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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추천맛집
시드니 본다이 Bondi Junction에 위치한 이탈리아 로마 피자 맛집
안녕하세요 시드니에 살고 있는 저스티나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본다이 정션에 위치한 TA TA TA 피자 집이에요.  본다이 정션은 시드니 동쪽지역의 쇼핑지역에요. 크게 웨스트필드와 이스트게이트 쇼핑센터가 자리잡고 있고, 쇼핑거리도 활발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사람들이 정말 많은 지역 중 하나에요. 트레인역도 있어서 쇼핑하러 오시기 편하답니다. 제가 오늘 소개하는 TATATA피자집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온 분들이 로마의 전통적인 사각피자를 시드니에서 맛볼 수 있도록 이 가게를 오픈했어요. 테이크어웨이를 주로하는 집이라서 가게가 크지는 않아요. 만약 가게 안에서 먹고싶다면 가게 안에 작게 테이블 바가 있어서 그 곳에서 즐기실 수도 있어요. 이 곳은 피자 뿐만 아니라 포카치아 샌드위치도 있었어요. 저는 포카치아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포카치아 샌드위치가 너무 궁금했지만 이 날은 피자를 먹으로 온 날이기 때문에 다음을 기약하고 피자만 주문했어요. 피자 종류도 정말 다양했어요. 저희가 무엇을 주문할지 고르고 있는 도중 주인 분께서 정말 친절하게 가게에 있는 모든 메뉴들을 소개해 주셨어요. 그리고 저희가 어떤 타입을 좋아하는지 취향도 물어보시고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그렇게 고민하다가 저희는  Hot Salami & Jelapeno, Roselina 그리고 Potato & Roman Sausage를 주문했어요. 피자를 받자마자 느낀거는 토핑도 많이 올라간 것이 한국식 피자와 비슷하다 라는 느낌과 피자 사이즈가 한 손으로 들고 먹기 정말 편해 보인다였어요. 저희 피자를 받으면서 가게 사장님께서 감사하게도 서비스로 Roman Bianca도 주셨어요. 그리고 테이블에는 홈메이트 칠리오일과 타바스코  등등 각종 소스들이 있어서 피자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한국식으로 토핑이 많이 들어간 피자를 선호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이 곳은 토핑도 적절하면서 가장 중요한 도우!! 피자 도우가 포카치아로 만들어졌는지 정말 바삭, 쫀득,부드러움이 다 한꺼번에 느껴지면서 정말 맛있었어요. 저희가 고른 피자들도 너무 맛있었고 추천해주신 피자도 정말 맛있었어요. 저는 모든 피자와  홈메이트 칠리오일과 다 함께 곁들여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꼭 트라이해보세요~ TA TA TA Pizza Address: 10 Gray St, Bondi Junction NSW 2022 Working Hours: Mon- Sat: 11am - 10pm Sun: 4pm - 10pm Website: https://www.tatatapizza.com.au/ Phone: 0285421726
퍼스
여행정보
퍼스 근교 여행 (스완밸리 와이너리, 란셀린 사구, 피나클스 사막)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퍼스 여행에 있어 멀리 가기위해서라면 친구들과 전 차를 렌트할 수 있는 풀 운전 면허가 없어 패키지 여행을 선택하기로 했는데요. 저희가 선택했던 투어는 알찬 구성의 프로모션이었고 현재는 존재하지 않아 소개 못 드려 좀 아쉽지만 퍼스 시티에서 픽업을 오는 차를 타고 스완 밸리로 떠납니다. 친구들이 와인에 관심이 커서 선택한 거라 저는 몇종류의 화이트 와인과 레드와인뿐이지만 이 곳에 가서 여러 와인을 한번씩 시음해주게 해주는 데 너무 맛이 있어 와인의 매력에 빠져버렸어요. 신선한 포도나무들과 와인들에 취한 채 사고 싶다면 사라고 하셨지만 그렇게 많은 돈을 쓸 줄 몰랐던 저희는 이정도면 괜찮다며 손사레 치고 나왔어요. 랭커스터 와인스에서 와인 시음을 여러차례 한 이후 다시 차를 타고 마가렛리버 초콜릿 공장으로 향했어요. 다크, 밀크, 화이트를 넘어선 럼주가 들어간 초콜릿도 있고 종류가 진짜 많아서 앞에 있는 시식코너에 있는 초콜릿을 다 집어먹었어요. 와인의 쓴맛은 사라진지 오래였죠. 초콜릿로 만들어진 디저트도 팔고 있어서 여러개를 사서 건너편에 있는 자하바 커피워크스라는 곳으로 들어갔어요. 뭔지 모르겠지만 커피콩을 볶고 설명을 계속 해주면서 뭐가 다르다고 얘기해줬는 데 산미가 강하거나 약하거나 차이였고 고소한 맛이 나는 커피가 있어 한잔들고 나와 바깥에서 마셔줬어요. 잘은 모르겠지만 플랫 화이트로 마셨을 때가 가장 맛있다는 말에 테이크 아웃해서 가기로 했어요. 그 외에도 디저트와 같이 먹으면 좋은 소스들도 팔고 있고 여러 기념품들도 팔고 있었어요. 차를 타고 아까보다는 좀 달려서 도착한 곳은 더 하우스 오브 허니라는 곳이었어요. 차에서 가이드 분이 마이크 달고 설명을 엄청해주시는 데 저희는 와인에 이어 커피까지 마셔 약간 머리가 띵 해서 뭔지도 모르고 내려보니 동그란 황토색의 공을 보고 들어갔어요. 카페라고 써 있는 것만 보고 이제 드디어 점심을 먹나 하고 들떴지만 막상 들어가니 꿀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다른 한쪽에서는 유리관 안에 있는 꿀벌들의 일하는 모습도 보구요. 전 꿀은 체질적으로 잘 안맞아서 맛을 따로 보지는 않고 바깥 의자에서 앉아서 있다가 신기하게도 여기에도 꿀이 들어간 와인이 있다는 말에 시음 해보기로 했어요. 맛은 있었던 와인에 이어 꿀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은 지나칠 수 없던 저는 아이스크림도 사먹었답니다. 꿀 맛이 났던지는 모르지만 엄청 달았어요.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 데 꿀을 사가지고 나가는 건 가능하지만 다른 주로 가지고 들어가는 건 금지라고 해요. 각 주마다 지역 특산 꿀을 생산하기 때문에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해서라고 해요. (호주에 사시는 분들만 주의해주세요)  다시 차를 타고 있다가 좀 오래 걸린 다는 말에 저희는 잠이 들어서 설명도 못 듣고 내린 곳은 란셀린 지역의 작은 어촌 마을 근처 였어요. 피쉬 앤 칩스와 랍스터 반쪽 구이를 늦은 점심으로 먹었어요. 꿈결에 먹고 나서 다시 간 곳은 백사장으로 뒤덮인 사구가 있는 란셀린 사막이었어요. 란셀린 사막을 차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는 하나라서 사람들이 많이 있고 북적일 수도 있지만 막상 내리면 넓어서 상관없을 거라고 하셨어요. 란셀린은 2km에 달하는 놀라운 흰색 모래 언덕으로 반대쪽의 사막은 노란색이라는 말에 신기했어요. 어떻게 섞이지 않고 각각 사막이 존재한다는 게 가능하기나 한가 싶었죠. 란셀린 사막에서 가장 높은 사구로 올라가면 인도양이 보인다는 말에 뛰어올라가니 진짜 보이더라구요. 란셀린 사구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아침 8시에서 오후 7시까지만 영업을 하니 이점 참고 해주세요. 투어로 온다면 상관없지만 저희가 갔을 때는 가족끼리 각자 오신 분들도 꽤 있었어요. 란셀린 샌드 보드에 앞서 서핑 보드를 대여하러 직접 가야하기도 하지만 이 날은 바로 앞에 주차 된 큰 트럭에서 바로 빌려서 사용 가능했어요. 가이드 분과 함께 다섯번의 설명 끝에 탄 샌드 보딩은 차원이 다른 뷰에 너무 가파른 사구는 무서움의 극치였어요. 제 친구 중 한명은 서서 스노우 보드타듯이 타는 데 스릴이 만점이라는 말을 했어요. 꼭 레깅스처럼 붙는 옷을 안쪽에 하나 정도 입어주세요. 안그러면 옷 속에 모래를 가득 들고 계속 다녀야 해요. 혹시 몰라 이어플러그도 하고 탔는데 넘어졌을 때 귓 속으로 모래가 들어가 불편했던 적이 과거에 있었어요. 이어플러그를 하고 타시면 확실히 효과는 있지만 뒤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의 소리는 못들으니 주의해주세요. 투어로 가셨다면 인원마다 시간이 얼마나 되실 지 모르지만 저희는 10명 남짓이라 일인당 다섯번은 탈 수 있었어요. 사실 사구로 올라오는 게 힘들어서 진빠져서 포기한 분들이 더 많았지만요. 란셀린 사막에서 나와 닐젠 전망대와 야생화 거리로 향했는 데요. 내리자마자 보이는 엄청난 녹지대였어요. 전망은 휴식을 취하기에는 좋았지만 진짜 큰 파리들이 너무 많아 윙윙 거리고 입으로 들어갈까 무서워 눈도 게스츠레하게 뜨고 가이드 분을 따라갔어요. 정말 손가락 한마디 만했던 곤충들의 크기는 빠르게 차에 타고 마지막 코스로 가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어요. Banksia menziesii 라는 이름으로  호주 고유종으로 종에 따라 잎은 바늘 모양에서 크기가 매우 큰 것까지 다양합니다. 꽃 머리에는 수천 개의 꽃이 있으며, 꿀 생산량이 많아 꿀이 주식인 동물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크고 화려한 꽃 때문에 정원 식물로 인기가 많습니다.  산불이 났을 때도 번식하도록 적응하여, 열매가 불에 탈 때까지 열리지 않습니다. 남붕 국립공원은 피나클스 사막이 있는 곳으로 석회암 덩어리의 뾰족 뾰족한 바위들이 줄 지어 세워놓은 것 마냥 있는 데 딱 이때가 노을이 질 시기라 차를 타고 들어오는 순간부터 영화였어요. 태어나서 본 적 없는 광경은 저를 얼게 만들었고 내렸을 때는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곳에서 바베큐 식사와 은하수를 본다는 것만으로도 설렜죠. 사막 한 가운데 앉아서 별 사진도 찍고 눈으로 본 은하수는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아요. 투어 사람들이 저희밖에 없어서 나중에는 모여있지 않으면 으스스하고 세한 느낌도 들어 뭉쳐져서 누워서 망원경으로 목성도 보고 얘기를 나눴어요. 이 때 가이드가 이 사막에서만 사는 분홍색 앵무새라며 꼭 사진으로 찍어 남기라는 말에 찍었는데 나중에 다른 지역에서도 발견하고 배신감이 몰려왔어요. 하지만 피나클스 사막과 란셀린 사막에서 보낸 시간은 너무 좋았어요. 꼭 와보세요!! Lancaster Wines  주소: 5228 W Swan Rd, West Swan WA 6055 영업시간: 매일 10:00 -17:00 The Margaret River Chocolate Company  주소: 5123 W Swan Rd, West Swan WA 6055 영업시간: 매일 9:00 -17:00 Yahava Koffeeworks Swan Valley  주소: 4752 W Swan Rd, West Swan WA 6055 영업시간: 매일 9:00 - 17:00 The House of Honey & The Sticky Spoon Cafe  주소: 867 Great Northern Hwy, Herne Hill WA 6056 영업시간: 매일 10:00 - 17:00 Lancelin Sand Dunes  주소: Beacon Rd, Lancelin WA 6044 영업시간: 매일 8:00 -19:00 웹사이트: https://www.lancelin.com.au/ Pinnacles Desert Discovery Centre  주소: Nambung WA 6521 영업시간: 매일 9:30 - 16:30 웹사이트: https://exploreparks.dbca.wa.gov.au/site/pinnacles-desert-discovery-centre
멜버른
여행정보
멜버른 시티 유명 관광명소와 카페 투어
안녕하세요 앨리스 입니다. 오늘은 멜버른 센트럴 역 부근에 있는 유명한 관광지와 여러 카페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멜버른 센트럴 역에서 3분 내외로 있는 멜버른 공공 도서관은 외부부터 그리스 신전처럼 생겼어요. 들어서기 전 잔디에 앉아 있는 사람들도 많고 앞에서 버스킹이 이루어지고 있고 바로 문 앞 체스판에서는 진지하게 사람들이 대결 중이라 한참을 서서 지켜보곤 했어요. 1854년 멜버른 공공 도서관으로 설립된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은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공공 도서관이자 세계 최초의 무료 공공 도서관 중 하나입니다. 멜버른의 랜드마크이자 문화 아이콘인 이 도서관은 멜버른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산 인테리어를 갖춘 19세기 웅장한 건물입니다. 특별한 하이라이트는 장엄한 팔각형 돔 천장이 있는 라 트로브 독서실입니다. 도서관의 소장품으로는 네드 켈리의 완장 갑옷, 200만 권이 넘는 책, 수십만 장의 그림, 신문, 지도, 원고, 오디오, 비디오 및 디지털 자료 등이 있으며, 이는 모두 지난 150년 동안 빅토리아의 변화하는 얼굴을 반영한 것이라고 해요. 도서관의 다양한 갤러리에서 탐험할 수 있는 상설 전시회와 순회 전시회가 있는데요. 제가 문을 열고 처음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인도의 아이들과 어업으로 지친 사람들의 사진들이 걸려 있었어요. 자세히 둘러보실 원하신다면 시간에 맞춰서 무료 가이드 투어도 이용 가능해요. 도서관에서 나와 룬 크로와상만큼 유명하다는 페스츄리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는데요. 바케모도 베이커로 저희가 갔을 때는 열기 15분 전이었지만 이미 사람들이 문 밖에서 줄을 서 있어서 저희도 줄을 서고 문이 열리고 30분 만에 페스트츄리를 구경할 수 있었어요. 한방재처럼 보이는 칸칸에 빵들이 명패와 자리잡고 조명에 비춰져 있는 게 귀엽더라구요. 빵도 일을 하기 위해 전시된 기분이 들었어요. 계산 하는 앞으로 오니 전체적으로 한옥인지 일본 가정집인지 비슷한 느낌이 났는데요. 바케모노는 일본어로 괴물이라는 의미가 있구요. 제 예상에 괴물 베이커리 라고 생각되어 그만큼 맛있다는 말이 아닐까 해요. 실제로도 완전 맛있었구요. 저희가 선택한 건 유자랑 블루베리 였는데 너무 달지 않아서 자꾸 입으로 들어가는 맛이었어요. 일하는 스테프들은 모두 한국인이었구요. 그 만큼 빠르게 돌아가는 디저트 집이었어요. 아쉬운 건 골목에 있는 만큼 자리가 아예 없고 테이크 아웃 카페였어요. 바로 앞에 다른 카페가 있는데 간판이 아예 안보이다가 창문에 아주 작게 써 놓았는데 리틀 로그라는 곳이었어요. 가정집 분위기가 나는 창틀에 식물들이 있고 안쪽으로 들어갈 수록 아늑한 분위기가 났고 모든 스텝들이 친절했어요. 내부가 전체적으로 작은 편이라 많은 사람들이 들어 올 수는 없지만 간결한 메뉴판에서 알 수 있는 찐 맛집이라는 점인데요. 말차 라떼가 엄청 유명한 곳이었어요. 저희는 각각 아이스와 핫으로 시켜 마셔본 결과 제 의견은 아이스는 좀 단맛이 나서 더 맛났고 핫은 쓴맛이 더 강하게 느껴져 아쉬웠어요. 하지만 구글 평점도가 높은 이유를 알겠던 곳이었어요. 저희가 앞에 있는 카페에서 빵을 사들고 들어 왔음에도 쉐어 접시를 내어줘서 편안하게 먹었답니다. 배가 부른 저희는 틱톡 영상에서 본 유명한 차 가게가 있다고 해서 기념품을 사갈까하고 들렸는데요. T2 보다 차 종류가 많고 한방약 지을려고 들어온 느낌이 났어요. 모든 차들이 원형 틴케이스 안에 차 잎이 들어가 있는 형태고 테스터가 앞쪽에 다 있어서 냄새를 맡아보고 살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티백을 원하시는 분들이나 파우더를 원하시면 따로 아저씨께 물어보면 다른 곳에서 찾아서 주시더라구요. 일반 차 종류에는 일러스트가 없지만 가운데에는 일러스트들도 곁들려진 누가봐도 한정 시즌 상품인데가 기념품으로 너무 좋아보였어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일본의 차 브랜드라고 해요. 중국의 차 종류와 일본의 차 종류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T2 보다 맛이 좋았고 가격도 더 쌌어요. 다음 기회가 되면 저는 차만 종류별로 사올까해요. 길 끝쪽에 보이는 건물이 멋있게 보여서 저희는 걸어서 국회의사당 역 앞으로 들어섰는데요. 국회 의사당의 계단으로 올라서니 보이는 트램이 다니는 길들이 한번에 보여 장관을 이루네요. 그러던 와중에 의사당 앞 반대 건물이 너무 아름다워서 자꾸 들여다보게 되더라구요. 찾아보니 윈저 호텔이라고 합니다. 윈저는 런던의 사보이, 뉴욕의 더 플라자와 월도프 아스토리아, 파리의 더 리츠, 싱가포르의 래플스 호텔 등 호주에서 가장 사랑받고 유명한 그랜드 호텔입니다. 1883년에 설립된 이 호텔은 빅토리아 시대의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건축물을 과거 시대의 우아함과 결합한 호텔입니다. 다시 의사당으로 돌아와 멜버른의 도심은 모든 종류의 스타일과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놀라운 건축물로 가득하지만 가장 사랑받는 건물 중 하나는 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국회의사당인데요. 이 인상적인 건물은 멜버른과 호주 전체의 정치 역사를 깊이 알 수 있는 장소로 광활한 계단, 복잡하고 화려한 램프, 웅장한 콜로네이드가 돋보이는 이 건물은 멜버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내부에는 입법부, 입법회, 여왕의 전당, 도서관 등 놀라운 볼거리와 함께 웅장한 건축물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아마도 국회의사당에서 가장 인상적인 점은 놀라운 디자인일 것입니다. 겉과 속이 모두 눈에 띄는 이 건물은 화려함과 웅장함을 발산합니다. 이 디자인 자체는 존 나이트가 500파운드의 상금을 수상하는 등 대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계획은 결국 부적합한 것으로 간주되어 이를 추진할 계획이 없었습니다. 대신 식민지 엔지니어인 찰스 패슬리는 대회 외부에서 직접 디자인을 제작했습니다. 그는 1850년대에 지어졌으며 지금도 지구상에서 가장 인상적인 시민 건물 중 하나로 알려진 리즈 타운홀의 디자인에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회의사당 무료 공개 투어는 매일 수백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지만, 국회의사당이 없을 때만 진행되며, 국회의사당의 역사, 문화, 이야기를 더 깊이 파고들고 싶은 분들을 위해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주의 지식 있는 가이드가 진행하는 무료 투어를 위해 국회의사당으로 향하거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을 혼자서 둘러보기만 하면 이러한 유형의 시민 건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금빛 가구와 천장이 높은 건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좀 아쉬웠던 점은 주말에는 열지 않아 주중에만 투어가 가능하고 사진을 찍을 수 없었어요. 이 뒤쪽 길에 유명한 태국 음식점이 있다는 말에 가려고 봤는데요. 정말 줄이 너무 길고 워크인만 가능해서 저희는 저녁 시간대에 다시 오기로 했어요. 아직은 배가 고프지 않아 다시 길을 걸어 미안하다 사랑하다로 유명한 거리, 호지어 레인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호지어 레인이라는 좁은 자갈길은 19세기에는 아편 굴과 창살로 악명이 높았기 때문에 항상 화려하고 예술적인 곳은 아니었습니다. 1920년대에는 오르간 공장, 남성복 창고, 의상 제조업체가 있는 멜버른 의류 지구의 일부였습니다. 이로 인해 원래 '호지어 레인'이라고 불렸습니다. 인근 거리인 힉슨 레인과 올리버 레인에도 의류 제조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을 위한 창고가 있습니다. 특히 3-5번과 7-9번 호지어 레인에 위치한 이 시대의 역사적 구조물 중 일부는 현재 빅토리아 문화유산 인벤토리에 등재되어 있어 산업 시대의 상업적, 주거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980년대에 이르러서야 호지어 레인은 거리 예술가 지망생들을 위한 빈 캔버스로 변모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뉴욕의 그래피티 장면에 영향을 받은 멜버른의 거리 예술은 기차 객차와 철도 선로에 처음 등장한 후 도시의 버려진 차선에 등장했습니다. 호지어 레인은 빠르게 이러한 크리에이티브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한때 산업 도로였던 이 도로는 색상과 창작으로 개선되어 몇 시간 후 태그와 조각이 스프레이 페인팅되어 더욱 흥미로운 모양과 조각으로 발전했습니다. 호지어 레인에서 걸어 멜버른 시청을 지나 로열 아케이드에 도착했는데요. 로열 아케이드 건물보다도 쇼핑몰 건물들이 하나같이 예쁘더라구요. 저번에 퍼스에서도 H&M 건물이 전 우체국 건물을 써서 외관이 아름다웠는데 멜버른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어요. 하지만 로열 아케이드는 꼭 가봐야하는 곳으로 디자이너 부티크, 카페, 꼭 가봐야 할 매장으로 가득 찬 멜버른 최고의 쇼핑 명소 중 하나입니다. 멜버른의 센트럴 비즈니스 디스트릭트를 배경으로 한 이 아케이드는 그랜드 오픈이 열렸던 187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870년 5월 2일 시 시장이 개장한 이 공연장의 건축물은 아케이드 중 가장 멋진 건축물입니다. 웹의 높은 유리 지붕과 웅장한 아치형 창문은 쇼핑 경험에 왕실의 매력을 더했습니다. 요즘 많은 방문객과 현지인들은 콘크리트 건물과 화려한 고층 빌딩으로 가득 찬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림 같은 디자인을 좋아하며, 마치 1970년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줍니다. 아케이드의 가장 눈에 띄는 건축적 특징 중 하나는 건트의 시계를 지키는 유명한 조각품인 고그와 마고그입니다. 이 인물들의 팔은 시간을 표시하기 위해 팔이 종을 치면서 매시간 생동감을 불어넣습니다. 1893년 디자인에 더해 이 인물들은 아케이드의 중추적인 부분이 되었습니다. 고그와 마곡의 역사적 인물을 둘러싼 여러 가지 신화가 있는데, 그중에는 지하 세계의 수호자이자 어둠의 신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야기에 따르면 고그와 마곡이 전쟁에 복귀하면 전쟁은 끝날 것이라고 합니다. 로열 아케이드에서 나와 쇼핑몰을 구경 후에 근처에 있는 딸기 맛차라떼 카페로 걸어가니 이 골목에도 사람들이 줄지어서 엄청 기다리고 있어서 마시지 말고 갈지말지 고민을 많이 했지만 45분 정도 걸려 들어간 카페는 디저트의 완성이었어요. 빈티지 가구, 섬세하게 장식된 케이크가 있는 이곳은 도시 한가운데에 있는 카페라기보다는 별장에 가까웠어요. 타임캡슐 장식뿐만 아니라 계절에 따라 변하는 조각 케이크가 특징입니다. 일본에서 영감을 받은 쇼트케이크(딸기나 리치를 곁들인)도 인기가 높지만, 화려한 바스크 번드 치즈 케이크도 인기 메뉴입니다. 이 치즈 케이크는 한국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멜버른 도시에 맞게 다시 태어났습니다. 다른 인기 메뉴로는 말차 바스크 치즈 케이크와 말차 마들렌이 있습니다. 슬라이스를 혼합하여 8가지 품목의 맞춤형 콤보 케이크에 넣을 수 있으며, 전체 케이크는 미리 주문가능했어요. 시드니에서 마셨던 말차들이 많았지만 이 곳이 1위일 줄 알았지만 아쉬운 밍밍한 말차 맛이라 실망했어요. 딸기부분은 정말 맛있었구요. 제가 선택한 타로맛과 타이밀크티 맛의 바스크 치즈 케이크였는데 조각이 너무 커서 하나만 시켜 나눠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멜버른 센트럴 역쪽으로 돌아온 저희는 트램을 타고 국회의사당역 부근에 내려 아까 태국 음식점으로 돌아왔어요. 멜버른 식당들이 좋았던 점이 11시까지 열려 있어 밤 10시에 가도 식사가 된 점이었어요. 시드니는 이 시간대면 마라탕집이 아니면 패스트푸드외에는 답이 없는데요. 소이 38은 버크 스트리트에서 차선을 따라 지상 콘크리트 주차장에 위치하고 있어요. 2015년에 Soi 38을 오픈했을 때 주인들은 태국의 시그니처 보트국수와 새우 완자를 곁들인 툼얌 수프 두 가지 요리만 했었데요. 주문하려면 테이블의 간단한 종이 메뉴에서 원하는 요리와 면 추가 및 음료를 선택하기만 하면 되요. 점심에는 국수가 메인인 반면 저녁에는 태국식 바베큐가 메인이라고 해요. 그래서 저희는 이 집의 돼지고기로 육수를 낸 탕과 태국식 소고기 바베큐와 세비체를 시켜 먹었어요. 여기 탕이 진짜 너무 맛있고 중간에 비가 많이 내려 밤이 되어 온도가 내려가 추웠는데 따뜻한 국물에 밥을 먹으니 천국이 따로 없었어요. 꼭 탕을 선택해 드시거나 점심에 국수를 시켜드세요. 나가기 직전에 타이 밀크티를 따로 시켜 들고 가면서 마셨는데 너무 달지 않고 맛있었어요. State Library of Victoria 주소: 328 Swanston St, Melbourne VIC 3000 영업시간: 매일 10:00 -18:00 웹사이트: https://www.slv.vic.gov.au/ Bakemono Bakers 주소: 273 Little Lonsdale St, Melbourne VIC 3000 영업시간: 주중 7:30 - 15:00 매일 8:30 - 15:00 웹사이트: http://bakemonobakers.com.au/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bakemono_bakers을 참고해주세요. Little Rogue 주소: 12 Drewery Ln, Melbourne VIC 3000 영업시간: 주중 7:30 - 17:00 주말 8:30 - 17:00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littleroguemelbourne 을 참고해주세요. Lupicia Fresh Tea 주소: QV Shopping Complex, 14/16 Artemis Ln, Melbourne VIC 3000 영업시간: 월 - 토: 11:00 - 18:00 일요일: 12:00 - 18:00 Parliament House 주소: Spring St, East Melbourne VIC 3002 영업시간: 주중 8:30 - 17:30 주말은 휴무입니다. 웹사이트: https://new.parliament.vic.gov.au/ Royal Arcade 주소: 335 Bourke St, Melbourne VIC 3000 영업시간: 주중 7:00 - 19:00 토요일 8:00 - 19:00 일요일 9:00 - 19:00 웹사이트: https://www.royalarcade.com.au/ Tori's 주소: 28 Niagara Ln, Melbourne VIC 3000 영업시간: 매일 10:00 - 18:00 웹사이트: http://www.toris.com.au/ 더 자세한 정보는 torismelb 을 참고해주세요. Soi 38 Melbourne
시드니
추천맛집
분위기 있게 호주산 소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 The Meet & Wine Co, 시드니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시드니에 살고 있는 저스티나에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The Meet & Wine Co라는 곳이에요. 일단 우리나라에서도 호주산 소고기가 유명하듯이 호주에서는 스테이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 중 하나에요. 가장 흔한 예로 호주는 펍 문화가 많이 발달되어있는 곳 중 하나인데요. 스테이크 앤 칩스는 펍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메뉴랍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스테이크에 와인이라고 하면 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자랑하잖아요. 동네 펍에서 시끄러운 음악소리와 함께 즐기는 스테이크가 아닌 특별한 날 분위기를 내면서 칼질 하고 싶을 때 갈 수 있는 레스토랑이 바로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The Meet & Wine Co 랍니다. 이 레스토랑은 호주 곳곳에 있어요. 시드니, 애들레이드, 캔버라, 멜버른, 퍼스에 있고 심지어 영국 런던에도 있다고 하네요. 시드니에서도 5지점을 두고 있는데요. 저는 그 중 시티에있는  Castlereagh st 지점에 다녀왔어요. 이 곳은 입구에 딱 들어섰을 때부터 아프리칸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반겨주고있어요. 메뉴디자인도 정말 아프리칸 스럽답니다.   저는 가족들과 갔기 때문에 다양한 메뉴를 시켜볼 수 있었는데요. 엔트리 메뉴로 에이지드 와규 타르타르와 킹 프론을 시켯고, 메인으로는  당연히 스테이크를 시켰는데요 이 곳에서 스테이크를 주문할 때는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하나는 Monte 다른 하나는 O' Connor인데요 이 두 가지의 차이는 소고기를 받아오는 농장의 차이와 무게의 차이에요. 저희는 O'Connor  'New yorker' , Monte 'Rib Eye' Juniper Berry Kangaroo를 시켰어요.  스테이크와 같이 먹을 사이드로 메쉬드 포테이토, 칩스, 샐러드등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저희는 간단하게 칩스와 메쉬드 포테이토를 골랐어요. 또한 소스도 다양한데요. 저희는  Peppercorn , Veal Jus를 시켜서 스테이크와 함께 먹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곳의 장점은 레스토랑이름에서 나와있듯이 모든 음식과 함께하는 와인 페어링이에요. 정말 와인의 종류가 너무나도 다양하더라구요. 호주도 와인으로 유명한 만큼 모든 호주 전역의 와인이 있는 느낌이였어요. 저희는 간단하게 Pinot noir와 Shiraz를 시켜서 스테이크와 함께 즐겼답니다. 마지막 마무리를 할 수 있는 디저트도 정말 맛있었어요.  저희는 Chocolate & Hazelnut fondant과 Sticky Date를 시켜서 나눠먹었는데요. 초코릿을 사랑하는 저로써는 Chocolate & Hazelnut Fondant는 환상적이였고요. 호주의 국민 디저트격인 Sticky Date 또한 카라멜 소스와 함께 어울어져 정말 맛있었답니다. 시드니에서 스테이크 맛집을 찾으시거나 분위기 좋은 레스톨랑을 찾으신다면 이 곳을 강력 추천합니다.   The Meet & Wine Co Address: 219-223 Castlereagh St, Sydney NSW 2000 Opening Hour: Mon- Sat 12pm to 10pm Sun 12pm to 9:30pm Website: https://themeatandwineco.com/sydney-restaurants/castlereagh-st/ Phone: 0292527888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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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강추!! 호주 시드니 타워 뷔페 방문기!! ” 시드니뷰도 보고 뷔페도 먹고” 시드니 가볼만한곳 맛집 !
    호주 시드니여행중 시드니타워 올라가보세요~ ​ ​ 시내 한가운데 Westfield 타워에 있는 있는 시드니 타워뷔페 시드니여행 중이라면 한번쯤 가보면 너무 좋은 해산물 뷔페 레스토랑입니다. ​   ​         저도 사실은 시드니여행중 처음 가본 곳인데 시드니 선셋뷰와 야경뷰 보면서 뷔페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더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 오즈게코에서 최저가로 예약한것도 그렇고 ㅎ 가격대비 뷔페도 아주 좋았답니다   특히 호주에서만 맛볼수 있는 모턴버그 ( 원랜 엄청 비싼데 ㅎ) 실컷 먹을수 있구요       ​     ​ 뷔페 레스토랑 자체가 360도로 살작식 미묘한 느낌으로 계속 돌고 잇는 데 ㅎㅎ 얼마나 신기한지 앉자 마자 살짝 돌고 있는 느낌이 들어 선셋뷰 보는것도 보는거지만 레스토랑 움직이는 느낌이 아주 특별했답니다. ​ 시드니선셋 보려도 가장 빠른 타임 5시타임 예약했는데, 이 시간이 가장 빠른 예약시간이예요 창가자리로 옵션추가해서 예약하면 웰컴 드링크( 와인, 맥주, 음료수가 각각 1잔 무료) 무료 포함이라 창가에 바로 붙어서 엔조이 하기를 원하시면 드링크는 별도로 주문하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 ​ 그럼 일단 시드니 타워 뷔페 해산물 뷔페 한번 구경하실래요 ​     5시예야이라 4시40분쯤 체크인하러 갔는데.. 체크인을 해도 못올라가가게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옆에서 5분전까지 기다려야 하는 ㅠ 요게 조금 그렇긴 해도 ​ 붐비지 않고 한가족 두가족씩 작은 단위로 엘리베이트로 안내하고 핸드폼이랑 소지품 검사하고 바로 올라갑니다.         ​   여기서 오즈게코에서 카톡으로 홈페이지 예약하고 나면 모바일로 바우처 받으시고 보여주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트쪽으로 가서 슝 ~~~ 올라가는거예요 ​ ​ ​         선셋이 지금처럼 겨울이면 조금 짧은 느낌이라 바로 올라가도 약 30-40분정도는 충분히 즐기실수 있답니다. ​ 테이블 안내받고 음료수 주문요청해서 주문하고 다시 테이블에 앉아 한동안은 저멀리 시드니 바다와 항구 그리고 도시를 구경했네요~   역시 햇살과 선셋 그리고 밤이 오는 시드니는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너무 멋졌습니다.         ​ 시드니여행 중인 먹는 재미도 솔솔하다 보니 시드니 하버뷰 보다가 바로 해산물 뷔페를 확인하러 갔더라구요 ​ 동그렇게 2층같은 곳에 뷔페 섹션이 있었는데 창가자리나 혹은 위 2층 테이블이나 사실 뷰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있지만 바로 창가자리는 레스토랑이 돌아가는 느낌을 바로 느낄수 있어 암튼 신기했네요 ㅎㅎ ​ ​ ​ ​ ​     시드니타워뷔페   해산물 테마인데 핫푸드부터, 디저트 그리고 해산물도 다양하고 신선해서 뷔페가 아주 만족스러웠네요 ​ 특히 핫푸트에 국적별 다양한 섹션이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아주 솔솔했구요 각 메뉴들이 음식제료들이 아주 신선하고 맛있었답니다.           특히 해산물은 호주의 명품 모턴버그, 타이거 새우, 다양한 크랩종류, 스시롤, 시드니 굴 오시스터,홍합, 조개관자 ​ 종류가 너무 많아서 전 새우랑 모턴버그 먹다가 ㅠ 배가 금방 불러지더라구요 ㅎㅎ 특히 샐러드 섹션도 아주 신선하고 맛있구요 ​ ​ ​ 특히 말씀드린 시드니 락 오이스터 놓치지 마세욧 !!! 호주는 굴이 엄청 비싼데, 특히 시드니 굴 오이스터가 명품이랍니다. 레몬 뿌려서 칵테일 소스에 콕 찍어서 드셔보세요~~~ ​           ​ ​ ​ 뷔페에서 음식을 가지고 테이블로 왔는데 저멀리 시드니 베이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창가에서 보는 시드니뷰는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 시드니가 3대 미항이라고 하는 이유가 있어요 물론 크루즈를 타고 바라보는 오페라하우스 뷰 하버브릿지 , 로즈베이, 왓슨스베이등도 좋지만 이렇게 선셋에 올라와 창가에서 바라보는 시드니야경뷰는 고층이라 그런지 아름다움에 취할수 밖에 없구요, 시드니여행을 황홀하게 만들기도 하지요 ​          ​ 제가 가지고 온 모턴버그, 새우, 레몬, 스시롤입니다. 음식을 가지고 온 사이 화이트 와인도 이미 테이블에 놓여져 있더라구요 ​ ​ ​ ​ 옆테이블에 앉아 있는 커플은 특별한 날인지 시드니에 사는 커플인데 잠시 로맨틱 디너를 즐기는거 같더라구요 직원분이 케익이랑 스페셜 음료와 알코올을 주문받는모습이 보이더라구요 ​ 한참을 즐기다 보니 시드니의 색깔이 체인지되었습니다.  ​ ​ 보이시나요? ​ 이 아름다운 환상적인 보라와 빨강과 주황과 모든 색이 황금빛 조화로 만들어내는 하늘과 시드니의 뷰를 !!! ​ ​ ​ ​ ​                           그런날 있잖아요 레스토랑 메뉴들도 하나같이 다 맛있엇는데 거기에 보너스로 아름다운 뷰를 즐긴날 특히 그것이 여행중이라면 그날은 여행 최고의 날이 되잖아요!! ​ 처음가본 곳이지만 다녀와 너무 만족그럽게 즐긴 시드니타워뷔페 레스토랑이라 개인적으로 꼭 추천드려요 시드니여행 계획중이시라 혹은 시드니여행중이시라면 ​ 시드니타워뷔페 해산물 레스토랑 한번 방문해보세요 !!     호주 시드니여행중 꼭 가봐야 하는 곳중  하나  시드니타워뷔페레스토랑  미리 예약하고 가셔야한답니다!! 정말 인기있는 곳이라... 금방 마감되는 이유로 시드니여행일정이 확정됐다면  오즈게코에서 할인가로 날짜와 시간 예약하고 가세요~~~~!!!!! ​ ​
멜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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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멜버른의 화이트 레드 하우스, 주니퍼 (Juniper)와 프린스 부두 (Princes Pier)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사우스 멜버른에 위치한 주니퍼 카페 입니다. 하얀색 외관에 사우스 멜버른 지역은 제가 익숙하게 지내던 시드니와 비슷해서 다니는 내내 회색도시같은 멜버른이 좀 힘겹던 찰나에 가게 되었어서 그런걸까요? 저는 이 지역이 그 어떤 지역들보다도 반가웠어요. 처음 온 만큼 어딘가를 찾아가기가 힘들었는데 이 곳에 들어섰을 때는 구석구석이 마음에 들 정도 였으니까요. 시간대가 조금 늦어 서둘러서 늦은 브런치 식사를 먹어야했었는데요. 자리는 안쪽에 3-4 테이블과 거울과 마주보고 앉는 바 테이블 하나와 앞쪽에 3 테이블 정도로 바깥자리까지 합해 12 테이블 정도되요. 메뉴는 정말이지 간결했어요. 보통은 메뉴를 보고 오는 저에게는 조금이라도 에너지를 내기 위해서라면 트라우트 연어가 나오는 플레이트를 선택했고 같이 온 친구는 오믈렛을 선택했어요. 오믈렛은 입에서 살살 녹을 정도로 부드러웠고 같이 시킨 커피는 코코넛 콜드브루와 프라페였어요. 코코넛 콜드브루는 제가 마시던 커피 중에 당연 1등이었어요. 원래도 코코넛쥬스를 즐겨마시던 저에겐 천국에서 온 커피라면 이게 아닐까 싶을 정도였어요. 친구가 시킨 프라페는 달고나 커피와 아주 유사했어요. 오더에 착오가 있었어서 받은 달콤하고  딸기 크림이 올려진 카스테라는 촉촉하고 안에서는 라즈베리가 씹히는 맛까지 있어 후식으로 아주 좋았어요. 식사를 마치고 빠르게 나와 바로 옆 가게에 보니 귀여운 미피 상품들도 있고 편집샵들도 있었지만 저희는 다른 일정이 있어 빠르게 걸어나와 트램 109번을 타고 포트 멜버른으로 향했어요. 포트 멜버른(Port Melbourne)은 과거 멜버른으로 들어오는 이민자와 노동자들의 관문이었고 노동자들이 많이 모여 살았던 작은 해변 마을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현재는 바다, 긴 해변 등으로 인해 멜버른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 중 하나로 손꼽히게 되면서 부유층들이 많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포트 멜버른의 주민들은 연중 바닷가를 따라 조성된 종려나무가 줄줄이 늘어선 도로에서 산책이나 조깅, 혹은 자전거를 타며 여가를 즐깁니다. 포트 멜버른 매립지에는 전형적인 멜버른 주거 양식을 보여주는 오래된 공공 건물과 주택 사이로 화사한 현대적인 건물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고층 아파트 단지가 필립 베이 만(Port Phillip Bay)을 바라보고 서 있어요.  이 곳은 1830년대 이래 수백만 명의 크루즈 승객들이 이용하는 항구로 알려져 있어요. 1912~15년에 건설된 이 부두는 1985년에 해체되었습니다. 인접한 스테이션 피어와 함께 이 단지는 컨테이너화된 선박 시설의 모범 사례이며 이민, 무역, 두 차례의 세계대전 사건과 관련된 풍부한 사회적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프린스 부두의 화재 피해로 인해 현재 보존 및 복원된 게이트하우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구조물이 철거되었습니다. 새로운 공공 공간을 통해 포트 필립 베이까지 뻗어 있는 목재 더미의 마법 같은 광경은 원래의 더미 360m 바깥쪽을 장식하지 않고 윗부분을 다듬고 뚜껑을 덮은 채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복원된 콘크리트 데크의 공간 구성은 전체 길이로 이어지는 중앙 돌출 구역을 포함하는 원래 부두 구성으로 지어졌고 주요 공간에는 나무가 측면, 복원된 문집과 철문, 두 개의 목재 데크 구역이 있어요. 예전에 사진전에서 보고 이 곳을 직접가서 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 간 만큼 좋았어요. 나오는 길에 무지개도 봐서 기분 좋게 다시 시티로 돌아가요. 트램 109번을 타고 돌아온 시티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었어요. 사우스 와프쪽으로 오니 관람차와 DFO 쇼핑몰도 있어 먹을 거리도 많았어요. 독랜드 쪽으로 걸어 마블 스타디움도 봤는데요. 이 곳은 새해 전날에 불꽃놀이를 하는 곳으로 유명하고 신기하게도 고층 아파트에 둘러쌓여져 있어 콘서트가 열리는 날에는 이 집 사람들은 무료로 즐긴다고 해요. 마블 스타디움 앞쪽은 페리 선착장과 큰 대교가 서 있었어요. Juniper 주소: 269 Coventry St, South Melbourne VIC 3205 영업시간: 매일 8:00 - 15:00 라스트 오더는 14:30 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juniper.eatery 를 참고해주세요. Princes Pier 주소: Pier St, Port Melbourne VIC 3207 영업시간: 매일 6:00 - 22:00
멜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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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도 인정한 뮤직 와인 바 Hope St Radio, 멜버른 맛집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멜버른 콜링우드에 위치한 호프 스트 라디오 입니다. 피츠로이가 빈티지의 끝이라면 이 와인 바는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핫하고 힙한 곳인데요. 여기를 알게 된 건 호주 출신인 트로이 시반의 단골 바이기도 하면서 그가 듀아리파를 데리고 오면서 더 유명해져서 알게 되었어요. 와인 바를 혼자 즐기는 밤도 좋지만 뭔가 이 곳은 친구와 와야 더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라이브 뮤직이 낮 시간 외에는 저녁 시간 대에 가게 된다면 늘 있는 곳이라고 해요. 저희가 갔었을 때도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었어요. 양쪽으로 빌딩으로 감싸져 있는 데에다가 가장 안쪽 자리에 위치해 있어 위치를 잘 찾는 친구도 헤맬 정도 였어요. 구글 맵에서 찾으실 때 다왔다고 뜨는 데 네온 사인으로 꾸며진 터널을 지나 완전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저녁 시간대인데가 사람들이 너무 많아 갔던 시간대에는 사진을 찍지 못하고 다음 날 다시 가서 어떻게 생겼는지 보러 갔는데 확실히 벽면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색연필로 누가 방금이라도 그린 것처럼 형형색색으로 그려진 천들과 벽들은 안쪽에 놓인 의자들은 학교로 다시 돌아간 느낌을 줬어요. 낮 시간 대에 본 와인 바는 화실처럼 생기 있고 밝은 햇살이 주는 느낌이 더 좋았어요. 오후 3시부터 문을 여니 3시 반쯤부터 와인을 즐기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저녁을 기대하고 간 곳은 아니였지만 일단 와인과 잘 어울리는 올리브 오일이 흔쳐진 야채와 회큐브는 맛났다면 앤쵸비는 소금에 담궈진 짠맛이라 아쉬움을 자아 냈는데요. 마지막으로 나온 미트볼이 들어간 파스타는 감탄하는 맛이었어요. 기대 없이 간 곳에서 분위기와 함께 마신 와인은 오렌지 향에 끝맛이 씁쓸했는데 미트볼의 깊은 맛과 너무 잘 어울렸답니다. 더 많은 사람들과 온다면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곳이 였어요. 하지만 항상 예약이 꽉 차 있으니 여유 있게 1-2주 전에 같이 갈 친구와 상의 후 날짜를 선택해주시면 더 즐겁게 와인을 마시고 시간을 보내기 좋아요. 매번 다른 음악으로 찾아주는 이 와인바가 시드니에도 있었으면 좋을 거 같아요. 하지만 이 만큼의 분위기는 여기를 따라 잡을 수 없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웃음부터 나는 곳이네요. 음식 메뉴는 스타터부터 메인까지 해서 10개가 안되고 와인과 사이다 (Cider), 무알콜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요. 메뉴는 시기마다 조금씩 바뀐다고 해요. 주소: 35 Johnston St, Collingwood VIC 3066 영업시간: 목 - 일: 15:00 - 23:00 월,화, 수는 휴무입니다. 예약: https://obee.com.au/hopestradio/ 웹사이트: https://www.hopestradio.community/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hopestradio 를 참고해주세요.
멜버른
여행정보
빅토리아 국립 미술관 (National art galley of Victoria)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빅토리아주의 국립미술관(NGV) 입니다. 미술관에 들어가기 앞서 근처에 있는 멜버른 왕립 식물원 옆의 전쟁 기념 전시관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이 안에는 1850년대부터 현재까지 전쟁과 평화 유지 작전에서 호주인들의 경험을 보여주는 800여 점의 유물, 사진, 유니폼, 예술 작품을 볼 수 있어요. 전쟁 참사 용사들의 사진들과 유물들인 만큼 빠르게 둘러보고 나왔어요. 여기서 보고 싶은 게 있다면 건물의 위쪽에 올라 또 다른 뷰를 볼 수 있어서 가봤어요. 멜버른 책자에 볼때마다 나오는 엽서처럼 보이는 이 파노라마 뷰가 아름다워서요. 다시 갤러리로 돌아와서 처음 보이는 이 건물을 보자마자 한국에 있는 미술관이 생각났어요. 멜버른 시티 주변에 있는 건물이 투박하게 생기고 대부분 회색이어서 계속 저는 회색 도시라고 부르고 다녔어요. 멜버른은 시드니보다 새가 적은 편이라고 생각 중에 앞에 보이는 네온 사인으로 만들어진 아이비스 새는 조화로웠어요. 제가 갔을 시기 파라오 관련 전시가 하고 있었는데요 저는 시드니 박물관에서 이미 본 이후라 무료 전시만 보고 왔어요. 친구의 추천으로 제가 좋아할 것 같다며 간 곳은 국제 유명 화가들의 그림을 모아둔 곳이었어요. 물론 예전에 쓰던 왕실 가구들도 있었고 아시아계의 여러 문화 유산들도 보였어요. 전반적으로 하얀 배경에 걸려 있는 액자들이 주는 반가움도 있었지만 왕실 미술관처럼 보이는 빨간 파란 벽지에 수 많은 액자들이 걸려있는 곳이 제가 가장 행복했던 관이었어요. 너무나도 커서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끝이 없다는 말이 이게 아닐까요? 진짜 2시간 이내로 볼 예정이던 미술관의 전시는 3시간이 되서야 막 나왔답니다. 다시 나와 갤러리 샵에 가니 파라오 오리들도 있고 여러 책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책들만 둘러보는데도 30분이나 걸리더라구요. 나오는 길에 보이는 힙한 동상도 있고 카페도 있고 하이티 룸도 있었어요. 시간이 된다면 다음에 오기로 하고 나서보니 분수 앞 금동상이 서있어요. 위에서 내려오는 물은 바깥쪽에서 만져보니 진짜라서 신기해하는 와중에 조그마한 애기들도 저처럼 그러고 있었어요. 전시 이후에 다른 일정을 갔다가 노을이 예쁘다는 플런더스 역 앞에 걸어나왔어요. 숙소에서 한 두정거장이라 둘러보는데 정말 너무 아름다운 거에요. 여행와서 보는 노을과 야경은 귀하잖아요. 한참 보다가 전망대가 가고 싶어서 다리를 건너 스카이 덱으로 향했어요. 전망대를 올라가는 가격은 35불 정도 했던 거 같고 88층까지 초고속으로 올라가 보자마자 사람들도 가득 차 있었어요. 오히려 낮에 오면 좋을 거 같던 이유가 아래가 유리로 되어 있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밤이 되니 보이는 건 불빛들 뿐이라 하지는 않았구요. 이 공간에 들어가려면 따로 신청을 해야하고 20불을 내야해요. 여러 액티비티들이 있었는데요 타워 근처 걷기랑 VR로 보면서 게임하는 것도 많았지만 저는 빠르게 이곳 저곳 걸어다니며 사진 찍고 무료로 할 수 있는 것 중에 그물로 되어 있는 망에 가서 사진을 찍을 수가 있었는데요. 밤에 부는 바람과 안 보이는 공간을 걷는 건 무서움이 두배가 되어서 혼자 의지할 친구도 없는데 떨면서 사진을 찍었어요. 아까 처음에 봤던 전쟁기념관의 잔디밭과 건물을 밤에 불빛과 함께보니 새삼 스러웠어요. 전망대에서 나와 플런더스 역으로 향해 가던 중 흑백 사진 세컷으로 나오는 뉴욕에도 있는 포토 부스로 갔어요. 줄이 좀 길어 사람들이 찍기만을 기다리고 꼭 동전만 넣을 수 있어 가격은 8불로 좀 비싸지만 혼자서 멜버른의 밤을 기념하기엔 딱 좋았어요. Shrine of Remembrance 주소: Birdwood Ave, Melbourne VIC 3001 영업시간: 매일: 10:00 - 17:00 웹사이트: http://www.shrine.org.au/ National Galley of Victoria 주소: 180 St Kilda Rd, Melbourne VIC 3006 영업시간: 매일 10:00 - 17:00 웹사이트: https://www.ngv.vic.gov.au/ Melbourne Skydeck 주소: 7 Riverside Quay, Southbank VIC 3006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웹사이트: https://www.melbourneskydeck.com.au/
멜버른
여행정보
빈티지의 끝, 피츠로이 (Fitzroy)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멜버른 시티의 위쪽에 위치한 피츠로이라는 지역 입니다. 숙소 체크인까지 시간이 남아 돌아다니던 와중에 간단하게 퀸 빅토리아 마켓에서 커피를 마시고 걸어다니다가 보니 가까운 곳에 제가 가고 싶은 곳이 있어 가게 되었어요. 공원 한두개를 지나 저기 멀리 보이는 왕립 전시관은 너무 아름다웠어요. 사람들은 누워서 책을 읽거나 햇살을 맞이하고 있는 듯 했구요. 중간에 호수가 있어 보니 오리들이 떠 있어서 한참 구경 중 돌아보니 보이는 분수대는 궁전 앞에 자리 잡아보였어요. 하얀색으로 포세이돈 신과 천사들이 둘러져 있었고 그 뒤에 보이는 왕립 전시관에서는 아트 페어가 하고 있었어요. 박물관 쪽에서 보는 왕립 전시관은 뭔가 거대한 가짜 건물처럼 보여 신기해서 찍었어요. 제가 온 목적은 따로 있었는데요 박물관을 둘러보고 싶어 뒤로 걸어가다보니 옆에 보이는 건물들이 고풍스러워서 박물관에서 나와서 꼭 보자는 마음을 가다듬고 들어간 전시장은 자연사 박물관으로 공룡 뼈외에도 지질시대, 고래의 조상등 여러가지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항시 전시로 무료로 둘러보고 나오니 벌써 두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었어요. 박물관 아트 샵에 들어가서 보니 여러 엽서들도 있고 공룡 관련 키링도 책들도 많았어요. 주말이라 그런거 아이들과 엄마들이 엄청 많았어요. 다시 나와 길을 걷는데 꽃들이 만개해서 예쁘더라구요. 조금 걷다보니 여러 부디크 샵과 함께 보이는 카페와 식료품점으로 보이는 모닝 마켓(Morning Market) 상점으로 들어서니 신선한 식재료들이 형형색색 있었어요. 숙소 들어가기전이라 손에 짐들이 많아 꽃이나 버터 치즈는 사지 못하고 4불 밖에 하지 않는 얼그레이 맛의 카눌레는 너무 촉촉하고 맛났어요. 나오기가 아쉬워 커피와 함께 피스타치오 케이크를 사서 더 걸어 다녀보려는 데 비가 막 내리는 거에요. 우산을 챙겨올 틈도 없었는데 소나기 수준이상으로 내려서 여러가게들을 둘러보기로 하고 20분쯤 지나니 그쳐있었어요. 무지개가 저를 반겨주고 있었는데 공항에서 내려 혼자 오는 여행이라 어려웠던 저에게 하늘이 선물을 줬다고 여기기로 하고 빈티지로 유명한 지역이라 피츠로이 상단까지 걸어올라갔어요. 피츠로이 마켓과 아트산 마켓이 따로 있어서 둘러보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커서 재밌게 보는 와중에 제가 원하는 자켓도 구매도 했어요. 너무 간단하게 먹은 게 좀 걸려서 이 근처에 있는 니코의 샌드위치가게로 달려갔는데 사람들이 진짜 많더라구요. 줄서기를 몇분 안지나 금방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나왔어요. 사진 속에서는 적어보이는 데 하나 딱 먹으면 진짜 배불러요. 좀 아쉬웠던 건 피츠로이 지역에는 화장실이 없어서 불편했어요. 식당이 아닌 가게에는 아예 화장실이 없었어요. 그 외에는 날씨가 계속 비도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좀 힘들긴 했지만 재밌는 시간들이었어요. Morning Market 주소: 59 Gertrude St, Fitzroy VIC 3065 영업시간: 주중: 7:30 - 18:00 주말: 7:30 - 15:00 링크: https://morning.market/?srsltid=AfmBOopy_Num9Efz_mQ3qX8O_B89mdOdCwK-ndYLCD2NB2Gg1wMBtYDT Melbourne Museum 주소: 11 Nicholson St, Carlton VIC 3053 영업시간: 매일 9:00 - 17:00 링크: https://museumsvictoria.com.au/melbournemuseum/ Fitzroy Market 주소: 75 Rose St, Fitzroy VIC 3065 영업시간: 토요일: 9:00 - 14:00 일요일: 10:00 -15:00 링크: https://www.fitzroymarket.com/ Nico's sandwich deli 주소: 100 Kerr St, Fitzroy VIC 3065 영업시간: 매일 8:00 - 15:00 링크: https://www.nicos.melbourne/
퍼스
여행정보
퍼스 시티 근처 킹스 파크 둘러보기 (ft. 런던코트)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시드니 공항에서 퍼스 공항까지 걸리는 시간은 5시간이며, 이 국내선의 항공편이 지연이 자주 되는 구간이라 내렸을 시간이 새벽 2시를 넘기고 있어서 교통수단이 아무것도 없어 우버를 타고 숙소로 향했는데요. 퍼스 공항은 시티에서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어 시티 근처 숙소까지는 30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 였어요. 다음 날 아침에는 울월스에서 스시를 사들고 나와 공원에서 먹고 나선 곳은 런던 코트 (London Court) 라는 곳인데요. 외관은 일반 건물 같았는데 막상 들어가니 너무 좋았어요. 런던 느낌이 나는 지는 모르겠는데 유럽에 놀러온 기분이 들더라구요. 주말 아침이라 가게를 연 곳은 적었는 데 기념품샵들이 많았어요. 멜버른과 시드니에 있는 로열 아케이드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짧은 거리 였지만 여기 저기 들어가보고 사진도 많이 찍고 왔다갔다를 두세번은 해봤어요. 런던 코트 건물을 나와 둘러보니 시청과 바로 옆에 있는 성당인데 하나같이 예쁘더라구요. 앞으로 걸어나가니 엘리자베스 키(Elizabeth Quay) 라는 곳이 나왔는데 시드니의 달링하버 같았어요. 달링하버의 축소판 같았다랄까 익숙하면서 달라서 좋았어요. 아침이라 식당들도 연 곳이 적어서 다시 저녁에 돌아오기로 하고 킹스 파크로 나서기로 했어요. 엘리자베스 키에서 돌아서 나가니 제이콥의 사다리(Jacob's Ladder) 라는 유명한 계단이라고 해요. 242의 계단이 있고 경사도 꽤 높아서 산 하나 오르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 계단은 하늘과 땅 사이의 연결을 묘사하며, 천사들이 그 위를 오르내리는 모습으로 세상에 하나님의 적극적인 존재와 창조와의 상호작용을 상징해요. 다른 길로 가는 방법도 있었는데 상징적인 의미도 있고 다른 사람들도 줄서서 올라갈 정도라 저는 여기로 올라가고 다른 친구들은 돌아서 오는 길을 선택해서 전쟁 기념물(State War Memorial) 앞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아까 보던 엘리자베스 키의 전경과 빌딩들이 보이네요. 킹스파크는 정말이지 커서 하루라는 시간을 가지고 둘러보면 다 볼 수 있지만 저희는 반만 보고 가장 중요한 전망대에서 퍼스 시티의 전경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이 곳에는 유명한 바오밥 나무가 있는데 전망대에서 더 안쪽 방향으로 걸어가면 발견하시게 될거에요. 아프리카에 있는 건강한 바오밥 나무가 아닌 앙상한 가지가 남아있는 나무를 보고 있자니 슬퍼졌어요. 다들 앉아서 피크닉이나 과제를 하고 있는 학생들도 있었고 뒤쪽에서는 바베큐 장이 따로 있는 지 가족들이 꽤 있었어요. 색색별로 다른 꽃들이 펴 있는 데 너무 아름다웠어요. 자전거를 타고 온 가족도 있었구요. 왕립 식물원보다도 스완강을 중심으로 이렇게 자연을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부럽더라구요. 서울에서는 한강도 있지만 이렇게 자연 친화적이지는 않잖아요. 그 만큼 보호도 잘 되어있지만 벌레도 많았답니다. 킹스 파크 아래쪽에 위치한 블루보트 하우스를 향해 공원을 내려오니 엄청 큰 하우스들이 있고 아파트 앞에는 레몬 나무들이 있는데 주인분 인지 누가오셔서 하나 먹어도 된다는 말에 먹었는데 너무 신선했어요. 사실 먹어볼 생각은 없었답니다. 블루보트 하우스(Blue Boat House) 는 길가에 위치해 있고 앞에는 서호주 대학교가 위치해 있어요. 신기하게도 이 곳은 아시아계들에게 유명한 곳이라고 해요. SNS에서 보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로컬들은 따로 찾아가는 곳은 아니라고 해요. 스완 강이 깨끗하진 않아서 냄새도 나고 이 근처에는 꽤나 많은 쓰레기들도 떠 있었어요. 그래서 빠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블루보트 하우스는 1944년 지어져 80년이 넘는 세월동안 여러번 새로 지어졌어요. 2001년에는 무너져서 정부가 아예 없애자고 했지만 톰 부자는 이 곳을 지켜 지금은 스완강의 랜드마크가 되었어요. 저희는 블루보트하우스에서 사진을 찍고 이동할 방법이 없어 버스를 타고 스완 양조장에서 내려 킹스 파크 옆쪽에 있는 데이비드 카 메모리얼 공원 (David Carr Memorial park) 에 가서 오리도 구경하고 아이 어른 상관없이도 즐길 수 있게 놀이시설이 있길래 재미있게 보내다가 생각보다 스릴 있어서 몇번이고 다시 탔던 기억도 나네요. 해가 지고 다시 엘리자베스 키로 갔는데 야경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이 근처 부근에 해산물 식당도 맛나고 평점도 높아요. 데이트 코스로도 좋아요.
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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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쿼카가 사는 섬, 로트네스트 아일랜드 (Rottnest Island)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쿼카가 사는 섬인 로트네스트 아일랜드입니다. 퍼스 시티에서 프리맨틀 역 방면으로 30분 정도 기차를 타고 온 후 역에서 내려 빅토리아 선착장의 마주편 로트네스트 익스프레스 B 페리 선착장에서 타고 25분 정도 걸려 도착합니다. 헷갈릴까봐 일부러 위치까지 외워갔는데요. 쿼카 동상이 서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아침부터 얼마나 줄을 서 있던 지 이 많은 사람들과 다 같이 타고 섬으로 들어가네요. 로트네스트 익스프레스(페리 관련): https://rottnestexpress.com.au/ferry-information/ 로트네스트 섬에 가기 앞서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로트네스트 익스프레스 웹사이트에서 구입해주셔야 합니다. 자주 티켓 비용이 올라가고 있어 쿼카를 보기 위해서라면 투어나 빠르게 이 곳에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티켓을 구매하셨다면 큐알코드가 있는 이메일이나 종이를 프린트해서 가져와주시면 되요. 티켓 확인후 나눠주는 지도를 주셨어요. 지도는 웹사이트에서도 다운 가능해요. 이 섬을 둘러볼 수 있는 방법으로는 버스 투어, 걷기, 자전거 투어가 있는데요. 부모님과 같이 오신다면 버스를 타고 이 큰 섬을 둘러보시는 걸 추천드리구요. 로트네스트 아일랜드 버스 투어 링크: https://www.rottnestisland.com/see-do/culture-history/quokka-coaches-bus-tour 친구들과 어울려서 액티비티를 즐기시고 싶다면 자전거를 빌려 배에서 내려 타시는 걸 추천드려요. 로트네스트 익스프레스 (패키지 관련): https://rottnestexpress.com.au/experiences/ 그런데 생각보다 섬의 오르막길이 너무 높구요 힘들어서 친구 셋이서 놀러갔는데 한 친구는 중간에 포기하고 쿼카 먹이와 식당가 근처에서 저희를 기다리고 있기도 했어요. 자전거 타는 내내 엄청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는데요. 모든 바다에서 수영이 가능하지 않고 지정된 곳에서만 수영할 수가 있어서 바닷물에 발만 담그고 놀다가 다시 자전거를 타고 돌아 다녔어요. 중간에 기찻길도 있는데요. 실제로 기차가 다니기도 한다고 해요. 잠시동안 기찻길을 걸어봤는데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나오라고 소리쳐줬던.... 좋은 사람들이었어요. 자전거 코스로는 세가지 정도 있던 거 같은데 가장 쉬운 걸 선택했는데도 이 날 호텔로 들어와 뻗을 정도였어요. 엄청 덥진 않아서 괜찮았는데 그늘이 하나도 없고 허허벌판을 달려야해서 만약 온도가 30도가 넘는다면 무조건 버스 투어 선택하세요. 시원한 에어컨 바람 맞으며 보는 게 더 나아요. 쿼카를 야생에 있는 애들을 보긴 했었는데 풀숲에서 드러누워 자거나 자기들끼리 풀을 뜯어먹고 있어 저희가 산 먹이를 잘 먹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이 섬의 등대가 있는데요. 등대 근처나 식당가 근처에 있는 쿼카들한테 먹이를 주고 셀카 찍는 게 제일 잘 나와요. 야생에 있는 애들은 확실히 경계성이 심하고 아기를 품고 있어서 다가가기가 어려웠어요. 가끔 다가오는 쿼카들이 있긴 해요. 그래도 30분동안 끈질긴 노력 덕에 겨우 얻어냈답니다. 친구들한테는 잘 가고 먹이도 잘 받아먹었는데 저에겐 어려웠던 쿼카와 사진찍기. 쿼카의 웃는 모습이 보고 싶다면 바닥에 폰을 두면 찍기 쉬워요. 여기 숙소가 엄청 좋데요. 시간이 부족해서 여기서 묵는 건 못했는데 다음에 다시 가게 되면 무조건 섬에 머물러보려구요. 특히 밤에 보이는 은하수는 말이 안나올 정도로 예쁘다고 해요. 동물원에서 멀찌감치 쿼카 구경말고 로트네스트 섬으로 오세요!
퍼스
여행정보
퍼스 프리맨틀 & 코테슬로우 해변 (Fremantle & Cottesloe beach)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퍼스 시티에서 트레인을 타고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떨어진 프리맨틀이라는 지역입니다. 프리맨틀 지역은 활기차고 건물에도 여러 색채들이 어울려져 있고 오래전의 서호주의 역사가 담겨져 있어 퍼스의 올드 타운으로도 유명해요. 트레인 역에서 내리자마자 볼 수 있는 버스커들이 많고 노래에 맞춰서 퍼포먼스를 하는 아티스트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어요. 아침이라 흥이 나기도 전이 었는데 노래를 들으니 저도 춤이 춰질 정도 였어요. 프리맨틀 지역에는 유명한 마켓이 있고 근처에서 푸드 트럭들도 많아 길거리 음식을 먹기가 좋아요. 피시 앤 칩스가 유명하다고 해요. 마켓 안에는 각 나라의 유명한 음식들도 팔지만 로컬 음식들이랑 또 여러 예술품들이 많이 팔고 있었어요. 프리맨틀 마켓은 금요일과 주말만 여는데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열어요. 프리맨틀 마켓관련해서는 웹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링크: https://www.fremantlemarkets.com.au/ 이탈리아의 강력한 영향으로 다양한 피자와 파스타 레스토랑이 탄생했으며, 아시아, 인도 및 기타 다양한 요리도 있어요. 하이스트리트에는 꼭 동화 속이나 영화 속에 나올 것만 같은 건물들이 많이 지어져 있어서 건물들만 구경하는 것도 재미가 있었어요.  특히나 푸른 하늘과 초록 잔디에는 너무 잘 어울렸어요. 계속 거리의 끝 쪽으로 걷다보니 전망대와 비슷하게 생긴 곳 쪽으로 걸어가니 관람차 한 대가 서 있어서 그걸 타고 프리맨틀 지역을 내려다 보는 건 정말 좋을 거 같았지만 저희가 갔던 날은 운행하지 않고 있었어요. 기회가 되신다면 꼭 타보시길 바라요. 다시 프리맨틀 역쪽에 있는 빅토리아 선착장을 지나 서호주 해양박물관은 1983년 아메리카 컵 우승자인 상징적인 요트와 여러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시물들이 많습니다. 이 길을 따라 해안길을 걸으면 클리프 스트리트에 위치한 서호주 난파선 박물관에서는 악명 높은 17세기 네덜란드 바타비아 난파선의 유물을 전시하여 용기, 생존, 반란에 대한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시드니처럼 해안길로 걸을 수 있진 않아 좀 아쉽지만 그래도 버스를 타고 달리는 내내 프리맨틀 지역의 중심으로 위로 또는 아래로 바다를 볼 수 있었는데요. 기차 역에서 내려 가는 길은 신기하게도 고요하고 부촌의 느낌이 나서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도 잠시 그늘이 없어 걸어가는 동안은 더웠어요. 다행히 좀 걸어가니 소나무 숲이 우리를 반겨주네요. 꼭 가봐야하는 해변인, 코테슬로우 해변으로 향했어요. 이 해변은 수영, 스노클링, 서핑을 즐길 수 있는 바다 인데요. 시드니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백사장들이 이 곳 퍼스에서는 19개 백사장이 있는데요. 이 곳, 코테슬로우 해변이 가장 인기가 높아요. 야자수보단 소나무가 많고 계속 이어져 있는 큰 해변들이 주는 기쁨은 너무나도 컸어요. 선텐하는 사람들도 꽤 많았고 가족단위로 소풍 오기에도 좋은 공간이에요. 바로 앞에는 식당, 카페들이 많아 선택해서 식사가 가능해서 좋았어요. 물은 너무나도 맑았고 바위들이 많아 조심해서 수영을 하긴 했어야하지만 그만큼 스노클러들도 많았어요. 또 이 곳은 3월에는 해안길 조각상 전시회가 열려 바다 석양 아래 조각상들과 사진 찍는 곳으로 유명해요. 저희가 갔던 때는 날씨가 따뜻해 좋았지만 막상 물에 들어가보니 너무 추워서 떨면서 들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암초에 게들이 많이 살아서 잡는 재미도 많았어요. 코테슬로우 해변에서 다시 아래로 내려가면 사우스 해변, CY 오코너 해변, 쿠지 해변이 있는데요. 저희는 이 중에도 가운데 있는 CY 오코너 해변쯤 내렸을 때 노을이 예뻐 모래사장으로 걸어가 한 30분 정도 앉아서 구경후 확실히 오후가 되고나니 쌀쌀하기도 하고 유명한 해변이 아니다 보니 사람은 거의 없었어요. 프리맨틀에서 버스를 탈때는 쉽게 타고 갔다면 아무리 기다려도 버스가 안와 우버를 타고 다시 프리맨틀의 중심가로 돌아갔는데요. 차를 렌트 후에 다니시는 걸 추천드려요. 교통 편이 적은 편이기도 하고 사람들도 너무 적어 어려움이 많았어요. 많은 곳에서 라이브 음악, 클럽과 펍들이 즐비하게 있었지만 시드니에 비해 큰 도시가 아니라 중심가를 조금만 벗어나도 어둡고 무서웠어요. 이 지역에서 호텔에 머물고 있는 게 아니라면 위험할 수도 있다고 들 정도였어요. 이 여름, 프리맨틀에서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멜버른
여행정보
[멜버른 여행 정보] 살아있는 브라운관, 멜버른 ACMI 아트센터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멜버른 플런더스역 앞에 위치한 ACMI 입니다. ACMI은 Australian Centre for the Moving Image의 약자로 영화, 텔레비전, 게임을 기념하는 유명한 기관으로 전시회, 상영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제가 다녀왔을 시기에는 따로 유료로 열린 전시회가 있진 않았지만 다음주 목요일인 28일부터는 새로운 전시회가 열린다고 해요. 전시회 내용은 사이버 펑크의 거대도시와 공상과학 관련, 미래를 형상화하는 여러도시들과 스크린으로부터 전시를 구경할 수 있어요. 마블 스튜디오의 블랙 팬서 의상을 포함한 풍부한 아프리카 미래주의 작품과 사이버펑크 2077, 블레이드 러너 2049 등 전에 있던 작품들을 통해 펼쳐지는 미래 형성 세계가 궁금하다면 ACMI 웹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멜버른 플런더스 역을 마주보고 있는 폴 대성당을 뒤로 코너를 돌면 보이는 이 곳의 안으로 들어오면 구름같은 무언가가 위에 걸려 있고 계단으로 보이는 앉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들어와서 왼쪽으로는 아트 스토어가 있고 오른쪽에는 전시회를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이 위치해있어요. 아트 스토어는 12시에 열어 제가 들어간 시간은 열자마자 가서 다 둘러본 후에 아트 스토어으로 다시 돌아와 보기로 했어요. 전시장으로 들어오자보이는 세모와 네모로 이루어진 도형들이 걸려있는데 투사와 착시 현상부터 영화의 탄생, 움직이는 이미지는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이야기를 공유해요. 고대 그림자 인형, 빅토리아 시대의 매직 랜턴, 오리지널 카메라, 상징적인 의상, 영화 세트, 스케치, 클립, 현대 미술이 등장하는 '더 스토리 오브 더 무빙 이미지'는 시간, 국가, 문화를 넘나들며 세상을 바꾸고 우리의 집단적 인류를 조명한 예술 형식들을 볼 수 있어요. 영화의 기원과 미래, 프로덕션 디자인과 창작 과정, 호주 문화와 이야기, 비디오 게임의 부상, 스크린이 우리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영향을 미치며 힘을 실어주는 방법 등 움직이는 이미지 역사의 주요 순간을 다섯 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가 대학교에서 4년동안 이수한 내용들이 하나의 공간에 밀집해 들어있는 이 전시장은 제겐 천국이었는데요. 영화 부분 부분을 나눠서 설명되어 있고 연령대에 상관없이 오히려 제가 여기서 태어나 이 곳에 자주 갔다면 또 다른 창작자로 성장해 있을 거 같았어요. 가운데를 기점으로 양쪽으로 만들어진 세트장의 크기는 어마어마 했어요. 특히나 마지막에 관심이 엄청나게 갔던 곳은 스톱모션의 애니메이션 세트장을 고대로 가져다 놓아서 하나씩 구경해가면서 어떻게 만들었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진짜 창작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빠져들 공간이에요. 이 모든 걸 일일이 수작업을 해서 손으로 만들었다는 게 놀라울 다름이었어요. 시드니를 오래 살았던 저에게는 너무 익숙한 네임, 루나 파크였어요. 월미도 놀이공원처럼 작은 놀이공원인데요. 시드니와 멜버른에 위치해 있어요. 맞춤형 폴리 스튜디오에서 그림자 애니메이션, 광학 장난감 제작, 시간 실험, 영화 장면 조립, 사운드스케이프 제작 등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게 둘러 보았어요. 처음으로 되돌아가 이 전시장에 들어가기 전, 한 스태프가 저희에게 다가와 동그라미에 필름이 여러가지 필름 색상으로 되어있는 종이 렌즈를 줘요. (웹사이트 이미지 첨부)  전시장마다 돌아다니며 설명 부분에 있는 같은 모양에 가져다 놓으면 좋아하는 물건, 예술품, 작품을 수집해 마지막에 다다르면 이 때까지 수집한 종이를 들고 외부 스크린에 놓으면 인식해 나만의 별자리를 애니메이션화해줘요. 이전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별 속에서 저만의 별이 만들어져 ACMI 콘텐츠 코스모스에 떠 있게되고 따로 클릭해서 보면 저 만의 별자리가 형상화 되어 있어요. 별자리를 지나 다른 스크린이 하나 더 안쪽에 있어 들어가보니 반가운 한국 이름이였어요. 김아영씨의 작품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제작된 택배기사 모씨는 악의적인 알고리즘으로 통제되는 테크노 미래형 서울을 질주하는 영상인데요. 총 길이는 26분 정도 되는데 후반부에는 각 세상에 존재하는 이 택배기사들은 배송 물품이 아닌 '시간'을 배송해요. 그래서 여러 차원들로 구성된 이 영상에는 사막, 도시등 다양한 공간에서 우주 저항에 맞서 시간을 평탄화하려는 이 세상의 알고리즘과 싸워나가려는 그들의 모습이 나와요. 보면 볼수록 영상의 미가 제가 직접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나가는 뷰이고 입체 안경이나 의자 없이 빠져드는 현상은 너무 신기했어요. 전시장을 나와 아트스토어를 구경해보는 데 귀여운 물품들이 너무 많아 다 샀다가는 텅장 될 정도였어요. 시간이 넉넉하게 여행 오신다면 마음에 드는 영화가 있으시다면 보시는 것도 좋으실 거 같아요. 특히나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거나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흘러가는 시간도 모른채 빠져들어간 자신을 발견하실거에요. 주소: Federation Square, Flinders St, Melbourne VIC 3000 영업시간: 매일 아침 10시- 오후 5시 웹사이트: https://www.acmi.net.au/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acmionline 을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추천맛집
아늑한 정원이 있는 169 달링허스트 (169 Darlinghurst), 시드니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윌리엄 스트리트와 달링허스트 로드가 마주하는 가운데 코너에 위치한 레스토랑입니다. 뮤지엄 역에서 내리면 보이는 언덕 같은 길을 올라오면 보이는 커다란 전광판과도 같은 코카콜라 네온 사인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인데요. 어떤 시간 때던 아주 바삐 차들이 지나치는 거리 입니다. 코카콜라 네온사인으로부터 대각선 코너에 위치한 169 달링허스트의 입구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식물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금빛으로 물들어진 카페입구에 안쪽으로 들어서면 바테이블들과 함께 여러명이 식사가 가능할 수 있는 좌석들이 있어요. 어두운 목재로 이루어진 이 카페가 주는 분위기는 호화스러운데요. 꼭 누군가의 궁전에 들어온 느낌을 선사합니다. 앞쪽에 그려진 꽃들과 함께 그려진 여왕들은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하려는 느낌이 나고 테이블에 있는 꽃들은 자주 이벤트 성으로 바뀌는 거 같아요. (이미지 구글) 특히 벽 쪽에 보이는 카드게임에 보이는 군주들이 그려 있어 웅장함도 느껴져요. 이 공간에 있는 모든 것들은 조지 라토풀로스의 대규모 예술품이라고 해요. 매번 갈 때마다 호박과 옥수수가 올려진 팬케이크를 시켜먹었는데요. 에그 베네딕트도 그 자체의 고유함이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사이드로 시켰던 통감자를 으깨 튀긴 요리는 현재는 메뉴에 존재하지 않아요. 아쉽게도 사라졌다고 해요. 처음으로 시킨 훈제 연어가 올려진 크림치즈와 딜의 조합은 역시나 맛있었어요. 제가 대학교를 다닐 시절에는 정말 자주 와서 과제를 하고 가던 곳으로 미팅에도 아주 적합한 공간이에요. 특히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서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과 커피를 마실 때의 그건 지금 생각해도 너무 좋아요. 여기 스탭들도 너무 친절하고 좋아요. 이 공간이 주는 분위기가 제겐 딱 좋았어요. 심지어 주 7일 모두 열어 언제든 방문이 가능해요. 169 달링허스트 웹사이트에는 Bottomless brunch, 팀 저녁식사 또는 공간 전체를 빌릴수도 있으며 케터링을 할 수 있는 옵션들도 있어요. 아침 식사 메뉴는 오전 7시 30분부터 12시 까지 이며 점심 식사 메뉴는 12시부터 오후 3시 인점 참고해주세요. 주소: 169 Darlinghurst Rd, Darlinghurst NSW 2010 영업시간: 매일 아침 7시 30분 - 오후 3시 웹사이트 링크: https://169darlinghurst.com.au/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169darlinghurst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여행정보
호주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도시, 뉴캐슬 (Newcastle)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곳은 저번에 이어 뉴캐슬이라는 도시입니다. 뉴캐슬이라는 지역은 거리 예술과 역사가 가득한 시드니에 있는 해변과들과는 차원이 압도적인 크기의 해수풀과 트렌디한 카페와 디자이너 호텔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뉴캐슬은 시드니에서 차로 2.5 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뉴캐슬에는 시드니와 달리 인구가 적고 상대적으로 관광객도 적어 여유롭게 휴가를 보내다가 가기 좋은 곳인데요. 뉴캐슬에서도 살아 본 적이 있어 이번에 갔던 짧은 여행이 너무 설렜어요. 트레인을 탈때마다 느끼지만 뉴캐슬은 확실히 멀리 있는 게 이럴 때 느껴져요. 왕복으로 5시간이나 걸리는 이 곳은 일단 내리면 본다이 해변의 두배 이상의 강풍이 맞이해주는데요. (제가 여행 갔을 시기에 날씨가 오락가락해 사진마다 파란 하늘도 있고 비올것처럼 흐린날도 있어 참고해주세요) 뉴캐슬 인터체인지역은 내리자마자 라이트 레일로 이어져 있어 바로 타고 해변까지 가는데 12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 교통이 편리해요. 시드니 보다 제 시간에 버스가 오기도 하고 물론 차가 있으면 더 편하게 다닐 수 있어요. 주차 공간도 넓고 사람들도 확실히 적어서 좋아요. 이번 여행은 짧아 숙소를 역 바로 앞에 있는 Holiday Inn 이라는 호텔에서 묵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편리해서 좋았어요. 해변을 갈때나 조금 멀리 갈 때도 라이트 레일과 버스만 타면 금방 숙소가 있어 뒤쪽에는 플라자가 있어 울월스, 콜스, 알디 그리고 케이마트 까지 있어 언제든 뭐가 먹고 싶으면 사러 갈 수 있었어요. 전에 살아서 이 지역을 잘 아는 편이기도 호주 날씨가 진짜 좋을 때는 휴양지 느낌도 강해서 매일 매일이 행복이었어요. 호텔에서 나와 뉴캐슬 인터체인지 라이트레일을 타고 뉴캐슬 비치 역에 내리면 포쇼어 공원이 보이고 옆에 언덕 위에 있는 포트 스크래츨리를 발견하게 되실 텐데요. 포크 스크래츨리는 1882년 러시아의 공격 가능성으로부터 뉴캐슬을 방어하기 위해 뉴캐슬 이스트의 헤드랜드에 지어진 요새이며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이 요새는 곶으로 연결되는 터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이드 투어를 통해 터널을 탐사가 가능하며 오랜 군대 역사 속에서 요새 속 삶이 어땠는지, 제2차 세계대전 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포트 스크래칠리에서는 19세기의 해양 전통을 나타내기 위해 매일 오후 1시 대포와 총을 동시에 발사합니다. 대포와 총이 발사되는 시간은 배의 항해 기계를 조정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요새는 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장하며 매주 화요일 문을 닫습니다. 매일 투어 시간이 요새 상점 근처에 표시되어 있으며, 첫 번째 투어는 오전 10시 30분에 출발하고 마지막 투어는 오후 2시 30분에 출발합니다. 언덕에서 노비스 해변과 등대가 보이는 이 장관은 잊혀지지가 않네요. 이 넓은 해변도 신이 나지만 길게 뻗어 높이 보이는 등대가 보고 싶어서 걸어갔어요. 더운 여름에 갔을 때는 정말 머리가 뽑힐 정도로 뜨거웠고 비가 오거나 바람이 세게 부는 날이면 모랫바람이 입과 코 그리고 옷 속으로 다들어와 호텔에 와서 씻었을 때에는 욕실 바닥에 모래가 정말 많았어요. 모두 뚫려 있어 바람이 항상 많이 부는 곳으로 스카프나 선글라스 착용 및 긴 바지를 입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렇게 해서 도착한 등대 앞 언덕에서 여러번 들어갈 수가 없어서 아쉬움이 많기도 했어요. 항상 열려 있는 게 아닌 주말에만 열어 가끔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미리 닫기도 하니 꼭 시간 확인해주세요. 노비스 등대의 역사 현재의 등대는 1854년 당시 시그널 헤드에서 바로 떨어진 작은 고립된 해안 섬이었던 노비스 헤드에 세워졌습니다. 왓슨스 베이에 세워진 두개의 등대 다음으로 세워진 (1818년 맥쿼리 라이트와 1858년 혼비 라이트) 세 번째 등대로 1804년 시그널 힐에서 선박을 헌터 강으로 안내하기 위해 최초의 등대에 불이 켜졌습니다. 이후 노천 석탄 화재로 이후엔 대형 금속 장치의 석유 연소등이 설치되어 더 멀리 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이 석유등은 신뢰할 수 없었기 때문에 다시 석탄 화재 이후 이 등대는 시그널 스테이션과 포트 워치 등이 있는 더 높은 건물들로 인해 왜소해졌다고 해요. (웹사이트 참고) 원래 콜 아일랜드라고 불렸던 노비스 헤드는 원래 높이가 60미터였다고 알려진 이 노비스 헤드는 1818년에 시작되어 1846년에 완공되었고 1854년 항구를 개선하기 위해 섬을 날려버릴 계획이었지만, 대중의 거센 항의로 파괴 작업이 중단되었습니다. 그러나 1858년 등대와 신호소 건물을 수용하기 위해 섬을 25미터로 더 줄어들여 지금 언덕처럼 남게 되었습니다. 노비스 등대를 구경을 못한 아쉬움을 달래러 노비스 해변 다음으로 있는 조그마한 해변이 하나 더 있는데요. 이 곳은 호르세죠 해변으로 뉴캐슬의 유일한 강아지들이 하네스나 줄 없이 뛰어놀수도 들어가 놀수도 있는 해변이랍니다. 귀여운 강아지들도 많고 아이들도 많아 보고 있으면 저절로 힐링이 되요. 다시 요새로 걸어나와 해변이 보이는 거리를 걸어나오면 뉴캐슬 오션 베쓰와 뉴캐슬 해변이 나오는데요. 오션 베쓰는 바닷물이 채워지는 수영장으로 너무 깨끗하고 누워있기도 좋아요. (뉴캐슬 웹사이트 참고) 뉴캐슬 해변을 뒤로 하고 와트 스트리트를 걸어내려오면 근처에 있는 카페를 찾을 수가 있는데요. Good Brother Espresso로 와인도 팔고 조그마하고 고즈넉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크로와상을 부탁했었는데요. 버터와 함께 나온 이 잼이 은근 달달하면서 맛나서 지금도 생각나요. 제가 부탁한 게 아닌 카페 측에서 내주신거에요. 주말은 2시쯤 마감하지만 평일에는 5시 마감으로 이른 저녁을 먹기에도 적합해요. 그래서 그런지 항상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바로 뒤쪽을 올려다보면 언덕에 고동색과 붉은 색 계열의 벽돌로 만들어진 대성당이 있어요. 그리스도 교회 대성당이라고도 불리는 그리스도 왕 대성당은 뉴캐슬 성공회의 성당 교회로 190년 이상 예배 장소로 사용되어 왔어요. 뉴캐슬의 더 힐에 위치한 대성당 교회는 규모, 고딕 리바이벌 건축, 아름다운 부지, 독특한 역사로 유명해요. 이 높은 언덕을 올라가면 뉴캐슬 시티의 전경을 다 볼 수 있는데요. 아까보던 노비스 등대도 해변들도 볼 수 있어요. 길이 72.5미터, 너비 26.5미터, 높이 36.5미터이며 160개의 창문이 있으며, 그 중 72개는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로 채워져 있어요. 바깥에서 보이는 웅장함과 달리 안쪽은 되게 작아서 조금 놀랐어요. 이 대성당에는 뉴캐슬의 주요 전쟁 기념관과 기념관이 있으며, 1급 합창단과 호주 최고의 파이프 오르간도 있어 예배 시간에 맞게 들어가면 운이 좋다면 듣을 수 있어요. 뉴캐슬의 메인 스트리트는 헌터 스트리트와 다비 스트리트 인데요. 이 곳을 따라 걷다보면 예쁜 건물들을 많이 볼 수가 있어요. 10분 남짓 걸어가면 나오는 뉴캐슬 시빅 공원은 뉴캐슬 시청, 뉴캐슬 아트 갤러리, 뉴캐슬 지역 도서관 사이에 자랑스럽게 위치한 도심의 중심부 인데요. 대형 그늘진 나무, 층층이 쌓인 정원 침대, 전쟁 기념관, 피크닉의 진심인 녹색 잔디들이 깔려있어요. 이전에는 탄광 지대였던 2.5헥타르 규모의 이 공간은 1937년에 공공의 손에 넘어가 커뮤니티 용도로 개방되었어요. 1970년 뉴캐슬을 방문했을 때 엘리자베스 여왕은 모더니즘 조각가 고 마르겔 이나 힌더가 설계한 캡틴 쿡 기념 분수를 만들었어요. 포물선 모양의 물 호가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이 분수는 사진작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배경이라고 해요. 사진작가는 아니지만 제가 봐도 아름다운 분수라고 생각들 정도니까요. 시빅 공원을 지나 시청 앞에 극장이 보여요. 이 곳은 The Civic으로도 알려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건물입니다. 1929년에 문을 연 1520석 규모의 이 극장은 현재 매년 다양한 뮤지컬, 연극, 콘서트, 댄스 이벤트가 열리는 장소이며, 현재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극장입니다. 앞으로 보이는 헌터 강 앞으로 걸어 나오면 음식점들이 줄지어 있어 바랑가루가 생각나요. 여기 산책로에 있는 맛집 중에 일식, 나기사를 추천드려요. 노을을 보면서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맛도 맛이지만 가격도 시드니에 비하면 확실히 싸서 좋았어요. 시드니 근교, 뉴캐슬로 놀러오세요. Good Brother Espresso Shop 주소: 40 King St, Newcastle NSW 2300 영업시간: 주중: 아침 6시 - 오후 5시 토요일: 아침 6시 - 오후 3시 일요일: 아침 6시 - 오후 2시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good_brother 을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추천맛집
크라우즈네스트 일본 쇼와시대의 컨셉 라면집 뉴 야마니시 (New Yamanishi), 시드니 일식 맛집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시드니 일본 타운으로 유명한 크라우즈네스트의 일본 라면집 뉴 야마니시 입니다. 뉴 야마니시는 일본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결합한 현대적인 활기찬 레스토랑입니다. 1980년대와 1990년대 일본 쇼와 시대를 콘셉트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점심은 라면에 메인인 반면, 저녁 식사는 이자카야 스타일의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며, 편안하게 먹고 마실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일본에서 영감을 받은 음료와 특별히 엄선된 와인과 조화가 좋습니다. 저번에 소개한 일본 꼬치집은 역 바로 부근인 반면 이 곳은 조금 안쪽으로 10분 정도 걸어들어오면 있는데요. 안쪽이 다 주택인데 해가 지고 저녁에 걸어왔을 때는 무서웠어요. 거리에 가로등과 어두운 집들 뿐인데다가 사람이 살지 않는 몇몇 집들도 있었어요. 주유소가 맞은편에 보인다면 알맞게 오셨어요. 어두워서 간판 불빛도 잘 안보일 정도이며 길이 좁아 조심하세요. 하지만 거리에는 맛난 숯불 냄새와 라면 냄새가 나서 잠시 기다리는 동안에도 배가 너무 고플 지경이었어요. 창가에는 일본식 등불과 와인, 사케 병들이 줄지어 있고 메뉴판도 있어서 대기 시간동안 뭐 먹을지 미리 정해서 들어갔어요. 저흰 몰랐는데 점심에만 라면을 하고 저녁에는 사이드로 작게 라면이 있어 그걸 시켜봤는데요. 블랙페퍼라면이라서 그런지 정말 깊은 후추 맛이 나는 라면이었고 사이드 치고 너무 작지 않아 좋았어요.  같이 시킨 닭꼬치는 누구나 아는 맛이었고 와인이나 사케와 함께 마시면 좋을 거 같았어요. 장어 오니기리는 진짜 완전 맛있는 숯불에 잘 구워져 소스까지 장난아니였어요. 라면 먹으러 갔다가 장어맛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할 정도였으니까요. 메뉴에는 대부분 튀긴 음식들이 많아서 무조건 상큼한 무언가는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시킨 야채 피클이 대박적이었지 뭐에요. 너무 상큼하고 너무 맛나는 게 먹고 난후에도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고 라면의 느끼함도 잡아줘요. 저녁에 갔을 때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오마카세를 드시는 분들도 꽤 많았어요. 저흰 양이 너무 많아서 메뉴를 따로 시켜 먹었어요. 컨셉에 맞게 쇼와 시대 구성진 음악들이 나오는데 이마저도 잘 어울렸어요. 주말에는 점심에도 문을 여는 데요. 점심을 먹기 전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가 어떨까 하고 크레센트 크로이산테리 (Crescent Croissanterie) 라는 베이커리를 소개드려요 아니면 다른 날에 가셔도 좋구요. 매장 밖 6개의 벤치가 놓여져있고 안쪽에도 한 테이블 정도 자리가 있긴해요. 여기 앉아서 먹었는 데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고 딱 먹고 일어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어요. 여러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저흰 피스타치오 크림이 듬뿍 올려진 빵과 하트 모양인 유쥬 버터플라이 시키고 커피는 싱글오의 콜드 브루만 된다고 써있었는데요. 주문과 동시에 바로 커피 컵을 두고 맥주처럼 바로 탭에서 나와 따라주세요. 사진 속에 있는 라떼는 제가 바로 옆에 있는 카페에서 사온 거에요. 다른 사람들이 시키는 걸 봤는데 피스타치오와 같은 모양을 한 티라미슈맛과  얼그레이 커스타드를 많이 드시던데 이미 다 나간 상태라 고를 순 없었어요. 아쉽지만 다음 번에 다시 도전해볼려구요. 커피를 마시고 트레인을 타고 전망대가 이 근처에 있데서 노스시드니 역(North Sydney station)으로 갔는데요. 노스시드니역에서 바로 내려 올라가면 위치해 있는데 이제까지 왜 몰랐나 할 정도로 아름답더군요. 노을 시간대가 아니여도 이 곳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좋아요. 시간 되면 들려보세요. 하버 브릿지 윗 동네, 노스 시드니와 크라우즈 네스트로 떠나 보실까요? New Yamanishi 주소: 98 Falcon St, Crows Nest NSW 2065 링크: https://newyamanishi.com/ 점심, 저녁 메뉴 및 예약을 웹사이트에서 해주세요.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newyamanishi 참고해주세요. Crescent Crossanterie 주소: shop2/134 Willoughby Rd, Crows Nest NSW 2065 영업시간: 수 - 금:  아침 7시 - 오후 3시 주말: 아침 8시 - 오후 3시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crescentcrossianterie 를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여행정보
뉴캐슬 2편. 안작 메모리얼 워크와 해변들 (Anzac Memorial walk and beaches)
이번에 소개할 곳은 뉴캐슬 해변의 중심으로 아랫쪽 부근인데요. 뉴캐슬 해변의 끝쪽에는 킹 에드워드 공원 (King Edward Park) 이 위치해 있습니다. 킹 에드워드 공원은 뉴캐슬의 상징적인 장소이자 많은 지역 가족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사랑스러운 큰 잔디밭과 빅토리아 로툰다가 있는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또한 1863년에 휴양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바다 전망, 많은 그늘과 잔디밭뿐만 아니라 킹 에드워드 파크에는 다양한 연령대에 맞는 놀이기구가 있는 놀이터도 있습니다. 그늘이 필요하다면 로툰다 또는 거대한 노퍽 소나무 아래에 담요를 깔아주세요. 이 공원은 모든 연령대의 어린이에게 적합하며, 그 결과 주말에는 가족 단위로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보통 크리켓이나 축구 경기가 진행 중입니다. (뉴캐슬 웹사이트 참고) 또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에는 주말마다 크리스마스 영화를 보여주곤 해요. 무조건 돗자리랑 담요 스낵 자신이 챙길 수 있는 모든 것들은 챙겨오세요. 캠핑 의자를 가져오시면 편한데 의자 높이가 있어 위쪽에 자리 잡는데 푸드 트럭들이랑 화장실이 가까워서 편해요. 오벨리스크 (The Obelisk)  오벨리스크는 뉴캐슬에서 가장 오래된 항해 표지 중 하나입니다. 이 부지의 최초의 항해 표지는 1820년에 제작되었으며 정부 밀가루 공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풍이 부는 동안 시간당 10부셸의 밀을 갈았습니다. 이는 모리셋 대령의 지시에 따라 라클란 맥쿼리 주지사에게 정착지를 위해 밀가루를 갈 수 있는 풍차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한 것이었습니다. 눈에 띄는 언덕 위에 위치한 이 풍차는 해안을 따라 여러 마일 동안 볼 수 있었고 뉴캐슬 항구에 접근하는 항해 기술의 대가들을 위한 안내 표시로 사용되었습니다. 1847년 정부는 이 방앗간을 철거하기로 결정했고, 철거를 위해 경매에 제출되었습니다. 뉴캐슬 주민이 이 방앗간을 구입했습니다. 이 소송은 해운업에서 항의의 폭풍을 일으켰고, 오래된 풍차가 항구에 들어오는 선원들의 안내 표시라고 주장했습니다. 청원서는 주지사에게 전달되었지만 구매자는 철거 속도를 높였고, 정부가 매각을 취소하기 전에 건물이 다운되었습니다. 그러나 선주들의 계속된 동요로 인해 정부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1850년에는 오래된 풍차가 서 있던 자리에 오벨리스크가 세워졌습니다. 뉴캐슬 메모리얼 워크 (Newcastle Memorial Walk)  뉴캐슬 메모리얼 워크는 2015년 갈리폴리에 상륙한 ANZAC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문을 열었습니다. 이 날은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호주 군인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뉴캐슬에서 철강 생산이 시작된 날이기도 한데, 바로 이러한 이유로 64톤의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하여 ANZAC 메모리얼 워크를 건설했습니다. 이 산책로는 또한 군인들의 강철 실루엣과 제1차 세계대전 당시 군 복무를 위해 입대한 약 11,000명의 헌터 밸리 남성과 여성의 이름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뉴캐슬 메모리얼 워크는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섹션은 스트첼레키 전망대에서 시작하여 또 다른 멋진 관람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160미터 길이의 다리입니다. 스트르첼레키 전망대는 1839~45년 석탄 매장지에 대한 화학 분석과 연구가 헌터 지역의 발전에 영향을 미친 폴란드 지질학자이자 탐험가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곳입니다. 두 번째 구간은 추모 산책로와 노비스 해변에서 메리웨더 해변까지 6km의 해안 산책로인 배터스 웨이를 연결하는 계단입니다. 절벽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멋진 전망과 젊은 세대를 위한 중요한 메시지를 담은 이 추모 산책로는 뉴캐슬의 가장 최근 개발 중 하나입니다. 어두워진 후에도 길을 비추는 조명으로 24시간, 주 7일 내내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낮에 갔을 때는 흐린 뉴캐슬을 봤다면 밤에 가서 보는 메모리얼 워크는 또 다른 느낌을 주더라구요. 계단에 앉아서 또는 누워서 별들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카메라를 잘 설정해서 사진을 찍으면 은하수도 나온답니다. 메모리얼 드라이브와 하이 스트리트가 교차하는 셰퍼드 힐 정상에 위치한 이 전망대는 고래 관찰 시즌(겨울)에 이동하는 고래를 발견할 수 있는 인기 있는 장소이자 행글라이딩 런칭 패드입니다. 메모리얼 워크의 끝자락 이 계단을 내려가며 보이는 이 곳은 바 비치 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끝도 없이 멋있는 해변을 볼 수 있어요. 바 비치는 뉴캐슬의 도심 교외 지역입니다. 이 교외 지역은 쿡스 힐 서핑 인명 구조 클럽과 스웰 키오스크가 있는 동쪽 경계를 따라 뻗어 있는 해변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어요. 따뜻한 날씨에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잔디밭에서 일몰 피크닉을 즐기기에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수잔 길모어 해변으로 내려가면서 시간 여행을 할수 있어요. 해변 북동쪽 끝의 절벽에서 뉴캐슬 해안을 따라 가장 두꺼운 암석 시퀀스를 볼 수 있습니다. 각 암석 단위는 서로 다른 시간을 나타내며, 각 암석 층은 그 아래에 있는 암석보다 젊습니다. 식물 화석은 뉴캐슬 해안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짙은 회색 셰일층에는 화석 잎과 줄기, 드문드문 가지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잎 화석은 다른 나라에서도 발견되는데, 이는 이 모든 곳이 한때 하나의 땅덩어리(초대륙 곤드와나)를 형성했음을 나타냅니다. 바 비치에 있는 키오스크에는 아이스크림 특히 여기서 먹는 피쉬 앤 칩스도 맛나니 드셔보세요. 바 비치 뒤쪽에 있는 엠차이어 공원을 뒤로 글리브 로드로 걸어나가면 졍션이라는 지역을 만나게 되요. 정션은 뉴캐슬의 도심 교외입니다. 외곽 탄광에서 항구로 가는 열차를 수렴하는 교차로라는 위치 때문에 졍션이라는 이름이 되었다고해요. 오늘날 이곳은 디자이너 라벨, 보석상, 독특한 가정용품, 많은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는 고급 쇼핑 지구입니다. 시드니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the Grumpy Baker 라는 제과점은 뉴캐슬 이 곳에도 있는데요. 이 제과점을 마주보고 있는 여러 종류의 버거와 샐러드를 팔고 있는 Birdie 를 추천해드려요. 관광객보다는 로컬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이에요. 특히나 노래가 나오지 않고 라디오가 틀어져있다는 점이 그걸 말해주죠. 매장 내 식사도 가능하게 여러명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안쪽에는 두개 바깥쪽엔 네개 정도가 있고 혼자서 드실 수 있게 바 테이블도 있어요. 창문 밖으로는 아까 말한 제과점이 보이네요. 오벨리스크에서 메모리얼 워크, 바 비치는 꽤나 긴 해변로로 수영까지 했다면 엄청 허기져서 이 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을 때는 꿀맛이었어요. 메뉴는 한쪽에는 meal pack 이랑 하프 그릴드 치킨, 튀긴 치킨, 너겟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다른쪽에서는 샐러드 바가 있어 자신이 원하는 것과 치킨을 같이 먹거나 버거를 시킬 수도 있어요. 전체적으로 아늑한 공간이었어요. 졍션에서 다시 나와 좀 더 아랫쪽에 위치한 메리웨더 지역으로 가면 메리웨더 해변을 마주합니다. 뉴캐슬 해변에 위치한 오션 베쓰도 좋지만 저는 메리웨더 해변에 있는 해수풀이 더 크고 뷰도 좋은 카페들도 있어 여기를 더 좋아해요. 시드니와 달리 해수풀에 위치한 샤워실들은 칸막이가 없어 씻을 때 당황스러울 수 있을 수도 있어요. (여자 샤워실 한정) 메리웨더 해변에서 보는 노을도 엄청나게 아름다워요. 시드니만큼이나 아름다운 뉴캐슬, 꼭 놀러오세요!! Birdie 주소: 3/47 Glebe Rd, The Junction NSW 2291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8시 메뉴: https://static1.squarespace.com/static/62d79bc63b2bb90d7c72a31b/t/647942ebfe550f6a99ddebba/1685668588160/fianl-ta-menu-custom.pdf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birdienewcastle 을 참고해주세요. The Grumpy Baker 주소: 53 Glebe Rd, The Junction NSW 2291 영업시간: 매일 아침 6시 30분 - 오후 4시 링크: http://www.thegrumpybaker.com.au/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grumpybaker 을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추천맛집
무지개빛 거리 Surry Hills의 아늑한 카페 Ellu
안녕하세요 시드니에 살고 있는 저스티나에요.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시드니에서 가장 강한 무지개빛을 자아내는 Surry Hills의 Crown st에 위치한 Ellu라는 카페에요. Surry Hills에 위치해있지만 Central station에서 걸어서 17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시티에서 304번 버스를 타고 오시면 카페 앞에서 내리실 수 있어요. 카페는 일층과 이층으로 나뉘어져있는데요, 일층에서도 즐길 수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층 창가에 앉는 것을 추천해요. 햇빛이 조금 따갑기 하지만 창가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 지켜보며 디저트를 즐기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더라구요. 이 곳의 메뉴는 디저트류와 간단한 브런치 메뉴들이 있어요. 그리고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크림브륄레 프렌치 토스트에요. 이미 크림브륄레 프렌치 토스트로 많은 분들이 알고 있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어요. 저는 이 곳에 방문했을 때 와플과 바스크 치즈케익을 먹어봤는데 디저트는 말 할 것도 없이 맛있고, 산미나는 커피로 제 입맛에 잘 맞았어요. 따뜻한 커피를 주문하시면 귀여운 곰돌이도 그려주신답니다. ^^ 그리고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카페에서 사장님의 애정이 듬뿍담겨있는 부분들을 볼 수 있었어요. 정말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다 신경을 쓰셨다는 것이 잘 느껴졌어요. 카페 자체가 크지는 않지만 작은 공간에  아기자기하게 인테리어를 잘 하셔서 한국분들이 좋아할만한 분위기였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서비스로 쿠키와 접시에 레터링을 해주셨는데 이러한 부분도 너무 귀엽고 감동이였어요. Surry hills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작고 아담한 카페 Ellu 시도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Ellu Address 288 Crown St, Surry Hills NSW 2010 Opening Hours Mon - Fri : 10am - 5pm Sat & Sun : 8am - 5pm
시드니
추천맛집
McMahons Point에서 찾은 베이커리 Fiore Bread
안녕하세요 시드니에 살고 있는 저스티나 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사워도우를 진짜 좋아해요. 그래서 항상 제 구글맵에는 시드니에있는 사워도우 맛집이 저장되어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제가 저장한 곳 중 맛있었던 사워도우 맛집 중 하나인   Fiore Bread 입니다. 이곳은 McMahons Point에 위치해 있는데요,  North Sydney 역에서 내리셔서 걸어서 7분거리라서 트레인타고 오시면 편하실거에요. 이 베이커리는  사워도우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곳인데요. 밀가루의 재료공급처부터  발효와 모든 것을 과정을 최고의 퀄리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빵집이였어요. 그리고 그 기대만큼  빵도 너무 맛있었어요. 이 곳은 직접 구워낸 빵을 구매할 수도 있고  베이커리에서 만든 빵과 각종 재료들을 넣고 샌드위치를 판매하기도 한답니다. 이 곳은 테이블은 딱히 없고 야외 의자에 앉아서 음식을 즐길 수 있어요. 날씨 좋은 날 야외에 앉아서 샌드위치를 즐기니 너무나도 좋더라구요. 물론 호주가 외국이긴하지만 이 곳은 더 호주스러운 느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곳 중 하나였어요. 이 곳에서 샌드위치를 선택할 때는 빵을 먼저 고르고 그 안에 넣을 재료들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빵과 재료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측정된답니다. 저는 간단하게 포카치아 빵에 모타델라, 보코치니, 바질, 토마토, 디종머스타드를 선택했어요. 빵을 처음 받았을 때 빵 자체가 푸석해 보였는데 한 입 베어물고나니 저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했어요. 부드러우면서 쫀쫀한 사워도우 포카치아의 식감이 모든 재료들이 어우러지면서 정말 맛있는 맛을 자아냈어요. 다음번에는 다른 조합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답니다. 요즘 자카란다 시즌이라서 North Sydeny 지역을 가는 분들이 많은데  자카라다 구경하시기 전이나 후에 요깃거리를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Fiore Bread Address : 129 Blues Point Rd, McMahons Point NSW 2060 Opening hour Tues - Fri : 7am - 3pm Sat & Sun : 7am - 1pm (unless sold out prior) Website https://www.fiorebread.com/about Phone 0401 294 983
시드니
추천맛집
뉴캐슬의 오아시스, 라이트 이어 (Light years)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시드니의 근교 뉴캐슬의 라이트 이어라는 식당인데요. 라이트 이어가 위치한 지역은 허니서클이라는 곳으로 카페, 레스토랑, 호텔, 보드워크, 마리나 등이 있는 뉴캐슬의 엔터테인먼트 지역의 중심구 입니다. 특히, 항구를 따라 펼쳐진 해안 산책로는 걷기, 자전거나 스케이트를 타기 좋고 산책로 자체가 넓어 사고도 적은 편인데요. 노을이 지는 순간에는 낚시를 엄청나게 하러 나오신 아저씨들이 많기로 유명해요. 반대쪽은 석탄 공장들이 있어 그리 좋은 뷰는 아니지만 그래도 물고기는 잘 잡혀요. 단순히 휴식을 취하며 항구의 배들이 드나드는 모습을 보기에 좋아요. 뉴캐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방문객 명소 중 하나인 뉴캐슬 박물관도 위치해 있어요. 하지만 저희가 갔을 때는 시간 상 박물관이 전시장을 닫아 제대로 구경할 수는 없었지만 뒤쪽에 위치한 뉴캐슬 기념품 샵과 벽에 그려진 그림들 앞에 서서 사진을 찍고 식당으로 향했어요. 귀여운 글씨체로 써져 있는 라이트 이어의 바깥은 엄청나게 큰 식당처럼 보였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니 울창한 열대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공간에 바 테이블 뒤로는 지브리 철도길이 보이는 빔에 완전한 다른 나라로 온 것 같은 즐거움과 파티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2017년 바이런 베이에서 시작된 라이트 이어 브랜드는 동부 해안에 재미있고 현대적인 아시아 다이닝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열망에서 탄생했다고 해요. 두 레스토랑 모두 독특한 데코, 장소 독점 요리, 주변 환경을 반영한 브랜드 개성을 갖추고 있어요. 여기 식당은 셰어 플레이트 스타일의 요리 컬렉션이 메인이며 색깔도 다채로우며 독특한 풍미가 있어요. (라이트 이어 웹사이트 이미지) 메인으로는 허니 & 참깨 돼지갈비는 꿀, 참깨, 신선한 고수, 칠리의 감칠맛 나는 블렌딩으로 아는 맛인데 이국적인 맛이 마지막에 나 오히려 생각이 나더라구요. 셰어 플레이트로는 칠리 크런치, 타마린드, 참깨, 딜을 곁들인 톡 쏘는 핫 앤 사워 오이, 레드 식초, 조개 기름, 딜을 곁들인 머드 크랩, 새우 및 가리비 만두, 오이가 있구요. 라이트 이어 랜치, 양상추를 곁들인 거부할 수 없는 매운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 바오 번 마지막으로 된장 버터를 뿌리고 후리카케를 얹은 시그니처 옥수수 갈비가 은근 맛나요. 칵테일 메뉴에는 필란디아 보드카, 미도리, 키위, 파인애플, 레몬, 민트, 탄산음료로 팔레트를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맛있는 음료인 '멜론 베이비'를 지나칠 수 없죠. 차분한 분홍색은 식사를 하는 내내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었어요. 둘러 보면 둘러볼 수록 발리가 생각나는 거 있죠? 가운데는 벽과 같은 분홍빛으로 된 벨벳 자석이라면 양 옆으로는 야자수와 같은 빛의 녹색 벨벳 좌석들이 있어요. 앞쪽으로 걸어 나오면 오픈 키친 형식이라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점도 좋아요. 미적으로 신경쓴 게 엄청 보이는 레스토랑이었어요. 화장실 마저도 이 분홍빛이 주는 안정감이 느껴져서 사진을 찍게 만들던데요. 코코넛 향이 퍼져 있어 소소하게 작은 것에도 신경 쓴 게 이 식당 분위기에 모든 게 진심인 분이라고 생각들더라구요. 주소: 5-7 Darby St, Newcastle NSW 2300 영업시간: 월 - 목: 저녁 5시 - 밤 10시 금 - 일: 오후 12시 - 밤 10시 메뉴: https://www.lightyearsasiandiner.com.au/newcastle/menu 예약: https://www.lightyearsasiandiner.com.au/newcastle/group-dining 링크: https://www.lightyearsasiandiner.com.au/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 Lightyearsasiandiner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추천맛집
시드니 최고의 일본 꼬치구이집, 유리피 (Yurippi), 시드니 일식 맛집
오늘 소개할 곳은 크라우즈 네스트에 위치한 시드니에서 최고 라고 해도 손색없는 1등의 일본 꼬치집, 유리피인데요. 지금은 메트로가 개통되어서 크라우즈 네스트 역에서 얼마 떨어져있지 않은 곳에서 내려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야키토리 집이지만 제가 처음 갔을 때는 메트로 개통이 없어서 세인트 레오나르드 역에서 걸어서 갔을 때 30분 정도나 걸려 저녁이 되었을 시간에는 가는 길은 생각보다 멀었어요. 크라우즈 네스트는 일본 타운이라서 내리자마자 맛있는 훈제 냄새도 나고 곳곳에는 라멘 음식점들도 위치하고 있어요. 시티에 있는 일본식 꼬치집이나 바베큐집들과는 차원이 달라요. 붉은 등들이 반겨주네요. 들어가자마 보이는 일본식 그림들이 많이 있고 그 뒤로 자리들이 신기하게 생겼더라구요. 카운터 근처에는 굿즈들로 보이는 것들이 액자 속에 넣어져서 전시되고 있었어요. 어렵게 찾아간 곳은 이미 만석으로 예약하고 들어간 곳은 자리에서 주문해서 먹는 자리가 아닌 U자형 카운터 석이었는데요. 그래서 더더 눈 앞에서 무엇을 먹는지 알 수가 있어 좋았어요. 숯불 그릴이 하얗게 뜨거워지고 하이볼이 흐르는 연기가 오사카나 도쿄에서 열리는 이 조촐한 식당에서의 먹는 것처럼 온몸으로 느껴지기 때문인데요. 전 한번도 일본을 가보지 않아 이게 현지식인지 정확히는 알수 없었지만 넷플릭스 등 미디어를 통해 봤던 장면들과 유사해서 일본에 와 있다고 느껴졌어요. 메뉴들은 생각보다 많았고 리미티드 메뉴들이 있는데요. 약간 복불복이에요. 꼬치들은 전반적으로 맛있는데 밥이나 계란말이같은 사이드 느낌 나는 건 너무 짜고 좀 아쉬웠어요. 명란 계란말이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먹자마자 소금의 짠맛이 확 느껴지고 밥은 하나 시켜서 친구와 나눠먹었는데요. 딱 한번 먹을 맛이라 추천은 안해요. 메뉴를 시킬 때는 종이 한 장에 옆에 보면 몽땅 연필로 숫자를 적어 내면 다 된거에요. 저는 카운터 석에 앉아 있어서 다른 사람들이 뭘 시키는 지 볼 수 있었는데요. 야채는 가격도 꽤 나가고 고기를 먹으로 간 저는 아예 시키진 않았는데 다른 테이블들은 많이들 시키더라구요. 닭 허벅지부터 전어까지 꼬치를 소금에 절이거나 달콤한 간장 마스터스톡을 바르고 오래 구워낸 오가탄 숯불에 구워내요. 닭고기는 종류 별로 있는데요. 처음 메뉴 시킬때 다 시키세요. 진짜 늦게 나와서 배고플 정도로 기다려야 나와요. 저는 돼지고기가 진짜 좀 맛났어요. 마지막에 시킬 지 말지 고민하다가 시킨 거 치고 맛나서 와 닭고기보다 좋다구 생각할 정도였어요. 음료 측면에서는 수입 일본 맥주은 오리온, 히타치노 네스트, 예비스가 가장 많았고 사케도 엄청 좋은 것만 많이들 모셔왔더라구요. 주소: Ground Floor/6-8 Falcon St, Crows Nest NSW 2065 영업시간: 월 - 목, 일요일: 저녁 5시 - 밤 10시 금, 토요일: 저녁 5시 - 밤 10시 30분 메뉴: https://www.yurippi.com.au/food 예약: https://www.opentable.com.au/r/yakitori-yurippi-crows-nest?ref=11025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yakitori.yurippi 참고해주세요.
한달살기
생생후기
아름다운 골드코스트에서 두달살기 그리고 유학
2023년 봄🌸 초등 6학년 아이의 유학을 준비하며 일단 먼저 호주에 가서 한달살기를 해보고 결정을 하자는 마음으로 호주 한달살기를 알아 보게 되었습니다. 2023년 7월 워너비오즈의 "골드코스트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보고 일정들이 마음에 들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와 저는 한달살기 프로그램에 숙박일정과 학원일정을 추가하여 약 두달살기를 하였습니다. 기존 한달살기 프로그램 외 저희의 요청으로 여러 사항들을 추가하고 알아봐 주시는 것이 꽤 번거로우셨을텐데 친절하고 세심하게 일정들을 맞추어 주셔서 저희는 불편함 없이 행복한 두달살기의 시간을 보내고 올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 단둘이만 해외로 두달살기를 떠나는 것이 처음이어서 저는 걱정도 많았고 궁금한 점도 많았습니다. 다비님의 사전 Zoom meeting 외에도 여러 번 전화를 드려 많은 사항들을 문의 드렸었는데 귀찮아 하시지 않고 친절하게 답변해 주시고 무엇보다 빠른 피드백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한달살기 프로그램 일정 전 먼저 친절한 오즈게코를 통해  다양한 액티비티를 신청하고 체험하며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늦은 시간 체험프로그램을 갑자기 신청하고, 처음이어서 위치를 잘 찾지 못해서 불쑥 연락을 드리는 경우도 종종 있었지만 제가 당황하고 미안해 하지 않도록 친절하게 잘 안내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한달살기 가족들이 도착한 후 즐거운 한달살기프로그램 일정이 시작되었고 아이는 매일 행복한 호주의 일상으로 빠르게 적응해 갔습니다 워너비오즈의 한달살기 프로그램은 아이들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부모님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이를 등교시킨 후 혼자서 다니기도 쉽지 않았고 가보고 싶은 곳들은 멀리 있어서 이동하기도 쉽지 않았는데 그런 부모님들의 마음을 딱 헤아려서 알짜베기 아름다운 장소와 즐거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주셔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무척 행복했습니다. 무엇보다 현지에서 아이의 유학을 리얼하게 알아 보아야 하는 제게 다비님께서 현지 학교와 학교생활, 호주 일상생활 등에 대해서 꾸밈없이 날 것 그대로를 알려 주시고 보여 주셔서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달살기의 행복함이 아이와 제게 무척 컸었기때문에 저희는 생각보다 유학을 빨리 진행하게 되었고 지금은 골드코스트로 유학을 온지 약 1년이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행복한 미소로 학교를 등교하고 학교생활이 즐겁다고 말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제 마음까지 기쁘고 흐뭇해집니다.^^ 유학오기 전 두달살기를 미리 경험한 것은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업그레이드 되어 더욱 퀄리티가 좋아진 워너비오즈의 "골드코스트한달살기" 프로그램을 보면 아마 제가 유학을 오지 않았다면 다시 신청을 했을 것입니다.^^ 한달살기 인연으로 시작 된 다비님과의 아름다운 인연은 여전히 이 곳 골드코스트에서 아름답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달살기 후 타국에서 외로워 할 시간도 없이 뒤이어 세 가족들이 골드코스트로 유학을 왔습니다. 너무너무 든든하고 힘이 됩니다. 우리는 매월 만남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달살기가 맺어준 멋지고 소중한 인연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시드니
여행정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지역, 마릭빌 (Marrickville)
마릭빌 점심 데이트 전에는 트레인 라인이 있어 오기가 더 쉬었지만 지금은 메트로 공사로 인해 1년 동안 버스를 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긴 해요. 하지만 15분 이내로만 버스를 타면 되서 괜찮을 거 같아요. 레드펀 역에서 뉴타운 방향으로 타신 후 뉴타운역에서 마릭빌 방향으로 가는 버스 423이나 430을 타시면 되는데요. 아니면 레드펀 역에서 시든햄 역까지 타신 후 시든햄에서 425번 버스 또는 20분 도보로 걸어주시면 되요. 역에서 내려 5분 거리에 위치한 포 비엣 쉐아 쌀국수집 가게는 꼭 정감 있는 오래된 가게 같아보였어요. 베트남 음식의 진심인 마릭빌, 포 비엣 쉐아 1919 북부식 베트남 쌀국수 (Pho Viet Xua 1919) 우리가 알고 지내던 베트남 쌀국수는 대부분 남부식 국수라는 말에 놀란 저는, 베트남 친구와 함께 찾은 이 곳에서 파는 쌀국수는 달지 않고 맑은 국물과 고기가 어우려져 나오더라구요. 친구가 먹기 전 식초에 절여진 마늘을 넣으라고 해서 넣어서 먹어보니 감칠맛이 미친 맛이었기에 꼭 소개 해드리고 싶었어요. 남부식 쌀국수는 단맛이 강하고 기름진 반면 북부식 쌀국수는 깔끔한 맛이라 전 가끔 먹고 나면 복통이 있었는 데 이 날은 아예 없을 정도였어요. 오히려 해장하기 좋은 국이랄까요? 전에 나혼산에서 팜유가 베트남에 갔을 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쌀국수 말고 분보도 시켰던 게 생각나 시켜서 먹어본 결과 확실히 칼칼하고 매운 걸 잘 먹는 사람이라면 더 좋아할 맛이 더군요. 특히 고추기름이 넣어진 국물을 사랑한다면 꼭 드셔보세요. 저는 몰랐는데 메뉴판에도 사진도 있고 제가 갔다온 이후로 영상을 찾아보니 다른 분들은 꽈배기를 따로 시켜서 국물에 담궈 드시던데 엄청 맛나다고 해요. 시그니처 쌀국수 외에도 많은 메뉴들이 있어요. 음료 메뉴가 쌀국수 만큼이나 정성을 드렸다고 하니 꼭 같이 드셔보시길 바라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줄 서는 경우가 많지만 저는 주말 오전 10시 정도에 가니 한 두분만 계시고 조용하게 식사 할 수 있었어요. 자리는 넉넉하게 앉을 수 있게 바깥쪽과 안쪽 자리까지 있어 적어도 스무팀은 앉을 수 있을 거 같았어요. 식사를 마치고 나와 마릭빌을 걸어다니다가 새로 발견한 곳은 쫀득 거리는 식감이 가장 풍부했던, 젤라또 프랑코 (Gelato Franco) 인데요. 할머니 집에 놀러온 분위기가 나는 건물로 들어서니 직접 이 곳에서 만드시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여기 앞에 놓여있는 과일들은 젤라또를 만들때 쓰시는 과일이라고 해요. 손수 분필로 써놓은 메뉴판과 뭔가 모를 이 어수선함이 주는 안정감 레이스 커튼 정겨운 글씨들 마저도 저는 보자마자 여긴 진정한 맛집이다 싶었어요. 보통의 젤라또 집들은 테스팅이 가능했지만 이 집은 안되서 생각한 맛이 맞겠지 하면서 골라먹게 되었는데요. 단맛이 아주 강하지 않고 그 자체의 맛이 나서 맛이 좋았어요. 맛이 항상 같지는 않다고 해서 제가 갔을 때는 메뉴가 이랬는데요. 자주 바뀐다고 해서 참고만 해서 가세요. 엄청난 큰 교회 건물과 맞대어 있는 이 도서관은 역사가 깊은데요. 점심에 디저트까지 먹은 제겐 이런 좋은 공간에서 책을 보는 건 정말이지 딱 좋았어요. 그래서 제가 갔던 루트대로 소개드려요. 마릭빌 공립 도서관 ( Marrickville Library and Pavilion)  건물 앞에 들어서면 보이는 이 벽돌들은 27,000개의 재활용 벽돌로 탄소 발자국을 줄일려는 의회의 정책을 따르려는 노력의 일부였다고 해요. 전 세계적으로 도서관은 진화하고 있어요. 예전의 역사를 보존해 전통적이며 활동적인 공간이 조용한 독서실을 대체해요. 아이들을 위해 활기찬 공원도 만들고 이 공간을 한 마음 한뜻으로 모인다는 점에서 여전히 책에 대한 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의미하지만 새로운 종류의 에너지를 지니고 있어 이젠 마릭빌이라는 지역 또한 이러한 진화 중 하나가 되고 있죠. 시드니의 안쪽 서쪽에 있는 번화한 마릭빌 로드에 위치한 이 공립 도서간은 대형 접이식 지붕은 일종의 느낌표이라고 해요. 울창한 가라앉은 잔디밭으로 길을 거슬러 올라가면 공중에 떠 있는 지붕 캐노피가 거대한 목재 기둥 위에 자리 잡고 있어 쉼터와 연결고리, 눈길을 사로잡고 자랑스럽죠. 건물에 들어가자마자 창문들 사이사이로 큰 통유리 안으로 햇볓이 내리쬐는 데요. 2중, 3중 높이의 공간은 따뜻한 목재 톤의 광활한 개방형 로비를 만들어내요. 추가 조명을 위한 채광창과 편안하고 쿠션이 있는 좌석이 있는 대형 목재 강당 계단이 있어요. 조각 같은 야외 베란다, 현수교, 연결 공간이 곳곳에서 활동적인 모습을 드러내요. 도서관의 서비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공부, 업무, 이벤트에 끌어들일 수 있는 스타일을 요구되었는데요. 사람들의 직장과 학교 디자인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사람들을 집 밖으로 불러내어 연결과 독립의 기회를 제공한 다음 자연광, 신선한 공기, 따뜻한 색으로 둘러싸는 등 더 깊은 요구를 충족하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고 합니다. 마릭빌 도서관은 1897년 마릭빌 병원을 겹쳐 다시 세워진 공간인데요. 이 유산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목재 창문과 난간, 테라조 바닥재, 천장 보 등 많은 원래 기능을 보존하고 복원해 사용되었어요. 원래 병원 병동 건물에는 현재 주요 도서관 컬렉션과 관리 시설이 있으며 오래된 베란다는 복원되어 야외 독서 공간으로 개조되었어요. 예전의 마릭빌 병원과 현대 도서관 사이의 눈에 띄는 연결은 과거와 현재 사이를 나타내줘요. 입구의 눈에 띄는 옥상은 원본의 모양을 떠 새로운 도서관 층은 1층의 매달린 유리 통로를 통해 오래된 병원 건물과 연결되요. 넉넉한 바닥과 천장 창문이 새 도서관 공간을 오래된 건물과 연결합니다. 그리고 병원의 원래 슬레이트 타일 지붕의 지붕 라인을 따라 길고 좁은 천창이 이어져 햇빛을 메인으로 이 각색은 오래된 건물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뼈를 튼튼하게 하고 또 다른 세대를 위해 한 세기로 발전시켜요. 힙스터의 상징인 뉴타운도 좋지만 다음 성지로 떠올르고 있는 마릭빌 이 동네로 떠나볼까요? Pho Viet Xua 1919 주소: 279 Illawarra Rd, Marrickville NSW 2204 영업시간: 월 - 일요일: 아침 9:30~ 저녁 20:30 Gelato Franco 주소: 281 Marrickville Rd, Marrickville NSW 2204 영업시간: 수, 목요일:  14:00 - 22:00 금요일: 13:00 - 22:00 주말: 12:00 - 22:00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gelatofranco 를 참고해주세요. Marrickville Library and Pavilion 주소: 313 Marrickville Rd, Marrickville NSW 2204 영업시간: 월 - 목요일: 아침 9:00 - 19:30 금요일: 아침 9:00 - 17:30 주말: 아침 10:00 - 17:00
골드코스트
생생후기
지금은 유학맘이지만, 1년전 7월 호주한달살이 사진정리하다가 뭉클하네요 :)
한국에서의 24년 작년봄. 혼자 막연하게 호주유학만 알아보다가 우연히 인스타에서 다비님 "한달살이"  프로그램을 보게되었어요~ 그래, 유학가기전에 호주가 엄마혼자가서 8살 딸아이랑 과연 살수있는 곳인가 검증하려면 일단 한달을 살아봐야겠어!! 그리고 무작정 골드코스틀 왔어요~ 일단 우리가 가고 싶은 골프학교 2박3일 투어를 개인적으로 하고, 다비님의 한달살이 프로그램에 합류했는데, 아이는 아이대로 영어 프로그램에 적응하고, 저는 저대로 어른들의 프로그램이나 같이온 부모님들과의 교류를 통해 아주 많은 정보와 친목을 다질 수 있었어요~~ 신랑이 왔을때는 둘이서 골프치러 다니면서 한국보다 저렴하다고 얼마나 신났는지^^;;ㅎㅎ 골프장에서 캥커루는 물론 코알라도 만났어요 ㅎㅎ 일단 호주에 한달살이로 오는 분들의 대다수가 한번은 아이들 조기유학을 꿈꾸는 분들이 너무 많았었고, 1년이 채 되지않은 지금 이곳에 4가족이나 와있다니, 다들 호주에서의 한달살이가 너무 좋아서 다들 저처럼 빠르게 유학을 결심한게 아닌가 싶어요~ 저는 골프유학을 왔지만 그때 막연하게 한국에서 알아보는것과 직접 호주에와서 한달 지내면서 알아보는 것과는 진짜 차원이 다르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때 다비님이 저희 사정을 아셔서 프로그램에 있지도 않은 유명한 골프 아카데미 상담도 직접 데려다 주시고, 진짜 너무 감사한 일들이 많았어요~ 8살 딸아이만 믿고 영어는 1도 못하는 제가 호주에 여행와서 진짜 다비님 한달살이 도움 아니었으면 어떻게 적응했나 싶을 정도예요~ 제가 다녀가고 주변 지인들이 정보를 많이 물어봐서 진짜 자신있게 소개도 하고 또 다녀간 지인들도 있어 뿌듯했답니다. 지금도 호주에서 다비님과 그때 한달살이 했던 언니,동생들과 교류하며 호주에서 너무 즐겁게 지내고있어요~ 저도 저지만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곳이예요~ 항상 제가 선택한 한달살이와 호주 유학에 아직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요~ㅎㅎ 내년에 또 지인 2가족이 유학을 온다네요~ 그중 1가족은 또 올해 7월 다비님 한달살이 하면서 빠르게 결정하고 움직여서 올 예정이예요~ 진짜 나만 알기 아까운 호주~~ 많이들 놀러오세요^^ 한달살면 더 살고싶은 곳입니다 ㅎㅎ
시드니
여행정보
예술가 마저도 사랑에 빠졌던 곳, 라벤더 베이 (Lavender Bay), 시드니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자카란다에 이어 이번에 소개할 곳은 라벤더 베이라는 곳인데요. 밀슨스 포인트 역과 노스 시드니 역 가운데 위치해 있습니다. 시드니 라벤더 베이는 클라크 공원과 와트 공원이 나란히 있는 곳으로 클라크 공원에는 웬디의 비밀 정원이 있다면 와트 공원에는 라벤더 베이 파클랜드가 위치 하고 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피크닉으로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같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라벤더 베이에서 클라크 공원의 웬디 휘틀리의 시크릿 가든을 소개하자면,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오지만 대부분은 조용한 공간이라 혼자 오면 제대로 휴식을 하다가 갈 수 있어요. 이 정원에서 호주 예술가 브렛 휘틀리의 아내인 웬디 휘틀리의 삶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되요. 그들은 20년 동안 함께 살았으며 남편 브렛은 상징적인 시드니 하버 그림들을 많이 그렸어요. 하지만 이 행복은 길지 못했고 1992년 남편 브렛이 사망한 이후 아내 웬디는 슬픔에 잠겨 지금 이 부지를 정리하면서 그림과와도 같은 정원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웬디의 정원 가꾸기는 원예를 목적으로 한 게 아니라 그 슬픔을 잊기 위해서 시작한 일로 이 끝엔 그녀가 자기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게 되었는 지 알게 되었다고 해요. 이 기쁨도 잠시 그녀의 외동딸이 서른 일곱이라는 나이에 세상을 떠나 이제는 이 공원이 웬디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행복을 주기 바라는 목적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라벤더 베이 파클랜드 안에는 예전에 사용했던 철도 길도 마주하게 되는데요. 처음 노스 쇼어 라인이 만들어졌을 때 사이드 터널로 루나 파크 뒤편부터 라벤더 베이에서 끝나는 뷰가 아주 멋진 철도 였어요. 하지만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철거 되었어요.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철도가 잘 보존 되어 있어 오히려 좋았어요. 라벤더 베이를 뷰로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식당이 이 철도 터널 위쪽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이미지 구글) 우연한 기회에 가게 된 이 인도 식당은 라벤드라 인디안 (Lavendra Indian) 이라는 곳입니다. 뷰가 있어 캐주얼한 공간보다도 조금은 격식있는 인도 식당인데요. 조금은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찾는 공간 같았어요. 창문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싶다면 어서 예약을 서두르시길 바랍니다. 자카란다 나무가 창문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어 아름다워요. 저녁 시간이 되면 초나 따로 전등을 켜두어 분위기 있는 식사도 가능하구요. 저희가 먹었던 메뉴는 치킨 커리와 건포도와 여러 과일들이 들어간 볶음밥과 치즈 난이었어요. 이 치즈난과 맥주의 조합이 얼마나 좋던지 두세번 더 시켜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라벤드라 인디안 ( Lavendra Indian) 주소: 5 Walker St, Lavender Bay NSW 2060 영업시간: 화요일 - 일요일: 오후 12:00~14:30, 저녁  17:00~21:45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웹사이트 링크: https://lavendra.com.au/ 웹사이트 내에 예약, 메뉴, 온라인 배달도 가능합니다.
시드니
추천맛집
크로벨리 비치의 Japanese Bistro ‘ Wagyuto’, 시드니 일식 맛집
안녕하세요 시드니에 살고 있는 저스티나에요. 오늘 소개시켜드릴 맛집은 크로벨리 비치 (Clovelly Beach) 근처에 있는 일식 비스트로 'Wagyuto'에요. 이 곳은 제가 크로벨리 비치에 놀러갔다가 알게 된 맛집이에요. 시드니에는 일식 맛집이 정말 많은데요  종류도 다양해서 레스토랑 고르는 재미가 솔솔하답니다. 요즘 호주에서 유행하는 음식은 바로 일식퓨전 요리인데요. 일식과 호주 현대음식을 접목시킨 레스토랑이 많이 있어요.  그 중 하나가 제가 다녀온 'Wagyuto' 라는 곳이에요. 이 레스토랑은 크로벨리 비치에서 걸어서 14분 차로는 4분거리에 있어요. 주변에 작은 샵들이 있고, 그 중 하나가 바로 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은 소규모로 들어오시면 정말 아늑한 공간을 자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테이블 수는 많지 않기 때문에 예약을 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기는 세트메뉴도 있고, 알라카르트로 먹고 싶은 메뉴를 골라서 주문 할 수 있어요. 또한 레스토랑 입구쪽에는 오늘의 스페셜 메뉴도 보실 수 있어요. 제가 주문한 음식들은 'Kingfish sashimi', 'Salmon sashimi', 'Miso glazed eggplant', 'slow cooked octopus', 'Teriyaki chicken', ' Wagyu steak' 'Salmon roll'과 그 날의 스페셜이였어요.  친구들과 함께가면 여러가지 음식을 한꺼번에 즐겨볼 수 있어요. 저는 음식에 대한 궁금함이 많기 때문에 종류별로 다 시켜본 것 같아요.^^  모든 음식들이 정성이 들어간 만큼 정말 하나하나 맛있었어요. 마지막 디저트는 시나몬 도넛과  유자 크림브륄레가 있는데 저는 유자 크림브륄레를 시켰어요. 이 디저트 하나로  모든 음식들이 상큼하게 마무리가 되더라구요. 유자 크림브륄레 위에 올라가는 데저트라임( Desert Lime)은 호주의 식재료 중 하나로 달달하면서 상큼한 맛이 나는 열매에요.  저도 이 레스토랑에서 처음 접해봤는데 독특한 맛을 내면서 맛있었어요. 제가 호주에서 일식 레스토랑을 많이 시도해봤지만 이 곳은 가격, 분위기, 음식, 서비스 정말 모든 것이 완벽한 곳 중 하나였어요. 한 가지 단점이라면 크로벨리 비치까지 오는 것이 쉽지는 않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쉬는 날 크로밸리 비치 놀러오신다면 꼭 시도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Wagyuto Address: 309 Clovelly Rd, Clovelly, NSW 2031 Opening Hours Tue,Wed,Thu,Sun: 5.30 - 9:30pm Fri & Sat: 5.30 - 10:30pm Lunch: Fri - Sun : 12 - 2.30pm Website: https://wagyutoclovelly.com.au/ Phone: (02) 8068 2182
한달살기
생생후기
두 아들과 함께한 골드코스트 3주 살기
호주로 떠나기 전, 아이들은 걱정이 많았습니다. 아빠없이 살아야 하고, 방학에도 학교를 다녀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했죠~~ ^^ 도착한 첫날, 밤새 비행기를 타고 간 탓에 피곤이 가시질 않았지만, 도착한 숙소에서 바라본 바다와 넓고 환한 부엌 덕분에 기운이 마구 났어요. 초반에는 도시락을 매일 싸야한다는 부담감에 새벽부터 일어나서 준비해서 보냈는데, 시간이 지나니 요령이 생겨서 한시간이면 아침먹이고, 도시락 준비하고, 학교 갈 준비시키고 다 되더라구요. 호주의 겨울이라 아침 저녁으로는 추웠지만, 낮에는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한국은 올 여름에 너무너무 덥고 습해서 힘들었다며, 오히려 겨울나라에 간 저희를 부러워하더라구요.. 아무튼 3주간, 아이들은 학교에 가서 골드코스트의 곳곳을 다 야무지게 다녔고, 저는 아이들 보내고 가방하나 매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아직도 호주를 그리워하고, 언제든 갈 준비가 되어있는 저희들이랍니다. ^^ 이렇게 좋은추억 만들수 있게 옆에서 도와주시고, 멋진 프로그램 만들어주신 오즈게코에게 너무 감사 드리고, 또 뵐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시드니
여행정보
호주 보라색 벚꽃, 자카란다 시즌
안녕하세요.  지금은 호주의 보라색 벚꽃으로 유명한 자카란다 시즌이에요. 한국도 3-4월의 벚꽃을 보기위해서 사람들이 찾아가는 스팟들이 존재하잖아요. 지금 여행하시는 분들과 11월 중순에서 말까지는 운좋게 자카란다를 보실 수가 있는데요. 가장 유명한 자카란다 축제를 하는 곳은 시드니 센트럴역에서 트레인으로 10시간 30분 거리정도에 떨어진 그라프턴 (Grafton) 이라는 지역인데요. 차로는 아마 6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오히려 시드니가 아닌 골드코스트에서 가까운 거리로 매년 10월 18일부터 11월 말까지 하는 짧은 기간의 지역 축제인데요. 거리상 꽤 멀어 지난 9년 가까이 한번도 이 시기에 맞춰 이 곳에 간적은 없지만 가본 친구들의 경험담으로는 정말 아름다운 자카란다의 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한국처럼 이벤트가 상당하게 많은 편은 아니여서 즐길 거리는 적지만 혹시 근처에 계시거나 갈 일이 생긴다면 지금 이 시기에 가보세요. (이미지는 구글) 이번에는 겨울이 일찍 끝나고 봄이 빨리 찾아와 10월 초부터 곳곳에 핀 자카란다를 볼 수 있었어요. 위치로는 더블베이 근처와 제가 이전 게시물에서 소개 드렸던 theeca 라는 카페 뒤쪽 oxford street 부근에 자카란다 나무들이 가장 먼저 핀 후 10월 말 11월 초가 가장 자카란다가 가장 예쁘게 펴있을 시기로 키리빌리, 하버 브릿지에 있는 역 밀슨스 포인트 (Milsons point station) 역에서 내려 루나 파크의 반대쪽 길로 나가시면 밀슨스 공원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그 곳에서 자카란다 터널을 마주하실 수 있어요. 또 해리포터 건물들로 유명한 시드니 대학교 안에서도 자카란다를 볼 수 있어요. 키리빌리라는 동네는 2주째 일요일 아침 8시 30분부터 오후 3시는 아트, 디자인 패션 마켓이라면 4주째 토요일 같은 시간에는 다른 플리마켓처럼 열어요. 키리빌리 마켓 웹사이트 링크: https://www.kirribillimarkets.com/market-dates/ 늘 사람들이 많이 찾고 매년 자카란다 나무들이 훼손되어 입주민들이 불편해 하는 길로 엄청난 소리로 떠들거나 파티는 삼가해주길 바라며 피크닉 장소로 아주 좋아요. 자카란다가 피지 않았을 때에도 좋은 공간이니 놀러오세요. 큰 공원에 마주보고 있는 여러 정박한 배들도 볼 수 있고 앞쪽에는 The Flying bear 라는 카페도 있으니 좋은 뷰에 커피 한잔 어떨까요? 멀리 위쪽에 보이는 주황색 지붕들은 가까이서 가서 사진을 찍을 수록 동유럽 국가들이 생각나게 해줘서 시드니에서 유럽을 느낄 수도 있어요. 개인적인 사유지로 들어갈 수 없는 곳은 들어가지 말아주세요. 엄청 큰 자카란다 나무들이 그들의 마당에 펴 있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여러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겠다고 들어가는 걸 알고 있어 걸릴 시에는 엄청난 돈이 나가게 되요. 이 곳은 아까 전의 자카란다 터널을 일직선으로 지나 언덕을 오르면 이런 풍경을 마주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 공원을 가로 질러 파란색의 세 건물을 지나 안쪽의 길로 올라가신다면 중간 중간 보이는 큰 자카란다 나무들을 마주하게 되요. 이 오르막을 계속  오르다보면 하버브릿지의 윗부분과 키리빌리의 여러 풍경들이 어우러진 이 뷰를 보시게 되는데요. 가운데 작은 길, 여러 집들이 마주한 그 길로 들어가 사진을 찍으시면 아름다운 또 다른 스팟을 찾게 되요. 널리 알려진다면 이 공간도 많은 사람들이 붐벼 힘들겠지만 지금으로서는 그렇게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으니 이 곳에서 사진을 남겨보아요. 자카란다 나무는 어디지역이든 여러 그루들이 모여있어 예쁘게 피어나요. 굳이 키리빌리가 아니여도 봄이 되는 지금 이 시기에 보실 수 있어요. 호주의 보라색 벚꽃, 자카란다 보시러 꼭 오세요!
시드니
추천맛집
시드니 서큘러키 호주 모던 아시아 퓨전 레스토랑 페넬로페스 (Penelope’s)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하게 된 레스토랑은 시드니 서큘러키에 위치한 페넬로페스 라는 곳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하버브릿지 뷰는 먹는 내내 행복했어요. 시드니에서 오랜 기간 지내다보니 집에서 생활할 때는 시드니라고 자각을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요. 여행 오신 분들이라면 하버브릿지가 보이는 뷰를 삼아 식사를 하시는 건 더욱더 좋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역에서 바로 내려 바로 뒷편에 있는 건물 쪽으로 들어오면 바로라 교통도 편리해요. 버스를 타셔도 라이트 레일을 타셔도 바로 3분 거리에 위치해있어요. 이 건물에 들어서면 여러 레스토랑들이 입점해있어 다음 번에는 다른 레스토랑에도 가보고 싶은 마음들도 커져요. 제가 갔던 시기에는 좀 날이 흐리고 습기가 많았던 때라 낮에 본 하버브릿지는 생각보다 아쉬었어요. 심지어 크루즈가 정박해 있었어요. 해가 지기 한시간 전이라 사람들은 별로 없었는데요. 식사를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니 사람들이 꽤나 많이들 오시긴 했어요. 안쪽으로 들어서면 수많은 테이블이 있었는데요, 제가 이 곳을 예약할 때 디널 테이블로 선택했던 거 같아요. 바테이블을 할지 또는 외부를 할지 선택이 가능했어요. 어두운 분홍색과 녹색으로 이루어진 벨벳의 의자들이 많았고 외부에는 라운지석처럼 생긴 의자들이 있었어요. 가족보다는 친구들과 파티를 하거나 커플들이 데이트를 하러오는 곳이에요. 주말에는 가족들이 오실 수도 있다는 생각도 했지만 키즈메뉴가 존재하지않아 어려우실 거 같았어요. 와인책을 열어 확인 해보니 리스트들이 두꺼울 정도로 너무 많아 저희는 직원분께 말씀드려 추천을 받아 레드와인을 선택해서 마셔봤는데요. 전반적으로 저희가 선택한 메뉴들과 조합이 잘 맞아 맛있었어요. 에피타이저로 시켰던 생 조갯살이 올려진 네모난 해시브라운은 정말 바삭하면서 부드러운 조갯살의 풍미가 잘 맞았고 이때 저희가 여기는 핫푸드를 잘하는 집임에 확신이 들었어요. 다음 음식으로는 꿀에 버무려진 호박 튀김과 치즈가 곁들여진 요리가 나왔는데 끝난 맛이었요. 메인으로 바스칼 치킨은 인도네시아 말레이 치킨으로 위에 올려진 라임과 그릭요거트 식감의 소스가 상큼해 먹는 내내 좋았어요. 또 다른 메인으로는 900그램의 티본 스테이크와 감자튀김을 시켰는데요. 하지만 스테이크는 생각보다 질겨서 삼키기가 어려웠어요. 얼마나 비쌀지 몰랐던 스테이크는 저희생각으로는 150불 언저리 정도 나올 줄 알았던 스테이크 250불이었어요. 마켓 프라이스라 얼마가 나올지 몰라서 시켰고 질감이 좋지 않아 조금은 아쉬웠지만 뷰가 너무 좋아 식사 내내 행복했던 감정만을 토대로 글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다시 한번 제가 인스타그램에서 정보를 확인하다가 본 결과 너무 좋은 가격으로 프로모션을 해서 결국엔 이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10월 14일부터 월요일마다 스테이크가 25불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감자튀김과 함께 와인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은 기회인게 분명해요. 그리고 시드니에서는 여름만 되면 곳곳의 레스토랑에서 정해진 가격을 내고 술을 무한대로 마실 수 있는 Bottomless brunch를 열어요. 11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부터 한다고 하네요. 20불을 더 내시면 캐비어를 드실수도 있다고 해요. 이번 여름에 시드니에 오시는 분들이라면 꼭 추천드려요. 주소: Quay Quarter Level R1 Enter from Philip Street, 50 Bridge St, Sydney NSW 2000 영업시간: 월요일- 수요일: 오후 12시 - 3시,  저녁 5시 - 밤 10시 목요일 - 토요일: 오후 12시 - 3시, 저녁 5시 - 밤 11시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웹사이트 링크: https://penelopes.com.au/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penelopes.circularquay 를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추천맛집
알렉산드리아 엘렌 카페 (Ellen), 시드니 맛집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시드니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엘렌이라는 카페입니다. 알렉산드리아에는 시드니에서 다섯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유명한 카페인 더 그라운드 알렉산드리아가 있는 곳으로 엘렌은 두블럭 건너 위치한 아파트 밑에 위치한 카페인데요. 찾아가시는 방법은 그린스퀘어역에서는 버스 348을 타고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또는 세인트 피터스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곳이에요. 역과 그리 거리가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곳에 위치해서 사람이 많을 까 싶지만 매번 줄을 설 정도로 너무 많아요. 왜냐하면 이 카페는 워크인만 되서 예약이 불가능하기도 하고요 만약 갈 인원이 많다면 가장 가깝게 사는 친구 한명이 가서 이름을 적고 기다렸다가 들어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일반 아파트 건물이 아닌 붉은 벽돌로 둘러쌓인 건물들을 발견하시게 될 텐데요. 처음에는 도대체 어디에 입구가 있는 지 몰라 헤매다가 무작정 아파트 입구가 아닌 돌아서 안쪽 길로 들어가시면 나온답니다. 카페를 여는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로 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부탁드려요. 따로 웹사이트나 메뉴가 있지 않은 줄 모르고커피와 음료 메뉴판만 찍게 되었는데요. 전체적으로 아시아 퓨전 카페라고 보시면 되요. 좌석은 바깥쪽에 4개 보통 강아지를 데리고 오신분들이 많이 앉게 되구요. 안쪽은 10개 정도 되긴 하지만 바 테이블 좌석도 있는 편이니 참고 해주세요. 전체적으로 우드톤의 인테리어로 따뜻한 느낌을 받았구요. 음식은 일반 카페보다도 고급진 레스토랑의 맛이라 너무 감명깊었어요. 그래서 꼭 포스팅 하고자했구요. 제가 친구와 처음 갔을 때는 낙지와 생강이 같이 요리된 음식과 무화과가 곁드려진 오리고기 슬라이스를 시켰고 다음에 다시 찾아 갔을 때는 라구 파스타와 피시버거를 시켜 먹은 결과 두번째 시킨 음식들은 다른 카페에서도 먹을 수 있는 음식 맛이었다면 처음에 시킨 요리들은 새로운 아시아 퓨전의 맛이었어요. 커피는 엄청나다 할 정도의 맛이라기보다 시드니 어디든 가면 마시는 평이한 맛이었고 저는 시나몬을 좋아해서 로즈 차이를 시켜마신 결과 되게 마음에 들었어요. 다른 테이블에서도 엄청 시켜먹는 디저트 케이크가 있었는데요. 허니 크레이프 이거 였던거 같아요.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고 다른 디저트들도 있는데 배가 너무 불러 이 케이크만 맛봤어요. 시간적으로 여유가 되신다면 이 카페에서 브런치를 드셔보시게 된다면 어떨까요? 주소: 153/18 Huntley St, Alexandria NSW 2015 영업시간: 화요일- 금요일: 아 7시 30분 - 오후 2시 30분 주말: 아침 8시 - 오후 3시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시드니
추천맛집
더블베이 사워도우빵 맛집 Baker Bleu, 시드니 맛집 소개
안녕하세요~ 시드니 사는 저스티나에요. 제가 이번에 소개드릴 곳은 Double Bay에 위치한 Baker Bleu라는 곳이에요. Double Bay는 시드니 동쪽에 위치해 있고, Peddington과 Rose Bay사이에 있는 지역이에요. 트레인을 이용하신다면 Edgecliff 역에서 내리셔서 'New South Head Rd' 길을 따라서 쭉 걸어오시면 됩니다. Ferry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Double Bay에 선착장이 있기 때문에 Circular Quay에서 바로 오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Baker Bleu 라는 곳은 다양한 사워도우빵을 맛볼 수 있는 곳 중 하나인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사워도우빵을 너무 좋아해서 시드니에 있는 많은 빵 집에서 사워도우를 시도해봤어요. 그 중 Baker Bleu는 가장 맛있는 사워도우빵집이라고 말 할 수 있어요. 이 곳은 사워도우빵을 뿐만 아니라 그 빵을 이용해서 각종 샌드위치,피자 등도 판매하고 있어요. 그리고 베이글 또한 판매하고 있어서 이 곳에 가면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된답니다. 일단 들어오시면 밖에 테이블이 많이 있고, 왼쪽으로는 커피, 오른 쪽으로는 베이커리, 샌드위치, 피자 등을 주문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그리고 정 가운데는 바로 맛있는 빵이 나오는 곳이랍니다. 이 곳 커피빈은 MECCA커피빈을 사용하고 있어요. 만약 산미를 좋아하신다면 커피도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저는 이 곳 커피에 또 한 번 반했었어요. 저는 이번에 ’Wagyu salt beef Ruben Sandwich‘, ’Prawn Roll’, ‘Custard Tart’, Pistachio tart를 주문했어요. 저번에 왔을 때는 Sourdough Pizzas 중에서 ‘Spicy salami Pizza’와 ’Margherita pizza’를 먹어봤는데 정말 하나같이 다 맛있었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프론 롤은 마요네즈맛이 너무 강해서 별로였지만 만약 옛날 사라다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루벤 샌드위치는 와규를 사용해서인지 다른 카페의 루벤 샌드위치보다 더 부드러웠어요. 고기가 부드러운 루벤 샌드위치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저는 추천합니다. Pistachio tart는 계속 있는 메뉴는 아니고 스페셜 디저트 중 하나였던 것 같아요. 처음에 이 카페를 방문했을 때는 보지 못했던 메뉴였어요. 피스타치오가 요즘 한국에서 많이 유행하는데 호주에도 많이 유행하는 디저트 중 하나에요. 이 곳에서는 블러드 오렌지와 아몬드 필링을 섞어서 만들었어요. 상큼한 맛이 너무 좋았지만 진한 피스타치오의 맛을 원하신다면 아마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색다른 피스타치오 맛을 경험해 보고싶으시다면 추천입니다! 작은  커스타드 타르트(에그타르트) 도 타르트지가 바삭하고 안에 필링이 한가득 들어있었고,  달콤해서 맛있어요.  제 친구는 이 곳의 에그타르트가 시드니에서 먹어본 에그타르트 중 가장 맛있다고 했어요. 마지막으로 sourdough 피자 중 spicy salami는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매웠어요. 한국인인 저의 입맛에도 상당히 매웠답니다.  Margherita는 이 중에서 가장 평범한 메뉴 중 하나였던 것 같아요.  심플한 마르게리따 피자를 좋아하신다면 추천이에요. Baker Bleu 주소 : 2 Guilfoyle Ave, Double Bay NSW 2028 영업시간: 월요일 - 일요일 7:30AM - 3PM 연락처: 1300 225 372 사이트: bakerbleu.com.au
한달살기
생생후기
지금은 유학맘이지만, 1년전 7월 호주한달살이 사진정리하다가 뭉클하네요 :)
한국에서의 24년 작년봄. 혼자 막연하게 호주유학만 알아보다가 우연히 인스타에서 다비님 "한달살이"  프로그램을 보게되었어요~ 그래, 유학가기전에 호주가 엄마혼자가서 8살 딸아이랑 과연 살수있는 곳인가 검증하려면 일단 한달을 살아봐야겠어!! 그리고 무작정 골드코스틀 왔어요~ 일단 우리가 가고 싶은 골프학교 2박3일 투어를 개인적으로 하고, 다비님의 한달살이 프로그램에 합류했는데, 아이는 아이대로 영어 프로그램에 적응하고, 저는 저대로 어른들의 프로그램이나 같이온 부모님들과의 교류를 통해 아주 많은 정보와 친목을 다질 수 있었어요~~ 신랑이 왔을때는 둘이서 골프치러 다니면서 한국보다 저렴하다고 얼마나 신났는지^^;;ㅎㅎ 골프장에서 캥커루는 물론 코알라도 만났어요 ㅎㅎ 일단 호주에 한달살이로 오는 분들의 대다수가 한번은 아이들 조기유학을 꿈꾸는 분들이 너무 많았었고, 1년이 채 되지않은 지금 이곳에 4가족이나 와있다니, 다들 호주에서의 한달살이가 너무 좋아서 다들 저처럼 빠르게 유학을 결심한게 아닌가 싶어요~ 저는 골프유학을 왔지만 그때 막연하게 한국에서 알아보는것과 직접 호주에와서 한달 지내면서 알아보는 것과는 진짜 차원이 다르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때 다비님이 저희 사정을 아셔서 프로그램에 있지도 않은 유명한 골프 아카데미 상담도 직접 데려다 주시고, 진짜 너무 감사한 일들이 많았어요~ 8살 딸아이만 믿고 영어는 1도 못하는 제가 호주에 여행와서 진짜 다비님 한달살이 도움 아니었으면 어떻게 적응했나 싶을 정도예요~ 제가 다녀가고 주변 지인들이 정보를 많이 물어봐서 진짜 자신있게 소개도 하고 또 다녀간 지인들도 있어 뿌듯했답니다. 지금도 호주에서 다비님과 그때 한달살이 했던 언니,동생들과 교류하며 호주에서 너무 즐겁게 지내고있어요~ 저도 저지만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곳이예요~ 항상 제가 선택한 한달살이와 호주 유학에 아직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요~ㅎㅎ 내년에 또 지인 2가족이 유학을 온다네요~ 그중 1가족은 또 올해 7월 다비님 한달살이 하면서 빠르게 결정하고 움직여서 올 예정이예요~ 진짜 나만 알기 아까운 호주~~ 많이들 놀러오세요^^ 한달살면 더 살고싶은 곳입니다 ㅎㅎ
골드코스트
생생후기
골드코스트 한달살기 초3
아이와 함께한 골드코스트 한달살기.. 너무 빨리 지나가 버려서 꼭 다시 더 길게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호주에서 한달 살기를 추억해 보니 무엇보다 보송보송한 날씨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푸르른 하늘에 습도도 낮고 우리나라와 반대인 겨울임에도 한국의 초가을 날씨로 선선하고 따스함이 공존하는 새로운 경험 이였어요. 아이에게는 낯선 환경에서 영어로만 진행하는 수업 그리고 밖에서 생활 함에 있어서 오로지 영어만을 사용하는 환경을 경험해 본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지 않았나 싶어요. 초3에게는 딱 좋은 타이밍 이였던 것 같아요. 나중에 조금 더 크면 스스로 이런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리라 믿어봅니다. 한달 살기동안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은 숙소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몇걸음 나아가면 바다에 닿을 수 있었던 산책길 이였던 것 같아요. 아이를 보내고 오로지 나만의 시간을 즐기며 바쁘게 살아온 시간 들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 이였어요. 나중에 또 여유가 되면 더 길게 몇개월 즈음 더 보내고 싶어요. 또한 바다에서 종종 고래들이 물을 뿜으며 뛰어 노는 사건들을 목격할 때마다 자연의 웅장함과 인간이 자연과 공존한다는 것을 실감하곤 했어요. 조급하게 많은 것을 얻으려 하기 보다 말 그대로 한달동안 낯선곳에 지내다 온다는 마음이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들도 쉼없이 수영하고 바다에서 모래놀이하며 즐거워하던 모습이 선하네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마음 한켠에 늘 골드코스트의 그 시간들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살뜰하게 챙겨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해봅니다. 또 놀러 갈께요~^^
골드코스트
여행정보
호주 골드코스트 한달살기 자유일정 ” 3D 체험존”
호주 골드코스트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 ​ 사우스포트 Zero Latency ​ ​ ​ VR 3D 체험 이 무서운걸 할거야? 좀비야 다 나와라!!! " 아웃브레이크" ​ ​ ​ ​ 이번 9월 스쿨할리데이는 특별히 다른 도시로 여행을 가지 않는 이유로 2주를 꼬박 골드코스트에서 키즈액티비티로 채우는군요. 매일매일 플레이데이 하는 느낌이긴 한데 방학 시작하자 학교친구와 다녀온곳은 바로 아라 3D 체험 액티비티 플레이스 ​ Zero Latency이였어요 사우스포트 시내에 위치해 있는 곳인데 한국여행중 3D 체험관이라고 코엑스에서 엄청 나게 많이 즐긴 곳인데 골드코스트에서 가보건 이번이 처음이였어요. ​ 막내가 워낙에 무서운걸 좋아해서 이걸 초등학생이 해도 되나 싶긴 한데, 친구맘도 괜찮다고 해서 그냥 도전하는걸루 허락을 했답니다. ​ ​ 14세이하는 부모님 동반하에 해야 한다고 웹사이트에 적혀져 있어 가기전 티켓을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혹시나 어른이 같이 동반해야 하면 티켓을 더 사야 해서 전화를 했더니... ㅠㅠ 정말 안받더라구요 ​ 그래서 그냥 체험관으로 가서 물어보기로 했답니다. ​ ​ ​ 3D 체험하기엔 너무 좋은 골드코스트 9월 날씨였죠 ㅎㅎ ​ ​ ​ ​ ​ ​ ​ 위치랑 주소는 아래 참고해주세요 서퍼스파라다이스랑도 가까워 찾기는 매우 쉬워요. 주차장도 나름 공간이있어서 나쁘지 않은데.. 공장같은 느낌으로 입구를 찾으려니.. ㅎㅎ 저만 좀 들어갈때 헤메인건지 ㅎㅎ ​ ​ ​ ​ https://booking.zerolatencyvr.com/book-now/goldcoast/   Booking Now | Zero Latency VR booking.zerolatencyvr.com ​ ​ Zero Latency Gold Coast 34 Smith St, Southport QLD 4215 오스트레일리아 ​ ​ ​ 여기기 입구랍니다. ​ ​ ​ 이미 온라인에 예매를 한 상태라 들어가서 WAIVER 폼 작성만 하면 되고, ​ 온라인으로 본인 닉네임 즉 게임할때 스크린에 적용되는 이름인데.. 토니는 Toe Knee 로 하는거예요^^;;; ​ ​ 얼마나 웃긴지..^^ 이런 생각은 어떻게 한거야?? 엄마가 다 웃긴다. ​ ​ ​ ​      ​ ​ ​ ​ ​ 시작하긴 시간이 조금 남아있어 옆에 다양한 게임들이 많더라구요 ​ ​ ​ ​ ​ ​ ​ 요 위 아래 차 레이싱 게임등은 별도 돈을 또 지불해야하는 게임이고 그외에 나머지 게임등은 다 그냥 시간때우며 하는 게임으로 그냥 비워 있으면 즐기면 되는거라 ​ ​ 나름 기다리는 시간 지루하지 않게 했더라구요, ​ ​ ​ ​ ​ ​ ​ ​ ​ ​ 어슬렁 어슬렁 디니더니 풀테이블을 하더라구요 ​ ​ ​ ​ ​ 둘다 잘 치지도 못하면서 포즈는 어찌나 잡으려고 하는지 ​ ​ 막내도 풀테이블이 재밌는지 볼 맞추느라 웃고 웃기고 ​ ​ ​ ​ ​ ​ ​ ​ 옆에 과자랑 음료수랑 아이스크림 파는 곳도 있고 ​ ​ ​    ​ ​ ​ ​ ​ ​ ​ ​ ​ 앞서 진행하는 팀들의 스코어 보드가 있어서 구경하기도 했어요 ​ ​ ​ ​ 그리곤 5분전 게임시작하는 사람들을 모두 모아서 게임존으로 들어갔어요 ​ ​ ​ ​ 3D 아웃브레이크 존은 약 30분 진행하는데 준비하고 기다리면서 이런 저런 게임 즐기니 1시간이 훌쩍 넘더라구요 ​ 전 들어가서 3D 착용하고 체험방을 왔다갔다 하고 소리를 지르고 이름을 부르고 난리도 아닌 모습을 감상했죠 ​ 실은 그냥 보고만 있어도 웃긴데 실제는 얼마나 무서웠는지 한 여자분은 무서워서 중간에 3D 한번 빼고 다시 진정후 시작한적도 있었답니다. ​ 엄청 무서울거같은데 ​ 이 초등들은 왜 안무서워 하는건지 ​ ​ ​ 막내망이 한국게 더 무섭다는군요 ㅎㅎ 한국 코엑스에서 할때는 죽을때 까지 계속 진행되는거라.. 엄청 오래했는데 이건 시간이 정해져 있는거라 아쉽긴 하더라구요 ​ ​ ​ ​ 다하고 나니 모두들 운동하고 난 사람들처럼 얼굴들이 다 상기되어 있고 피드백은 아주 리얼하다는 이야기들이었어요 ​ ​ 초딩들도 ㅎㅎ 아주 신나게 무섭게 좀비들을 사정없이 죽였다고 하구요 ㅎㅎㅎ       ​ 여러가지 체험존이 있어 조금 덜 무서운거나 다른 체험존을 선택할수 있어요 ​ ​ 여기를 간 이유는 얼마전 친구맘이 가족들끼리 다같이 우주 스페이스에 있는 걸 했다고 하더라구요 재밌었다고 :) ​ ​ ​ 스쿨할리데이기간에 친구랑 할만한 액티비티 30분 3D 체험관에서 리얼하게 체험하고 나와서 바로 앞 사우스트포트 브로드워터 파크 공원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아도 좋을거 같네요 ​
한달살기
생생후기
그리운 골드코스트에서의 3주
호주는 신혼여행때 케이먼 아일랜드를 다녀온걸 빼곤 좀 낯선 곳이어서 아이와 단 둘이 3주동안 잘 지낼수 있을지 처음엔 걱정이 많았습니다. 작년 여름에 동남아 다른 나라에서 한달살기를 했었던 것이 오히려 여러면에서 여러 걱정들을 불러 일으켰고 이번에는 워너비 오즈를 통해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선택 했는데 아이보다 제가 더 즐거웠던 한달이 되었던 것 같아요. 런치와 스낵을 싸줘야 하고, 단순 여행이 아니기에 식사도 집에서 많이 해결해야하는 입장에서 오븐, 식기세척기, 4구나 되는 가스레인지 외 조리 기구들이 잘 갖춰진  숙소여서 잠시 나마 로컬 마트에서 자주 장봐서 스테이크며 생선요리며 로컬처럼 해먹어볼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또 숙소에서 가까운 bud beach는 처음에는 존재조차 몰랐지만.. 우연히 방과후에 아이와 산책을 갔다가 너무 아름다워서 남은 2주동안 빠짐없이 매일 간 것 같아요. 석양이 비치는 조용하고 작은 해변에 앉아서 아이들이 모래성도 쌓고 구덩이도 파고.. 붉게 물드는 노을을 배경으로 자연속에서 숙제 걱정없이 , 어떤 목적없이 자연스레 노는 모습이 얼마나 평화롭고 마음이 행복해졌는지 몰라요. 차가운 물에 뛰어들어 새벽부터 해질녘까지 카약킹 하는 현지 젊은이들을 보는것도 재미였구요. 학교는 사실 좀 더 길었으면 아이들이 학교 친구들과 좀 더 가까워져서 교류다운 교류를 했으면 좋았겠다 싶었지만 깨끗한 환경에서 호주의 현지 정규 수업에 참여해 본것이 좋은 경험이었던것 같아요. 다비님이 항상 함께 아이들곁에서 지켜봐주셔서 학교에 가있는 동안 큰 걱정없이 엄마들은 재미난 시간 보낼수 있었구요. 학교가 숙소랑 조금 더 가까웠으면 아이들 통학 시간이 줄어서 더 많이 놀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조금 남긴 하네요. 그래도 워너비오즈에서 주말에 슬라임 파티나 열대과일 농장 투어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알차게 만들어주셔서 주말까지 알차게 놀수 있었어요. 아이가 아직도 그때 슬라임을 함께 만들었던 호주 언니 (씨씨) 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작년에 타 지역 한달살기때 저는 혼자 알아보고 진행 했어서 아이가 학교에 간 시간동안 제 시간은 조금 무료하고 그냥 주부로서의 일상이었는데 골코에서는 너무 좋은 새벽 공기 마시며 문 활짝 열고 도시락 싸고, 서퍼스 파라다이스 산책 해서 로컬까페 도장깨기 해보고, 중간중간 워너비 오즈에서 준비 해주신 다양한 프로그램 하면서 너무 꿈같고 신나는 시간을 보낸것 같아요. 샴패인 세일링도 멀미 없이 넘 환상이었고, 다비님 지인인 크리스티네 집에 초대받아갔을때 현지 엄마들 다들 너무 따뜻하게 맞아주고 맛난 음식도 가득 준비해주셔서 어디에서나 좋은 사람들은 좋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집도 너무 예쁘고 좋아서 한국엄마들도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했는데 로컬 집에 가본 경험도 참 좋았어요. 와이너리도, 요가 시간도 모두 참 즐거운 시간이어서 3주가 마치 1주일 처럼 빼곡히 행복하게 흘렀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틈틈히 챙겨주신 다비님과 저희를 위해 브리즈번서 떡까지 주문해서 가져다주신정많은 윤아 실장님 , 항상 안전하게 아이들 라이드해주신 기사님 (성함을 못 여쭈네요^^;), 모두 엄마들의 마음으로 아이들 케어해주셔서 무사히 삼주 즐겁게 마칠수 있었어요. 저는 홍콩에 살고 있는데, 홍콩 돌아와서 주말마다 남편에게 골드코스트였으면 해변과 공원에만 가면 애가 재밌게 놀텐데..라며 3개월째 그리움을 말하고 있답니다 💕 다시 놀러 말고 , 살러 가고싶게 삼주 잘 이끌어주신 다비님과 워너비 오즈,  함께 같던 한달살기 식구들에게 모두 감사하단말 전하고 싶어요!
브리즈번
여행정보
브리즈번 서점 추천! bent books, avid reader, where the wild things are
사우스 브리즈번에 내려서 길을 쭉 따라 걷다보면 서점이 주루룩 나와요! 깔끔한 아동 서점도 있고 where the wild things are 영화 속 외국 서점 느낌 충만한 곳도 있고 avid reader 책이 가로세로로 쌓여 있는 창고 느낌의 서점도 있답니다 bent books 미리 카탈로그를 볼 수 있는 곳도 있고, 직원한테 물어봐야하는 곳도 있습니다. 가게들이 모두 아담해서 둘러보고 안정감 찾기 좋아요. 직원 추천 책과 그 이유가 수기로 적혀있다면 하나씩 읽어보고, 표지가 멋있는 책도 한 번 둘러보고, 엇 이 아이는! 하면서 놀라워도 하고. 저는 보고싶은 있는 책이 있어서 서점을 싹다 둘러보고 있어요. 그러다보면 정말 매력적인 장소를 종종 찾곤 하죠. 이 길목이 그 중 하나예요! 좋아하는 책 종류를 물어물어 구경하기도 하고책 제목과 작가명을 물어물어 알아보기도 해요. (보통 장르, 그 다음 작가의 성을 따라 분류되어 있어요.) 직원분들은 정말 친절하시고, 책들이 주는 편안함이 있답니다. 구경하던 호주 학생들이 내가 어릴 때 정말 좋아했던 책이야! 하며 놀라하는 것도 들었네요 ㅎㅎ. 제 추억도 곳곳에 있더라구요. 기념품하기 좋은 문구류도 있습니다만, 소올직히 dymocks의 노트가 넘사벽으로 이쁩니다. 다이어리를 찾는다면 퀸 플라자에 kikki도 있어요. 어쨌든! 책과 분위기를 찾는다면 여기를 추천합니다. 날씨가 맑든 흐리는 언제나 매력적인 장소예요. Bent books까지 가면 맞은편에는 도서관이 있어요! 책상 위에 콘센트가 있으니, 휴식하기 좋아요.  
시드니
여행정보
시드니 왓슨스 베이 (Watsons Bay), 시드니 여행 정보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왓슨스 베이입니다. 왓슨스 베이는 서큘러키에서 배를 타고 20분 거리에 위치한  장소인데요. 맨리 노스헤드와 마찬가지로 사우스 헤드 등대가 위치한 곳으로 사람들이 꽤나 많이 오는 관광명소로 꼽혀요. 맨리보다 조금더 가깝고 본다이 비치에서 버스 380을 타면 25분 거리에 있어 배가 아니여도 버스로 자유자재로 이동이 가능 한 곳이에요. 배를 타고 오는 내내 서큘러키의 전경을 볼 수 있고 하버를 중심으로 있는 주황색 지붕인 건물들은 눈을 사로잡아요. 특히 로즈베이 (Rose Bay) 선착장에서 보이는 학교와 둘러쌓인 건물들은 유럽의 한 도시를 떠올리게 할 정도에요. 배에서 창문 넘어 보는 풍경은 진짜 너무 예쁘고 날씨가 흐리나 맑으나 어딜 찍어도 엽서 같아서 좋아요. 부모님과 시드니 여행 했던 장소들 중에서는 왓슨스 베이를 두번째로 좋아하셨어요. 이렇게까지 큰 자연 환경을 시티에서 30분 내외로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시드니는 걸어서 가는 곳들이 많았는데 앉아서 좋은 풍경을 구경하는 게 페리 비용이 아깝지 않다고 처음으로 말하셨던거 같아요. 왓슨스 베이를 버스로 오셨다면 버스의 종점이 Gap Park이라는 곳인데요. 영화 빠삐용 촬영지인 갭 팍(Gap Park)에 오시더니 바로 알아보시면서 저 절벽이 그 절벽이냐면서 진짜 무섭다면서 사진도 찍으시고 위로 올라가는 산책로가 조금은 가파른 편인데도 15분 정도 올라가 위에서 보는 풍경은 더 아름답다고 좋아하셨어요. 제가 완전 처음에 영어를 잘 못할 때 버스를 잘못 타서 왓슨스베이를 온적이 한번 있는데 그때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은 잊을 수가 없었어요. 특히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뒤쪽으로는 절벽이 있는 갭팍이 앞에는 공원 앞으로 보이는 시드니의 전경은 저를 사로잡아 지금까지 오랫동안 시드니에 머물르게 된 게 아닐 까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다시 배에서 내리셔서 걸어 선착장 밖으로 나오셨다면 바로 양쪽에는 해변들이 나와 있어 수영이 언제든지 가능해서 무더운 여름에 갔던 때는 바로 물에 다이빙해서 들어가니 천국이 따로 없더군요. 다른 쪽은 수영할 정도로 수심이 깊지 않고 그물망으로 쳐져 있어 발을 담글 정도의 높이만 들어갈 수 있는데요. 물이 맑지 않아 들어가시는 것보다 앉아서 구경하시는 게 좋아요.  만약 겨울에 왓슨스베이를 가신다면 모래 바람과 함께 피시앤 칩스를 드셔 모래 알멩이 맛도 알게 될 정도니 짧은 바지는 되도록이면 입지 마시고 긴 바지 입어주세요. 모래에 맞으면 생각보다 아프기도 하고 숙소로 돌아가셔서 온몸에서 모래가 나오는 걸 발견할 수 있어요. 왓슨스 베이 부두옆 바로 피시 앤 칩스 가게들이 줄지어 있는데요. 코로나 전까지는 도리스 피시 앤 칩스가게가 엄청 유명했어요. 부두에서 나오자마자 이정표에서도 발견 할 수 있을 정도에요. 가격도 13불 밖에 안하는 데 양도 푸짐하고 생선도 갓잡아 올려 신선해서 맛이 좋았는데 코로나 이후 사장이 바뀌면서 맛도 변하고 가격도 비싸져서 오히려 바로 반대편에 있는 비치 클럽가게를 추천드려요. 여름에 가신다면 에어컨이 잘나오는 레스토랑에서 좋은 서비스로 식사를 하는 게 훨씬 좋더라구요. 안쪽 공간도 엄청 크고 넓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기도하고 비치클럽은 부티크 호텔과 연결되어 있어 만약 시간을 길게 보내시고 싶다면 하루정도 머물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다른 맛있는 메뉴들도 많으니 https://watsonsbayhotel.com.au/beach-club/ 이 링크를 따라 들어가 확인해주세요. 캠프 코브 해변을 찾아가는 길 내내 집들이 다들 너무 예뻐 아끼지 않고 사진을 엄청 찍었는데요. 나중에 돈 잘 벌어서 휴가 때마다 지내고 싶을 정도였어요. 파스텔 꽃으로 장식된 오두막집으로 늘어서 있는 호주의 가장 오래된 어촌인 왓슨스 베이에는 아주 작고 귀여운 캠프 코브 해변 (Camp Cove beach) 이 위치해 있는데요. 옆으로는 개인 해변가 집과 야자수로 둘러싸여 있고 부드러운 청록색 물로 덮인 황금빛 모래가 깔려있어요. 이 해변을 찾아가시는 방법은 부두에서 좌측의 마린 퍼레이드(Marine Parade)에서 방향을 튼 다음, 코브(Cove)와 퍼시픽(Pacific) 거리를 걷거나, 버스로 로버트슨 파크(Robertson Park) 정상에 도착했다면 밀리터리 로드(Military Road)에서 클리프 스트리트(Cliff Street)를 따라 걸으시면 해변이 나와요. 사실 캠프 코브 해변 가는 이유는 저 뷰 때문이 큰 거 같아요. 사람이 진짜 많을 때는 앉을 자리도 없어 멀리보이는 잔디위에 누워있다가 수영하러 내려올 정도에요. 해변 바로 옆에 조그마한 카페가 있는데요. 수건도 팔고 선크림 등 지퍼백에 넣어주는 레몬네이드 슬러쉬?인가 망고인가? 그게 찐으로 맛있어요. 완전 생과일을 갈아 만든 거라 신선하고 커피 마시고 싶다면 아침에 커피도 좋은 거 같아요. 캠프 코브 해변 앞 쪽에 계단을 통해 올라가다보면 산책로가 나오는 데요. 계속 따라 15분 정도 걸으면 역사 유적 장소들이 있는데요. 1788년 1월 21일, 왓슨스 만에서 최초의 유럽 상륙이 이루어졌는데, 당시 필립 선장과 일행은 지금의 시드니를 위한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뭍으로 올라와서 캠프 코브에서 밤을 지새웠다고 해요. 신호소가 1838년에 도시와 지역 조종사들에게 배의 도착을 알리는 일을 맡기 전 1790년 식민지 주민들에 의해 왓슨스 만의 절벽 위에 망루가 세워졌어요. 신호소의 남쪽에는 맥쿼리 등대가 서 있었는데, 이 등대는 나중에 거의 동일한 건물로 대체되어 1857년 유명한 더 갭 아래의 바위 위 던바(Dunbar)의 난파 이후, 독특한 빨간색과 흰색 줄무늬 혼비 라이트(Hornby Light)도 건설되었어요. 아마 이 산책로의 하이라이트는 혼비 라이트 등대가 아닐까 싶어요. 바위 절벽들이 있어 앉아서 쉴 수도 있지만 조심하셔야 해요. 가파르기도 하고 떨어진다면 생사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깊은 바다이기 때문인데요. 안쪽으로 벤치들이 있으니 거기 앉아서 구경하는 걸 추천드려요. 시드니 항구 방어를 위한 초기 요새로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절벽에 군사 시설이 추가되었고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포병 포대가 추가되었어요. 그래서 여전히 대포들이 남아있고 군사훈련의 잔재들도 남아있어요. 마지막으로, 일년에 한 두번 왓슨스베이에도 마켓을 열때가 있는데 매번 시기가 바껴 구글에 검색해보시고 여행일정을 맞춰서 둘러보시거나 다른 여러 마켓들과 비슷하기도 하고 서울과 달리 30분 거리면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것과 호주 자체의 문화를 느낄 수 있어서 아무리 짧은 여행이라도 이 곳은 꼭 둘러보시라고 당부하고 싶을 정도네요.
시드니
여행정보
시드니 맨리 노스헤드 전망대 (North Head Lookout) – 시드니 여행 정보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맨리 지역에서도 가장 위쪽에 자리 잡고 있는 노스 헤드 전망대를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 노스 헤드는 사우스헤드의 혼비 등대가 보이는 항구 최북단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으며, 시드니 하버와 랜드마크들이 어울려진 멋진 전망을 중심으로  걸어다닐 수 있는 산책로를 겸하고 있어요. 또 고래 관찰과 스쿠버 다이빙을 위한 최고의 장소이기도 해요. 고래 관찰 시기에 맞춰 가시면 멀리서 고래가 물을 뿜는 행동과 돌고래들을 보실 수 있는 데요. 만약 보셨다면 완전 행운이에요. 가까이서 볼 수는 없지만 멀리서 다른 자연 환경들과 어울려져서 보는 그 경관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어요. (가까이서 보시고 싶다면 망원경을 따로 챙겨가세요. 진짜 멀어서 뭔지 몰라볼 수도 있어요.) 노스 헤드로 가는 문은 일광절약 시간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나머지 시간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고 해요. 저는 모든 계절에 여러번 가봤지만 겨울에는 엄청난 칼바람이 여름에는 파리가 너무 많아 윙윙 거리는 소리때문에 걷기가 조금 힘들기도 했어요. 그래서 8월 말 9월 중순이나 3월에서 5월 중순정도가 좋아요. 꼭 물과 선크림은 잘 챙겨 가세요. 노스 헤드 자체가 맨리의 절벽 꼭대기이기에 햇볕을 가릴 수 있는 지붕은 아예 없어요. 서큘러키에서 맨리 선착장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정도로 다른 선착장들과 달리 맨리는 교통카드를 탈때만 찍어요. 맨리로 오시는 거면 서큘러키에서만 찍고 맨리에서 서큘러키로 가시는 거면 맨리에서만 찍고 들어가요.  버스는 선착장을 바라보는 반대쪽에서 이 곳에서 타시면 되요. 노스 헤드로 가는 길은 페리 선착장에서 161 번 버스를 타시고 가게 되는 데요. 시간은 20분 정도 걸려요. 버스의 노선상 끝이여서 어디서 내릴 지 모르시겠다면 끝까지 앉아 계시면 버스 기사 아저씨나 아줌마가 다 왔으니 내리라고 얘기해줘요. 내리시면 허허 벌판에 아무것도 없고 Q station 이라고 써있는 엄청 큰 간판과 함께 안쪽으로 걸으시면 카페와 숙박이 되는 호텔이 있어요. 으리으리한 호텔이 아닌 오래전 시대의 호주 컨테이너 비슷한 건물들이 있고 카페는 반대 방향에 위치해있어요. 왜냐면 제가 그곳에서 길을 잃어서 다시 돌아오는 상황을 겪어봤어요. 저처럼 길 잃으시 마시고 잘 찾아가주세요. 알고 싶지 않았지만 엄청난 언덕을 걸어올라왔어요. 완전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풀만 있는 곳들도 있었는데 거기서 노스 헤드에만 살고 있는 고슴도치같이 생긴 동물 = 가시두더지 보고 너무 신기했어요. 동물원에서만 보는 동물을 직접 야생에서 본 기억은 너무 좋더라구요. 주말에 가시면 경치 즐길 려고 온 사람들이 많아 카페가 붐비지만 주중에는 사람이 너무 없어 유령도시처럼 느껴져요. 거기서 커피 마시면 꼭 성공한 부자 느낌도 나요. 여러 친구들이랑 갔을 때는 부자가 되면 어떨까 이러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었어요. 역사적인 검역소의 유령 투어는 꼭 해보라는 말이 있어 긴 터널 속을 끊임 없이 걷고 낮에 가도 수풀이 엄청 많아 정글을 걷는 느낌이 강해서 사람이 여럿이 가도 무서웠는데 밤에 걷는 다면 야생 동물들이 막 튀어나오기도 하고 새소리와 바닷 물 소리는 혼미해져요. 전에는 어떤 집에 들어가기도 했었는데 그 집은 실제로 유령이 있어 지금 루트에서는 빠진 것 같아요. 또 투어 가이드가 하는 말은 하나도 안들리고 무서웠어요. 따로 설치되거나 그런 건 없는데도 자연이 주는 방대함에서오는 무서움이 컸던 경험 이었어요. (사진을 따로 찍진 않았어요 혹시나 하는 생각에 구글에서 이미지 가지고 왔어요) 특별한 대접을 받고 싶다면 테라스에서 오랜 시간 게으른 점심을 즐길 수 있는 Q 스테이션에서 하룻밤을 묵으세요. 실제로 웨딩촬영을 하기도 하고 허니문을 즐기기고 있는 여러 커플들과 가족들을 보게 된 적이 있었는데요. 시드니가 아닌 하버와 수풀로 뒤덮인 곳에 있으니 섬에 머무는 느낌도 있었어요. 제가 있었던 시간은 반나절 정도 였지만 숙소를 뒤로 하고 내리막 길을 내려가면 조그마한  해변이 나오는 데요. 이곳에 머물고 있는 사람들만 사용할 수 있어 좋아요. 실제로 섬 같은 느낌을 주는 이유는 지도를 보시면 더 이해가 되는데요. 전망대로 갈수록 절벽외에는 갈 수 있는 길이 없어 더 그런거 같아요. 전망대로 가기전까지는 우거진 수풀 숲의 산책로를 걸을 수도 절벽에 가까운 산책로를 걸을 수도 있는 여러길이 있어요. 다시 전망대로 돌아와서, 부라굴라 전망대에서 시드니 하버 건너편에서 사우스 헤드까지 바라볼 수 있고, 시드니 스카이라인의 파노라마를 볼 수 있어요. 이닝마 전망대는 절벽을 따라 북쪽으로 블루피쉬 포인트 방향의 전망을 볼 수 있어요. 나이에 상관없이 이동성이 떨어지는 사람들을 위해, 모든 사람이 인상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접근 가능한 길이 있어요. 만약 여러분이 모험심을 느낀다면, 노스 헤드는 시드니 최고의 보트 다이빙 장소를 가지고 있고 특히 표류 다이빙으로 유명해요. 역사적인 난파선의 잔해를 탐험하고 보호된 항구 물에서 흔한 해룡과 희귀한 인도 물고기를 볼 수 있어요. 저는 다이빙을 앝은 물에서만 해서 따로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꽤나 멋진 아틀란티스와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해요. 노스 헤드로 갈 수 있는 방법중에 걷는 것도 가능한데요, 걸어서 올라가면 여러 성같이 생긴 건물들을 구경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오르막이 꽤 심하고 1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 노스 헤드에서는 구경을 하기도 전에 힘드실 수 있어요. 꼭 혼자가 아닌 둘이상의 사람들과 가주시거나 주말에 날씨가 화창할 때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시드니
추천맛집
글리브 프랑스 제과점 YIN Viennoiserie [시드니 맛집 여행 정보]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된 앨리스에요. 일하러 가는 근처에 너무 맛있는 빵집이 생겨서 소개 해드릴려고 해요. 글리브 포인트 로드에 위치해 있으며 글리브라는 동네의 이름은 매주 토요일 마다 열리는 마켓을 통해서 많이 들어봤을 거에요. 글리브 지역을 찾아가시는 방법은 센트럴 역에서 레일웨이 스퀘어 정류장에서 stand M 버스 433 또는 431 타셔서 Glebe Point road at Michelle st 에서 정차 하시면 되는데요.  비건 식자재 마트 앞에서 내리시면 3분 거리에 제과점이 위치해 있어요. 글리브라는 동네는 주말외에는 조용한 곳이에요. 제가 갔던 날은 수요일로 오전 9시 였는데요. 그래서 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이 길을 따라 올라가시면 나와요. 브로드웨이 쇼핑센터 근처에는 카페가 많지만 이 위쪽에는 여러 카페가 문을 닫아 이 제과점이 소중해질 정도에요. 가게는 전체적으로 녹색과 하얀색을 이루고 있어 미니멀리즘이 느껴져요. 탁자가 조금 낮아 오래 앉아 먹기엔 좋진 않지만 의자는 생각보다 편해서 좋았어요. 좌석은 안쪽에 두 테이블과 바깥쪽의 두 테이블로 네 좌석정도 있어요.  대부분 사람들은 테이크 아웃을 하는 편이고 앉아 있더라도 30분 내외정도 였어요. 안쪽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은 글리브는 다른 지역들과 달리 아파트가 적어 어떤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와요. 건물들이 다 이색적이라 더 좋구요. 연지 얼마 안되서 유명세를 아직 타기 전인데요. 그래서 저만 알고 싶은 곳이지만 시드니에 있으시는 동안에 매일 다른 맛의 페이스츄리를 먹어보는 것도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충격적인 건 여기서 맛본 이후로 다른 디저트 가게 가서 먹어보고 나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해 맛집이 아니면 안가게 될 정도에요. 만약 날씨가 좋다면 테이크아웃 하셔서 3분만 위로 걸어올라가셔서 건너시면 Dr HJ Foley Rest Park 가 위치해있어요. 큰 공원은 아니지만 작아서 더 안락하게 시간을 보내고 오실 수 있어요. 가게에 있는 모든 디저트를 먹어보진 못했지만 유독 안에 필링이 있는 디저트를 드셔보는 게 다른 차원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그 맛들이 엄청 달지도 강하지도 않으면서 끌리는 맛이 있어 자기전에도 생각나는 맛이에요. 제겐 녹차 유자 크로와상이 이 곳이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던. 피스타치오와 말차 산딸기맛의 타르트는 조금 강한 크림 맛이어서 딱 하나 먹었을 때가 가장 여운이 남고 좋아요. 커피 빈을 선택해서 라떼나 아이스 롱블랙으로 마실 수 있는데요. 따로 바리스타분이 어떤 커피빈을 드실 지 물어보시지 않으니 산뜻한 향이 더 좋으신지 아니면 견과류와 초콜릿맛이 있는 게 좋으신지 생각해보시고 주문시에 말씀드려주세요. 아몬드 라뗴로 마셨던 건 Dark Owl이었어요. 전체적으로 구수하면서 초콜릿의 단맛이 느껴졌고 아이스 롱브랙으로 Blueberry Jam을 마시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얼그레이 맛에서 블루베리 맛으로 끝나 확실히 과일맛이 강했어요. 맛은 둘다 좋았는데 저는 Dark Owl이 더 제취향에 가깝더라구요. 제가 두세번 가봤는데 모두 아침 10시 이전에 가서 종류가 많았지만 12시가 지나면 필링이 들어있는 디저트들이 적다고 해요. 아침에 가시면 빵 굽는 향을 맡으면서 드실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시티와는 또 다른 느낌의 동네,  글리브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소: Shop 13/131/145 Glebe Point Rd, Glebe NSW 2037 영업시간: 수 - 토: 아침 7시 30분 - 오후 3시 일: 아침 7시 30분 - 오후 2시 30분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 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yin_viennoiserie 인스타그램을 참고해주세요.
케언즈
생생후기
케언즈 그레이트 베리어리프 에서 실버 스위프트 크루즈 스쿠버다이빙 왕 추천! 케언즈 여행 추천 크루즈
케언즈 그레이트 베리어리프 체험, 실버스위프트 크루즈로 스노쿨링과 스쿠버다이빙을 ! 안녕하세요^^혹시 블루플레넷이라는 BBC 다큐멘터리를 보신 적 있나요?저는 이 다큐멘터리를 보고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라는 곳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영상을 보면서 느낀 자연의 신비함은 물론, 화면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웅장함이 느껴지는 그레이트배리어리프에 꼭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했어요. 리프 플릿 터미널로 체크인하러 가는 길~웅크리고 잠자고 있는 펠리컨  세 마리도 보고 ㅎㅎㅎㅎ 라군 바로 옆에 있는 조형물이 가득하고,아침 일찍 시간이어서 한가하고 평화로웠던 공원을 지나~ 이렇게 보이는 열대 물고기 조형물ㅎㅎ이 곳이 그 유명한 케언즈의 인공 비치! 라군입니당이른 시간부터 아이와 수영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이렇게 생긴 리프 플릿 터미널에서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바우처 보여준 후티켓을 수령하면 돼요.각 크루즈마다 선착장이 달라서 어디에 내가 예약한 크루즈가 있는지 선착장 확인 잘 하신 후티켓을 들고 가주시면 돼요! 실버 스위프트 크루즈는 이렇게 생겼어요!배에 크게 크게 로고가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ㅎㅎ 배에 들어서면 이렇게 인적 사항 기재하고동의서 같은 거에 사인하고~커피랑 티는 무제한으로 계속 마실 수 있어요.머핀이랑 쿠키도 있어서 배가 엄청 고프진 않았네요ㅎㅎㅎ 크루들의 안내에 따라 움직이고,웻수트랑 오리발 사이즈에 맞는 거 찾아주신 후 모두 갈아입고, 라이프재킷, 산소통 모두 정신없이 구비를 끝마치면어느새 바닷속에서 숨 쉬며 헤엄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답니다ㅋㅋㅋㅋ 빠밤 빠밤빠바바밤빠밤~~!따라란!!다이빙하자마자 만난 상어에요.상어를 보게 되면 운이 아주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이 날 총 3번 다이빙해서 두 번 상어를 봤었어요.처음에는 무서웠지만 멀리 있기도 했고, 다들 아무렇지 않게 사진 찍고 상어 근처에서 다이빙하더라고요..그래서 저도 용기를 내서 사진을 찍어봤답니다ㅎㅎㅎ 색이 특이한 말미잘(?) 같은 물속 식물들도 만나고,그 속에 사는 평소에는 볼일이 전혀 없는 생명체들도 만났어요. 저는 다이빙을 한번만 했지만 이 실버스위프트 크루즈가 다른 산호초 지역을 3곳이나 방문해서 스노쿨링 할때마다 다른곳이라 정말 예쁜 산호초들 많이 봤어요~ 조그마한 물고기 떼들, 큰 물고기 떼들, 니모 친구들, 모래색이랑 구별이 잘 안되는 가오리~손을 가져다 대면 입을 다무는 대왕 조개들ㅋㅋㅋㅋ사람이 다가와도 도망가지 않는 거북이까지!지구에 거의 70%가 바다로 이루어져 있는데,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면 평소에는 보지 못했던 나머지 70%의 세상을 알게 되고그 속에 살아가는 생명체들을 만나고 하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는 기분이어서너무 흥미롭고 뿌듯해지는 기분이 든답니다!!여러분도 오즈게코와 함께 나머지 70%의 세상을 알아가보셨으면 좋겠어요~! 조그마한 물고기 떼들, 큰 물고기 떼들, 니모 친구들, 모래색이랑 구별이 잘 안되는 가오리~손을 가져다 대면 입을 다무는 대왕 조개들ㅋㅋㅋㅋ사람이 다가와도 도망가지 않는 거북이까지!지구에 거의 70%가 바다로 이루어져 있는데,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면 평소에는 보지 못했던 나머지 70%의 세상을 알게 되고그 속에 살아가는 생명체들을 만나고 하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는 기분이어서너무 흥미롭고 뿌듯해지는 기분이 든답니다!!여러분도 오즈게코와 함께 나머지 70%의 세상을 알아가보셨으면 좋겠어요~!
브리즈번
여행정보
[브리즈번 여행 정보] 브리즈번 시티에서 무료 페리 타는법
안녕하세요~ KAYA입니다~ 오늘은 브리즈번의 자랑 ! 브리즈번 시티에서 무료 페리 타는 법에 대해 설명해드리려고 해요. 우선 시티의 모든 페리가 무료는 아니고 CITYHOPPER 라는 페리만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위에 사진처럼 현재는 2024년 8월 5일부터 6개월간은 50센트에 모든 페리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무료 페리인 시티호퍼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시티호퍼의 노선도는 빨간색을 보시면 되는데 시티의 주요한 곳은 다 지나가기 때문에 무료 페리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은 없습니다~ 위의 사진들은 노선 시간표로 첫번째가  맨위의 지도에서 봤을 때 우에서 좌, 두번째 사진이 좌에서 우로 가는 노선입니다~ 보통 35분 정도의 배차간격이 있기 때문에 이용하실 분들은 확인하고 역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한국의 빠른 배차간격에 익숙해져서 아무생각 없이 갔다가 20분 이상 기다린 적이 많았어요..ㅜㅜ 만약에 저처럼 배차시간을 고려하지 않고 가셨다면 현재 모든 페리 50센트인 만큼 먼저 오는 페리를 타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아요~ 50센트 페리는 퀸즐랜드의 교통카드인 고카드나 신용카드, 직불카드로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페리를 이용했던 역은 사우스뱅크 역이었는데, 보통 버스역이나 지하철역에 가면 있는 간판처럼 페리역 앞에도 저렇게 표시를 해 줍니다. 역안으로 들어와서 버스나 트레인을 타는 것처럼 페리를 기다리시면 됩니다~ 페리가 하나씩 들어올 때 마다 사람들이 줄을 서기 때문에 눈치보면서 같이 서주시며 되요 ㅎㅎ 그리고 도착한 페리입니다~ 엄청 작고 귀여워요 뒷 모습은 이렇게 생겼어요~ 제가 아까 유료로 탈 수 있는 페리는 시티캣이다 라고 말씀드렸는데 페리가 헷갈리신다면 작은 배!, 핑크? 빨간 색의 시티호퍼 간판을 기억해주시면 됩니다~ 작은 배기 때문에 내부도 작아요. 실내 좌석은 15개 정도...? 외부에는 6개의 좌석과 옆에 사이드 좌석이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운좋게 사이드 좌석에 앉을 수 있었어요! 이 날은 날씨도 좋고 바람도 적어서 따듯했지만 추운날에 타면 정말 춥기 때문에 실내에 앉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출발입니다~ 물색깔이 어디서 많이본.. 한강 같기도 하지만.. 저기 보이는 관람차와 호주 국기 덕분에 호주가 맞았네요~! 그리고 내려서 올라가는 길입니다~ 제가 이용한 구간은 브리즈번 SOUTH BANK 부터 NORTH QUAY 로 한정거장 이용했어요. 메인 시티거리 구경하다 사우스뱅크의 인공해변을 가시거나 반대로 인공해변에서 수영하고 놀다가 메인 시티로 나가실 때 추천드리고 싶어요~ 뿐만아니라 RIVERSIDE 역에서는 아름다운 빌딩뷰와 RIVERSIDE역과 HOLMAN STREET역 사이에서는 스토리브릿지를 HOLMAN STREET역에서는 리버사이드와 스토리 브릿지를 한번에 볼 수 있으니 이동수단 외에도 브리즈번 시티를 구경하는데 이용해 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럼 오늘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브리즈번 #브리즈번여행 #호주브리즈번
브리즈번
여행정보
[브리즈번여행] 브리즈번 시티에 위치한 환상적인 South Bank에 위치한 “Streets Beach”
안녕하세요 . KAYA입니다~ 오늘은 브리즈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다고 할 수 있는 도심속 아름다운 해변 South Bank에 위치한 "Streets Beach" 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호주가 아직 8월이라 겨울이긴 하지만 가끔 날씨가 27도 30도 올라가는 날이 있는데 그때를 놓치시지 말고 인공해변을 즐기셨으면 하는 바람에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위치: Stanley St Plaza, South Brisbane QLD 4101 입장료는 따로 없고 해변 수영장을 이용하시려면 오전 9시~오후5시 사이에 이용하시면 됩니다. 바로 앞에 트레인과 버스정류장이 있기 때문에 어디서 오시든 편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하셔서 오시길 추천드려요. 차를 가지고 오시게 되면 엄청나게 비싼 주차료와 차가 많아 주차전쟁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인공해변으로 가는 길입니다~ 인공해변으로 가는길에는 다양한 식당과 카페가 푸드코트처럼 되어 있더라고요. 서브웨이나 음료수,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들도 있고 위의 사진과 같이 기념품 가게와 레스토랑도 많이 있어서 수영을 하다가 간식을 사먹거나 식사를 하기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나오는 인공해변!! 도심의 풍경과 해변의 모습이 굉장히 이질적이면서도 아름다워요. 특히 물이 너무 깨끗해서 바닥이 다보이는데 그게 정말 좋았어요. 사실 앞에 보이는 브리즈번강은 물이 그냥 흙색이라 비교되서 더 깨끗해 보이더라고요..ㅎㅎ 수영하고 싶게 만드는 느낌! 또한 아직 8월임에도  모래사장에서 태닝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아서 눈치보지 않고! 태닝을 마음껏 할 수 있다는 느낌이 좋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수영할 수 있게 수심이 낮은 곳과 높은 곳이 나누어져 있어서 좋았어요~ 성인용 수영장과 어린이용 수영장이 나눠져 있는 느낌..!\ 수심의 높낮이가 다름이 확실히 보이시죠~ 사우스 뱅크 파클랜드에는 인공비치 이외에도 편히 쉴 수 있는 잔디밭이나 자연친화적인 산책로, 아이들이 뛰어 놀수 있는 놀이시설 까지 완벽하더라고요. 가족단위로 여행 하시면 아침부터와서 수영하고 점심먹고 놀이시설에서 놀다가 간식먹으면 하루가 끝날 것 같아요~ 너무나도 만족스러 웠던 사우스뱅크 파클랜드의 스트리츠 비치! 브리즈번에 오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브리즈번 만의 특색이 넘치는 곳이었던 것 같아요. 그럼 이만 오늘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브리즈번 #호주브리즈번 #브리즈번가볼만한곳 #브리번사우스뱅크 #브리즈번라군
멜버른
여행정보
멜번에서 로맨틱한 밤을 보내기 좋은 “Candlelight Concerts” 멜버른 여행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KAYA 입니다~ 오늘은 너무 만족스러웠던 멜버른 "Candlelight Concerts" 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Candlelight Concerts 는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공연이에요~ 다양한 음악 공연을 아름다운 캔들 빛과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로맨틱한 밤을 보내고 싶은 커플이나 부부들에게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번 소개는 평소와 다르게 장소를 먼저 알려드릴 수 없는데요. 공연마다 공연장이 다르기 때문에 이번에는 위치 설명대신 공연 관람후기와 공연예매 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리려 합니다. 관람하는 방법은 우선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시고 공연장에 찾아가시면 됩니다. 저는 멜버른 피츠로이 타운홀 이라는 곳에서 관람했어요. 공연장에 도착하시면 직원분들이 큐알코드로 된 티켓을 확인하고 입장을 시켜줍니다~ 공연예약 방법은 마지막에 설명드릴게요! 공연장에 들어가기전 대기하면서 찍은 사진인데 캔들이 놓여져 있어 엄청기대감을 갖게 하더라고요 ㅎㅎ 내부로 들어가시면 대체적으로 어두운 조명에 어마어마한 캔들들로 장식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저희는 구매하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연시작전에 입장해서 맥주나 기념품을 사기도 하더라고요. 공연장 앞쪽으로 가시면 너무 예쁜 캔들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데 진짜 너무 아름다워서 오길 잘했다느 생각이 들었어요. 존재자체로  로맨틱한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 Candlelight Concerts...!! 이렇게 공연 시작전에 공연장을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한 구경뿐만아니라 공연장 앞에서 예쁜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인생사진을 건질 수 밖에 없는.. 조명.. 배경이었어요. 이런 날 한국에서는 잘 시도할 수 없는 드레스도 입을 수 있었던것 또한  만족스러운 포인트네요~ 저는 재즈공연에 대한 환상이 항상 있었기 때문에 이번기회에 재즈공연을 예약해서 첫 관람이었는데 정말 가수분이 너무 노래를 잘 부르셔서 만족스러웠어요. 알고 있는 곡도 있고, 생소한 곡도 있었지만 관계없이 분위기에 취해 너무 황홀했던것 같아요. 만약에 기념일이나 특별한 이벤트를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커플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의 그룹도 많았어서 음악을 좋아하신다면 좋은 경험이 되실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사이트 주소:   https://candlelightexperience.com 위에 사진처럼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 find your tickets' 를 누르신뒤,  공연을 관람하시고 싶으신 도시를 선택해 주세요. 그럼 그 도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연을 날짜순으로 확인하실 수 있어요. 그후 원하시는 공연을 선택하시면 공연에 대한 설명과 공연 할 음악들, 무대좌석표와 좌석에 따른 티켓, 공연장소 까지 확인 하실 수 있어요. 저는 가장 저렴했던 D좌석으로 예매했었는데 가장 뒷좌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하지만 좀더 가까이 공연을 즐기시고 싶은 분들은 C 나 B 좌석쪽을 예약해도 좋을 것 같아요. 원하시는 티켓을 선택후 GET IT 버튼을 눌러 결제를 하시면 티켓 구매를 완료하시게 됩니다~ 예약을 하시기 전에 꼭 위치도 한번 확인해주세요. 공연 마다 장소가 다른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확인하시고 예매하시길 추천드릴게요. 그럼 오늘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멜버른여행 #멜번여행 #멜버른가볼만한곳 #멜번가볼만한곳
골드코스트
여행정보
골드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 가까운 뷰맛집 숙소 “Baronnet Apartments”
안녕하세요~ Kaya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고 싶은건 뷰와 위치가 너무 좋았던 숙소입니다. 위치: 12 Enderley Ave, Surfers Paradise QLD 4217 사이트: http://www.baronnet.com.au/ 체크인 시간: 오후 2:00 체크아웃 시간: 오전 10:00 전화번호: 0755921099 위치는 지도를 보시면 빨간색 동그라미를 그려놓은 곳이 서퍼스 파라다이스로 숙소와 걸어서 가거나 트램으로 1~2정거장 거리로 굉장히 가까웠고 특히 해변쪽으로 걸어서 가면 풍경을 구경하면서 가기 딱 좋았습니다. 또한 무료주차도 가능해서 렌트를 하신 분들도 주차로 걱정할 필요없을 것 같아요. 시내 한가운데 비싼 숙소들은 주차요금을 내라는 곳이 많은데 무료주차라는 점이 좋더라구요. 체크인을 하시고 키를 받아 방으로 들어오면 통유리로 아름다운 오션뷰가 펼쳐집니다~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전체적으로 숙소가 밝게 느껴졌어요. 거실 자체도 굉장히 넓어서 탁트인 느낌이 좋았습니다. 발코니에서 볼 수 있는 뷰는 어디 유명한 카페를 안가도 될 만큼 아름다운 오션뷰를 볼 수 있었어요. 또한 일몰이나 일출에 보면 또다른 핑크색 하늘을 보실 수 있답니다. 반대편에도 넓은 발코니가 있었고 5인가족은 거뜬히 앉을 식탁과 의자가 있어서 좋네요. 깔끔하고 넓은 주방까지 갖추고 있어 가족들이 이용하기에 좋은 숙소라고 생각했어요~ 주방에는 여러 식기구와 조리도구, 잔들도 준비 되어있어서 아침한끼는 반드시 숙소에서 먹고 여행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5인 가족으로 2bedroom 2bathrooom 으로 예약해서 위에 사진은 마스터 룸 방이었어요. 침대도 굉장히 푹신했고 침실또한 뷰가 너무 예뻐서 야경 보기에 특히 좋았어요. 두번째 방에는 푹신한 트윈침대로 깔끔해서 좋았고 여름에는 에어컨은 없지만 천장에 팬이 달려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트윈룸에는 여기 만의 뷰가 너무 예뻐서 동생이랑 머무는 동안 어느침대를 사용할지 다퉜던 것같아요..ㅎㅎ 화장실은 너무 깔끔하고 수압 걱정 없는 화장실이었어요. 전체적으로 흠잡을 곳 없는 깔끔하고 예쁜인테리어의 숙소였던 것 같아요. 또한 숙소 발코니에서 보이는 수영장과 스파는 이용하는 고객들이 별로 없어서 스파를 할때마다 저희만 사용해서 프라이빗하고 좋았어요. 여기 스파가 다른 일반적인 호주 스파보다 물이 뜨겁게 느껴져서 한국인으로서 굉장히 좋았어요. 골드코스트 겨울이 엄청 추운건 아니지만 그래도 찬바람이 부는 날씨에 야외 스파는 정말 천국이더라고요. 숙소에 대해 알려드릴 점이 있다면 "Baronnet Apartments" 아파트먼트형 숙소기 때문에 호텔 서비스와 같이 수건을 갈아주거나 클리닝 서비스를 해주진 않았어요. 하지만 숙소내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어 빨래를 하기 편했어요. 전체적인 인테리어와 청결상태가 훌륭하며, 5인가족이 머무는 것에 비한 가성비도 좋은 숙소라고 생각해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통유리로 되어있기 때문에 겨울에는 꽤나 추운감이 있어 추위를 많이 타시면 추천드리기 어려울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가족들끼리 머물수 있는 가성비 숙소를 찾는다 (무료주차, 시내에서 가까움, 숙소 퀄리티 좋음)' '추위를 별로 안타거나 겨울이 아니다' 라면 너무나도 추천드리고 싶은 "Baronnet Apartments" 였습니다.
시드니
추천맛집
노스 스트라스필드 바 비스코티 카페 (Bar Biscotti), 스트라스필드 맛집
안녕하세요. 앨리스 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카페는 노스 스트라스필드에 위치한 바 비스코티라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거리가 가까워 제 단골 카페 중 하나인데요. 테이크 아웃도 줄서서 사갈 정도로 인기가 엄청나답니다. 한인 타운인 스트라스필드 역에서 한 정거장만 더 가면 있는 곳으로 역에서 10분 거리를 걸어나오시면 모든 음식점과 카페 슈퍼마켓들이 있는 중심가 입니다. 이 카페는 베이커리가 진짜 맛있어요. 바로 바로 빠져나가 사진에도 많이 나간 채로 찍혔는데요. 아침시간대는 지속적으로 구워서 채워둬 드실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오후 시간대에는 더 구우시지 않으셔서 못드실 수는 있어요. 금방 구운 빵들을 드시고 싶다면 아침 일찍 카페 열고 30분쯤 가면 여러종류의 빵과 쿠키 맛난 커피음료들이 있어요. 진짜 피스타치오 크로와상은 이세상 맛이 아니에요. 얼마나 맛있겠어 하고 먹었는데 일반적으로 피스타치오 잼이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진짜 피스타치오를 갈아 부드러운 크림과 곁들여져 버터 풍미가 가득한 크로와상과의 만남은 훌륭합니다. 다음으로 맛나게 먹었던 소고기 파트라미와 맥앤치즈가 함께 들어간 샌드위치, 가장 추천되는 메뉴 탑 3는 아침 매뉴에 있는 소세지 패티와 치즈 계란이 어울려진 번, 생선가스 버거 그리고 마스카포네 크림과 블루베리가 올려진 팬케이크 순인데요. 제가 사진으로 메뉴들을 다 담지는 못했지만 항상 카페가면 즐겨드시는 브렉퍼스트 플레이트도 꽤 맛났어요. 다 괜찮은 맛이고 요새 유행하는 말차 스토리베리, 말차 피스타치오 크림이 올려진 음료들도 있어요. 크림이 올려지거나 스페셜 음료로 지정된 메뉴들은 아이스만 가능해요. 사진 속에 있는 음료는 티라미슈 라떼예요. 날씨가 꽤나 추운데 안쪽 좌석들이 적고 바깥 테이블들이 훨씬 많은 편으로 안쪽 좌석을 원하신다면 엄청 일찍 가셔서 드시거나 직원분 피셜 구글 지도에 나와있는 링크를 통해 예약해주시면 대기 시간이 10분정도로 바로 드실 수 있어요. 인원이 6명 이상이라면 안쪽 테이블보단 바깥 테이블을 받게 되실 거에요. 안쪽 자리는 좁고 코너라 아이가 있는 경우이거나 혼자 왔다면 예약 없이도 들어갈 수 있어요. 왼쪽의 안쪽은 버건디 벽에 걸려진 레스토랑 오너의 가족 사진들과 카페의 메인 컬러인 청록색은 크리스마스를 생각나게 하네요. 오른쪽 안쪽에는 한두개의 테이블과 지속적으로 빵을 구워내는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예약이 있는 지도 모르고 저는 갈때마다 50분 씩 추운데 밖에서 대기 했어요. 요일 상관없이 엄청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고 주말은 말할 것도 없어요. 12시에 가까운 시간에 가면 탑 3 메뉴들은 대부분 재고 소진으로 9-10시 사이 추천드려요. 가는 길은 타운홀, 센트럴, 레드펀역에 상관없이 Hornsby (혼스비) 방향으로 가는 트레인을 타면 25-35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 입니다. 내리셔서 Hamilton street 방향으로 나가시면 초등학교를 등지고 코너로 돌면 메인 거리인 George street가 나와요. 이 거리가 나오면 제대로 걸어오신 겁니다. 여기서 쭉 걸어오시면 바 비스코티를 발견하실 수 있어요. 주소: 24 George St, North Strathfield NSW 2137 영업시간: 월 - 토: 오전 6:00~오후 3:30 일: 오전 7:00~오후 3:30 메뉴 링크: https://black-dolores-75.tiiny.site/ 예약 링크: http://www.barbiscotti.com.au/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barbiscotti 를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추천맛집
로즈 앰퍼샌드 시드니 플라워 카페 (Ampersand Sydney flower cafe), 시드니 맛집 멋집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로즈에 위치한 앰퍼샌드 플라워 카페입니다.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카페로 입구에서 부터 꽃들의 정원처럼 꽃들로 뒤덮어진 카페인데요. 시드니에서 플라워를 테마의 메인으로 가진 여러 카페들을 가봤지만 이렇게까지 예쁜 곳은 처음이었어요. 센트럴 역에서 로즈 역까지는 25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제가 우연치 않게 가게 된 이 카페는 로즈 역에서 강쪽 방향으로 10분 거리를 걸으면 나오는 곳입니다.  너무 신기하게도 로즈 지역이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가까워서 자주 가게 되는 곳인데 처음 알게 된 곳인데 자주 갈거 같아 이번에 소개하게 되었네요. 심지어 아파트 밑에 위치한 카페 치고는 너무 예뻐서 놀랬던 곳입니다. 보통 레지덴셜 주위에 위치한 카페들은 작은 테이블 수와 테이크 아웃을 전반적으로 하는 방면에 또 접시들도 무난함이 아닌 고풍스러운 접시들을 쓰시더라구요. 제가 돈 주고 사먹는 브런치인데도 불구하고 누군가의 초대로 식사를 하게 된 자리처럼 느끼게 해주시는 것도 있었어요. 혼자나 둘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많고 여러명이 앉아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도 꽤 많았는데요 인원수 때문인지 예약이 필요한 거 같았어요. 안쪽 테이블들은 코너에 위치해 조금은 어두워 파인 다이닝의 느낌을 내기도 했어요. 어두워 촛불에 의지해 식사를 할 수 있을 거 같았던 그래서 저흰 입구 앞에 앉아 식사를 했는데요. 아쉽게도 문이 계속 열려 있어 추위에 떨면서 브런치를 먹었던 점에 가신다면 조금은 안쪽 자리를 추천드립니다. 채광을 포기하실 수 없다면 저희처럼 추위에 떨연서 식사하셔야 할 거 같아요. 저희가 시킨 메뉴는 메뉴에서 쉐프가 추천한 메뉴였는데요. 앰퍼샌드 빅 브렉키와 스트로베리 앤 부라타 치즈가 올려진 사워도우 였는데요. 데코가 심각하게 예쁜 브렉퍼스트 플레이트에 훈제 소세지의 짠맛과 야채들의 단맛이 어울려져 개인적으로 너무 맛나게 먹었던 두번쨰 메뉴는 단맛을 좋아하시고 그래놀라와 요거트를 즐겨드시는 분이면 완전 좋아하실 맛이였어요. 되게 담백하고 다른 메뉴와 조화를 이루었던 왜 쉐프 추천인지 바로 알게 되었어요. 사진 속에 따로 있는 딸기가 올려진 디저트는 제가 다른데서 구입해서 온 거였는데 카페에서 다른 디저트를 들고와도 얼굴 찡그리는 일은 생기지 않아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했어요. 여사장님이 계시는 데 한국말 하시면 조그마한 쿠키들과 여러 서비스를 주시기도 해 오랜만에 정을 느끼기도 했어요. 카운터 옆으로 손수 만드신 캔들이랑 엽서도 팔고 있었어요. 여러 벽면에 토요일에는 저녁에도 열어 와인과 치즈를 파나봐요. 로즈 강가에서 산책 후 저녁에 와인을 즐기고 싶다면 들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벤트 성인지도 모르니 인스타그램이나 웹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또, 꽃들도 따로 판매를 하고 있기도하고 웹사이트나 인스타그램에 보면 플라워리스트가 따로 있고 이벤트나 웨딩을 도맡아서 하고 있는 거 같아요. 저는 꽃에 큰 관심은 없어 잘은 모르겠지만 졸업식을 마치거나 생일이시면 여기서 식사하면 좋을 거 같아요. 주소: 42 Walker St, Rhodes NSW 2138 영업시간: 주중: 오전 7시30분 - 오후 3시 주말: 오전 8시- 오후 3시 링크: https://chateaumona.com.au/ (꽃, 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ampersandsydney 를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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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록스 지중해식 다이닝 바 레 푸티 (Le Foote) – 시드니 여행 정보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더 록스에 위치한 지중해식 다이닝 바 레 푸티 입니다. 예전에 시드니에 처음 왔을 때 현대 미술관을 나와 록스 뒷길을 걸을 때 유럽식 건물들이 예뻐서 사진을 찍었던 게 기억나는데요. 유독 좋아하던 건물 중 하나가 이 레스토랑이었는데요. 앞쪽에 들어가는 구조와 레 푸티라고 적힌 폰트가 제 마음이 꽂혀서 실제로 대학교 과제에도 일에서도 영감의 아이디어 중에 하나로 썼던 제겐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인데요. 가격대가 조금 있어 유학생 시절에는 한번도 들어가볼 생각조차 못하다가 드디어 8년 만에 들어가는 이 곳은 또 다른 세계를 열어주는 듯 했습니다. 내부에는 독창적인 특징이 풍부한 두 개의 다른 바가 있습니다. 칵테일을 제공하고 카라페 옆에 엄선된 약 300개의 와인 목록이 있어요. 다이닝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동네에 보이는 펍 분위기를 자아내는 공간에는 축구를 볼 것 같은 아저씨들과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이 뒤쪽으로 정말 많았어요. 1층에서 보는 2층의 식사 공간은 누군가의 집에 초대 받아 온 편안함을 주기도 해요. 바깥쪽에서는 흡연도 가능해 그런 점을 생각하면 안쪽에서 식사하는게 나을 거 같아요. 외부 좌석들도 있었는데 날씨가 꽤 추워 밖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들은 볼 수 없었지만 제대로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중해 어느 나라에 휴일을 즐기로 온 기분이 들어 여기 앉아서 식사하고 싶기도 했지만 예약이 꽉 차서 앉아 볼 수는 없었지만 다음에 식사를 하러 오게 된 다면 여기에 앉아서 식사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뒤쪽에 보이는 건물들이 주는 안정감과 하얀 벽돌에서 반했어요. 이탈리아 도예가 마스트로 첸시오의 그레코로만형 모자이크 벽화가 이중 천과 빈티지 식기로 세팅된 테이블에 의해 점이 찍혀 있는 공간 위에 있습니다. 웅장하고, 약간 위를 넘지만, 무엇보다도 따뜻하고 편안해요. 예약시에 어떤 곳에서 식사를 원하는 지 정할 수 있는데요. 어두운 공간에서 다이닝을 하게 되면 사진이 진짜 안나와서 저흰 2층 공간을 선택했어요. 저희가 갔을때는 벽화가 있는 방에서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 예약이 부득이하게 안되기도 했어요. 오히려 위쪽에는 검은색 가죽 연회석이 더 많이 있고 앨리 웹의 작품이 방을 둘러싸고 있어요.이집트 사람들로 보이는 초상화들이 걸려 있는데요. 간단하게 라인으로 그릴 수 있는 얼굴들이라 오히려 잔상에 선명하게 남던데요. 웃기면서도 기분 좋은 경험이었어요. 지중해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는 작은 접시와 건물의 원래 조리장에서 숯불에 요리되는 상당한 육류 및 해산물 옵션들이 있어요. 계절에 따라 조가비를 곁들인 칸타브리아산 흰 멸치 또는 타라마살라타로 시작한 후, 베어 노이즈셋과 검은 올리브가 들어간 바라문디 또는 절인 양파와 살사 베르데와 함께 제공되는 레인저스 밸리 바벳과 같은 그릴 선택을 추천하기 했는데요. 저희는 오기 전에 먹었던 게 소화되지 못해 사이드 디시들과 에피타이져들로 식사를 했어요. 친구가 꼭 먹어보고 싶다는 치즈 파이는 고소하면서 씹으면 씹을 수록 맛이 진해져서 싱그러운 지중해식 체리 토마토 샐러드와 찰떡이었어요. 문어는 다이닝 특유의 맛이 나는 부드럽고 스모키 향이 강했으며 오징어는 제가 생각한 모습은 아니였지만 고수와 함께 달궈져 나온 베트남식 오징어 볶음 느낌이었어요. 아시안 디시에 가까워서 조금은 놀라웠더랄까. 언제부터인가 양배추로 만들어진 요리가 있다면 꼭 시켜보는 데요. 집에서는 만들어 낼 수 있는 맛은 절대 아니기도 하고 소스가 진짜 너무 천국의 맛이라 다시 와서 그릴드 양배추만이라도 먹고 싶을 정도 였어요. 간단한 재료들이 요리로 만들어져 나와 입 안에서 다 어우려지는 맛은 제가 제일 행복하게 느낄 수 있는 때가 아닐까 싶어요. 유독 야채의 싱그러움과 해산물을 좋아하시거나 와인을 즐겨드신다면 꼭 들려보세요. 또 다른 시드니의 저녁을 보낼 수 있답니다. 주소: 101 George St, The Rocks NSW 2000 영업시간: 월, 화: 오후 5시 - 오전 12시 수 - 일: 오후 12시 - 오전 12시 링크: https://swillhouse.com/venues/le-foote/ (식사 전에 예약은 필수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lefoote 를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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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마켓 북부 태국 일본 퓨전 음식점 카오 소이 (Khao Soi), 시드니 맛집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곳은 태국 일본 퓨전 음식점인 카오소이 입니다. 타운홀 역에서 걸어 10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고 월드스퀘어 쇼핑 센터와 달링하버로 이어진 육교의 중심 부에 있어요. 위치는 전반적으로 좋고 저녁 6-7시만 피하면 대기하시는 일은 거의 없어요. 인원이 4명 이상인 경우 좀 기다릴 수도 있어요. 테이블 수는 많지만 많은 인원이 붙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수는 한 두개 정도입니다. 전반적으로 음식점 분위기는 캐주얼하면서도 디테일한 소품에 신경쓴 느낌이 큽니다. 청록색깔의 빈티지한 벽지들이 분위기를 한층 더 끓어올리네요. 처음 입구에 도착하면 양쪽에 다른 레스토랑들이 있고 가운데 조그마한 엘레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시면 되요. 시티 한 가운데 위치해 시끄러울 수도 있지만 2층에 위치해 도로소음과 바깥 소음이 적어 혼자 갔을 때도 편안하게 식사를 마치고 나올 수 있었어요. 저도 처음 들은 이름이라 카오 소이라는 게 무엇인지 검색 해 본 결과 태국 북부, 미얀마. 라오스에서 온 코코넛 카레 국수라고 하네요. 면이 칼국수 면처럼 생긴데다가 파스타면처럼 꼬불거림도 추가된 느낌에 꼬들거려서 되게 감질맛도 나지만 국물의 양은 적고 고추기름과 코코넛 밀크에 의해 매우 풍부하고 깊은 맛을 내요. 특히 락사라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국수와 유사한 맛으로 좀더 크리미한 재질의 국수요리입니다. 애초에 친구들에게 추천 받을 때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육수가 락사 여서 이 곳에 가게 된 건데요. 메인 메뉴는 음식점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절반 이상의 페이지가 카오소이 국수로 다 채워져 있구요. 밥이 드시고 싶으시거나 엄청 맵거나 그렇지 않지만 고추기름이 잘 안 맞으시거나 조금은 심플한 맛을 찾으신다면 일본 덮밥류도 팔고 있으니 심심치 않게 드실 수 있는데요. 메인 요리가 아니다보니 밥양 대비 토핑이 조금은 적은 양이라 토핑을 더 추가해주시거나 사이드 디쉬들을 추가해주세요. 카오소이 토핑으로는 훈제 치킨, 치킨가스, 차슈, 훈제 돼지갈비, 해산물이 있는데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주문하기에는 치킨 가스와 훈제 돼지갈비의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저는 여러번 토핑을 바꿔 먹어본 결과 훈제가 튀긴 것보다 낫다고 생각들었어요. 국수를 시키면 어린 시절 학교 편의점에서 사먹던 나나콘과 코코넛 밀크 유자 무절임을 같이 줘서 원하는 만큼 더 따로 넣어 먹을 수 있어요. 사이드 디쉬들은 전반적으로 괜찮은 편입니다. 겨울이라 추운데 뜨끈한 얼큰한 크리미한 국수를 맛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마 로제를 좋아하신다면 괜찮게 드실 수 있는 맛이에요. 주소: Level 2/73-75 Liverpool St, Sydney NSW 2000 영업시간: 월-일: 오전 11:30~오후 3:00, 오후 4:30~9:00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khaosoi.sydney를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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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 제노비즈 커피 하우스 (Genovese Coffee House) – 시드니 맛집
안녕하세요 앨리스에요. 이번에 소개할 곳은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제노비즈 커피 하우스 인데요. 요새 제가 파니니에 빠져서 찾아보던 와중에 인테리어까지 제 마음에 쏙 든 곳을 찾았지모에요. 알렉산드리아는 레드펀과 그린 스퀘어 역 중간에 위치한 지역으로 역에서 20분 정도 걸어가면 예쁜 카페들을 많이 찾아 볼 수 있어요. 걷는 게 불편하시거나 길치시라면 레드펀 역에서 나와서 통로로 나오시면 버스 정류장이 보이시는데요 거기서 버스 타면 10분만에 도착해요. 시드니 버스가 요새 더 제시간에 오는 걸 본적도 없고 버스 놓치시면 15-30분 정도 기다리셔야해서 걷는게 훨씬 나더라구요. 위치가 조금 별로여서 그렇지 오히려 조용하게 시드니 특유의 편안하고 조용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어서 시간이 될 때면 따로 찾아가요. 이번에 커피 하우스에 도착했을 때 길쭉하게 생긴 농장 창고처럼 생긴 건물을 보고 이게 내가 찾던 카페인가 하고 조금 놀랬는데요. 막상 들어가니까 밖은 창고지만 안은 꾸미기 나름이라고 이탈리아를 옮겨둔 것처럼 다른 분위기를 안겨줬어요. 제가 간 시간 대는 정오라 햇살이 큰 창문을 통해서 비춰지고 있어서 등 뒤로 추운 날씨를 뒤로 하고 따스한 햇살이 먹는 내내 힐링하는 기분을 주더라구요. 오랜만에 느끼는 편안한 분위기라 이탈리아인들의 커피에 진심인 얼굴 표정을 보고 있자니 너무 좋았답니다. 애초에 이 커피 하우스를 지을 때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바의 느낌을 만들고 델리 스타일의 음식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해요. 또 시드니에서 커피의 다양한 시각을 주려고 하는 게 눈으로 마음으로 다 느껴지는 카페에요. 이 건물은 실제, 예술적으로 개조된 창고에 위치한 제노베제 커피 하우스는 친밀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되었으며, 이탈리아의 영향이 곳곳에 있어요. 디자이너 알렉산더 & Co는 제노베제 가족의 역사를 축하하고 싶어서 만들게 된 이 공간은 설립자 알피오 제노베제가 1950년 이탈리아에서 호주에 처음 도착했을 때 따뜻하고 흙 같은 톤, 노출된 벽돌과 나무 억양으로 행사장을 기억해 이를 그대로 재현했다고 합니다. 또 제노베제 가족의 골동품 커피 장비 컬렉션을 전시하기 위해 디자인된 특별한 캐비닛을 포함하여 시크한 7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가구가 갖추어져 있어요. 카운터 옆에는 페스트츄리 디저트들이 있고 서서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요. 저는 에스프레소를 엄청 즐기는 편은 아니라 라떼를 마셨는데요. 호주 커피맛과는 또 다른 맛을 줘서 신기했어요. 따로 이탈리아 커피 빈을 옆에서 팔고 있어 살 수 있어서 만약 커피빈에 진심이라면 사가시는 걸 추천해요. 누텔라가 들어간 한입 쏙 도넛과 세모나게 생긴 안에 커스타드 크림이 들어간 페스트츄리가 제일 맛났던 거 같아요. 초코 단백질 볼처럼 생긴 아몬드 쿠키가 들어있는 건 너무 단단해서 먹는 동안 또 다른 음료를 시키게 만들어서 아이스 음료를 따로 시켜서 마셨어요. 메뉴에 90프로가 파니니라고 해서 처음엔 조금 걱정됬는데 다 맛들이 좋아서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서 다 맛보고 싶어요. 왜냐면 스페셜 파니니도 따로 주문 가능한데 얼마나 자주 바뀌는 지 모르겠는데 카운터 뒤쪽 싱그러운 과일들 뒤에 따로 적혀 있어요. 제가 시켰던 건 햄 모테렐라와 호박이 채 썰어서 당근 라페와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어 담백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친구들이 시킨 건 트러플과 토마토가 들어간 야채 파니니와 프로슉토에 이탈리아 코슬로우와 피자 핫소스가 어울려진 맛은 천상의 맛이었어요. 제가 시킨 것보다 다른 친구가 시킨게 더 맛있어서 반반 나눠먹었는데요. 딱 잘라서 나와 혼자 가는 것보다 다른 친구들과 가면 여러 맛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파니니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다 신선한 재료로 안쪽으로 걸어가면 냉장고에 넣어져 있는 실제로 쓰는 재료들을 볼 수 있어서 안심되었어요. 제가 앉은 테이블이 유독 햇살이 잘 비추고 다른 자리들은 어둡고 그늘느낌이 강해서 완전 안쪽보다도 카페의 앞쪽 부분에 앉으면 좋을 거 같아요. 혼자 왔고 조용히 일하고 싶다고 하시면 벽쪽에 붙은 작은 테이블들이 좋아요. 호주 카페에는 콘센트 찾기가 싶지 않은데 갖추고 있어서 일하기에도 좋을 거 같았어요. 되게 자유로운 분위기라 눈치 받거나 그런 건 없었어요. 보통 시드니 카페들을 가면 인플루언서들이나 관광객들이 많은 편인데 제가 갔을 때가 월요일이기도 했어서 로컬분들만 있어서 더 좋았어요. 주말에는 유모차 탄 아가들이나 뛰어노는 아가들과 가족들이 많이 와 자리가 부족하다고 해요. 주중에 시간 될때 잠깐 들려서 이탈리아 커피를 맛보세요. 주소: 1/3 Lawrence St, Alexandria NSW 2015 영업시간: 월 - 목, 토일: 오전 7시 - 오후 3시 30분 금: 오전 7시 - 오후 3시 30분, 오후 4시 - 8시 링크: https://genovesecoffeehouse.com.au/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genovesecoffeehouse 를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여행정보
시드니 한인타운 스트라스필드 캐러멜 소품샵 (Caramel) 과 듀오듀오 젤라또 (DuoDuo) – 시드니 여행 정보
안녕하세요 앨리스 입니다. 이번에 소개하게 될 장소는 귀여운 소품샵인데요. 한국에서는 다이소에만 가도 퀄리티가 좋은 키링과 소품들을 찾기가 쉬운 반면에 시드니에서는 가격들이 너무나도 사악해서 살 수 있는 소품들은 존재하지 않는 기분들이 많이 들어요. 그런데 이번에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소품샵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서 방문해봤는 데요. 스트라스필드는 한인타운으로 한국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있는 곳으로 저녁시간에는 사람들이 줄서서 찾을 정도로 바쁜 지역인데요. 스트라역에는 출구가 두개에요. 두개 중 대부분 상가나 맛집들은 Albert Rd 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 곳을 빠져나가 딱 나오면 분수대가 있는 광장을 마주하게 될 건데요. 오른쪽에는 카페가 있는 데 얼음을 쌓아주는 빙수로 유명한 곳이 있구요. 왼쪽으로 쭉 걸어가시면 소품샵의 대표 캐릭터인 강아지 모양을 발견해주시면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오시면 되요. 전에는 이 곳이 피씨방 건물이었다고 하네요. 입구부터 지하철 의자를 가게 분위기에 맞게 분홍색으로 칠한 의자가 포토존이 아닐까요? 저는 갈때마다 가볍게 들르기에 사진을 앞에서 찍은 적은 없네요. 옆에 보니 귀여운 버섯 인형들이 저를 반겨주네요. 핸드메이드로 다 제작한 도자기 그릇과 소품들이라고 해요. 돌자마자 보이는 귀여운 카피바라와 판다인형 키링이 엄청 많아요. 보드랍기로 유명한 젤리켓이라는 인형이 파는 곳이 있는데요. 거기서는 조그마한 인형들도 5만원선에 살 수 있는데 같은 인형의 재질의 아이가 만원밖에 안하더라구요. 언제부터인가 산리오 열풍이 시드니에도 불어닥치면서 사람들이 엄청나게 구매를 원했지만 한국에서 만큼이나 이런 소품들을 제 가격보다는 두세배 가격 높이 팔려 여기 사는 어린 친구들이나 선물을 사기위해서는 이런 곳들이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들이 있어요. 가게가 열고나서 여러번 정도 갔는데 처음보다는 사람들이 오는 횟수가 줄어든 게 느껴져요. 전반적으로 처음에는 어수선한 분위기가 컸는데 이제는 뭔가 제대로 찬찬히 보게 되서 좋았어요. 가게는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1층에는 키링과 인형, 편지지, 스티커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2층에는 핸드메이드 양초, 그림, 앞치마, 냉장고 자석들, 귀여운 핀들과 리본들이 빠질 수가 없네요. 이 가게는 중국 여자분이 운영하시는 소품샵으로 이름은 캐러멜이구요. 캐러멜은 여자분이 키우시는 강아지에서 따오셨다구해요. 그래서 강아지 그림으로 그려진 여러 굿즈들을 발견하실 수가 있어요. 언제든 시간 되시면 스트라스필드에 오셔서 구경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 가게를 나오자마자 바로 앞에 보이시는 젤라또 가게가 있는데요. 전에 계속 제가 언급했듯 호주 사람들은 젤라또에 미쳤다고 할 정도로 줄 서서 먹는 가게 중 하난데요. 이 가게가 저녁만 되면 진짜 줄을 엄청 서서 먹는 집으로 유명한 디저트 가게 중 하나에요. 대체적으로 크리미한 맛이 강한 젤라또라 프레쉬함을 찾으신다면 입에 잘 안 맞을 수도 있어요. 이 가게를 알게된 건 우연이었는데 전에는 요일마다 다른 곳에 추자하는 푸드 트럭으로 찾아가기가 어려웠다면 몇년 전부터는 가게가 생겨 언제든 먹고 싶다면 찾아오는 곳이에요. DUO DUO라는 디저트 젤라또 가게로 아시아퓨전 젤라또인데요. 이 곳에서 유명한 메뉴는 튀긴 젤라또에요. 제가 유독 사랑하는 맛은 판단 코코넛으로 고소하면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단맛이 있어요. 바깥 부분은 바삭한 도넛과 코코넛 밀크가 만나 더 풍부해진 맛이에요. 다른 두가지 맛이 더 있는데요. 페레로쉐 맛으로 진짜 초콜릿을 확대한 맛. 이 때가서 먹은 건 일반 젤라또였는 데요. 바람이 많이 불던 날이라서 그런가 진짜 빨리 녹아서 컵에 드시는 걸 추천해요. 소품샵 캐러멜 주소: Office 1, level 1/3-9 The Boulevarde, Strathfield NSW 2135 영업시간: 월 - 금: 오후 12시 - 6시 주말: 오후 12시 - 7시 듀요듀오 젤라또 주소:  11 The Boulevarde, Strathfield NSW 2135 영업시간: 월 - 목, 일: 오후 12시 - 10시 금, 토: 오후 12시 - 11시 링크: http://www.duoduo.com.au/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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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맛집 – 포츠 포인트 그리스 음식점 더 아폴로 (The Apollo)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레스토랑은 시드니 맛집, 포츠 포인트에 위치한 그리스 음식점 더 아폴로 입니다. 타운홀역에서 그리멀지 않은 두정거장 뒤인 킹스크로스역에서 내려서 5분만 걸어가시면 더 아폴로 음식점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혹시나 걸으시길 원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점심이나 저녁을 먹고난 후에 걸어오시는 걸 추천하는 데요. 그 이유는 하이드 파크에서 달링허스트 방면은 급한 언덕길로 올라가실 때 꽤 힘드실 수 있다고 생각들기에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제가 갔던 날이 공교롭게도 그리스 이스터데이여서 사람들이 정말 많았고 근처에 결혼식도 있어서 레스토랑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많이 담을 수가 없었어요. 건물 바깥쪽은 베이직 화이트 타일로 둘러쌓인 건물로 안쪽으로 들어가면 여러 다이닝 테이블과 바 테이블들이 있었는데요. 보통 레스토랑은 바 테이블은 바텐더와 너무 가까워 음식을 즐기기 어려운 편인데 아폴로의 바 테이블이 그리스의 신전이 생각나는 가운데 나무를 중심으로 회색빛들로 감싸진 분위기가 좋았어요. 제가 갔던 시간때는 주말 점심으로 주류를 마시진 않았는데요. 와인이 전반적으로 꽤 좋은 리스트들이 있어 나중에 한번은 마시고 싶어요. 그리스 음식점을 오게 된 건 아마 코로나가 터지기 전으로 벌써 4년이나 되었더라구요. 친구가 메뉴 중에 무조건 먹어야 되는 음식으로 그릴드 치즈와 식전빵과 같이 나오는 연어알이 올려진 뭔가 시큼 상큼한 호무스 소스를 시켰는데요. 빵은 동일하고 소스는 세 네가지로 원하시는 맛으로 골라 시키시면 좋을 거 같아요.  와 그릴드 치즈는 무조건 한 테이블에 하나씩은 시키는 메뉴인지 알 정도로 맛이 너무 맛나서 지금도 먹고 싶네요. 그릴드 치즈 슬라이스 위에 벌꿀이 뿌려져 나오는데 단짠의 조합은 미친 맛이었어요. 특히 치즈와 빵의 조합은 또 소스가 느끼함을 잡아줘서 적절한 조합이었어요.  상큼함을 원하신다면 그리스 샐러드도 좋을 거 같았는데 가격상 제가 장을 봐서 해먹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 저흰 시키지 않았어요. 옆 테이블에 있던 샐러드를 찍어봤는 데 너무 색깔이 다양해서 사진은 잘 나오더라구요. 메인으로 가지 소스에 버무려진 그릴드 치킨은 우리가 자주 먹었던 맛이 나 신기했어요. 가지와 무슨 나물이 있었는 데 그게 치킨보다 맛이 났어서 저흰 소스를 어떻게 만들었지 생각하면서 떠 먹어 보기까지 했답니다. 혹시 고기를 좋아하시지 않는 경우 문어나 생선, 해산물도 맛이 좋은 편이에요. 사이드 메뉴로도 여러가지가 있고 디저트는 진짜 맛은 좋은데 저흰 이 날 치킨을 마지막으로 배에 들어갈 공간이 없어 겨우 다 먹고 나왔어요. 사진에 비해 양이 적지 않은 편이니 세네가지 시킨 이후에도 배고프시다면 디저트 추천드려요. 마지막에 계산서를 요청하시면 조그마한 트레이에 같이 나오는데 그 트레이에는 문어가 그려져 분위기를 한층 더 깊게 느낄 수 있어요. 항상 사람들로 가득 차 붐비는 곳이니 예약을 필수 입니다. 3 - 4일 전에 예약하시면 원하는 시간을 선택이 그나마 가능하시고 주말에 가실 거라면 일주일 전에 예약해주세요. 주소: 44 Macleay St, Potts Point NSW 2010 영업시간: 월-금: 오후 5시 반 - 오전 12시 주말: 오후 12시 - 오전 12시 링크: https://www.theapollo.com.au/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theapollorestaurant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여행정보
시드니 캐리지웍스 파인더스 키퍼스 디자인 마켓 (Carriageworks design market) – 시드니 여행 정보
안녕하세요. 앨리스 입니다. 제가 창의적인 산업군에서 일을 하고 있고 관심 분야도 심미적이고 디자인 관련된 장소들을 즐겨찾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소개할 이벤트는 캐리지웍스에서 매년 세네번정도 열리는 큰 디자인 마켓입니다. 센트럴이나 타운홀에서 오실 때는 레드펀 역 방향으로 트레인을 타신후 레드펀역에서 도보로 7분만 걸어나오시면 캐리지웍스가 눈 앞에 보입니다. 날짜는 항시 웹사이트 또는 캐리지웍스의 인스타그램을 확인해주세요. 티켓은 온라인에서도 구매가능하고 당일 캐리지웍스에 가셔서 카드 결제 가능합니다. 6불로 생각보다 싼 가격에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곳 인데요. 제가 방문했던 시기는 5월 첫쨋주 총 3일로 금토일에 열린 파인더스 키퍼스개최한 캐리지웍스로 돌아오면서 호주에서 가장 사랑 받는 디자인 마켓입니다. 작년 9월에 열렸던 파인더스 키퍼스 시드니 디자인 마켓이 이번해 5월에 돌아왔고, 180명 이상의 호주 최고의 디자이너와 제작자들을 구성했습니다. 파인더스 키퍼스는 창의성, IRL을 연결하고 기념하는 장소입니다. 호주가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 시장이기도 합니다. 남녀노소 나이 상관 없이 플리마켓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시간을 내어서 가 구경을 할 정도로 좋은 기회입니다. 음악을 즐기면서, 신선한 음식을 먹고, 바를 시식가능하며, 여러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을 구경할 수도 구매할 수도 있는 장소입니다. 제가 작년 10월에 갔던 세라믹 디자인 마켓도 여기서 열렸는데요. 눈돌아갈 만큼 예쁜 도자기들이 전시되어 있어 정말 아껴두었던 돈들을 꺼내 눈에 들어오는 아이들은 다 구매했던 제가 생각나네요. 이번에는 구매보다는 구경하는 데 그치긴 했지만 매번 디자인 뿐만 아니라 음식들과 커피도 퀄리티가 좋아서 가게 되요. 호주 디자인 마켓은 아기자기함보다도 심플함을 많이 추구해요. 하지만 이번에 갔었을 때는 서울 일러스트 페어에서 많이들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적인 그림들이나 여러 굿즈들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서 볼 거리가 더 좋았어요. 호주만의 시그니처 향이 있는데요. 꼭 비가 오는 날에 느껴지는 몸환적인 분위기에 숲속을 거닐고 있는 우드 향초들이나 향수를 잘 만들어내는 편으로 좋아하신다면 마켓에 가서 사시는 거 완전 추천해요. 향초가 무거워서 무게가 걱정되시는 분들은 룸스프레이 구매하시는 방법도 있어요. 캐리지웍스는 매주 토요일 아침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파머스 마켓을 여니 신선한 과일과 야채, 꽃들을 살 수 있어요. 매년 5월 한달 내내는 작가 페스티벌이 열려 내년에 책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여해보세요. 호주의 문화를 좀 더 깊게 들여다 볼 수 있어 좋아요. 주소: 245 Wilson St, Eveleigh NSW 2015 링크: http://www.carriageworks.com.au/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carriageworks 또는 파머스 마켓에 관심 있는 분들은 carriageworksfarmersmarket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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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헤이마켓 아우타 커피 (Outta Coffee) 한국 일본식의 편집샵 메일랏 (Maillot)과 아트 갤러리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공간은 아우타커피 카페와 메일랏이라는 편집샵인데요. 센트럴 역에서 바로 길만 건너 안쪽으로 걸어 들어가면 있는 곳이라 위치가 아주 좋아요. 아우타커피는 메뉴가 커피와 커피가 아닌 음료들로 적지만 젊은 로컬 사람들 사이에서 엄청나게 힙한 카페에요. 사실 이 곳을 처음에 알게 된 것도 인스타그램에서 말차 열풍 덕분에 알게 되었는데요. 이와중에 어떤 곳이 가장 맛이 있는 지 없는 지 할 정도로 유명한 곳들 중 하나에요. 이제는 한국 만큼이나 시드니 카페에 말차 메뉴가 없다면 충격이라고도 할 정도라고해요. 저는 아이스 말차라떼와 소이라떼를 시켜서 마셔본 결과, 말차는 너무 단맛이 적고 진해서 인지 텁텁한 맛이 강해 저에겐 잘 안맞았어요. 커피는 언제나 그랬듯 맛이 좋았어요. 바깥에 몇자리가 있긴 하지만 만석이거나 오히려 오래 앉아있기에는 불편해서 일하러 가기전 아침이나 점심 시간이 들리면 좋더라구요. 사실 저는 편집샵들에 애착이 있는 편이라 뉴타운 빈티지 샵들도 좋아해요. 하지만 가격은 정말이지 사악해서 사들고 올 수 있는 아이들이 적긴 해요. 이 곳을 가게 된 이유도 커피보다는 편집샵을 보기 위해 들려답니다. 이 곳은 제가 예전에 다니던 대학교 근처이기도 하고 주변에 오래 살았어서 자주 지나치던 거리인데 이렇게 분위기 좋은 곳이 생기니 신기해요. 편집샵 전체적인 분위기는 다크 우드의 분위기로 일본 교토 느낌이 강했어요. 카페와 편집샵은 붙어있지만 각자 운영해 여러 스태프들이 있어요. 한국인과 일본인이 대체적으로 많은 편이어서 제가 가기에는 마음이 편한 구석이 있었어요. 보통 호주 친구들이 많아 가끔은 부담스러울 때가 꽤 있는데요. 편하게 둘러보고 나올 수 있어요. 편집샵 앞쪽에는 오브젝트들과 인센스, 신발들이 많아요. 인센스 스틱은 편집샵 가득히 향이 피워지고 있어서 공간에 들어갔을 때 향이 좋아 먼저 둘러보기도 했는데요. 심지어 멜번에서 온 거라 더 눈여겨 보게 되었어요. 혹시 우드향이나 시트러스향, 숲속 향이 강하게 나서 호주 다운 향들이라 추천해요. 안쪽으로는 옷들이 많은데 무게가 꽤 나가기도 하고 중성적인 느낌이 강하게 느껴져 옷들은 훌터보고 나오게 되더라구요. 위쪽으로 올라가면 잡지들도 팔고 있고 더 많은 가방들과 옷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제가 갔던 때에는 카페와 마주보고 있는 다른 쪽 입구에 개인 아트들을 걸어놓은 전시가 진행 중이어서 구경을 했는데 이게 아마도 매달마다 바뀌는 것 같아요. 또 주말에는 워크샵도 진행 중이라 큐알코드로 신청해서 자신만의 미술적 감각을 실현시켜 볼 수 있어요. 언제 한번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어서 기분 좋게 듣고 나왔어요. 직원분들은 모두 친절했고 제가 갔을 때는 품목들이 30프로 할인 중이어서 비쌌지만 조금은 괜찮은 가격들이라 좋았어요. 한국에 있는 신발이나 가방들은 여러 디테일과 색들이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사게 되는 반면 시드니는 모든 게 비싼 곳이라 둘러보고 나오는 경우가 적지 않아 있는 편이에요. 하지만 이 편집샵들의 절반은 한국 제품들이라 입어보고 신어볼 수 있어 인터넷 상에서 이미지만 보는 게 아니라 눈으로 보고 살 수 있어 퀄리티는 장담합니다. 편집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려요. 아우타 커피 주소: Ground floor/17 Valentine St, Haymarket NSW 2000 영업시간: 월 - 금: 오전 7시 - 오후 4시 주말: 오전 8시 - 오후 4시 메일랏 편집샵 영업시간: 월 - 수, 금 - 일 : 오전 11시 - 오후 6시 목: 오전 11시 - 오후 7시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outtacoffeesydney 와 maillot.ofc 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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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뉴타운 도쿄 타코 (Tokyo Taco) – 시드니 맛집
안녕하세요. 앨리스 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뉴타운의 도쿄 타코입니다. 뉴타운 역에서 내려 도보로 걸어가면 10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역 주변이 아니라면 버스를 통해서도 오실 수가 있는 데요. 음식점 바로 앞에 정차해서 더 가깝게 가실 수도 있어요. 제가 갔던 저 날에는 비가 오고 주말이라 트렉 워크로 트레인이 다니지 않고 있어서 센트럴에서 버스를 타고 15 - 20분 정도 걸렸어요. 도쿄 타코의 전반적인 디자인된 내부는 부서지는 고고학적 발견물처럼 보이는 벽돌 벽, 핑크빛 오렌지색 네온사인, 애니메이션 일본 벽화 예술, 그리고 손으로 만든 바닥 타일 모자이크가 있고 음악이 크고 울리는 감이 있어 대화는 조금 어려웠지만 분위기에 취하게 되요. 처음에 들었을 때는 멕시코식 타코밖에 먹어본 적 없던 저는 일본식 타코라는 이색적이라 이 말에 오히려 더 호감을 가지게 되었어요. 타코는 자칫하면 기름질 수도 있지만 일식과 어울러진다면 가볍게 먹을 수도 있다는 편에서 먹어보았는데요. 생각보다 더 여러 맛들이 잘 곁들여져 일반 타코보다 더 좋은 기억이 있어 다시 갈 생각이에요. 레스토랑의 질 좋은 음식을 패스트푸드의 편안하고 빠른 느낌만 가져온 곳이라 오히려 캐주얼하게 가서 언제든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요새는 물가도 많이 올라서 사람들이 20불 이내의 식사를 하는 건 불가능 하다 이런 말이 있을 정도 인데요. 이곳은 16불 정도선이라 가격 대비 양과 맛이 있어요. 세트 메뉴도 있고 단품도 있어요. 저는 단품으로 시키고 따로 사이드 메뉴를 추가하고 친구는 세트메뉴로 시켰는 데 양이 딱 잘 맞았어요. 여러 가지를 맛 볼 수 있는 재미도 있구요. 도쿄 타코는 집에서 구운 미소 연어 또는 바비큐 풀 돼지고기로 채워진 놀이 껍질을 가진 타코와 라임이 주입된 과카몰리를 넣어 또르띠아나 옥수수칩이 아닌 김부각이 튀겨져 나와 신선함을 주었습니다. 타코가 별로다 하시는 분은 포케 시켜 드시면 좋아요. 단지 밥의 양이 꽤 많긴 해요. 사이드 메뉴로 감자튀김이나 미소소스로 버무려진 옥수수는 맛이 아주 좋았어요. 소스만 어떻게 하는 지 알면 집에서 술 안주로 해먹고 싶은 거 있죠. 또 종류별로 타코를 다 시켜 먹어 본 결과 제 입에는 돼지고기가 가장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질리는 맛이 적고 사실 한개만 먹어도 배불르지만 안에 야채대신 밥이 들어 있어 김밥을 먹는 거 같기도 했어요. 일본 멕시칸 음식이니까 스시에 가까운 게 맞을 텐데 제 입엔 스시 속에 들어간 밥보단 김밥 속 밥이 생각나는 맛이 강했다랄까요? 타코를 먹을 때 밀가루가 있어 못 드셨던 분이나 소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분들도 타코가 밥이라고 느껴시지않아 이후에도 다른 걸 드셨던 분들이라면 도쿄 타코가 제격이에요. 눅눅해지는 맛이 거의 없고 김튀김 자체에도 간이 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미소 된장이 주된 소스라 강하지 않아서 잘 어울려요. 주소: 172 King St, Newtown NSW 2042 영업시간: 월 - 수, 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목, 금, 토: 오전 11시 - 오후 10시 링크: https://tokyotaco.com.au/about/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tokyotacoau 를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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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맛집 포츠포인트 비스트로 Potts Point Bistro 916 시드니 여행 가볼만한곳
호주 시드니 맛집 여행 포츠포인트 비스트로 916​ 이번에 소개할 레스토랑은 포츠포인트에 위치한 비스트로 916 입니다. 주소: 22 Challis Ave, Elizabeth Bay NSW 2011 영업시간: 월-목 : 오후5시-00 금토 : 낮12-00 일요일 : 낮12-22:00 홈페이지: https://bistrot916.com/ 구글맵으로 위치보기 https://maps.app.goo.gl/ogCDXi5ThgXfwDw47 제가 갔었을때는 흐린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포츠포인트는 오히려 사뭇 다른 분위기가 풍겨서 너무 좋았습니다 ​ 저녁 식사전에 시간이 조금 남아 근처 10분거링 위치한 공원을 둘러보고 왔어요, 공원을 가지넌 길들에는 집들이 하나 같이 오브젝트처럼 있는데 만화속에 만화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 들정도 였답니다. 사실 식사보단 전 이렇게 생각없이 길을 둘러보는 걸 즐기는 편입니다. 아담한 건물이 지어진 패턴들이 시드니 시티와는 다른 미학을 추구하고 있다는 부분이 좋았어요! 정말 신기하게도 시드니의 어떤 동네에 가느냐에 따라 다른 나라에 온 느낌을 주는것도 있어요 방문했던 공원은 이름은 앰바케이션 파크 Embarkation Park dPdy~ 이 공원은 1899년부터 1970년대 까지 역사적인 장소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는 군대 함대기지를 만들기 위해 전에 있던 건물들도 철거해 해군 자동차공원을 지었다고 해요, 그 무엇보다도 시드니의 랜드마크들이 보이는 장소로 보고 있으면 힐링이 된답니다. 저녁에 가면 좀 어둡고 주택단지 사이로 위험할수 있나도 느끼긴 했답니다. 해지기전 바로 공원을 나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시 레스토랑 앞으로 돌아오니 유명한 향수스토어가 바로 맞은 편에 자리 잡고 있어요, 르라보의 향수 공간은 포츠포인트의 전반적으로 어두운 벽돌색을 맞추기라도 한듯 신기했어요!! 들어갔을땐 꽤나 진항 향수가 자리잡고 있어 머리가 아플정도로 얼릉 구경하고 레스토랑에 10분 일찍 들어갔어요 .향수를 좋아신다면 둘러보시는걸 추천드린답니다. 다른 지점 본다이 해변근처에 그곳은 이보다 커서 행수 커스텀도 가능하고 향이 진하지 않아 오래 있어도 괜찮아요.​찰리스 애비뉴에 위치한 빗트로 916는 신파 파리의 비스트로 장식으로 맞춰져 절제된 우아함을 가지고 있어요 내부의 인테리어는 구부러진 나무, 의자, 분홍색, 식탁보, 노출된 벽돌및 비닐 레코드로 채워진 벽돌이 있었는데요, 전반적으로 안으로 들어갈수 록 엄청 어두워 자리에 앉있을때는 사진으로는 잘 안담길 정도 였답니다. ​​ 제가 앉았던 의자 뒤족에는 겨울이 위치해 있고 그 선반에는 길게 와인병들이 전시되어 있어 있었고 내부 보단 바깥에서 식사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제가 갔던시간때는 해피아워가 진행되었던 시간으로 스폐셜 음식 메뉴 몇거지와 3가지의 주류 꽤나 싼값에 팔고 있었답니다. 스폐샬 메뉴는 매주 바뀐다거 해요~~ 저희는 애피타이저로 굴을 주문했는데요, 엄청 부드럽고 크림같아 고소할 정도로 맛나게 먹고 다음으로는 스테이크는 세가지 정류중 후추가 들어간 소스로 골랐고 치즈버거도 나왔는데 여러 레스토랑의 스테이크르 먹어봤지만 이만큼 부드러운 고가는 처음이엿답니다. 하지만 같이 나온 감자튀김은 식어버려서 정말 딱딱해 먹는 동안 입을 엄청 찔렸어요, 치즈버서는 간단하면서 배를 채울수 있어 좋았답니다. 대부분 다른 테이블에는 참치 타르타르와 감자가 어울려진 음식과 굴을 꼭 주문하여 먹던데, 양이 적고 가격은 좀 세서 저희는 안시켰답니다. ㅎ 가족들도 꽤 많아 아이들은 치즈버거를 먹고 어른들은 와인과 굴을 즐겨 드시는거 같았어욧! 여기서 오이스터와 와인 어떠세요? 식사를 마치고 제가 뒤쪽으로 들어가보있는데요, 안쪽으로는 또 다른 바가 위치해 있고 벽에는 레코드들이 걸려있어 멋이 간드려졌어요 엄청 큰 에코백도 팔고 있는데요, 식탁보와 비슷한 분홍색으로 비스트로 916가 써 있답니다. 온라인에서는 살수가 없고 가게에서만 구매가능해요. 가격은 너무 후덜거려서 사지도 않았지만, 가격이 50불 !!!!! 그옆에 자리 잡은 화장실 은 너무나 멋있는 그림이 전체 벽에 그려져 있는데 다들 거울샷을 찍으시더라구요. 가시는 방법은 타운홀에서 T4 라인으로 본다이 정션 방향으로 기차를 타시고 킹스크로스역에서 내려 안쪽으로 도보 10-15분 정도 걸으시면 나와요 저는 걷는게 좋아서 하이드파크 근처에서 쉬다가 풍경을 보면서 걸어 올라가게 되었는데 한 45분 정도 걸리는 길로 시드니날씨가 허락한다면 걸으시는것도 완전 추천드린답니다 ~ 식사마치고 걸어나오시는것도 좋아요 !! 그 이유가 하이드파크에서 달링헛트로 걸으시는게 경사가 꽤 높아서 좀 힘드실수 있어서 가시기전에 꼭 이틀이나 3일전에 예약하시고 가시는게 좋아요 인기가 많아 자리가 없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
멜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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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여행, 멜번 시티에서 아발론 공항까지 이동 방법
[멜버른 여행] 안녕하세요 유니스입니다. 멜버른에는 대표 공항인 튤라마린 공항과 아발론 공항이 있는데요! 아발론 공항이 튤라마린 공항보다  조금 가격이 저렴해서 이용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요. 멜번 시티에서 아발론 공항까지 가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멜번 센트럴 시티역에서 스카이버스 정류장을 찾으셔야 해요!  스카이버스는 공항으로 가는 버스인데 아발란 가는 공항 티켓은 25불이에요 표창구소에서 구매해도 되지만 인터넷 스카이버스를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스카이버스 정류장에 오시면 베이가 74,75가 있는데 75번 베이는 멜번 툴라마린 공항을 가고 74번은 아발론 공항을 가요 아발론 공항 가는 버스 시간은 비행기 시간에 맞춰 운영을 한다고 해요 멜버른 -시드니는 하루에 4번 운항됩니다. 비행기 타기 2시간전 버스를 운영해요! 비행기 시간은 고정이다 보니  스카이 버스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저는 열시 비행기이여서 8시  아발론 가는 스카이버스를 탔습니다. 1층,2층으로 나뉘어져 있어 1층에는 짐을 싫을수가 있는데 도난 및 분실 문제는 걱정 안하셔도 되요! 멜번 시티에서 아발론 공항까지는 1시간 반이 소요되더라구요 아발론 공항은 작은 규모의 공항이다보니 따로 할 게 없다는점 간단한 카페테리아가 있어 커피나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 피자를 구매할 수 있답니다 반대로 아발론 공항에서 멜버른 시티까지도 스카이버스를 운영하니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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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치펀데일 화이트 래빗 갤러리 (White Rabbit Gallery) – 시드니 가볼만한곳
[시드니 가볼만한곳 - 시드니 치펀데일 화이트 래빗 갤러리] 안녕하세요 앨리스 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치펀데일에 위치한 화이트 래빗 갤러리 입니다. 이 갤러리는 현대 중국 미술품을 전시하는 대형 갤러리입니다.  화이트 래빗 갤러리는 센트럴 역으로 부터 10분 거리에 있어 시간 될 때 언제든 들려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요. 센트럴 역에서 레일웨이 스퀘어 방향으로 나오시면 머큐리라는 호텔이 보이실 거에요. 거기로 쭉 걸어오시면 초록 식물로 둘러쌓인 건물이 하나 있는 데요. 그 건물 뒤쪽으로 걸으시면 이 공원이 보일 거에요. 이 공원 바로 뒤 쪽 갈색 아파트 바로 뒤에 갤러리가 위치하고 있어요.  특히나 이 공원에는 큰 개나 강아지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도그 파크라서 견주들이 목줄 없이 강아지를 풀어 놓고 산책시키는 곳이니 만약 개를 무서워하시면 건물을 돌아서 가는 방법도 있어요. 날씨가 좋을 때는 여기서 피크닉 하기도 좋고 바로 앞에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있으니 미술관 방문 후 점심이나 저녁을 드셔도 좋아요.  이 미술관의 전시는 연령대가 상관없이 남녀노소 무료로 입장 할 수 있어 사람들이 자주 붐벼요. 전시를 2009년부터 열게 된 이 곳은 최소 3 개월에서 6개월까지 한 전시를 대중에게 공개하고 그 다음 두세달은 다른 전시를 위해 문을 일시적으로 닫아요.  최적의 경로로 보실 수 있는 이 미술관 팁이 있다면 밑에 사진 속에 보이시는 장소가 입구인데요. 계단을 오르기 전 옆 쪽으로 가시면 화장실이 있고 엘레베이터가 위치해 있어요. 그 엘레베이터를 타고 최고 층 3층을 올라가주세요. 3층이 가장 좁고 3층과 2층은 엘레베이터로만 가실 수 있어서 올라가서 내려오는 인원보다 내려와서 올라가는 인원이 많아 다들 2층만 보고 3층을 포기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어떤 순서로 보시던 상관 없지만 다 보시고 싶다면 이 팁을 기억해 주세요!  걸어올라가면서 순서대로 보고 싶다면 아침 시간 수요일에 오시면 좋을 거 같아요.  가까이서보면 볼수록 신기하게 올려놓은 건물 위쪽인데요. 계단에서 내려오시면서 보면 더 자세히 안쪽까지 볼 수 있어요. 청사진의 색깔 차트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더군요.  저의 팁대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에서 처음 들어서자본 것은 여러 마리의 새를 어깨에 올리고 있는 하얀 동상 아저씨였어요. 그라운드 플로어부터 모르겠는 이 철자 구조물은 모든 공간에 위치해있어요. 파란색 바닥은 수영장을 연상 시키게 해요.  철자 구조물 안쪽으로 들어서면 중국 아파트들이 즐비하게 나열되어있고 말미잘과 산호초 같아보여 수중 도시가 생각나기도 했는 데 다들 바이러스가 퍼진 좀비 도시 같다고 얘기하기도 했어요.  건너편에는 작가가 실제로 사용했던 박스들을 모아 스프레이를 뿌리고 밖은 화려하지만 내부는 남겨진 과일 하나 채소 하나로 속이 채워지지 않은 빈 박스로 공허함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해요.  3층에서 내려와 2층을 마주했을 때 뭔지 모를 오브젝트들이 한가득 벽에 붙어 있어요. 자신의 예전 추억거리를 상기해주는 물건들로 작가에겐 소중한 물건들이겠죠? 자세히 보면 볼 수록 귀여움이 느껴졌어요.  이 벽 안쪽에는 영상과 사진들이 나오고 있어요. 앉아서 계속 시청했지만 무엇인지 모르겠던 작품.  윤슬이 생각나는 이 은빛은 저를 단번에 사로잡았어요. 그 옆엔 나무에 붙은 돼지들이 있어요.  그 돼지들을 자세히 보면 얼굴 표정도 각기 각색이고 누워있거나 앉아 있기도 하고 탐욕스러운 표정도 가지고 있어요.  유독 이 미술관에는 작은 소품들을 연이어 붙여 놓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름답기도 하면서 이 미술관 사람들은 도대체  이걸 어떻게 놓았는 지 궁금할 정도에요.  안 쪽으로 들어서면 미국의 네바다 51구역을 모래와 돌을 깎아서 표현 했다고 하는 데 너무 정교하고 멋있지만 이 빨간 조명 때문에 5분을 앉아서 보기가 힘들어서 다들 밖으로 나가시는 데 어떤 분은 선글라스 쓰고 보시는 것도 봤어요.  중국의 바쁜 한 도시를 옮겨놓은 엄청 큰 캔버스 그림은 2층에서 1층 계단을 내려오면 바로 보이는 작품이에요. 저는 보자마자 서울 여의도에 있는 더 현대 백화점이 생각나더라구요. 길게 보이는 다리들과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보고 있자니 기분도 좋아졌어요.  이 그림 바로 옆에는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 공간이 있어요. 이 초록 네온 사인을 통해 들어가는 입구가 꼭 다른 차원의 문을 연상시켜요.  이 공간 안에는 클럽이 자리 잡고 있어요. 실제로 바 스탠드 좌석도 있고 칵테일을 주조하는 곳도 테이블위에 병들도 놓여져 있어 진짜로 운영하는 장소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꼭 넷플릭스의 한 장면을 찍으로 온 엑스트라 느낌도 나구요.  사진과 영상으로는 안 담기는 무언가가 있는 그 분위기에 압도당하는 느낌도 오히려 좋더라구요. 시끄러운 음악이 나오지도 않고 미술관에서 볼 수 있는 광경이라는 게 믿기지 않았어요.  이 곳을 끝으로 1층의 전시는 중국의 도시들의 사진, 그들의 아파트, 매직 아이처럼 가까이서 보면 보이는 정사면체의 알 수 없는 그림들까지  계단을 내려오면 앞에서 본 커다란 건물의 지붕과 실제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흑백의 그림이 걸려 있어요.  그라운드 플로어엔 현재 전시 중인 책자와 전에 전시 했던 책자들도 있고 화이트 래빗 갤러리인 만큼 하얀색 토끼로 된 스티커나 젓가락, 에코백, 셔츠 등 여러가지가 판매 중이에요. 그 옆에는 티 하우스도 위치해 있는 데요,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먹을 정도면 맛난 게 분명해요.  핸드 메이드 만두와 여러 음료들이 있다고 하니 좋아하시면 한번 드셔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주소: 30 Balfour St, Chippendale NSW 2008 영업 시간:  WED - SUN   10:00 -17:00  링크: https://whiterabbitcollection.org/news/  더 자세한 정보는 white rabbit gallery 인스타그램을 참고해주세요. 
케언즈
여행정보
케언즈 나이트마켓~ 살것도 볼거도 많은 곳 – 케언즈 여행 가볼만한곳
케언즈 여행 가볼만한곳 - 케언즈 나이트마켓~~~  케언즈여행 갔을때 기념품 싸게 살수 있는곳! 바로 나이트마켓인데요~~ 분위기는 약간 남대문시장느낌ㅋㅋ 그래도 볼거리 살거리가 넘치더라구요한 두바퀴정도 돌면 위치는 대충 느낌이 온다는~ 처음엔 우와 되게 크다~해도 조금 시간지나면 그리 크지는 않구나! 한답니당하지만 케언즈 갔을때 기념품살때는 여기가 가장 저렴해요! 나이트 마켓이다보니 오후4시30분부터 11시까지 오픈한답니다. 하지만 몇개 샵들은 10씨쯤에도 슬슬 닫더라구요~  Cairns Night Markets 주소: 54/60 Abbott St, Cairns City QLD 4870 구글맵: https://maps.app.goo.gl/4ZwGssugs5Cycy2M9 위치는 케언즈에서 가장 핫한 에스플레네이드거리쪽에 있답니다~~ 위치적으로 퍼풱~ 나이트마켓 입구입니다. 뭔가 피쉬마켓 같기도허고~~ ㅋㅋ 밖에서보는 규모는 엄청크죵 입구쪽에도 간식거리 간단히 사먹을수 있는 상점들이 있습니다. 와플도 있고 아이스크림도 있고~~ 들어가기전에 일단 당충전부터 고고~!! 호주 마켓들에는 티셔츠가 빠질수 없는 기념품이죠! 사실 어느나라 마켓이건 프린팅티셔츠는 꼭 팔더라구요호주 국기 딱 박힌 티셔츠도 훌륭한 기념품! 하지만 질 좋은 티셔츠는 잘 고르셔야 한답니다.잘못사면 한번 빨면..다시는 못입는 퀄리티 .. ㅎㅎ 닥터피쉬샵까지! 발 각질도 한번 제거를 해보세용ㅋㅋ 전 닥터피쉬는 한번도 안해봤는데 느낌이 이상할것 같아여 ㅠㅠ 닥터피쉬샵 옆으로는 마사지샵들이 즐비해있답니다. 같이간 일행은 마사지 받으러 갔었어요~ 아주 시원하다고 하네용ㅋㅋ 수공예느낌의 기념품들도 많구요~~ 이쁜 엽서들도 넘나 많아!! 호주하면 오팔! 오팔을 빼놓을수 없죵 오팔악세사리도 역시 있답니다~~ 저희의 시선을 빼앗은 요요아이들 핸드메이드라던데 되게 귀여워요! 요렇게 본인이 원하는 아이들만 모아서 호주지도모형판위에 자석으로 뙇! 해서 구입도 가능~~ 너~~무 귀엽지 않나요ㅠㅠ 집에 딱 두면 훌륭한 장식품~ 왼쪽은 컵을 올려놓을수 있는 코스터~ 호주 동물들이 새겨져 있답니다. 오른쪽은 저희도 하나씩 구입한 와인꽂이인데요~와인을 안꽂아두면 저렇게 서지 않고 그냥 누워져버립니다. 하지만 와인을 균형맞춰 꽂으면 저렇게 선답니다!! 저것도 수제라서 재고가 많지 않더라구요.. 보자마자 너무 이뻐서 하나 장만!ㅋㅋ 호주쇼핑아이템으로 리뷰글을 썼던 호호바화장품~~ 미스트, 오일, 로션, 아기로션 등등 케언즈 나이트마켓에도 호호바화장품을 살수 있답니다! 케언즈에서 많이 만났던 파란나비 율리시스~ 케언즈의 상징인가보더라구요! 골드코스트에서는 한번도 못봤는데 ㅠㅠ 털리강래프팅할때 유독 많이 만났답니다. ㅎㅎ 행운의 상징이랬던가~?? 열쇠고리로도 너무 이뻐욤! 케언즈에서 생산한 꿀~~ 꿀도 종류가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맛은 보지 못했지만! 호주꿀은 워낙 유명하잖아요 ㅎㅎ 한번 시식해보세요 시선강탈한 코알라 장난감 ㅋㅋ 너무 귀엽!! 못생겼지만 귀여워 >_< 그옆은 아기자기한 그림이 그려진 노트와 컵, 펜 등등~~ 호주에서 꼭 사야하는 필수템인 포포크림~~ 포포크림도 묶음으로 저렴하게 판답니다. 포포크림뿐만아니라 이뮤오일, 양크림 등등 많더라구요~~ 골드코스트에서는 이렇게 묶인거는 못봤던거 같은데!! 엄청 큰 개구리와 거북이 장식품~~ 거북이 등색깔이 파란색이라 너무 이쁘죠!! 그 유명한 캄포도마!! 캄포도마도 역시 나이트마켓에 있답니다! 캄포도마는 항균효과와 칼집이 잘 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요~ 한세상아래 같은모양의 캄포도마는 없다는~ㅋㅋ 모든 도마가 모양이 다 다르고 문양도 다 다르답니다. 가장 맘에 드는 모양과 문양을 취향껏 골라골라~ 마지막으로 여기는 나이트마켓안에있는 푸드코트입니다. 그렇게 맛있어 보이지는 않더라는 ㅎㅎ (너무 솔직한가??) 사실 저희는 밖에서 케언즈맛집가서 저녁을 배터지게 먹고온 상태라 여기 안에 있는 음식에 눈이 안가더라구요ㅠㅠ그리고 푸드코트 지나 바로 밖에는 에스플레네이드거리가 있어서 맥주한잔 하기에도 너무 좋답니다^^ 케언즈는 액티비티로도 워낙 유명하지만 이렇게 마켓도 한번씩 시간내서 가보시는것을 추천해요!지역마다 약간씩 물건들도 다르고~ 특색도 있고 해서 볼거리가 정말 많답니다. 기념품사실때는 꼭 나이트마켓을 잊지 마세요~~ ㅎㅎ 케언즈여행도 오즈게코와 함께하세요~~ 
울룰루
생생후기
울룰루 캠핑투어 3박4일, 5월 울룰루 여행 후기>.<
★★ 울룰루  멀가스 MULGAS  3박 4일, 5월 여행 후기★★ 오즈게코에서 상담 잘 받고 편하게 예약한, MULGAS  3박 4일, 5월 여행 후기 전해드리겠습니다. Day 1 2PM 땡하고 나타지 않지만 기다리라더니, 정말 나타났구요. 3박 4일 동안 함께할 22명의 멤버와 가이드 Danny 가 만났습니다. * 가이드 대니 말씀하시기를, 정해진 일정과 다르게 카타추타를 먼저 가려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해서, 모두가 좋다고 동의해 저희는 조금 변경된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카타추타 KATA TJUTA, Valley of Winds 에 먼저 갔습니다. 운전하는 대니 앞에 보이는 카타추타. 각자 카타추타를 보고 나오니, 둘러 앉아보래요. 초코 쿠키를 먹으며, 대니가 울룰루와 카타추타가 형성된 과정, 바위가 붉은 색인 이유 전체적인 일정을 말해줬어요. 덧붙여, 본 여행은 홀리데이가 아니다. 우린 스웨그와 슬리핑백에서 잘 테니 조금 더럽지만 모두가 함께하는 캠핑, 수백킬로를 달리는 오프로드 트립에 온거라고. 본인은 우리들의 쉐프이자, 드라이버, 가이드라고 잘 지내자는 이야기. 3박 중 2박을 하였던, 캠핑 싸이트 위치는 다르지만, 아래 사진 느낌이에요. 오른쪽이 우리가 타던 버스와, 짐을 싣는 트레일러. 왼쪽은 공용공간. 부엌, 캐리어 창고, 식타 테이블 ㅎㅎ 공용  샤워실과 화장실은 따뜻한 물도 나오고 기대 이상으로 백팩커스 정도의 시설이였어요. 공용공간 내부, 대니는 재료와 준비 리드를 하고, 모두함께 재료 손질, 고기 굽기, 테이블 셋팅, 설거지 함께합니다. 여기서는 핸드폰 충전도 가능해요. 데이터는 안 터져요. 다시, 제가 가장 좋아했던 순간. 해질녘 노을지는 좌, 울룰루 우, 카타추타. 잊지 못할 장관이였습니다. 입에는 칩스와 와인 , 눈과 카메라에는 풍경을 저장하고 기억하는라, 매우 바빴어요 :) 석양에 비추어 다양하게 변하는 대 자연 감상하며 눈을 뗄 수 없었고, 지는 태양이 속도가 이렇게 빨랐나, 해가 다 지고는 아쉬운 발걸음을 떼느라 힘들었어요. 그래서 :) 계속 뒤돌아보며 내려왔어요. 저는 준비해온 침낭에서, 다른분들은 대여해서. 잠자리를 준비하고 모닥불을 피웠어요. 5월의 울룰루 날씨는요. 새벽에 굉장히 추워요. 슬리핑백 모자까지 덮고 자야 잠이 들고, 추워서 깨면, 별이 눈앞에 쏟아지고, 또 보다보면 졸려서 자고.. 수면양말, 핫백 지참하세요. 음 간혹 반바지 입고 자는 애들도 있더라구요. 몸에 열이 많나봐요.. 저는 가져갔던, 긴팔티, 후드집업, 바람막이 입고 잤어요. 저는 마스크 있어서 좋았고, 22명중 4명의 한국인 ㅎㅎ 함께하며 굉장히 돈독해지고 따뜻해진 인연이 있어 다행이였어요. *물통 준비 안해갔었는데, ㅎㅎ 대니가 물 안가져온 사람 손들라고 해서, 따라가서 상점가서 사왔어요 1.5리터. 에어즈락공항에서 유일하게 파는 4달러 600ml 안 사도 될것같아요. 투어에서 제공해주는 식수는 아마,, 호주가 수돗물 마시기에,, 맛이 없을거에요. 5월의 울룰루 밤에 좀 추웠지만, 트레킹 하이킹시 들러붙는 파리가 없어 정말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 해가 뜨지 않은 새벽, 대니가 깨워줘요. 슬리핑백을 접고, 스웨그도 접고 아침을 먹어요. 시리얼 3종 토스트,우유,요거트,커피 있었어요. 그리고 일출을 보며, 울룰루 Base Walk 둘 10.6km 를 트레킹 했습니다. 평지를 걷기 쉬웠고,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다른 울룰루를 감상할 수 있엇습니다. 아, 대니가 뮤즐리 바 걷다가 먹으라고, 챙겨줬구요. 울룰루는 사진 촬영이 금기되는 곳이 있기에 표지판을 보면서, 주의하셔야해요. 앞서 말했듯이, 캠핑 투어이다보니 자발적으로 함께 고생하는 여행 ㅋㅋ이에요. 다른 여행사에서는 base walk 주변 동굴이랑 벽화 등등 보고 가더라구요. 하지만, 이 거대한 바위 하나가 주는 감동과 자연의 신비함을 충분히 느끼려면 한 바뀌 걸어야하지 않을까요? 일행끼리 각자 걷고, 동굴 부엌 벽화 쪽에서 기다리던 대니가 페인팅, 추카파(드림스토리) 에보리진 사이에서 구전해오는 이야기에 대해 설명하고, 이야기 하나 말해줬어요. 영어로 진행되는 투어이다보니 영어 공부 욕심이 더욱 났구요.. 못 알아들으면 지루하겠다 싶었어요. ㅜㅜ 에보리진 사이에서는 문화(드림스토리;교훈)가 구전되기에, 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더욱 존경을 받았다고해요. 울룰루, 트레킹을 마치고 점심을 먹어요 낙타고기 패티로 만든 햄버거 역시나 바베큐 설거지 셋팅 모두 함께합니다. 울룰루와 킹스캐년은 멀기에 수 백킬로를 달렸습니다. 중간에 술을 살 수 있는 샵과 화장실 갔구요. 솔트레이크도 멀리서 보았고, 캠프 파이어를 할 수 있는 나무를 구해오라고 ,, 캠프를 많이 다녀본 아이들이,, 어디선가 나무를 뜯어오더라구요. 나름 큰거 가져갔는데 거절당했어요. 나중에 애들이 나무 뜯어오는거 보고 납득이 되더라구요. 5PM경 Kings Creek station 도착했어요. 샵에서 사온 맥주, 저녁으로 나온 캥거루 스테이크를 먹고 다같이 불 옆에서 떠들다가 일찍 잠들었어요. Day 3 멀가스 투어; 아빠와 함께하는 (X) 소중한 고객님과 (X) 츤데레 삼촌 혹은 친구가 차린 여행에 따라온 느낌이에요. 그렇기에 캠핑장에 다른 여행사는 다 자고 있는데 !! 우리는 킹스캐년(;와타카)에 올라가서 일출을 봐야한다며 ㅋㅋㅋ 새벽 5시부터 일어나.. 버스에 올랐습니다. 가기전에 블로그에서 쉬운거, 어려운거 선택했다고 본것같은데. 선택권 없이, 다같이 !! 우린 다같이!! 3시간 30분 트레킹해서 일출을 볼거야 !! 이런 느낌이였어요. 잠시, 3시간 30분 말고 선택권은 없니라고 물었더니, 있대요. 근데 뭔가 느낌상.. 네가 사지가 멀쩡한데 굳이 못 올라가겠다면 다른 옵션은 있긴해 기다려봐.. 그런 느낌이라서 그냥 따라 올라갔어요. South wall return 코스, 왕복 3시간 30분 코스로 생각보다 괜찮았고 매우!! 가치있는 하이킹이였어요.!! 9AM 쯤 산에서 내려왔고, 캠핑장에 돌아가 서둘러서 샤워(Bush camping장에는 샤워장 없다기에) 하고, 베이컨 샌드위치를 점심으로 먹었죠. 다시 긴긴 드라이브. 2박3일 투어하는 사람들을 다른 밴에 보내고, 3박 4일 일정인 사람들끼리 남아, 어제 멀리서 보았던 Salt lake에 직접 들어갔습니다. 갑자기 도로에 내려주면, 나무하러 갈 시간이구나 ~ 하고 3일되니 익숙해지더라구요. 4PM경 Bush Camping에 도착했습니다. gate 직접 열고, 소를 보며 .. 들어갔어요. 물이 안나오는 이 곳에서, 창고앞에 불을 지피고, 화장실을 둘러보고..(화장실 그냥 땅파고 3면만 가려진 곳이에요..ㄷㄷ) 화장실에 충격을 받고, 입맛과 모든 삶에 의욕을 잃고 있었는데 일몰을 보자고 따라갔어요. 일몰을 보고 화장실도 잊고, 다시 대자연의 아름다움에 취해있었어요. 다같이 사진도 찍고, 지난 3일보다 확실히 좀더 Bush Camping 을 함께해서인지, 사람이 적어져서인지, 이날 모두 친해지고 가까워진 느낌이였어요. 저녁으로 파스타와, 갈릭브레드였어요. 들어오기전에 사왔던 와인을 먹으며, 불 옆에서 떠들고 놀다 밤하늘을 카메라에 담는 법도 배우고, 정말 많이 웃었어요. :-) 그리고, 야생 개 딩고 울음소리, 소 소리 들으며 생각보다 잘 자고 일어났어요. 이 날도 핫백이 없었으면 끔찍했을거에요. Day 4 6시반?쯤 일어나자마자 짐 정리하고 바로 차에 탔어요. 한시간 거리에 있는 예전에 묶었던 캠핑장에 도착 ! 스카이다이빙 갈 사람 가고, 아침 먹었어요. 베이컨 에그 토스트. 지난 3박 4일 동안, 새벽에 일어나 하이킹 !! 트레킹 !! 일출 !! 일몰!! 바쁘게 쫒아다니다가 오랜만에 여유 좀 부리며 사진도 찍고 공항에 데려다줬어요. 그리고 여행이 끝났죠. 아무 생각없이 비행기에 타있었는데, 창문으로 보이는 울룰루를 보고 왜인지 눈물이 나려했어요. 3박 4일동안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과 끈끈하게 어울리고 말 그대로 큰~~ 거대한 자연을 마주하고 계속해서 감상하다보니, 저 또한 크게 성장하고, 생각과 가치관이 뚜렷해지고 분명해지는 소중한 여행이였습니다.
케언즈
생생후기
나의 버킷리스트 하나 완료!! 케언즈 미션비치 스카이다이빙 꺄~악!
케언즈 스카이다이빙 체크! 오즈게코에서 케언즈 투어를 예약하고 여행을 잘 마치고 갓돌아와 글을 씁니다!! 덕분에 투어 너무 잘하고 돌아왔습니다~~~ 간단히 사진과 함께 후기 냄길게요^^ 케언즈 숙소에서 가까운 길리건즈 백배커스에서 픽업버스를 타고 미션비치로 향했습니다. 미션비치에서의 하늘은 무척이나 맑고 화창했습니다! ​케언즈에서 버스로 약 2시간정도 걸리는데 가는 도중에 날씨가 안좋아서 취소되니 마니 했었죠... 다행히 오후가되어 화창하게 갠 날씨덕에 ^^ 스카이다이빙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두둥 미션비치입니다! 미션비치근처에 위치한 스카이다이빙 사무실에 도착하면 등록을하고 그룹을 부여받은 이후에 굉장히 긴 시간동안 웨이팅을 하게됩니다. 10시반에 등록했는데... 경비행기타러나간시간은.... 약 1시정도...? 멀미할까봐 점심도 안먹고 시간이 엄청나게 남아돌지만, 대신 근처에 이렇게 멋진 미션비치에서 사진을 맘껏찍을 수가 있죵!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딱 스카이다이빙 뛰어내리기 좋은 날씨 바닥에있는 바닷물에 비친 하늘이 너무 아름답죵? 저기 하늘에 낙하산 하나가 보이시나요? 스카이다이빙 자유낙하 이후에 이렇게 낙하산을 타고 미션비치 모래사장에 착지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긴장되기 시작했죠 뚜둥~~~~~~~ 시간이 가까워져가 1시정도에 경비행기를 타러갔습니다. 핸디캠을 하게되면 너무 얼굴만 댕그랗게 나오고 전체적인 전경이 안나올거같아서... 하는김에 제대로 하자싶어 촬영기사가 한명 더 뛰어내려주는(!) 옵션을 신청했습니다. 경비행기를 타고 14000 피트상공을 올라가는 중입니다! 정말 미션비치 스카이다이빙을 신청하길 잘했다 싶을정도로 너무너무너무 멋있고 아름다운 바다가 환히 보입니다!!! 돈더주고 멀리나온 보람이 있었죠 ^^ 자! 그럼 뛰어내리던 순간의 동영상을 캡쳐한 모습, 나갑니다요!!!!!!!! ​ 동영상을 한국와서 다시보는것도 아찔합니다!!! 그래도어쨌든 버킷리스트 하나 완료! 정말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완~~~~~~~전 듭니다!!! 정말정말 강추!!!!!!!
골드코스트
생생후기
브리즈번 여행 필수 코스, 탕갈루마 리조트 데이투어 후기 입니다:)
브리즈번 여행 Must Visit 탕갈루마 리조트! 안녕하세요! 벌써 오즈게코와 함께하는 세번째 여행이네요. 처음에 지인추천으로 알게됐다가 요즘엔 저도 호주/한국에 있는 지인들한테 많이 추천하는 여행상품/포털입니다. 이번엔 어머니와 함께한 브리즈번 탕갈루마 리조트 데이투어 & 케언즈 리프매직 크루즈 + 쿠란다 패키지 후기를 써볼까합니다. 나홀로/친구들,커플/가족들끼리 여행하시는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한국은 점점 날씨가 추워져서 요번 호주여행때는 '따뜻한 곳에서 물놀이'가 메인이었어요. 일단 브리즈번 탕갈루마 리조트 데이투어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저는 기본 프로그램중 물놀이를 위해 스노클링과 돌고래 관람으로 신청했습니다. 돌고래 밥주기를 하고 싶었는데 예약이 마감되었더라구요. ★돌고래 밥주기를 하실 분들은 지금 여름이라 여행 성수기 시즌이니까 일찍 예약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 야생 돌고래에게 먹이를 주는거라 양이 한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약 마감하기전에 신청하는게 중요해요★ 시티 중심인 숙소에서 우버를 타고 차로 20분정도 걸려서 페리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페리 출발 시간은 오전 7시30분 / 오전 10시가 있었는데 7시30분은 너무 이른시간인거 같아서 저는 10시 페리를 타고 갔습니다. 터미널 카운터에서 오즈게코에서 받은 메일을 스마트폰에서 그냥 보여주시면 페리티켓과 바우쳐들, 안내문을 받습니다.  바우쳐로 페리 안에서 탄산음료 바꿔서 먹었구요. 페리로 1시간 15분?정도 타고 리조트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내려서 리조트까지 가는길에 이렇게 페리칸/갈매기 떼들을 볼 수가 있었어요ㅎㅎ일단 도착해서 배가고파서 받은 바우쳐 - 리조트 내 식당안에서 쓸 수 있는 $20 바우쳐/인당 중 하나로 씨푸드바스켓을 사먹었어요.곧 물놀이를 할꺼라 허기만 달래려고 먹었습니다. 나름의 팁이라면 친구들/가족들끼리 가신다면 받은 바우쳐를 한번에 다 쓰지마시고 물놀이/샌딩보드 전후로 나눠서 쓰는게 좋은거 같아요. 아무래도 액티비티하고나면 다시 배고프니까요! 저렇게 밥을 먹고 원래 스노클링이 예약된 시간은 3시 15분이었지만 예약센터에 방문해보니 더 이른 1시 15분 시간도 가능하다고 해서 더 이른 시간으로 바꿨습니다.★예약센터는 리조트 푸드코트 가는길인 bush fire 식당 옆에 있어요. 식당 가는길에 들려서 본인이 선택한 액티비티 출발시간/모이는 장소 꼭 확인하세요★  시간 맞춰서 모이는 장소로 갔습니다. 바닷가쪽에 water sport 라고 깃발 세워진 곳이에요. 스노클링 패키지안에 모든 물품 대여도 포함되어 있어서 전신 수영복/ 구명조끼/ 오리발 / 마스크를 빌렸습니다. 난파선이 꽤 날카롭기 때문에 혹시 모를 긁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모든 사람들이 두꺼운 전신 수영복을 입어야했어요. 각자 다 준비가 되면 인원체크 후 스노클링할 포인트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듣고 배를타고 바다로 나갑니다. 자유롭게하는 스노클링이 아니라 큰 튜브를 붙잡고 가이드와 함께 포인트를 돌아다녀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난파선이라 위험한 부분도 있고 각 부분에 대한 설명/산호나 믈고기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노클링하다가 거북이도 봐서 좋았어요! 스노클링이 끝나고 돌고래 밥주기/관람 시간까지는 시간이 꽤 남습니다.다 끝나고 다시 water sport로 오니까 3시가 좀 안됐던거 같아요. 복귀 후 대충 씻고 옷 갈아입고 리조트 밖에서 사진찍고 카페에서 커피먹고 쉬었습니다.참고로 리조트내 카페/bar 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지만 $20불 바우쳐를 써야 할 푸드코트는 3시-5시까지가 브레이크 시간입니다. 때문에 위에 팁처럼 3시 이전에 음식 하나 먹고 5시 이후에 음식하나먹는게 좋은거 같아요 : ) 음식 대부분이 20불이 넘긴 하지만 양이 적은게 아니라 1불-2불 골드코인하고 바우쳐랑 같이쓰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오후 7시 전에 돌고래 관람석으로 가서 미리 자리를 잡았습니다.★또 하나의 팁이라면 관람석에서 자리를 잡으실때 너무 백사장 가까운 자리 말고 백사장 기준으로 한 3-4번째로 떨어진곳에 앉는게 돌고래를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야생 돌고래가 오는거라서 매일 몇마리가 오는지 확신은 할 수 없어요. 하지만 팜플렛에 따르면 돌고래들의 출석률은 98프로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총 8마리의 돌고래를 봤습니다. 밥주기전에 미리 온 돌고래 사진도 찍었구요! 밥주는 시간엔 이렇게 더 많이 왔었어요. 돌고래 밥주기가 끝나고 다시 터미널로 가는 페리가 움직이기 때문에 좀 보다가 페리로 들어가서 쉬다가 다시 터미널로 왔습니다. 터미널에서 시티 혹은 숙소까지 우버나 didi 가 잘 잡히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차 렌트 안하신 분들도 교통편 걱정없이 다닐 수 있습니다.
한달살기
생생후기
골드코스트 한달살기 초3
아이와 함께한 골드코스트 한달살기.. 너무 빨리 지나가 버려서 꼭 다시 더 길게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호주에서 한달 살기를 추억해 보니 무엇보다 보송보송한 날씨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푸르른 하늘에 습도도 낮고 우리나라와 반대인 겨울임에도 한국의 초가을 날씨로 선선하고 따스함이 공존하는 새로운 경험 이였어요. 아이에게는 낯선 환경에서 영어로만 진행하는 수업 그리고 밖에서 생활 함에 있어서 오로지 영어만을 사용하는 환경을 경험해 본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지 않았나 싶어요. 초3에게는 딱 좋은 타이밍 이였던 것 같아요. 나중에 조금 더 크면 스스로 이런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리라 믿어봅니다. 한달 살기동안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은 숙소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몇걸음 나아가면 바다에 닿을 수 있었던 산책길 이였던 것 같아요. 아이를 보내고 오로지 나만의 시간을 즐기며 바쁘게 살아온 시간 들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 이였어요. 나중에 또 여유가 되면 더 길게 몇개월 즈음 더 보내고 싶어요. 또한 바다에서 종종 고래들이 물을 뿜으며 뛰어 노는 사건들을 목격할 때마다 자연의 웅장함과 인간이 자연과 공존한다는 것을 실감하곤 했어요. 조급하게 많은 것을 얻으려 하기 보다 말 그대로 한달동안 낯선곳에 지내다 온다는 마음이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들도 쉼없이 수영하고 바다에서 모래놀이하며 즐거워하던 모습이 선하네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마음 한켠에 늘 골드코스트의 그 시간들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살뜰하게 챙겨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해봅니다. 또 놀러 갈께요~^^
시드니
추천맛집
시드니 맛집 – 브런치 시리즈 5편) 서리힐즈 끝 엘루 카페 (Ellu Cafe)
서리힐즈 끝과 달링허스트 시작부분에 위치한 카페, 엘루 카페 - 시드니 맛집 브런치 Ellu Cafe  안녕하세요 앨리스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서리힐즈에 위치한 엘루 카페 입니다.  귀엽고 아담하게 생긴 코랄 핑크가 눈을 사로잡아서 가게 된 곳으로 한국 카페입니다. 들어가기 전에 보이는 주인장의 취향은 지나가던 이들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앞쪽 거리에서 보면 더 예쁜데 올라오는 계단 옆에 바깥 좌석에 앉아 드시고 있는 손님분들의 얼굴을 가리기가 어려워 이렇게 사진을 찍게 되었네요. 제가 가본 브런치 카페에서 유일하게 바깥 좌석이 적고 안쪽 자석들은 오히려 편안하게 앉아서 식사하 실 수 있어요.  카페 안쪽에는 오리들 사진이 진짜 많았어요. 조그마한 피규어들로 장식이 되어 있어 귀엽기도 하구요.  제가 갔던 시간은 조금 늦은 시간이라 손님들이 많지 않아 편안하게 앉아서 브런치를 먹었어요.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쉐프 분이 한국 사람이라 당연하게 맛이 보장된 카페 였어요.  가기 전까지는 몰랐는 데 이 곳에 메뉴들은 조금 간결하다고 느끼긴 했어요. 제 친구가 시킨 메뉴는 아몬드 라떼 위에는 이스터라 토끼와 작은 쿠키를 주시더라구요. 친구가 점심으로는 크랩 파스타 시켰는데 파스타가 너무 맛나서 파스타 맛집이라고 생각들 때쯤 제 메뉴가 나왔는데요.  처음엔 어떨 지 몰라서 토마토가 올려진 사워도우를 시켰는 데 올리브 오일과 소금이 적절하게 어울려져 환상을 맛을 내는 거 있죠? 진짜 너무 맛있어서 울 정도였어요. 간결한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느껴질 정도로요.  먹고나서 뭔가 허기져 비슷한 메뉴로 칠리 아보카도 사워도우를 시켜 먹었는 데 아는 맛인데도 이렇게 맛이 있을 수가 있구나 하고 머리가 띵해져 한동안 벙쪄 있었어요.  일반 호주 카페에서 볼 수 있는 비주얼은 확실히 아니더라구요. 꼭 위에 올라간 초코가 제주도 현무암이 생각나서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음료 메뉴 중에서 유난히 아이스 모카와 녹차 라떼가 인기라길래 저는 아이스 아몬드 모카를 시켰는데요. 아이스크림을 따로 추가할 수 있었는 데 안했었거든요. 추가 하면 오히려 덜 달게 먹을 수 있었을 거 같아요.  너무 오랜만에 한국 카페맛을 봐서 행복하면서도 시드니 브런치 카페의 시그니처 재료들이 어울려져 진짜 맛났어요. 적당히 달아서 오히려 맛났던 프렌치 토스트와 함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새로 올라온 걸 보니 바스크 치즈 케이크도 시켰어야 했는데 하고 후회되 다음주에 다시 가볼려구요.  제가 앉아 먹었던 장소는 아랫쪽이었는 데 위쪽 카페 좌석들이 예쁘고 바깥 풍경도 더 잘보여서 사람들이 많이들 앉는 곳이라고 해요.  올라가보니 창틀 앞에 앉을 수 있는 두자리와 옆쪽 좌석 그리고 큰 테이블이 있어 노트북을 두고 일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이 카페는 일반 시드니의 주택을 카페로 바꿔서 재탄생 한 곳으로 가파른 계단을 올라갈 때 마주한 방의 모습과 화장실이 그걸 말해줘요. 너무나도 편안한 느낌이 느껴져 친구집에 놀러온 기분을 갖게해 더 자주 찾아가게 되 사람들이 더 분비는 게 아닐까요? 맛도 진짜 맛이지만요. 시드니에 너무 오래 지내고 계셨거나 한국이 그리우면 이 카페를 찾아가세요. 완전 추천합니다!  주소: 288 Crown St, Surry Hills NSW 2010 영업시간:  MON - THURS & SUN 08:00 - 17:00 FRI & SAT 08:00 - 18:00  라스트오더는 끝나는 시간으로부터 30분 전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Ellu Cafe를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추천맛집
시드니 맛집 브런치 4편) 치펀데일 원헌드레드 키샤 (101 Kissa)
치펀데일 원헌드레드 키샤 - 시드니 맛집 브런치 101 Kissa  안녕하세요 앨리스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장소는 치펀데일에 있는 원헌드레드 키샤입니다.  위치 상 센트럴 역과 가장 가깝고 시드니 대학교와 시드니 공과대학교가 마주하고 있는 곳인지라 대학생들을 위해서인지 가격대가 다른 브런치 집들에 비해 싼 편입니다.  일본 퓨전 브런치 집으로 짜거나 엄청 달지 않아 조합이 좋은 편이기도 합니다.저번에 소개 했던 화이트 래빗 갤러리 뒤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미술관 이후에 런치를 드셔도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가게가 크지 않고 모퉁이에 두개의 카페가 딱 붙어 있는데요. 나중에 다른 카페도 소개 해드릴게요. 이 카페를 알게 된 경로는 걸어가다가 너무 채광이 좋아서 들어가게 되었어요. 공간이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라서 도쿄 느낌을 크게 받기도 했어요. 실제로 일하는 사람들의 절반은 일본 사람들이기도 해요. 딱 한번 40도가 넘는 더운 날씨에 가서 점심 먹었는데 진짜 더워요. 안쪽 공간에도 창문이 열려 있고 에어컨이 나와도 햇빛이 너무 세니 적당히 선선히 바람부는 지금같은 날씨 좋은 날에 드시는 게 가장 좋아요. 또 대학교 근처인지라 아이패드나 노트북을 들고 앉아서 아침에 일하거나 공부하시는 분들도 자주 볼 수는 있어요. 하지만 콘센트가 탁자 주변에 있는 곳이 완전 안쪽의 한 곳 밖에 없기도 하고 너무 오래 앉아계시면 눈치가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카페 주인 분이 와서 뭐라고 하시지는 않아요. 채광도 좋지만 신기하게도 브런치 카페들은 메뉴의 한 두가지만 색깔이 섞여 있어 가끔은 사진을 위해서 골라 먹기도 하는 데요. 이 카페는 야채들을 진짜 많이 쓰기도 하고 맛도 있어서 항상 예쁘게 사진도 나온답니다.  색깔이 엄청 예쁜 음료의 사진을 안 찍고 마셨나봐요. 사진은 따로 갖고 있지는 않았는 데 히피커서스 티와 자몽이 섞인 소다나 리치 블루 버터플라이 피에 칼피스가 섞인 음료가 꼭 이 카페의 시그니처 같은 느낌이 있어요. 메뉴가 시즌 별로 바뀌는 경우가 많기도 하며 제가 먹었던 사진들이 대부분 그날의 스페셜 메뉴라서 실제 메뉴판에 없을 때도 많아요. 제가 사진으로 찍어둔 메뉴판은 참고만 해주세요. 어떤 한 메뉴를 추천한다기 보다는 그 날의 느낌에 따라 먹어 본 결과 맛이 다 좋았어서 지나가는 길에 들려보세요.  주소 : 94a Abercrombie St, Chippendale NSW 2008    영업시간 : MON - FRI 07:00 -16:00  SAT 08:00 - 16:00  SUN 08:00 - 15:00  라스트 오더는 끝나는 시간의 30분 전 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101 Kissa 를 참고해주세요. 
타즈매니아
추천맛집
호주 타즈매니아 리치몬드에서 가리비 조개 파이!! 꼭 맛보기
오늘은 호주 타즈매니아 꼭 맛봐야 하는 가리비 파이 소개해릴게요.  가리비 아시죠? 조개 중에서도 맛있는 조개살로 유명한 가리비!!  이 가리비로 만든 매우 독특하고 특별한 가리비 파이, 바로 호주 타즈매니아에서만 맛볼수 있는 특산품이랍니다.  사실 비프와 치킨 파이에만 익숙한 호주전통파이였는데.. 가리비??  그런데.. 가리비 파이!! 너무 맛있어요,  물론 호바트시내나 타즈매니아 어느 곳에서도 쉽게 맛볼수 있지만 리치모든 베이커리의 가리비 파이가 최고 !!! 참고로 리치몬드는 타즈매니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역사가 깊고, 음식과 와인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유명한 여행지 랍니다.  Coal 리버골짜기의 중심부에 자리잡은 리치몬드는 호바트 메인시티와 포트아서를 연결해주는 중요한 군사기지및 유배기지로 만들어진곳입니다. 리치콘드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건축물, 1920년대의 미술관 찻집, 공예품 상점, 박물관등으로 아름다운 문화유산으로 남겨진 건물들이 일찍부터 복원된 곳으로 포트아서 데이투어시 방문하는 마지막 일정이기도 해요^^ 리치몬드 지도로 표시해보았는데요, 아래 클릭하면 자세한 구글맵 참고가능합니다.  호바트 시내에서 약2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라 자가 혹은 렌트카 해도 그리 멀지 않은 짧은 거리입니다.  Richmond 리치몬드  주소: 6/50 Bridge St, Richmond TAS 7025 구글맵: https://maps.app.goo.gl/65xrufLNNGK1DKXd8 리치몬드 날씨가 흐렸다 맑았다 도착하니 거의 저녁무렵이 되자 리치몬드는 더 분위기있는 곳으로 보이네요. 겨울이 더 어울리는 리치몬드 리치몬드 와인배럴을 모아둔 이쁜 벽과 지도가 있는 곳이 있어요.  사이사이 벽돌 건물이 오래된 역사를 느끼게 해주구요 리치몬드 타운 전경 여기가 맛있는 가리비 조개를 판매하는 베이커리  우리가 갔더니 딱 1개 남아있더라구요 . 맛도 못보고 돌아갈뻔 했던 곳 ㄷㄷ 이게 가리비 파입니다.  통 가리비가 6개 정도 들어 있는데 약간의 카레소스와 통가리비 그리고 바삭바삭 파이가  정말 맛있어요 !! 베이커리안에 리치몬드의 지도가 그림을 그려져 있어  재밌게 구경하구요. 그 유명한 리치몬드 다리입니다.  호주타즈매니아 호바트 리치몬드에 왔다면 가리비 파이를 맛보세요 !!
울룰루
생생후기
호주 울룰루, 멀가스 울룰루 3박4일 투어 알찬 후기! (시드니에서 에어즈락공항 으로 도착하고 아웃했어요)
호주 울룰루, 때는 4월.. ㅠㅠ 가라면 또 가고싶어요!!! 사실 4월에 다녀오신 분들이 후기가 적어서 옷은 어떻게 챙겨야하나.. 뭘 가져가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제가 여행을하려고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면.. 한달을 그거 하나만 파는 습관이 있어서 다른 관광코스도 많이 검색을 했는데요. 저는 에어즈락 in/out 을 원했기 때문에 멀가스로 딱 정햇지요 ㅎㅎ ( 역시 비용절감하기 좋았어요! 앨리스 스프링스보다 비행기도 저렴하고, 따로 숙소를 잡을 필요가 전혀 없엇기 때문에요! 간식도 때마다 나눠주고....4일동안 음료수 사먹은8불 이외엔 다른돈은 쓰지도 않앗어요ㅎㅎ) 한인 슈퍼가서 물티슈, 여행용 세제세트, 간단한 간식거리들,혹여 밥이 입맛에 안맞을까 싶어 컵라면도 두개사서ㅎㅎ 비자노예 2년만에 떨리는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했어요 ㅎ 😎 비행기가 1시40분 도착 예정이었는데, 십분정도 늦게 도착 했어요..2시 픽업이었거든요ㅜㅜ 아니나 다를까 도착해서 폰켜니 부재중 전화가..ㅠㅠ 그치만 걱정 할거 없었어요~ 가이드가 너무 친절히 안두고 갈테니 천천히 오라고 ㅋㅋㅋ 13명의 팀원으로 투어가 진행 되었고요, 파리가 많다고 들어서 걱정을 했는데 날씨가 선선해서 파리도 짜증날만큼 많진 않앗고요 머리에 쓰는 파리망을 샀는데 한번도 안썻어요;; 가이드 선물로 주고왔다는 ㅎㅎㅎ 여기서 15년 일한 가이드도 날씨 적당한때에 잘 맞춰 왔다고 하더라고요! 침낭은 현지에서 빌리는것 강추 합니다!사실 개인 침낭 가져갔는데 조금 추웠어요ㅠㅠ 20불 주면 이불짝 만한 침낭 깨끗이 빨아서 가져다 준답니다 ㅎㅎ(미리예약 현지페이에요) 낮에는 나시입고 트레킹할만큼 따듯한데 밤엔 살짝 추워요 아침일찍 선라이즈도 보러다니니까 따뜻한 점퍼 또는 후드집업 두벌정도 가져가시길 추천드려요^^ 샤워시설은 캠핑이라는 사실을 잊을정도로 뜨거운물 펄펄 나오고 깨끗해서 너무 좋았어요~ 첫날 울룰루 선셋 보면서 마시는 샴페인이란♡😋🍷 첫날에 다들 샴페인 나누며 엄청 친해졌어요 프랑스,독일,호주,이탈리아,필란드,이스라엘 다국적으로 친구를 만나게되서 너무 좋앗지만 영어만할려니 머리가 핑핑 ㅎㅎㅎ 😂 밥은 또 어찌나 잘 해 먹엇던지, 다들 한마음으로 같이 밥해먹는것 또한 추억이 되었네요 ㅎㅎ 역시나 가져간 컵라면은 필요없어서 같이 여행한 이탈리아 친구에게 선물로...ㅎㅎ 매일 일정후에 모닥불 피워놓고 둘러 앉아서 얘기나누느라 바빳던 밤들이 그리워요⛺ 투어끝날때에도 다들 아쉬워서 페북에 그룹만들고 한달지난 아직까지 안부묻고 추억팔이하면서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다들 또 보고싶네요!! 총 제가 쓴 경비는 에어즈락 비행기 400불대, (원래 엄청 비싼데 요즘은 저가항공인 젯스타가 운행중이라 저려미로 예약 가능 했어요!!) 투어비용 420불 해서 여기 갔다온 지인들이 깜짝 놀랄만한 가격에 가능했어요!!!! 다녀오고 나서 친구들,지인들께 완전 강추 하고 있습니다! ㅎㅎ 한국에선 절대하지못할 경험이에요😍 혹시 울룰루 투어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저처럼 저렴하고 알짜배기로 가득찬 멀가스투어 꼭 추천해 드려요^^ 그리고 역시나 오즈게코가 젤루 잘 아시는것 같아 궁금한게 많았었는데 편하게 예약할수 있어 좋았어요~ 이상 울룰루 후기를 주저리 주저리 써봤는데요,ㅎ 여행 계획중이신 분들, 울룰루 고민중이신분들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 ♡
울룰루
여행정보
에어즈락 공항 시설 & 너무 일찍 도착한다면 뭘하지?
에어즈락 공항 이렇게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세상의 중심!! 호주의 배꼽!! 나를 찾아떠나는 바로 그 곳!! 울룰루에 다녀왔답니다^^앞으로 차근차근 여러분이 궁금해하셨던 점들 포스팅 해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에서 궁금한점 모두모두 풀고가세요~! 첫번째 포스팅으로 알려드릴 내용입니다. 에어즈락 공항 시설 1시 혹은 2시에 픽업받아야 하는데 에어즈락 공항에 너무 일찍 도착하면 가는 곳 아웃백 파이오니어 롯지 호주 아웃백 광활한 황무지를 지나.. 한참을 날다보면 어느샌가 눈에들어오는 울룰루 에어즈락!! 아~ 다봤다 이제 다시 집에가면 되겠다 ^^ 라고 생각하는 순간 도착!! Palya~ 나를 반겨주는 울룰루 원주민 언어 Hello! 음.. 이곳은 집인가요? 공항 맞나여? 저 아치형 문으로 나오면 오른쪽에는 렌트카 회사 4곳 자판기 하나. 화장실 하나 가방 찾는 곳. 집으로 돌아갈 때 다시 체크인 하는 곳. 이게 다입니다ㅋㅋㅋㅋㅋㅋ제목은 거창하게 에어즈락 공항 시설이지만.. 현실은 발코니 4개 합쳐놓은 사이즈..이렇다 보니 아침 9시 ~ 10시 쯤 도착하는 비행편을 타고 오신분들은아무것도 없는 이 공항에서 하염없이 픽업 버스를 기다려야만 하는 실정인데요ㅠㅠ그래서 갈 수 있는 곳이 아웃백 파이오니어 롯지 호텔&백패커 (Ayers Rock - Outback Pioneer Lodge) 입니다. 공항에서 나오면~ AAT Kings 버스가 3~4대 정차 되어있습니다. 에어즈락공항 - 리조트 까지 무료 운행하는 버스에요, 비행기 도착.출발 시간에만 맞춰서 운행하고 있구요 각 버스 앞에 목적지 표지판이 배치되어있구요! 여기서 바로 오른쪽 사진 마지막에 보시면 아웃백 파이오니어 롯지 호텔&백패커가 보이시죠!! 그 셔틀 버스를 탑승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도착한 아웃백파이오니어 롯지 호텔&백패커ㅎㅎㅎㅎㅎ 이곳 바로 앞에 투어 버스, 리조트 단지 버스, 공항 트랜스퍼 버스 등 다니니까요,잘 기다리셨다가 예약하신 투어 버스 기다리셨다가 탑승하시면 됩니다. 그 옆에 작은 기념품 샵이 있구요~ 물이나 아이스크림 간단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많이 물어보시는 파리망… 공항에 일찍 도착하신다면 이 파리망 한여름엔 꼭 필수죠 ㅎㅎㅎ 꼭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리조트 숙소앞에 투어 운행하는 버스들 호텔 정문 앞에는 호텔에서 묵으며, 데이투어로 참여할 수 있는 투어 버스의 픽업시간들이 안내 되어있습니다.혹시나 호텔에 묵으신다면 필드오브라이트 스타패스로 추천드립니다!!! 높은 언덕에서 샴페인을 마시면서 울룰루를 감상하실 수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 안내해드릴게요^^!! 이곳에서 쉬셔도 되고~ 호텔 안에 로비에서 쉬셔도 됩니당. 대기 후 픽업버스에 숑! 올라타면 투어 시작 준비 끝~!! 그럼 다음편에서 봬요^^!!
시드니
여행정보
시드니 비엔날레 2024 시드니 무료 전시: 로젤 화이트 베이 발전소 (White Bay Power Station) – 시드니 가볼만한곳
시드니 가볼만한곳 - 시드니 비엔날레 안녕하세요 앨리스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장소는 로젤에 위치한 화이트 베이 발전소 입니다.  이 곳, 발전소에서 2024년 무료 전시인 시드니 비엔날레의 작품들을 보실 수 있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제24회 시드니 비엔날레 만 개의 태양은 10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는 주요 현대 미술 행사를 시드니 6곳에서 전시되고 있어요.이번 비엔날레는 뉴사우스웨일스 미술관, 호주현대미술관, 시드니대학교 차우착윙 뮤지엄, UNSW 갤러리 및 아트스페이스 그리고 화이트 베이 발전소에서 찾아 보실 수 있어요. 코스민 코스티나와 인티 게레로가 이끄는 예술을 중심으로 시드니 제24회 비엔날레는 집단적 저항의 유산에서 영감을 받고 불의에 직면하여 반성하기 위해 함께 모이는 축하를 방법이자 기쁨의 원천으로 제안합니다. 현대 미술 전시를 핵심으로 하는 이 행사는 다양한 역사, 목소리, 관점에서 연결된 주제별로 탐구할 수 있어요. 가이드 책자 내에 여러 대중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있는데요 무료 일일 예술 투어, 패널, 아티스트 토크, 공연, 라이브 음악, 가족의 날, 축제가 이루어지며 초등 및 중등 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는 자율 유도 경험, 교육자 주도 경험 및 학교 워크샵이 포함 돼요. 저번 비엔날레 전시와 비슷하게 엄청 넓은 공간을 이용해 분위기가 비슷했지만 사뭇 다르기도 했던 게 발전소의 공간이 고대로 유지되어있었어요. 화이트 베이 발전소는 시드니에서 가장 오랫동안 전력을 제공하는 발전소 중 하나였습니다. 철도 시스템의 전력을 위해서 1910년대에 지어졌고 1984년까지 운영되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발전소는 무려 100년이 넘었지만 전시와 함께 발전소 곳곳을 둘러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기계들의 웅장함이 저절로 와닿는 곳이라 전시와 어울려 시너지를 더 보여줬던 게 아닐까 싶네요. 이 공간은 1950년대 이전의 기계와 장비를 보유한 유일한 발전소로, 당시의 전기 생산 과정을 보여주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NSW 주 유산이기도 하며 호주 내셔널 트러스트 및 내셔널 에스테이트 등록부에 등재되어 있다고 해요. 제가 이렇게 오래 시드니에 지내면서 처음으로 가본 곳이기도 하고 전에는 대중들이 접근할 수 없도록 해서 지나칠 수 있었던 곳을 이번 전시를 통해 알게 되어 좋았어요. 전시들은 이해하기 쉬운 작품들이라기보다 사진을 일일이 담지 않았기도 했던 게 무슨 관점에 의해 만들어진 건지 또 무섭기도 한 이미지와 영상들도 꽤 많았어요. 처음은 유쾌하게 웃어 넘겼지만 다시 전시 설명을 읽어보면 슬퍼지기도 하는 전시 였어요. 뒤쪽으로 들어가니 아이들과 어른들이 한창 드림캡쳐를 여러 털실들을 엮어서 만들고 있었는 데 그 날은 뭔가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없어 둘러보고만 나왔어요. 들어가기 전에 신문지로 된 큰 가이드 책자와 에이포 용지로 인쇄된 공간의 지도가 놓여져 있어요. 처음에는 지도 없이 돌아다니다 보니 못 본 곳들도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입구에서 가져가 살펴본 이후에 전시를 다시 봤답니다. 공간이 생각보다 넓고 아이들이 따로 다니면 위험할 공간도 많아 꼭 어른들이 신경을 잘 써주셔야 합니다. 물론 전시회 장 곳곳에 봉사자들이 서 있지만 한 눈 팔면 큰일 날거 같아요. 또 전시회장에 무료로 포스터를 놓아둔 곳도 있어요. 크기가 크기도 해서 많은 사람들이 가져가지도 않고 내용이 좀 호불호가 가득할 내용이라 사진만 찍고 가더라구요.  전시 일정은 2024년 3월 9일부터 6월 10일까지 전시 될 예정이니 시간 되실 때 둘러보기 좋아요.   이 전시회 장을 가실려면 타운홀 역에 내려 퀸 빅토리아 빌딩 뒤쪽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442 타면 15분 안에 도착해요. 안작 대교를 중간 쯤 건넜을 때 버스 벨을 눌러주시면 되요. 버스 정류장에 내리시면 바로 앞에 발전소가 보인답니다. 주소: 28 Robert St, Rozelle NSW 2039  영업시간:  MON CLOSED  TUES, THURS - SUN 11:00 - 18:00  WED   11:00 - 21:00  링크: https://www.biennaleofsydney.art/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biennalesydney 를 참고해주세요. 
멜버른
여행정보
멜버른 공항에서 시티 가는방법, Skybus 이용- 멜번 여행 정보
멜버른 공항에서 시티 가는방법, 호주여행 3개월차에 시원쓰 입니다. 오늘은 멜버른 여행을 왔는데 멜번에 가게되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멜버른 공항에서 시내로 나가는 방법을 한번 포스팅 해볼가 해요. 멜버른에는 공항이 총 두개 툴라마린과 아발론이 있어요. 툴루마린은 국제선과 국내선이 함께 있는 곳으로 대부분 여행을 오신 분들은 이곳을 통해서 많이 들어오시게 되지요. 또한 멜버른에서도 가깝기 때문에 시내까지 이동하시는데도 훨씬 시간을 절약해 움직이실 수 있어요. 짜잔 착륙 국내선이니 만큼 별도의 이미그레이션 없이 그냥 가방 찾는 곳으로 나가면 되요 짐찾는 곳도 버진오스트리아와 콴타스는 별도로 ㅋㅋㅋ 저가 항공사인 젯스타는 별도 제가 타고온 항공사 마크를 따라 따라갑니다. 길어 길어 ... 짐 찾으러 가는 길 길어 멜버른이 한국에는 많이 알려져 있진 않지만 예전에 호주의 수도였을 만큼 공항 역시도 꽤 큰편이에요. 걷는거 싫어하는데 강제 워킹 공항에 내려 짐 찾는 곳을 찾아가면 바로 앞에 요렇게 티켓 머신이 많이 있어요. 찾아 헤멜필요없이 눈에 띈다는 가는 목적지에 따라 지정 대부분은 멜버른 시티안에 위치한 숙박시설을 이용하는데 요렇게 CBD라고 써진 가장 왼쪽에 위치한 멜버른 시티를 선택하시면 되요. 사우스 뱅크나 독랜드쪽으로 가시는 분들은 중간 St skilda  루나파크나 페어리펭귄이 나오는 skilda beach도 요쪽에 있지요. 기계 이용하기도 편리 바로바로 스크린 터치 가능 단 단점은 캐쉬가 안되요 카드로만 가능 카드가 없다면 밖으로 나오시면 바로 보이는  스카이버스 판매소 빨간색이 탁 튀는 편이라 바로 찾을 수 있어요 바로 여기 공항 입구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진짜 눈에 팍팍 뛰어요 거기다 깃발에 여기저기 안내해주는 사람들까지 공항 바로 앞에 요렇게 빨간 버스가 보이니 눈에 안 띄일수가 없겠죠 ? 버스에서 현금은 받지 않고 줄 서는데 미리미리 티켓을 체크하는 사람이 있어요. 오픈버스는 아니지만 2층 버스라 홍콩에서 타는 2층버스 기분 뿜뿜 잽싸게 올라가면 2층 앞자리 전망 좋은 자리를 차지하며 설레이는 모습의 멜버른을 처음으로 맞이할수 있는 거지요. 요렇게 생긴 공항셔틀버스 프리와이파이  (그러나 사람 많을땐 잘 안된다는게 함정) 실내는 요런 느낌 중간에 폰만 보다가 정경을 못봤네 OTL.... 왜 나는 그리 뛰어 2층 젤 앞자릴 맡았던가 .. 어차피 핸드폰만 보고 있을것을 ㄷㄷㄷ멜버른 시티 초입구에 위치한 회전관람차를 보면서 그제서야 아 다와가는구나 하며 퍼특 정신 차림 터미널에 사삭 들어옴 서던 크로스역 도착 사실 스카이 버스가 대략적인 호텔들을 돌기도 하기 때문에 도어투 도어 서비스를 이용하실수도 있지만 사실 스잘데기 없는 호텔들을 많이 돌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많이 걸릴수도 있어서 대부분 은여기서 내려서 트림을 이용해 이동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멜번공항에서 시티까지 스카이버스 타고 가는 방법이었습니다~ 도움 되셨길 바래요^^
시드니
생생후기
호주 시드니 블루마운틴 투어 후기~ 시닉월드에서 궤도열차와 케이블카 그리고 스카이웨이 타보기!
오늘은 얼마전 시드니 블루마운틴 투어 첫번째 이야기에 이어 두번째 포스팅이네요~ 혹시 블루마운틴 에코 포인트와 시닉월드에서 처음으로 탔던 스카이웨이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첫번째 블루마운틴 이야기 참고해주시구요. 오늘은 시드니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두번째 이야기 바로 짜~~~잔 시작합니다!열차를 타면서 거의 50도 이상의 각도로 몸이 거의 쓰러질듯 넘어지는 바로 궤도열차 탑승그리고 올해 9월 거의 400 만달러를 투자해 다시 새롭게 업그레이드 한 케이블카를 타고 블루마운틴 감상!! ㅎㅎ 새거라고 하니 더 왠지 더 좋더라구요^^ 블루마운틴 투어 속 꼭 꼭 숨겨진 알찬 일정들이 바쁘게 진행되어 숨가쁜 기분은 없지않아 있었지만지금도 시드니여행 중 블루마운틴 투어가 기억에 오래 남는 이유가 바로 이런 알찬일정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시닉월드의 또다른 액티비티 ㅎㅎ 바로 스카이웨이에 이어 궤도열차를 타로 가는 길입니다.  세계에서 가파르기로 유명한 아마 가장 가파른 열차가 아닌가 싶은데요, 거의 50도 이상의 각도로 몸이 기울어져 궤도열차가 달리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방심하고 있다가 가방에 있는 물건이 쏟아질뻔도 했다는 ㅜ 가방 꼭 잡으세요~ 그리고 50도 이상이 중요한건 아니구요.. 타시기전 설명도 해주시는데이 각도를 좀더 낮게 혹은 더 기울게 개개인이 직접 조정도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전 그냥 노멀한 50도 기본 각도로 해도 충분히 쓰릴 넘치는 열차 탑승이였구요, 거의 몸이 앞쪽으로 숙여져좀금 당황스럽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ㅎㅎ 뽀이들은 너무 재밌었데요.. ㅎ실제로는 궤도 열차 탑승후 영상을 찍어보려 했으나 영상찍기는 이런 마음은 사치 ㅜ 그냥 내 몸만 잘 가누어도 잘 탔다는 겁니다. ㅎㅎ  궤도 열차 타로 가자 ~~ 줄서서 내려가는 길입니다. 어디로 보아도 아름다운 블루마운틴 뷰라 너무 좋았어요~ 저멀리 스카이웨이 한대가 또 열심히 오고 있네요. 저희는 이미 타고 와서 풍경만 감상 ~~~룰루 랄라 궤도열차 타로 내려가는 길 입니다. 궤도열차의 빨강 색깔이 눈길을 끌면서 보고 있는데.. 궤도열차 문이 위에서 아래로 서서히 잠기는 모습이 멋진데요 :) 실제로 약 80명정도 태우고 10분마다 운행하는데 그래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기대 기대 하고 탔던 궤도열차 처음 탑승했을땐 괜찮습니다. 즐거운 얼굴로 ㅎㅎ 그 이후 전 50도 이상의 각도 때문에 사진도 영상도 아무것도 못찍었다는 겁니다. ㅜ  다른 분들은 어떻게 했을지 모르겠으나.. 제가 초보라 그런가요.. 몸을 가누기도 힘들던데..  그래도 매우 특별하고 재밌고 기억에 남는 탑승이였습니다. 블루마운틴의 유칼립투스 공기 마음껏 마시고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가야지^^ 이날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오전에 비가 주룩주룩 왔었는데...이렇게 맑은 날을 안겨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한 하루였답니다. 청.명. 그차제죠~^^ 마지막으로 케이블카를 타로 가는길에 카툼바의 오래된 광산에 대한 설명과 광산모습 그리고 사용되었던 오래된 물건들도 함께 볼수 있었습니다. 오래된 광산들의 모습들이 아직도 생생한 느낌으로 전달되네요. 윗부분을 감싸놓은 모습도 보이구요. 실제로 몇년전 블루마운틴에 엄청난 폭우가 내려 트래킹 길들이 쓸려 내려가 유실된 부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이 케이블카를 탈 일만 남았습니다. 얼마전 400만달러를 투자해 새롭게 만들어 신형케이블카 라고 해 더 좋았어요..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케이블카 ㅎㅎ새거 같이 보이더라구요. 우~~와  N.E.W !!!!이 시닉 케이블카는 블루마운틴 제머슨 계곡을 부드럽게 내려가면서 꼭대기 절벽에 저희를 내려주는데요, 약 2.4 킬로미터 정도되는 짧지 않은 케이블카 안에서 세자매봉, 카툼바폭포등 블루마운틴을 또다시 감상할수 있어 좋더라구요~ 케이블카안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 통유리 쪽으로 서시면 뷰가 한눈에… ~~ 너무 고요하고 아름답지 않나요~~ 케이블 카 내리자마자 로컬 꿀을 테이스팅 할수 있었는데요. 꿀이 정말 꿀 맛 !!  여러가지 테이스팅 하고 있는데.. 시간이 허락치 않아 구매까지는 하지 못했어요. 블루마운틴 투어일정 다음 일정으로 너무 기대했던 킹스테이블랜드 일정이였거든요  블루마운틴 투어 나 블루마운틴 다녀오신분들 보면 사진 속 아찔한 이런 사진 있었는데.. 여기가 !! 바로 킹스 테이블랜드 !! Kings Tableland 실제로 보면 더 아찔하고 무서워요 ㅜ  ㄷㄷㄷ  이 곳은 대형버스는  들어오지 못하는 곳이라 붐비지 않는 스팟이였답니다. 넘 아찔한 스팟인데도 오신분들 모두 한번씩은 다 사진을 찍는 곳인데.. 전 그냥 패스 ~~~ ㅜ 알고보니 뽀이들은 이미 찍고 있더라구여.. 심장이 쿵캉거려 혼났어요~~  다음 블루마운틴 포스팅은 이 킹스 테이블랜드와 블루마운틴의 또 다른 일정 바로 패더데일 동물원 포스팅해드릴께요~~ :)  블루마운틴 투어는 그냥 시닉데이투어가 아니더라구요, 스카이웨이, 궤도열차, 케이블카 탑승은 물론 이 킹스테이블랜드의 아찔한 블루마운틴의 뷰도 몸으로 직접 감상! 생각하니 아직도 다리가 후덜덜 떨리네요.  그럼 다음 블루마운틴 포스팅 또 기대해주세요~^^
멜버른
생생후기
멜버른 스카이다이빙 후기 올려봅니다. (세인트킬다)
저의 주위 친구들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멜버른 스카이다이빙 한다하면 멜번에서도 할 수 있어?!하고 놀랍니다.  사실 저도 시드니나 멜번 같은 곳은 스카이다이빙이 따로 없는 줄 알았어요.ㅎㅎ 하지만 멜번에서도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이 2군데 있습니다.  한 군데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 다른 한 군데는 세인트킬다 비치 입니다.  저는 오즈게코를 통해 스카이 다이빙을 예약했습니다.  세인트 킬다에 있는 스카이다이빙 사무실로 시간맞춰 도착합니다. 휴대폰도 넣고요. 바지 주머니 등 아무것도 몸에 지니지 않아야 합니다.  열쇠는 번호를 외우시고 직원분에게 전달해주면 보관해줍니다.  그리고 옷을 입는데요.  바지는 꼭 입으셔야 하고요. 윗옷은 추울거 같으면 입으시고 꼭 안 입어도 됩니다.  그리고 바로 장비를 착용합니다.  이 모든 과정들이 정말 순식간에 일어납니다.  그냥 옷입고 서있다보면 다 채워져있고 앉아서 티비 영상을 보며 조금만 대기하면 저랑 같이 차를 타고 온 사람들과 같이 안전교육을 받습니다.  아! 그 사이에 펜으로 손에 글을 쓰거나 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저도 적었는데요~적고나니 반대로 적혔더라고요.... 적으실 때 손바닥은 적지 말라고 합니다.  손등이나 팔 부분쪽에 적으라고 말해줍니다.  안전교육은 간단합니다. 뛰어내리기 전 자세, 뛰어 내릴 때 뒤에 강사분이 어깨를 치면 팔을 벌리면 된다 그리고 착지할 때의 자세등을 쉽게 설명해줍니다.  특히 착지할 때의 자세가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한 명 한 명씩 강사분이 시뮬레이션을 해줍니다.  모든 과정이 끝나고 나면 강사분께서 각자 다이버분들의 이름을 알려줍니다.  그러고 난 후 다이버분들과 함께 다이빙 장소로 출발!! 약 20분정도 다시 차를 타고 갑니다.  도착하면 강사분들께서 다시 장비를 확인해줍니다.  그러고 나면 드디어 출발!! 저는 비디오와 사진을 같이 신청했기 때문에 가는 길에 계속 강사분께서 기분이 어떠냐고 물어봐주고 비행기가 올라갈때의 모습도 찍으시고 인터뷰처럼 계속 카메라를 보면서 말을 걸었습니다. (아마 사진을 선택해도 비디오는 같이 찍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비디오를 나노단위로 쪼개 놓은게 사진입니다.  같이 뛰어 내린 분이 사진만 선택했다 했는데 비디오 찍은 걸 보고 비디오도 다시 결제했습니다.  현장보다 미리 예약하는게 더 싸니 꼭 서전에 예약 하는거 잊지마십시오. ) 점점 하늘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타기 전에는 정말 긴장됐었는데 막상 올라가니 그렇게 떨리진 않더라고요.  어느정도 올라가면 앞 쪽에 있는 신호등(?)이 뛰어내려야 한다고 표시가 나옵니다.  그러면 강사분이 문을 연 후 갑자기 슝~ 하고 뛰어내립니다.ㅋㅋㅋㅋㅋㅋ 정말 순식간에 한 명이 사라지고 다음 차례분도 바로 슝하고 떠나갑니다.  정말 무서워 할 시간도 없어요. 그렇게 한 명씩 사라지는 걸 보는데 처음에는 충격이었습니다. 총 8명의 사람들이 같이 올라갔는데요. 1분도 안 되서 뛰어내린거 같습니다.  놀라하고 있는 사이 제 차례가 되서 교육 받은 것처럼 앞부분을 잡고 몸을 바나나처럼 히면 강사분이 뛰어내립니다.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제가 고소공포증이 심한 편인데도 무섭지 않고  즐거웠습니다.  내려가는 도중에도 강사분께서  카메라를 보면서 인사를 하라고 하거나 포즈를 취하라고 손짓으로 알려줍니다.  낙하산이 펼쳐지니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었습니다.  낙하산을 타고 천천히 내려오면서 (사실 저는 이 때가 더 무서웠어요) 이 곳 저 곳 구경을 했습니다.  착지할 때는 저렇게 무릎 안 쪽으로 손을 넣어서 높게 들어줘야합니다.  착지를 한 장소는 처음에 저희가 안전교욱을 받은 곳 근처입니다.  끝나고 나서 다들 처음 본 사람들인데도  대박이라면서 너무 재밌다고 서로 흥분해서 대화를 나눴습니다.ㅋㅋ그러고 난 뒤 다시 왔던 장소로 돌아가서 장비를 벗고 물건을 챙깁니다.  비디오와 사진은 약 40분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 바로 옆의 카페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30분 정도 기다리고 난 뒤 돌아가면 수료증과 같이 비디오와 사진 확인하고 나중에 이메일로 받습니다.  옆에 있는 티비에서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물론 다같이요~ㅋㅋㅋㅋㅋ 시간은 12시 이전에 시티까지 다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물론 날씨의 영향을 받으므로 시간이 더 딜레이 될수도 있겠지만 그런게 아니면 오전 시간만으로 충분히 스카이다이빙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뛰어내린 시간이 짧았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마음을 느끼기도 전에 너무 재밌고 흥분해서 정말 바로 다시 뛰어내리고 싶더라고요.  뛰기 전에 정말 긴장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강사분들이 아무렇지 않게 뛰어내리셔서 그런지 막상 올라가서는 크게 무섭지 않았습니다.  주위에 많은 분들이 호주에 와서 스카이다이빙을 많이 도전했습니다. 보통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뛰어내린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던데요. 저는 이번을 계기로 다른 나라에서도 꼭 스카이 다이빙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호주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특별한 경험으로 스카이다이빙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강력추천드립니다!
브리즈번
생생후기
브리즈번 가볼만한곳, 탕갈루마 리조트 데이투어 후기 입니다:)
브리즈번 가볼만한곳, 1순위 탕갈루마 리조트 안녕하세요! 벌써 오즈게코와 함께하는 세번째 여행이네요. 처음에 지인추천으로 알게됐다가 요즘엔 저도 호주/한국에 있는 지인들한테 많이 추천하는 여행상품/포털입니다. 이번엔 어머니와 함께한 브리즈번 탕갈루마 리조트 데이투어 & 케언즈 리프매직 크루즈 + 쿠란다 패키지 후기를 써볼까합니다. 나홀로/친구들,커플/가족들끼리 여행하시는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한국은 점점 날씨가 추워져서 요번 호주여행때는 '따뜻한 곳에서 물놀이'가 메인이었어요. 일단 브리즈번 탕갈루마 리조트 데이투어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저는 기본 프로그램중 물놀이를 위해 스노클링과 돌고래 관람으로 신청했습니다. 돌고래 밥주기를 하고 싶었는데 예약이 마감되었더라구요. ★돌고래 밥주기를 하실 분들은 지금 여름이라 여행 성수기 시즌이니까 일찍 예약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 야생 돌고래에게 먹이를 주는거라 양이 한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약 마감하기전에 신청하는게 중요해요★ 시티 중심인 숙소에서 우버를 타고 차로 20분정도 걸려서 페리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페리 출발 시간은 오전 7시30분 / 오전 10시가 있었는데 7시30분은 너무 이른시간인거 같아서 저는 10시 페리를 타고 갔습니다. 터미널 카운터에서 오즈게코에서 받은 메일을 스마트폰에서 그냥 보여주시면 페리티켓과 바우쳐들, 안내문을 받습니다.  바우쳐로 페리 안에서 탄산음료 바꿔서 먹었구요. 페리로 1시간 15분?정도 타고 리조트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내려서 리조트까지 가는길에 이렇게 페리칸/갈매기 떼들을 볼 수가 있었어요ㅎㅎ일단 도착해서 배가고파서 받은 바우쳐 - 리조트 내 식당안에서 쓸 수 있는 $20 바우쳐/인당 중 하나로 씨푸드바스켓을 사먹었어요.곧 물놀이를 할꺼라 허기만 달래려고 먹었습니다. 나름의 팁이라면 친구들/가족들끼리 가신다면 받은 바우쳐를 한번에 다 쓰지마시고 물놀이/샌딩보드 전후로 나눠서 쓰는게 좋은거 같아요. 아무래도 액티비티하고나면 다시 배고프니까요! 저렇게 밥을 먹고 원래 스노클링이 예약된 시간은 3시 15분이었지만 예약센터에 방문해보니 더 이른 1시 15분 시간도 가능하다고 해서 더 이른 시간으로 바꿨습니다.★예약센터는 리조트 푸드코트 가는길인 bush fire 식당 옆에 있어요. 식당 가는길에 들려서 본인이 선택한 액티비티 출발시간/모이는 장소 꼭 확인하세요★  시간 맞춰서 모이는 장소로 갔습니다. 바닷가쪽에 water sport 라고 깃발 세워진 곳이에요. 스노클링 패키지안에 모든 물품 대여도 포함되어 있어서 전신 수영복/ 구명조끼/ 오리발 / 마스크를 빌렸습니다. 난파선이 꽤 날카롭기 때문에 혹시 모를 긁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모든 사람들이 두꺼운 전신 수영복을 입어야했어요. 각자 다 준비가 되면 인원체크 후 스노클링할 포인트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듣고 배를타고 바다로 나갑니다. 자유롭게하는 스노클링이 아니라 큰 튜브를 붙잡고 가이드와 함께 포인트를 돌아다녀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난파선이라 위험한 부분도 있고 각 부분에 대한 설명/산호나 믈고기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노클링하다가 거북이도 봐서 좋았어요! 스노클링이 끝나고 돌고래 밥주기/관람 시간까지는 시간이 꽤 남습니다.다 끝나고 다시 water sport로 오니까 3시가 좀 안됐던거 같아요. 복귀 후 대충 씻고 옷 갈아입고 리조트 밖에서 사진찍고 카페에서 커피먹고 쉬었습니다.참고로 리조트내 카페/bar 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지만 $20불 바우쳐를 써야 할 푸드코트는 3시-5시까지가 브레이크 시간입니다. 때문에 위에 팁처럼 3시 이전에 음식 하나 먹고 5시 이후에 음식하나먹는게 좋은거 같아요 : ) 음식 대부분이 20불이 넘긴 하지만 양이 적은게 아니라 1불-2불 골드코인하고 바우쳐랑 같이쓰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오후 7시 전에 돌고래 관람석으로 가서 미리 자리를 잡았습니다.★또 하나의 팁이라면 관람석에서 자리를 잡으실때 너무 백사장 가까운 자리 말고 백사장 기준으로 한 3-4번째로 떨어진곳에 앉는게 돌고래를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야생 돌고래가 오는거라서 매일 몇마리가 오는지 확신은 할 수 없어요. 하지만 팜플렛에 따르면 돌고래들의 출석률은 98프로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총 8마리의 돌고래를 봤습니다. 밥주기전에 미리 온 돌고래 사진도 찍었구요! 밥주는 시간엔 이렇게 더 많이 왔었어요. 돌고래 밥주기가 끝나고 다시 터미널로 가는 페리가 움직이기 때문에 좀 보다가 페리로 들어가서 쉬다가 다시 터미널로 왔습니다. 터미널에서 시티 혹은 숙소까지 우버나 didi 가 잘 잡히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차 렌트 안하신 분들도 교통편 걱정없이 다닐 수 있습니다.
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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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무비월드 후기
골드코스트 무비월드 방문은 여기선 필수죠! 오즈게코를 통해 여행다니면서 항상 좋은 추억 만들 수 있게 되어서 후기 남겨요! 이번에는 오즈게코에서 무비월드와 서핑레슨을 예약했는데요. 다른곳 다 비교해도 제일 저렴한 가격 이었어요. 골드코스트에 계속 비가 내려서 날씨를 보고 난 후에 결정을 하느라 조금 급하게 무비월드 티켓과 서핑레슨을 예약문의했는데 빠르게 컨펌해주시고 주의사항들도 알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아침에 10시에 놀이기구들은 개장하는데 저희는 9시반쯤에 티켓팅을 하고 들어갔어요. 이미 그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와있더라구요. 들어왔을때 사람들이 슈퍼맨 놀이기구에 줄을 서있길래 저희도 따라서 줄서서 한 40분정도 기다리고 탄후에 다시 와서 15분정도 기다리고 또 탔어요. 슈퍼맨이 가장 익스트림한 놀이기구라 먼저 처리했어요. 슈퍼맨을 마치고 조커 놀이기구를 타러~ 평일이고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은건 아니였어요. 놀이기구 세번정도 탄후에 살짝 이른 점심을 먹었어요. 막 맛있어 보인다!이런음식은 없어서 그냥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비주얼을 골라서 먹었어요. 음식물 반입이 안된다고 알고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들고 들어왔더라구요 도시락 까지는 아니여도 간식거리정도는 챙겨서 들어 올 수있나봐요. 점심먹고 놀이기구 또 타고... 돌아다니면서 이런저런 사진도 찍고 중간중간 사진찍을 수있는 스팟들이 굉장히 많아요! 이쁜옷들 입고 가세요~~ (코스튬 입고 오는 사람들도 많이 봤어여) 밴앤제리가 있어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앉아있는데 배트맨과 로빈이 나와서 사진찍는 시간을 갖더라구요.. 그런데 사진은 선착순으로 찍어서 같이 사진은 못찍고ㅜ 그래도 3시30분부터 퍼레이드를 시작해서 다른 여러가지 캐릭터들도 봤어여 다들 너무 이쁘고 잘생기고 귀엽다는점 근데 막 에버랜드처럼 신나고 춤추고 그런 퍼레이드라기보단 근엄하고 위엄있는 느낌이었어요. 퍼레이드를 끝내고 쭈욱 돌아다니면서 놀이기구들은 다 섭렵했어요. 애들을 위한 4D영화도 상영하고 있었어요 한 10분에서 15분정도 되는? (레고 무비를 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눈치게임에 성공한 느낌으로 기다리는데 지치거나 힘들지 않았어요 날을 잘 정해서 가는게 좋을 거 같아요!오즈게코를 통해 좋은 가격으로 재밌는 놀이기구 타고 행복한 시간 보내서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울룰루
생생후기
너무 좋았던 울룰루 멀가스 캠핑투어 3박4일 여행 후기
호주 울룰루 여행 흔적을 남겨 봅니다...   이제는 여행이 익숙할 법도 한데 여전히 두근두근한 설렘은 비행기를 탄 내 안에 일어난다. 아 좋아 ㅎㅎ 울룰루 여행을 하면서 생각했다. 세상에는 참 많은 신기한 곳들이 있구나. 지구는 크고, 사람들은 참으로 다양하구나.. 각자의 위치에서 나의 것을 지키며 모두 그렇게 살아가고 있구나.. ULURU 여행와서 만난 한국인 4명과 외국인 9명. 우리는 멀가스투어로 함께 3박4일을 보냈다. 웃기게도 각자 자기 의지로 왔으면서 서로 막 물어본다. "왜 여길 왔어요? 왜 울룰루에?" ㅋㅋㅋ 그게 웃긴데 또 생각해보니 '그러게.. 나 왜 여기 울룰루에 있는거지?' 나는 호주여행을 결심하면서 제1로 가고 싶은 곳이 원래부터 ULURU였다. 도시들은 다 비슷비슷하니까 먼가 색다르고 미스터리하고 특이한 곳에 가고 싶었다. 그런 기대로 왔던 울룰루는 기대한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너무나도 나에게는 좋았다.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았다. 진짜 계속보는데도 ㅎㅎ 울룰루랑 비슷하게 생긴 카타추타나 등등의 아이들이 몇개 있어서 울룰루는 하나뿐이라 의미가 있다며!!! 하고 의심이 들때 가이드에게 물어봤다. 왜 울룰루같은게 여러개 있느냐고 ㅎㅎㅎ ???!!!! 가이드가 웃으며, 울룰루만 Rock이고 다른 애들은 mountain 이란다. 아하!!!! 우와!!! 새삼 한덩이 바위라고?! 우와~ 왜 신성하게 여겨졌는지 확실히 이해가 갔다. 울룰루의 일몰과 일출을 보는 일정은 손에 꼽게 아름답고 또 힘들었던 우유니 소금사막에서 만큼이나 빡세고 힘들었다. ㅎㅎ 그러나 그때 만큼이나 감동적이고 벅찼다. 우와------ 할말을 잃게 만든다. 그리고 울룰루에 와서 또 하게된 3박의 야외취침 -_- 리얼 진심 야외취침. 예상한것보다 굉장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스와그라고 천막같은 거로 만들어진걸 먼저 깔고, 그 안에 침낭을 하나 넣고, 자크를 다 잠군 후, 몸을 넣고, 스와그의 머리를 덮어서 밀봉된채 자야한다. 틈이 있으면 엄청-_- 춥다 ㅎㅎㅎㅎㅎ 처음에는 별본다고 계속 별보다 잠들어서 얼어죽는 줄 알았다. 생각보다;; 갈수록 적응이 되어 요령도 생기고 점점 따뜻하게(?) 잘 수 있었다. 나름대로 ㅎㅎㅎ 자기 전, 바지안에 레깅스 껴입고, 있는 티들 다 껴입고 파카입고 완전 쏙 들어가 눕는다. 그러고 누워서 있으면 깜짝놀랄만큼 많은 별과 은하수를 볼 수 있다. 진짜 대박. 대박대박..!! 카메라를 좋은 걸 사야하나...?! 그러다 3일째 대박대박대박은 유성(?)을 볼 수 있었다. 별이 아니라 별보다 훨씬 큰거 같은데 엄청 가까이에 슈우우우웅하고 하늘에서 하나 떨어졌다. 다들 소리질렀다.. "어---------??  어!!! 어어어어어ㅓ!!!!!!!!!!!!!!!!!!!!!!!!!!1??!!!!!" 우와.. 먼 우주에서 떨어지는게 왜 이렇게 가까이 보이는 거지? 불꽃놀이 하는 줄! 다들 좋은 일이 있으려나 보다 하고, 미소지으면서 잠들었다. 좀 쓰다보니 야외취침이 미화된거 같은데 실제로 엄청나게 힘들다!!!!  춥고, 허리아프고, 불편하다 ㅎㅎㅎ 첫날, 둘째날은 다른 캠핑장이긴 했어도 샤워실과 화장실이 깔끔하게 잘 갖추어진 곳이었는데 셋쨋날은 샤워실과 화장실이 없다..;; 미리 씻고 와서 괜찮긴 했지만 화장실...... 머라 설명할 수 없..... 이걸 머라해야하지.. open natural toilet 정도로? ㅎㅎ 안믿을 거 같아 사진을 첨부한다..   리얼이다 ㅎㅎㅎ 함께 여행한 지은과 가영이 함께 가서 일을 볼때 서로 손만 내밀어 불을 빛추어주었다;; 머 더 설명하진 않겠다 ㅎㅎㅎ 암튼 지금은 저것도;;; 추억이다 ㅎㅎㅎㅎ 한국인들은 만나서 외롭지 않고 너무 좋았다. 두런두런 사는 얘기도 하고, 함께 맥주도 먹고 사진도 서로 찍어주고~~ 아 ㅠ 호주영어 너무 알아듣기 어렵다 ㅠㅅ ㅠ 공부 욕구 다시 불끈 두 친구가 너무 다정하고 잘 맞아서 나도 내 친구들이 매우 보고싶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효준이와 희혁씨도 함께해서 진짜 좋았다^^ 든든~!!!! 처음보다 시간이 지나갈 수록 계속 볼 수록 더 보고 싶고 너무 멋진 울룰루~!! 호주는 땅이 진짜 크다. 시드니에서도 비행기를 타고 3시간 30분 정도를 온 울룰루(심지어 시차도 30분 있다.) 울룰루는 원래 에보리진 원주민 부족의 것이었는데 개척당하고 이렇게 현재 관광지가 되었다. cultural center에서 그림을 그리며 관광상품의 일부처럼 않아 계시는 원주민들을 보며 먼가.. 기분이 먹먹하고 울컥해졌던 것도 사실이다. 뭐라 설명이 잘 안되는데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 그래도 이것또한 울룰루의 한 부분! 신성하게 여겨지는 땅 울룰루. 그리고 킹스캐년도 바다였던 흔적이 곳곳에 남아(물결흔적, 바다생물흔적)있는데 엄청 크고 많아서 신기했다! 우리 아부지께서 오셨으면 엄청 좋아하셨을텐데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ㅎㅎ 근데 이런 야외취침은 빼고 ㅎㅎ 결론적으로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이었고, 자꾸 눈에 선한 순간들이 많다. 다시 올 수 있을까? 혹시, 다시 온다면 그땐..!! 좀 호화스럽게 오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안녕 울룰루! 고마웠어. 울룰루 3박4일 투어 일정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일차 2시 공항 픽업- 아보리지니 원주민센터 점심식사 후 울룰루 주변 걸어서 돌기 울룰루 Sunset 포인트로 이동 - 샴페인과 과자들 먹으며 지는 해 감상 야외취침 (스와그&침낭) - 춥다,, 근데 하늘 왤케 이뿌냐,, 세상의 별 여기 다있는 기분 2일차 울룰루 일출 - 난 이거 젤 좋았다^^* (울룰루는 한덩어리의 세계에서 가장 큰 돌이고, 원주민들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신성하게 여겨지는 곳이다. 진짜 신기!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다. 진짜~) 카타추타 바람의 계곡 트래킹 점심식사 Kings creek으로 이동 Sunset 감상 3일차 아침 식사 후, 일출보고 킹스캐년 트래킹(3시간 정도 걸림, 원래 바다밑에 있던 곳인걸 확인 할 수 있고, 매우 멋짐) 점심먹고 오늘 엘리스스프링스에서 잘 사람들과 이별 후, 울룰루도 다시 이동 Real 야생 버라이어티 부쉬캠핑을 함. (화장실과 전기가 없.... ㅋㅋㅋ) 4일차 또 일출(울룰루 ㅠㅠ 이뿌다) 아침먹고 샤워하고 시내 드랍. 투어 종료 시내에서 커피먹고, 기념품 구입 후, 호텔 AAT버스타고 공항으로 이동(무료) 울룰루 안녕...>ㅁ< 이상 ^^* 아................... 다시 이런 고생을 사서 할 수 있을까? 하고 싶다. 너무 힘들어서 다신 안해.. 이런 말 많이 하고 왔는데 다시 하고 싶다. ㅋㅋㅋ 머지 ㅋㅋㅋㅋㅋㅋ 누군가 울룰루에 갈까 말까 고민한다면 주저없이 일단 가세요! 라고 하고 싶다.^^*
울룰루
생생후기
울룰루 투어..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ㅋㅋ
설레는 맘을 안고 에어즈락 공항에 도착을 했어요.. 울룰루 투어 참여할려고 ㅋㅋ 비행기를 타고 슝 하고 갈 때는 너무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차로 픽업을 하고 숙소로 가는 길..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이런 풍경들을 보면서 드디어 사막에 왔구나 생각되었어요.. 3박 4일의 일정을 다 말씀드리면 좋겠지만 ㅋㅋ 지면 관계상 핵심적인 내용들만 추리면 아보리지니 원주민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고 울룰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시간에 따라 색이 변한다는 울룰루의 자연을 바라보면서 호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꼈고   석양이 지면서 빨갛게 물들어가는 울룰루를 보면서 정말 호주에 잘왔구나 생각했어요. 특히 일몰과 함께 울룰루를 보면서 샴페인 한잔을 기울일 때는 정말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기분에 취해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죠... 제가 사진을 정말 못찍고 휴대폰이라 화질이 좋지 않은데도 그냥 예술사진이 되더라구요..그냥 경치가 장관이라 뭐라 말을 하기가 어렵답니다. 호주의 산은 원래 이렇게 위가 평평한건가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ㅋㅋ 가이드님께 이름과 설명을 들었었는데..ㅋㅋ 기억력의 한계로...ㅠㅠ 야외취침은 이렇게 멋진 모닥불을 피워놓고 합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스웨그에 침낭을 넣고 자는데요..^^ 침낭이 없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다 빌려줍니다. 인당 30달러인가 정도 낸 것 같아요... 그치만 전 추위를 많이 타서 좀 추웠어요..ㅋㅋ 내복과 핫팩을 챙겨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호주가 계절상 겨울이라서 추웠을 수도 있답니다. 취침 전인지 자고 일어난 모습인지 모르겠어요..좀 어수선하지만 다들 모닥불을 기준으로 원을 그리고 자요..^^ 이렇게 요리도 직접 만들어 먹고 식탁에 앉아 옹기종기 모여서 먹어요.. 멋진 요리도 먹고 땔감도 직접구하고 카타추타랑 킹스캐넌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덤으로 밤에는 반짝 반짝 빛나는 별까지 볼 수 있는 그곳. 그 곳에 가서 사랑을 외치고 싶지 않나요?? 세상의 배꼽 울룰루에서 오즈게코 덕분에 참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드니
생생후기
시드니 포트스테판 투어 모래썰매 !! 넘 재밌어 ~^^ (시드니 여행후기)
최고의 데이투어 시드니 포트스테판 투어 모래썰매 ~~ 호주 시드니여행 사진과 동영상들 정리하면서 역시나 시드니 근교 멀기는 멀었지만 ㅜ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너무 빡빡한 일정때문에 시티 돌아와서 허기 졌었던 ㅎㅎ 바로 시드니여행의 하일라이트 포트스테판 투어 짧게 남겨 보려고 합니다. 시드니시티에서 이른 아침 7시에 출발해 시작하는 데이투어이며, 일정들이 타이트해 아침은 꼭꼭 챙겨드시고 출발하는게 강추드립니다. 오전에 일찍 출발해 가다가 주유소겸 휴게소 간단하게 스낵을 드실 수 있는 곳에 잠깐 들리긴 하지만.. 그래도 시간은 그리 충분히 않기 때문에 미리 드시고 오시는게 좋답니다. ​ 오늘 포스팅은 시드니 데이투어 포트스테판의 리얼여행후기 특별히 샌드보딩 모래썰매 이야기 입니다. 이 샌드보딩은 타는것도 재밌지만... 넓고 넓은 광활한 모래사막을 구경하니..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 !! 와아 ~~~ 완전 광활~~!! 이렇게 시원한 느낌은 오랜만!! 돌핀크루즈 후 일정으로 투어버스에서 내려 다시 샌드보딩을 타기 위해 다른 튼튼한? 사막용 4륜구동 버스로 갈아탄답니다. 바퀴를 보니 모래에 푹푹 빠져도 자~~ 알 달릴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날씨가 우리가 간날 흐리고 약간 비 그리고 바람은 언제나 씽씽 쌀쌀하다 싶었는데... 샌드보딩 타면서 완전 땀 삐질삐질 ㅜ 얼마나 타길래... 물까지 하나씩 챙겨주시는거지? 암튼 그래도 사막이니 물보충은 필수 그래서 저도 덥석 하나를 들고 4륜구동버스로 달려갔습니다.​ 4륜구동 버스 내부는 역시나 군인들 훈련 받으러 가는 느낌의 차분함과 담담함 혹독한 훈련을 기다리는 일병의 심정으로 차안에 앉았는데..​ 그도 잠시 창밖으로 보이는 사막구경하느라 정신을 놓았습니다. 그냥 왠지 끝이 없는 옅은 브라운의 사막을 쳐다보고 있으니... 호주에 이런곳도 있었구나.. 그것도 시드니 근교에 말입니다. 그리고 버스에서 내려서 잠시 유머스러운 가이드님의 잠깐 설명을 듣는 시간 ~~ 자 !! 저기를 타고 내려오는 겁니다. 쉬운 코스 그리고 중간 코스 가장 높은 최고도의 난이 코스 쉬운 코스부터 찬찬히 해보시고 몸이 좀 천천히 풀리면 난이도 가 있는 곳으로 옮기기 바랍니다 ​야호 ~~!! 보드는 모두 준비, 신발과 양말은 가지런히 벗어서 놔두고 울뽀이들은 스키할때 사용했던 고글과 입가리는 마스크도 가지고 왔네요.. ㅎㅎ 한번 타보시겠다고 만반의 준비를 하신듯 타는 건 재밌는데... 역시나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골드코스트 탕갈루마 리조트 일정에 있는 모래언덕 사막투어때 보다는 좀 낮은것 같나은 듯 했지만.. 역시나 올라가는 일이 가장 운동이었습니다. ** 살짝 비교하자면... 탕갈루마 일정의 모래는 완전 하얀색 !!! 이건 발 끝에 부서지는 모래가 너무 고와서 !! 모래인지... 뭔지 모를 정도로 부드러운데요, 사실 포트스테판의 모래사막은 그정도는 아니더라구요.. 차라리 이곳이 올라가기는 더 편했습니다.하지만.. 난이도를 선택해서 탈수 잇는 곳은 이 곳 포트스테판이 최고 !!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날씨가 덥지 않은 날이라 차라리 모래도 안 뜨겁고 타기도 정말 시원하고 그리고 여러번 타고도 땀이 삐질삐질 나도 그냥 시원하게 말리는 정말 최고 였습니다 ! 처음 쉬운 난이도 코스를 모두 먼저 한번씩 다 타보더니.. 역시나 챌린지 !!! 가장 높은 곳으로 !! 많은 사람들이 움직입니다. 쉬운 곳은 그냥 저냥 했나봅니다. 너무 빨리 내려와서 ㅎㅎ 올라간 만큼의 reward 가 없는거죠 ㅎㅎ 처음엔 두명 그리고 4명 그리고 점점더… 저 멀리 사람이 콩알처럼 보이는데... 언제인가 싶게 바로 내려옵니다. 역시나 샌드보딩의 매력이 순식간에 모래를 타고 내려오는 이 짜릿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 ​ 중독성이 있어 올라가다 보면 오기가 생깁니다. 그리고 언제 또 다시 탈수 잇을까 싶어 꾸역꾸역 또 올라갑니다. 호주 스카이다이빙 만큼은 아니겠지만... 프리폴의 그 느낌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모래썰매의 매력은 제 개인적으로 골드코스트 해변에서 바디보드 타는 그 느낌의 중독성과 비슷하더라구요^^ 넘어져도 재밌고... 모래를 먹어도 재밌답니다. ㅎㅎ 먹는 건 좀 그렇다 ㅜㅜ 그리곤 잠깐의 시간을 이용해 사막을 둘러보았습니다. 샌드보딩도 보딩이지만, 이 넓고 광활한 땅위에 발자국을 남기며 달려가는 것도 걸어보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흐린 하늘과 사막이 만나 느껴지는 이 자유 의 느낌이 그냥 왠지 좋았습니다. 샌드보딩 시간이 끝나고 복귀시간입니다. 그리고 다시 가지런히 벗어놓은 신발을 다시 챙겨신고 ~~ 4륜구동차를 타고 복귀합니다. 도착해서 잠깐 잊고있었던 호주 바다를 다시 구경하고 발은 이곳에서 간단히 씻는 곳이 있으니 샌드보딩 마치고 바로 신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시 바다를 구경하는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샌드보딩을 마지막 일정으로 시드니시티로 다시 복귀하는 시간 아침일찍부터 투어버스를 타고 진행하는 거라... 이미 허기가... ㅜ 샌드보딩 마치고 간단히 스낵타임이나 커피한잔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면 너무 좋앗을것 같은데요.. 이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시드니 시티까지도 거의 2시간 넘게 걸린다고 하셔서 갑자기 멘붕이 !! 그렇구나.. 우린 먼거리를 왔었지.. 시드니 시티에 도착할때까지 거의 모든 사람들이 피곤한지... 쿨쿨 그리고 저녁 6시가 훌뻑넘어서 도착했습니다.​ 착한 가격에 포트스테판의 알찬 일정에 넘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 특히 샌드보딩은 너무 재밌었어요 :) 시드니 포트스테판 완전 꿀쨈입니다 !!! 시드니 데이투어!! 강추!!  ​
울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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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룰루 여행 3박4일 캠핑투어로 했어요, 후기 남깁니다^^
 호주의 중심, 지구의 배꼽이라고도 이야기하는 호주 울룰루 여행 오즈케코를 통해 3박 4일 동안 다녀왔습니다. 2년 전 호주 여행 때는 여행 중에 울룰루를 알게 되어 시간이 안되 가지 못했고, 언젠가 다시 호주에 온다면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시 찾은 호주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은, 울룰루 여행이었습니다. 1월에 개인적으로 울룰루행 비행기표를 샀고 오즈게코를 통해 멀가스 투어를 예약하고, 5개월의 기다림 끝에 여행을 떠났습니다.   울룰루는 관광객들에게 익숙한 시드니, 멜버른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비행기로 이동해야합니다. Ayers Rock 공항으로 가서 투어에 합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시드니에서 Ayers Rock으로 젯스타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통상 왕복 40~50만원 소요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특가 때 왕복 항공권을 사서 한화로 20만원 초반에 샀습니다.   울룰루를 여행하는 방법에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편한 시설에서 씻고, 자면서 여행하는 방법! 두 번째는 조금은 불편하지만 야외에서 먹고 자고, 여행하는 방법입니다. 일상을 잊은 채 온전히 울룰루를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두 번째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Day1 오전 10시 40분 비행기를 타고 에어즈록에 오후 1시 40분에 도착하였습니다.(호주는 땅이 넓기 때문에 시드니와 에어즈록은 30분의 시차가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에어즈록 공항은 규모가 작기 때문에 도착해서 밖으로 나오는 데는 5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밖으로 나오면 울룰루 투어를 진행하는 여러 버스가 있는데, 그 중 멀가스 투어 버스를 찾았습니다! 3박 4일 동안의 여행을 책임져준 우리의 가이드는 본인의 이름을 잿더미와 똑같다고 이야기해준 Ash!! 버스에 탔더니 에너지 바와, 샌드위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간단한 점심을 먹으며, 아보리진 원주민 문화센터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울룰루 주변을 트랙킹 하며 오후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행이 있는 여행자도 있었고, 혼자 온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에 조금은 어색한 시간이었지만 얼굴에 달라붙은 파리들로 어색함이 덜했네요. 호주의 5월 ~ 7월은 가을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울룰루를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울룰루의 낮은 매우 덥고, 밤은 춥습니다. 한국에서 벌레 퇴치제를 사서 갔고, 큰 도움이 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요긴하게 사용하였습니다. 오후에 트랙킹을 마치고 첫날 잠을 자는 캠핑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Ash가 저녁을 준비하는 동안 여행자들은 샴페인 한잔과 간식을 먹으며 울룰루의 석양을 바라보는 여유를 즐깁니다. 울룰루의 저녁은 빠르게 찾아옵니다. 캥거루 고기와, 샐러드, 으깬감자 요리 등을 간단히 먹고 샤워하고 모닥불 앞에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국에서보다는 밤하늘의 많은 별을 볼 수 있었고, 침낭에서 자는 낭만도 느끼며 첫날이 흘러갑니다. Day2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5시부터 기상하였고, 간단한 아침을 먹고 울룰루로 이동합니다. 동 트기 전이라 밖은 춥습니다. 하지만, 해가 뜨는 순간을 보면, 추위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우리 캠핑 멤버 뿐 아니라, 다른 투어를 온 사람들도 일출 보러 많이 오고, 오전 일정인 카타추카 계곡을 트랙킹 합니다. 쉬운 코스도 있고, 조금은 어려운 코스도 있지만 캠핑 멤버들은 모두 후자의 트랙킹을 하였습니다. 중간에 쉬는 시간도 있고 Ash가 준비한 간식도 먹으며 당 충전도 했습니다. 투어 전에 개인 준비물로 3L 물병을 준비하라고 되어있었는데 5~7월까지는 물통 한 병 정도 있으면, 가벼운 마음으로 트랙킹을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저는 한국에서도 걷기를 좋아하고 꾸준히 하려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잊고 있었던 파리들이 어느새 제 주변으로 왔고, 더위도 조금씩 느껴지는 순간도 맞이했습니다. 카타추타 트랙킹이 끝나고, 어제 잠잤던 캠핑장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점심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고, 씻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낙타고기 패티 햄버거를 각자의 취향에 맞게 만들어 먹고 우리는 짐을 싸고 이동합니다. 이동하는 중에, 간이 휴게소가 있는데 간식을 사고 싶은 사람들은 사고 맥주를 사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두 번째 캠핑장에 도착하기 전에 Ash는 우리에게 땔감을 구해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캠핑장에서 모닥불 피울 나무가 필요했고, 멤버들은 하나 둘씩, 땔감을 모아 삼삼오오 모였습니다. 어제보다는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한 캠핑장에서 우리는 저녁을 준비하고, 어제의 어색함을 조금은 벗어나 통성명하며 서로 친해져 갑니다. 3박 4일간의 캠핑을 함께한 멤버는 총 17명이었고 영국 커플, 미국인/호주인 커플, 프랑스 모녀, 이스라엘 친구, 용감한 미국소녀들, 한국인 8명입니다. 한국인이 이렇게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인연이었는지 낯선 곳에서 한국인들을 만나니 더 반갑고 재미있었습니다. 여행을 다니면 여러 사람을 만날 수 있어 좋고, 깨어있는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라 좋습니다. Day3 공식적인 일정이 있는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 5시에 일어나, 간단히 준비를 하고 킹스캐년 트랙킹 준비를 합니다. Ash가 첫 구간이 가파른 편이라 힘들고 그 이후는 괜찮을 것이라 이야기했는데, 초반에만 약간 힘들고 괜찮았습니다. 캠핑 전에는 트랙킹이 많아서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3시간 남짓 되는 트랙킹 정도는 운동 삼아 걸어 다닐 만합니다. 그랜드캐년 같은 멋진 광경을 봤고, Ash의 설명을 들으며 킹스캐년 이야기도 듣고, 멤버들끼리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서로 이야기를 하며 트랙킹을 하며 킹스캐년도 정복합니다. 자칫 혼자라 외로울 수도 있지만, 함께여서 즐겁고 힘들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오전 트랙킹을 끝내고 캠프장으로 다시 돌아왔고, 멤버들에게 Ash는 두 가지 옵션을 줍니다. 첫 번째는 오후에 몇 시간 쉬고 부쉬캠프로 이동! 두 번째는 내일 울룰루로 다시 돌아가야 하니까, 바로 이동하고 첫날 잤던 캠핑사이트에서 마무리할래? 부쉬캠프는 전기, 사워장이 없는 완전 야외 취침이라 Ash가 우리에게 선택권을 준 것인데, 다들 원래 예정되어있던 일정대로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오후에 꿀맛 같은 낮잠과 휴식을 취하고 부쉬 캠프장소로 이동합니다. 이동시간은 3시간 남짓 정도 되었던 것 같고, 부쉬캠프에 가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거의 도착해 들어가기 전에는 약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마지막 캠핑장인 부쉬캠프에서 저녁으로 브리또를 먹고, 모닥불 앞에서 웃으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또 언제가 될지 모르는, 마지막 야외취침을 하며 하늘의 수많은 별을 보며 셋째 날을 마무리합니다. Day4 Ayers Rock 공항으로 이동하는 게 큰 일정이기 때문에 우리는 마지막 날도 새벽 일찍 일어났습니다. 어제 오후 긴 시간을 이동하였기 때문에 우리는 다시 울룰루로 향합니다. 첫 번째 날 묵었던 캠핑장에 다시 도착해 간단히 샤워 및 아침 식사를 하고, Ayers Rock 공항으로 도착합니다. Ash와는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각자 돌아가야 하는 도시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립니다. 하나 둘씩, 떠나고 그제야 울룰루 캠핑이 끝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가기 전 지인이 돌덩이를 보러가는 이유가 있냐고 했습니다. 울룰루는 단순히 큰 돌덩이가 아니라, 한번쯤은 사진이 아닌, 두 눈으로 담고 싶고 기억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3박 4일 동안 즐거운 여행을 하며 울룰루 여행을 즐겁게 했고, 좋은 추억을 남겼습니다. 처음에는 울룰루 투어를 어떻게 예약해야하나 걱정이었는데 오크게코로 편하게 예약할 수 있었고 덕분에 평생 잊지 못할 여행을 했습니다. 저는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조금 더 많이 느끼고 경험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울룰루 여행을 망설이신다면, 망설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꼭 한번쯤은 가볼만한 멋진 곳입니다. 너무나 색다른 경험이라 진심으로 추천 드립니다!
시드니
여행정보
시드니 비비드 축제, Sydney Vivid 알아볼까요?
시드니 비비드 축제 들어보셨나요?? 아마 호주 시드니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잘 모를텐데요. 매 년 5월~6월에 열리는 시드니 도시만의 축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 시즌이 아니기는 하지만...다녀왔던 것을....ㅎ) 시드니 비비드 공식홈페이지: https://www.vividsydney.com/ 주로 중요 관광지 근처에서 비비드 축제를 즐기실 수 있어요. 작년 에는 제가 빨간색으로 표시해드린 부분들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어떤 것들을 볼 수 있을지 같이 봐볼까요? 먼저 달링하버쪽부터 볼까요? 달링하버도 형형색색 이쁘게 건물들이 변신해있네요~ 시간도 잘 맞춰 가시면 저렇게 분수쇼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저거 진짜 규모가 커서 이뻐요~ 시간 되신다면 달링하버쪽에 맛있는 음식점도 많으니 식사하시면서 구경하는것도 추천!! 달링하버 바로 옆에 공터가 있는데 그 공터에서도 간단하게 즐길만한 것이 구성되어 있어요. 참 아이들도 많고~ 어른들도 많고~ 다같이 즐길 수 있는 비비드 축제 :) 달링하버 쪽을 보았으니 이제 메인코스인 시드니하면 떠오르는 오페라하우스 쪽으로 이동해 보아야겠죠? 비비드 시즌중에는 나무들도 이쁘게 변신하였네요ㅎㅎ 요로콤 계속 변화하는 이쁜 구성물도 있고~ 지구본도 있고~! 최대 인생샷을 찍어볼 수 있는 100만마리(?)의 학들도 있네요ㅋㅋㅋ 짜잔~ (화질이 좋지않아 죄송합니다...) 저 오페라 하우스에 그림은 계속해서 바뀌어요. 그래서 계속 보고있으면 시간이 계속 흘러간답니다ㅎㅎ 진짜 엄청나요...! 지나다니는 배들도 모두 "I love Sydney"와 같은 문구를 형광으로 해놓고 돌아다녀요! 여기 오즈게코에서 크루저 디너 식사도 예약해서 경험하는거 강추 해봅니다 :) 1년 중 가장 규모가 크게 형형색색으로 치장한 시드니를 볼 수 있어요. 비비드 축제를 모르셨던 분들은 이 시즌 기간에 맞춰서 오시는 것도 나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물론 언제나와도 행복한 호주 여행이지만요ㅎㅎ
멜버른
여행정보
멜버른 가볼만한곳, 힙한 사진찍기 좋은 호시어 레인 “Hosier Lane”
오늘 소개시켜드릴 곳은 멜버른 가볼만한곳 으로 정말 유명한 명소  Hosier Lane (호저 레인) 입니다. 안녕하세요 ~ KAYA입니다. 호저 레인은 한국인들에게 <미안하다 사랑한다> 촬영지로 유명한 곳인데요 특별할 것 없는 뒷골목에서 멜번의 예술가들의 아지트가 되면서 멜번에서 가장 유명한 골목이 되었다고 해요~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에게 필수인 관광장소 인 것 같습니다~ 주소: Hosier Lane, Melbourne 구글맵: https://maps.app.goo.gl/c2ya9SgeyQcL3ctu5 지도를 보고 찾아오시면 이런 길이 있어요. 여기서 바로 왼쪽 도로를 보시면! 표지판 뒤로 심상치 안은 그래피티가 보입니다~ 그럼 이런식으로 크게 이어져 있는데요 언제가든 유명한 장소이기에 사람들로 북적거려요! 그래도 잘 틈틈히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답니다~ 이런 감성 넘치는 그림들이 정말 많아요! 여기는 어느 가게 키친 뒷문인 것 같은데 방해 안되는 선에서 사람없을 때 사진 찍으면 아주 멋진 사진을 찍을수 있어요~ 이런 애니메이션 스티커도 붙여져 있어요 이렇게 사진찍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ㅎㅎ 저도 그중 하나였고요 길을 내려가다 보면 다른 곳으로 이어진 길도 생기는데  가보실 분들은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위에 걸려있는 운동화마저 힙하게 만드는 .. 호져레인...ㅎㅎ 어느 벽을 봐도 겹치는 것 없이 아름다운 것 같아요~ 사실 그래피티는 멜버른 시티 어딜가도 자주 보이는 데요  이곳 만의 특징은 그래피티가 쭉 이어져 뒷골목을 가득채운다는 점이 아닌가 싶어요~ 그림도 항상 똑같은 것이 아닌 어느 주기에 따라 바뀌는 것 같아요! 이번 사진에는 저기 뒤에 익숙한 한국어도 보이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호저 레인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드려요 ㅎㅎ 사람 없이 그림만 찍어서 사진을 찍으면 잘 나올까 하실 수도 있지만 뒤에 강렬한 색상의 그림에 인물이 들어가니 강력하고 좋네요! 여러분들도 멜버른에 오신다면 꼭!! 호저 레인에 오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이번 포스팅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한달살기
생생후기
호주 한달살기 2024년 지난후기 “워너비오즈와 함께한 잊지못할 한달” 숙소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마음속 간직해온 막연했던 꿈~~ 호주 한달살기! 저 먼나라 호주에서 아이와 한달살기에 도전할수 있었던 것은 워너비오즈의 명품 한달살기 덕분이였습니다. 해외 한달살기를 위해 어학워, 숙소, 먹거리, 놀거리 여행지정보를 일일히 알아보고 비교 분석하고 예약하기에는 일상이 너무 바쁘고 자신 없던 내게 워너비오즈의 한달삭기 프로그램은 모든것이 완벽했습니다. 무엇보다 숙소를 가장 중요시했단 내게 만트라선시티 호텔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우선 호텔 후문으로 나가면 바로 트램역이 있고, 길건너 5분이면 바다와 하늘 실컷 보기!! 일주일에 한번 청소해주니 그럭저럭 잘 적응해서 지냈습니다. 매일 숙소앞 학교셔틀 픽업이라 편리했던 어학원~ 아이의 피드백에 의하면 어학원 수업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액티비티들이 재밌었다고 합니다. 오전에 영어수업하고 점심식서 후 동물원, 브리즈번투어, 쿠킹클라스, 강아지 훈련, 파충류쇼, 트램펄린, 드림월드, 스카이포인트등 알차고 아이들이 좋아했답니다. 아이의 영어공부를 1순위로 하고 빡빡하게 공부를 시키고 싶다면 이메진 보단 다른곳이 좋을수 이지만 아같은 경우는 해외살기가 처음이라 영어를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접하길 바랬고 다양한 경험을 접하길 바랬으므로 영어공부에 중점을 둔건 아니라 만족스러웟습니다. 다비님을 통해 바로바로 어학원과의 소통이 가능했고, 어학원도 친절한 편이였습니다. 처음에 걱정했던 도시락은 하나로 마트에서 산 비비고 주먹밥, 볶음밥, 빵이나 쿠키 요커트, 쥬스등을 챙겨보녔습니다. 아침 저녁에 고기도 구워주고 ㅎㅎ 점심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감동은 엄마아빠를 위한 프로그램, 다정하고 친절한 다비님과 함께 했던 우리 한달살기 가족과의 시간은 정말 행복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호주와서 아이들 학교 보내고 엄마아빠도 알차게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었던건 다비님의 세심하게 준비한 일정들이 모두 소중하고 감사했죠~ 영어에 자신감 없던 내가 낯선 타국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많은 경험을 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할수 있었던던 워너비오즈 프로그램을 신청한 덕분이었습니다.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https://blog.naver.com/lesbk/223378982548
시드니
생생후기
호주 시드니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와 스카이웨이 용 후기~ 시드니 추천 데이투어!
오늘은 호주 시드니 여행 중 하루일정으로 다녀온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이갸기입니다~  블루마운틴 데이투어중 에코포인트 그리고 스카이웨이  시드니여행중 날씨가 넘 좋아 아!! 이번 시드니여행은 날씨 걱정은 않해도 되겠다 라며... 마음 푹 놓고 있었는데.. 블루마운틴 투어 당일 아침 호텔 창밖을 열어보니 비가 정말 주룩주룩 ..ㅜㅜ 이래도 되는건가!! 제가 얼마나 실망했는지 몰라요 그날 아침은그 이유가 몇년전 시드니 여행중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때도 장대비가 쏟아지고 안개란 안개는 블루마운틴으로 다 모여 블루마운틴 세자매봉은 커녕 투어차량 밖으로 내리지도 못했거든요ㅜ 그래서 그땐 제놀란 동굴로 바로 일정을 돌렸던 기억이 나서 ㅜ  이번에도 또 블루마운틴 그 좋다는 유칼립투스의 맑은 공기는 커녕…또 아름다운 뷰도 못보고 돌아가는 건 아닌가 아침부터 걱정했죠.아마 다른분들도 특히나 투어있는날 아침 비오면.. 그날 투어는 제대로 안되겠거니 생각하실텐데요 저의 작은 희망은 호주날씨가 살짝 변덕스러운 성격이 있어 아침에 비가와도 낮엔 화창한 날도 많아.. 아침을 간단히 먹고 투어버스를 찾아 이름 확인하고 버스에 올라탔답니다. 버스를 타고 다른분들을 기다리는 내내 시드니 시티 한복판 리지스호텔 계속 비는 주룩주룩 맑아져야 할텐데.. 제발 please~~~~ 기도하는 마음으로 블루마운틴 투어는 시작되었습니다.  시드니 시티를 빠져나가면서도 비는 그칠줄 모르고 계속그러다가 약간 비가 그치고잔뜩 먹구름만 하늘을 뒤덮고 있네요 블루마운틴까지는 약 1시간30분에서 2시간, 가는길에 스트라스필드에서 다른 분들을 더 태우고 그리고 나서 블루마운틴으로 달려갔는데요역시 시드니 시티 아침 교통체증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건 없는 것 같아요 ㅜ 빠져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소요되더라구요,  얼마를 달렸을까요? 스트라스필드를 나와 한참을 달렸는데.. 거의 블루마운틴을 다 왔을때쯤 !! 그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가 보이는 게 아닌가요!!! 카툼바 타운센터와 로라마을 그리고 시닉월드로 나누어지는길 카툼바 역과 버스가 지나가는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 근처 마을 길 블루마운틴 자유여행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카툼바 기차역인데요, 버스안에서 바라보니 날씨가 더 화창해지네요 :) 오늘은 드디어 세자매봉도 그리고 유칼립투스의 맑은 공기 듬뿍 마시고 아름다운 블루마운틴 뷰를 마음껏 즐기고 갈거라는 마음으로 마음은 벌써 들떠 있었답니다. 사실 블루마운틴을 꼭 다녀와야 할까? 시드니여행일정중 고민 아닌 고민을 조금 했었는데요, 일단 블루마운틴의 멋진 뷰 그리고 다른 분들의 사진으로만 즐겼던 블루마운틴의 또 하나 명소 !! 킹스 테이블랜드의 숨막히고 아찔한 뷰도 눈으로 실제 보고 싶고 또 하나 !! 사실 한인데이투어 가격이 현지인 투어에 비해 너무 착하다보니 그것도 블루마운틴의 시닉월드 하일라이트 궤도열차, 케이블카, 시닉 케이블웨이등 모두 포함되어 있어 암튼 다른일정도 많았지만.. 블루마운틴 데이투어는 꼭 하루 가보자 결정하게 된거랍니다. 그런데정말 후회없었던 것 같아요! 산이 산이지 라고 계속 산정사의 뷰만 보는 지루한 일정이 아니니 말입니다~~ 오늘은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중 세자매봉과 시닉월드의 스카이웨이 편인데요, 다른 포스팅엔 또 킹스 테이블랜드, 궤도 열차, 케이블카 또 여기에 이날은 무료 커피쿠폰까지 즐겼던 패더데일 동물원까지 ~~ 다른 이야기로도 또 올려드릴께요^^  블루마운틴 에코 포인트 산정상 하늘 한번 보세요~ 하늘과 블루마운틴이 만들어내는 이 아름다운 뷰!!아침에 비가 와서인지 산의 공기는 거의 절정 !! 숨 들이실때 마다 마치 퓨어 산소 그대로 흡입되는것처럼 이 맑은 공기를 어디에 비교할까요!에코 포인트 뷰에는 역시난 많은 중국관광객들이 이미 많이 방문해있었는데요, 여기저기 베스트샷을 담느라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가 인기 절정이더라구요. 저 역시 열심히 사진으로 담았죠^^  세자매봉 블루마운틴 산 정상으로 공기는 맑으나 날씨는 쌀쌀해서 꼭 점퍼하나 챙겨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바람은 그리 불지 않았는데.. 그냥 싸~~ 한 찬 공기가 사진 찍는데 손가락도 차갑게 하더라구요 9월말경인데도 아침에 비가 와서인지.. 저도 두껍게 입었지만 다른분들도 패딩점퍼랑 두꺼운 옷들을 꽤나 입으셨던 모습들이 보였어요. 세자매봉은 정말 이 세자매봉의 유래처럼 마법사인 아버지가 마귀한테 잡혀가지 말라고 마법을 부려 만든것처럼 어쩜 저렇게 이쁘게도 만들어 졌을까요, 보면 볼수록 모양이 신기하게 뽀족뽀족 만들어져있네요~ 그래서 여기 에코포인트를 찾는 사람들에게도 인기인가봐요^^ 저멀리 보이는 블루마운틴을 배경으로 한장 찰칵 :) 에코포인트에서 나와 기념품을 파는 가게와 밀크바라는 카페를 들어왔어요. 공기도 차갑고 구경도 할겸  따뜻한 차와 커피를 주문할수 있는 카페도 있고  다양한 호주 기념품도 판매하고 그런데 기념품 사는 사람들은 별로 안보이더라구요ㅜ 아보리진 아트와 장식품들도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 기념품샵에 진열되어있네요. 저는 실제로 이 아보리진 아트를 그리는 아보리진을 본적이 있는데..정말 예술이예요 ~~ 실제로 보면작은 도트로 그림이 완성되는걸 보고 얼마나 감동인지요 카페 안에 조용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이곳도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에코인트 구경하고 추워서 핫초콜렛 주문해서 마시면서 창문 넘어로 보이는 블루마운틴도 감상 그리고 도착해서 이 맑은 하늘을 안겨줘서 너무 너무 감사 ㅎ 카페 밖으로 나가 감상했던 블루마운틴 뷰 블루마운틴은 역시나 몸과 마음을 힐링해주는 시간이였던것 같아요~^^  다음일정으로 에코포인트에서 정말 잠깐 이동해 시닉월드의 스키이레일 탑승 다른 여행 온 사람들도 많아 투어가이드분이 신경을 많이 써주시더라구요. 혹시나 다른 그룹과 함께 섞일까봐 ㅜ 그럴수 도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처음 본 분들일 잠깐 한눈 팔다간 ㅎㅎ 어디 다른 투어그룹에 가게 될지도  스카이웨이  타기전 스캔용 밴드를 손목에 차게 됩니다.  시닉월드에 있는 탑승하는 스카이웨이 ? 스카이레일 ? 다른 이름으로도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노랑색으로 매우 큰 케이블 카 비슷한 시닉구경용 케이블카 같은 거더라구요. 한족 방향에서 타서 다른 방향으로 내리는.  들어가자마자 양쪽으로 오픈된 공간으로 폭포수가 보이고 세자매봉도 가면서 구경할수 있어요.스카이웨이가 너무 커서 생각했던것 보다 사이즈에 조금 놀랐구요. 짧은 레일이 조금 아쉬웠구요 그리고 발밑을 잊어버릴수 도 잇겠지만…보시면 이렇게 뻥 뚫려 있어 아래를 감상하는 뷰 포인트예요^^
시드니
생생후기
시드니 더들리페이지 가보셨나요? 아름다운 시드니 여행 가볼만한곳!
시드니 여행 코스 "더들리 페이지"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 그리고 시드니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명소 바람은 조금 불었지만.. 뷰는 환타스틱 !! 시드니 여행코스 중 동부해안코스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은 가볼만한곳 여행지로 아마 많이들 알고 계시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벌써 12월31일 2018년도 연말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데요!!더들리 페이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드니 불꽃놀이를 제대로 감상할수 있는 명당 중 명당 ~저희가 시드니여행을 갔을때도 잠깐 들렸던 곳인데.. 12월31일의 시끌벅적함과 요란함, 새해를 맞이는 설레임 그리고 화려한 불꽃놀이 느낌이 확트인 뷰와 넓은 잔듸에서 벌써부터 전달되는듯 하더라구요. (불꽃놀이날은 유료입이다 그리고 미리미리 예약해야 하는 센스)얼마나 유명한 스팟인지 12월31일 새해를 기다리는 불꽃놀이를 감상하실수 있는 명당스팟입니다. 앉을수 있는 러그 돗자리 등은 직접 가지고 오셔야 하구요, 입장은 저녁6시지만..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4시30분부터 이 명당 더들리페이지에서 New Year Eve 를 즐기기 위해 그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다는 겁니다. 이 곳에서 보실려면 그리고 함께 즐기시려면 아래 링크들어가서 바로바로 예약하셔야 해요~혹시 시드니 여행중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드니 하버브릿지 불꽃놀이를 로컬들과 즐기고 싶으신분들은 이 곳 더들리 페이지 추천드립니다~~ 원래는 사유지 였던 곳이긴 한데.. 워낙에 사람들이 시드니의 뷰를 즐기러 많이들 찾아오는 곳이라 현재는 거의 국가에 기부한 곳이라 매년 관광객뿐만 아니라 로컬 사람들에게도 크고 작은 행사를 열수있어 매우 사랑받는 곳중 하나랍니다.  참~~ 이상하게도 시드니여행중 아름다운 많은 스팟을 가보긴 했지만.. 이 더들리 페이지가 여행의 기억에 오래남는 이유를 생각해봤더니.. 우리가 갔던 그날 !! 눈부시게 맑은 파랑하늘 속 하얀구름, 저멀리 잡힐듯 보이는 시드니의 아이콘 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와 시드니타워등 한눈에 시드니를 모두 담고 있는 이 뷰가 그 어디에서든 찾을수 가 없는 귀한 시드니여행의 뷰였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드니여행 중 Dudley Page Reserve 아래 보시면 지도상으로 표시를 해두었는데요. 약간 생소한 이름이기도 하지만.. 원래 이 Reserve의 소유자였던 분의 이름을 따서 만든곳이라고 합니다.  지도 클릭하시면 더들리 페이지가 어디쯤 있는지 확인하실수 있답니다/~~ Dudley Page Reserve Military Rd & Lancaster Road, Dover Heights NSW 2030대중교통으로 가려면 ↓↓↓ 지도를 클릭하시면 시드니타운홀에서 가는 버스번호와 가는길안내 상세히 참고하실수 있습니다. 저희는 시드니국내선 도착해서 공항픽업과 동부해안 반나절투어 조인했는데요, 시간도 12시이후라 시드니 교통사정이 나쁘지 않아 막히지 않고 여행코스를 잘  구경했답니다. 가이드분이 아침에 오셨던 분들은 하필 그날 너무 차가 막혀.. ㅜ 더들리 페이지에서도 그렇게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더들리 페이지의 또다른 여행포인트는 바로 시드니의 매우 부유한 동네라는 겁니다. 동부해안쪽 언덕에 자리잡고 있어 환타스틱 뷰는 기본 그리고 하우스들도 그 모습들이 다양해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 카메라 줌으로 사진을 전문적으로 담는 분들에겐 무조건 추천드리는여 여행 스팟 이랍니다.  우리도 그냥 있을쏘냐!! ㅎㅎ 이렇게 하는 줄도 몰랐는데.. 가이드분이 찍어준 엄청난 사진들속 하늘에 붕 떠 있는 울 뽀이들 !!역시 이 더들리 페이지에선 사람과 풍경 그리고 무조건 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 그리고 타워가 사진속에 이렇게 찍으니 예술이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저는 그냥 뽀이들과 앉아서 물론 아쉽게 아이콘들이 등뒤에서 사라지긴 했지만..타워는 사진속에 담을수 있었네여~~ ㅎㅎ  더들리페이지 구경하고 내려가는길 하우스도 구경하면서 결혼기념사진을 찍는 대표명소라고 하는 곳 역시 이 등대와 하늘은 " 나 호주야 !!!" 라고 외치는 듯 싶네요어디를 찍어도 선명하고 파란 날씨가 너무 좋은건 아닌지 ~~  시드니여행의 아름다운 여행스팟 더들리 페이지 리저브 였습니다.
기타지역
생생후기
애들레이드 바로사 밸리 와이너리 투어 + 독일마을 한돌프 여행 후기
저랑 친구랑 2명이서 로드트립 NSW to Uluru를 계획하며, 로드트립 중 애들레이드 에서 3박4일을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 날중 저는 예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바로사밸리 와이너리투어를 가게 되었는데, 워홀 하던 중 제가 다니는 교회서, 쭉 애들레이드에서 자라셨던 제가 아는 지인형님이, 호주내에서는 와이너리로 유명한 곳은 바로사밸리를 꼭 가보라고 해서 평소에도 우리나라에서 해볼 수 없는 와이너리 투어를 하고싶었는데 결국 그날 꿈을 이루고 말았네요  같이 여행하는 친구가 예전에도 골드코스트를 여행하면서 티켓팅 등 하다가 오즈게코라는 사이트가 제일싸다며 저에게 소개 시켜주고 결국, 여기서 투어를 끼게 되는데 마침, 와이너리투어 뿐만 아니라 독일마을 한돌프도 껴있더라고. 그래서 바로 당일 전 투어 예약했죠 ㅋ YHA 백팩커스에서 투숙하면서 똑같은 와이너리 투어가 있었지만 한돌프는 안가고.. 5불 더 싼것 뿐이지, 5불만 더 내면 여기 오즈게코에선 한돌프까지 해주는데 완전 아깝지 않는 비용이였죠 ㅋ. 투어를 예약하고, 숙박한 곳에서 2분거리에서 픽업장소를 알려주고, 다음 날 아침 그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30분이 지나도록 투어버스가 안오는거에요 ㅠ 그래서 불안한 마음에 우리가 버스를 놓친건 아닌가 불안한 마음도 들고 했지만, 인내의 끝에 다힝히 버스가 오더라고요 ㅋ 버스는 버스정류장 안에서 들어가서 픽업을 하였습니다.   버스 안에서 기사님이 출발 전 종이를 보여주면서 메뉴를 보여주는데, 점심에 먹을 메뉴를 고르게 합니다. 1.스테이크(포터하우스),2. 연어스테이크, 3. 채식주의자를 위한 뭔지모를 메뉴. 전 포터하우스 골랐구요. 일정은 대략  독일인 정착해서 만든 와이너리 농*공장 - 또다른 와이너리 - 한돌프 독일마을 위 사진 처럼 여기서 일하시는 스태프 분이 여러 와인을 소개시켜주시며 각 와인을 한잔씩 따라드립니다. 정말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었는데, 맛이 여러가지라 맛을 느껴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파클링으로 된 와인이 제 입맛에 맛더라고요. 개중 색깔이 정말 빨강인 레드와인은 써서 중간에 시음 중 스핏팅 할 수 있는 버켓에 내다 버렸습니다. 이건 딸기향과 스파클링이 첨가된 와인… 색깔도 예쁜면서 맛있어요. ㅋ 초딩입맛 윗 사진들은 주변 관경… 마치  어디 유럽풍이 나는 배경들 너무 좋았어요. 그 와중에 취해버리기~ 첫판 부터 취해가지고는 정신이 헤롱헤롱... 하지만 이런 취할 수 있는 색다른 투어가 너무나 저는 흥미 있었고 재밌었습니다. 취기가 오르니까 너도 나도 주위에 있는 각기 다른 외국인들이랑 말 섞으면서 사소한 농담에도 하하 웃으면서 잼게 놀았던것 같아요. 여기가 와이너리 2번째 사이트. 여기는 좀 전과는 다르게 좀더 고급지고 여러 어워드를 쟁취한 곳..  여기서도 비슷하게 하나하나 설명해 주면서 와인을 여럿 시음했습니다. 버스안에서 취기를 다 해소했지만 또 취해버렸어요 ㅋㅋ 첫번째 사이트도 두번째 사이트도 중간에 시음 중 내가 마음에 든다고 싶으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싼것도 있고 비싼것도 있어서 무난하고 맛있다고 싶으시면 중간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추측건데 여기 와이너리 창시하신 분 같아요. 그리고 하이라이트인 런치타임 컴맹이라 화면돌아간건.. 어쩔수 없네요... 이건 제 점심 ㅋ  저는 런치타임이 젤로 기억이 남고 너무 좋았어요. 옆에 있던 독일 아줌마들이 너무 웃기시고 계속 농담 던져주시고 저 양쪽 대각으로 흑인남자랑, 호주 노부부랑도 잘 애기하면서 취기 오른상태로 재밌게 놀았어요.  마지막 사이트로 독일마을 한돌프 한도로프는 작은 마을인데 독일스타일들의 카페,주변 상점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개중에 맥주도 파는곳도 있는데 진정한 독일맥주도 마실 수 있는곳. 저는 그만 술을 마시고 싶어서 안마셨구요. 내 여기까지 제 바로사 밸리,한돌프  후기였구요. 애들레이드 근처로 여행오신다면 저는 꼭 추천해 주고싶은 투어입니다. 여행은 보는것만으로 문화를 느끼는 것이 아닌, 그 지역에 맛을 내 입으로 먹고, 마시며 그 문화를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케언즈
생생후기
케언즈 여행 3박4일 일정! 액티비티의 끝판왕 케언즈투어 후기올립니다✈️
케언즈 끝판왕 3박4일 케언즈 여행 후기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골드코스트에서 지내고있는 워홀러에요! 바쁘게 돌아가는 일중에 억지로 끼워맞추어 1/24밤부터 1/28새벽비행기로 케언즈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모든 분들이 알다시피 케언즈에는 다양한 레저스포츠와 액티비티 활동이 있어 오즈게코를 통해 프로그램을 알아보던 중 제가 딱 원하던 스쿠버다이빙과 익스트림 래프팅과 스카이다이빙 묶음 세트가 똭!! 하고 있더라구요! 여행을 일정과 원하는 프로그램을 문의 했더니 정말 세세하게 친절하게 알려주었던 오즈게코 여행사에 또한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오즈게코의 추천을 통해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이 있었던 저는 실버스위프트 자격증다이빙 3회와 한국에서 래프팅가이드 경험이 있는 저로선 좀더 특별한 래프팅경험을 하고싶어 털리강 익스트림 래프팅과 이왕 스카이다이빙 할거 미션비치 스카이다이빙에서 데디케이트(아웃사이드캠), 핸디캠 사진+동영상 모두 VIP로 신청하여 다녀왔습니다. 이 모든 세트를 착한 가격에 투어를 예약해주었고, 저의 짧은 여행은 완벽했습니다. 1/25 실버스위프트 자격증다이빙3회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레이트베리어리프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이쁜 리프를 골라 이동하며 3회 다이빙을 했어요. 날씨가 우기인지라 걱정을 했는데 크루저를 타고 1시간조금넘게 나가니 케언즈 날씨와 관계없이 이쁜 바다가 우리 배를 반겼습니다. 먼저 말씀을 드리면, 제 개인적으로 실버스위프트는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다이버가 좀 더 많은 바다와 코스를 경험하기에 좋은 것 같구, 들은바로 매직리프는 스노쿨링이나 기본적인 체험다이빙하시는 분들에게 좋다고 들었어요~ 이어서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물속에 얼굴을 넣은 순간 감탄을 연발하면서 스쿠버 다이빙을 즐겼어요^^ 투어를 하다보면 사진을 찍는 분이 돌아다니며 찍어주는데 저의 이번 여행은 돈을 아끼지말고 멋진 추억을 남기자는 생각에 사진을 살생각하면서 카메라에 여러번 들이대며 마구마구 찍혔답니다 ㅋㅋ  그러면 돌아오는 배에서 사진을 전시해 자신이 사진을 고를 수있어요~ 그러면 예쁜 니모USB에 담아서 준답니다 ㅎㅎ 1/26털리강 래프팅 이전까지 계속 비로인해 물도 불어있었고, 저로서는 훨씬 기대가 컸습니다. 참고로 익스트림래프팅 같은 경우는 수영을 못하는 경우와 영어로 의사소통이 안되는 분들에게는 제한이 되어있어요. 노멀한 래프팅보다 다양한 활동을 많이해요.  예를 들면, 바위올라가 다이빙도 하고 급류에서 내려 자켓으로만 급류도 타고 배도 보다 많이 뒤집는 편이고, 비가와서 유속이 빨랐던 터라 훨씬 재밌게 타고왔습니다 ㅎㅎ 한가지 아쉬운점은, 고프로Hero6를 가져간 저로서는 다양한 위험요소로 촬영금지가 되어 조금 아쉬웠지만, 빼고는 완벽했어요 ㅎㅎ 래프팅도 마찬가지로 중간중간 급류에서 사진을 찍어주시는 분이 있어서 모두 마친후 사진을 보고 구매할 수가있어요! 1/27미션비치 스카이다이빙 일때문에 일정을 빡빡하게 잡은 저로써는 하루가 멀다하고 액티비티를 즐겼습니다. 가장 날씨의 영향도 많이 받고 걱정도 많이했던 스카이다이빙인데, 제가 하는 날에도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예상되었는데 정말 말도안되게 도착순간 날이 맑아졌어요. 참고로, 날씨가 좋지않거나 비행이 불가하면 전날밤이나 당일오전에 연락이 오고 일정을 변경하거나 환불을 받을 수있어요. 저는 현장에서 추가로 데디케이트(아웃사이드캠), 핸디캠 동영상+사진을 추가금액을 내고 준비했습니다. 그 결과, 비쌌던 만큼 VIP대우를 받으며 스카이다이빙을 즐길 수있었고, 개인적으로는 핸디캠보다는 돈100불더주고 아웃사이드캠을 추천합니다. 핸디캠만 하신분들 보면 일그러지는 모습이 너무 직접적으로 나와 후회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하하 ㅎㅎ
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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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바이런베이 스카이다이빙 후기! 안했으면 후회할뻔 했어요!!
꿈만 같았던 시드니와 골드코스트에서의 신혼여행! 그리고 바이런베이 스카이다이빙 ^^ 그중 골드코스트에서 3일정도 자유 일정이 있어서뭘할까 하다가 호주오면 꼭 하고 싶었던 스카이다이빙을했어요! 원래 신혼여행 패키지에 있는 옵션으로 하려고 하니가격이 상당비 비싼 편이었고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갈 수 없는지찾다가 호주여행포털의 오즈게코에 있는 스카이다이빙 상품을 보고상담과 문의 끝에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신청하고 다녀왔어요  호텔과 가까운곳에 요렇게 누가봐도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버스임을 할 수 있게하는 셔틀버스가 오더라구요! 저는 골코 VOCO 호텔로 지정했더니 가까운 노보텔 앞 마켓 앞에서 픽업을 했는더 이날 저희 말고도 다른 외국분들도 많이 타시더라구요 ! 오오오 타기 전부터 두근두근 했어요  셔틀버스에 올라 타면서 이름을 체크 하고  간단히 차 안에서 서류를 작성 했는데 요게 아마 보험? 관련 서류 인것 같더라구요  아침일찍 출발했기에 졸다가 깼다가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바이런베이 스카이다이빙 센터에 도착! 꽤 이른시간에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 저희가 거의 끝에서 두번째로 온것 같더라구요 이미 많은 분들이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센터가 사람이 많고 북적북적해서 도착하자 마자 약간 정신이 없더라구요 ! 당황하지 않고 호다닥 줄을 서서 미리 예약해둔 바우처를 보여주고 체크인~ 센터 내부를 돌아보는데 요렇게 손바닥에 글씨를 써서영상이나 사진을 찍는 분들이 하던데 전 영상을 안하기로 해서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겼어요  사실 영상은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안했는데 휴 ㅠㅠ 왜 안했는지  너무너무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처음에 영상 하실거냐고 하시길래 안한다고 했는데 막상 스카이다이빙할때 저와 함께 뛰어주신 다이버분께서 영상을 찍어주시길래 응? 뭐지 ? 일단 찍어주고 나중에 사라는건가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나와섴ㅋㅋ샀네여 하.. 이럴줄 알았으면 미리 영상이나 사진 했으면 더 꼼꼼하게 찍어주시고 했을텐데 하는 아쉬움 ㅠㅠ 도착하자마자 등록하고 거의 한시간 ? 기다린것 같았어요 나중에 안 사실이었지만 보통 스카이다이빙이 그날 날씨나 바람에 따라 못뛰는 경우가 있고  또는 그날 사람이 많으면 또 못뛰는 경우가 있다고 했는데 전 날씨도 너무나도 좋았고, 그날 뛰는 분들도 있었긴 했지만 너무 많아서 못뛰거나 하지 않아서 럭키! 였어요  앞에 대기하던 분들이 거의 다 뛰고 드디어!! 저희 차례가 다가왔어요 꺅꺅 진짜 심장이 쿵쾅쿵쾅!! 설레였어요 !! 스피커를 통해서 이름을 불러주는데 요 화면에 제 이름과 다이버 분들이름이 있어서 나중에 전문 다이버분께서 이름을 물어보시고 스카이다이빙을 할때 입는 하네스를 입혀주세요! 크루셔 라는 이름의 다이버분께서 하네스를 입혀주셨는데 얼굴도 진짜 잘생겼는데 농담도 잘하시고 장난도 치시면서 혹시나 긴장하고 있을 제 마음을 풀어주시는데 완전 쏘 스윗 젠틀가이..♥ 하네스를 다 착용하고 비행기 타기전에  인증샷 한번 찍고요? ㅋㅋ 아까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전 영상과 사진을 구매 안했지만 나중에 다이버분께서 찍어주신걸 센터내부에 있는 모니터에서 보고 구매했어요 ㅋㅋ 신나게 스카이다이빙한 제 사진 보여드릴께여!! 제일 마지막으로 비행기를 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제일 앞에 뛰어 내렸어요  처음에 제가 먼저 뛰어내린다고 했는데 갑자기 남편이 먼저 떨어졌어옄ㅋㅋ 막 뛰어 내렸을때!! 와후 진짜.. 경비행기에서 뛰어 내렸을때 그때의 기분은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이 짜릿했어요!!!! 다이버분께서 무조~껀 웃으라고 사진찍을꺼니까 무조껀 스마~~~일~~ 하라곸ㅋㅋ 진짜 어마어마한 바람에 눈뜨기 힘들었지만 사진 잘 나오려고 눈 부릅뜨고 스마~일ㅋㅋ 낙하산이 펼처지기전에 막 슈퍼맨~포즈도 하고  손하트도 하고 ㅋㅋ 브이도 하고 그 떨어지는 정신없는 순간에 어마어마하게 사진을 찍었더라구요 ㅋㅋ 사진은 엄청 찍으셨던데 건질만한건 10장중 2장정도?! 거의 바람 압력에 얼굴이 찌부려졌어옄ㅋㅋ 낙하산을 펴니 진짜 막~~ 떨어지는 느낌은 없고 공중에 둥~ 떠있는 기분 ? 막 떨어질땐 어마어마한 바람소리와 압력에 귀가 아프고 정신이 없었다면, 낙하산 펴자마자  조용~해지고 그제서야 조금 정신이 들면서  주변 경치가 눈에 딱 들어오더라구요~ 스카이다이빙을 무사히 마치고 다시 센터로 가니 요렇게 인증서를 주더라구요 ! 훈남에 쏘 스윗가이인 크루져 알러뷰 ♥ 그리고 요 영상과 사진도 구매했어요!! 진짜 미리 구매할걸 그럼 더 자세히 찍어주셨을텐데!! 하는 많은 아쉬움을 한가득 가졌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재미있고 즐겁고 신났기에 매우 만족만족 대만족합니당?ㅋㅋ 오즈게코를 통한 스카이다이빙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 !
브리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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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베이 스카이다이빙 후기! 안했으면 후회할뻔 했어요!!
꿈만 같았던 시드니와 골드코스트에서의 신혼여행! 그리고 바이런베이 스카이다이빙! 그중 골드코스트에서 3일정도 자유 일정이 있어서뭘할까 하다가 호주오면 꼭 하고 싶었던 스카이다이빙을했어요! 원래 신혼여행 패키지에 있는 옵션으로 하려고 하니가격이 상당비 비싼 편이었고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갈 수 없는지찾다가 호주여행포털의 오즈게코에 있는 스카이다이빙 상품을 보고상담과 문의 끝에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신청하고 다녀왔어요  호텔과 가까운곳에 요렇게 누가봐도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버스임을 할 수 있게하는 셔틀버스가 오더라구요! 저는 골코 VOCO 호텔로 지정했더니 가까운 노보텔 앞 마켓 앞에서 픽업을 했는더 이날 저희 말고도 다른 외국분들도 많이 타시더라구요 ! 오오오 타기 전부터 두근두근 했어요  셔틀버스에 올라 타면서 이름을 체크 하고  간단히 차 안에서 서류를 작성 했는데 요게 아마 보험? 관련 서류 인것 같더라구요  아침일찍 출발했기에 졸다가 깼다가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바이런베이 스카이다이빙 센터에 도착! 꽤 이른시간에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 저희가 거의 끝에서 두번째로 온것 같더라구요 이미 많은 분들이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센터가 사람이 많고 북적북적해서 도착하자 마자 약간 정신이 없더라구요 ! 당황하지 않고 호다닥 줄을 서서 미리 예약해둔 바우처를 보여주고 체크인~ 센터 내부를 돌아보는데 요렇게 손바닥에 글씨를 써서영상이나 사진을 찍는 분들이 하던데 전 영상을 안하기로 해서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겼어요  사실 영상은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안했는데 휴 ㅠㅠ 왜 안했는지  너무너무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처음에 영상 하실거냐고 하시길래 안한다고 했는데 막상 스카이다이빙할때 저와 함께 뛰어주신 다이버분께서 영상을 찍어주시길래 응? 뭐지 ? 일단 찍어주고 나중에 사라는건가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나와섴ㅋㅋ샀네여 하.. 이럴줄 알았으면 미리 영상이나 사진 했으면 더 꼼꼼하게 찍어주시고 했을텐데 하는 아쉬움 ㅠㅠ 도착하자마자 등록하고 거의 한시간 ? 기다린것 같았어요 나중에 안 사실이었지만 보통 스카이다이빙이 그날 날씨나 바람에 따라 못뛰는 경우가 있고  또는 그날 사람이 많으면 또 못뛰는 경우가 있다고 했는데 전 날씨도 너무나도 좋았고, 그날 뛰는 분들도 있었긴 했지만 너무 많아서 못뛰거나 하지 않아서 럭키! 였어요  앞에 대기하던 분들이 거의 다 뛰고 드디어!! 저희 차례가 다가왔어요 꺅꺅 진짜 심장이 쿵쾅쿵쾅!! 설레였어요 !! 스피커를 통해서 이름을 불러주는데 요 화면에 제 이름과 다이버 분들이름이 있어서 나중에 전문 다이버분께서 이름을 물어보시고 스카이다이빙을 할때 입는 하네스를 입혀주세요! 크루셔 라는 이름의 다이버분께서 하네스를 입혀주셨는데 얼굴도 진짜 잘생겼는데 농담도 잘하시고 장난도 치시면서 혹시나 긴장하고 있을 제 마음을 풀어주시는데 완전 쏘 스윗 젠틀가이..♥ 하네스를 다 착용하고 비행기 타기전에  인증샷 한번 찍고요? ㅋㅋ 아까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전 영상과 사진을 구매 안했지만 나중에 다이버분께서 찍어주신걸 센터내부에 있는 모니터에서 보고 구매했어요 ㅋㅋ 신나게 스카이다이빙한 제 사진 보여드릴께여!! 제일 마지막으로 비행기를 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제일 앞에 뛰어 내렸어요  처음에 제가 먼저 뛰어내린다고 했는데 갑자기 남편이 먼저 떨어졌어옄ㅋㅋ 막 뛰어 내렸을때!! 와후 진짜.. 경비행기에서 뛰어 내렸을때 그때의 기분은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이 짜릿했어요!!!! 다이버분께서 무조~껀 웃으라고 사진찍을꺼니까 무조껀 스마~~~일~~ 하라곸ㅋㅋ 진짜 어마어마한 바람에 눈뜨기 힘들었지만 사진 잘 나오려고 눈 부릅뜨고 스마~일ㅋㅋ 낙하산이 펼처지기전에 막 슈퍼맨~포즈도 하고  손하트도 하고 ㅋㅋ 브이도 하고 그 떨어지는 정신없는 순간에 어마어마하게 사진을 찍었더라구요 ㅋㅋ 사진은 엄청 찍으셨던데 건질만한건 10장중 2장정도?! 거의 바람 압력에 얼굴이 찌부려졌어옄ㅋㅋ 낙하산을 펴니 진짜 막~~ 떨어지는 느낌은 없고 공중에 둥~ 떠있는 기분 ? 막 떨어질땐 어마어마한 바람소리와 압력에 귀가 아프고 정신이 없었다면, 낙하산 펴자마자  조용~해지고 그제서야 조금 정신이 들면서  주변 경치가 눈에 딱 들어오더라구요~ 스카이다이빙을 무사히 마치고 다시 센터로 가니 요렇게 인증서를 주더라구요 ! 훈남에 쏘 스윗가이인 크루져 알러뷰 ♥ 그리고 요 영상과 사진도 구매했어요!! 진짜 미리 구매할걸 그럼 더 자세히 찍어주셨을텐데!! 하는 많은 아쉬움을 한가득 가졌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재미있고 즐겁고 신났기에 매우 만족만족 대만족합니당?ㅋㅋ 오즈게코를 통한 스카이다이빙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 !
멜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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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한 멜버른 여행 그레이트오션로드 투어 와 퍼핑빌리 투어 후기
멜버른 여행 후기 남겨 봅니다.  10월과 11월에 걸쳐 부모님이 방문 하셨어요.  두 분 다 호주는 첫 방문 이여서 어딜 갈까 고민했습니다.  아무래도 부모님연세도 있고 해서 너무 힘들지 않은 투어가 첫번째 고려사항이였어요.  연세가 좀 있으신 부모님과 다니기 좋은 곳 찾으시는 분들 도움 되시길 바래요.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개인적으로 차로 갈까 하다가 아무래도 전문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가는게 더 의미 있고 기억에 남을거 같아서 투어를 찾아보던 중  oz gekko에 퍼핑 빌리와 함께 묶음 패키지가 있어서 예약했습니다.  투어는 꼭 연속 이틀로 가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군요(다만 되도록 가까운 시일내에)  그래서 그레이트오션 로드처럼 장시간 차로 움직이는 여행 다음 날 바로 투어에 참여하지 않아도 되서 휴식이 가능했습니다. 예전부터 여러군데 찾아봐도 결국 oz gekko 통해 예약하게 되네요.  첫번째 그레이트 오션로드 10년전이지만 전 그레이트오션 로드는 이미 몇 번 다녀와서 부모님만 투어시켜드릴까했는데 그래도 저와 함께하려고 오신거고 좋은 추억 쌓기위해 저도 함께 조인했어요.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몇 번을 가도 좋았습니다. 제가 다녀온 투어는 다른 투어와 다르게 내륙쪽으로 이동해서 각 스폿에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어요. 가이드님도 친절하셨고 말씀도 재밌게 해주셔겨 지루 할 수 있는 여행 즐겁게 잘 했다고 부모님도 좋아 하셨습니다. 가이드님 설명하랴 운전하랴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인사를 깜빡해서 여기에 글로라마 남깁니다. 역시 여행은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중요하네요. 그레이트오션로드는 꼭 방문 하실 것 추천합니다!  두 번째 퍼핑빌리 여기는 솔직히 기대하지 않았어요 ㅎㅎ  근데 수학여행왔던 학생들보다 더 좋아했네요 ㅎ 아직 동심이 남아있었나봐요 ㅎ 부모님과 아이들과, 또 바쁘게 투어다니는 젊은 여행객들은 잠시나마 쉬어가며  다음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투어라고 생각해요. 시내에서 멀지 않았고 오래걸어야하거나 그러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기차타고 풍경보며 부모님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광고처럼 이제 기차 밖으로 발을 내 놓고 걸쳐 앉을 수 없었다는 게 좀 아쉬웠어요.  이상 후기 마칩니다.^^
케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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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케언즈 여행, 바론강레프팅 반나절이라 도착후 바로 액티비가능해 좋았어요~
호주 케언즈 여행, 바론강 래프팅 리얼 체험 여행후기 이 래프팅은 오후 반나절 일정이라 비행기 시간이 늦거나 이른 아침에 도착하는 케언즈 항공편으로도 참여가능해 너무 좋았어요~ 호주여행중 열대기후를 즐기는 열정적인 날씨가 바로 케언즈 ! 그런데 이 케언즈에서 래프팅은 강추 강추 액티비티랍니다. 둘째가 12세가 되고 나면 함께 해야지 미루고 있던 케언즈 액티비티 이제 막내 세째가 12세가 될때까지 또 기다려야 하겠네요. 바론강 래프팅은 이제 털리 래프팅이 없어진 이후 케언즈의 유일한 래프팅 코스일정이 되었습니다. 간혹 시시하지 않을까 하는 별로 재미없지 않을가 하는 분들의 의견도 다소 있지만 실질적으로 털리에 비해 급류가 덜한 편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초보자 남녀노소 신나게 즐길수 있는 코스가 바로 바론 래프팅 !! 오후 1시30분경 숙소로 픽업을 옵니다. 날씨는 케언즈의 습한 기후와 더운 온도로 래프팅을 얼릉 하러가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다른 가족들과 함께 한 래프팅 공교롭게도 저희가 사는 골드코스트에서 온 분들이 였다네요 :0 케언즈의 절경이 정말 좋습니다. 처음에 유유자적 풍경도 감상하며 신선노름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바론강 래프팅을 하며 또다른 즐거움은 몸으로 하는 액티비티와 함께 바론 폭포를 감상하는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사실 사진은 찍을 수가 없어 사진을 비싸지만 신청했더니 화질이 넘 좋네요~ 마음에는 드는 사진이 한두개가 아닌데 아이들도 함게 다 나온 사진이라.. 미리 투어와 함께 선신청을 해두었습니다. 점점 급류가 생기고 재밌어지는 바론 래프팅입니다. 아이들이 케언즈 그레이트베리어리프, 쿠란다데이투어, 악어농장등 모두 다 체험해보았는데 바론강 래프팅이 그 중 최고라 할정도로 제일 재밌었다고 합니다.!! 케언즈 여행은 그래서 바로 체험의 열대우림 도시가 아닌가 싶습니다. 점점 스릴있어지니 모두 다 몸이 숙여지고 말이 없어지고 각자 맡은바 역활을 하는 아주 재밌는 순간이 다가옵니다. 각 배마다 전문강사 한명이 항상 같이 타고 가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케언즈 바론강 래프팅 남녀노소 12세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는 바론강 래프팅 ​ 케언즈 여행중 다른 액티비티들도 있지만 래프팅만큼 추억에 오래남는 추억도 없는군요.
울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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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아웃백 버라이어티 야생체험… 호주 울룰루 여행 자취를 남기다.
호주 울룰루 여행 공유 합니다. 호주에 늦깍이 유학을 오면서부터 한 번은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고, 한국의 남편도 울룰루는 꼭 가보라고 신신당부했던 곳이라 겁도 없이 덜컥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 확인을 받은 후에 자세히 보니 나이제한이 49 .... 나이제한이 있는 이유를 둘쨋날 투어에서 깨달았네요.^^ 에어즈락 공항에 도착하니 맘씨 좋고 후덕하게 생긴 호주 아저씨(크리스)가 반겨 주었어요... 차 안에 먹을 것이 준비 되어있으니 물과 함께 챙겨 먹으라는데 "허걱" 크기가 장난 아니게 커서 반 먹고 반은 비상식량으로 챙겼지요. 23명이 다 모인 후 미지의 세계를 향해 출발 했어요. 울룰루는 원주민에게는 아주 신성한 곳이라서 사진을 찍을 수있는 곳도 제한이 있었고, 큰 소리를 내는 것도 주의를 주더라구요. 그 앞에 제발 오르지 말라고 6개국 언어로 되어있는데 한국어가 없어서 아직은 우리 국력이 모자르나? 생각했더니 같이간 친구말이 "언니, 한국사람들은 잘 지키니깐 굳이 한국어로 올라가지 말라고 안 써놓은 거예요"그러네요..^^ 꿈보다 해몽이 좋았어요..ㅋㅋ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크리스는 가는 곳마다 아주 열심히 설명을 해줬어요.... 영어가 짧아서 100% 이해를 못하는 점이 아쉬웠지만 충분히 그 뜻은 전달이 되더군요. 벽화도 보고 커다란 바위산 밑으로 물이 고인 곳을 보니 이곳이 왜 성스럽게 원주민들이 살 수있었는지 알 수있었네요. 일몰에 따라 빛이 달라진다는 울룰루 선셋 지점에서 와인을 한 잔 마시며 일몰을 감상했습니다. 우리 투어는 플라스틱 컵에 마셨는데 나이든 분들이 오신 투어는 와인잔에 안주까지 주더라구요 부러운 마음을 접고 잠시 한 잔빌려 사진으로 기분만 냈어요.^^ 다음 날 아침 일출... 와우...정말 아름다웠어요. 5분에 한 번씩 awesome을 말하는 크리스 말대로 진짜 awesome였네요 둘쨋날 카타추타는 무방비 상태에서 가서 그런지..너무도 힘들었어요 한국에 있을 때 일주일에 두세번씩 산에 다닌 경력이 있어서인지 악으로 깡으로 버텨내며 산에 올랐습니다. 미리 등산화를 준비한 사람들이 너무도 부럽더군요. 한국에선 좋은 등산화에 등산스틱까지 사용했는데 일반 운동화로 돌산을 오르기는 쉽지 않았어요. 코드는 긴곳과 짧은곳 두곳이였는데 다음 날 을 위해 저와 딸은 짧은 코스로 올랐습니다. 짧아도 5.4Km였지요. 짧은 코스로 먼저 도착해서 35분쯤 기다리니 일행들이 올라왔어요. 제가 다같이 단체 사진을 찍자고 의견을 내니 흔쾌히 함께 사진을 찍었네요.. 너무나 멋진 친구들이예요. 3일째 킹스캐년을 가는 날에는 7Km의 대 장정이라 혹시 제가 다른 일행들 일정에 방해가 될까 싶어서 올라가다가 크리스에게... 혹시 내가 힘들어 더 못가면 중간에 포기하고 먼저 돌아와 버스에 있겠다고 얘기를 했었죠. 하지만, 올라가고 나니 마음이 달라져 어떻게든 끝까지 가야겠다는 오기가 생기더군요.. 포기 안하길 정말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내려와 저 스스로 대견했지요. 미국의 그랜드 캐년을 가본 사람은 살짝 실망할 수도 있다지만 안가본 저로서는 경탄을 금치 못하는 자연의 경이로움에 흠뻑 취할 수있었어요.. 비록 해가 뜨겁고 다리가 아프고 힘들었지만요. 더 나이들기 전에 이런 장관을 눈으로 직접 볼수있다니 전, 정말 행운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투어를 마치고 마지막 부쉬 캠핑을 하러 가는 도중에 크리스는 나무 뿌리를 파고 뭔가 열심히 찾더니만 나방애벌레를 잡아 주었어요. 가끔 정글의 법칙이나 아프리카나 아마존 밀림에서 원주민들이 먹던 단백질 가득이라는 그 애벌레를요... 전 감히 먹을 용기는 나지 않고 만져 보았는데 보드랍고 말랑거리며 매끈했어요... 사진의 5명 전사들은 직접 시식한 용감한 친구들이예요. 가기전 이틀은 천막아래 자고 마지막날만 비박이라 알고있었는데 3일 모두 비박이였어요.. 힘은 들었지만 누워서 쏟아지는 별을 봤고, 매 끼니 마다 직접 음식을 나눠 만들고 설거지를 하고 일이 많았지만 지나고 나니 모두 좋은 추억이 되네요.. 특히 불도 물도 없는 곳에서 만들어 준 빵은 스콘이랑 비슷한데 너무 맛이있어서 남은 것을 제가 싸왔지요..^^ 애즈락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시드니로 돌아오는길 비행기 안에서 내려다 본 마지막 울룰루의 모습이 눈앞에 선 합니다. * 투어 추천 대상자 : 미지의 세계에 호기심이 많은 건강한 신체의 젊은이 * 투어 피해야 할 대상자 : 깔끔떠는 성격, 다리가 부실한 사람, 이기적인 사람                                 (처음 이틀은 화장실도 샤워실도 나름 괜찮았지만, 마지막날은 없음.                                  모든것을 가이드 인솔하에 여행객들이 스스로 해결해야함) *** 마지막 코멘트.....  도전 해 볼만한 야생체험이였다....
울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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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 울룰루 3박4일 캠핑투어(멀가스)
호주에 교환학생으로 와서 모든 수업이 다 끝나고, 귀국 전 마지막 여행지였던 울룰루 여행에 대한 후기입니다. 오즈게코를 통해 예약하는 편이 제일 저렴하고 이곳을 잘 아시는것 같아서 바로 예약문의 넣었어요. sns이벤트까지 하니 반짝할인은 덤! 제가 궁금한게 많아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는데 담당자분이 굉장히 친절하게 다 답변 해주셨답니다!ㅎㅎ 비행기는 투어컨펌받은 후에 사시는게 좋아요. 담당자분이 빨리 확인해주셔서 걱정할 필요 없답니다! 여행은 6월 11일~14일 총 3박4일, 멜버른 출발 - 에어즈락 in/out 이었구요. 호주현지투어 '멀가스 투어'를 이용했습니다. <첫째날 : 울룰루 주변 워킹 및 선셋> 에어즈락 공항으로 in하면 1시쯤 투어버스가 픽업해서 바로 투어를 시작하기 때문에 효율적이에요. 12시 20분 도착해서 1시 픽업을 기다립니다. 사실 저는 1시가 지나도 투어 버스가 안오길래 긴장했는데 그냥 조금 늦은 거였어요. 공항에 생수자판기가 하나 있긴 한데 품절일 수도 있고 하니까 나중에 박물관 가서 사시는게 좋아요. 가이드를 만나자마자 점심 샌드위치를 줍니다. 꽤 건강한 맛이에요. 캐리어나 큰 짐은 버스뒤에 보관하는 데가 있어요.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처음에 원주민 박물관을 갑니다. 그곳에선 사진 촬영이 아예 금지에요. 이곳에 기념품 가게가 있는데 여기서 물이랑 살 수 있으니까 혹시 물을 안 챙겨 오셨으면 이 때 사시면 돼요. 그리고 꼭!! 파리망! 사세요!! 울룰루 파리 많다고 했는데.. 정말 많습니다. 파리도 작아서 되게 거슬려요. 왠만하면 사는 걸 추천 합니다!! 첫째날은 울룰루 주변을 가볍게 2시간 정도 워킹을 합니다. 정말 그림같죠?ㅎㅎ 워킹 후 울룰루를 바라보며 선셋과 함께 샴페인을 마십니다. 저는 아쉽게도 구름이 많아서 이 날은 선셋을 잘 못 봤네요 ㅠㅠ 그리고 첫번째 베이스 캠프장으로~! 이곳이 제일 시설이 좋았어요. 갈 수록.. 야생으로 돌아갑니다 ㅎㅎ;; 이곳은 데이터도 잘 터져요! 샤워시설도 나름 나쁘지 않고 자리도 많아서 씻는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ㅎㅎ 가이드와 함께 저녁 준비를 해서 다같이 먹는답니다^_^ 음식은 개인적으로 너무 잘 맞았어요. 브리또랑 낙타고기, 캥거루 고기 등등 먹는데 정말 맛있어요. 잠은 3일 내내 이렇게 침낭에서 자요. 밑에 매트리스?침낭은 기본으로 주고 안에 침낭은 현장에서 30달러 주고 대여 해야야되요. 가이드피셜로는 겉에 침낭은 한달에 한 번, 안에 침낭은 매 여행마다 빨래를 한다고 하니 위생은 나쁘지 않고, 생각보다 따뜻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추위를 잘 안타서 괜찮았지만, 다른 친구들은 많이 추웠다고 하네요. 혹시나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이라면 수면양말이나 핫팩, 담요 등 챙겨가시는게 좋아요. 이게 스와그라는 납작한 개인 텐트 입니다. <둘째날 : 카타추타 국립공원> 둘째날 선라이즈를 보기 위해 5시30분 쯤 기상합니다. 하지만 전 또 구름때문에 잘 못 봤어요 ㅠㅠ 그리고 카타추타 국립공원으로 갑니다. 약 3시간 정도 하이킹합니다. 중간까지 가이드가 동행하며 설명해주고 그 뒤로는 각자 하이킹하고 돌아오면 됩니다. 두번째 캠프장으로 가기 전, 뗄감을 모읍니다. 이제 여기부턴 정말 야생느낌 이곳이 두번째 캠프장. 두번째 캠핑장부터는 데이터가 잘 안터집니다. 샤워실은 입구쪽에 하나, 베이스캠프장 근처에 하나 있는데 입구쪽 샤워실이 조금 더 쾌적하고 자리가 많아요. 캥거루 고기와 갓만든 빵! 정말 맛있습니다 :) 전 날 구름때문에 못 봤던 별들과 은하수 정말 무한한 별을 볼 수 있습니다. 울룰루의 모든 순간이 다 좋았지만 특히 기억에 남았던 밤하늘의 별 쏟아질 듯 한 별을 이불삼아 잤던 잠자리는 절대 못 잊을 거 같아요. 핸드폰 카메라로는 못 담는게 아쉽지만 제 눈으로 많이 담았으니 ㅎㅎ <셋째날 : 킹스캐니언 하이킹> 킹스캐니언 역시 3시간 정도 하이킹하는데 햇빛이 매우 뜨겁기 때문에 해가 뜨기전에 하이킹을 마무리 하기위해 새벽부터 출발합니다. 6시정도 출발 했어요. 2시간코스/3시간코스를 선택 할 수 있는데 여기까지 온 김에! 3시간은 돌아야지! 라는 마음으로 3시간 코스를 돌았습니다. 3시간 코스의 경우 가이드와 동행하지만 2시간 코스는 혼자 하이킹 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힘들었던 부분이에요 ㅠㅠ 킹스캐니언 입구부분인데 가파르고 계단 수가 많아서 너무 힘들었지만 다 올라가서 본 풍경은 .... 진짜 이게 고진감래...!! 중간중간 쉬는 부분도 많고 간식도 주고 해서 꽤 할 만 합니다! 절벽이 정말 가파르고 위험하니까 조심하라고 가이드가 계속 주의를 줍니다. 입구 부분만 버티면 나머지 부분은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점점 해가 뜰 수록 더워지니까 안에 얇은 옷을 입고 위에 점퍼를 껴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2박3일 투어일정의 경우 이곳에서 마무리 됩니다. 이 날 투어 끝나는 사람들은 다른 버스를 통해 앨리스 스프링스 공항으로 이동하는 거 같더라구요. 3박4일 일 경우엔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가 점심을 먹고, 다음 캠핑장으로 이동합니다. 마지막 캠핌장, 전기도, 물도, 아무것도 없는 정말 야-생 이곳은 샤워장도 없어서 못 씻어서 다음날 공항가기전에 맨 처음 갔던 캠핑장에 들려서 씻을 수 있게 해줍니다. 제일 휑하죠? 하지만 제일 재밋었습니다. 마지막 캠프파이어에서는 서로 아쉬운지 말을 많이 하고 노래도 부르고.. 정말 캠핑 같았어요 ㅎㅎ <마지막 날 : 공항으로> 안내에는 10시에 공항도착인데, 저는 당시에 다른 사람들이 낙타체험을 하고 싶다고 해서 그거 하고 도착했는데 12시 안돼서 도착했어요. 가이드가 비행기시간 물어보고 그 전엔 도착하니까 걱정마세요 ㅎㅎ 한 번 갔다온 사람으로써 추천하는 준비물! * 편한 어두운색 운동화(저는 아예 bigw에서 10달러 짜리 운동화를 하나 샀어요, 여기서 신고 버리려고.. 흙이 붉어서 신발이 다 더러워지니까 아예 버릴 신발이거나 어두운 신발 준비하시는게 좋아요) * 슬리퍼(씻고나서 편하게 신을 슬리퍼 하나 준비해가시면 좋아요) * 물티슈(마지막날 못씻으니까 물티슈라도 챙기기) * 모자(해가 뜨거워요) *파리망(필수!) *핫팩, 수면양말(잘 때 추워요) 이렇게 3박 4일 동안 호주의 대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캠핑도 즐겨보고, 야외취침도 해보고,,, 다양한 국가에서 온 사람들과 만나서 소통하고,, 살면서 다시는 겪어보지 못할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케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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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리프매직 크루즈 + 쿠란다 투어 패키지 후기입니다 : )
안녕하세요! 벌써 오즈게코와 함께하는 세번째 여행이네요.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후기 남깁니다. 처음에 지인추천으로 알게됐다가 요즘엔 저도 호주/한국에 있는 지인들한테 많이 추천하는 여행상품/포털입니다. 이번엔 어머니와 함께한 브리즈번 탕갈루마 리조트 데이투어 & 케언즈 리프매직 크루즈 + 쿠란다 패키지 후기를 써볼까합니다. 나홀로/친구들,커플/가족들끼리 여행하시는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한국은 점점 날씨가 추워져서 요번 호주여행때는 '따뜻한 곳에서 물놀이'가 메인이었어요. 이제 케언즈 크루즈+쿠란다에 대해 써볼께요.  제가 이용한건 리프매직 크루즈- 기본 스노클링이었습니다. 크루즈 모습이구요! 9시 정시에 출발하기때문에 꼭 미리 가셔서 체크인하고 탑승하세요. 참고로 수건은 따로 주지않으니까 개인수건 챙겨가세요 :)  +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 도착하면 전신 수영복을 무료로 빌려입고, 오리발과 마스크를하고 자유롭게 스노클링을 합니다. 리프매직 크루즈에는 스노클링/스쿠버다이빙/씨워킹 외에 투명 반잠수정과 유리바닥 보트가 있어서 물놀이를 하다가 지쳤을때나 어린이 / 어르신들이 같이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화이트 보드 칠판에 투명반잠수정/유리바닥 투어 시간을 적어주니까 시간 확인하고 타고싶을때 그냥 줄서서 타시면 돼요. 유리바닥 보트와 반잠수함을 타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 )  스노클링 사진은 너무 열심히 놀아서 안찍었네요 ㅎㅎㅎ 밥은 부페식으로 고기/해산물/과일/샐러드 등등이 나오고 오후 1시 15분엔 물고기한테 밥주는 fish feeding 시간도 있어요. 저때 큰 물고기들이 가까이, 많이오니까 꼭 보세요 : )  3시쯤되면 모든 활동을 다 마무리하고 인원 점검 후에 다시 터미널로 돌아옵니다. ★크루즈안에서 와이파이 됩니당★   마지막 일정이었던, 쿠란다 열대우림 후기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큰 기대(?)가 없었어요! 위에도 썼다시피 이번 여행 테마는 물놀이여서 열대우림 투어에 대해서 큰 기대는 안하고 갔었는데 생각외로 정말정말 만족했던 투어였어요. + 어머니가 개인적으로 식물/나무를 좋아하셔서 더 만족했던 투어였어요. 숙소 앞까지 픽업을 와주셔서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가이드님 만나서 쿠란다 스카이 레일- 케이블카 타는곳으로 이동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들었습니다. ★꽤 긴 케이블카이고, 중간에 3정류장을 지나가는데 각 정류장마다 짧게 산책을 할 수 있고, 폭포를 볼 수 있는곳도 있어서 꼭 내려서 짧게라도 둘러보세요 ★ 스카이 레일에서 찍은 많은 사진 중 일부입니다. 정말 넓은 곳이고 초록초록한 곳이에요. 내려서 쿠란다 마을을 잠시 둘러보고 집합장소로 모였습니다. 마을 자체는 굉장히 작고 아담하지만 아기자기하게 기념품샵도 커피숍도 아이스크림집도 있었어요! 기념품 샵에서 기념품 하나 사고, 집합 장소로 가서 원주민 문화체험을 위해 이동했습니다. 저렇게 무대에서 각 상황에 따라 표현하는 춤을 보고 이후에 전통악기/부메랑/창던지기 등을 보고 부메랑 던지기는 직접 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부페식으로 식사를 하고 - 커피랑 홍차/녹차까지 있었어요 :)  수륙양용차인 아미덕을 타고 쿠란다를 쭉 둘러봤습니다. 아미덕 사진이에요 : )  물하고 육지하고 왔다갔다하면서 가이드님 설명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카이레일 타기전에 가이드님이 설명해주신 저 오른쪽에 쨍한 파란색 나비! 율리시스란 나비인데 저 나비를 한마리를 보면 그 날 하루가 운이 좋고, 두마리를 보면 그 해가 운이 좋고 세마리를 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저런 내용이었어요 ㅎㅎㅎ 아미덕을 타고 쿠란다를 보면서 저희팀 모두 율리시스 2마리를 볼 수 있었어요 : )  가이드님이 농담으로 다같이 카지노 가야한다며..ㅋㅋㅋㅋㅋㅋㅋ 아미덕 투어 이후에 작은 동물원 구경을 마지막으로 쿠란다 패키지가 끝납니다. 동물원이 크진 않지만, 캥거루/왈라비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같이 셀카찍기 좋아요! 그리고 돈을내면 코알라를 안고 찍은 사진을 인화해서 주기도 하구요. 동물원 구경을 끝으로 다시 가이드님이 각자 숙소앞까지 드랍해주시고 일정이 마무리가 됩니다. 크루즈때처럼 터미널로 왔다갔다 안해도 되서 더 좋았고, 가이드님 정말 친절하시고 박학다식하셔서 설명 듣는 재미가 더 있었어요 :)  여행 일정 앞두고 계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케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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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하틀리 악어농장 후기입니다!!
[케언즈 하틀리 악어농장] 안녕하세요. 이번 2월 7일부터 9일까지 케언즈에서 휴가를 즐기다가 오게되었습니다! 후기에 앞서 제일 크게 느꼈던 감정은 정말 아무생각없이 편안하고 재밌게 즐기고 많은 새로운 경험을 하고 왔다는 점 먼저 말씀 드리고싶네요! 그럼 본문으로 와서 제가 경험하고 체험했던 날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착한 7일날에는 "하틀리 악어 농장 투어"를 공항에서 내리고 짐을 호텔에 맡겨 둔 뒤 시간에 맞춰 호텔로 픽업을 해주셔서 편안하게 30분정도 경치 둘러보며 도착을 했었습니다! (참고로, 한인투어 가이드분은 안계시고 호주분이 픽업해주러 오십니다!) 오즈게코를 이용하면서 정말 편안했던거는 모든 일정들이 잘 짜여져있고 이대로 잘 이행하고 즐기다보면 시간 가는줄모르고 어느 샌가 호주 여행하는 곳들을 즐기고있는 제 모습을 보곤했습니다! 이 악어 농장은 쉽게 우리가 가까이서 볼 수 없었던 악어들을 정말 가까운 곳에서 보고, 만지고, 즐길 수 있게 시스템들이 잘 되어있더라구요!  악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도 함께 볼 수 있게끔도 만들어놔서 아이들 뿐만아니라 어른들도 신기해하며 즐길 수 있었답니다! 농장 내에 보트를 타고 실제 악어들이 강 안에서 서식하고있는 모습들을 배를 타며 먹이를 주는 모습들과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보트 시간대는 저희는 투어로 신청을 했기에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보트 시간표를 나눠주셨어요! 시간에 맞춰 보트타는 곳으로 가면 안전하게 타실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도 호주에서도 이렇게 가까이서 악어를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했었는데 정말 색다른 경험이고 즐거웠었습니다^_^ 또한, 이렇게 새끼 악어도 만져보고 느낄(?)수 있는 체험하는 부스도 있구요 코알라도 호주 유명한 동물원가서도 이렇게까지 가까이서 본적은 없었는데 정말 코앞에서 볼 수있고 부스에서는 엑스트라 페이해서 안고 사진 찍는 곳도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동물들도 구경하다보면 2시3시 타임에 관광객들이 모여서 뱀과, 악어에 대해 설명하고 QnA하는 시간들도 있더라구요, 물론 다 영어로 설명해주시는 터라 전부 이해를 못했다는 점 ^_________^; 이렇게 요리조리 구경하고 중간에 카페테리아도 있어서 잠시 쉬면서 시원한 커피한잔도 즐기고 다시 투어버스를 타고 숙소까지 안전히 잘 도착한 후 악어농장에서 하루 투어를 끝냈습니다! 첫날에 그냥 하루를 버리기 싫어 신청했던 악어농장 솔직히 반신반의로 내가 잘 즐길 수있을까 했었지만 예상과 다르게 너무 재미있었고 잘 즐기고 왔던거 같습니다! 더운 여름시기에 투어를 하시게 된다면 미니선풍기나 얼음물을 얼려서 돌아다니시는게  조금더 시원하고 덜 지치지 않게 돌아다니지 않으실까 하네요! 아직 2~3일차 후기는 이 한글에 길어질까 싶어 나누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___^
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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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탕갈루마 리조트! 돌고래 먹이주기와 4륜오도바이 타기
살고 싶은 곳!  탕갈루마 리조트! 오즈게코에 여행상품을 추천 해 주십사 부탁을 드렸더니 탕갈루마 리조트 데이투어를 추천 해주셨습니다. 아직 성수기 초입이라 결제하자 마자 컨펌이 됬습니다. 예약할 때 인원과 옵션을 선택 해야합니다. 옵션은 모래썰매, 4륜오토바이, 스노클링인데 저흰 오토바이를 선택했죠. 주차장 상태를 몰라 1시간 전에 선채장에 도착해서 주차하고 수속을 했더니 쿠폰이랑 안내문 같은걸 잔뜩 주더라고요. 배에서 쓸수 있는 쿠폰과 1인당 25AUD 애들은 20AUD 짜리 섬에서 밥과 음료를 먹을 수 있는 쿠폰도 줬어요. 어차피 투어 요금에 포함이겠지만 왜 공짜 같은지....ㅋㅋ 아무튼 선착장에는 사람이 바글바글 했어요. 그리고 캐리어 같은 큰 짐들은 비행기 탈때처럼 따로 부쳐야 하더라고요.   이번에는 파도는 잔잔해서 멀미 같은 건 안했는데 식구들은 전에 배멀미를 심하게 했다더라구요. 그땐 피도가 엄청 심했다고 합니다. 멀미 심한분들은 멀미약 준비하세요. 선착장서 살랬더니 안팔아요. 배에 타서 자리 잡고 있으니 뒷자리서 라면 냄새가 나더라구요 살짝 봤더니 뒤에서 간단한 음료랑 스낵을 팔더라구요. 저는 음료 쿠폰 들고 가서 라면 달라했더니 친절하게 그 걸론 라면 안되 라고 알러 주대요ㅋㅋ 아내가 가자마자 밥먹을거니까 라면 먹지 말라고해서 꾹 참고 음료수만 마셨습니다.  4-50분 배로 달리다 보니 탕갈루마 리조트에 도착했고 입구에 잘생긴 총각이 제 이름이 적힌 팻말을 들고 있었어요. 오즈게코서 예약했다하니 코카콜라 자판기 앞에서 기다리라 해요. 가서 좀 기다리니 아까 그 총각이 와서 라운지 샤워실 라커 등등 사용법과 옵션 시간과 장소 등등믈 친절하게 알려주더라고요. 중요한 것은 다섯번씩 이야기 해 주더라고요.   미팅 후 우리는 FIRE STONE이라는 중식, 태국식 등등을 파는 곳을 갔어요. 가격도 그리 안비싸고 맛이 괜찮았어요. 한국분들 볶음밥드시고 마파두부랑 흰밥 시키셔서 드시면 괜찮으실겁니다. 어쨓든 매식사마다 맥주시키는 건 국법으로 정해 놓았으니  4X beer 시키고 콜라랑 이것 저것 시켰는데 100불 좀넘었어요. 4식구 끼니마다 항상 150불이었는데 싸게 느껴졌습니다. 양도 아주 많구요.  밋나게 점심 식사 후 라커로 가서 수영복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짐은 라카에 넣구요. 라카는 2불 들어갑니다. 근데 다른 사람들 돈 안넣고 문 안잠그더라구요. 한국인 욕 묵으믄 안된다고 우린 돈 넣었습니다.   옷 갈아입고 온천에서 몸좀 풀고 바다 수영 했죠. 완전 뜨거워요. 워터푸루프 썬크림 바르세요. 물은 시원하고 하늘은 푸르고 천국 같은 곳입니다. 맥주도 먹고 놀다 4시에 오토바이른 타러 갔습니다. 우리 둘째가 탈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쉽게 타더라구요. 안전교육도 하고 위험한 코스가 없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탈수 있겠더라구요. 출발전에 S코스 같은거 바닷가서 연습도 하구요. 아 중간중간에 사진사가 사진을 찍는데 이것도 돈 줘야 줍니다. 오도바이. 다 타고 또 바다로!!! 수영하다보니 벌써 갈시간이 되서 해가 지고 있더라구요. 샤워하고 참 샤워실에 수건은 있습니댜. 샴푸 바디샤워통도 있기는 한데 빈통이에요. 해가 뉘엿 저물어가고 돌고래 밥주기 할 사람들 줄 서라고 하더라구요. 줄서서 기다리니 진짜 돌고래가 밥무러 오고 있더라고요. 대박이에요. 주최측에서 전어(?) 를 한마리씩 주고 20명씩 바닷가로 가서 직접 야생 돌고래한테 밥을 준답니다. 신기하더라고요. 시간 맞춰서 사람 있는 곳으로 밥무러 오는 돌고래라니!!! 다 마치고 돌아오는 배는 다들 푹 자는지 조용하더라구요. 총평 가성비 짱!! 물 깨끗하고 해변 예쁘고 편의시설 잘 갖춰져 있어서 편리했어요. 호주 사람들은 휴가를 이곳으로 온다는데 저도 다음에 꼭 한번 휴가 오려구요. 옵션으로 한 4륜오도바이 재미있고. 돌고래 밥주기는 평생하기 힘든 경험 같아요. 호주 여행 중 하루를 온전히 투자하기 아깝지 않은 여행입니다. 강력추천합니다!!!
브리즈번
생생후기
브리즈번 여행 필수 코스! 탕갈루마 리조트! 돌고래 먹이주기와 4륜오도바이 타기
브리즈번 여행 하시면 꼭 탕갈루마 리조트 추천 해드립니다. 살고 싶은 곳!  오즈게코에 여행상품을 추천 해 주십사 부탁을 드렸더니 탕갈루마 리조트 데이투어를 추천 해주셨습니다. 아직 성수기 초입이라 결제하자 마자 컨펌이 됬습니다. 예약할 때 인원과 옵션을 선택 해야합니다. 옵션은 모래썰매, 4륜오토바이, 스노클링인데 저흰 오토바이를 선택했죠. 주차장 상태를 몰라 1시간 전에 선채장에 도착해서 주차하고 수속을 했더니 쿠폰이랑 안내문 같은걸 잔뜩 주더라고요. 배에서 쓸수 있는 쿠폰과 1인당 25AUD 애들은 20AUD 짜리 섬에서 밥과 음료를 먹을 수 있는 쿠폰도 줬어요. 어차피 투어 요금에 포함이겠지만 왜 공짜 같은지....ㅋㅋ 아무튼 선착장에는 사람이 바글바글 했어요. 그리고 캐리어 같은 큰 짐들은 비행기 탈때처럼 따로 부쳐야 하더라고요.   이번에는 파도는 잔잔해서 멀미 같은 건 안했는데 식구들은 전에 배멀미를 심하게 했다더라구요. 그땐 피도가 엄청 심했다고 합니다. 멀미 심한분들은 멀미약 준비하세요. 선착장서 살랬더니 안팔아요. 배에 타서 자리 잡고 있으니 뒷자리서 라면 냄새가 나더라구요 살짝 봤더니 뒤에서 간단한 음료랑 스낵을 팔더라구요. 저는 음료 쿠폰 들고 가서 라면 달라했더니 친절하게 그 걸론 라면 안되 라고 알러 주대요ㅋㅋ 아내가 가자마자 밥먹을거니까 라면 먹지 말라고해서 꾹 참고 음료수만 마셨습니다.  4-50분 배로 달리다 보니 탕갈루마 리조트에 도착했고 입구에 잘생긴 총각이 제 이름이 적힌 팻말을 들고 있었어요. 오즈게코서 예약했다하니 코카콜라 자판기 앞에서 기다리라 해요. 가서 좀 기다리니 아까 그 총각이 와서 라운지 샤워실 라커 등등 사용법과 옵션 시간과 장소 등등믈 친절하게 알려주더라고요. 중요한 것은 다섯번씩 이야기 해 주더라고요.   미팅 후 우리는 FIRE STONE이라는 중식, 태국식 등등을 파는 곳을 갔어요. 가격도 그리 안비싸고 맛이 괜찮았어요. 한국분들 볶음밥드시고 마파두부랑 흰밥 시키셔서 드시면 괜찮으실겁니다. 어쨓든 매식사마다 맥주시키는 건 국법으로 정해 놓았으니  4X beer 시키고 콜라랑 이것 저것 시켰는데 100불 좀넘었어요. 4식구 끼니마다 항상 150불이었는데 싸게 느껴졌습니다. 양도 아주 많구요.  밋나게 점심 식사 후 라커로 가서 수영복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짐은 라카에 넣구요. 라카는 2불 들어갑니다. 근데 다른 사람들 돈 안넣고 문 안잠그더라구요. 한국인 욕 묵으믄 안된다고 우린 돈 넣었습니다.   옷 갈아입고 온천에서 몸좀 풀고 바다 수영 했죠. 완전 뜨거워요. 워터푸루프 썬크림 바르세요. 물은 시원하고 하늘은 푸르고 천국 같은 곳입니다. 맥주도 먹고 놀다 4시에 오토바이른 타러 갔습니다. 우리 둘째가 탈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쉽게 타더라구요. 안전교육도 하고 위험한 코스가 없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탈수 있겠더라구요. 출발전에 S코스 같은거 바닷가서 연습도 하구요. 아 중간중간에 사진사가 사진을 찍는데 이것도 돈 줘야 줍니다. 오도바이. 다 타고 또 바다로!!! 수영하다보니 벌써 갈시간이 되서 해가 지고 있더라구요. 샤워하고 참 샤워실에 수건은 있습니댜. 샴푸 바디샤워통도 있기는 한데 빈통이에요. 해가 뉘엿 저물어가고 돌고래 밥주기 할 사람들 줄 서라고 하더라구요. 줄서서 기다리니 진짜 돌고래가 밥무러 오고 있더라고요. 대박이에요. 주최측에서 전어(?) 를 한마리씩 주고 20명씩 바닷가로 가서 직접 야생 돌고래한테 밥을 준답니다. 신기하더라고요. 시간 맞춰서 사람 있는 곳으로 밥무러 오는 돌고래라니!!! 다 마치고 돌아오는 배는 다들 푹 자는지 조용하더라구요. 총평 가성비 짱!! 물 깨끗하고 해변 예쁘고 편의시설 잘 갖춰져 있어서 편리했어요. 호주 사람들은 휴가를 이곳으로 온다는데 저도 다음에 꼭 한번 휴가 오려구요. 옵션으로 한 4륜오도바이 재미있고. 돌고래 밥주기는 평생하기 힘든 경험 같아요. 호주 여행 중 하루를 온전히 투자하기 아깝지 않은 여행입니다. 강력추천합니다!!!
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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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여행 하실때 추천 코스로! 아웃백스펙타큘라디너쇼 공연 관람 후기
이번에 골드코스트 여행 한 저희 가족은 말레이시아에 사는 4인 가족입니다. 대학생 첫째와 중2 둘째로 아재 아줌마 이렇게 4명이죠.   오즈게코 통해서 아웃백을 예약했는데  꼭 추천하고 싶어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1. 예약한 날짜 : 23년 11월 30일 2.  예약 확정일 : 23년 12월. 01일 3.  방문. 날짜 : 23년 12월 02일 4. 예약경로 :  오즈게코 카톡 5.  예약 내용    1) 인원수   2)좌석위치 - 원형극장형태라 거의 다. 비슷 함   3) 날짜 - 금토일만 되는것 같더라고요.   4) 메뉴 - 스테이크, 치킨,  풀때기  셋중 하나 고르는건데 저흰 올 스테이크로 주문했죠. 이렇게 정보를 남기고 결제를 하고 조금있다 이메일이 왔어요.  영어로 된 이메일에 링크를 따라가니 큐알코드가 있어서 그걸 스크린캡쳐 해놓고 예약 당일에 갔습니다.   렌트를 해서 갔는데 놀이동산 같은 곳으로 들어가니 주차장이 나와서 주차하고  예약 1시간전에 미리 입장 했습니다. 입장할때는 큐알코드 보여주니까 B게이트로 들어가라더라구요.  좌석에 따라 문이 다른듯요.  입구에서 카우보이 모자 하니씩 받었더니 입구에서 사진을 찍어 주드만요. 이건 나갈때 돈내믄 준다더라구요.   큰 홀에 드가니 날씬한 호주 여성께서 라이브. 공연을 하더라구요.  홀 한쪽에 Bar가 있는데 줄이 길게 있었습니댜. 일단 우리도 줄을서고 한참 후에 음료를 주문 할 수 있었습니다. 공연보믄서 맥주마시고 있으니 입장하라해서 b게이트로 들어 갔습니다.  사람이 정말 바글바글합니다. 자리에는 파이가 셋팅이 되있는데 음로 나오기 전에 먼저 먹지 마셔요.  목맥혀 죽을뻔 했습니다. 참고로 우리 식구들은 음로 나오기 전에 다 억었죠 ㅎㅎㅎ.  조금 있으니 맥주 레몬에이드를 돌아 다니믄서 서브 해주고 공연은 아주 재미있고요.  사실 영어로 해서 내용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볼거리가 아주 많았어요. 식사는 공연을  즐길 정도로 천천히 나오고요.  한국 사람은 너무 빨리 먹어서 좀 그렇죠 ㅎㅎ 와인도 주니까 맥주 한잔 얼른 드시고 고기 드실 땐 와인 드세요 ㅋㅋ 잔이 하나라서요. 총평 골코 오시는 분은 꼭 봐야 합니다.  이런공연 한국서 보려면 인당5-6만원 이상 줘야하고 거기에 코스요리까지!! 가성비  초대박이고 가장 좋은건 레알 호주 문화를 느낄 수 있다는 겁니다. 강추합니다.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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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스카이다이빙 (울릉공)! 드디어 했어요!
호주여행 전문 사이트 오즈게코를 통해 시드니 스카이다이빙 (울릉공) 을 예약했다. 꺄.그리고 그 날이 다가와서 아침에 픽업차량 장소로 향했다. 사실 스카이다이빙 예약한 날 밤 까지 비가 엄청 왔던 시드니..ㅠㅠ심지어 스카이다이빙을 해야하는 울릉공에도 비가 주륵주륵..걱정된 나는 그 전날 예약한 업체(스카이다이브 skydive) 로 전화를 걸어스카이다이빙 할 수 있는지 물어봤다. (전화번호는 오즈게코 예약 후, 메일로 받은 바우처에 적혀있다. )그런데 너무 해맑게도 뛸수 있다던 담당자..^^하하하. 여긴 폭우 내리는데요?? 그런데 정말, 당일 아침이 되자 거짓말처럼 날이 맑아졌더라. 역시 난 천운을 타고났.. ♥ 너무 행복해하며 약속된 픽업장소인 Ultimate travel 로 걸어갔다. 센트럴 역과 가까워 너무나 찾기 쉬웠다. (구글맵 최고!) 구글맵: https://maps.app.goo.gl/BSKYt8ykhF3mvGyR8 내 바우처에 적힌 픽업 시간은 아침 6:50라서 미리갔다. 뭐든 30분 일찍 도착해야 마음이 편한 나란 여자.  오즈게코에서 예약한 스카이다이빙 바우처 메일로 보내주신거 보여주면 끝.*그리고 버스 안에서 아이패드로 인적사항 적고, 뛰어 내리는 것에 동의하는 것 같은거 작성하게 된다. *오즈게코 예약한 후 메일로 미리 신청서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데, 그대로 먼저 온라인 신청하고 가면 달리는 버스안에서 멀미나게 적지 않아도 된다. (동의서만 체크하면 됨) 이제 울릉공으로 출발!!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 듯 하다. 가는길에 다시 먹구름 끼고 비가 오고, 그러다가 좀 더 달리면 쨍하게 해가 비추고.정말 시드니의 날씨는 알수가 없다. !!! 변덕스러운 날씨 덕분에 계속 나타나던 무지개~! 먹구름이 잔뜩 꼈었는데, 신기하게도 스카이 다이브 업체에 도착하자마자 맑게 갠 하늘 신난다!!! 다같이 모여 간단하 설명을 들었다. 야외에서 설명해주실 때 사진과 동영상 추가 사항도 함께 설명해 주신다.  핸디캠은 나와 함께 다이빙하는 파트너의 손목에 캠을 달고 마치 셀카 형식처럼 찍는 방식!Dedicate 방식은 나와 파트너 이외에 오직 나만을 위한 촬영 다이버 한사람이 추가되는 것!!!배경을 좀더 멋지게 담고 싶다면 이 방법을 추천한다. 나도 이 방법(3번째) 를 선택!! 이제 건물안으로 차례대로 들어가서 사진, 동영상 옵션을 추가할건지 결정하고, 바우처를 보여주고 버스에서 작성한 동의서 종이를 제출한다.  여기서 팁은, 동영상(사진, 비디오) 를 촬영한다고 손을 들면 그룹에서 조금 앞쪽으로 배정해주는 것 같다.  특히 나는 촬영 다이버를 추가로 선택해서 좀더 일찍 뛸수 있었다. 짐 놓고, 옷 입고, 설명 듣고 조금 기다리면 작은 승합차를 타고 경비행기장으로 떠난다. 경비행기를 탈때까지 기다리는데 갑자기 또 쏟아진 폭우...ㅠㅠ다이빙 하러 온 사람들은 웅성 거리며 세계각국언어로.ㅋㅋㅋㅋ 걱정하는 눈치였는데, 프로 다이버들은 "It's time to wet!" 이라며 즐거워함.ㅋㅋㅋㅋ아하하..다행히 비가 이슬비로 바뀌었고,  우리는 비행기에 올랐당! 비행기가 떳다. ㅋㅋㅋ한 15분은 하늘 높이 날아갔다. 흐렸는데, 구름위는 맑고, 생각보다 높이 올라가서 신났다!! 적정 높이 까지 올라가자문을 열고. 비행기에 점프 신호가 떨어지자 지체 없이 떨어지는 1번 다이빙 선수.잘가요. 저도 곧 가요.ㅋㅋㅋㅋㅋ 나의 파트너 비니! 으아!!!!! 정확한 포즈를 딱 잡고 있으니어느샌가 떨어지는 1!!!! 꺄가각!!!진짜 떨어질때 저 기분은.!!꼭 해봐야 알아요!! 사랑이에요!!울릉공 바다와 도시가 막 눈앞에 보이는데 진짜 대박임.ㅋㅋㅋ 촬영 다이버 언니가 막 하이파이브도 해주고 손 하트도 해준다요. 꺅너무너무 신나서 손짓이 절로 나온답니다. 진짜 최고최고예요!!진짜 정말 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촬영 다이버 추가해서 비디오 촬영하는게 꽤 돈이 비쌌지만, 이렇게 360도로 멋진 경험을 남길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나는 작고, 풍경은 크게!! 딱 내가 원하는 구도!! 저 풍경을 실제 생눈으로 본다면 믿어지시나요.ㅋㅋㅋ Joy 가 찍어준 나의 최애 스카이다이빙 샷!! 이건 정말 나의 인생 샷!!!♥♥♥♥♥♥♥ 내려오는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ㅠㅠ 두 눈에 담기 바빴던 저 풍경들. 힛 다 하고나서 받은 증명서 사진, 동영상은 바로 확인 가능!  나중에 영상.사진은 이메일로 받지만 미리 확인하는게 좋다. 이렇게 저의 스카이다이빙은 무사히 그리고 너무너무 신나게 마무리되었다. 저 스카이 다이빙 했어요!!버킷리스트 완료!! 시드니 여행 계획중이시라면 울릉공에서 하는 스카이 다이빙 꼭 한번 생각해 보세요!!정말 최고의 경험이에요. !!!!
타즈매니아
추천맛집
타즈매니아 호바트 맛집 현지인추천 쌀국수, 바오, 롤 맛집 “Ja & Jon
Ja and Jon 베트남 맛집 - 호바트 맛집 안녕하세요 ~~^^ 호바트 오즈게코입니다 !! 오늘은 호주 타즈매니아 여행 호바트 시내에서 맛있는 곳 한곳 소개해드릴께요. 호주여행 하다보면..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특히 길거리 음식등을 맛볼수 있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은데요. 쌀국수!! 베트남 음식의 대표주자 ㅎㅎ 그리고 한국사람들의 입맛에도 잘 맞아 여기 호주에서 인기있는 메뉴 중 하나랍니다. 저역시 다른 지역을 여행하더라도 한국식당보다 쉽게 눈에 띄면서 즐길수 있는 베트남식당을 자주 찾는 편인데요. 이곳은 현지인들의 추천을 받은 시내 맛집 중 맛집 !! 현지인 추천 !! 왠지 오랫동안 현지인의 사랑받은 만큼 맛 또한 기대가 컸었는데요! ​들어가자 마자 인산인해 ? 특히 유모차를 가지고 온 엄마가 들어와 앉을 자리나 공간이 부족해 그냥 아쉽게 나가는 것 까지 목격해 ... 마음이 조금 불편했어요. 이만큼 특히 점심시간을 피해서 오는 것도 방법인것 같아요 ~~ Ja and Jon은 아래 구글맵 링크해드린것 처럼 엘리자베스 스트리트 몰 차없는 거리 끝자락에 있는 곳입니다. ​주소: 33 Elizabeth St, Hobart TAS 7000 구글맵: https://maps.app.goo.gl/5kizKeDXVwpVPsNv5 Ja and Jon 호바트 시내가 그리 크지 않아 쉽게 찾으실수 있을거예요^^ 저희도 이 곳 시내에서 2일동안 도보로 선착장부터 이곳 저곳 발품을 팔아 한참을 걸어다니고 구경을 했었는데 이곳이 가장 중심 !! 아무래도 시내 쇼핑몰이 가장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대중교통 정거장등 가장 사람들이 많은곳이였답니다. 사진처럼 이 식당이 그리 크지 않아요 ㅜ 테이블도 벽면으로 한줄씩 그리고 약간 테이크웨이카페처럼 대부분 사람들이 베트남 인기 롤들을 사서 나가기도 줄을 서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 등등​ 특히 쌀국수를 먹 손님들은 테이블에 모두 앉아 있구요. 베트남 롤 역시 매우 인기있는 빵 샌드위치랍니다. ~~^^ 사진에 보이는 바오도 정말 맛있고 차가운 콜드 롤도 참 잘 만들어서 신선하고 맛있고 직원이 3-4명은 되어 보이는데도 점심시간이라 정신이 없는 겁니다. ㅜ 좀 조용할때 올걸 그랬나 싶었는데.. 그래도 현란한 손놀림과 일을 하는 프로세스가 역시 베트남 정신이 묻어져 나오는듯 아주 빨리 서비스가 되더라구요. 눈에 익은 돼지 껍데기 까지 바오, 번, 롤, 쌀국수 포 등 메뉴가 많아요, 재료들도 언뜻봐서도 매우 신선해 보이네요 일단 사랑하는 롤을 하나 주문 소스도 종류가 가지 가지 야채가 신서하고 안에 속이 꽉쳐서 고기랑 야채가 너무 잘 어울라는 롤입니다. 꼭 맛보세요~~^^ 전 이 롤 너무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포 입니다. ​쌀국수 !! 워낙에 사랑하는 인기 메뉴인지라 이 곳의 포는 국물이 끝내줘요 ~~ ㅎㅎ 특히 호바트 겨울여행 할때 " 베트남 쌀국수" 국물이 생각날때 갑자이 찾으려면 힘드니.. 이 곳 Ja and Jon 기억하세요, 위치도 시내에 있으니 얼마나 좋나요!!! 쌀국수 먹으면서 계속 들어오는 사람들을 구경했어요. 아예 줄을 일자로 서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니 현지 사람들의 이 베트남 집의 사랑이 느껴지더라구요. 메뉴가 다 맛있어서 아쉬어 바오를 하나더 주문했습니다. 사실 이미 너무 배부른데.. 스팀 바오가 너무 탐 나는 거예요 안 먹고 가면 서운하고 생각날듯 그래서 그냥 눈 감고 하나 만 주문​ 정말 맛있어요 !!! 타즈매니아 호바트 여행중 맛있는 베트남 식당 강추입니다.
멜버른
여행정보
멜버른 여행 정보 – 마이키 카드 구매 및 이용방법 Myki
안녕하세요 유니스입니다. 오늘은 멜버른 여행 정보로 교통카드 소개 합니다. 호주 여행을 하는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정보가 바로 교통 정보인데요 같은 호주인데도 시드니와 멜버른 교통카드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시드니에서 사용한 교통카드는 멜버른에서는 사용할 수가 없으니 꼭 참고해주세요 멜버른 교통카드는 마이키카드라고 부르는 카드인데요, 한국의 티머니 카드라고 생각하면 되요 마이키카드는  특정 정류장이나 지하철역에서 발급을 받을 수 가 있어요. 작은 정류장은 발급이 어렵다보니 멜버른 센트럴 역이나 그런곳에서 발급하는 것을 추천해요 멜버른 마이키카드는 기계 뿐아니라 앱을 다운받고 회원가입하면 핸드폰으로 충전이 가능해서 그 부분이 편리했어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마이키 카드를 구매하시려면 제일 하단에 있는 buy 를 눌러주면 됩니다 총 4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보통 제일 상단에 있는 full fare로 구매를 해주셔야 해요! 나머지는 노인 및 어린이 할인으로 적용됩니다 마이키 카드 중에서도 여행객을 위한 7일 패스와 1년 패스로 나뉘게 됩니다 가격부분에서는 감이 안잡히시다는데 보통 1년 패스구매해서 여행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1주일 패스는 핸드폰으로 충전이 안되더라구요 마이키카드는 기차, 트램, 버스등 모든  대중교통에서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멜번시내에서는 보통 버스나 트램을 이용하면 왠만한 여행관광 명소를 구경할 수 있어요!/ 에어비앤비를 조금 외곽에 잡거나 외곽을 구경하고 싶은 분이라면 기차를 이용할수도 있는데 한국처럼 환승개념이 있어서 지하철 탄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한국처럼 기계에 카드를 갖다되면 됩니다!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상하차하면서 카드를 꼭 태그해주셔야 해요! 오늘은 여기에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멜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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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맛집] 멜번 크라운 카지노 뷔페 “Kitchen Workshop”
안녕하세요~ KAYA 입니다! 오늘은 멜버른 맛집 크라운 카지노 뷔페 입니다.  오늘 소개시켜 드릴 곳은 멜버른에서 유명한 크라운 카지노 안에 위치한  "Kitchen Workshop" 8 Whiteman St, Southbank VIC 3006 입니다. 우선 호주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방문할 수 있는 뷔페로  인기가 굉장히 많아서 무조건 예약을 하시고 방문하시는것을 추천드려요! 예약은 전화통화 할 필요없이 사이트에서 바로 하실수 있어서 편하게 하실 수 있어요~ 식당 외부 모습이에요~ 왼쪽은 예약한 손님, 오른쪽은 워크인으로 줄이 항상 엄청 길게 있어서  예약을 하고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목요일 디너에 방문했기 때문에 인당 50불정도를 지불했습니다~ 위에 메뉴는 드링크 메뉴인데 뷔페내에  무료 탄산음료를 제공하기 때문에 술을 드실 분이 아니시면 신경쓰시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저는 6시 반타임으로 예약해서 딱 맞춰서 도착했더니 이정도 사람들이 있었어요~ 그 7시만 되도 사람들로 가득차서 음식 받으러 갈때도 줄을 서야되기 때문에  딱 맞춰서 오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레스토랑 내부 모습은 이런 느낌으로 되어있어요~ 가족단위도 굉장히 많았고 10명 정도 되어보이는 팀도 꽤많이 보였어요~~ 이제 가장 중요한 요리들을 보여드릴게요~ 우선 가장 먼저 보였던건 차가운 해산물 파트였어요~ 삶아져 차갑게 보관되어있는 새우와 홍합등이 있어요~ 사실 저는 한국에서 먹는 소금구이에 익숙해져서  차가운 새우에는 손이 잘 가진 않더라고요~ 그치만 해산물이 비싼 호주라서 그런지 인기가 굉장히 많은 메뉴였어요!! 여기는 위에와 이어진 차가운 샐러드 섹션이였어요~ 야채를 먹어야 되는건 알지만.. 자연스럽게 가지않는 구역이였어요 ㅎㅎ 이제 부터는 따듯한 음식을 소개해 드릴게요~ 우선 은근 맛있어서 계속 먹게되는 우동과 튀김들이 있었고 크림맛이 엄청 진해서 자주 먹은 파스타와 치킨, 커리, 쌀밥 등도 있었고요  네모모양으로 잘려진 피자와 다양한 빵들도 있어요 ~` 그리고.. 가장 기대하고 갔었던 양념된 게요리가 있었어요! 이거 정말 맛있어서.. 15조각은 거뜬히 먹은것 같아요! 인기가 많아서 그런건지 볼때마다 새로 채워져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사실상 게를 먹으러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Kitchen Workshop"...  오히려 좋아..//!! 그리고 다음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도 있습니다~ 스테이크가 사실 식당에서 먹는것 만큼 부드럽거나 하진 않았지만  바로 앞아서 구워주는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바로 옆에 있언 램고기도 있었어요~ 저랑 같이간 친구는 양고기를 좋아해서 간도 잘되있고 부드러워서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양고기를 못먹어서 패스했습니다..ㅎㅎ 스테이크 옆에 다양한 소스와 같이 먹을 빵도 가져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가 처음에 받아왔던 음식이에요~ 이날 수영을 하고 가서 그런지 감춰지지 않는 식탐이 보이네요...ㅎㅎ Kitchen Workshop는 호주문화를 잘 보여주는 식당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다양한 인종들이 사는 호주인 만큼 스시, 스테이크, 인도식 커리등 다양한 인종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을 구상했다는 점에서 호주문화를 잘 보여주는 식당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손님들 비율도 거의 반반으로 비슷했어요~ 디저트도 직접 받을 수 있는 소프트아이스크림과  각종 푸딩과 커스타드, 케익, 초콜릿 퐁듀까지 다양해서 좋았어요~ 진짜 마지막으로 위에서 설명해 드렸던  무료 소프트 드링크는 저그에 얼음을 담아 셀프로 받아 갈 수 있는 시스템이였어요~ 저는 여기서 라즈베리콕 (라즈베리와 콜라를 섞은)을 만들어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호주는 식당 물가가 한국에 비해 정말 비싼 편이라 외식을 한번나가도 기본 약 6불 이상은 쓰게되는 것 같은데 조금 더 추가해서 가족끼리  또는 친구,동료 끼리, 연인끼리 가기 좋은 식당인것 같아요! 다른 멜버른에 있는 호텔뷔페들을 기본 인당 100불 이상은 하기때문에 가성비 좋은 뷔페를 찾고 계셨다면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 글로 찾아뵐게요~
멜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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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맛집] 시티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스타, 스테이크, 피자 굿! “Max on Hardware”
안녕하세요 유니스입니다! 꼭추천드리고 싶은 시티맛집이 있어서  가지고 왔어요, 오늘은 시티에 위치한 멜버른 맛집 max on hardware이에요 하드웨어 스트릿에 위치한 max 레스토랑인데요! 매장 2개가 합쳐져서 예약하지 않고도 방문이 가능했어요!  날씨 좋은 날에는 밖에서 드셔도 좋더라구요 와인 종류부터 음료 종류까지 정말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호주에 오신다면 꼭 와인을 같이 드셔 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max 레스토랑은 주메뉴가 양식인데요! 파스타부터 피자 리조또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어요 스테이크도 있어서 기분내러 오기 딱 좋은 곳이더라구요 피자는 화덕으로 구워주시는 피자맛집이기도 했어요 뿌려준 소스랑 찍어먹으면 정말 잘어울리더라구요 느끼하지도 않고 소스가 새콤새콤해서 꼭 주문해서 드시는 것을 추천해요 까르보나라 까르보나라는 한국처럼 그런 크림파스타가 아닌 노른자로 만들어진 크림파스타에요 꾸덕꾸덕한 느낌의 파스타라 크림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려요 보기보다 양이 정말 많아서 둘이가면 메인디쉬 2개, 아라가르뜨 이렇게 주문해도 정말 충분하더라구요  고소하면서  간이 딱 맞아 너무 맛있었어요! 시티에 있어서 접근하기가 좋아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에 방문해도 좋을듯해요 스테이크 호주 와서는 빠질 수 없는 스테이크인데요! 스테이크 굽기는 정할 수 있는데 보통 맛있는 굽기가 미디엄 레어라고 해요! 너무 익히면 고기가 퍽퍽할 수 있다는점 주문할때 굽기 상태 말고도  소스를 물어봐주시는데요! 후추소스, 그레이비 소스 등  다양한 소스가 있는데  꼭 머쉬룸 소스를 주문해서 드셔보시길! 저희는 두명이라 사이즈가 작은  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요 진짜 사르르 녹더라구요! 같이 나온 메쉬포테이토와 함게  머쉬룸소스를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더라구요 와인과 잘 어울리는 음식이였어요 마지막으로 디저트를 주문했는데요! 식사가 다 끝나면 디저트 메뉴를 주시는데 주문을 해도 하지 않아도 상관이 없어요! 저는 동생이 먹고 싶다해서 주문을 했는데 초콜릿 라바케이크로 주문을 했어요! 15분이상 걸리다 보니 시간적여유가 있으실때 드셔보세요 입안에서 사르르 녹더라구요!  와인이 계속 생각나는 곳이에요 시티 양식 레스토랑 맛집을 찾는다면 max on hardware 어떠세요? 주소: 54-58 Hardware Ln, Melbourne VIC 3000구글맵: https://maps.app.goo.gl/EBGYDTVKtwVxDyuD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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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뷰맛집] 야라강 분위기 굿! 와인바 “Cellar Door”
안녕하세요 유니스입니다. 오늘은 멜버른 뷰맛집 으로 시티 DFO 근처에 안쪽에 위치한 멜버른 셀러 도어에오. 멜버른 시티에 계신다면 DFO 근처로 쇼핑을 많이 가시는데 쇼핑하고 방문하기 좋은 곳이에요  호주에는 와인너리가 있다보니 와인이 정말 유명한데요 와인을 정말 좋아하신다면 방문하시기 좋은 레스토랑이에요 단체도 가능한 와인바는 조용한 분위기이다보니  연인 및 가족끼리 오기에 좋은 곳이더라구요 야라강근처에 위치해 있어 한번 은 꼭 방문해도 좋을 듯 해요 분위기가 조용해서  와인이 더 생각나는 곳이더라구요!  와인 러버라면 꼭 오시면 좋을것 같아요, 따로 예약없이 방문이 가능하답니다 와인과 가장 잘어울리는 치즈플레터가 나왔는데 하나로 셋이 먹을 수 있는 양이 였어요! 다양한 종류의 치즈가 있어서 어떤 와인이랑도 잘어울리더라구요 크래커에 햄, 치즈 이조합은 절대 맛없을수가 없죠 저는 이조합을 정말 좋아합니다 레드와인 중 드라이 와인이랑 잘어울려요 시그니처 칵테일도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도수가 세지 않아서 술을 못드시는 분들에게 딱 좋을것 같은 느낌~~~ 호주 자체가 외식이 비싼데 가성비가 좋은 레스토랑을 찾긴 정말 어렵더라구요 숨은 보물 처럼 발견한 곳이라서  더욱 나만 알고 싶은 맛집 이에요 양고기를 냄새나서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씨는데 이 양고기는 냄새도 전혀 안나고 특유의 냄새도 나지 않아서 오히려 쉬라즈 와인이랑 찰떡이여써요 돼지고기 요리도 주문했는데 진짜 이것은 무조건 시켜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겉바속촉인데 메쉬포테이토와  너무 잘어울리는 느낌이더라구요 ㅎㅎ Melbourne Cellar Door in DFO South Wharf 주소: 25 Dukes Walk, South Wharf VIC 3006 구글맵: https://maps.app.goo.gl/281tKChNyX6otjU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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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맛집] 야라강 앞 분위기 맛집 “Riverland Bar”
안녕하세요~ KAYA 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멜버른 맛집 은  야라강 앞에 위치해 야라강을 보면서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Riverland Bar" 입니다.  주소: Federation Wharf Vaults 1-9, Melbourne VIC 3000 구글맵: https://maps.app.goo.gl/MP4o63CoNPoadcSz5 지도를 보고 가면 이렇게 주황주황한 입구가 나옵니다~ 저는 이번에 예약을 하고가지 않아서 직원분에게 2명 테이블 찾는다 했더니 원하는 자리 찾아 앉으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돌아다니면서 찾아보다가 야라강이 보이는 곳에 자리 잡았어요~ 사이로 보이는 야라강이 너무 예뻤고, 뒤에보이는 송전탑(?)  같은 것도 어우러져서 더 예쁘게 느껴지네요. 이날은 학생들이 카약 훈련을 하는 건지 식사하는 동안에도 계속 열심히 돌아다녔는데 \멍하게 구경하고 있으면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고요 ㅎㅎ 다음 보여드리고 싶은건 메뉴인데요 메뉴판은 처음에 입장했을때 앉고싶은자리 앉으면 된다고 직원분이 말하면서 같이 주셨어요~ 저는 오늘 푸드 메뉴판의 가장 마지막 부분에 있는 $22 런치 스페셜을 주문했어요~ 런치스페셜에는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콜리플라워 스테이크, 치킨 슈니첼이  있었고 저는 이중에 스테이크를 주문했어요! 참고로 콜리플라워 스테이크는 비건을 위한 메뉴로 야채스테이크 입니다!  치킨슈니첼은 한국으로 치면 치킨까스 같은 느낌의 메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주문한 스테이크가 나왔어요~ 사진을 보니까 다시 먹고싶은 마음이 드네요..ㅜㅜ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지만.. 한가지/./ 주문한 음식이 동시에 나오지 않아서 제 스테이크가 친구스테이크보다 한 10분 정도 늦게 나온것 같아요//.. 그래서 사진 속에서 약간 먹은 사진이 찍혔어요 ㅎㅎ 그래도 너무 이쁜 주황색 포인트의 가게 인테리어와  가게 인테리어 나무 사이사이로 보이는 야라강이 너무 예뻐서 추천할 수 밖에 없는 식당이에요~ 진짜로 카약타고 있는게 신기해 보였는지 엄청 많이 찍은게 웃기네요 ㅎㅎ 여러분들도 야라강에 분위기 좋은 식당이나 음료 한잔 할만한 식당을 찾고 계신다면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다음 리뷰로 찾아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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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뷰맛집]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볼 수 있는 오페라 바 Opera Bar
안녕하세요 유니스입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에서 즐길 수 있는 바를 소개 합니다. 호주는  겨울이 끝나가고 따뜻한 봄이 오는데요  여행객이 많이 찾는 성수기 9월부터 10월이다 다가오고 있어요 여행객들이 많이 오는 지금 시드니에 꼭 가봐야 하는 바를 소개할게요. 오페라하우스에서 걸어서 3분 정도에 위치한 오페라바는 레스토랑 겸 바이다 보니 술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해요. 오페라하우스 가기전에 오페라하우스를 마주보며 맥주를 마실수 있어서 더욱 찾게되는 곳이에요 시드니는 대체로 날씨가 좋아서  테라스에서 맥주를 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희도 날씨가 좋아서 밖에서 먹기로 했어요 호주는 보통 자리에서 주문이 가능했어요, 테이블마다 큐알코드가 있어 따로 가지 않고 핸드폰으로도 주문이 가능해요. 올데이 메뉴 뿐 아니라 늦은 저녁에 먹을 수 있는 감자튀김등 메뉴와 주류 메뉴가 다양해서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을 위한 메뉴도 따로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저희는 피쉬 앤 칩스를 주문했는데 가격은 35불정도였어요.  가격대가 조금 있었어요 맥주랑 간단하게 먹을 안주로 피쉬앤 칩스를 꼭 추천드리고 있어요. 생선튀김인데 정말 부드러워요 낮과 밤의 분위기가 정말 다른 오페라바는 낮에도 이쁘지만 밤에는 야경이 물들어 더욱 이쁘더라고요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라이브 밴드도 진행하고 있어 볼거리가 다양해요 맥주 뿐만아니라 시그니처 칵테일도 판매하고 있어서 더욱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논알코올 칵테일, 아이들을 위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친구들 연인 방문하기 좋은 오페라바에요 낮과 밤의 매력이 각각 다르다 보니 낮시간 밤시간에 각각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시드니 랜드마크인 오페라하우스를 보면서 맥주를 마시거나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시간이 없으신 분들에겐 여기는 꼭 추천드려요 여유롭게 맥주를 마셔도, 야경을 보며 식사를 하기 좋은 시드니 오페라 바입니다. Opera Bar 주소: Sydney Opera House, Lower Concourse Level, Sydney NSW 2000 구글맵: https://maps.app.goo.gl/KjAra2PBDHhUWME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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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맛집] 브런치 시리즈 1편 서리힐즈 파라마운트 커피 프로젝트 (Paramount Coffee Project)
시드니 맛집 - 서리힐즈 파라마운트 커피 프로젝트! 서리힐즈 파라마운트 커피 프로젝트 Paramount Coffee Project 안녕하세요 저는 시드니에서 7년째 거주하고 있는 앨리스에요. 이번년도 처음으로 소개 해드릴 장소는 서리힐즈에 있는 파라마운트 커피 프로젝트입니다. 오래 지낸 만큼 시드니 로컬의 브런치 맛집들은 꽤 뚫고 있어요. 그래서 시리즈로 제작하게 되었어요. 이 카페는 제가 가장 자주 갔던 곳으로 대학생 때 과제를 할 때나 잠깐 휴식이 필요할 때 그리고 지금은 고객 미팅을 자주 하는 카페인데요. 호주의 다른 카페들과는 달리 내부가 아늑하면서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요. 그 이유는 아마 카페 뿐만 아니라 호텔과 베이커리까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서리힐즈라는 동네는 이름에도 힐즈가 들어가있듯이 언덕이 있어 걸을 때 숨이 찬 편이에요. 그래서 찾아가실 때 날씨상 30도가 넘는다면 버스를 타고 근처에 내리는 방법도 추천드려요. 단 뮤지엄 역 방향에서 찾아가실 때는 내리막 길이며 센트럴 역에서 찾아가실 때는 오르막 길이에요.  카페 근처는 작은 공원 하나와 주거 단지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호주 로컬 사람들을 많이 만나 볼 수 있어요. 외부 자석과 내부자석으로 나뉘는데요. 작은 테이블 여러개와 큰 테이블 두 세개가 있기 때문에 자리를 쉐어하게 될 수도 있어요. 통창으로 된 자리도 커피 머신 옆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으로 남기진 못했지만 꽤나 인기 있는 자리이니 아침 시간이나 닫는 시간을 이용해보세요.  파라마운트 호텔과 커피 프로젝트의 입구이에요. 싱그러운 나무들과 건물의 우디함은 더 돋보이네요.  노출 콘크리트 천장과 목재로 이루어진 천장이 예술이네요. 계단 뒤쪽은 호텔인데요. 입구에 카드인식기가 있어서 가보지는 못했어요.   디저트 메뉴들은 그 날마다 바뀌어 있어서 골라먹는 맛이 있는데요. 글루텐 프리 빵이 있고 일반 빵이 있는데요 글루텐 프리는 퍽퍽하거나 조금 덜 찰지다는 생각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여기 카페는 둘의 차이를 잘 못느끼겠더라구요. 가끔은 글루텐 프리빵 종류가 적을 수도 있다라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식전 디저트로 에스프레소 피칸과 딸기크림 리치 머핀을 먹었어요. 많이 달지 않아서 아이스 두유 라떼랑 아이스 롱블랙과 찰떡이었어요.  주방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공간이 나오는데요. 테이블과 의자가 있지만 거기서는 카페에서 나온 음식을 들고 가서 먹을 수는 없어요. 파라마운트 자체의 굿즈들이 있거나 가끔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협작품들을 팔고 있는 곳이에요. 제가 갔을 때는 아무것도 팔지 않고 벽장으로 닫아둔 상태라 볼 수가 없었어요. 파라마운트 호텔에서 쓰는 가운, 티셔츠, 에코백, 슬리퍼, 칫솔 등을 판다고 해요.  카페 메뉴가 상당 한데요. 특히 이 메뉴를 사람들이 많이 먹더라구요. 여러 색깔들이 들어가서 예쁘고 맛도 진짜 맛있어요. 호주 오면 꼭 사워도우 위 아보카도가 올라간 토스트 를 맛보세요. 색다른 맛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브런치로 먹기 딱 좋아요. 한국 카페에서 먹는 거랑은 또 다른 맛이에요. 사이드로 추가 할 수 있는 것중에 Crispy Chat w caramelised soy onion, sourcream 이라는 게 있는데요 구운 작은 감자위에 간장에 절여진 양파와 사워크림이 올라간 걸로 배고플 때 추가하셔서 먹으면 배가 기분 좋게 불러요. 디저트와 단짠단짠 조합으로 먹어도 맛있으니 드셔보세요.  파라마운트 카페는 다른 카페들과는 달리 아침에 와서 점심 메뉴를 점심에 와서 아침 메뉴를 주문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여기는 아침 점심을 나누지 않아 어떤 메뉴던 시간에 상관 없이 주문이 가능해요. 그게 참 편해요.  어떤 음료를 마셔도 다 맛있고 커피는 신맛이 나지 않아서 좋았어요. 혹시 시나몬 라떼를 좋아하신다면 Chai latte 보다는 Maple iced almond latte 추천 드려요. 메이플 시럽과 아몬드 우유가 만나 더 고소한데 그 위에 시나몬 가루를 뿌려줘요. 아! 그런데 이 메뉴는 아이스 밖에 주문 안되는 점 알아두세요.  찾아가시는 방법)  파라마운트 카페 찾아가시는 길은 뮤지엄역이 가장 최단 거리 이지만 공항에서 가까운 센트럴역에서 이동을 많이 하시는 편이니 센트럴역에서 어떻게 찾아가는 지 보여드릴까해요.  공항 철도는 23 플랫폼에서 내려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모든 역의 전광판이 보이는데요. 여기서 T가 아닌 L에 빨간 동그라미가 쳐져 있는 모양과 Central Chalmers 또는 Chalmers Street 가는 방향을 따라 간뒤 여러개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시면 (Light Rail) 전차역이 보이실거에요.  올라오셔서 오른쪽 방향으로 가시면 W Metro 마트가 보일거에요.  정말 길치여도 이 마트만 찾았다면 이제 구글맵을 보고 직진 하시면 금방 나와요. 이 마트 위쪽이 아닌 가로로 질러 가주세요. (Elizabeth St)  사잇 길인 Foster Street에 높은 건물인  Edwards & Co LTD이 보이실거에요. 윗 길로 계속 올라가 한번 더 오른쪽으로 꺾으시면 파라마운트 카페가 나와요.  구글맵 링크: https://maps.app.goo.gl/RSsJKNPcNu1Fh5Q76 주소: 80 Commonwealth St, Surry Hills NSW 2010 전화번호: 0481 148 439  영업 시간: Mon - Sun  7am - 4pm  라스트 오더  3:30PM  링크: http://www.paramountcoffeeproject.com.au/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paramount coffee project 로 찾아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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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맛집] 마릭빌 바바스 플레이스 (Baba’s place)
안녕하세요 앨리스 입니다. 이번에 소개 할 곳은 마릭빌에 위치한 시드니 맛집 바바스 플레이스 입니다.   마릭빌이라는 곳이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곳일 수도 있겠지만 뉴타운의 아랫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베트남 음식들과 다른 퓨전음식들이 시티만큼이나 많은 곳으로 자주 올라올 예정입니다.  바바스 플레이스는 처음에 가서 본 레스토랑의 입구는 정말 정겨운 할머니 집에 놀러온 느낌을 주는데요. 레이스 커튼과 뭔가 아이가 장난쳐 놓은 글씨로 써져 있는 이름. 주말 농장을 생각나게 하는 따먹을 수 있는 과일들과 채소 그리고 여러 색깔들의 꽃들이 당장 할머니가 나오셔서 꽃에 물을 주실 것만 같아요.  여긴 목요일부터 여는 식당으로 제가 갔던 시간은 주말의 점심 열두시 예약시간 이었는데요.  저희가 처음이라 입구 앞에서 기다리는 와중에 그늘이 너무 없어서 땀을 뻘뻘 흘렸던 곳이었어요. 저 파란 의자에 앉아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자 시간이 지나자 줄 섰었는 데 의자가 얼마나 뜨겁던지 살이 다 익어서 놀랐었어요.  전에 소개 했던 파라마운트 커피 프로젝트 루프탑에 위치했던 베이커리 기억하시죠? 진짜 바로 옆에 에피 베이커리 공장건물보고 바바스 플레이스에서 나오는 음식 중에 브레드 사용하는 건 다 먹어 보겠다는 다짐을 했어요. 에피 베이커리는 믿고 보는 곳이니까요.  막상 문이 열리고 나니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져서 너무 신기했어요. 진짜 거대한 할머니 집에 놀러온 느낌이 강하게 나는 붉은 색의 벽에 오래된 가족 사진들이 액자에 하나씩 담아져 있어요. 대부분 가족의 가보와 유품들로 이루어진 이 곳의 느낌은 박물관 같기도 하면서 좋은 일로 초대 받은 집 구경하는 기분이었어요.  이 분위기에 맞춰서 페이스북 마켓 플레이스에서 구입한 물품들도 있다고 해요. 알 수 없는 오브젝트의 나열이기도 했던 게 플라스틱으로 덮인 식탁에 어울리지 않는 의자. 터키식 양탄자는 어느 한 벽을 장식하고 있고 엄청 오래되어 보이는 80년대 스타일들의 벽타일, 조리대, 유리 장식장 그리고 강렬한 호피무늬 벨벳의 장식들까지 눈을 사로잡았어요.  바바스 라는 이름은 실제로 자신의 할머니 이름에서 따왔다고 해요.  저와 제 친구가 고른 메뉴 중 무조건 드셔야 하는 메뉴가 하우스 피클과 타라마 소스 올려진 버터 브레드 인데 이게 보는 거에 비해 풍미가 진하고 잘 어울려서 일인당 두개씩 먹었어요.  다져진 생고기에 여러가지가 들어가 있고 첫 인상은 치즈가 눈처럼 소복히 덮인 게 귀여웠어요.  별 기대 없이 섞었는데 생긴 건 고양이 습식 사료처럼 보여도 맛은 눈 돌아가는 맛이에요. 처음 먹어본 맛인데 다시 또 먹고 싶은 맛.  양배추 구이가 저희가 시킨 메뉴들 중에 가장 가격대가 나가기도 했고 시간은 30분 정도 걸려서 저흰 다른 음식을 다먹고 기다릴 정도 였어요. 음식이 나오자마자 숯불향이 세게 나는 데 이게 진짜 양배추가 맞나 할 정도로 엥? 하기도 했고 맛은 진짜 가격이 다 잊혀질 정도로 맛나서 어떻게 이런 맛을 낼 수 있냐고 친구랑 계속 되물을 정도 였어요. 남김 없이 다 먹을 정도로 너무 맛있다고 계속 얘기했던 게 생각나네요.  저흰 토요일 점심에 가서 와인과 칵테일은 시키지 않고 논 알콜 음료를 시켰는데 의외로 이게 맛나서 구글에 검색해서 따로 구입처를 알아내서 집으로 배송해서 마실 정도였어요. 이름도 TINA 였는데요 This Is Not Alcohol 이라는 뜻이라서 귀엽더라구요.  놀라움의 연속이었고 그래서 더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이 집의 공동 소유자들은 각각 다른 나라 출신인데 수석 셰프인 장 폴 엘 톰은 하나의 요리나 문화만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레바논 배경에서 힌트를 얻게 되요. 이를 통해 레바논과 그리스 마케도니아 음식의 퓨전을 볼 수 있는 바바스 플레이스가 생겨났어요.  바바스 플레이스 주소는 마릭빌에 위치해 있지만 시든함역에서 도보로 7분 거리로 걸어가면 나오는 곳이에요.  레드펀 역은 센트럴 역의 다음 역으로 시드니 대학교에서 가까운 곳이에요.  바바스 플레이스의 메뉴는 인스타그램에서 다시 재확인 하실 수 있어요.  제가 시켰던 음식은 Tarama on toast, raw beef, charred sugarloaf cabbage  그 외에 와인 리스트, 세트 메뉴 등이 더 있어요.  주소: 20 Sloane St, Marrickville NSW 2204 영업 시간:  THURS & FRI 17:45 - 23:30  SATURDAY  LUNCH 12:00 - 16:00  DINNER 17:45 - 23:30  SUNDAY ALL DAY  12:00 - 22:00  링크: https://www.babasplace.com.au/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참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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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맛집 브런치 시리즈 2편) 달링 스퀘어 에디션 로스터스 (Edition Roasters)
달링스퀘어 에디션 로스터스 - 시드니 맛집 브런치 편 Edition Roasters  안녕하세요 앨리스에요.  두번째로 소개드릴 브런치 카페는요, 달링스퀘어에 있는 일본식 카페인 에디션 로스터스에요.  시드니에 어떤 유행인지는 몰라도 작년부터 일본 퓨전 레스토랑과 일본식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어요. 저는 말차를 엄청 좋아해서 여러 곳들을 다니면서 찐으로 맛있는 곳을 찾고 있던 중, 이 카페가 전체적으로 맛 조화가 장난아니더라구요. 요 근래에 일곱번 정도 식사를 하러갔었고 점심시간 중간에는 말차라떼를 마시기 위해서 수없이도 많이 들린 곳이에요. 여러 장소에 같은 카페들이 있는데요.  첫번째는 윈야드 역 앞에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곳이 있고 두번째는 월드 스퀘어 쇼핑센터 쪽에 위치해 있어요. 세번째가 달링스퀘어, 달링 하버 근처에 있는 맛집이 즐비한 장소로 Steam Mill Lane에 위치해 있어요. 제가 소개할 곳은 세번째 장소에요.  (세 곳 각각 메뉴가 조금씩 다를수도 있으니 카페에 가서 메뉴를 확인해주세요.) 이 카페를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가 시드니 카페는 일찍 닫으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 서둘러서 브런치를 드시러 나와야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유일하게 이 카페가 늦게까지 열기도 하고 식사도 가능하니 사람들에게 꽤 인기가 많아요. 물론 모든 요일에 늦게 까지 열지 않고 요일 제한이 있어요.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밤 열시까지 열어요. 자세한 영업시간은 맨 아래에 적어둘게요.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곳으로 앞쪽에는 사진 속에서보다 더 많은 커피빈 종류들을 보실 수 있으세요. 일본에서 온 커피빈들로 호주에서 느끼시는 맛과 다른 맛을 볼 수도 있어요. 자신을 취향을 알고 계시면 가장 가까운 맛을 내는 커피빈을 모르신다면 바리스타 분께 커피를 추천 받아보세요. 제 직장 동료들과 함께 갔었을 때 실제로 구매를 했었고 머신에 내려마신 결과 깊고 뭔가 모를 고소함이 느껴져서 맛있다고 다들 얘기 했었어요. 이 카페는 따로 예약이 되지 않는 데요. 앞에 서 계시면 예약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주세요. 단, 한명이 가서 이름을 올렸다고 해도 예약 전원이 오지 않았다면 순서는 밀려나게 되니 꼭 다같이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기다리는 게 싫으시다면 아침 9시 반에서 10시 반 사이 또는 2시에서 3시 사이에 방문해주세요. 기다릴 시에는 30분에서 최대 50분 까지 소요될 수 있으니 참고 해주세요.  내부 좌석에는 일반 의자와 테이블이 있고 안쪽으로 내려가서 앉는 일본식 좌석이 있는데요. 뭔가 아늑하면서 신기해서 편안하게 식사하는 데에는 이 좌석이 가장 좋았어요.  만약 인원이 3명 이상이시라면 외부 좌석을 추천드리는 데요. 확실히 넓어서 안쪽보다는 식사하기가 편했지만 테이블이 4개로 많지 않으니 이 또한 많이 기다리게 되실 수는 있어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안쪽에서 식사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 카페에는 여러 메뉴들이 많지만 가장 인기 많은 메뉴 3가지가 있어요.  첫번째는 미소 구운 연어 오차쯔케로 구운 연어와 밥 그리고 따뜻한 차가 함께 나오는 메뉴에요. 한국식으로 따지면 구수한 차에 밥을 말아 연어와 드시는 건데요. 생각보다 밥의 양이 차와 연어에 비해 많은 편이에요. 밥에는 간이 되어 있어 먼저 밥과 연어를 어느 정도 드신이후에 따뜻한 차를 한번에 부어 같이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이 메뉴는 다른 메뉴들에 비해 식으면 맛이 달라질 수 있으니 바로 드시는 편이 좋아요.  두번째는 훈제로 구운 킹 새우 온센 계란 간장 우동이에요. 메뉴에서 우동이라는 글자만 보고 당연히 국물이 있을 줄 알고 기대했었는 데 국물이 없는 간장 소스를 버무린 우동에 가깝더라구요. 위에 올려진 새우의 풍미가 좋아 맛이 있긴 하지만 국물이 없는 건 아쉽긴 해요.  사이드 메뉴로 오꼬노미야끼 감자튀김인데요. 위에 두 메뉴와 같이 가장 많이 시키시는 메뉴에요. 하지만 사진에서 보다시피 가쓰오부시와 마요네즈, 오꼬노미 소스가 뿌려진게 다인데요. 가격대비 맛은 모두가 알고 있는 맛으로 추천하지는 않지만 원하신다면 시켜보세요.  세번째 메뉴는 수플레 팬케이크에요. 이 팬케이크는 두가지 맛으로 나뉘눈데요. 첫번째는 딸기와 바닐라 무스 두번째는 말차와 화이트 초콜릿 무스로 둘 다 위에는 산딸기나 딸기가 올려져서 나와요. 엄청 부드럽고 폭신하고 달아서 단 걸 좋아하는 분에게 잘 맞아요. 이 메뉴는 다른 메뉴들과 달리 만드는 시간이 좀 걸려요. 메뉴 판에서도 대략 20분 정도 걸린다고 쓰여있기도 하고 주문 넣을 때 시간이 걸리는 데 괜찮냐고 물어보기도 하니 참고하세요.  이외에도 두가지 디저트 메뉴가 더 있는데요. 티라미슈와 유자치즈 케이크가 있어요.  저는 유자 치즈 케이크가 전적으로 더 맛있긴 했어요. 양도 좀더 많고 안에 유자가 들어가 있어서 씹으면서 상큼한 맛과 치즈의 깊은 맛이 예술이에요.  음료에는 기본적인 커피 종류, 말차, 호지차, 유자에이드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전체적으로 다 맛있어서 어떤 걸 시켜도 식사와 잘 어울려요. 보통 웹사이트 내 메뉴가 올려져 있는데 이 웹사이트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더라구요. 카페에 가셨는 데 잘 모르시겠다면 이 사진들을 보여줘도 메뉴들을 시키 실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카페에서 좀 나오시면 주변에 달링하버가 있어요. 하지만 달링하버는 네이버나 구글에서 더 많은 정보들을 찾을 수 있으시니 저는 다른 곳을 소개 해드릴까 해요. 카페 뒤편으로 걸어나오시면 이 높은 빌딩으로 학생 숙소인 Scape가 있어요. 그 건물을 등지고 걸어나오시면 라이트 레일이 지나다시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반대쪽 길 쪽에는 계단이 있는데요. 그 계단 위로는 파워하우스 뮤지엄과 더 굿즈라인이 자리잡고 있어요.  주변부) Powerhouse Museum & The Goods Line  파워하우스 뮤지엄은 시드니의 오랜 센트럴역과 열차, 전차, 우주선, 비행기, 기차 등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이에요.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들어가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요금은 따로 없어 무료에요. 단, 파워하우스 뮤지엄이 리노베이션에 곧 들어갈 예정으로 2024년 2월 중순에 문을 잠정적으로 닫는다고 해요. 언제 다시 열지는 정해지지 않아서 가보고 싶으시다면 서둘러서 방문해보세요.  파워하우스 뮤지엄에서 나오면 The Goods Line이라는 길이 조성되어 있어요. 굿즈 라인은 레일웨이 스퀘어에서 달링 하버까지 이어지는 길로 한때 사용되지 않았던 철도였던 곳을 새롭게 사람들이 않을 수 있는 여러 벤치 운동 공간, 심지어 공공 탁구대까지 갖춘 공원이에요.  예전의 굿즈 라인의 역사에 대해서도 읽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옆 쪽에는 앉아서 식사를 할 수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야외 공간이 있어 점심 시간에 가면 사람들이 많이 나와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여름에 습한 날에는 바퀴 벌레들이 많이 붙어 있거나 길에 많을 수도 있어요)  가끔 이 곳에서는 스크린을 두고 영화를 상영하기도 하고 여러 이벤트를 열기도 하니 웹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링크: https://www.darlingharbour.com/whats-on 아이들이 물을 길러서 놀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여기서 나오는 물은 출처가 불분명하니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굿즈라인 중간 쯤 걸어가다보면 요상한 건물이 보일 거에요. 유티에스 대학교의 비지니스 건물로 사람들이 오고가며 유명 사진을 찍는 명소가 되었어요. 하나의 큰 종이봉투를 연상시키게 하는 건물로 같이 사진을 찍고 싶다면 카메라의 파노라마 모드로 세로로 해서 함께 담아보세요. 평일에는 오후 4시까지는 안에도 들어가볼 수 있어요. 건물 안쪽에는 은빛 물결과도 같은 소용돌이 치는 계단과 젠가처럼 나무조각들이 올려진 형태를 볼 수 있어요.  이 건물을 뒤로 하고 좀 더 앞으로 걸어나가보면 ABC 방송국이 위치해있어요. 혹시 방송국 투어를 원하신다면 링크를 통해서 신청해주세요. 항상 투어가 가능한 건 아니니 웹사이트로 들어가 확인해주세요.  링크 : https://about.abc.net.au/tours/ 찾아가시는 길) 센트럴 역에서 라이트 레일 또는 걸어서 10 -12분 거리에 카페가 있어요. 어떤 방법으로 가셔도 상관 없어요. 걸어서 갔을 때 좀 멀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센트럴 역을 통과하는 모든 열차의 시간표가 나오는 전광판을 등지고 서주시면 라이트 레일 출구가 보여요. 라이트 레일의 표시기호는 알파벳 엘에 빨간 동그라미라는 걸 기억해주세요.  이 곳에서 라이트 레일을 타주시고 패디스 마켓에서 내려주세요. 꼭 타기전에 교통카드나 마스터카드를 탭해주시고 내릴 때도 잊지말고 탭해주세요. 내리신 이후 3분 걸어가면 카페가 보이실거에요.  링크 : https://maps.app.goo.gl/p85W5FfULDsmT37e7 도보 링크 : https://maps.app.goo.gl/j9kTBWewbD8uT9aD7 주소: 60 Darling Dr, Haymarket NSW 2000 영업 시간:  SUN - WED 08:00 - 16:00 THU - SAT 08:00 - 22:00  라스트 오더  SUN - WED 15:30  THU - SAT 21:30  일요일에는 가격이 다를 수가 있어요. 시드니 카페 모두가 그런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 카페는 수수료가 붙어요.  일요일 수수료가 10프로   공휴일 경우 수수료가 15에서 20프로 붙을 수도 있어요.  링크 : https://editionroasters.com/stores/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Edition Roasters 를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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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맛집] 시리즈 3편) 달링허스트 테카 (Theeca)
달링허스트 테카 Theeca - 시드니 맛집 브런치 편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장소는 달링허스트에 있는 테카 입니다.  건물이 유러피안 감성이 한가득 묻어 있어 어떤 날에 가도 너무 예뻐요. 어떤 각도로 찍어도 사진도 잘나오고 조금 아쉬운 점은 사람들이 항상 많이 찾아오는 곳인데다가 워크인만 가능해서 30분에서 한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리는 거 같아요. 브런치 메뉴들도 맛나고 저녁에는 시즌널 바 형식으로 여러 와인들에 맞춰서 다른 음식들이 나와요.  타운홀이나 뮤지엄 역에서 가까워 도보로 걸어가기도 좋고 하이드 파크 근처라 돌아오는 길에 공원에서 휴식을 하실 수도 있어요. 워낙 카페가 예뻐서 먹고 가시는 걸 추천드리긴 하나 기다리는 사람이 많거나 배고프시다면 포장하셔서 공원에서 피크닉 하는 것도 좋아요.  옥스퍼드 스트릿에 위치한 테카 가기전까지 거리도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한 상점들도 꽤 많아 중간에 쉬어가게 되는데요. 브런치 먹고 돌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웹사이트 내에서 테이블을 예약할 수 있는 형식이 있긴 하지만 워크인만 된다고 인스타그램에 적혀 있긴해요. 이 카페도 너무 핫플이라 일찍 오시거나 아침 열시 반 이후시라면 웨이팅이 길어져요. 이름 써놓고 번호로 연락해주기도 하니 이 후에 둘러보시는 것도 좋아요. 번호로 문자 준다고 했는데 안주고 다른 팀으로 넘어간 적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브런치 메뉴에요. 저녁 메뉴는 따로 웹사이트나 인스타그램을 확인해주세요.  바깥쪽 좌석이 건물 외벽이랑 분위기가 찰떡이라 너무 예뻐요. 내부 좌석은 어둡고 창문에 창살이 설치되어 있어 감옥을 자아내기도 해요. 여러번 갔지만 내부 좌석은 항상 풀이라 낮시간에는 앉아봤던 적이 없기도 하고 저녁 식사에 인원이 적으면 안쪽에 앉기도 해요.  여긴 팬케이크 맛집인데요. 제일 많이 시켰던 메뉴이자 제일 많이 시키는 메뉴는 Butter milk pancake: Sweet 시키면 우유의 풍부함 맛과 커피맛이 가미된 크림과 라즈베리와 블랙베리가 첨과된 잼이 올려 나오고 주변에는 메이플 시럽의 달콤함이 어울려져 천국이 따로 없는 맛이에요. 너무 단맛이 불편하시다면 Savory 베이컨과 계란후라이가 올려진 팬케이크가 나온는 데요 이 또한 맛나답니다.  시즌 별로 메뉴가 달라 바뀔 수도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려요.  두번째로 가장 많이 시키는 공동 메뉴는 트러플 머쉬룸 오믈렛인데요. 비주얼은 별거 없지만 맛있어요. 간단하고 가볍게 드시고 싶다면  이 날은 커피보다는 오렌지쥬스가 마시고 싶어 시켜봤는데요. 당연하게 시중에 파는 오렌지쥬스 맛이 날줄 알고 기대도 안했지만 직접 만든거라 엄청 시면서 살짝 상콤달콤한 맛이나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레몬 아보카도 라이 토스트에 에그는 선택하실 수 있는데요. 스크램블로 시킨 결과 너무 부드러워서 잘 시켰다고 생각했었어요. 오히려 스크램블 맛집이라고 얘기하면서 먹던 게 기억나네요.  저녁에 선택할 수 있는 와인 리스트였어요. 메뉴가 상시 시즌 별로 바뀌니 따로 확인해주세요.  저녁 분위기는 여러 색깔로 배치된 화병들과 조명 양초들로 꾸며져 훨씬 아름답더라구요. 브런치가 맛있으니 전체적으로 음식의 간이 세지 않아 와인과 잘 어울려진 맛이었어요.  테카를 마주보고 있는 두 상가가 위치해 있는데요. 스투시와 패스포트라는 의류랑 스케이트 보드가 메인인 반면 귀여운 오브젝트도 팔고 있으니 둘러보는 것도 좋아요.  패스 포트 내부의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는 스케이트 보드들이 전시되어 있고 옆쪽에는 미술 작품들이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사실 테카가 있는 옥스포드 스트릿의 달링허스트는 10월에서 11월 사이에는 자카란다 명소로 유명해요. 너도 나도 사진 찍겠다고 줄 서서 찍을 정도에요. 자카란다가 피지않는 계절에도 건물들이 예쁘니 언제든 가보세요.  주소: 1 Burton St, Darlinghurst NSW 2010  영업시간: MON - WED 07:30 - 15:00  THU - SUN 07:30 - 15:00 17:00 - Late night  라스트 오더:  MON - SUN 14:30  (Brunch only)  링크: https://www.theeca.com.au/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Theeca darlinghurst 를 참고해주세요 
시드니
여행정보
[시드니 가볼만한곳] 본다이 해안길의 조각상 전시회 (Sculpture by the sea),
안녕하세요 앨리스에요. 이번에 시드니 가볼만한곳 으로 소개 해드리고 싶은 이벤트는 매년 시드니와 퍼스에서 열리는 바닷가의 해안길을 중심으로 대규모의 야외 조각 전시회인데요.  이 전시회의 시작은 1997년 본다이 비치에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제가 이 전시회를 처음 알게된 건 대학교 1학년 수업때 이 전시가 시드니라는 도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 사람들이 이렇게 큰 조각상들을 야외에서 보게 되면 어떤 느낌일지 대중들과 미디어 매체에 가장 손꼽히 작품은 무엇이었는지 알아보는 게 목적인 과제를 하게 되면서 더 집중적으로 보게되었어요. 물론 그 때 당시에는 과제인지라 설명책도 꼼꼼히 읽고 어떤 소재로 만들어졌는 지까지 왜 만들었는 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었던 일이 있었어요.  본다이 해안길은 한국에 있는 해안길과 달리 편안하게 경치를 보면서 걷는 게 아니라 거의 하이킹 수준의 높은 절벽과 계단들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길들까지 놓여 있는 곳이잖아요. 더운 날씨에 걸으면 이만한 운동이 따로 없긴 하죠.  10월 18일에서 11월 4일까지 여는 이벤트로 기간이 길진 않지만 그 시기에 온다면 꼭 구경해보시라고 추천해드려요. 바닷가의 경치만 보고 걸어도 재밌고 멋지겠지만 신기한 거대한 조각상부터 무엇으로 만들었을 지 모르는 거대한 구조물들이 마당에 널린 것처럼 전시되어 있어요.  작품의 이름과 년도정도는 바닥에 놓인 조그마한 하얀색의 피켓을 볼 수 있지만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본다이 수영장인 아이스 버그 뒤로 걸어 시작하는 부근에 항상 하얀 천막이 있어요. 그 곳에 가면 10불을 지불하셔서 책자를 구매하실 수도 있고 에코백이나 모자, 티셔츠도 구매 가능해요. 구매에 사용한 돈들은 모두 좋은 곳에 기부되니 걱정 마세요.  (제가 매번 가서 책자는 구매했지만 다른 굿즈들은 하나 같이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높아서 사 본적은 없어요.)  아직도 기억나요. 이때 이 발가벗은 스님처럼 생기신 분과 사진 찍겠다고 줄을 계단 위로 엄청 서 있었던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이 복을 불러온다면서 너도 나도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더라구요. 이 때 부터였는 지는 몰라도 여기에 설치되는 구조물이나 조각상들은 사람들이 줄서서 찍겠다고 기다리는 명소가 되었어요.  매번 갈 때마다 너무 더워서 땀을 엄청 흘렸던 추억이 떠올라요. 그늘도 없고 주말 아니여도 인파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가장 사람수가 적고 괜찮았던 건 월요일과 화요일이었어요. 다른 날들은 가족들도 너무 많고 특히 주말은 절대가지 마세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지나갈 수도 올라갈 수도 없는 상황에 마주 할 수 있답니다.  이 구조물 뒤로 보이는 하얀 색 컨테이너와 부스들은 본다이비치를 건너 계단을 다 올랐을 때 보이는 큰 공원 같은 곳인데요. 여러 음료와 커피, 피자, 샌드위치를 파는 장소 옆 다른 컨테이너에는 전체 조각상들을 볼 수 있는 미니어쳐로 더 자세히 구경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요.  뭔지 모르겠는 이 표지판도 작품들 중 하나였던, 앞뒤로 다른 말이 써져있고 호주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슬랭이 밈처럼 적혀 있기도 했어요 본다이에서 브론테로 넘어가는 구간에는 이렇게 큰 조각보들이 있는데 색깔이 진짜 알록달록해서 사람들도 꼭 전시의 작품이 된 느낌을 받았어요.  야외에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달랐는 데 본다이를 지나 브론테쪽으로 오니 갑자기 비가 올려고 날씨가 흐려지는 데 분위기가 묘하게 있어요.  이 랍스터는 작년에 인기가 꽤나 좋았던 조각상인데요. 너무나도 호주 어디 해변에 가던 볼 수 있는 배나온 아저씨들이 생각난다며 다들 웃고 지나가면서 사진을 찍더라구요.  멀리서 진짜 사람이 누워있는 줄 알고 뛰어온 사람들도 있었고 가까이서 보니 오히려 무서웠던 조각상이었어요.  녹색 인공 잔디로 된 이 퍼즐은 지구를 뜻하는 거였는데요. 되게 귀엽다고 느꼈어요.   야외 구조물이나 조각상들이여서 가까이가서 만지거나 앉거나 해도 그 누군가가 와서 뭐라고 하는 일은 없어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꼭 가실 때는 날씨를 확인해주시고 비가 올 거 같다면 강풍에도 좋은 큰 우산 챙겨가세요. 접이식 우산 가져가셨다가는 비를 다 맞고 우버도 타실 수 없기에 꼭! 날씨 좋은 날 가시는 게 가장 좋아요.  가는 방법)  버스 333번: 본다이 정션역(스탠드 A)을 통해 본다이 비치로 가는 시티에서 본다이비치 노선이 매일 자주 운행됩니다.버스 381번: 본다이 정션역~ 타마라마 순환 운행이 매일 운행됩니다.버스 380번: 왓슨스 베이에서 밀리터리 로드 를 통해 본다이 해변까지 매일 운행됩니다. 주말에는 본다이 정션역과 노스 본다이 추가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약 1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버스 360번: 노스 클로벨리에서 본다이 정션까지의 노선 매일 운행됩니다. 해변으로 가는 버스는 본다이정션역에서 갈아타세요.버스 362번 (주말만 해당): 본다이 비치로 가는 쿠지, 브론테와 타라마라 서비스를 통해 주말에만 운행됩니다. 추가로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7시 사이에 15분마다 본다이 비치와 쿠지로 운행됩니다. 시티에서 본다이 해변까지:버스 333번 : 시티 서큘러 키에서 본다이 교차로를 거쳐 본다이 비치로 가는 시티 서큘러 키, 엘리자베스 스트리트를 따라 마틴 플레이스, 세인트 제임스 및 뮤지엄 역을 거쳐 옥스포드 스트리트에서 본다이 교차로 및 본다이 비치로 계속 이동합니다. 또한 센트럴, 시청 또는 마틴 플레이스에서 본디 분기점으로 가는 T4 이스턴 교외 노선 열차를 이용하여 보다 빠른 여행을 할 수 있으며, 해변으로 가는 버스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Sculpture by the sea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링크: https://sculpturebythesea.com/ 구글맵: https://maps.app.goo.gl/BftWUkbQEcij7L9V8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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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공항에서 시티 숙소까지 이동하기
호주 시드니 오셔서, 시드니 공항에서 시티 까지 이동 하는 방법 소개 해드립니다. 공항에 도착하면 언제나 설레인다. 사진) 새벽의 시드니 공항 가방을 함부로 다루는 시드니 공항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짐 찾으러 갔는데 가방이 사방이 씹어져 나왔다. 수트케이스가 아닌 천가방을 부친 나의 잘못일까? 하지만 이 가방은 평소에 때도 잘 안타고 질긴 재질이라 튼튼한 가방이다. 그런데 비행기 탈 때 멀쩡했던 나의 가방은 비행기 내리고 나서 아래 사진처럼 변해 있다. 가방이 들고 갈 수 있는 크기라면 귀챦아도 들고 타자. 커서 부득이 부쳐야 한다면 두꺼운 커버라도 단단히 씌우자. 꼭 이런 천가방이 아니더라도 수트케이스도 찌그러지거나 긁혀 나오는 수가 많다. 온통 기름때 범벅에 사방이 씹혀서 회복 불가능한 상태가 된 나의 가방. 여행 시작부터 혈압이 오른다. 선물받은 소중한 가방인데! 당연히 그 날 당일은 해결이 안된다. 일단 해당 항공사 부스에 가서 항의는 해 본다. 그러나 역시나 새벽녂 J 항공 직원은 별로 미안해 하는 기색도 없다. 하기는 항송사 잘못이라기 보다는 공항 잘못일 수도!! 여행 끝나고 항공사에 이메일을 쓰고 해당 가방 판매가 찾아달라고 하길래 검색해 보내고 하여 몇 달 이 걸려(!) 얼마간의 보상은 받았지만 내 상한 기분과 보상청구하는데 든 시간은 아무도 보상해 주지 않았다. 나는 아직도 이 가방을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다. 이럴땐 심호흡을 하면서 최대한 마음을 가라앉혀 보자. 액땜했다고 생각하자! 더 이상 기분 나빠해 봤자 나만 손해다! 공항에 도착했을때 가장 먼저 하는 일 여행을 좋아해서 공항에 자주 다녔다. 공항에 다니면서 얻은 나름의 습관이 있다. 공항에 내리자마자 세 가지를 꼭 챙긴다.  1. 공항에 비치된 무료 지도는 종류별로 꼭 챙긴다. 관광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도 공항에 있는 경우가 많아 이것도 보이면 챙긴다. 2.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나 패스 등. 미리 정보를 입수하여 신용카드나 현금 사용이 어려운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할 경우 공항에서 조달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3. 해외 여행일 경우 현지 심카드가 필요하다면 (떠나기 전에 준비한 로밍이나 현지 심카드 등이 있다면 괜챦다.) 역시 보통 공항에 있는 통신회사들에서 미리 구매하고 여행을 시작하는게 여러모로 편리하다. 공항에서 찾을 수 있는 무료지도. 혼자 트램타고 돌아다니면 $39달라보다 훨씬 싼데 굳이 버스투어가 필요할까 싶다. 무료 도보 여행은 영어사용이 불편하지 않고 혼자나 둘이 다니시는 분들은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 애들이 같이 다닌다면 챙기면서 가이드 따라잡기 힘들다. 시드니 공항에서 숙소로갈때 사용할 수 있는 결재 수단 이쯤에서 이 글의 주제인 공항에서 숙소까지 이동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트레인과 에어셔틀버스와 택시/우버 정도 되겠다. 짐이 적다면 저렴한 트레인을, 짐이 많다면 셔틀버스나 우버를 추천한다. 호주 택시는 한국 택시에 비해 많이 비싸므로 사용을 자제하자. 기본요금은 3.5달러 정도로 한국과 비슷하지만 거리에 따른 가산금과 야간 할증요금 등을 감안하면 비슷한 거리일때 한국의 두세배 요금이 들 것이다. 트레인을 타려면 국제결제가 되는 한국 신용카드, 호주 현지 신용카드/현금카드(데빗카드라고 한다) 또는 우리나라의 교통카드개념인 오팔(Opal) 카드로 이용 가능하다. 시드니 교통국에서 사용가능하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신용카드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다이너스클럽, 마스터카드, 비자, 유니온페이, JCB 등 이다. 하지만 호주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마스터카드나 비자카드가 있어야 혹시 모를 오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오팔카드는 트램, 트레인, 페리 세 가지 교통수단에서 모두 사용가능하다. 최소 충전금액이 있어서 성인은 20달라 4세 이상 15세 이상 어린이/청소년 카드는 최소 10달라 이상 충전해야 사용가능하다. 오팔앱을 휴대폰에 다운받아 연동하면 온라인 충전도 가능하고 노선도와 도착시간, 목적지까지 걸리는 시간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오팔 카드의 장점은 어린이/청소년 할인이 된다는 점과 (신용카드는 안된다), 1주일에 8번 이상 쓰면 그 뒤로 50% 요금을 할인해 준다는 것이다. 또 오팔카드 앱 안에는 다양한 구매패키지가 있어서 주중 무제한 요금이나 주말 무제한 요금을 살 수 있다. 오팔카드를 사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공항 도착시 공항 내 뉴스에이전시에서 구입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공항에서 깜빡 잊고 사지 않으면 낯선 여행지에서 오팔카드 파는 곳 찾느라 고생할 수가 있다. 공항에서 구입하지 못했다면 시내 세븐일레븐이나 오팔카드 깃발이 달린 상점에서 살 수 있는데 뉴스에이젼시(신문, 로또, 간단한 잡화 등을 파는 상점)에서 파는 경우도 많다. 디지털 월렛(NFC)이 지원되는 핸드폰을 가지고 있다면 한국에서 미리 오팔카드를 다운받고 지갑에 등록하고 오면 핸드폰으로 결재 가능하다. 오팔카드 소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YkzxnMB21Qg 공항에서 셔틀버스 또는 트레인타고 숙소로 가기 시드니 숙박시설들은 주로 어디에 위치할까? 크게 네 가지로 나눠진다. 각 종 호텔이 가장 많이 밀집해 있는 곳은 달링하버, 시드니하버(더 락), 다운타운(시내) 세 군데이다. 나머지는 시드니 외곽에 있는 호텔들이 있다. 숙소가 달링하버나 시드니하버 혹은 시내에 있다면 공항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할 것이다. 짐이 별로 많지 않다면 공항에 바로 연결되어 있는 트레인을 이용해도 좋다. 어떤 호텔들은 무료 호텔셔틀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므로 예약한 호텔에 미리 연락하여 서비스가 있는지, 있다면 어느 요일 몇시에 버스가 있는지 미리 예약하고 가도록 하자. 같은 호텔 셔틀이라도 요금을 받는 경우도 많으니 이것도 확인하자. https://www.sydneyairport.com.au/info-sheet/transport-options-international 시드니 공항 교통 수단 정보 링크 숙소 도착 후 시내 구경하기 시드니 트램. 라이트 레일(light rail)이라고도 불린다. 오페라 하우스 근처에 있는 시드니 하버 선착장. 전철처럼 흔하게 이용되는 대중교통인 페리를 타고 한 바퀴 돌아보자. 자 무사히 숙소에 도착했다. 나는 여행 첫 날 대중교통을 타고 시내 전체를 돌아보고 파악하는 편이다. 시드니에서는 이 과정이 아주 편한데, 바로 트램과 페리가 있기 때문이다. 시내에서 트램을 타고 한 바퀴 돌고 시드니 하버에서 내려서 페리를 타고 한 바퀴 돈다. 시드니 교통시리즈 다음 편에서는 트램여행과 페리여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아요.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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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뉴타운 생활 디자인 선물 잡화점 핸즈 (Hands)
안녕하세요.  시드니 사는 앨리스에요. 오늘은 시드니 시티 만큼 유명한 동네 뉴타운을 소개해드릴게요.  뉴타운은 타운홀 역에서 10분 정도 밖에 안걸려요. 뉴타운이라는 곳은 낮이나 밤이나 사람이 진짜 많아요. 여러가지 문화들이 섞여 있는 곳으로 힙하고 트렌디한 바와 맛난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이 많아요. 호주 특유의 귀여운 건물들이 다닥 붙어 있기도 하고 벽화들이 많아 어떤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멋있게 나와요.  제가 워낙 한국에서 편집샵이나 소품샵을 좋아해서 시드니에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생긴 지는 일년 반정도 된 것 같아요. 한국과 달리 물가과 워낙 센 편이라 전체적으로 비싸긴 해도 보고만 있어도 귀여운 소품들이 많아서 좋더라구요.  카페가 아닌 다른 건물에 들어갈 때는 강아지를 밖에 묶어두고 들어가야 하는데 여긴 상관없어요. 그런 점에서 견주들도 많이 오시더라구요.  특히 친구들 선물을 사줄 때 온라인이 아니면 선택지가 적었던 편이라 매번 아쉬웠었는데 스티커부터 해서 머리핀, 머그잔, 퍼즐, 접시, 에코백, 귀걸이, 러그, 핸드크림 등 엄청 많은 선택지들이 있어요. 일주일에 여러번씩 새 제품들이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갈때 마다 비슷한 배치지만 다른 오브젝트들이 있어 보는 재미가 있어요.  크리스마스나 휴일을 앞두고는 파격 세일도 해요. 오래된 재고들은 20프로 정도 세일을 자주 하기도 하는 편이에요.  조금이라도 싸게 사면 그게 행복이 아닐까요.  건물은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1층은 바깥쪽에는 머리핀과 편지지, 양초, 인센트들이 있어요.   인센트들은 향도 좋고 가격 대비 만족해요.  가게 들어서자마자 특이하고 귀여운 머리핀들은 이 샵에 다 진열된 거 같아요. 들어가자마자 시선을 사로잡는 것도 머리핀인데요. 가격은 착하진 않아요. 하하하 1층 안쪽에는 자기 그릇, 머그잔, 퍼즐, 책 등이 있어요. 진짜 컵들을 하나씩 보고 있자니 다 사고 싶은 건 저만의 생각은 아닌 거 같아요. 다들 안쪽에 들어와서 뭘 살까 고민하다가 하나씩 골라가는 재미가 있어요. 색깔들도 다양해서 취향에 맞춰서 사시면 될거 같아요.  와인잔이나 이 조그마한 숟가락들이 시리얼, 요거트나 아이스크림 먹을 때 딱이에요. 볼때 마다 너무 예쁘기도 하구요.  사진 속에는 안보이는 데 책 밑부분에는 귀여운 그립톡들이 있어요. 세일도 자주 하는 편이기도 하구요. 다이어리 쓰시거나 요리책 좋아하시면 많이들 사가시더라구요.  도자기들로 만들어져서 예쁘고 눈에 먼저 들어오기는 하는데 가격이 핸드메이드 제품들이라 너무 높긴 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 벽에는 각가지 다른 색상의 고양이 시계들이 있어요. 계단에는 가방이나 에어팟을 넣는 파우치들이 줄지어 있어요. 2층을 걸어올라가는 벽에는 그림들도 걸려 있어요.  에코백들도 크기가 크고 단단해서 뭐든 많이 넣어도 잘 들어가고 색감도 쨍해서 패션아이템들로도 좋아요.  귀걸이는 은이나 금 그리고 비즈로 만들어진 게 있어요.  모자들도 같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캡모자들은 그래픽도 색감도 어떤 옷이던 잘 어울려요. 베레모도 세일해서 40불에서 15불에 건질 수 있어요. 물론 정가에 팔거나 더 비싼것들도 있구요. 항상 아래쪽 상자들을 보면 세일 하는 게 모여 있어요.  단, 오브젝트들이 다들 붙어 있어서 움직일 때 조심해주세요. 만약 무언가를 깼다면 사셔야하니 돈을 허투로 쓰고 싶지 않다면!  번외)  도쿄 레밍턴 카페 & 주말 빈티지 마켓  핸즈 샵을 걸어나오시면 길 안쪽으로 카페가 하나 있는데요. 도쿄 레밍턴이라는 곳이에요.  레밍턴 케이크라고 호주 전통 케이크의 하나로 스펀지 케이크에 초콜릿과 코코넛가루가 곁들여진 디저트에요.  한번 빠지면 쉽게 헤어나올 수 없기도 해요. 울월스나 콜스에서도 쉽게 살 수 있어요.  카페는 일본 분위기가 나는 아늑한 디저트 카페에요.  도쿄 레밍턴은 오리지널 맛과 다른 7가지 맛을 보실 수 있어요. 저는 이때 망고를 선택했는데 너무 달지 않고 산뜻한 맛까지 나서 너무 맛나게 먹었어요. 맛은 자주는 아니여도 다른 맛들로 교체되기도 해요.  녹차를 타마실 수 있는 자기 컵도 팔고 굿즈로 티셔츠도 팔아요. 티도 그래픽이 귀여워서 많이들 사가시는 편이에요.  뉴타운 역에 내리시면 뉴타운이라고 적힌 카페 앞에 있는 횡단보도를 두번 건너주세요.  이젠 저 분홍색 건물, 병원만 기억해주세요.  앞쪽으로는 빈티지 마켓 건물이 있구요. 건물 안쪽 길로 걸으시면 핸즈 샵이 나와요.  뉴타운 빈티지 마켓은 역 앞에 길만 걷너면 바로 있어요. 상가 안에 역사가 가득해보이는 장난감, 책, 옷, 엘피판 등 각가지가 팔고 있어요. 매번 바뀌거나 그런 거 같지는 않아요. 세네번 가봤는데 항상 같은 옷들이 있긴 했어요. 잠깐 둘러보기에 좋은 거 같아요.  주소: 279 Australia St, Newtown NSW 2042 영업시간  MON - SUN 10:00 - 18:00  연락처: 0419 426 601  링크: https://hands.com.au/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Hands 를 참고해주세요 
브리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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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맛집, 브리즈번 시내 한국식당 코릴라 KORILLA #한국바베큐 “한국 옛날 소세지 도시락도 짱” !!
브리즈번 맛집으로 시내중심 퀸스트리트몰 한국식당 추천 합니다. 코릴라 바베큐 " 코리안바베큐 한식당" 브리즈번 퀸스트리트몰 한낮 분위기, 일년내내 따뜻한 브리즈번은 도시적인 느낌의 퀸즐랜드 주도예요 갈때마다 그냥 싱그러운 느낌 너무너무 좋네요 #브리즈번퀸스트리트몰 구경해보세요  한낮에 쇼핑하고 사우스뱅크도 들려서 잠시 산책하고 박물관이랑 들렸더니 정말 많이 걸었네요 ㅎ 브리즈번 시내버스 , 외쿡 느낌 물씬 나는 버스 구경도 왠지 사진에 담고 싶더라구요  퀸스트리트몰 들어와서는 사람구경에 쇼핑샵 구경에 브리즈번 하늘 구경에 ㅎㅎ  브리즈번 여행 시티에서 2-3일 정도 충분할듯해 시티숙소 예약하고 이곳저곳 많이 다녔답니다.  #사우스뱅크 #브리즈번박물관  #브리즈번마켓 #브리즈번마운틴쿠사  #브리즈번아트갤러리  오늘은 브리즈번 시내 한국식당 중 한국바베큐 먹고 싶을때 추천드리려구요  위치가 너무 좋아서... 퀸스트리트몰에서 쇼핑하고, 혹은 박물관 사우스뱅크 아트갤러리 다녀와 바로 갈수 있는 곳이라 정말 좋더라구요 #브리즈번시내숙소에서 머무르는 경우 멀리 갈 필요도 없고 브리즈번 시내 카지노 바로 맞은편이랍니다. 전 숯불구이 고기보다 ㅎㅎ 사실 옛날 소세지도시락 맛보러 왔어용 ~~ 한국숯불구이 바베큐 '코릴라 Korilla BBQ' 주소: 1/43 Queen St, Brisbane City QLD 4000 구글맵: https://maps.app.goo.gl/6wBUthEudU5pWP3W9 2층에 있어 사실 오다가다 잘 보이지 않았는데 올라가니 정말 크더라구요 현지인들이 대부분 다른 도시에서 여행온 사람들인지 꽤 북적이는 모습 한국찌게 종류도 있고 단품메뉴도 있고 숯불구이 고기 메뉴 셋트도 있고 예전에도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 나름 맛있게 잘하고 깔끔하고 무엇보다 이 숯불구이집은 냄새가 많이 안나는 이상한 분위기 보통은 숯불구이 하면 식당 전체가 뿌옇잖아요. 근데 여긴 깔끔해요 그래서 먹고 나도 기분이 더 좋았던 기억이 있어 다시 간겁니다. ㅎ 바베큐 와규 셋트 주문했어요 3-4인용이라고 하는데 사실 은근 많더라구요 요건 올때마다 생각나는 한국 옛날 #소세지도시락 너무 먹고싶어서 하나 주문했어요 진짜 맛나거든요 어디서 먹겠어요, 브리즈번 이곳 코릴라 아니면 ㅎㅎ 달걀후라이, 소세지, 볶음김치, 밥, 김 비쥬얼도 맛있는데 맛도 진짜 넘 맛있어요 절대 빠질수 없는 애피타이저 해물파전도 하나 주문하고 다 먹고 맛있는 냉면하나 마지막으로 주문해서 호로록 나누어 먹었지요 우왕~~ 진짜 맛있게 먹은날 기억나서 #브리즈번시내맛집 #브리즈번한국식당 #브리즈번한국바베큐 피드 올려봅니다.
브리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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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맛집] 브리즈번 사람들은 다 아는 차이니스 중식 뉴상하이 New Shanghai
시원쓰의 브리즈번 맛집 탐방이야기 이곳은 브리즈번에 사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아는 유명한 맛집으로 퀸플라자 지하 푸드코트에 있어서 한번쯤은 이곳을 지나갈때 늘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걸 볼수있는 곳이에요. 거의 대기가 없을때가 없다고 해도 될 정도로 유명한 곳으로 제가 5년전 브리즈번에 처음 왔을때도 이미 유명세는 있어서 늘 대기를 해야 했던 곳이죠. 브리즈번 시내가 그리 큰 편은 아니기도 하고 큰 쇼핑몰 해봐야 몇개 없다보니 한번쯤 지나가며 응 ? 여긴 뭔데 이렇게 줄이 하고 생각했던 그곳을 제가 사삭 다녀와 봤답니다. New Shanghai 차이니스 레스토랑 주소: Lower Ground 층 23/226 Queens st, Brisbane 4000  구글맵: https://maps.app.goo.gl/U195Ztv9gD2k3nW7A Queens mall 지하 푸드코트 저는 런치때 가긴 했지만 기름짐이 넘쳐나는 중국 음식은 술과 함께 동반하게 도는것이 코스랄까 그래서 인지 식당내에 바도 함께 운영중 점심때라 그런지 대부분 맥주와 함께하긴 했지만 지금처럼 더울때 몸의 염분과 수분을 함께 체워줄 짭짤한 인기메뉴 동파육과 시그너처 샤오롱바우를 먹어보기로 해요 (이게 제일 유명 ㄷㄷㄷ) 새로운 메뉴 찾는것도 좋아하지만 .. 사실 유명한데는 유명한 이유가 있을테니까요. 평일 애매한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가득 대기시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뉴 상하이의 인기는 몇년만에 다시 방문했어도 식지를 않네요. 저도 중국 친구들이 많은 편이라 브리즈번에 있는동안 꽤 많은 차이니즈퀴진을 다녀왔는데 그래도 여기가 진심 가장 맛있었다며 .... 메뉴와 가격은 이정도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아주 싸지도 않은 딱 평균 느낌 차이니즈 퀴진은 어딜가도 느끼는 거긴 한데 참 ...잡다하게 종류가 많아서 메뉴판 읽는데만 반나절 걸릴것 같아요. 어찌나 다채로운 메뉴들이 존재하는지 메뉴 선택할때 늘 고민하게 하는 것들 같으니 .. 짠 드디어 가장 인기가 좋다는 동파육과 샤오롱바우 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중국 쿠진, 사실 장기적으로 체류하지 않으면 값도 비싸고 맛도 한국보다 덜한 한식집은 찾아가기 좀 그렇고 ... 느끼한 외국음식만 먹다보면 가끔 밥과 반찬이 그리울 때가 있는데 그럴때 오기 괜찮은 것이 딱 요기 인 느낌 먹음직한 동파육 카라멜라이징을 한것처럼 반짝이느 피부의 돼지님은 비계와 부드럽게 삶긴 살의 조화속에 쫀득한 껍데기의 식감을 뚜렷하게 나타내고 약간 장조림과 비슷한 짭짤 달콤한것이 진짜 한국사람들 취향 저격 전 한국에 있을때 이연복쉐프의 동파육을 먹어본적이 있지만 절대 거기에 뒤지지 않아요 (거기다 가격은 훨씬 착하고요) 우리나라에선 이런 동파육 15천원에 먹는다는건 10년 전쯤 이야기 일듯 거기다 아래 아삭아삭한 야채까지 있어서 함께 먹으면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동파육과 아삭한 야채의 조화가 무척 좋아요 이거 강추!! 양이 많지는 않지만 좀 짠 편이기 때문에 밥 추가는 기본 여기오면 누구나 시킨다는 뉴 상하이의 시그너처 샤오롱바우 보통 이거 한번 먹어본 애들이 다음엔 2판 먹겠다고 하죠 뜨거우니 살짝 찢어서 흘러나오는 육수를 먼저 호로록 마신후 살짝 간장과 생강 양념을 더해서 한입에 앙 넙고 씹어주면 쫀득한 피와 진한고기향의 속이 진심 맛있어요. 라드의 녹진함이 배어난 샤오롱 바우 .. 왜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지 너무나 잘 알게 해주는 맛이였어요. 뉴 상하이는 시그너처가 딤플링이라 훈도우나 완탕같은 메뉴도 평이 좋은 편이고 보기엔 좀 평범하지만 면 요리도 한국 사람들 입맛에 무척 잘 맞는다고 호평이 많은 곳이에요. 다만 사람이 좀 많아서 그런지 서비스 면에서는 그닥 친절하지 않지만 괜찮아요 ..어차피 호주에는 팁 문화가 보편화 되어있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 그냥 나 먹을꺼 먹고 서비스에 대해서 크게 기대하지 않는다면 꽤 만족스러운 레스토랑이 아닐가 싶은 곳이거든요. 물런 개개인의 입맛은 다 틀릴수 있겠지만 브리즈번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차이니즈 맛집으로 인증 콱콱 올때마다 만족하고 가는 곳!! 한식 먹긴 외국 나왔는데 좀 그렇고 밥과 먹는 디쉬가 그립다라고 하시면 사삭 가보실만한 곳 추천 쾅쾅
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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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맛집] 허리케인 그릴 해변뷰에 창가자리 강추 “폭립 비프립 맛집”
골드코스트 맛집 으로 유명한 해변뷰 허리케인 그릴 전세계 코로나 다만 여기 호주는 여행모드 사람많다 ♥ 폭립 과 비프립 최고 추천맛집 골드코스트 ​오늘은 골드코스트 최고의 비프립 / 폭립 맛집 소개해드릴께요 서퍼스 파라다이스 해변 뷰에 폭립 먹으면서 뷰까지 좋으니 정말 환상의 궁합​ 립 은 다른 레스토랑이나 로컬식당 카페등에서 맛본적은 있는데요, 여기 허리케인그릴은 사이즈가 일단 장난이 아니고 무엇보다 런치타임과 초저녁 서퍼스의 뷰가 너무 좋아요 :) 그래서 골드코스트에선 맛집으로 통하는 한곳 중 하나이니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허리케인 그릴 서퍼스 파라다이스 ​주소: 1/4-14 Esplanade, Surfers Paradise QLD 4217 구글맵: https://maps.app.goo.gl/RHadXQiZb8VXPJ5t7 허리케인크릴 창가자리 20분 기다림중 ~ 기다릴수 있어요 :) 런치타임 지나서 1시30분쯤 방문했는데.. 여전히 사람들이 계속 줄을 서서 ㅎㅎ 인기가 정말 높은 곳중 하나예요. ​저희가 갔을때 서퍼스 해변이 청초록 해변 색깔을 자랑하고 있어 창가 자리를 원했는데 직원분이 친절하게도 15분~20분정도만 기다리면 될거라고 얘기해주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기로 기다릴때도 바로 옆 라운지 쇼파가 있어 편하게 기다렸네요 기다리는 동안 잠시 옆 레스토랑 제가 또 애정하는 Seascape 이라는 씨푸드 레스토랑이 있는 이 곳은 저녁에만 오픈하는 뷰 환타스틱 레스토랑입니다. 골드코스트는 이렇게 해변뷰를 바라보고 식사를 하실수 있는 곳이 많은데 이 레스토랑을 지나는데 해변이 너무 이쁘네요~ 오늘 날씨도 좋고 창가 자리를 원하지 않는 분들은 그냥 바로 레스토랑 안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15분쯤 기다리니 정말 창가 자리가 나오더라구요 :) 아래 1층에 보니 런치 타임이 지났는데도 역시나 휴양지 분위기 물씬 나게 레스토랑과 카페에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 정말 코로나가 어디있어?? 이런 생각이 들정도루요. ​ 호주 퀸즐랜드 골드코스트는 럭키한 휴양지네요 ♥ 다른 지역에서 여행을 온 여행객들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참 많았습니다. 풀 립, Full Ribs 두겹으로 쌓여 있는 립이 양이 많아 보이도라구요. 그리고 반질 반질 치킨 포르투갈 치킨 립을 손으로 뜯어 먹어야 하니 독일에서 워킹할리데에 왔다는 친절한 직원분이 립이 서브 되자마자 바로 달려가 빕을 가져다 주네요. 귀여운 녀석들 먹겠다고 앞에 빕을 다하다니 ㅎㅎ 샐러드도 하나 서퍼스 파라다이스 허리케인 그릴 빕에도 립이 최고로 맛나다며 모든 립을 다 제치고 제일 맛잇다는 얘기를 적어놨더라구요, 전 서퍼스 해변 보고 맥주 마시고 그리고 립 두개 먹으니 오~~~ 정말 끝 ​ 이 허리케인 그릴 립을 꼭 맛보세요 ♥♥♥
케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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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줌바~ 에스플라너드 공원 다양한 행사 소개
케언즈 에스플라나드에선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 하고 있습니다(시간표, 8월기준 ) 우천시, 취소 되는 경우가 있으니 날씨가 너무 안좋을 땐 확인하고 갑시다. 행사 스케줄 확인은 아래 시티 카운실 홈페이지 참고. https://www.cairns.qld.gov.au/experience-cairns/Cairns-Esplanade(포가티파크 찾아가는 길) 주소 : Fogarty park Esplanade, Cairns City QLD 4870라군 보이는 곳에서 오른쪽(카지노방향)으로 걸어가면 나옵니다.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먼저 와서 기다리는 사람들.. ZUMBA 줌바는 라틴음악에 맞춰 춤추는 운동이에요. 춤이라고 부담가지실 필욘 없습니다 ~ ~ 전연령층이 다 참여하지만 젊은이들이 제일 많아요 :)  이런 광경이 신기한 관광객들은..... 사진을 찍어갑니다...(특히 라군에서 아쿠아 줌바하는 날엔 더 많이 찍어요..) 맨발로 참여하는 사람도 많아요..슬리퍼가 자꾸 벗겨져서 저도 벗었어요.비 갠날엔 진흙조심 !! 케언즈에선 마트랑 시티내를 맨발로 걸어다니는 사람들도 심심치 않게봅니다.해가 질때 쯤 끝이나요 . 할아버지 할머니도 와서 하고가십니다. 눈치보지 말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열심히 따라추시면 한시간이 훌쩍 ! 3-4월엔 더워서 그랬는지 사람이 이렇게 많진 않았는데, 요즘 점점 사람이 많아 지는 것 같아요. 포가티파크 스테이지 뒷면(좌측하단) 배경으로 사진찍으면 느낌(?) 있습니다. 그리고 케언즈 시티 곳곳엔 음수대가 있어요!(요가)다음날 아침 7시엔 같은 장소에서 요가 클래스가 있었습니다준비물 요가매트 혹은 비치타올새벽에 이슬맞은 잔디가 축축해요. 요즘 해가 짧은 시기라.. 동틀 녘에 열심히 걸어갑니다.지금은 박쥐가 비둘기처럼 느껴져서 쳐다보지도 않는데....이 시간에 박쥐무리가 이동을 해서 사진에 잘나와요. 저녘에도  지나가는데. 그땐 하늘이 어두워서 잘 안잡힙니다. 아침햇살을 맞으며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가는 제 취향이아니라서.. ..하하. 색다른 경험이니 여유가 되시면 한번 참여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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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맛집] 한국식당 코리아 코리아!! 철판 한국요리 다~~ 맛나네요!!
코리아 코리아, 케언즈 맛집 으로 추천 합니다. Corea Corea  Open Monday–Saturday11am-2pm and 5.30pm–8.30pm Shop 32, Level 1,Orchid Plaza, 79 Abbott StCairns City QLD 4870T (07) 4031 6655 ​ 케언즈 여행 중 한국식당 한번쯤은 가잖아요~ 케언즈시내가 작긴 하지만 그래도 한국마트 찾기도 힘들고 밥집 찾으려면 또 구글링 리셉션에 물어보면 ?? 웅 있긴 있는데... 퓨전식 괜찮아?? 암튼 보글 보글 찌게랑 간단하게 분식처럼 해결할수 있는 곳이 있어요 ​ 푸드코트처럼 2층에 corea corea 오키드 플라자 2층에 있어요  현지인들 그리고 여행객들에게 접근성도 좋고 맛도 맛있고  살짝 짜다 생각되는거 말곤 입맛 댕기는 철판요리 엄청 많아요 ​ 종류가 얼마나 많은지 #그레이트베리어리프 #선러버리프투어 다녀와 한국의 칼칼한 맛이 댕기던 날 ​바로 코리아 코리아 ㅎㅎ 찌게 맛있더라구요👍👍 철판볶음 찌게종류 해물파전 국종류 돌솥밥등 메뉴가 너무 많아 고르기 힘들었네요 ㅎ ​ 피곤한 울 막낸 주문하기전에 푸드코트에서 잠들어버리고 ㅎㅎ 먹는거 앞에선 절대 안자는데 왠일? ​ 맛있고 정통 한식을 제공하며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놀라운 한식을 맛볼수 있는곳 친절한 직원과 읽기 쉬운 메뉴. 채식 옵션이 있구요 요리에는 매운 돼지 고기 제육볶음 , 닭고기, 두부, 해산물 볶음, 쇠고기 갈비, 해산물 팬케이크, 비빔밥, 전골, 수프 등등 일단 사진 투척해봅니다.  케언즈 물가 그리고 최근 코로나 이후 레스토랑이고 식당이고 가격대 사악한데 그래도 코리아 코리아  양대비 맛대비  가성비 참 좋은 곳 인정입니다.  다만 주류는 가지고 오셔야 하는 B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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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여행 정보, 추천 맛집 이탈리안 파스타 땡겨요!! 에스플라나드 빌라로마나 강추
케언즈 여행 하시면서 한번 방문 해볼만한 맛집 "이탈리안 파스타가 땡길땐 에스플라나드 빌라로마나 " 케언즈 저녁 산책하다 여기 왜이리 매일 사람들이 많지 처음 드는 생각이었어요, 코너 건물 1층에 알프레스코로 밖에 앉아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레스토랑안 정말 북적이는데는 이유가 있단 생각이 들어 파스타가 땡기는 어느날 빌라 로마나를 찾았습니다. ​ 저희가 간 어제도 예약을 하지 않고 그냥 뚜벅 뚜벅 ㅎㅎ 왠걸 잘못했단 생각이 순간적으로 드는겁니다 ​ ​ 그린아일랜드 다녀와 숙소에서 바로 씻고 나오는바람에 예약말고 그냥 가보자는 생각이었거든요 (시간도 6시전이라...) ​ 그런데... 저희 뒤로도 줄을 서고 또 예약을 하고 들어가고 우앙~~ 이건 진짜 #케언즈맛집 이 맞나보단 생각이 들었네요 ​ 예약없이 들어가 바 근처 자리는 그리 좋지 않았지만 친절한 직원 아저씨 서비스가 너무 좋더라구요 메뉴랑 물이랑 드링크 오더도 이렇게 붐비는 시간에도 빨리 받아주고 ​ ㅎㅎ " 물도 따라주고 " 요즘 워낙에 파스타 가게만 가면 파스타면이 푹~~~ 퍼진 라면발 같아 맛있는 파스타를 먹어본게 언제지 ? 라는 생각이 들어서 ​ ​ 전 그냥 피자 주문 ㅎ ​ ​ ​ 케언즈 저녁 슬슬 어둑 어둑 해지는 해질녁인데... 금방 테이블이 하나둘씩 모두 꽉 차게 됩니다. ​ ​ ​ 시푸드 마리나라 링귀니 새우 갬버리 피자 ​ 키즈밀 스파게티 볼로네즈 ​ 요렇제 주문넣고 ​ 화이트와인 한잔 즐기고있는 사이 ​ ​ 오~~~ 진짜 면도 알단테, 소스도 Yummy! 친절한 아저씨 숟가락으로 파스타 맛있게 먹는법도 알려줍니다. ​ 원래 숟가락 없이 그냥 후두둑 포크로 먹었는데 왠지 파스타가 더 맛있어 지는 느낌인데요 안경끼고 흰색 티셔츠 저기 ~~ 사진의 아저씨도 너무 친절함 ㅎㅎ 해변과 공원앞 쪽으로 바로 산책도 가능한 케언즈 에스플라나드 분위기도 좋고 케언즈여행 맛도 나고 파스타도 굿 초이스 ​ ​ 여행은 맛집도 중요한 부분 ​ 케언즈 리프투어, 쿠란다데이투어, 액티비티 즐기고 맛집을 찾는다면 특히 케언즈 파스타맛집 #케언즈시내중심 빌라로마나 한번 가보세요 ​ 강추드립니다 !! #케언즈여행 #케언즈가볼만한곳 #케언즈이탈리안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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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씨푸드 해산물] Prawn Star, 이색맛집 보트안에서 먹는 해산물
호주 케언즈 여행 ​케언즈 씨푸드 이색맛집 ♥ Prawn Star 케언즈 여행 중 맛있는 곳 어디가서 먹을까 고민하는 건 어쩜 당연한 일인것 같아요. 에스플라나드 근처 아파트 숙소를 예약해 묵고 있지만 케언즈 날씨때문인지 항상 시원한 맛을 찾는 것 역시 아주 일상이 되어 버렸기도 하구요. 특히 씨푸드 메뉴는 케언즈와 너무 잘 어울리는 음식이라는걸 아마 오시면 바로 느끼실 겁니다. ​ 케언즈 여행 첫날부터 에스플라나드와 리프선착장 주변을 산책할때 눈에 바로 띄는 곳이 이곳 배 선상 레스토랑? 조금 간소하고 작은 배이긴 하지만 아~저 곳에서 한번 먹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 여긴 케언즈 시티 선착장 부근 Prawn Star 입니다. 대부분의 식당 레스토랑들이 도보로 가능한 곳이라 참 편한 곳이 케언즈 였습니다. ​ Pier Point Road | Marlin Marina, E31 Berth, Cairns City QLD 4870 오스트레일리아 Pier Point Road | Marlin Marina, E31 Berth, Cairns City QLD 4870 오스트레일리아 ​ ​케언즈 날씨는 약간 변덕스럽기도 해질녁 이렇게 비가 올것 처럼 습도가 확 올라가고 후덥지근한 날씨는 매우 일상이였습니다. 그리고 간간히 비도 뿌리구요. Prawn Star를 가지전 선착장을 도보로 산책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많은 배와 크루즈들이 정박되어 있는데.. 바다 냄새가 특별히 진하지 않은게 신기했어요 케언즈 에스플라나드 근처 이색적인 씨푸드 레스토랑이 있네요~ 배안을 꾸며서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호주 케언즈 씨푸드를 즐길수 있는 곳 ​ 저녁 6시30분 예약을 했는데 늦이 말라는 얘기를 꼭꼭 해주는 곳입니다. 10분 후 손님이 나타나지 않으면 미안하지만 테이블을 계속 예약해둘수 없다는 얘기도 하더군요, 배가 크리 크지 않고 테이블이 한정되어 있으며 왠만한 케언즈 여행객들은 한번쯤은 다 먹어볼것 같은 분위기의 선상 식당이다 보니.. 충분히 공감했고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안늦었습니다 :) 멀리서 보니 하루종일 오픈하니 데이타임에도 갈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 ​ 위 사진이 메뉴입니다. 호주 연어, 새우, 모턴버그 굴 그리고 랍스터, 크랩등 호주 씨푸드 메뉴는 종류별로 다 맛볼수 있지만.. ​ 여기서 강추 ​ 모턴버그!!!!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 생소하기도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전 랍스터보다 더 맛난게 모턴버그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 ​ 크랩은 당연 맛있구요 :0 케언즈 이색맛집 Prawn Star 메뉴 #씨푸드플래터 ​ ​ 굴은 달달한 맛이 날 정도 참 굴이였습니다. 모턴버그와 새우역시 오~~~ 참 맛있었습니다. !! ​ ​ 왼쪽으로 보는 사진이 모턴버그 입니다. 좀 큰사이즈들만 많이 먹어봤는데.. 작은 아이가 참 맛이 진하고 좋았습니다. 굴은 말할 필요가 없겠지만.. 선상에서 먹는 굴 맛은 꿀맛이라고 할까요~~ㅎ ​ 먹는 동안 선상에서 해질녁을 만나는 군요~ 선착장 주변 산책하는 사람들이 다 한번씩 보고 가고 메뉴도 확인합니다. 그리고 예약도 하고 바로 즉석에서 테이블에 앉기도 하네요. ​저 말고도 다른 배 선상 위 레스토랑에서 인플루엔서들이 와 사진과 영상을 찍고 있네요 :) 역시 새우와 모턴버그 최고최고!~~~~ 메인 메뉴를 별도로 주문하는 건 없었지만, 씨푸드로 저녁을 대신했습니다. ​ 어느새 선상 식사가 끝나니 깜깜한 저녁이 ~~ 음료수와 와인 맥주는 하루종일 해피아워 할인가로 즐길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케언즈 이색 맛집 선상 레스토랑 씨푸드 Prawn Star 기억해주시고 한번 방문해보세요~^^
케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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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맛보세요! 케언즈 맛집 동남아 베트남. 라오스. 타이 메뉴등 생선요리 굿! Tia’s Cafe
호주 케언즈 맛집 : Tia's Cafe Address: 227 Sheridan St, Cairns North QLD 4870 호주 케언즈에 가면 동남아 : 베트남. 라오스. 타이 메뉴 를 꼭 맛보아야 한다~ !! 여행중 맛집을 찾아 여러 소식통을 찾는게 이젠 배테랑이 되어 가는 수준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사실 현지인들과 대화를 시작하는 방법이고 케언즈에 거주하여 살고 있거나 음식을 좋아해 찾아다는 분을 맛집 탐방이 취미인 분 그리고 특히 한국맛집 코리안 레스토랑은 한국마트나 한국분을 만나면 물어보면 정말 기가 막히게 딱 맛있는 맛집을 찾을수가 있어요. ​ 작년 12월 케언즈를 여행하면서 한가지 의문점이 든게 있는데.. ​ 첫째 케언즈 시내에 마사지 샵이 너무 많다는거... 혹시 케언즈 여행 하신분들은 아마 보셨을거예요. 골목마다 마사지샵들 ♥ ( 제가 개인적으로 마사지를 매우 좋아하는 덕분에 정말 잘하는 곳을 알아보고 케언즈 마사지로 다음에 다시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 ​ 둘째 동남아 식당, 레스토랑, 카페등은 상당히 많다는 겁니다. ​ 약 2주간 케언즈 여행하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서 여쭤봤더니.. 동남아국가의 사람들이 이쪽으로 이주를 많이 했다고 하는군요 :) 역시 남호주 애들레이드를 가면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카페가 참 많습니다. 그것도 바로 이태리에서 이민 온사람들이 애들레이드 쪽에 많이 거주하는 편이라고 들어 그때 전 무릎을 탁 쳤네요. ​ 그럼 ~~ 여긴 최고의 맛집 동남아 음식점이 있겠군요!! 그건 사실이였습니다. ​ 여러군데를 동남아 식당 타이식당 베트남 식당 레스토랑을 가보았는데요, 실제로 다 맛있긴 한데.. 아래 이 Tia's Cafe 는 현지인 소개로 특별히 택시를 타고 시내숙소에서 찾아간 곳입니다. ​ ​ 케언즈 맛집 동남아 메뉴 다 모여라~ 여기가 맛집 메인으로 주문한 동남아 생선요리 비쥬얼입니다. 피드백 정맛 맛있습니다 :) 생선요리와 밥을 드시고 싶은 분들은 무조건 찾아가세요~ ​ ​ 저흰 카페가 오픈하자 마자 찾아가 처음엔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테이크웨이가 상당히 많아보였고 카페 역시 그냥 그런 동네 카페 정도로 보이긴 했는데.. 원래 이런 곳이 정말 맛집인 곳도 참 많은 경험이 있던 터라.. 카페의 화려하지 않는 분위기만 보고 절대 평가할수 없다는 겁니다. ​ ​ ​ 카페를 아주 오래 하신듯 사장님의 설명이 능숙하시고 매우 친절하세요~ 요리 하나 하나 궁금한거 물어봤더니~ 정말 잘 설명해주셔서 감동 받은 사장님 ​ 그리고 많을수 있으니 더이상 주문하지 말라는 ... 와 ~우 우리 뽀이들이 아직 얼마나 드시는지 잘 모르시고 ㅠ ​ 베트남, 라오스 타이메뉴 메뉴에 다 있답니다. ​ 사실 타이요리를 엄청 좋아하는 울 가족은 메뉴를 보고 있는데.. 사진 때문인지 다 맛보고 싶은 마음 굴뚝 ​​ 다른 메뉴를 다 잊고 일단 생선요리와 돼지고기 야채요리 위 Pork Salad 다 맛있고 ~~ 포크와 소스이 환상적인 궁합 ​​ 생. 선 . 요. 리 , 요건 잊을수 없는 맛 특히 밥과 너무 잘 어울리는 피쉬 소스 베이스 고민하지 말고 주문해도 되는 요리 였어요~ ​ 계산을 하면서도 오늘의 요리로 만들어진 생선을 알려주는 친절한 사장님. 생선요리에 사용하는 생선들 모두 케언즈 부근에서 나는 생선들로 요리한다고 합니다 와~ 그래서 더 맛나고 특별한 느낌 ​ 저녁을 다 먹고 나오는길 역시 맛집 이였습니다. 맛있게 저녁식사를 하고 나올때 기분 좋은 집, 다시 가고 싶은집, 그리고 추천하고 싶은 집 그런 곳이 바로 맛집이 아닐까요? 여기 식당을 추천해주신 케언즈 해녀님께 너무 감사드리며 다음 케언즈 여행갈때 다시 한번 꼭 들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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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가볼만한곳] 마리바의 그래니트고지 자연공원(Granite Gorge Nature Park), 이챔호수(Lake Eacham)
오늘은 케언즈 가볼만한곳 으로 마리바의 그래니트고지자연공원 그리고 이챔공원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먼저 그래니트 고지 자연공원은 케언즈에서 차로 약 한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정확한 주소는 332 Paglietta Road, Chewko(Mareeba), QLD 입니다.  이 곳에서는 야생왈라비에게 먹이를 주면서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트레킹 하는 곳이 전부 바위로 되어있으니 슬리퍼나 샌들 같은 종류 말고 꼭 운동화를 신고오세요. 그리고 마실 수 있는 물도 꼭 준비해주시고요. 입장료는 13.50불. 먹이는 1불입니다. 먹이는 한 개만 사도 양이 많아서 하나정도만 사도 2,3명이서 충분할 거 같습니다. 입장료를 내고 방명록을 적으면 직원분께서 지도와 함께 트레킹 안내를 해줍니다. 입구에서부터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이 곳. 트레킹은 두 종류로 나뉘어져있는데요. 가볍게 국립공원을 둘러볼 수 있는 길과 안 쪽까지 들어가는 조금은 힘든 길이 있습니다.  입구에서 얼마 들어가지 않아 왈라비들과 몇몇의 야생동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곳에 왈라비는 관광객들이 주는 먹이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가까이가도 피하지 않아요. 저희가 갔을 때 날씨가 꽤 더워서인지 왈라비들이 바위틈 사이에서 움직이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직접 가서 입에 먹이를 넣어주고 했는데도 피하거나 하지 않고 잘 받아먹는데 너무 귀엽웠습니다.ㅎㅎ 가는 곳 틈틈이 가는 방향을 알려주고 있어요. 지도 보는게 어려워도 헤메지 않고 찾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가다 보면 자연 모습 그대로 때문인지 정말 여기로 가는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한 없이 좋은 날씨. 드넓게 펼쳐진 하늘과 자연의 멋진 풍경이 잘 어울러진 곳이었어요.  왈라비 뿐만 아니라 풍경도 너무 멋져 정말 만족스웠습니다.  트래킹이 끝나고 이챔 호수(Lake Eacham)로 갔는데요.  가는 도중 치즈와 쵸콜릿이 유명하다는 Gallo Dairyland에 들려 커피를 마시고 주위를 구경했어요. 영업식시간은 오전 9:30~오후 4:30. 주소는 121 E Barron Rd, East Barron QLD 4883 입니다.  이 곳의 메뉴.  갔던 날에 많은 학생들이 와 있더라고요.  주위에 구경할 수 있는 동물들이 있었어요.  간단히 구경하고 다시 이챔호수로 출발! 도착한 Lake Eacham.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예쁩니다ㅠㅠ 아무런 정보없이 도착한 곳인데 너무 이뻐서 감탄이 절로 나왔었어요. 이 곳은 수영도 가능한데요. 꽤 늦은 오후에 갔었는데도 수영하고 있는 사람들이 몇몇 보였어요. 자연공원을 아침에 돌아보고 이 곳에서 수영하면 정말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호수가 거울처럼 비쳐지는데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좋은 날 하루 친구들과 혹은 혼자서 케언즈 근교 여행 그래니트 고지 자연공원, 이챔호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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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맛집] 칵테일바 그리고 맛있는 버거가 있는 ” Howlin Jays”
케언즈 맛집, 추천 칵테일바 그리고 맛있는 버거가 있는 " Howlin Jays" 케언즈 여행 : 추천 칵테일 바 그리고 맛있는 버거 맛볼수 있는 "Howlin JAYS" 1 Pier Point Rd, Cairns City QLD 4870 ​ 안녕하세요, 케언즈 인입니다^^ ​ 오늘은 케언즈 여행 후 저렴하면서 맛있게 칵테일을 즐길수 있는 장소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그 곳은 바로 "Howlin JAYS" 하울링입니다. ​ 주소는 1 Pier Point Road, Cairns City, QLD, 4870 피어바 바로 옆에 위치합니다. 라군쪽을 기준으로 피어바쪽으로 들어가면 나옵니다. 낮에는 이런 분위기 ~~ 완전 캐쥬얼하고 좋지 않나요 ~~~^^ 칵테일과 버거가 완전 예술이며, 분위기 역시 오픈된 공간에서 케언즈 날씨와 분위기 팍팍 느낄수 있는 강 추 중 강추드리는 곳이랍니다 ​ 케언즈여행 하다보면 이런 칵테일 바 넘 가고 싶거든요..!!! ​ ​ 실제 버거사진 리얼포토 투척!!! 근데 진짜 맛남~~~~~~ 또밤에는 칵테일 잘 어울리는 분위기 ~~~ ​ ​ 영업시간은 오전11시~ 저녁 11시까지 여권을 가지고 가야 한다는 사실이 조금 불편하지만..아무래도 법적으로 술을 마실수 있는 성년을 확인하는 절차가 꼭 필요해요. 그리고 한국사람들은 너무 동안이라... ㅠㅠ 처음에 이곳을 갔을때는 라군에서 수영을 한후 들린곳이라 맥주와 음식을 먹고 싶어 주문했는데 너무 맛있는 겁니다 ~~~~~~~ ​ 피클과 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알고보니 이 곳 바에 버거가 예술이라는 사실 !!! WITH 맥주와 함께라면 언제나 옳습니다. 하울링가면 무조건 버거는 꼭 주문해서 맛보세요 후회하기 이전에 ㅎㅎ ​ 색다른 느낌의 하울링 !! 형형색새 불빛으로 화려해지죠 ~~ 안의 인테리어도 약간 특이합니다. 밤에는 술을 즐기기위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 하울링의 메뉴입니다. ~~ 저희는 SLUT 칵테일을 주문했습니다 !!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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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맛집] 이조 한식당 #골코 한식당
지난주말 골드코스트 날씨가 계석 흐리고 비가 왔어요~~ 이번에 한국식당가서 밥 먹자고 한 친구들 덕분에 저도 모처럼 사우스포트에 한식당을 찾았답니다. 골드코스트 맛집 으로 이조 한식당 소개 합니다.​ 일요일 낮이라 오픈한곳이 많이 없기도 했지만 옛날부터 이조 한식당은 항상 맛있었기에 결정하는데 어렵지 않았지요 ♥ ​#골드코스트여행 #골드코스트한달살기 오시는 가족분들이 일주일정도 지나고 나면 ㅎㅎ 한국바베큐 먹을때 없어요? 물어보는 엄마들이 좀 있어요 아무래도 한식이 땡기는 건 당연 저두 다른 나라 여행갈때 한국스타일 바베큐 먹고 싶어서 구글링하고 찾고 물어보고 하는것처럼 말이죠 이조 한식당 한번 가보세요 !! 고기도 좋고 국물요리 메뉴도 엄청 맛있게 맵는데 한국에서 바로 온 가족분들한텐 덜 매울수도 있어요 ㅎㅎ 이조 한식당 영문이름 : Yi Dynasty 주소: 3004-3005/9 Lawson St, Southport QLD 4215 구글맵: https://maps.app.goo.gl/o1zGfqFcpW2pLpnw5 저번엔 중식당 얌차 이번엔 한식당 맛요리 기행도 아니고 일들이 있어 다 바빠 이젠 먹는걸로 가끔 얼굴보며 이야기 하자고 했는데.. 한식당 오길 잘했네요 육계장을 세명다 모두 잘 먹기에 ㅎㅎ 이렇게 매운것도 잘 먹는 우리들 호주소고기 와규입니다. 빛깔이 윤기가 흐르는게 굽는데 입안에서 녹아요 이 국물은 2인분 수준이라 조심에서 주문하세요 정말 양이 많은데 ...$23불이엿나 했던거 같아요 호주 와규 소고기 골드코스트에 와서 제대로 구워먹기 호주 골드코스트 사우스포트 이조 한식당 이였습니다.  ​
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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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HOTA Farmers’ market에서 주말 vibe 즐겨보아요.
오늘은 날씨좋은 골드코스트 일요일 아침, 활기와 여유로움을 동시에 즐기고 싶을 때 제가 찾는 곳, Bundall Farmers’ market 또는 HOTA Farmers’ market을 소개드려요. 매주 일요일 오전 6-11:30에 열려요. 공식홈페이지: https://goodwillprojects.com.au/markets/hota/ (이외에도 곳곳에서 마켓이 열리니까 주말 골드코스트에서 뭘 할까 싶을 때는 검색하셔서 맘에 드는 마켓 방문해 보시길 추천 드려요. 마켓 소개글 참고로 링크 첨부할게요. https://www.insidegoldcoast.com.au/gold-coast-markets 특히 오늘 소개드리는 HOTA 마켓은 위치나 규모면에서 가장 활성화된 곳 같아요 먹거리도 다양하구요. 신선한 과일, 야채, 고기, 골드코스트 현지에서 가공한 육류, 해산물, 각종 빵, 디저트류, 절임류, dip 뿐만 아니라 애완동물들을 위한 간식까지도 살 수 있는 곳이라 장바구니 들고 장보러 오는 분들도 많구요. 꽃이나 식물, 비누 등도 보실 수 있어요. 다양한 국적의 스트릿푸드를 맛보실 수 있는 곳이니까 맘에 드시는 메뉴 선택하셔서 사다가 호수근처에서 즐겨보세요. (Buckwheat wrap이나 German sausage는 늘 줄이 끊이지 않는 인기 메뉴더라구요.) 가족끼리 호숫가에서 물놀이, 모래놀이하는 여유로운 모습도 볼 수 있구요. 거의 항상 라이브 연주를 들을 수 있으니 따듯한 햇볕아래 Sunday vibe를 즐기세요. 계속해서 새로운 메뉴들이 생기곤 하니까 종종 가서 새로운 메뉴를 먹어보는 것도, 싱싱한 로컬 식재료를 사오는 것도 큰 재미에요.. (저는 문 닫을 때쯤에 하는 마감 세일을 이용해서 과일 야채를 사오곤 하는데요. 엄청난 차이가 아니라도 괜히 뿌듯해지는 기분 또한 덤인 것 같아요) 먹고 장보는 것 말고 다른 즐길 거리가 있는데요. 바로 마켓이 열리는 HOTA(Home Of The Art) 미술관이랍니다. 여유가 있으시면 갤러리 건물에 들어가서 전시도 보시고 건물에서 주변 경관도 즐겨보세요. (마켓 이벤트랑 갤러리 전시 및 공연 확인해보세요) https://hota.com.au/visit-and-explore/local-markets (그리고 작은 팁, 혹시 포켓몬고 게임 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근처 꼭 확인해보세요. 근처 걷는 길이 예뻐서 걸을 만하구요, 체육관이 많아서 산책삼아 따라다니다 보면 레이드하러 다니는 무리들을 만나실 수도 있답니다. ;)
케언즈
생생후기
[호주 케언즈 여행] 케언즈 쿠란다 한인가이드투어 후기!!
호주 케언즈 여행 에서 마지막 일정이었던, 쿠란다 열대우림 후기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큰 기대(?)가 없었어요! 위에도 썼다시피 이번 여행 테마는 물놀이여서 열대우림 투어에 대해서 큰 기대는 안하고 갔었는데 생각외로 정말정말 만족했던 투어였어요. + 어머니가 개인적으로 식물/나무를 좋아하셔서 더 만족했던 투어였어요. 숙소 앞까지 픽업을 와주셔서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가이드님 만나서 쿠란다 스카이 레일- 케이블카 타는곳으로 이동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들었습니다. ★꽤 긴 케이블카이고, 중간에 3정류장을 지나가는데 각 정류장마다 짧게 산책을 할 수 있고, 폭포를 볼 수 있는곳도 있어서 꼭 내려서 짧게라도 둘러보세요 ★ 스카이 레일에서 찍은 많은 사진 중 일부입니다. 정말 넓은 곳이고 초록초록한 곳이에요. 내려서 쿠란다 마을을 잠시 둘러보고 집합장소로 모였습니다. 마을 자체는 굉장히 작고 아담하지만 아기자기하게 기념품샵도 커피숍도 아이스크림집도 있었어요! 기념품 샵에서 기념품 하나 사고, 집합 장소로 가서 원주민 문화체험을 위해 이동했습니다. 저렇게 무대에서 각 상황에 따라 표현하는 춤을 보고 이후에 전통악기/부메랑/창던지기 등을 보고 부메랑 던지기는 직접 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부페식으로 식사를 하고 - 커피랑 홍차/녹차까지 있었어요 :)  수륙양용차인 아미덕을 타고 쿠란다를 쭉 둘러봤습니다. 아미덕 사진이에요 : )  물하고 육지하고 왔다갔다하면서 가이드님 설명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카이레일 타기전에 가이드님이 설명해주신 저 오른쪽에 쨍한 파란색 나비! 율리시스란 나비인데 저 나비를 한마리를 보면 그 날 하루가 운이 좋고, 두마리를 보면 그 해가 운이 좋고 세마리를 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저런 내용이었어요 ㅎㅎㅎ 아미덕을 타고 쿠란다를 보면서 저희팀 모두 율리시스 2마리를 볼 수 있었어요 : )  가이드님이 농담으로 다같이 카지노 가야한다며..ㅋㅋㅋㅋㅋㅋㅋ 아미덕 투어 이후에 작은 동물원 구경을 마지막으로 쿠란다 패키지가 끝납니다. 동물원이 크진 않지만, 캥거루/왈라비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같이 셀카찍기 좋아요! 그리고 돈을내면 코알라를 안고 찍은 사진을 인화해서 주기도 하구요. 동물원 구경을 끝으로 다시 가이드님이 각자 숙소앞까지 드랍해주시고 일정이 마무리가 됩니다. 크루즈때처럼 터미널로 왔다갔다 안해도 되서 더 좋았고, 가이드님 정말 친절하시고 박학다식하셔서 설명 듣는 재미가 더 있었어요 :)  여행 일정 앞두고 계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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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쿠란다 투어 기차 시닉레일 후기!!
호주 케언즈 쿠란다 투어 자유일정? 데이투어? 기차. 케이블카. 원주민문화체험. 아미덕 고민될땐~~ 우리 가족 리얼여행후기 오늘은 12월 케언즈 여행중 잊혀지지 않는 쿠란다 풀 일정으로 누구에게나 추천하고픈 케언즈 여행일정 " 쿠란다 열대우림 " 혹은 아바타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쿠란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쿠란다 일정은 저희 가족에게도 고민을 많이 했던 일정이라... 저희 리얼여행후기 보시고 어떤 일정으로 쿠란다를 즐길지 결정하시면 참 좋을거 같아요. 아마 들어서 아시겠지만 쿠란다 열대우림 자유일정 혹은 데이투어 ?? 저희 가족역시 고민을 했는데요. ​가장 중요한 결정요인 요소들을 설명해드릴께요 ​그 유명한 시닉 레일 기차 / 장엄한 쿠란다 열대우림을 볼수 있는 케이블카 / 호주의 전통과 히스토리 원주민 문화체험 그리고 수륙양용차 아미덕 이런 일정을 다 놓칠고 싶지 않고 또 기차로 올라가서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고 싶었는데... 렌트카로 할때 누군가 한명은 케이블카를 즐기지 못하고 렌트카를 타고 내려와 기다렸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는 나머지 가족을 기다려야 한다는 부분에서.. 자유일정은 ㅠ 좀 ㅠ 또한 쿠란다 기차와 케이블카의 편도요금이 요금이 상당히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쿠란다 열대우림 케언즈일정을 투어로 가기로 결정 ♥ 저흰 오즈게코에서 예약한 CKB 클라식 투어에 + 나비박물관까지 별도포함 쿠란다는 숙소 왕복픽업 + 모든 전일정 포함 + 점심식사까지 ​​ 쿠란다 데이투어 CKB 투어후 만족도 너무 너무 좋았어요. 블루나비를 보겠다고 나비박물관을 일정을 넣는바람에 사실 쿠란다 빌리지 구경하는 시간이 조금 짧았지만.. Butterfly Sanctuary 는 비추입니다.. 일단 쿠란다 열대우림에 사는 블루블루 나비 매우 희귀한 이 나비는 한마리도 볼수 없었거든요 ㅠ 직원분께 여쭤보니.. 최근 4~5년 사이 블루나비의 부화가 어려워져 생츄어리 내 한마리도 없다는것 ㅠ 얼마나 아쉬웟던지...​ 암튼 실제로 보면 이 희귀한 블루나비는 잊어 주시고 쿠란다 풀일정 기차와 케이블카 그리고 다양한 일정이 있는 오즈게코 클라식 쿠란다 데이투어 리얼 여행후기 시작할께요~ 기차 시간에 맞추어 케언즈 시내 숙소로 버스가 픽업을 온다는 사실 현지 픽업 드랍 우버요금 생각하면 왕복 셔틀 버스 감사할 따름이였습니다. 버스에 타자 마자 각 투어 코드마다 다른 일정표를 손님들께 나눠주고 오즈게코 쿠란다 클라식 CKB 안에 포함된 점심 식사까지 선택할수있는 종이한장을 나누어 준답니다.​ 전 치킨버거 선택 ~ 호주전통 피쉬앤칩스. 라자니아 등이 있었던거 같아요~ 케언즈 시내숙소 손님들을 모두 픽업 후 프레쉬 워터 (Freshwater) 시닉레일 기차역 도착 시내를 조금만 벗어난 후였는데.. 뷰가 너무 좋고 편안하고 그리고 날씨가 기가 막혔습니다. 그냥 기차역에 앉아 기차를 기다리는 모습으로도 손님들 모두가 쿠란다 열대우림 일정들을 모두 설레게 기다리는 모습들이 느껴졌습니다. 기차역은 참으로 오래 된듯한 역사가 보이네요. 특히 케언즈의 열대 습한 날씨와 매우 오랜된듯하지만.. 너무 잘 정리되고 관리된 기차역 보는 것만으로도 참 좋았습니다. 기차 역 카페 바로 옆 오래된 기차가 서있는 모습도 보이고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승차권 매표소도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이였구요~ 기다리는 동안 행운을 안겨준다는 블루나비 키링도 보고 쿠란다의 아기자기한 기념품도 구경했습니다. 사람들은 어느새 한두명씩 모이더니 기차역 테이블이 순식간에 꽉 차네요. 저희가 여행갔을땐 12월이였는데.. 한참 시드니와 멜번 등 주별로 모두 오픈한 상태라 여행이 조금은 자유로와진 기간이였습니다. 코로나로 많이 다니지 못하던 사람들이 퀸즐랜드 케언즈로도 여행을 참 많이 온 듯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쿠란다 시닉레일 기차는 약 1시간 30분동안 달리기 때문에 아침을 드시지 못했다면 여기서 커피나 샌드위치 차등을 마시면 좋은 시간입니다. 기차역 앞 뷰가 그냥 너무 좋아서~~ 기차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답니다. 기자가 들어옵니다. 그냥 설레는 이 기분은 뭐라고 말할수 없는데요. 제가 먼저 달려나가 사진을 찍고 기차를 구경했습니다. 이 기차 철도의 건설은 1886년에 시작되어 1891년 쿠란다까지 완공되어 수많은 터널과 다리등이 건설되면서 수많은 인명피해가 있었던건 사실입니다. 케언즈 쿠란다 철도의 건설은 아마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당시 엄청난 규모의 엔지니어링의 업적이기도 하고, 퀸즐랜드 역사의 화려한 야망, 인내 그리고 고통에 흔적이 담긴 오랜 전통의 역사 시닉레일 ♥ 무엇보다 시닉레일을 타고 갈때 볼수 있는 뷰가 ~~ 각 승차권에 자리가 배정되어 있어 승차권을 확인 후 탑승하시면 좋습니다. 전 앉자 마자 오랜 전통과 역사가 느껴지는 의자에 앉아 보았습니다. 이런 기차를 언제나 탔을까요, 이미 설렘은 시작되었고 마냥 즐겁기만 했는데요~ 기차를 타는 순간 쿠란다 열대우림 정상은 이미 시작이 아니었을까요? 기차의 전체 루트와 스탑 그리고 쿠란다 꼭대기쯤 올라가서 잠깐 내려 바론 폭포를 구경할수 있는 시간도 주어졌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내가 타고 있는 시닉레일 ♥ ​그린 그린 녹색 풍경과 시닉레일이 마치 그림이더라구요 이 여행의 순간순간이 시닉레일을 놓칠수 없는 이유였습니다. 다만 조금 느리게 가는 속도는 여행의 미학이 아닐까요~ 이해되시겠죠 해발 5.5M 에서 시작하요 고도 327.1M 계속 구간마다 15개의 터널과 93갸의 커브철도길 협곡과 폭포위에 설치된 수십개의 어려운 다리는 보는 것만으로 아찔한 모먼트가 있는 여행이였습니다. 다만 오늘 다시 안 사실은 이 쿠란다에서 금광 "Gold " 가 나왔다는군요. 호주에선 멜번 근교 소버린 힐등을 포함한 금이 나오는 유레카 지역이 참으로 많은듯합니다. 이 곳 역시 " Cry of Glod !!! " 기차가 지나가는 곳마다 보이는 살짝 살짝 보이는 케언즈의 뷰들이 너무 환타스틱입니다. 시닉레일 기차를 타면서 주무시는 분들은 없겠지만... 1시간30분동안 소요되는 시닉레일에서 놓치지 말아야하는 아름다운 뷰들입니다. 기차는 속도가 바뀌면서 중간 중간 사진을 담을수 있는 사진 뷰들 지날때는 속도가 매우 천천히 느려집니다. ​ 케언즈 쿠란다 시닉레일 기차 이 곳 저 곳에서 와~~ 하는 소리가 들리구요 기차는 점점 더 높은 쿠란다로 올라가는 중 입니다. 퀸즐랜드 쿠란다 여행시 시닉레일이 이렇게 조용한적이 또 있었을까요? 다행히 호주 퀸즐랜드는 코로나 프리로 아주 오래전에 일상으로 복귀되어 여행이 가능한게 어쩜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번 여행은 감사한 케언즈 여행이라고 이름을 지어야 할가봐요~ ​ 케언즈를 일로서도 와야 하고 또 여행으로도 왔었어야 하는데.. 참 일정 잡기가 잘 안되더라구요. 신의 운명인지.. 12월 케언즈 여행 제가 꿈에 그리던 여름 12월에 케언즈 완벽한 여행을 완벽한 날씨로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멋진 케언즈 여행후기 포스팅도 가능하게 되었구요.♥ 기차는 계속 달리는군요~ 저멀리 바론강이 눈에 들어오고 바론 폭포가 저멀리 보일때쯤 잠시 스탑하여 기념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 강한 케언즈의 햇살이 만만치 않네요. 그래도 바론폭포를 보고 시닉레일을 기념으로 멋진 부부샷도 한장 남게되었습니다 :) ​다름 2편엔 나비 생츄어리와 쿠란다 빌리지 생생후기 포스팅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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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정글, 계곡, 폭포! 케언즈에서 좀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엉클브라이언 투어 강추!!! 밀라밀라폭포, 조세핀계곡 까지~
케언즈 독특한 정글투어, 엉클브라이언 펀데이 폭포수 투어 후기 입니다 ~~ 케언즈 여행을 하되 뭔가 특별한 경험은 없을까 싶어 검색하다 알게된 엉클브라이언. 트립어드바이저에서도 리뷰도 많고 별점도 높고 강추강추 하고 있었어요~! 아시안보다 유럽쪽 백패커들에게 인기가 높다는 엉클브라이언 투어. 훈훈한 외쿡인들과 어색함 없이 특별한 투어를 즐기고 싶다면 저또한 강추~! 어떻게 좀더 저렴하게 이 투어를 참여할수 있을까 검색하다 알게된 오즈게코! 오즈게코를 통해서 엉클브라이언 데이투어 저렴하게 잘 다녀왔답니다 ><! 정글을 향해 달리는 엉클브라이언 투어버스~~ 여러나라에서 모인 우리 일행들.영국 스웨덴 핀란드 미국 스페인 그리고 한국인 저! 우리투어의 가이드이자 엉클인 시드니 아져씨가 가는내내 농담도 던지시고 각자 자기소개 할수 있는 시간도 만들어 주셔서 서로 어색한 분위기를 깨주었어요~ 첫번째로 도착한 Babinda Boulders 열대우림속에 들어가기 전 식물들 특징이랑 주의사항 안내해 주시는 우리 시드니 아쟈씨. 정글 식물중에 스치기만해도 6개월동안 통증이 지속된다는 무시무시한 식물도 있다고 해요.. 정글속으로 길을 따라 다같이 10분정도 걸어가면 길끝에는……! 이런 멋진 계곡이..!! 너무너무 아름답고 맑은 자연 순수 100%의 계곡.  당장이라도 저 물에 뛰어들고 싶었답니다. 이곳은 보호구역이어서 눈으로 담고, 조금 옆에 있는 호수로 이동이동~ 그리곤 바로 다이빙~!! 사실 저는 다이빙 겁나서 못했구 ㅋㅋ 쪼~ 멀리서 여자애들끼리 인생샷 찍으면서 노닥노닥 ㅎㅎ 외쿸 오빠들은 겁도없이 풍덩풍덩 잘 뛰어내리더라구요! *** 엉클브라이언 투어는 물만보이면 뛰어들어 수영하는 투어이니 출발하실때 아예 수영복을 입고 걸칠옷, 비치타올을 준비해서 가시는게 좋아용! *** 다시 차에 올라타고 다음장소로~~ 가는길에 칭구들과 노나먹은 악어육포! 이거 요 브랜드 보이면 바로 사 드세여 강추임ㅎㅎ 다음장소는 정말 너무 환상적이었던 Josephine falls. 바위를 타고 굽이굽이 흐르는 폭포와 바위위에서 타는 미끄럼틀..!꿈속에서나 본것같은 풍경.. 이곳에서 수영하며 즐길수 있다는게 너무 꿈만 같았어요! 다들 손잡고 단체로 미끄럼틀~~!!  방수카메라, 고프로가 있다면 너무너무 좋겠지만 없어도 걱정마세요 ! 우리의 엉클 시드니아쟈씨가 엄청 열심히 사진 찍어준답니당! 퀄리티랑 프라이버시는 보장 못하지만여 ㅎㅎㅎ *사진은 엉클브라이언 페이스북에 그날저녁에 업뎃되요! 저날 하루만 500장 이상 업뎃 되있었다는 ㄷㄷ 밥먹으러 가는길엔 성냥개비입에물고 폴로사탕 옮기기 게임을 했어요 남자-남자 순서땐 다들 경악 ㅋㅋㅋ 진짜 입술 닿는줄알았다는ㅋㅋㅋ 제옆은 몸짱 미쿡 오빠였는데 두큰두큰? ㅎㅎㅎㅎㅎ 다들 이게임덕(?)에 엄청 웃고 더 가까워 졌답니다ㅋㅋㅋ 언덕위의 아기자기한 카페에서 점심을 먹었어요~!물놀이 후엔 뭐든 맛있잖아요 ㅋㅋㅋ 진짜 너무너무 맛있게 허겁지겁 먹은것 같아요. 맥주도팔고 있어서 코로나도 한잔 해주고~ 디저트까지...!!!오엠쥐.. 나 사진찍어야돼는데.. 또 옷훌렁벗고 수영해야하는데.. 하지만 저 달달이는 이미 내 입속으로 들어가 있고.. ㅋㅋ 점심을 먹고나선 엉클브라이언의 하이라이트!! 요 사