도 있다고 해요. 점심시간 마다 사람들이 포장해서 가는 경우가 많고 커피 맛도 좋아 근처에 산다면 자주 찾아가는 곳이라고 하는 걸로 봐서 동네 카페로는 좋은 곳인 게 분명해요. 그리고 크로놀라 해변 옆 버라니어에도 2호점을 냈다고 해요. 시드니 시티에서는 거리가 있는 편으로 근처에 사시는 분이나 지역에 들릴 일이 있으시다면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로즈베리와 달리 일요일에도 연다고 해요. 캐터링도 가능하데요. 번외) Mitchell Road Antique & Design Centre 빈티지 앤틱 가구 앤 디자인 상점  날씨가 좋을 때는 주변에 공원도 있고 저는 카페 이후에 걸어서 그린스퀘어역으로 돌아가던 중에 알렉산드리아에 빈티지 상점이 있데서 들렸어요. 사실 버스가 온다고 하는 데 안와서 걸어간거라 버스가 온다면 타고 가세요! 309번이나 343번 타면 가요. 버스에 내려서 좀만 걸어가면 빈티지 가게 입구가 저를 반겨줘요. 대로변이라 차가 많이 오는 데 가까운데 횡단보도가 없어서 무단횡단 후에 들어갔는데요. 주말에는 차가 너무 많아 위험하니 버스에 내려서 애초에 건너편 거리로 건너준 이후로 들어가세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수많은 빈티지 가구들도 있고 맥도날드 아저씨가 앉아계셔서 앉아서 사진도 찍고 구경을 하는 데 정말 크더라구요. 제가 살고 있는 집만 넓었어도 많이 사올 텐데 가격도 괜찮고 탐나는 것들도 많았던 제겐 눈이 돌아가는 가게였어요. 이때까지 갔던 빈티지 가게 중에 1등이에요. 시간되면 꼭 가보세요!! More Rosebery  주소: g02/77 Dunning Ave, Rosebery NSW 2018 영업시간: 월 - 토: 06:30 - 15:00 더 자세한 정보는 more.dailyritual 을 참고해주세요. Mitchell Road Antique & Design Centre 주소: 17 Bourke Rd, Alexandria NSW 2015 영업시간: 매일: 10:00 - 18:00 링크: http://www.mitchellroad.com.au/
시드니
추천맛집
이탈리아 모더니즘, 솔 브레드 앤 와인 (Sol Bread & Wine), 시드니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노스시드니에 위치해 언덕이 많은 주택가에 위치한 카페, 비스트로, 와인 바로 이탈리아 모더니즘의 끝 솔 브레드 앤 와인 입니다. 메트로가 생긴 이후로는 더 편안하게 갈 수 있어 시간이 되는 날이면 이른 아침의 브런치와 이른 저녁 시간에 와인 한 잔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작은 메뉴라 여러명과 즐기기도 좋고 혼자와서 시간을 보내다가 가도 아주 좋은 공간입니다. 곡선형 포트홀이 있는 어두운 꿀 의자를 쿠션이 있는 좌석과 뚱뚱한 둥근 다리로 이루어져 금방이라도 예전의 시대로 돌아간 느낌을 줍니다. 목재 바와 빵과 와인으로 가득 찬 전체 높이의 선반으로 이루어진 마주하는 첫 공간은 바닥과의 대조적인 대리석, 소박한 석고 벽, 피스타치오와 에스프레소 톤의 가구로 되어있어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기하학적 돌 바닥과 광택이 나는 베네치아 레드로 마감된 나선형 계단이 있어 더 고급짐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이 레스토랑의 모든 공간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으로 남기고 싶을 정도에요. 곡선형 계단은 솔의 와인바의 자매로 장인 식료품점 우나 프로비도레, 일식 레스토랑 겐조, 200석 규모의 레스토랑 솔루나로 이어집니다. 세이지 그린 소파, 지팡이 등 의자, 솔루나의 고요한 LA 타임, 탐나는 일본 소금, 스페인 초리소, 이탈리아 정어리를 파는 다른 레스토랑으로 이어지는 계단입니다. 다시 솔 브레드 앤 와인으로 돌아와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유리 캐비닛에는 루이스 케이크가 있습니다. 아몬드와 라임 스펀지에 베리 잼을 바르고 파이프 파스텔 핑크 아이싱 리본을 얹은 것이 특징입니다. 은은한 세몰리나, 올리브 오일, 바질 케이크는 부드럽고 연한 녹색의 소용돌이 모양의 아이싱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매우 밀도가 높은 땅콩버터와 젤리 케이크 옆에 버터-노란색 아이싱 힐록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사과와 피칸 비네노이저리는 섬세한 껍질을 으깨어 입안에 넣을 때까지 섬세한 껍질을 닮았습니다. 케이크 장을 보고 있자니 뭐가 좋을 지 몰라 말차와 피스타치오가 가장 끌려 선택해 먹어봤지만 너무 크림들이 텁텁하고 진해 속이 안좋아지는 맛이라 반쯤정도 먹고 남기게 되었어요. 오히려 타르트와 크림이 적게 들어있는 페이스트리가 맛있었습니다. 유리장을 뒤로 목재 선반에는 맥주와 칵테일, 무알코올 버전을 포함한 다양한 주류와 호주, 미국, 뉴질랜드, 유럽 와인이 잔, 카라페, 병 옆에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시간은 오후 1시라 점심 및 저녁 메뉴만 볼 수 있었는데요. 아침에는 죽, 바나나 빵, 마멀레이드 버터, 허브 버터 버섯과 수란, 쌀 해시 브라운을 곁들인 버섯이 어울려진 소화가 잘되는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 메뉴에서 메인 요리는 아마도 부드러운 삶은 달걀에 튀긴 폴렌타 병사와 훈제 연어, 점심에는 달콤한 토스트 치즈, 햄과 피클 샌드위치, 오후나 저녁에는 순무와 완두콩을 곁들인 양고기 조림 등이 있습니다. 엄청 배가 고프진 않아 작은 디쉬들로 선택해 본 결과 매일 달라지는 스파게티 메뉴, 록 메론과 하몽 그리고 모로코 향신료 블렌드인 라셀 하누트가 가득한 풍부하고 향긋한 가지를 선택해 주문했습니다. 기대가 적었던 가지 요리가 가장 깊은 맛을 선사했고 록 멜론과 하몽은 다 잘라져 나와 멜론 사이사이 올려 나오지 않아 좀 아쉬웠으며 스파게티보다는 치즈 우동에 가까웠던 메뉴가 나와 다음 번엔 다른 메뉴들을 선택해 시켜보고 싶다는 아쉬움이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메뉴의 구성으로는 다 각자의 맛도 있고 겹치는 맛이 없어 와인과 페어링도 좋지만 커피와도 잘 어울리는 맛이에요. 솔 브레드 앤 와인을 찾아가는 방법은 메트로 역 가디갈에서 빅토리아 크로스 역에 내려 가는 방법이 가장 가깝고 좋은데요. 정말 가파른 언덕에 위치해 있어 뜨거운 여름에 가게 된다면 서둘러 아침시간이나 저녁 시간에 이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침과 점심을 이용할 생각이시라면 예약을 필수라고 해두지는 않지만 저녁 와인바를 이용할 생각이시라면 꼭 웹사이트 내에 예약을 해두고 방문해주세요. 링크:https://www.sevenrooms.com/explore/solbreadandwine/reservations/create/search 아침 메뉴  아침 메뉴: 커피/논 커피/쥬스/티 (아침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 저녁 메뉴 (오후 12시부터 가능)  파스타 앤 와인 (오후 12시부터 가능)  베이커리 (시간 제한 없음) 
시드니
여행정보
시드니 왕립 식물원 (Royal Botanic Garden)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오페라 하우스 남동쪽에 위치한 이 정원은 1816년에 조성된 왕립 식물원 입니다. 빌딩 숲 사이를 넘어 위치한 왕립 식물원은 모든 이들의 힐링 공간으로 꼭 둘러봐야할 곳 중 하나입니다. 식물원 내에는 총 4개의 주요 구역으로 나눠져있습니다. 각자 다른 정원과 특징 뿐만 아니라 나무와 잔디 밭들이 많이 있어 더 풍부하게 느껴집니다. 이 식물원은 맥쿼리 총독에 세워져 식민지 최초의 유럽 농장 설립으로 채소와 꽃을 공급하는 농장이었고 1833년에 유럽에서 가져온 포도나무를 심어 나중에는 와인산업의 발상지로 등극했습니다.  아직까지도 이 곳에는 포도나무들이 자라나고 있는 정원이 보존되어있습니다. 현재는 야자수와 양치식물이 있는 온실과 녹색 벽이 있는 곡선형 유리집 갤러리와 임시 식물 테마 전시가 있는 인상적인 전시 공간인 칼릭스 내에서 자라나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식물원 자체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거나 한번 들려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사진 상에 보이는 크기가 전부이며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은 적습니다. 안에 들어가기 전 바깥을 살펴보니 이 곡선형 유리집에 놓여있는 테라스의 의자들도 예쁘고 좋아요. 1월 말에는 희귀식물 시체꽃이 개화를 할 예정이라 사람들이 줄을 서서 보러 가기도하고  라이브 방송으로도 보여줄 만큼 열기가 뜨거웠어요. 왜냐하면 시체꽃은 10년에 한번 꼴로 개화하기도 하며 하루에서 이틀까지만 꽃이 피어나 제대로 본 사람들이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야생에는 1000개 미만의 개체만 남아있어 전세계 식물원들은 시체꽃 보존을 위해 힘을 쓰고 있습니다.   왕립 식물원 지도 정원에 들어서기 앞서 살펴본 지도를 보고 나니 이 정원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 가늠이 안될 정도 였습니다. 걸으면 걸을 수록 빠지는 이 야외 식물원은 사진을 찍는 스팟들도 엄청 많아서 좋습니다. 이 드넓은 정원은 1862년에 최초의 시드니 동물원으로 사용한 곳은 현재는 선인장들이 있는 장소로 탈바꿈되어있습니다. 또 이시기에는 흥미로운 건물 하나로 시드니 국제 전시회를 개최하기위해 만들어진 거대한 궁전이 세워졌습니다. (이미지 NSW 주 도서관) 그 크기는 퀸 빅토리아 빌딩의 두배로 가운데에는 빅토리아 동상보다 큰 동상이 세워져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정원 궁전은 목재로 만들어져 1882년 9월 22일 밤 시드니에서 본 적 없는 큰 화재로 인해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유일하게 남아있는 흔적으로는 사암 기둥과 정원 문이 있습니다. (이미지 구글) 문 자체가 궁전 모양으로 되어있으며 궁전이 있던 자리에는 청동 큐피드가 정원의 중앙 원형 연못과 주변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걷다보면 마주할 수 있는 여러 식물들로 장식된 동물 모양들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고래나 가시두더지와 같이 멸종하지 않고 지키기 위해서는 식물도 잘 보존해야겠죠. 호주 사람들은 식물과 동물 지키기에 진심인 것 같아 제가 기분이 좋네요. 각 계절에 피어나는 꼿들이나 나무들이 있어 굳이 봄이 아니여도 항상 식물원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다가 갈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동백나무는 정원의 첫 번째 식물 중 하나였습니다. 호주는 오랫동안 동백나무 번식의 중요한 중심지역할을 했습니다.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가 보이는 넓은 공간에서는 사람들이 피크닉도 즐기고 낮잠을 청하기로도 유명한 공간인데요. 주말만 되면 가족들이 모여 놀러와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자연친화적이라 좋아요. 이 공간 전에는 큰 호수가 있어 여러 종류들의 새 모습도 볼 수 있고 카페도 있어 한껏 여유로움을 즐길 수도 있어요. 수없이도 많이 제가 갔던 왕립 식물원으로 모두들 초대하고 싶네요. 일상에서의 여유로움을 느끼로 오세요! 주소: Mrs Macquaries Rd, Sydney NSW 2000 웹사이트 : https://www.botanicgardens.org.au/
시드니
여행정보
시드니 보크루즈의 숨은 조그마한 해변, 파슬리 베이 (Parsley Bay), 시드니 여행정보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시드니 로즈베이에서 왓슨스 베이까지 이어진 해변길, 허미티지 포쇼어 산책로 중 파슬리 베이입니다. 파슬리베이에 가게 된 건 우연이었는데요. 저는 시간이 나면 항상 지도에 있는 모든 스팟들을 가보려고 해요. 파슬리 베이는 시드니 항구의 좁은 입구로, 동굴과 바위 돌출부로 둘러싸인 주변 땅, 작은 수로와 울창한 자생 식물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작지만 아름다운 만의 숲은 오랫동안 시드니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항구 도시 중 하나였으며, 1906년부터 공식적으로 대중이 즐길 수 있도록 보호되고 있습니다. 이 땅의 전통적인 소유주들은 시드니 항구 주변과 그들의 문화, 생활 방식을 둘러싸고 있는 해안 그룹인 비라비라갈 밴드의 일원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경제는 그들의 해안 환경의 자연적 특성에 맞춰져 있었습니다. 이 사람들의 과거 존재는 오늘날 암석 예술 유적지와 조개껍데기 중간지대에서 입증되었습니다. 이 곳은 안전하게 밀폐된 수영장, 피크닉 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춘 인기 있는 가족 공원입니다. 계곡 입구에 있는 폭포까지 가는 짧은 숲길 걷기 서킷도 있습니다. 여름에는 이 공원은 생일 파티, 학교 피크닉 및 사교 모임 장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1910년에 보클루스 의회는 만의 두 해안 사이의 보행자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파슬리 글렌'을 가로지르는 육교를 설치했습니다. 이 다리 위에서 바다로 뛰어드는 점핑 지역이기도 한데요. 생각보다 무서운 저는 아래로 내려가서 수영하는 걸 선호했지만 어린 아이들은 정말 잘 뛰어내리더라구요. 1970년대 이후 결혼식을 위한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저는 몰랐지만 이 곳은 최근 수십 년 동안 여러 영화, 광고 및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배경이었다고 합니다. 찾아가는 방법) 파슬리 베이를 찾아갈 수 있는 길로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요. 서큘러키에서 로즈베이나 왓슨스베이로 가는 페리를 타고 가셔도 좋고 시티에서 버스를 타고 오셔도 좋은 거리입니다. 시드니의 동쪽에는 너무나도 유명한 본다이비치에서 쿠지비치까지의 해변길이 있다면 이 곳은 위쪽 부근에 위치한 길로 끊임없이 시드니의 랜드마크들을 볼 수 있는 전망이 좋은 곳인데요. 저는 로즈베이 선착장에서 내려 걸어가본 결과 왓슨스베이까지는 꽤 먼거리의 느낌이 났지만 본다이에서 쿠지 거리와 유사합니다. 단지 사람 수가 적고 혼자 오면 조금 무섭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로즈베이에서 걸어 오신다면 시드니 하버 국립 공원으로 가는 표지판이 보이시면 제대로 찾아 오신거에요. 네모 안에 든 저 표시를 잘 기억해주세요. (이미지 구글) 처음에 보이시는 길로 들어서면 두번째 보이는 헤밋 비치를 지나 파슬리베이보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 닐슨 공원이 보이는 데요. 닐슨 공원엔 밀크 비치와 선셋 플레이스 샤크 비치가 있는 곳으로 파슬리 베이보다 유명해요. 제가 갔던 날엔 사람이 적었지만 진짜 노을 볼 때 엄청 많은 사람들이 피크닉을 즐기는 곳으로 완전 유명해요. 밀크 비치 위에는 하얀색 건물이 세워져있어요. 해변에서 바라보는 전경으로 왼쪽부터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표지판과 이름과 얼마나 남은 거리에 있는 지 이 곳이 어딘지 마지막으로 서 있는 길쭉한 표지판을 따라 걸으신다면 길을 전혀 잃지 않아요. 닐슨 공원의 끝 지점인 그레이클리프 하우스로 1851년에 완공되었습니다. 당시 런던에서 유행했던 신고딕 양식의 건축 양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예약도 가능한 날짜가 있으니 웹사이트를 참고해서 예약 후 집 안을 구경하는 것도 좋지 않을 까 싶어요. 링크 : https://www.nationalparks.nsw.gov.au/things-to-do/guided-tours/greycliffe-house-and-nielsen-park-heritage-tour 이후로 파슬리 베이까지 가는 길이 있지만 저는 지도 상에 있는 보클루즈 하우스가 궁금해 다른 길로 걸어서 갔어요. 보크루스 하우스는 시드니에서 유일하게 19세기 항구 도시 중 하나로 남아 있으며, 집, 주방 건물, 마구간, 그리고 별채와 정원을 갖추고 있습니다. 1803년에 지어진 보클루스 하우스는 한때 호주 헌법의 아버지인 윌리엄 찰스 웬트워스와 그의 아내 사라, 그리고 1827년부터 1853년까지, 그리고 1861년부터 1862년까지 이 집에 살았던 10명의 자녀를 둔 직계 가족이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이 고딕 양식의 저택은 호화로운 오락실과 기능적인 '아래층' 공간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보클루스 하우스는 웬트워스 가문의 사회적 열망과 생활 방식, 그리고 그곳에서 살고 일했던 죄수이자 자유로운 하인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내부에는 19세기 초중반의 가구, 가구 및 컬렉션과 함께 원래의 웬트워스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레이클리프 하우스와 마찬가지로 보크루즈 하우스도 웹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링크: https://mhnsw.au/visit-us/vaucluse-house/plan-your-visit/ 파슬리베이 리저브에서 시티로 갈 수 있는 버스가 있는데요. 아니면 로즈베이나 왓슨스베이로 버스탄 이후에 페리로 환승하셔도 되요. 이 벌꿀집 같이 생긴 곳이 파슬리 베이의 버스 정류장이에요. 아무것도 안 올것 같지만 버스가 옵니다. 파슬리 베이에서 시티까지는 총 40분 정도가 걸리는 거리입니다. 허머티지 포쇼어 해변길에 이은 숨겨진 해변, 파슬리 베이에서 이번 여름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시드니 투어 생생후기

시드니
호주 시드니 블루마운틴 투어 후기~ 시닉월드에서 궤도열차와 케이블카 그리고 스카이웨이 타보기!
오늘은 얼마전 시드니 블루마운틴 투어 첫번째 이야기에 이어 두번째 포스팅이네요~ 혹시 블루마운틴 에코 포인트와 시닉월드에서 처음으로 탔던 스카이웨이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첫번째 블루마운틴 이야기 참고해주시구요. 오늘은 시드니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두번째 이야기 바로 짜~~~잔 시작합니다!열차를 타면서 거의 50도 이상의 각도로 몸이 거의 쓰러질듯 넘어지는 바로 궤도열차 탑승그리고 올해 9월 거의 400 만달러를 투자해 다시 새롭게 업그레이드 한 케이블카를 타고 블루마운틴 감상!! ㅎㅎ 새거라고 하니 더 왠지 더 좋더라구요^^ 블루마운틴 투어 속 꼭 꼭 숨겨진 알찬 일정들이 바쁘게 진행되어 숨가쁜 기분은 없지않아 있었지만지금도 시드니여행 중 블루마운틴 투어가 기억에 오래 남는 이유가 바로 이런 알찬일정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시닉월드의 또다른 액티비티 ㅎㅎ 바로 스카이웨이에 이어 궤도열차를 타로 가는 길입니다.  세계에서 가파르기로 유명한 아마 가장 가파른 열차가 아닌가 싶은데요, 거의 50도 이상의 각도로 몸이 기울어져 궤도열차가 달리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방심하고 있다가 가방에 있는 물건이 쏟아질뻔도 했다는 ㅜ 가방 꼭 잡으세요~ 그리고 50도 이상이 중요한건 아니구요.. 타시기전 설명도 해주시는데이 각도를 좀더 낮게 혹은 더 기울게 개개인이 직접 조정도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전 그냥 노멀한 50도 기본 각도로 해도 충분히 쓰릴 넘치는 열차 탑승이였구요, 거의 몸이 앞쪽으로 숙여져좀금 당황스럽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ㅎㅎ 뽀이들은 너무 재밌었데요.. ㅎ실제로는 궤도 열차 탑승후 영상을 찍어보려 했으나 영상찍기는 이런 마음은 사치 ㅜ 그냥 내 몸만 잘 가누어도 잘 탔다는 겁니다. ㅎㅎ  궤도 열차 타로 가자 ~~ 줄서서 내려가는 길입니다. 어디로 보아도 아름다운 블루마운틴 뷰라 너무 좋았어요~ 저멀리 스카이웨이 한대가 또 열심히 오고 있네요. 저희는 이미 타고 와서 풍경만 감상 ~~~룰루 랄라 궤도열차 타로 내려가는 길 입니다. 궤도열차의 빨강 색깔이 눈길을 끌면서 보고 있는데.. 궤도열차 문이 위에서 아래로 서서히 잠기는 모습이 멋진데요 :) 실제로 약 80명정도 태우고 10분마다 운행하는데 그래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기대 기대 하고 탔던 궤도열차 처음 탑승했을땐 괜찮습니다. 즐거운 얼굴로 ㅎㅎ 그 이후 전 50도 이상의 각도 때문에 사진도 영상도 아무것도 못찍었다는 겁니다. ㅜ  다른 분들은 어떻게 했을지 모르겠으나.. 제가 초보라 그런가요.. 몸을 가누기도 힘들던데..  그래도 매우 특별하고 재밌고 기억에 남는 탑승이였습니다. 블루마운틴의 유칼립투스 공기 마음껏 마시고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가야지^^ 이날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오전에 비가 주룩주룩 왔었는데...이렇게 맑은 날을 안겨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한 하루였답니다. 청.명. 그차제죠~^^ 마지막으로 케이블카를 타로 가는길에 카툼바의 오래된 광산에 대한 설명과 광산모습 그리고 사용되었던 오래된 물건들도 함께 볼수 있었습니다. 오래된 광산들의 모습들이 아직도 생생한 느낌으로 전달되네요. 윗부분을 감싸놓은 모습도 보이구요. 실제로 몇년전 블루마운틴에 엄청난 폭우가 내려 트래킹 길들이 쓸려 내려가 유실된 부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이 케이블카를 탈 일만 남았습니다. 얼마전 400만달러를 투자해 새롭게 만들어 신형케이블카 라고 해 더 좋았어요..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케이블카 ㅎㅎ새거 같이 보이더라구요. 우~~와  N.E.W !!!!이 시닉 케이블카는 블루마운틴 제머슨 계곡을 부드럽게 내려가면서 꼭대기 절벽에 저희를 내려주는데요, 약 2.4 킬로미터 정도되는 짧지 않은 케이블카 안에서 세자매봉, 카툼바폭포등 블루마운틴을 또다시 감상할수 있어 좋더라구요~ 케이블카안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 통유리 쪽으로 서시면 뷰가 한눈에… ~~ 너무 고요하고 아름답지 않나요~~ 케이블 카 내리자마자 로컬 꿀을 테이스팅 할수 있었는데요. 꿀이 정말 꿀 맛 !!  여러가지 테이스팅 하고 있는데.. 시간이 허락치 않아 구매까지는 하지 못했어요. 블루마운틴 투어일정 다음 일정으로 너무 기대했던 킹스테이블랜드 일정이였거든요  블루마운틴 투어 나 블루마운틴 다녀오신분들 보면 사진 속 아찔한 이런 사진 있었는데.. 여기가 !! 바로 킹스 테이블랜드 !! Kings Tableland 실제로 보면 더 아찔하고 무서워요 ㅜ  ㄷㄷㄷ  이 곳은 대형버스는  들어오지 못하는 곳이라 붐비지 않는 스팟이였답니다. 넘 아찔한 스팟인데도 오신분들 모두 한번씩은 다 사진을 찍는 곳인데.. 전 그냥 패스 ~~~ ㅜ 알고보니 뽀이들은 이미 찍고 있더라구여.. 심장이 쿵캉거려 혼났어요~~  다음 블루마운틴 포스팅은 이 킹스 테이블랜드와 블루마운틴의 또 다른 일정 바로 패더데일 동물원 포스팅해드릴께요~~ :)  블루마운틴 투어는 그냥 시닉데이투어가 아니더라구요, 스카이웨이, 궤도열차, 케이블카 탑승은 물론 이 킹스테이블랜드의 아찔한 블루마운틴의 뷰도 몸으로 직접 감상! 생각하니 아직도 다리가 후덜덜 떨리네요.  그럼 다음 블루마운틴 포스팅 또 기대해주세요~^^
시드니
시드니 포트스테판 투어 모래썰매 !! 넘 재밌어 ~^^ (시드니 여행후기)
최고의 데이투어 시드니 포트스테판 투어 모래썰매 ~~ 호주 시드니여행 사진과 동영상들 정리하면서 역시나 시드니 근교 멀기는 멀었지만 ㅜ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너무 빡빡한 일정때문에 시티 돌아와서 허기 졌었던 ㅎㅎ 바로 시드니여행의 하일라이트 포트스테판 투어 짧게 남겨 보려고 합니다. 시드니시티에서 이른 아침 7시에 출발해 시작하는 데이투어이며, 일정들이 타이트해 아침은 꼭꼭 챙겨드시고 출발하는게 강추드립니다. 오전에 일찍 출발해 가다가 주유소겸 휴게소 간단하게 스낵을 드실 수 있는 곳에 잠깐 들리긴 하지만.. 그래도 시간은 그리 충분히 않기 때문에 미리 드시고 오시는게 좋답니다. ​ 오늘 포스팅은 시드니 데이투어 포트스테판의 리얼여행후기 특별히 샌드보딩 모래썰매 이야기 입니다. 이 샌드보딩은 타는것도 재밌지만... 넓고 넓은 광활한 모래사막을 구경하니..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 !! 와아 ~~~ 완전 광활~~!! 이렇게 시원한 느낌은 오랜만!! 돌핀크루즈 후 일정으로 투어버스에서 내려 다시 샌드보딩을 타기 위해 다른 튼튼한? 사막용 4륜구동 버스로 갈아탄답니다. 바퀴를 보니 모래에 푹푹 빠져도 자~~ 알 달릴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날씨가 우리가 간날 흐리고 약간 비 그리고 바람은 언제나 씽씽 쌀쌀하다 싶었는데... 샌드보딩 타면서 완전 땀 삐질삐질 ㅜ 얼마나 타길래... 물까지 하나씩 챙겨주시는거지? 암튼 그래도 사막이니 물보충은 필수 그래서 저도 덥석 하나를 들고 4륜구동버스로 달려갔습니다.​ 4륜구동 버스 내부는 역시나 군인들 훈련 받으러 가는 느낌의 차분함과 담담함 혹독한 훈련을 기다리는 일병의 심정으로 차안에 앉았는데..​ 그도 잠시 창밖으로 보이는 사막구경하느라 정신을 놓았습니다. 그냥 왠지 끝이 없는 옅은 브라운의 사막을 쳐다보고 있으니... 호주에 이런곳도 있었구나.. 그것도 시드니 근교에 말입니다. 그리고 버스에서 내려서 잠시 유머스러운 가이드님의 잠깐 설명을 듣는 시간 ~~ 자 !! 저기를 타고 내려오는 겁니다. 쉬운 코스 그리고 중간 코스 가장 높은 최고도의 난이 코스 쉬운 코스부터 찬찬히 해보시고 몸이 좀 천천히 풀리면 난이도 가 있는 곳으로 옮기기 바랍니다 ​야호 ~~!! 보드는 모두 준비, 신발과 양말은 가지런히 벗어서 놔두고 울뽀이들은 스키할때 사용했던 고글과 입가리는 마스크도 가지고 왔네요.. ㅎㅎ 한번 타보시겠다고 만반의 준비를 하신듯 타는 건 재밌는데... 역시나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골드코스트 탕갈루마 리조트 일정에 있는 모래언덕 사막투어때 보다는 좀 낮은것 같나은 듯 했지만.. 역시나 올라가는 일이 가장 운동이었습니다. ** 살짝 비교하자면... 탕갈루마 일정의 모래는 완전 하얀색 !!! 이건 발 끝에 부서지는 모래가 너무 고와서 !! 모래인지... 뭔지 모를 정도로 부드러운데요, 사실 포트스테판의 모래사막은 그정도는 아니더라구요.. 차라리 이곳이 올라가기는 더 편했습니다.하지만.. 난이도를 선택해서 탈수 잇는 곳은 이 곳 포트스테판이 최고 !!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날씨가 덥지 않은 날이라 차라리 모래도 안 뜨겁고 타기도 정말 시원하고 그리고 여러번 타고도 땀이 삐질삐질 나도 그냥 시원하게 말리는 정말 최고 였습니다 ! 처음 쉬운 난이도 코스를 모두 먼저 한번씩 다 타보더니.. 역시나 챌린지 !!! 가장 높은 곳으로 !! 많은 사람들이 움직입니다. 쉬운 곳은 그냥 저냥 했나봅니다. 너무 빨리 내려와서 ㅎㅎ 올라간 만큼의 reward 가 없는거죠 ㅎㅎ 처음엔 두명 그리고 4명 그리고 점점더… 저 멀리 사람이 콩알처럼 보이는데... 언제인가 싶게 바로 내려옵니다. 역시나 샌드보딩의 매력이 순식간에 모래를 타고 내려오는 이 짜릿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 ​ 중독성이 있어 올라가다 보면 오기가 생깁니다. 그리고 언제 또 다시 탈수 잇을까 싶어 꾸역꾸역 또 올라갑니다. 호주 스카이다이빙 만큼은 아니겠지만... 프리폴의 그 느낌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모래썰매의 매력은 제 개인적으로 골드코스트 해변에서 바디보드 타는 그 느낌의 중독성과 비슷하더라구요^^ 넘어져도 재밌고... 모래를 먹어도 재밌답니다. ㅎㅎ 먹는 건 좀 그렇다 ㅜㅜ 그리곤 잠깐의 시간을 이용해 사막을 둘러보았습니다. 샌드보딩도 보딩이지만, 이 넓고 광활한 땅위에 발자국을 남기며 달려가는 것도 걸어보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흐린 하늘과 사막이 만나 느껴지는 이 자유 의 느낌이 그냥 왠지 좋았습니다. 샌드보딩 시간이 끝나고 복귀시간입니다. 그리고 다시 가지런히 벗어놓은 신발을 다시 챙겨신고 ~~ 4륜구동차를 타고 복귀합니다. 도착해서 잠깐 잊고있었던 호주 바다를 다시 구경하고 발은 이곳에서 간단히 씻는 곳이 있으니 샌드보딩 마치고 바로 신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시 바다를 구경하는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샌드보딩을 마지막 일정으로 시드니시티로 다시 복귀하는 시간 아침일찍부터 투어버스를 타고 진행하는 거라... 이미 허기가... ㅜ 샌드보딩 마치고 간단히 스낵타임이나 커피한잔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면 너무 좋앗을것 같은데요.. 이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시드니 시티까지도 거의 2시간 넘게 걸린다고 하셔서 갑자기 멘붕이 !! 그렇구나.. 우린 먼거리를 왔었지.. 시드니 시티에 도착할때까지 거의 모든 사람들이 피곤한지... 쿨쿨 그리고 저녁 6시가 훌뻑넘어서 도착했습니다.​ 착한 가격에 포트스테판의 알찬 일정에 넘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 특히 샌드보딩은 너무 재밌었어요 :) 시드니 포트스테판 완전 꿀쨈입니다 !!! 시드니 데이투어!! 강추!!  ​
시드니
호주 시드니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와 스카이웨이 용 후기~ 시드니 추천 데이투어!
오늘은 호주 시드니 여행 중 하루일정으로 다녀온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이갸기입니다~  블루마운틴 데이투어중 에코포인트 그리고 스카이웨이  시드니여행중 날씨가 넘 좋아 아!! 이번 시드니여행은 날씨 걱정은 않해도 되겠다 라며... 마음 푹 놓고 있었는데.. 블루마운틴 투어 당일 아침 호텔 창밖을 열어보니 비가 정말 주룩주룩 ..ㅜㅜ 이래도 되는건가!! 제가 얼마나 실망했는지 몰라요 그날 아침은그 이유가 몇년전 시드니 여행중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때도 장대비가 쏟아지고 안개란 안개는 블루마운틴으로 다 모여 블루마운틴 세자매봉은 커녕 투어차량 밖으로 내리지도 못했거든요ㅜ 그래서 그땐 제놀란 동굴로 바로 일정을 돌렸던 기억이 나서 ㅜ  이번에도 또 블루마운틴 그 좋다는 유칼립투스의 맑은 공기는 커녕…또 아름다운 뷰도 못보고 돌아가는 건 아닌가 아침부터 걱정했죠.아마 다른분들도 특히나 투어있는날 아침 비오면.. 그날 투어는 제대로 안되겠거니 생각하실텐데요 저의 작은 희망은 호주날씨가 살짝 변덕스러운 성격이 있어 아침에 비가와도 낮엔 화창한 날도 많아.. 아침을 간단히 먹고 투어버스를 찾아 이름 확인하고 버스에 올라탔답니다. 버스를 타고 다른분들을 기다리는 내내 시드니 시티 한복판 리지스호텔 계속 비는 주룩주룩 맑아져야 할텐데.. 제발 please~~~~ 기도하는 마음으로 블루마운틴 투어는 시작되었습니다.  시드니 시티를 빠져나가면서도 비는 그칠줄 모르고 계속그러다가 약간 비가 그치고잔뜩 먹구름만 하늘을 뒤덮고 있네요 블루마운틴까지는 약 1시간30분에서 2시간, 가는길에 스트라스필드에서 다른 분들을 더 태우고 그리고 나서 블루마운틴으로 달려갔는데요역시 시드니 시티 아침 교통체증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건 없는 것 같아요 ㅜ 빠져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소요되더라구요,  얼마를 달렸을까요? 스트라스필드를 나와 한참을 달렸는데.. 거의 블루마운틴을 다 왔을때쯤 !! 그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가 보이는 게 아닌가요!!! 카툼바 타운센터와 로라마을 그리고 시닉월드로 나누어지는길 카툼바 역과 버스가 지나가는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 근처 마을 길 블루마운틴 자유여행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카툼바 기차역인데요, 버스안에서 바라보니 날씨가 더 화창해지네요 :) 오늘은 드디어 세자매봉도 그리고 유칼립투스의 맑은 공기 듬뿍 마시고 아름다운 블루마운틴 뷰를 마음껏 즐기고 갈거라는 마음으로 마음은 벌써 들떠 있었답니다. 사실 블루마운틴을 꼭 다녀와야 할까? 시드니여행일정중 고민 아닌 고민을 조금 했었는데요, 일단 블루마운틴의 멋진 뷰 그리고 다른 분들의 사진으로만 즐겼던 블루마운틴의 또 하나 명소 !! 킹스 테이블랜드의 숨막히고 아찔한 뷰도 눈으로 실제 보고 싶고 또 하나 !! 사실 한인데이투어 가격이 현지인 투어에 비해 너무 착하다보니 그것도 블루마운틴의 시닉월드 하일라이트 궤도열차, 케이블카, 시닉 케이블웨이등 모두 포함되어 있어 암튼 다른일정도 많았지만.. 블루마운틴 데이투어는 꼭 하루 가보자 결정하게 된거랍니다. 그런데정말 후회없었던 것 같아요! 산이 산이지 라고 계속 산정사의 뷰만 보는 지루한 일정이 아니니 말입니다~~ 오늘은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중 세자매봉과 시닉월드의 스카이웨이 편인데요, 다른 포스팅엔 또 킹스 테이블랜드, 궤도 열차, 케이블카 또 여기에 이날은 무료 커피쿠폰까지 즐겼던 패더데일 동물원까지 ~~ 다른 이야기로도 또 올려드릴께요^^  블루마운틴 에코 포인트 산정상 하늘 한번 보세요~ 하늘과 블루마운틴이 만들어내는 이 아름다운 뷰!!아침에 비가 와서인지 산의 공기는 거의 절정 !! 숨 들이실때 마다 마치 퓨어 산소 그대로 흡입되는것처럼 이 맑은 공기를 어디에 비교할까요!에코 포인트 뷰에는 역시난 많은 중국관광객들이 이미 많이 방문해있었는데요, 여기저기 베스트샷을 담느라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가 인기 절정이더라구요. 저 역시 열심히 사진으로 담았죠^^  세자매봉 블루마운틴 산 정상으로 공기는 맑으나 날씨는 쌀쌀해서 꼭 점퍼하나 챙겨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바람은 그리 불지 않았는데.. 그냥 싸~~ 한 찬 공기가 사진 찍는데 손가락도 차갑게 하더라구요 9월말경인데도 아침에 비가 와서인지.. 저도 두껍게 입었지만 다른분들도 패딩점퍼랑 두꺼운 옷들을 꽤나 입으셨던 모습들이 보였어요. 세자매봉은 정말 이 세자매봉의 유래처럼 마법사인 아버지가 마귀한테 잡혀가지 말라고 마법을 부려 만든것처럼 어쩜 저렇게 이쁘게도 만들어 졌을까요, 보면 볼수록 모양이 신기하게 뽀족뽀족 만들어져있네요~ 그래서 여기 에코포인트를 찾는 사람들에게도 인기인가봐요^^ 저멀리 보이는 블루마운틴을 배경으로 한장 찰칵 :) 에코포인트에서 나와 기념품을 파는 가게와 밀크바라는 카페를 들어왔어요. 공기도 차갑고 구경도 할겸  따뜻한 차와 커피를 주문할수 있는 카페도 있고  다양한 호주 기념품도 판매하고 그런데 기념품 사는 사람들은 별로 안보이더라구요ㅜ 아보리진 아트와 장식품들도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 기념품샵에 진열되어있네요. 저는 실제로 이 아보리진 아트를 그리는 아보리진을 본적이 있는데..정말 예술이예요 ~~ 실제로 보면작은 도트로 그림이 완성되는걸 보고 얼마나 감동인지요 카페 안에 조용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이곳도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에코인트 구경하고 추워서 핫초콜렛 주문해서 마시면서 창문 넘어로 보이는 블루마운틴도 감상 그리고 도착해서 이 맑은 하늘을 안겨줘서 너무 너무 감사 ㅎ 카페 밖으로 나가 감상했던 블루마운틴 뷰 블루마운틴은 역시나 몸과 마음을 힐링해주는 시간이였던것 같아요~^^  다음일정으로 에코포인트에서 정말 잠깐 이동해 시닉월드의 스키이레일 탑승 다른 여행 온 사람들도 많아 투어가이드분이 신경을 많이 써주시더라구요. 혹시나 다른 그룹과 함께 섞일까봐 ㅜ 그럴수 도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처음 본 분들일 잠깐 한눈 팔다간 ㅎㅎ 어디 다른 투어그룹에 가게 될지도  스카이웨이  타기전 스캔용 밴드를 손목에 차게 됩니다.  시닉월드에 있는 탑승하는 스카이웨이 ? 스카이레일 ? 다른 이름으로도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노랑색으로 매우 큰 케이블 카 비슷한 시닉구경용 케이블카 같은 거더라구요. 한족 방향에서 타서 다른 방향으로 내리는.  들어가자마자 양쪽으로 오픈된 공간으로 폭포수가 보이고 세자매봉도 가면서 구경할수 있어요.스카이웨이가 너무 커서 생각했던것 보다 사이즈에 조금 놀랐구요. 짧은 레일이 조금 아쉬웠구요 그리고 발밑을 잊어버릴수 도 잇겠지만…보시면 이렇게 뻥 뚫려 있어 아래를 감상하는 뷰 포인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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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더들리페이지 가보셨나요? 아름다운 시드니 여행 가볼만한곳!
시드니 여행 코스 "더들리 페이지"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 그리고 시드니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명소 바람은 조금 불었지만.. 뷰는 환타스틱 !! 시드니 여행코스 중 동부해안코스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은 가볼만한곳 여행지로 아마 많이들 알고 계시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벌써 12월31일 2018년도 연말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데요!!더들리 페이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드니 불꽃놀이를 제대로 감상할수 있는 명당 중 명당 ~저희가 시드니여행을 갔을때도 잠깐 들렸던 곳인데.. 12월31일의 시끌벅적함과 요란함, 새해를 맞이는 설레임 그리고 화려한 불꽃놀이 느낌이 확트인 뷰와 넓은 잔듸에서 벌써부터 전달되는듯 하더라구요. (불꽃놀이날은 유료입이다 그리고 미리미리 예약해야 하는 센스)얼마나 유명한 스팟인지 12월31일 새해를 기다리는 불꽃놀이를 감상하실수 있는 명당스팟입니다. 앉을수 있는 러그 돗자리 등은 직접 가지고 오셔야 하구요, 입장은 저녁6시지만..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4시30분부터 이 명당 더들리페이지에서 New Year Eve 를 즐기기 위해 그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다는 겁니다. 이 곳에서 보실려면 그리고 함께 즐기시려면 아래 링크들어가서 바로바로 예약하셔야 해요~혹시 시드니 여행중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드니 하버브릿지 불꽃놀이를 로컬들과 즐기고 싶으신분들은 이 곳 더들리 페이지 추천드립니다~~ 원래는 사유지 였던 곳이긴 한데.. 워낙에 사람들이 시드니의 뷰를 즐기러 많이들 찾아오는 곳이라 현재는 거의 국가에 기부한 곳이라 매년 관광객뿐만 아니라 로컬 사람들에게도 크고 작은 행사를 열수있어 매우 사랑받는 곳중 하나랍니다.  참~~ 이상하게도 시드니여행중 아름다운 많은 스팟을 가보긴 했지만.. 이 더들리 페이지가 여행의 기억에 오래남는 이유를 생각해봤더니.. 우리가 갔던 그날 !! 눈부시게 맑은 파랑하늘 속 하얀구름, 저멀리 잡힐듯 보이는 시드니의 아이콘 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와 시드니타워등 한눈에 시드니를 모두 담고 있는 이 뷰가 그 어디에서든 찾을수 가 없는 귀한 시드니여행의 뷰였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드니여행 중 Dudley Page Reserve 아래 보시면 지도상으로 표시를 해두었는데요. 약간 생소한 이름이기도 하지만.. 원래 이 Reserve의 소유자였던 분의 이름을 따서 만든곳이라고 합니다.  지도 클릭하시면 더들리 페이지가 어디쯤 있는지 확인하실수 있답니다/~~ Dudley Page Reserve Military Rd & Lancaster Road, Dover Heights NSW 2030대중교통으로 가려면 ↓↓↓ 지도를 클릭하시면 시드니타운홀에서 가는 버스번호와 가는길안내 상세히 참고하실수 있습니다. 저희는 시드니국내선 도착해서 공항픽업과 동부해안 반나절투어 조인했는데요, 시간도 12시이후라 시드니 교통사정이 나쁘지 않아 막히지 않고 여행코스를 잘  구경했답니다. 가이드분이 아침에 오셨던 분들은 하필 그날 너무 차가 막혀.. ㅜ 더들리 페이지에서도 그렇게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더들리 페이지의 또다른 여행포인트는 바로 시드니의 매우 부유한 동네라는 겁니다. 동부해안쪽 언덕에 자리잡고 있어 환타스틱 뷰는 기본 그리고 하우스들도 그 모습들이 다양해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 카메라 줌으로 사진을 전문적으로 담는 분들에겐 무조건 추천드리는여 여행 스팟 이랍니다.  우리도 그냥 있을쏘냐!! ㅎㅎ 이렇게 하는 줄도 몰랐는데.. 가이드분이 찍어준 엄청난 사진들속 하늘에 붕 떠 있는 울 뽀이들 !!역시 이 더들리 페이지에선 사람과 풍경 그리고 무조건 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 그리고 타워가 사진속에 이렇게 찍으니 예술이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저는 그냥 뽀이들과 앉아서 물론 아쉽게 아이콘들이 등뒤에서 사라지긴 했지만..타워는 사진속에 담을수 있었네여~~ ㅎㅎ  더들리페이지 구경하고 내려가는길 하우스도 구경하면서 결혼기념사진을 찍는 대표명소라고 하는 곳 역시 이 등대와 하늘은 " 나 호주야 !!!" 라고 외치는 듯 싶네요어디를 찍어도 선명하고 파란 날씨가 너무 좋은건 아닌지 ~~  시드니여행의 아름다운 여행스팟 더들리 페이지 리저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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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스카이다이빙 (울릉공)! 드디어 했어요!
호주여행 전문 사이트 오즈게코를 통해 시드니 스카이다이빙 (울릉공) 을 예약했다. 꺄.그리고 그 날이 다가와서 아침에 픽업차량 장소로 향했다. 사실 스카이다이빙 예약한 날 밤 까지 비가 엄청 왔던 시드니..ㅠㅠ심지어 스카이다이빙을 해야하는 울릉공에도 비가 주륵주륵..걱정된 나는 그 전날 예약한 업체(스카이다이브 skydive) 로 전화를 걸어스카이다이빙 할 수 있는지 물어봤다. (전화번호는 오즈게코 예약 후, 메일로 받은 바우처에 적혀있다. )그런데 너무 해맑게도 뛸수 있다던 담당자..^^하하하. 여긴 폭우 내리는데요?? 그런데 정말, 당일 아침이 되자 거짓말처럼 날이 맑아졌더라. 역시 난 천운을 타고났.. ♥ 너무 행복해하며 약속된 픽업장소인 Ultimate travel 로 걸어갔다. 센트럴 역과 가까워 너무나 찾기 쉬웠다. (구글맵 최고!) 구글맵: https://maps.app.goo.gl/BSKYt8ykhF3mvGyR8 내 바우처에 적힌 픽업 시간은 아침 6:50라서 미리갔다. 뭐든 30분 일찍 도착해야 마음이 편한 나란 여자.  오즈게코에서 예약한 스카이다이빙 바우처 메일로 보내주신거 보여주면 끝.*그리고 버스 안에서 아이패드로 인적사항 적고, 뛰어 내리는 것에 동의하는 것 같은거 작성하게 된다. *오즈게코 예약한 후 메일로 미리 신청서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데, 그대로 먼저 온라인 신청하고 가면 달리는 버스안에서 멀미나게 적지 않아도 된다. (동의서만 체크하면 됨) 이제 울릉공으로 출발!!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 듯 하다. 가는길에 다시 먹구름 끼고 비가 오고, 그러다가 좀 더 달리면 쨍하게 해가 비추고.정말 시드니의 날씨는 알수가 없다. !!! 변덕스러운 날씨 덕분에 계속 나타나던 무지개~! 먹구름이 잔뜩 꼈었는데, 신기하게도 스카이 다이브 업체에 도착하자마자 맑게 갠 하늘 신난다!!! 다같이 모여 간단하 설명을 들었다. 야외에서 설명해주실 때 사진과 동영상 추가 사항도 함께 설명해 주신다.  핸디캠은 나와 함께 다이빙하는 파트너의 손목에 캠을 달고 마치 셀카 형식처럼 찍는 방식!Dedicate 방식은 나와 파트너 이외에 오직 나만을 위한 촬영 다이버 한사람이 추가되는 것!!!배경을 좀더 멋지게 담고 싶다면 이 방법을 추천한다. 나도 이 방법(3번째) 를 선택!! 이제 건물안으로 차례대로 들어가서 사진, 동영상 옵션을 추가할건지 결정하고, 바우처를 보여주고 버스에서 작성한 동의서 종이를 제출한다.  여기서 팁은, 동영상(사진, 비디오) 를 촬영한다고 손을 들면 그룹에서 조금 앞쪽으로 배정해주는 것 같다.  특히 나는 촬영 다이버를 추가로 선택해서 좀더 일찍 뛸수 있었다. 짐 놓고, 옷 입고, 설명 듣고 조금 기다리면 작은 승합차를 타고 경비행기장으로 떠난다. 경비행기를 탈때까지 기다리는데 갑자기 또 쏟아진 폭우...ㅠㅠ다이빙 하러 온 사람들은 웅성 거리며 세계각국언어로.ㅋㅋㅋㅋ 걱정하는 눈치였는데, 프로 다이버들은 "It's time to wet!" 이라며 즐거워함.ㅋㅋㅋㅋ아하하..다행히 비가 이슬비로 바뀌었고,  우리는 비행기에 올랐당! 비행기가 떳다. ㅋㅋㅋ한 15분은 하늘 높이 날아갔다. 흐렸는데, 구름위는 맑고, 생각보다 높이 올라가서 신났다!! 적정 높이 까지 올라가자문을 열고. 비행기에 점프 신호가 떨어지자 지체 없이 떨어지는 1번 다이빙 선수.잘가요. 저도 곧 가요.ㅋㅋㅋㅋㅋ 나의 파트너 비니! 으아!!!!! 정확한 포즈를 딱 잡고 있으니어느샌가 떨어지는 1!!!! 꺄가각!!!진짜 떨어질때 저 기분은.!!꼭 해봐야 알아요!! 사랑이에요!!울릉공 바다와 도시가 막 눈앞에 보이는데 진짜 대박임.ㅋㅋㅋ 촬영 다이버 언니가 막 하이파이브도 해주고 손 하트도 해준다요. 꺅너무너무 신나서 손짓이 절로 나온답니다. 진짜 최고최고예요!!진짜 정말 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촬영 다이버 추가해서 비디오 촬영하는게 꽤 돈이 비쌌지만, 이렇게 360도로 멋진 경험을 남길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나는 작고, 풍경은 크게!! 딱 내가 원하는 구도!! 저 풍경을 실제 생눈으로 본다면 믿어지시나요.ㅋㅋㅋ Joy 가 찍어준 나의 최애 스카이다이빙 샷!! 이건 정말 나의 인생 샷!!!♥♥♥♥♥♥♥ 내려오는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ㅠㅠ 두 눈에 담기 바빴던 저 풍경들. 힛 다 하고나서 받은 증명서 사진, 동영상은 바로 확인 가능!  나중에 영상.사진은 이메일로 받지만 미리 확인하는게 좋다. 이렇게 저의 스카이다이빙은 무사히 그리고 너무너무 신나게 마무리되었다. 저 스카이 다이빙 했어요!!버킷리스트 완료!! 시드니 여행 계획중이시라면 울릉공에서 하는 스카이 다이빙 꼭 한번 생각해 보세요!!정말 최고의 경험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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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크루즈 추천해요~
2주년 기념을 맞아 시드니 크루즈 디너크루즈를 타게되었는데 가족여행이라던지 기념일맞이 라던지 시드니에 오면 한번은 꼭 타보기를 추천드립니다!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를 3시간동안 식사하면서 감상할수있는데  연인이라면 오붓한 시간을 보낼수있구 가족이라면 행복한 식사를 즐길수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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