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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여행정보

시드니 여행 팁, 트램 Light Rail 타고 명소 둘러보기

시드니를 방문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시티 구경을 하시는데요 아래처럼 트램을 이용해 시드니 여행 하는 팁을 소개 합니다.

시드니 대중교통에는 버스, 트레인, 트램, 페리의 4가지가 있다. 트레인은 한국의 전철과 비슷하고, 트램은 구한말부터 60년대까지 서울(경성)에 운행되었던 전차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시드니 트램은 1961년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2020년에 현대적인 모습으로 재개되었다. 멜번에서는 트램이라고 부르지만 시드니에서는 Light Rail 이라고 부른다. 시드니 시내의 중요 관광지를 돌아보는데 트램만한 교통수단도 없다. 시드니의 남과 북을 이어주는 페리는 시드니 주민들에게는 일상적인 출퇴근 대중교통이지만 관광객에게는 그 자체로 훌륭한 관광경험이다. 하지만 시내를 돌아볼 때는 트램이 최고다. 트램요금은 거리에 딸 A$3.1 ~$6.1로 저렴한 편이다. 오팔카드나 국제결재가 되는 신용카드 등으로 결재가 가능하다.

시드니 라이트레일(트램) 노선도. 3가지 노선이 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관광객들이 꼭 둘러봐야할 역과 그 근처의 명소를 알아보자.

써큘러키 역주변 –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더 락스

시드니에 왔다면 당연히 가 봐야 하는 곳이다. 역에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가는 길 자체가 너무나 멋지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하버브리지를 건너다 보면 금방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 도착한다.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찍어주고 오페라 하우스 내부도 둘러보았다면, 다시 서큘러키 역쪽으로 돌아와서 바로 근처에 위치한 더락(The Rock)지구를 둘러보자.

이 지구는 호주 개척 초창기에 죄수들의 감옥으로 쓰였던 샌드스톤으로 지어진 멋진 유서깊은 건물들이 즐비한 곳이다. 주말에만 서는 장이 아주 멋지므로 주말에 시드니에 가시는 분들은 꼭 한 번 방문해야 할 코스이다. 예전에는 감옥이었던 곳이지만 지금은 오성급 호텔과 멋진 레스토랑, 카페 등이 즐비하다.

더 락 지구에 위치한 티코지 카페.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곳. 뒷쪽 꽃장식 그네에서 사진도 찍고 티 한 잔과 스콘잼앤크림도 먹어보자.

QVB역 – 퀸빅토리아빌딩과 타운홀

QVB역에 내리면 빅토리아여왕의 동상이 있고 그 바로 뒤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몰이라는 퀸빅토리아빌딩(QVB)가 보인다. 퀸빅토리아빌딩은 겉모습도 예쁘지만 내부도 아주 예쁘다. 안에는 각종 기념품가게와  멋진 카페들이 즐비하다.

퀸빅토리아 빌딩 내부

바로 근처에 있는 타운홀도 둘러보자. 19세기에서 20세기 초 영제국의 일부였던 대부분의 국가들 다운타운은 타운홀을 중심으로 바둑판처럼 펼쳐져 있어 돌아보기가 매우 편리하다. 다운타운마다 거리이름도 비슷하다. Elisabeth St, George St, Queen St, King St 등은 거의 모든 다운타운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이름들이다.

차이나 타운 역 – 달링하버와 차이나 타운

차이나 타운역에서 반드시 들러보아야 할 곳은 달링하버이다. 시드니하버와 더불어 시드니의 2대 항구로 시드니하버와는 다른 느낌으로 즐거운 곳이다. 차이나 타운역에서 도보로 1.4km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달링하버에서 피어몬트 육교를 건너며 멋진 뷰를 즐겨보자. 비가 오지 않으면 펼쳐지는 매주 토요일의 불꽃놀이도 놓치지 말기 바란다. 유명한 돼지갈비폭립 허리케인레스토랑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

캐피톨 스퀘어 역 – 시드니의 월스트레이트로 불리는 마틴 플레이스

마틴플레이스는 금융사와 첨단 아이티회사가 밀집되어 있는 업무지구이다. 영화 매트릭스의 배경이 되어 유명해진 매트릭스분수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

영화 매트릭스 중

기타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간이 난다면 시드니 피시마켓역도 방문할 수 있다. 시내에 위치한 광활한 보태니컬 가든도 가 볼 만 하다. 트램여행은 여기서 마친다.  다음 편은 시드니 페리여행이다.

시드니 다운타운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하는 관광객을 위한 무료버스 555번이 있다. 트램 L3노선과 정차지가 매우 겹친다. 즉, 중요한 시내 명소는 거의 다 들린다. 배차간격도 10분으로 짧다. 하지만 휴일에는 매우 붐비고 불친절하기로 악명 높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란다. 탈때는 정류장에서 손을 흔들지 않으면 정차하지 않고 지나친다. 내릴때도 한국처럼 부저를 누르지만 한국과 다른 점은 버스내 안내방송이 나오지 않으므로 탈때 미리 버스기사에게 원하는 역에서 알려달라고 하면 해당 역에서 알려준다. 하지만 기사가 얘기했을때 못듣고 지나치거나 안 내리면 굉장히 곤란해 진다.

시드니 꿀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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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맛집
시드니 맛집 포츠포인트 비스트로 Potts Point Bistro 916 시드니 여행 가볼만한곳
호주 시드니 맛집 여행 포츠포인트 비스트로 916​ 이번에 소개할 레스토랑은 포츠포인트에 위치한 비스트로 916 입니다. 주소: 22 Challis Ave, Elizabeth Bay NSW 2011 영업시간: 월-목 : 오후5시-00 금토 : 낮12-00 일요일 : 낮12-22:00 홈페이지: https://bistrot916.com/ 구글맵으로 위치보기 https://maps.app.goo.gl/ogCDXi5ThgXfwDw47 제가 갔었을때는 흐린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포츠포인트는 오히려 사뭇 다른 분위기가 풍겨서 너무 좋았습니다 ​ 저녁 식사전에 시간이 조금 남아 근처 10분거링 위치한 공원을 둘러보고 왔어요, 공원을 가지넌 길들에는 집들이 하나 같이 오브젝트처럼 있는데 만화속에 만화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 들정도 였답니다. 사실 식사보단 전 이렇게 생각없이 길을 둘러보는 걸 즐기는 편입니다. 아담한 건물이 지어진 패턴들이 시드니 시티와는 다른 미학을 추구하고 있다는 부분이 좋았어요! 정말 신기하게도 시드니의 어떤 동네에 가느냐에 따라 다른 나라에 온 느낌을 주는것도 있어요 방문했던 공원은 이름은 앰바케이션 파크 Embarkation Park dPdy~ 이 공원은 1899년부터 1970년대 까지 역사적인 장소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는 군대 함대기지를 만들기 위해 전에 있던 건물들도 철거해 해군 자동차공원을 지었다고 해요, 그 무엇보다도 시드니의 랜드마크들이 보이는 장소로 보고 있으면 힐링이 된답니다. 저녁에 가면 좀 어둡고 주택단지 사이로 위험할수 있나도 느끼긴 했답니다. 해지기전 바로 공원을 나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시 레스토랑 앞으로 돌아오니 유명한 향수스토어가 바로 맞은 편에 자리 잡고 있어요, 르라보의 향수 공간은 포츠포인트의 전반적으로 어두운 벽돌색을 맞추기라도 한듯 신기했어요!! 들어갔을땐 꽤나 진항 향수가 자리잡고 있어 머리가 아플정도로 얼릉 구경하고 레스토랑에 10분 일찍 들어갔어요 .향수를 좋아신다면 둘러보시는걸 추천드린답니다. 다른 지점 본다이 해변근처에 그곳은 이보다 커서 행수 커스텀도 가능하고 향이 진하지 않아 오래 있어도 괜찮아요.​찰리스 애비뉴에 위치한 빗트로 916는 신파 파리의 비스트로 장식으로 맞춰져 절제된 우아함을 가지고 있어요 내부의 인테리어는 구부러진 나무, 의자, 분홍색, 식탁보, 노출된 벽돌및 비닐 레코드로 채워진 벽돌이 있었는데요, 전반적으로 안으로 들어갈수 록 엄청 어두워 자리에 앉있을때는 사진으로는 잘 안담길 정도 였답니다. ​​ 제가 앉았던 의자 뒤족에는 겨울이 위치해 있고 그 선반에는 길게 와인병들이 전시되어 있어 있었고 내부 보단 바깥에서 식사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제가 갔던시간때는 해피아워가 진행되었던 시간으로 스폐셜 음식 메뉴 몇거지와 3가지의 주류 꽤나 싼값에 팔고 있었답니다. 스폐샬 메뉴는 매주 바뀐다거 해요~~ 저희는 애피타이저로 굴을 주문했는데요, 엄청 부드럽고 크림같아 고소할 정도로 맛나게 먹고 다음으로는 스테이크는 세가지 정류중 후추가 들어간 소스로 골랐고 치즈버거도 나왔는데 여러 레스토랑의 스테이크르 먹어봤지만 이만큼 부드러운 고가는 처음이엿답니다. 하지만 같이 나온 감자튀김은 식어버려서 정말 딱딱해 먹는 동안 입을 엄청 찔렸어요, 치즈버서는 간단하면서 배를 채울수 있어 좋았답니다. 대부분 다른 테이블에는 참치 타르타르와 감자가 어울려진 음식과 굴을 꼭 주문하여 먹던데, 양이 적고 가격은 좀 세서 저희는 안시켰답니다. ㅎ 가족들도 꽤 많아 아이들은 치즈버거를 먹고 어른들은 와인과 굴을 즐겨 드시는거 같았어욧! 여기서 오이스터와 와인 어떠세요? 식사를 마치고 제가 뒤쪽으로 들어가보있는데요, 안쪽으로는 또 다른 바가 위치해 있고 벽에는 레코드들이 걸려있어 멋이 간드려졌어요 엄청 큰 에코백도 팔고 있는데요, 식탁보와 비슷한 분홍색으로 비스트로 916가 써 있답니다. 온라인에서는 살수가 없고 가게에서만 구매가능해요. 가격은 너무 후덜거려서 사지도 않았지만, 가격이 50불 !!!!! 그옆에 자리 잡은 화장실 은 너무나 멋있는 그림이 전체 벽에 그려져 있는데 다들 거울샷을 찍으시더라구요. 가시는 방법은 타운홀에서 T4 라인으로 본다이 정션 방향으로 기차를 타시고 킹스크로스역에서 내려 안쪽으로 도보 10-15분 정도 걸으시면 나와요 저는 걷는게 좋아서 하이드파크 근처에서 쉬다가 풍경을 보면서 걸어 올라가게 되었는데 한 45분 정도 걸리는 길로 시드니날씨가 허락한다면 걸으시는것도 완전 추천드린답니다 ~ 식사마치고 걸어나오시는것도 좋아요 !! 그 이유가 하이드파크에서 달링헛트로 걸으시는게 경사가 꽤 높아서 좀 힘드실수 있어서 가시기전에 꼭 이틀이나 3일전에 예약하시고 가시는게 좋아요 인기가 많아 자리가 없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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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치펀데일 화이트 래빗 갤러리 (White Rabbit Gallery) – 시드니 가볼만한곳
[시드니 가볼만한곳 - 시드니 치펀데일 화이트 래빗 갤러리] 안녕하세요 앨리스 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치펀데일에 위치한 화이트 래빗 갤러리 입니다. 이 갤러리는 현대 중국 미술품을 전시하는 대형 갤러리입니다.  화이트 래빗 갤러리는 센트럴 역으로 부터 10분 거리에 있어 시간 될 때 언제든 들려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요. 센트럴 역에서 레일웨이 스퀘어 방향으로 나오시면 머큐리라는 호텔이 보이실 거에요. 거기로 쭉 걸어오시면 초록 식물로 둘러쌓인 건물이 하나 있는 데요. 그 건물 뒤쪽으로 걸으시면 이 공원이 보일 거에요. 이 공원 바로 뒤 쪽 갈색 아파트 바로 뒤에 갤러리가 위치하고 있어요.  특히나 이 공원에는 큰 개나 강아지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도그 파크라서 견주들이 목줄 없이 강아지를 풀어 놓고 산책시키는 곳이니 만약 개를 무서워하시면 건물을 돌아서 가는 방법도 있어요. 날씨가 좋을 때는 여기서 피크닉 하기도 좋고 바로 앞에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있으니 미술관 방문 후 점심이나 저녁을 드셔도 좋아요.  이 미술관의 전시는 연령대가 상관없이 남녀노소 무료로 입장 할 수 있어 사람들이 자주 붐벼요. 전시를 2009년부터 열게 된 이 곳은 최소 3 개월에서 6개월까지 한 전시를 대중에게 공개하고 그 다음 두세달은 다른 전시를 위해 문을 일시적으로 닫아요.  최적의 경로로 보실 수 있는 이 미술관 팁이 있다면 밑에 사진 속에 보이시는 장소가 입구인데요. 계단을 오르기 전 옆 쪽으로 가시면 화장실이 있고 엘레베이터가 위치해 있어요. 그 엘레베이터를 타고 최고 층 3층을 올라가주세요. 3층이 가장 좁고 3층과 2층은 엘레베이터로만 가실 수 있어서 올라가서 내려오는 인원보다 내려와서 올라가는 인원이 많아 다들 2층만 보고 3층을 포기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어떤 순서로 보시던 상관 없지만 다 보시고 싶다면 이 팁을 기억해 주세요!  걸어올라가면서 순서대로 보고 싶다면 아침 시간 수요일에 오시면 좋을 거 같아요.  가까이서보면 볼수록 신기하게 올려놓은 건물 위쪽인데요. 계단에서 내려오시면서 보면 더 자세히 안쪽까지 볼 수 있어요. 청사진의 색깔 차트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더군요.  저의 팁대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에서 처음 들어서자본 것은 여러 마리의 새를 어깨에 올리고 있는 하얀 동상 아저씨였어요. 그라운드 플로어부터 모르겠는 이 철자 구조물은 모든 공간에 위치해있어요. 파란색 바닥은 수영장을 연상 시키게 해요.  철자 구조물 안쪽으로 들어서면 중국 아파트들이 즐비하게 나열되어있고 말미잘과 산호초 같아보여 수중 도시가 생각나기도 했는 데 다들 바이러스가 퍼진 좀비 도시 같다고 얘기하기도 했어요.  건너편에는 작가가 실제로 사용했던 박스들을 모아 스프레이를 뿌리고 밖은 화려하지만 내부는 남겨진 과일 하나 채소 하나로 속이 채워지지 않은 빈 박스로 공허함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해요.  3층에서 내려와 2층을 마주했을 때 뭔지 모를 오브젝트들이 한가득 벽에 붙어 있어요. 자신의 예전 추억거리를 상기해주는 물건들로 작가에겐 소중한 물건들이겠죠? 자세히 보면 볼 수록 귀여움이 느껴졌어요.  이 벽 안쪽에는 영상과 사진들이 나오고 있어요. 앉아서 계속 시청했지만 무엇인지 모르겠던 작품.  윤슬이 생각나는 이 은빛은 저를 단번에 사로잡았어요. 그 옆엔 나무에 붙은 돼지들이 있어요.  그 돼지들을 자세히 보면 얼굴 표정도 각기 각색이고 누워있거나 앉아 있기도 하고 탐욕스러운 표정도 가지고 있어요.  유독 이 미술관에는 작은 소품들을 연이어 붙여 놓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름답기도 하면서 이 미술관 사람들은 도대체  이걸 어떻게 놓았는 지 궁금할 정도에요.  안 쪽으로 들어서면 미국의 네바다 51구역을 모래와 돌을 깎아서 표현 했다고 하는 데 너무 정교하고 멋있지만 이 빨간 조명 때문에 5분을 앉아서 보기가 힘들어서 다들 밖으로 나가시는 데 어떤 분은 선글라스 쓰고 보시는 것도 봤어요.  중국의 바쁜 한 도시를 옮겨놓은 엄청 큰 캔버스 그림은 2층에서 1층 계단을 내려오면 바로 보이는 작품이에요. 저는 보자마자 서울 여의도에 있는 더 현대 백화점이 생각나더라구요. 길게 보이는 다리들과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보고 있자니 기분도 좋아졌어요.  이 그림 바로 옆에는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 공간이 있어요. 이 초록 네온 사인을 통해 들어가는 입구가 꼭 다른 차원의 문을 연상시켜요.  이 공간 안에는 클럽이 자리 잡고 있어요. 실제로 바 스탠드 좌석도 있고 칵테일을 주조하는 곳도 테이블위에 병들도 놓여져 있어 진짜로 운영하는 장소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꼭 넷플릭스의 한 장면을 찍으로 온 엑스트라 느낌도 나구요.  사진과 영상으로는 안 담기는 무언가가 있는 그 분위기에 압도당하는 느낌도 오히려 좋더라구요. 시끄러운 음악이 나오지도 않고 미술관에서 볼 수 있는 광경이라는 게 믿기지 않았어요.  이 곳을 끝으로 1층의 전시는 중국의 도시들의 사진, 그들의 아파트, 매직 아이처럼 가까이서 보면 보이는 정사면체의 알 수 없는 그림들까지  계단을 내려오면 앞에서 본 커다란 건물의 지붕과 실제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흑백의 그림이 걸려 있어요.  그라운드 플로어엔 현재 전시 중인 책자와 전에 전시 했던 책자들도 있고 화이트 래빗 갤러리인 만큼 하얀색 토끼로 된 스티커나 젓가락, 에코백, 셔츠 등 여러가지가 판매 중이에요. 그 옆에는 티 하우스도 위치해 있는 데요,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먹을 정도면 맛난 게 분명해요.  핸드 메이드 만두와 여러 음료들이 있다고 하니 좋아하시면 한번 드셔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주소: 30 Balfour St, Chippendale NSW 2008 영업 시간:  WED - SUN   10:00 -17:00  링크: https://whiterabbitcollection.org/news/  더 자세한 정보는 white rabbit gallery 인스타그램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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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맛집
시드니 맛집 – 브런치 시리즈 5편) 서리힐즈 끝 엘루 카페 (Ellu Cafe)
서리힐즈 끝과 달링허스트 시작부분에 위치한 카페, 엘루 카페 - 시드니 맛집 브런치 Ellu Cafe  안녕하세요 앨리스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서리힐즈에 위치한 엘루 카페 입니다.  귀엽고 아담하게 생긴 코랄 핑크가 눈을 사로잡아서 가게 된 곳으로 한국 카페입니다. 들어가기 전에 보이는 주인장의 취향은 지나가던 이들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앞쪽 거리에서 보면 더 예쁜데 올라오는 계단 옆에 바깥 좌석에 앉아 드시고 있는 손님분들의 얼굴을 가리기가 어려워 이렇게 사진을 찍게 되었네요. 제가 가본 브런치 카페에서 유일하게 바깥 좌석이 적고 안쪽 자석들은 오히려 편안하게 앉아서 식사하 실 수 있어요.  카페 안쪽에는 오리들 사진이 진짜 많았어요. 조그마한 피규어들로 장식이 되어 있어 귀엽기도 하구요.  제가 갔던 시간은 조금 늦은 시간이라 손님들이 많지 않아 편안하게 앉아서 브런치를 먹었어요.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쉐프 분이 한국 사람이라 당연하게 맛이 보장된 카페 였어요.  가기 전까지는 몰랐는 데 이 곳에 메뉴들은 조금 간결하다고 느끼긴 했어요. 제 친구가 시킨 메뉴는 아몬드 라떼 위에는 이스터라 토끼와 작은 쿠키를 주시더라구요. 친구가 점심으로는 크랩 파스타 시켰는데 파스타가 너무 맛나서 파스타 맛집이라고 생각들 때쯤 제 메뉴가 나왔는데요.  처음엔 어떨 지 몰라서 토마토가 올려진 사워도우를 시켰는 데 올리브 오일과 소금이 적절하게 어울려져 환상을 맛을 내는 거 있죠? 진짜 너무 맛있어서 울 정도였어요. 간결한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느껴질 정도로요.  먹고나서 뭔가 허기져 비슷한 메뉴로 칠리 아보카도 사워도우를 시켜 먹었는 데 아는 맛인데도 이렇게 맛이 있을 수가 있구나 하고 머리가 띵해져 한동안 벙쪄 있었어요.  일반 호주 카페에서 볼 수 있는 비주얼은 확실히 아니더라구요. 꼭 위에 올라간 초코가 제주도 현무암이 생각나서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음료 메뉴 중에서 유난히 아이스 모카와 녹차 라떼가 인기라길래 저는 아이스 아몬드 모카를 시켰는데요. 아이스크림을 따로 추가할 수 있었는 데 안했었거든요. 추가 하면 오히려 덜 달게 먹을 수 있었을 거 같아요.  너무 오랜만에 한국 카페맛을 봐서 행복하면서도 시드니 브런치 카페의 시그니처 재료들이 어울려져 진짜 맛났어요. 적당히 달아서 오히려 맛났던 프렌치 토스트와 함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새로 올라온 걸 보니 바스크 치즈 케이크도 시켰어야 했는데 하고 후회되 다음주에 다시 가볼려구요.  제가 앉아 먹었던 장소는 아랫쪽이었는 데 위쪽 카페 좌석들이 예쁘고 바깥 풍경도 더 잘보여서 사람들이 많이들 앉는 곳이라고 해요.  올라가보니 창틀 앞에 앉을 수 있는 두자리와 옆쪽 좌석 그리고 큰 테이블이 있어 노트북을 두고 일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이 카페는 일반 시드니의 주택을 카페로 바꿔서 재탄생 한 곳으로 가파른 계단을 올라갈 때 마주한 방의 모습과 화장실이 그걸 말해줘요. 너무나도 편안한 느낌이 느껴져 친구집에 놀러온 기분을 갖게해 더 자주 찾아가게 되 사람들이 더 분비는 게 아닐까요? 맛도 진짜 맛이지만요. 시드니에 너무 오래 지내고 계셨거나 한국이 그리우면 이 카페를 찾아가세요. 완전 추천합니다!  주소: 288 Crown St, Surry Hills NSW 2010 영업시간:  MON - THURS & SUN 08:00 - 17:00 FRI & SAT 08:00 - 18:00  라스트오더는 끝나는 시간으로부터 30분 전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Ellu Cafe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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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맛집
시드니 맛집 브런치 4편) 치펀데일 원헌드레드 키샤 (101 Kissa)
치펀데일 원헌드레드 키샤 - 시드니 맛집 브런치 101 Kissa  안녕하세요 앨리스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장소는 치펀데일에 있는 원헌드레드 키샤입니다.  위치 상 센트럴 역과 가장 가깝고 시드니 대학교와 시드니 공과대학교가 마주하고 있는 곳인지라 대학생들을 위해서인지 가격대가 다른 브런치 집들에 비해 싼 편입니다.  일본 퓨전 브런치 집으로 짜거나 엄청 달지 않아 조합이 좋은 편이기도 합니다.저번에 소개 했던 화이트 래빗 갤러리 뒤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미술관 이후에 런치를 드셔도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가게가 크지 않고 모퉁이에 두개의 카페가 딱 붙어 있는데요. 나중에 다른 카페도 소개 해드릴게요. 이 카페를 알게 된 경로는 걸어가다가 너무 채광이 좋아서 들어가게 되었어요. 공간이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라서 도쿄 느낌을 크게 받기도 했어요. 실제로 일하는 사람들의 절반은 일본 사람들이기도 해요. 딱 한번 40도가 넘는 더운 날씨에 가서 점심 먹었는데 진짜 더워요. 안쪽 공간에도 창문이 열려 있고 에어컨이 나와도 햇빛이 너무 세니 적당히 선선히 바람부는 지금같은 날씨 좋은 날에 드시는 게 가장 좋아요. 또 대학교 근처인지라 아이패드나 노트북을 들고 앉아서 아침에 일하거나 공부하시는 분들도 자주 볼 수는 있어요. 하지만 콘센트가 탁자 주변에 있는 곳이 완전 안쪽의 한 곳 밖에 없기도 하고 너무 오래 앉아계시면 눈치가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카페 주인 분이 와서 뭐라고 하시지는 않아요. 채광도 좋지만 신기하게도 브런치 카페들은 메뉴의 한 두가지만 색깔이 섞여 있어 가끔은 사진을 위해서 골라 먹기도 하는 데요. 이 카페는 야채들을 진짜 많이 쓰기도 하고 맛도 있어서 항상 예쁘게 사진도 나온답니다.  색깔이 엄청 예쁜 음료의 사진을 안 찍고 마셨나봐요. 사진은 따로 갖고 있지는 않았는 데 히피커서스 티와 자몽이 섞인 소다나 리치 블루 버터플라이 피에 칼피스가 섞인 음료가 꼭 이 카페의 시그니처 같은 느낌이 있어요. 메뉴가 시즌 별로 바뀌는 경우가 많기도 하며 제가 먹었던 사진들이 대부분 그날의 스페셜 메뉴라서 실제 메뉴판에 없을 때도 많아요. 제가 사진으로 찍어둔 메뉴판은 참고만 해주세요. 어떤 한 메뉴를 추천한다기 보다는 그 날의 느낌에 따라 먹어 본 결과 맛이 다 좋았어서 지나가는 길에 들려보세요.  주소 : 94a Abercrombie St, Chippendale NSW 2008    영업시간 : MON - FRI 07:00 -16:00  SAT 08:00 - 16:00  SUN 08:00 - 15:00  라스트 오더는 끝나는 시간의 30분 전 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101 Kissa 를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