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시드니 시티 한복판에서 마주하는 광둥지방 요리 식당으로 미스터 왕, 딤섬의 맛집 1등이 나오더라구요.

일반 얌차집들과는 퀄리티 차이가 꽤 나는데 괜히 미슐랭을 받는 게 아닌가봐요.

레스토랑 밖에서도 알 수 있는 인테리어는 노출된 벽돌과 질감의 목재, 우리에 갇힌 펜던트 조명, 퀸 앤 레이스 꽃병들이 놓여 있어요.

아래층에는 화병, 찻주전자, 항아리 등 중국산 초치가 진열되어 있어요. 보고 있으면 다른 도시로 넘어온 것 마냥 분위기에 진심이기도 합니다.

광둥요리에서 메인인 광둥식 오리가 있는데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오리를 말리기 위한 방을 마련을 해둔 점에서 퀄리티의 진심이라는 점이 매우 호감 가는 점이 있어요.

더 좋은 점은 그 방을 유리로 덮고 특징을 만들 수 있을 만큼 브리오가 있는 레스토랑이라는 점입니다. 홍콩에서는 적절한 광둥식 오리 오븐과 정말 고급진 식당에 잘 어울리는 사운드트랙까지도 사람들을 신경 쓴 게 느껴져서 전반적으로 좋았어요.

포츠 포인트 다이너는 뉴욕 모모후쿠 쌈바에 상당한 빚을 지고 있는 우스꽝스럽고 힙합이 가미된 요리 펀하우스인 반면, 왕 씨의 음식은 더 깔끔하고 영감에 훨씬 더 집중되어 있습니다. 홍콩의 훌륭한 광둥 음식점에 보내는 애정이 가득한 러브레터라고 불릴 정도에요.

주방의 덜 고전적인 구조물에서는 갈란틴 같은 작은 라운드의 술에 취한 치킨이나 바삭바삭한 호크로 만든 탕수육 등을 맛볼 수 있어요.

쓰촨성 타르타르는 토스트 위의 베지마이트만큼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이지만, 잘게 썬 소고기가 천천히 타는 것은 크래커나 오이의 바삭함과 대조적으로 순수한 즐거움입니다. 쓰촨 테마에 걸맞게 마포 두부는 울퉁불퉁하고 매콤한 돼지고기 믹스를 얹은 일종의 실키한 두부 커스터드로 매우 성공적으로 재해석되었습니다.

이 도시에서는 소금과 후추의 수가 동등하지 않으며, 후추, XO 소스, 생강과 파 버전도 있어요. 저는 베이징 오리 팬케이크를 매우 즐기는 편으로, 오리 자체와 오븐에서 나오는 육즙은 저의 입맛을 사로 잡아요. 찐 중국 브로콜리에 한 입 베어 물리고 볶음밥은 더 맛있어요.

디저트는 과일 접시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아시아적인 맛 배경과 서양적인 기법을 사용해 물 밤과 코코넛 소르벳으로 플레이하는 그린 애플 아이스에 버터스카치 소스가 가득한 튀긴 아이스크림의 형태로 입안은 천국을 보내버리네요.

얌차 메뉴는 저녁 식사에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아닌 풀레인지가 제공되는 점심 식사에 방문하는 것을 편향되게 만드는 강력한 인센티브입니다. 그렇게 하면 가리비와 바삭한 날치알로 고급스러운 시우마이의 즐거움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긴 음식 뿐만 아니라 광둥 음식 뿐만 아니라 와인의 콜라보는 정말 극치를 달려요.
우연한 기회로 들어가서 저녁을 먹었던 곳 치고는 주말이 아니여서 사람들이 적었던 편이지만 주말에 간다면 한시간 가까이 대기를 한다고 해요.

예약링크: https://merivale.com/venues/mrwong/menu/?menu=lunch-and-dinner-menu-copy&form-venue-enquiry=mrwong
메뉴링크: https://merivale.com/venues/mrwong/menu/?menu=lunch-and-dinner-menu-copy

주소: 3 Bridge Ln, Sydney NSW 2000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
화 – 일: 12:00 – 15:00 & 17:30-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